인기 그룹의 멤버, 한 아이의 어머니이자 엔터테인먼트사 대표, 현재는 트로트 가수로서 대중을 찾는 이가 있다. 그룹 거북이의 멤버 금비의 이야기다. 금비에게 있어 연예계 생활은 '다사다난'이었다. 믿고 따르던 멤버의 사망 이후 연예계 잠정 은퇴를 했던 것. 이후 트로트 가수로 돌아온 금비는 대중에게 무엇을 보여주고 싶은걸까. 금비는 현재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이다. 지난 5일에는 리메이크 신곡 '콩닥콩닥(2023)'을 발매했다. 금비는 2019년부터 활발히 가수로서 모습을 비치고 있다. 거북이 활동 이후 약 8년만이었다. 금비는 혼성그룹 '레카'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2003년 거북이 메인보컬로 합류하며 본격적인 가수 활동에 돌입했다. 거북이의 멤버로서 수 많은 히트곡을 남기기도. '빙고', '아이고', '왜 이래', '비행기' 등을 통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다. 회피도 했고 두려움도 있었다. 그렇게 무대를 떠나기로 결심했다" 시련은 갑자기 찾아왔다. 팀의 기둥이었던 터틀맨이 사망한 것. 터틀맨은 2008년 급성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2011년 새로운 멤버를 영입해 거북이로 다시 활동을 시작했지만 이 활동 역시 5개월 여 만에 마무리 됐다. 금비는 잠시 연예계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가요계에 복귀한 금비. 그에게 있어 거북이 활동은 잊고 싶은 과거가 아닌, 가수 활동에 대한 그리움과 의지를 상기시켜주는 원동력이었다. 금비는 한 인터뷰를 통해 "오빠의 역할이 컸다. 저희 음악 자체가 오빠가 다 만드셨지 않나. 누가 흉내낼 수 없는 음악 스타일이고 긍정적인 가사와 밝은 노래가 용기와 희망을 준다고 아직까지도 많이 이야기를 해주신다"라고 이야기했다. 금
유튜버 덱스(김진영)가 가족들을 언급했다.12일 덱스가 텐아시아 사옥을 찾았다. 예능계의 대세답게 덱스의 등장에 텐아시아 사옥 앞에는 팬들이 문전성시를 이뤘다. 20~30대 여성 팬들뿐만 아니라 나이대가 있는 남성 팬들도 사인, 사진 요청에 나섰다.스윗한 미소로 모든 팬서비스에 화답한 덱스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도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임했다. 이날 그는 그동안 팬들이, 대중이 알고 싶어 했던 모든 궁금증을 풀어주며 솔직함을 뽐냈다.친형이 있다는 덱스는 "형이랑 어렸을 때는 닮았었는데 성인이 되어서는 별로 안 닮은 것 같다. 형이 학교에서 얼굴로 유명했다. 그 당시 배우 김우빈 씨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형이 급식실 같은 곳에 나타나면 여자 선배들이 다 쳐다보고 형을 부르는 애칭들도 있었다. 키도 나보다 훨씬 크다. 형이 키 유전자를 다 가지고 간 것 같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고향 순천에 계시는 부모님에 대해서는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덱스는 "바빠지면서부터 고향을 한 번도 못 내려갔다. 가게 되면 오래 사용한 가전제품 같은 것들을 바꿔드리고 싶다. 그리고 부모님께 혹시 우리 집에 빚이 있는지 여쭤보고 싶다. 우리 가족은 크게 잘 살지도 못 살지도 않은, 삼시세끼를 챙겨 먹을 수 있고 때론 외식도 하는 집이었다. 부모님께서 돈이 없다, 힘들다 이런 얘기를 안 하셨지만 유복하지는 않았다는 걸 알고 있다. 이젠 내가 수익이 생겼으니 혹시라도 빚이 있다면 깔끔하게 청산해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더 나아가서는 부모님 은퇴를 시켜드리고 싶다. 아버지께서 운수업을 하시는데 도로 위에서 위험했던 순간들이 종종
‘투머치토커’가 그룹 빅뱅 출신 탑의 은퇴 번복에 대해 이야기했다.IHQ ‘바바요’와 IHQ 공식 유튜브 채널 ‘바바요’는 지난 2일 ‘투머치토커’ 9회에서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이날 방송에는 MC 손문선 아나운서, 개그맨 황영진과 함께 스포츠월드 최정아 기자, 양지민 변호사가 출연했다.최정아 기자는 "공식 발표는 아니고 자신의 SNS에 비트 작업 중인 영상을 올리면서 컴백을 위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다"라며 "그 글에 ‘STILL MAKING MY ALBUMS’라는 문구도 더 해지면서 팬들이 기대 중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탑의 은퇴 번복에 대해 언급했다. 최정아 기자는 "'연예인들이 컴백 안 해요'라고 하는 말을 믿지 않는다. 당시 상황이 힘들 때 반발심리 같은 것들이 있어서 지친 마음 때문에 말하는 경우가 많다"며 “"황이 괜찮아지면 어렸을 때부터 연예인 생활을 했기 때문에 돌아올 수밖에 없다"고 이야기했다.