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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뷔 20주년' 김준수 "과거의 나에게 '그래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라고"[화보]

    '데뷔 20주년' 김준수 "과거의 나에게 '그래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라고"[화보]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뮤지컬 '데스노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가운데, 데뷔 20주년에 대해 언급했다.26일 매거진 시어터플러스는 5월호 커버를 장식한 김준수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김준수는 세련미가 느껴지는 스타일리쉬한 올화이트 셋업부터 애나멜 소재의 강렬한 레드 셋업, 스팽글이 돋보이는 슬리브리스 탑과 블랙진, 앵글 부츠를 믹스 매치하는 등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소화했다.레드 조명을 이용한 클로즈업 샷에서 김준수는 절제된 카리스마 속 남다른 아우라로 시선을 단숨에 압도하며 현장에서도 감탄이 멈추지 않았다는 후문이다.또한 인터뷰를 통해서 초연부터 빠짐없이 함께 하는 '데스노트'에 대한 깊은 애정과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는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데스노트'에 대해서는 "예술에서 완벽이라는 말은 절대 쓸 수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정말 잘 만든 뮤지컬이라고는 할 수 있을 것 같다. 배우를 비롯해 스태프와 제작사까지 작품에 대한 믿음과 자긍심이 있기에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데뷔 20주년을 맞으며 과거 김준수에게는 "그래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해보라고 말해주고 싶다. 생각보다 괜찮고, 그래도 행복하고 감사한 삶이라는 생각이 들 테니 최선을 다해보라고"라는 뭉클한 한 마디를 전하기도.한편 김준수는 현재 뮤지컬 '데스노트'에 출연 중이다. '데스노트'는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천재 학생 야가미 라이토와 세계적인 명탐정 엘(L)의 숨 막히는 두뇌 대결을 그려낸 작품. 오는 6월 18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김준수, 89억 저택 배경으로 GD 한정판 신발 인증 "너무 예쁘지용"

    김준수, 89억 저택 배경으로 GD 한정판 신발 인증 "너무 예쁘지용"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지드래곤의 한정판 신발을 선물 받았다. 김준수는 14일 "신발 너무 예쁘지용~~ 잘 신을게^^"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준수가 지드래곤에게 받은 신발의 모습이 담겼다.김준수는 지드래곤이 운영하는 패션 브랜드와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협업해 제작한 신발을 선물 받아 인증했다. 그는 89억 자택에서 신발 사진을 직접 찍어 시선을 끈다.김준수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데스노트'에 출연 중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김준수, 오늘(7일) 7년만 日서 '더 베스트 발라드 스프링 콘서트' 개최

    김준수, 오늘(7일) 7년만 日서 '더 베스트 발라드 스프링 콘서트' 개최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일본 콘서트의 본격적인 포문을 연다.7일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에 따르면 김준수는 이날 오후 6시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더 베스트 발라드 스프링 콘서트(2023 XIA The Best Ballad Spring Concert vol.3 In JAPAN)' 공연을 개최, 3일 동안 일본 현지서 팬들과 함께한다.김준수는 뮤지컬과 발라드곡들이 어우러진 귀 호강 라이브와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가득한 명품 무대를 예고, 관객과 만난다.'더 베스트 발라드 스프링 콘서트'는 매년 연말 국내에서 진행되는 그의 시그니처 연말 콘서트와 같은 구성으로 진행되며 일본에서는 봄에 개최한다.2016년 나고야와 도쿄에서 개최한 '2016 XIA THE BEST BALLAD SPRING TOUR CONCERT vol.2 in JAPAN' 이후로 약 7년 만에 다시 돌아와 시선을 끈다. 이번에는 요코하마에서 팬들과 함께한다. 김준수는 베스트 발라드 콘서트를 기다려온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김준수는 6일 오전 일본에 입국 후 곧바로 현지 오케스트라와 합주 연습을 마치고 콘서트 준비에 만전을 가했다. 풀 오케스트라와 김준수가 올 라이브로 빚어낼 하모니 또한 이번 공연의 관전 포인트다. 일본에서 역시 오케스트라와 함께 뮤지컬부터 발라드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김준수의 가창이 더해져 하모니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V10] 김준수 '넘사벽 카리스마'

