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김미숙, 김고은·남지현과 '훈훈 모먼트'…굿바이 '작은 아씨들'[TEN★]

    김미숙, 김고은·남지현과 '훈훈 모먼트'…굿바이 '작은 아씨들'[TEN★]

    배우 김미숙이 근황을 전했다.김미숙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너무 고생한 인경이랑 인주랑"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배우 김고은, 남지현과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김미숙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김미숙은 지난 9일 종영된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 출연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피 흘린 김미숙→싱가포르행 김고은…'작은 아씨들' 최고 10.5% 자체 최고 경신

    피 흘린 김미숙→싱가포르행 김고은…'작은 아씨들' 최고 10.5% 자체 최고 경신

    ‘작은 아씨들’ 푸른 난초가 또 한 번의 불행을 불러왔다.지난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 6회에서는 의문의 ‘정란회’에 다가선 오인주(김고은 분)와 오인경(남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기에 오혜석(김미숙 분)의 위기는 격변의 후반부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6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8.9% 최고 10.5%, 전국 가구 기준 평균 8.3% 최고 9.6%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를 경신,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지키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진화영(추자현 분)의 죽음이 박재상(엄기준 분)과 관련됐다고 생각한 오인주는 그 길로 진화영의 집으로 향했다. 자신이 그 집에 간다면 누가 가장 먼저 달려오는지 확인하고 싶었던 것.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이는 고수임(박보경 분)이었다. 짧은 대치를 끝으로 돌아선 두 사람이었지만, 이 돌발 행동은 최도일(위하준 분) 역시 흔들었다. 오인주가 자신도 의심하고 있음을 깨달은 최도일. 오인주로서는 그가 돈을 위해 여자친구도 희생시켰다는 소문을 들은 이상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 말을 들은 최도일은 소문 속 여자친구가 자신이 신분 세탁을 해준 첫 번째 ‘클라이언트’라는 의외의 진실을 밝히며 못내 섭섭함을 드러냈다.이렇듯 박재상을 향한 의심을 키워가는 오인주였지만, 대세는 그와 달랐다. 박재상은 오인경이 폭로했던 부친의 부동산 의혹이 사실이라고 인정함과 동시에 그것들 모두 원기선의 차명 재산이었다는 이야기를 덧붙여 정면 돌파에 나섰다. 그의 과감한 한 수는 오히려 지지율을 폭등시키며 한 편의 드라마로 이어졌다. 반면 이로 인

  • [종합] 엄지원과 비밀 관계 추자현, 3년 전부터 싱가포르서 김고은 행세('작은 아씨들')

    [종합] 엄지원과 비밀 관계 추자현, 3년 전부터 싱가포르서 김고은 행세('작은 아씨들')

    김고은이 동생 박지후의 수술비를 위해 자존심을 내려놨다. 추자현은 싱가포르에서 김고은 행세를 해왔다는 사실이 드러났다.지난 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는 오인혜(박지후 역)의 목숨을 지키려는 자매들과 이용하려는 원령가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오인주(김고은 역)는 꿈에 그리던 한강뷰 아파트 살 생각에 부푼 마음을 드러냈다. 오인주는 "이 아파트가 나를 좋아하는 거 같아. 살면서 이런 아파트를 소유하게 될 거라고 상상해본 적도 없었는데"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오인경(남지현 분)은 "그래서 훔친 돈으로 그 아파트를 사겠다고?"라고 물었다. 오인주는 "왜 훔친 돈이라고 해. 받은 돈이지. 너도 여기 와봐야 해. 와보면 너도 알 거야"라고 했다. 그러자 오인경은 "언니 선택 받아들일 수 없어"라며 오인주와 대립했다.오인경은 행장 김달수(이일섭 역)의 사망 당시 CCTV 영상 속 간호사를 찾아갔다. 간호사는 두 사람 사이 오갔던 대화를 기억하고 있었다. 전쟁과 장군이라는 흔치 않은 단어, 그리고 "가장 밑바닥에 있던 사람이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요?"라는 박재상(엄기준 분)의 질문에 대한 "가장 높고 밝은 곳까지"라는 김달수의 답변은 의미심장함을 더했다. 이어 오인경은 자신이 찾아낸 푸른 난초가 박재상이 김달수에게 건넸던 꽃과 같다는 사실까지 확인했다.오인혜는 원상아(엄지원 역)의 안내를 따라 비밀 난실에 입성했다. 그 안에는 희귀하다던 푸른 난초가 가득했다. 원상아는 그곳에서 오인혜에게 자신의 초상화를 그려달라고 했다. 기꺼이 응한 오인혜는 얼마 가지 않아 쓰러졌다. 동생의 소