또한 탑이 SNS에서 누리꾼들과 이와 관련해 설전을 벌인 사건에 대해 말했다. 그는 당시 한 누리꾼은 "자숙이나 해라. 인스타 X 하지 말고 복귀도 하지 마라"라고 비판했다.이에 탑은 "네! 하느님! 저도 할 생각 없습니다. 동물 사진이나 보세요"라며 각각 동물 이모티콘을 게재한 바 있다.최정아 기자는 "잔뜩 화가 나 있거나 감정조절이 어려운 상태로 보인다. 라이브 방송에서도 한국에서 컴백을 안 할 거라고 했지만 사실은 컴백은 할 것으로 보여진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래퍼 박재범이 은퇴 계획을 조심스럽게 밝혔다.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는 '사장님은 못 말려 폭주하는 시애틀 소주 상인 박재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박재범은 자신의 신곡 'Candy'를 홍보했다. 그는 "신곡이고 자이언티가 피처링을 했다"라고 운을 띄웠다. 또한 자신의 신곡을 이영지와 함께 듣는 것에 대해 부끄러워했다. 이에 이영지는 "그냥 듣자. 자이언티 노래 듣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이후 박재범은 "내 흑인친구가 쓴 건데"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안무까지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안무를 마친 박재범은 "최초로 신곡 홍보 안 하는 걸로 하자"라는 갑작스러운 멘트와 함께 주위를 폭소케 했다.이영지는 "'좋아'라는 곡으로 제가 재범님을 좋아하게 됐다"라며 '좋아'를 불러달라고 부탁했다. 박재범은 즉시 노래를 불렀고, 이영지는 반주에 맞춰 트월킹을 췄다. 이영지는 "엄마 나 성공했다"라고 말했다.이영지는 촬영 중간중간 박재범이 코를 풀자 "왜 이렇게 코를 많이 푸시는 건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박재범은 "꽃가루 알러지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영지는 "여기 꽃이 없는데"라며 의문을 품었다. 박재범은 손으로 이영지를 가리켰다가 자신이 꽃미남이라고 밝혔다.이영지는 '쇼미더머니' 출연 당시 박재범의 도움을 받았다며 고마워했다. 이어 "내가 변덕도 심하고 괴롭혔다"라고 했다. 박재범은 "영지씨를 엄청 성숙하게 봤는데 여리고 아직까지 자신을 찾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간적이면서 대단하고 독하다고 생각했다"
'표절 시비' 의혹을 받고 있는 에드 시런이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2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피플은 "에드 시런이 'Let's Get It On' 표절 소송에서 패소하면 음악을 끝낼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현재 에드 시런이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곡은 2016년 미국 시상식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한 글로벌 히트곡 'Thinking Out Loud'다.표절 시비 의혹은 1973년 발매된 마빈 게이 'Let's Get It On' 공동작곡자가 주장하면서다.이와 관련 에드 시런은 "만약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나는 끝이다. (음악을) 멈출 것"이라며 "그건 나에게 정말 모욕적이다. 이 일을 위해 정말 열심히 해왔다"고 덧붙였다.또 "내 성공을 깎아내리려고 하고 있다. 'Thinking Out Loud'는 내 첫 그래미였다"며 억울함을 호소 중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전 체조선수 손연재가 여전히 탄탄한 바디라인을 뽐냈다.최근 손연재는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손연재는 민소매에 짧은 스커트를 매치한 모습. 체조선수를 은퇴했음에도 건강한 근육질 바디가 눈길을 끈다.손연재는 지난해 8월 9세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식을 올렸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그룹 JYJ 김준수, 김재중이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기념비적인 한 해가 찾아왔지만, 당사자는 웃을 수가 없다. 같은 그룹의 멤버 박유천 때문이다. 마약과 사생활 논란. 여기에 은퇴 번복과 동시에 팬들은 손절을 친 상황이다. JYJ의 꼬리표로 자리한 박유천은 여전히 걸림돌이 되고 있다.