    [TV10] 김준수 '넘사벽 카리스마'

    가수 김준수가 해외 일정 참석차 6일 오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김준수, 21일 '컬투쇼' 스페셜 DJ…장은아·서경수·장민제 '데스노트' 팀 출동

    김준수, 21일 '컬투쇼' 스페셜 DJ…장은아·서경수·장민제 '데스노트' 팀 출동

    뮤지컬 배우 김준수, 장은아, 서경수, 장민제가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다.20일 제작사 오디컴퍼니에 따르면 뮤지컬 '데스노트'의 주역인 김준수, 장은아, 서경수, 장민제가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격한다.이날 스페셜 DJ를 맡은 김준수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을 진행한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3, 4부 초대석에는 지난해 공연부터 함께 하는 장은아, 서경수, 장민제가 출연하여 오랫동안 함께 호흡을 맞춘 만큼 편안하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작품과 관련한 비하인드 토크를 비롯해 뮤지컬 '데스노트'의 대표 넘버를 환상적인 라이브로 들려줄 예정이다.이번 초대석은 뮤지컬 '데스노트'의 특선 라이브로 진행되는 만큼 스페셜 DJ 김준수와 3명의 게스트가 작품 속 캐릭터의 주요 넘버 1곡씩 가창하며 총 4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변함없는 진실'은 세계 최고의 명탐정 엘(L)이 데스노트를 이용해 세상의 혼란을 초래하는 키라의 진실을 밝혀내겠다는 의지를 담은 곡으로 폭발적이고 파워풀한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는 넘버다.인간에 대한 연민을 가지고 있는 사신 렘의 솔로곡 '어리석은 사랑'은 미사한테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사신 렘의 애틋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따분함을 달래고자 데스노트를 인간 세상에 떨어뜨려 혼란에 빠뜨린 괴짜 사신 류크의 대표곡 '키라'는 장난스럽지만 섬뜩한 사신 본연의 모습을 드러내는 곡이며, '비밀의 메시지'는 제2의 키라가 된 미사가 자신이 동경하는 키라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은 넘버.뮤지컬 '데스노트'는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우연히 데

  • [공식] 홍광호→김준수·김성철, '데스노트', 4월 1일 앙코르 공연 개막

    [공식] 홍광호→김준수·김성철, '데스노트', 4월 1일 앙코르 공연 개막

    뮤지컬 '데스노트'가 앙코르 공연으로 돌아온다.6일 오디컴퍼니에 따르면 뮤지컬 '데스노트'가 뉴 캐스트와 함께 오는 4월 1일부터 6월 18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뮤지컬 '데스노트'는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천재 고등학생 야가미 라이토와 그에 맞서는 명탐정 엘(L)의 치열한 두뇌 싸움을 긴장감 넘치게 그려낸 작품.이번 앙코르 공연에는 전 회차 전석 매진 신화를 일궈낸 역대급 레전드 캐스트가 다시 돌아올 뿐만 아니라 시너지를 더해줄 뉴 캐스트까지 합류했다. 먼저 우연히 데스노트를 주워 범죄자를 처단하는 천재적인 두뇌를 지닌 야가미 라이토 역에는 홍광호와 고은성이 다시 돌아온다.뛰어난 두뇌와 추리력으로 미제 사건을 해결하는 베일에 싸인 세계 최고의 명탐정 엘(L) 역에는 김준수와 김성철이 다시 무대에 오른다. 이어 아마네 미사에게 데스노트를 준 사신이자 미사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희생을 보여주는 렘 역에 장은아, 가 괴짜 사신으로 따분함을 달래기 위해 인간계에 일부러 데스노트를 떨어뜨린 장본인 류크 역에는 서경수가 맡는다. 특히 렘 역에 이영미, 류크 역에 장지후가 새로운 캐스트로 합류했다.마지막으로 야가미 라이토를 사랑하는 아마네 미사 역에는 지난 공연에서 야가미 라이토의 여동생 야가미 사유를 연기한 류인아가 새로운 캐릭터로 찾아오며, 장민제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오디컴퍼니 신춘수 프로듀서는 "지난해 새로운 한국 프로덕션으로 선보인 뮤지컬 '데스노트'에 큰 사랑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관객 여러분의 전폭적인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유례없는 흥행을 기록했고