  • [종합] 왕종근, '12살 연하' ♥아내 입술 도장 30년째 보관 "잔소리하는 듯"('기적의 습관')

    [종합] 왕종근, '12살 연하' ♥아내 입술 도장 30년째 보관 "잔소리하는 듯"('기적의 습관')

    왕종근이 30년 동안 자기 지갑 안에 아내 김미숙의 입술 도장을 들고 다닌다고 밝혔다.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서는 아나운서 왕종근과 아내 김미숙의 일상이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왕종근은 아내 김미숙과 함께 출연했다. 손범수는 "선배님 오늘 부담스럽습니다. 고개를 들 수가 없습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왕종근은 "후배들과 방송하니 편하네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미숙은 "경상도 사투리 아나운서 목소리만 듣다가 진짜 좋은 목소리 들으니까 느낌이 좋다"며 웃었다.김환은 "제보를 통해 듣기는 했는데 지갑 안에 아내의 입술을 넣어서 다닌다는 게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왕종근은 "이게 거의 30년이 다 돼 간다"며 종이에 김미숙의 입술 도장이 찍힌 종이를 꺼냈다. 왕종근은 "넣어 다니니까 괜찮다. 친구들과 술 한 잔 먹고 카운터에 가면 지갑에서 '돈 쓰지 마'라며 잔소리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김미숙은 "말은 굉장히 다정다감하다. 지금 제가 갱년기라 한참 남편의 힘이 필요한데 남편은 말로만 다정하고 움직임이 없다. 남편의 도움을 받고 싶을 때 움직임이 없어서 화를 내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왕종근은 "이 사람 10년째 갱년기다. 짜증이 난다. 그전에는 성격이 좋았다"고 했다.또한 김미숙은 "제가 짜증을 많이 내는 이유는 남편의 걱정이 되어서다. 남편은 당뇨고, 저는 갱년기로 살찌고 콜레스테롤에 고지혈증이 왔다. 당뇨 전 단계까지 왔다. 우리 둘이는 건강을 조심해야 하는데 여전히 남편은 나쁜 것만 골라서 먹어 걱정된다"고 털어놨다.왕종근과 김미숙의 일상이 공개됐다. 왕종근

  • [종합] 김강우, 모든 걸 자백한 수애 心 돌릴까 "서우진만 생각하자"('공작도시')

    [종합] 김강우, 모든 걸 자백한 수애 心 돌릴까 "서우진만 생각하자"('공작도시')

    김강우가 수애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부탁했다.지난 9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에서는 정준혁(김강우 분)이 윤재희(수애 분)의 마음을 돌리려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고선미(김주령 분)는 사람을 시켜 윤재희의 집을 뒤졌다. 기자회견을 마치고 온 윤재희는 이를 보고 "고생하셨어요. 조심히들 가세요"라고 침착하게 대응했다. 윤재희는 아들을 데리고 박정호(이충주 분), 조강현(정해균 분)과 함께 캠핑을 떠났다. 캠핑을 가장해 세 사람이 모이기 위한 것. 조강현은 "그러니까 애초에 나한테 공수처장 자리를 내줄 생각조차 없었고, 준혁이 대통령 만들어주겠다는 조건으로 공수처장 자리를 서한숙에게 상납하겠다는 거잖아. 서한숙(김미숙 분)은 그 자리에 민성식(박지일 분)을 놓고 자기 마음대로 핸들링 하려고 한거네"라며 "내가서한숙, 윤재희 두 여자한테 놀아난 거네"라고 말했다. 윤재희는 "김이설(이이담 분) 살해를 지시한 게 서한숙이라는 걸 밝히는 것부터 시작해야죠. 하나 하나 거슬러 올라갈겁니다"고 했다. 윤재희의 계획을 들은 조강현은 "뭐라도 손에 쥔 게 있어야 싸움이 될텐데"라고 말했다. 윤재희는 USB를 꺼내며 "성진가 치부책 자료 중에 쓸만한 것들을 모아뒀어요"라고 했다. 서한숙은 조강현의 아내 권민선(백지원 분)에게 동영상을 보내며 협박했다. 서한숙이 권민선에게 보낸 건 조강현의 성관계 동영상이었던 것. 권민선은 "제발 한 번만 살려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서한숙은 "최소한의 명예는 지킬 수 있게 마지막 기회를 드릴테니 현명한 판단 내리시길 바랍니다"고 말했다.윤재희는