최근 김준수와 김재중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화보를 공개했다. JYJ는 동방신기에서 나온 김준수, 김재중, 박유천이 뭉친 그룹이다. 다만 박유천의 여러 논란으로 완전체 활동은 불가능하다.두 사람은 모였지만, 한 자리는 여전히 비어있다. 또한 박유천이 팀을 공식적으로 탈퇴한 것은 아니기에 김준수, 김재중이 함께한 모습은 박유천을 떠올리게 만든다.박유천은 2016년 성 추문, 마약 투약 의혹 등에 휘말렸다.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당시 기자회견을 열어 "(마약을 했다면) 연예계에서 은퇴하겠다"라는 초강수 발언까지 남겼다.마약을 한 것은 사실로 드러났다. 더불어 소속사와의 분쟁 소식도 전해지며, 사실상 국내 활동은 불투명해졌다. 이후 박유천은 해외로 시선을 돌려 활동하고 있다.국내 활동에 대한 의지는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영화 '악에 바쳐'에 출연, 국내 개봉을 진행했다. 박유천의 컴백 소식에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복귀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대다수였다. 결국 그의 스크린 복귀는 물거품이 됐다.그의 연예 활동을 금지한 법원 판단 등이 영향을 미쳐 개봉 일시와 개봉관을 잡지 못했던 탓이다. 그의 국내 활동은 또다시 기약 없이 미뤄졌다.이 순간에 JYJ는 데뷔 20주년이 됐다. 화보를 공개하며 김준수는 "여기까지 와보고
고난도 미션의 등장으로 더 흥미진진해진 ‘더퀸즈’ 2라운드가 포문을 열었다. 지난 5일 방송된 TV CHOSUN 골프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퀸즈’(제작·투자 인앤엠씨 / 이진석) 3회에서는 두 번째 라운드 미션에 임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더퀸즈’ 2라운드는 본 경기 점수(70%)에 미션 점수(30%)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미션은 선수들이 세계무대에 출전했을 때 필요한 스킬을 점검하고자 마스터 박세리가 직접 설계를 맡았다. 선수들 역시 다음 라운드 진출에 큰 변수가 될 수도 있는 미션의 정체를 추측하며 궁금증을 드러냈다.팀 대항전으로 펼쳐진 2라운드의 첫 번째 미션은 최대한 적은 타수로 퍼팅에 성공해야 하는 ‘퍼팅의 여왕’이었다. 미션 결과 그림 같은 장거리 원퍼팅을 성공시킨 강가율의 활약에 힘입어 2조(김하림, 우윤지, 강가율, 윤하연)가 1위를 차지했다. 강가율의 멋진 퍼팅에 MC 이특, 장성규 역시 탄성을 지르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이어 이서영의 위닝퍼팅으로 연장전을 승리로 가져간 4조(조은채, 이서영, 조예원, 윤규미)가 2위를 차지했고, 3조(김현정, 이서윤, 이미지, 이주현)가 3위, 1조(박진선, 이다빈, 윤서정, 김스텔라)가 4위를 각각 기록했다.2라운드 두 번째 관문은 ‘지옥의 벙커 탈출’로, 까다로운 위치에서의 벙커샷을 홀컵 주변에 온그린시켜야 하는 고난도 개인 미션이었다.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어려운 미션이 등장하자 선수들은 걱정으로 낯빛이 어두워졌고, 실전에서도 급격한 경사와 장애물 등에 악전고투했다.‘지옥의 벙커 탈출’ 미션이 끝난 후 박세리는 “솔직히 실망을 많이 했다”며 선수들에게
8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운지기가 은퇴 선언을 했다.운지기는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채널에 입장문을 게재했다. 앞서 운지기는 학교 폭력 논란과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켰다.운지기는 "새벽 2시 30분에 대리기사님을 호출하고 차 위치가 있는 곳으로 걸어갔고 2시 33분경 위로 향해있는 차를 반대로 돌려놓고 하차했다. 그러던 중 순찰 중이던 의경 분과 마주하게 됐다"고 운을 띄웠다.이어 "운전을 할 목적이 아니어도 운전대를 잡는 것 자체가 위법 행위"라면서 "분명 제 안일한 생각으로 일어난 일이고 (알코올농도)수치는 0.05가 나왔다. 경찰 소환 조사에서 성실하게 조사를 받겠다"라고 전했다.학교 폭력 의혹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운지기는 "저는 살면서 악감정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누구를 괴롭히면서 협박이나 돈을 뺏는 등의 행동은 해본 적이 없다. 더 이상의 무분별한 억측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마지막으로 "이부분에 있어서 그 친구와는 개인적으로 이야기를 해서 풀었다. 