  • 정선아 "강제로 임신·출산 기다려준 김준수 대표, 지금도 고마운 마음"[인터뷰①]

    정선아 "강제로 임신·출산 기다려준 김준수 대표, 지금도 고마운 마음"[인터뷰①]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소속사 대표인 김준수에 대해 언급했다.정선아는 9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한 카페에서 뮤지컬 '이프덴'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이프덴'은 이혼 후 12년 만에 뉴욕에 돌아와 도시 계획부에서 일하게 되는 엘리자베스가 자신의 선택에 따라 각각 리즈와 베스라는 다른 인생을 살아가게 되는 모습을 그린 작품.정선아는 극 중 엘리자베스 역으로 분해 시시각각 변하는 캐릭터의 감정과 고민을 섬세하게 표현한다.정선아는 2021년 1살 연하인 사업가와 결혼, 지난해 득녀했다. 그에게 '이프덴'은 출산 후 뮤지컬 복귀작이다. 그는 지난해 9월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의 첫 번째 갈라 콘서트를 통해 무대에 복귀했다.정선아는 "난생처음 겪어보는 임신과 출산을 하고 일 년이 넘는 공백기를 지나 다시 무대에 서는 것이 참 두렵기도 하고, 여러분이 기억하시는 저의 모습이 아니면 어쩌나 하는 조바심에 정말 많은 걱정이 있었어요"라며 "하지만 그저 믿어주고 기다려주신 김준수 대표님을 비롯한 우리 팜트리 가족과 함께 행복한 복귀를 했습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이날 정선아는 "그게(소속사 갈라콘) 아이 낳고 첫 무대였다. 제가 회사를 옮기지 않았나. 준수 대표님이 있는 곳으로 들어가자마자 저도 몰랐다. 아이를 가지려고 노력한 게 아니라 하늘에서 주셨다. 너무 감사하지만, 들어가자마자 미안했다"고 털어놨다.이어 "준수 대표님이 홀로서기를 하고 나는 또 '오케이, 우리 오랜 인연으로서 나도 힘 받고 준수 대표님 힘 내가 드리고 힘이 되어주고 가자'고 했다. 그런데 밥을 먹고 얼마 안 되서 좋은 소식이 있었다. 행복하

  • 김준수, 10주년 시그니처 연말콘 성료 "가득 찬 객석 앞 노래, 정말 기적"

    김준수, 10주년 시그니처 연말콘 성료 "가득 찬 객석 앞 노래, 정말 기적"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10주년을 맞이한 연말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28일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에 따르면 김준수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코엑스 Hall D에서 진행된 '2022 XIA Ballad&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8' 공연을 성료했다.김준수는 2012년 첫 개최 후 올해까지 10년간 이어온 그 내공을 입증하듯 오직 김준수만이 할 수 있는 대체 불가의 콘서트임을 다시금 증명했다.김준수의 올해는 그가 하나의 브랜드로 완성되는 한 해였다. 미니앨범 발매와 함께 4개의 작품을 연이어 선보이며 보컬리스트이자 뮤지컬 배우로서 그 어느 때보다 열일 행보를 펼쳤다. 1년간의 그의 활동을 축약해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공연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도 컸다. 김준수는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을 찾아와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감각적인 VCR과 함께 김준수는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의 넘버 '아름답게 멈춰버린 나', '당신은 누구일까', '도리안 그레이'를 열창한 김준수는 "제가 올해 하지 않은 작품이기에 이번 무대를 생각지도 못했을 것 같은데, 여러분들이 좋아할 것으로 생각해 놀라게 하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해 봤다. 여러분들의 함성소리가 너무나 그리웠다. 드디어 여러분과 함께 호흡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매해 자기 대표 뮤지컬을 콘서트 무대 형식으로 연출하며 캐릭터의 매력을 김준수만의 매력으로 발전시킨 뮤지컬&발라드 콘서트답게 김준수는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와 '데스노트'의 대표 넘버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섹션을 구성했다.특히 '데스노트' 섹션의 경