  • 수애, "이이담 내가 죽였다" 충격 고백 후 김미숙과 전면전('공작도시')

    수애, "이이담 내가 죽였다" 충격 고백 후 김미숙과 전면전('공작도시')

    수애가 김미숙을 향한 위험한 결심으로 후폭풍을 일으킨다.9일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에서 윤재희(수애 분)는 김이설(이이담 분)의 죽음에 대한 혹독한 아픔을 겪으며 성진가(家)와 팽팽하게 대립한다. 지난 방송에서 윤재희는 대선 후보 영부인 인터뷰 중 김이설을 죽였다고 고백해 대한민국을 뒤집어 놓았다. 성진가를 향한 윤재희의 복수전을 알린 것.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 했던 윤재희의 폭탄 발언에 급기야 성진가 첫째 며느리 이주연(김지현 분)도 나서게 만들었다. 이주연은 직접 윤재희를 찾아가 못마땅한 상황에 대해 토로한다. 윤재희는 전국이 발칵 뒤집어진 와중에도 차분하게 자신의 입장을 밝히며 복수를 멈추지 않을 것을 예고했다. 이에 불청객이나 다름없는 시어머니 서한숙(김미숙 분)까지 등장해 분위기는 순식간에 침체되며 긴장감을 더한다. 공개된 사진 속 서한숙은 폭탄 발언 따위 전혀 개의치 않다는 표정으로 윤재희를 바라보고 있다. 성진가에 흠집이 나도 타격 하나 없어 보이는 서한숙의 모습은 윤재희의 외롭고 험난한 싸움을 예감케 하지만 윤재희 역시 굴하지 않고 서한숙을 똑바로 응시하고 있다. 심지어 윤재희는 서한숙의 자신만만한 태도를 지켜보다 면전에 경고를 날린다고 해 그녀의 끊임없는 공격이 성진가에 흠집을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이이담, 수애 앞 사망…김미숙 "너의 모든 것 철처히 짓밟히게 될 것"('공작도시')

    [종합] 이이담, 수애 앞 사망…김미숙 "너의 모든 것 철처히 짓밟히게 될 것"('공작도시')

    이이담이 사망한 가운데, 김미숙이 수애에게 선택지를 줬다.지난 2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에서는 윤재희(수애 분)가 김이설(이이담 분)의 죽음을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김이설은 정준혁(김강우 분)을 찾아갔다. 김이설은 "TV나온 사람 도움이 간절했다. 결코 나를 마음대로 해도 된다고 허락한 적은 없다"며 성폭행을 주장했다. 정준혁은 "7년이 지난 일인데 범죄자 취급을 하냐"고 했다. 정준혁은 "왜 나한테 뒤집어 씌우냐"고 화를 냈다. 김이설은 "그날 그 일이 일어났던 그날 바로 용기내서 정준혁한테 제대로 물었어야 했는데. 그랬더라면 내가 낳은 아이가 당신들 집에 들어가 살게 될 일은 생기지 않았을텐데"라고 털어놨다. 이에 정준혁은 "그게 무슨 소리야. 네가 낳은 아이가 내 집에 산다니 그게 무슨 말이냐"고 물었다. 김이설은 "현우 내가 낳은 아이에요. 내가 낳은 아이 대표님이 입양하더라고. 서한숙 이사님이 일을 꾸몄다"고 답했다.김이설은 "각자 자식이 저지른 일에 대해서 대가를 치뤄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준혁은 "그 말을 나한테 믿으라고? 이게 어디서 감히 개수작이냐. 누구 사주 받고 그러는 거야"라고 했다. 건물 위에서 떨어진 사람이 있었다. 이를 목격한 윤재희는 깜짝 놀랐다. 건물에서 떨어진 건 김이설이었기 때문이었다.김이설은 윤재희에게 편지 한 통을 남겼다. 김이설은 "이런 식으로 마지막 인사를 드리게 되서 죄송하다. 현우를 잘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서한숙은 "어린 마음에 감당하지 못할 여러 거짓말을 늘어놓고 힘들었을 게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너