더 이상 무분별한 억측은 자제해주시고 그 동안 지기TV를 사랑해주신분들에게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면서 유튜브 활동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운지기는 여러 논란에 대한 입장문을 전한 후 자신의 채널에 업로드했던 영상을 모두 삭제 조치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그룹 아이즈원 출신 야부키 나코가 아이돌 은퇴를 암시했다.7일(한국 시간) 일본 현지 매체 웹더텔레비전은 야부키 나코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야부키 나코는 오는 4월 1일 HKT48에서 졸업하는 것과 관련해 "한국에 가는 등 여러 일이 있어 언제 졸업할지 고민을 했다"며 "지금이 나 자신이나 팬들, 멤버들에게 적당한 시기인 것 같다"고 알렸다.이어 "센터라든가 총선거 선발, AKB48 선발 등 아이돌로서 목표로 했던 것을 전부 이뤘다. 열심히 임한 아이돌 생활이었다"며 배우 전향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한편, 야부키 나코는 현재 소속된 HKT48에서 졸업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그룹 갓세븐 뱀뱀이 고민을 털어놨다. JYP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종료 후 연예계 은퇴까지 생각했다고. 노력해도 생각만큼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던 지난 7년이다.뱀뱀은 현재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제2의 전성기'라 표현될 만큼, 자주 얼굴을 비추고 있는 것. 다만 갓세븐으로서의 성과는 여전히 목마름으로 남아있다.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뱀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뱀뱀은 "원래는 해외 스케줄이 많았는데 요즘은 국내 스케줄도 많이 들어온다"고 알렸다.이어 "JYP랑 계약이 끝나고 연예계 생활에 정이 떨어졌다. '나는 정말 노력하고 있는데 왜 나는 안 될까'이런 생각이 있었다. 그래서 그만두려고 했다"고 밝혔다.뱀뱀은 갓세븐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국내 3대 엔터사라 불리는 JYP 지붕 아래, 수년간 음악 행보를 이어갔다. 각종 시상식에서의 수상, 해외 음원 차트에서의 상위권 수성, 팬덤의 화력으로 인한 음원 수입. 다수의 성과를 이뤄냈지만, 아쉬움은 있었다.갓세븐의 국내 인지도가 해외만큼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 결국 '수출용 그룹'이라는 꼬리표를 달아야 했다. 해외에 비해 국내에서의 인기가 저조하다는 것은 치명적인 결함이었다.통상 아이돌 그룹은 엔터사와 '7년 계약'을 맺는다. 7년간의 활동이 끝나고 갓세븐 멤버들은 자신들의 미래를 생각했을 것. JYP라는 이름을 빼면 멤버 개개인의 경쟁력에 의문을 품기 충분했다.이후 이들이 선택한 것은 계약 종료였다. 누군가는 연기로, 또 누군가는 노래나 방송 출연으로 승부를 보고 싶었을 것. 또한 계약 종료에도 '갓세븐'이라는 브랜드를 이어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남다른 비율을 자랑했다.최근 손연재는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손연재는 바닥에 앉아 길쭉한 기럭지를 뽐냈다. 편안한 스타일링 속에서도 연예인급 포스가 느껴진다.손연재는 리듬체조 국가대표로 활약하다 지난 2017년 은퇴했다. 지난해 8월에는 9세 연상 금융인과 결혼식을 올렸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일라이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6일 오후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일라이가 등장했다.그는 "일라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이기적으로 살고 싶다"며 본명 김경재로 새 인생을 시작하고 싶다고 고백했다.일라이는 살면서 원하지 않는 선택을 해야만 했다고 고백했다. 한국행도, 아이돌 데뷔도 모두 아버지의 뜻이었다고. 그는 "원래 꿈이 연기자였다. 액션 배우가 꿈이라 중국에서 학교 다니며 중국어도 배웠다. 그런데 성과가 빨리 안나니까 아버지가 '한국에서 어떤 그룹이 데뷔하는데 한명이 부족하다고 하니 들어가라'라고 해서 한국에 왔다. 그게 유키스였다. 그룹활동이니 내가 싫다고 안할 수 없었다. 팀 활동을 하면서 결혼을 했는데 컴백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제왕절개 수술날짜를 잡았는데 갑자기 컴백이 앞당겨져서 수술 후 바로 무대를 하고 방송이 끝나면 새벽에 아내 산후조리를 병행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일라이는 이번에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아예 한국에 들어왔다며 “아들 민수에게 약속했다. 