  • '공작도시' 김미숙X이학주, 의미심장 불편한 만남

    '공작도시' 김미숙X이학주, 의미심장 불편한 만남

    '공작도시' 김미숙과 이학주의 불편한 만남이 성사된다.2일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극본 손세동 연출 전창근)에서는 한동민(이학주 분)은 우연히 만난 서한숙(김미숙 분)에게 회심의 카드를 내밀지만 역공을 당하며 고민에 빠지게 된다.정준혁(김강우 분)이라는 접점이 있지만 그동안 서한숙과 한동민은 대면할 일이 없었다. 서한숙만이 기자인 그의 행적을 알거나 예의주시 했을 뿐 흔한 갈등도, 거래도 존재하지 않았다. 그랬던 두 사람이 의외의 장소에서 처음 만나게 됐으며, 서한숙이 한동민에게 먼저 다가간다고 해 그녀의 의중을 궁금케 하고 있다.사진 속 서한숙과 한동민은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주시하고 있다. 표정과 눈빛만으로도 결코 가벼운 대화 자리가 아님을 짐작케 해 두 사람이 왜 만나게 된 것인지, 이 만남이 뜻하는 바가 무엇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또한 한동민 앞에 놓여있는 봉투로 인해 분위기는 걷잡을 수 없이 냉랭해진다고. 한동민은 서한숙에게 봉투에 있는 비밀을 모두 얘기하지만 서한숙은 오히려 초연한 태도와 상대의 심리를 꿰뚫은 말로 한동민의 내적 갈등을 유발한다. 성진그룹 실세답게 한동민을 압도하는 서한숙의 카리스마가 이번에도 어김없이 발휘되며 내내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두 사람이 만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한동민이 손에 넣은 봉투의 정체는 무엇이며, 서한숙의 역공에 한동민은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을지 오늘 방송을 향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김미숙, 이학주 만남의 전말을 확인할 수 있는 '공작도시' 17회는 2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종합] 수애, 이이담 과거 알았다…김미숙에 경고 "전부 짓밟아버리면 그만" ('공작도시')

    [종합] 수애, 이이담 과거 알았다…김미숙에 경고 "전부 짓밟아버리면 그만" ('공작도시')

    수애가 김미숙에게 경고했다.지난 27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에서는 윤재희(수애 분)가 서한숙(김미숙 분)에게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서한숙은 "갑자기 돈은 왜?"라고 물었다. 윤재희는 "김이설 정리하려고요. 확실하게 마무리하겠습니다"고 답했다. 서한숙은 "그만한 돈도 융통 못해서 나한테 이야기 하는 건 아닐테고"라고 말했다. 윤재희는 "재단 법인 통장에서 인출된 자기 앞 수표가 필요합니다. 웃음거리 만들 생각이었으면 어머니께 말씀 드리지 않았겠죠"라고 설명했다. 서한숙은 윤재희에게 "그 목걸이 당분간 나한테 맡겨두는 게 좋겠구나. 일 다 정리되면 그때 다시 돌려줄게"라고 말했다. 해당 목걸이는 성진가의 서고 열쇠였다.윤재희는 김이설과 만났다. 김이설은 "왜 보자고 했어요? 내가 결정 내릴 때까지 기다리라니까"라고 말했다. 윤재희는 김이설에게 하나의 봉투를 건넸다. 그러면서 "제대로 된 집 하나 마련하려고. 우선 계약부터하고 와 그럼 나머지 돈도 줄게"라고 했다. 이에 김이설은 웃으며 "그렇지 않아도 무슨 돈으로 현우(서우진 분)를 데려와 키울까 걱정했는데. 이렇게 쉬운 방법이 있는 줄 몰랐네요.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라고 했다. 김이설은 윤재희가 건넨 돈 봉투를 들고 자리를 떴다.윤재희는 정준혁(김강우 분)에게 "정호(이충주 분)한테 이야기 한 건 내가 잘못했어. 배신감 때문에 잠깐 정신이 나갔었나봐"라고 말했다. 정준혁은 한숨을 쉬며 "고작 김이설 같은 애한테 질투를 하냐. 당신이 신경 쓸만한 수준의 여자도 아니잖아. 내가 당신한테 얼마나 실망했는지 알

  • [종합] "김강우 불륜 폭로할 것"…'전세 역전' 수애, 김미숙 협박 '파격 전개' ('공작도시')

    [종합] "김강우 불륜 폭로할 것"…'전세 역전' 수애, 김미숙 협박 '파격 전개' ('공작도시')