아빠가 가까이서 살 거라고. 지금은 직장에서 일하고 있다. F&B 쪽에 있다”고 밝혔다. 박미선이 “방송하는 게 아니라? 요식업을?”이라며 의아해 하자 일라이는 미국에서도 부친 식당 매니저 일을 했다며 “한식당 총괄팀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일라이는 연예계 활동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직장 생활로 인해 은퇴하는 것은 아닌지 궁금해 하자 "완전 은퇴는 아니다"고 말했다. 더불어 자신이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나가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우리 이혼했어요2' 출연은 자신이 하고 싶어서 했던 것이라
'월수금화목토' 김재영이 박민영과의 결별을 발표했다.2일 방송된 tvN 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서는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정지호(고경표 분)를 돌보는 최상은(박민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로 인해 정지호는 팔이 골절됐고, 최상은(박민영)은 정지호를 간병하기 위해 자신의 집으로 데려갔다. 유미호는 정지호에 대한 불편한 감정을 내비쳤다.정지호를 위해 요리하던 최상은은 유미호에게 "근데 유마담. 이나 그룹이랑 연 끊어"라고 경고했다. 유미호는 "제가 알아서 해요"라며 무시했다.이후 정지호는 유미호가 이나그룹의 이익을 위해 최상은을 정략결혼시키려고 했다는 사실을 알고 아동 학대로 검찰에 신고할 계획이었다. 앞서 정지호는 최상무(김동현)를 만나 그를 추궁한 바 있다.정지호는 최상무가 한 말을 떠올렸다. 최상무는 "강진과의 상견례가 파탄으로 끝났다는 소식을 듣고 유 실장님 봤을 때 그 모습을 잊을 수가 없어요. 저는 유 실장님이 아가씨에 대한 배신 때문에 우시는 줄 알았습니다. 분해서. 아니었어요. 실장님은 그 아이가 차가운 세상에 던져지는 걸 슬퍼했습니다. 그걸 가장 분노했어요. 그건 누가 봐도 친엄마의 모습이었습니다"라며 귀띔했다.부정하는 그에게 “아직 상은 씨에겐 말하지 않았습니다. 충격을 받을 것 같아서요. 상은 씨 외로운 사람입니다. 전재산을 다 내놨고 이 집에도 모셨습니다. 아닌 척 하지만 항상 걱정하고 있어요. 전 두 분이 잘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진심을 전했다.정지호는 “이나그룹의 협박을 받고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상은 씨가 위험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물론 유마담님 본인께서도
지민이 유빈과 맞대결을 가졌다.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두 번째 세계'에서는 본선 1라운드의 문을 열며 치열한 보컬 전쟁이 시작됐다.신지민은 "데뷔 전에는 밴드 회사에 들어갔다. 당연히 밴드를 하겠구나 싶어서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다"며 밴드 음악과의 인연을 밝히더니 자우림 '매직 카펫 라이드'를 선곡했다.MC 폴킴은 "지민 님은 연차로 상위 TOP 2이다. 두 분이 맞붙게 됐을 때 느낌은 어떠셨냐"라고 물었다. 신지민은 "TOP 2이지만 유빈 선배님과 꽤 멀다"라며 선 긋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그러면서 "유빈 선배님께서 우리는 색깔이 다르니까 멋진 무대를 보여주면 되지 않겠냐고 하셔서 저도 동의를 한다. 둘 다 무대를 찢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이어 유빈은 엄정화의 '초대'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유빈은 "제가 생각하는 유빈과 가장 가깝다"고 설명했다.무대가 끝난 후 김범수 "내가 15년 전에 만났던 유빈이가 아니구나"라며 감탄했다.심사위원 정은지는 "저는 (유빈을) 바라보며 꿈꾸는 입장이었다. 또 다른 후배들이 선배님을 보면서 꿈을 키울 것 같다"고 심사와 소감을 전했다. 이에 유빈은 "집에 가도 여한이 없이 감사하다"고 전했다.김범수는 "지민 씨 보컬로서 노래하는 모습을 처음 본다. 처음 두 마디 들어갈 때 깜짝 놀랐다. 노래를 너무 잘해서"라며 "원곡이 생각났는데 자신만의 보컬 색깔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본다"라고 평했다. 대결 결과는 3 대 2로 지민의 승리였다. 한편 ‘두 번째 세계’는 K-POP 걸그룹 메인 래퍼들의 보컬 경쟁 프로그램이다.류예지 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