    수애가 남편 김강우의 불륜을 알아챘다. 시어머니 김미숙에게 "불륜을 다 폭로하겠다"고 협박, 긴장감 넘치는 엔딩을 선사했다.지난 9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 2회에서는 전세가 역전 된 윤재희(수애)와 서한숙(김미숙)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권민선(백지원 분)의 장례식장을 찾은 서한숙은 윤재희를 차에 태웠다. 비서 고선미(김주령)는 "권민선 사모님 휴대폰이다"라며 윤재희에게 휴대폰을 건넸다. 휴대폰에선 남녀의 신음소리가 들렸다. 윤재희는 검찰총장 후보 조강현(정해균 분)의 성관계 동영상을 확인했다. 당초 계획했던 공수처장은 물론 검찰총장 자리마저 위태로워졌다. 따논 당상이었던 남편 정준혁(김강우)의 민정수석은 실패나 다름없게 됐다.윤재희는 화장실에서 오예린(서재희 분)을 만났다. 그리고 그가 권민선을 협박했다고 확신했다. 윤재희는 오예린의 뒷머리를 잡고 화장실 세면대에 처박았다. 분노한 윤재희는 "복수하고 싶었니? 그래서 이딴 짓을 했어? 아무리 그래도 정도껏 해야지. 사람을 벼랑끝으로 몰아서 자살하게 만들어?"라고 소리쳤다. 깜짝 놀란 오예린은 "지금 뭐라고 그랬어요? 자살?"이라며 몸을 덜덜 떨었다.이에 윤재희는 "이거 네가 한거 아니야?"라며 휴대폰을 보여줬고, 오예린은 "썅년2? 나는 썅년1이다. 썅년2는 노영주다. 형님이 알아서 한다고 그랬는데 그래서 그런 줄 알고 있었는데"라며 울먹였다.이어 오예린은 "애만 만들어오지 말라고 기도만 하고 살았지. 근데 이사람을 못 잊는거야. 그래서 내가 눈이 뒤집혀서 형님한테 꼰지르긴 했는데 정말 이렇게 될 줄 몰랐다"라며 &q

  • [TEN PHOTO]드라마 '나쁜사랑' 제작발표회 개최

    [TEN PHOTO]드라마 '나쁜사랑' 제작발표회 개최

    [텐아시아=서예진 기자]배우 정승빈(왼쪽부터), 윤종화, 이선호, 김미숙 PD, 신고은, 심은진, 오승아가 27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일일드라마 '나쁜사랑'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배우 정승빈(왼쪽부터), 윤종화, 이선호, 김미숙 PD, 신고은, 심은진, 오승아 '나쁜사랑'은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 한가운데서 사투를 벌이는 여인의 이야기인 동시에, 조건 없는 사랑을 베푸는 모성에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12월 2...

  •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진호은, 뺑소니 죄책감에 자살…설인아 자수 결심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진호은, 뺑소니 죄책감에 자살…설인아 자수 결심

    [텐아시아=우빈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설인아, 김미숙, 나영희, 진호은 / 사진=KBS2 방송화면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 긴장감의 연속으로 극의 재미를 이끌었다. 지난 5일 방송된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5, 6회가 각각 시청률 18.5%, 20.7%(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을 기록하며 드라마 전체 시청률 1위를 ...

  • '사풀인풀', 방송 첫 주에 시청률 24.1% 돌파…설인아 거짓말 들통나나

    '사풀인풀', 방송 첫 주에 시청률 24.1% 돌파…설인아 거짓말 들통나나

    [텐아시아=우빈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김미숙, 나영희, 설인아 / 사진=KBS2 방송화면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이 단 2회 만에 시청률 24.1%를 돌파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사풀인풀’의 3, 4회 시청률이 각각 20.2%, 24.1%.를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시작 첫 주부터...

  • ['사풀 인풀' 첫방] 주말극 맞아? 긴장감+속도감 있는 전개

    ['사풀 인풀' 첫방] 주말극 맞아? 긴장감+속도감 있는 전개

    [텐아시아=우빈 기자] 사진=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방송화면 캡처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이 속도감 있는 전개와 비극적인 사건으로 첫 회부터 눈길을 끌었다. 흔하진 않지만 주변에 있을 법한 가족의 형태, 꿈 없는 10대와 더 높은 곳을 꿈꾸는 청춘 등 현실적인 모습들을 모나지 않게 극적으로 표현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막장 없는 행복 이야기로 시청률 45% 도전 (종합)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막장 없는 행복 이야기로 시청률 45% 도전 (종합)

    [텐아시아=우빈 기자] 배우 김재영(왼쪽부터), 나영희, 박영규, 김미숙, 설인아, 조윤희, 오민석, 윤박이 25일 오후 서울 신도림동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 서예진 기자 yejin@ “보시는 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