  • 김준수, 오늘(7일) 솔로 첫 日 음악 방송 출연…특급 컬래버

    김준수, 오늘(7일) 솔로 첫 日 음악 방송 출연…특급 컬래버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일본 후지TV 'FNS 가요제'에 출연한다.7일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에 따르면 김준수는 이날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FNS 가요제'에서 일본 대표 뮤지컬 배우와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일본 인기 드라마 주제곡을 노래한다.앞서 'FNS 가요제' 측은 홈페이지와 SNS 등에 한국과 일본의 뮤지컬 톱스타가 꿈의 공연을 만들 예정이라며 김준수의 출연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FNS가요제'는 후지TV의 대표 연말 음악 프로그램. 특히 김준수가 일본 연말 가요제에 출연하는 것은 지난 2009년 NHK '홍백가합전' 이후 약 13년 만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일본 음악방송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김준수는 'FNS가요제'에서 뮤지컬 '엘리자벳' 넘버 '그림자는 길어지고'와 '모차르트!'의 '나는 나는 음악'을 이노우에 요시오와 함께 일본어로 노래한다. 각국의 대표 뮤지컬 배우가 함께하는 의미를 더하며 두 사람의 특급 만남에 후지TV 관계자들 역시 심혈을 기울여 이번 특별 기획무대를 준비했다는 후문이다.한편 김준수는 내년 2월 26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토니 역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또한 오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단독 콘서트 '2022 XIA Ballad&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8'를 개최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김준수, '완벽 모창' 가능한 정동원 컴백 응원 "많이 사랑해주세요"

    김준수, '완벽 모창' 가능한 정동원 컴백 응원 "많이 사랑해주세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정동원의 컴백을 응원했다.김준수는 지난 2일 "우리 동원이 뱃놀이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동원의 미니앨범 '사내' 재킷 사진이다. 정동원은 지난 1일 미니앨범 '사내'를 발표했다.미니앨범 '사내'는 올해 4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손편지' 이후 약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 사내'는 나이는 어리지만, 팬들에게는 항상 남자 혹은 오빠가 되고 싶은 정동원의 마음을 담아냈으며 타이틀곡 '뱃놀이'를 비롯해, 수록곡 4곡과 인스트를 포함해 총 9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앞서 정동원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개인기로 김준수 모창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김준수는 공연 중인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에 출연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김준수 "제대로 결심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스케줄 상 한 번 고사"[화보]

    김준수 "제대로 결심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스케줄 상 한 번 고사"[화보]

    배우 김준수가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를 한 번 고사했다고 밝혔다.22일 매거진 싱글즈는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주역인 김준수, 박강현, 고은성의 화보를 공개했다. 세 사람은 서로 다른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한편 남다른 호흡을 자랑하며 화보를 완성했다.'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세 주연 배우가 이 캐스팅의 비하인드를 밝혔다. 고은성은 "형들이 확정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가 더 기억에 남는다. '이 형들이 하는구나, 그럼 나도 해야지' 했다"고 말했다.김준수는 "처음 토니 역을 제안받았을 땐 이미 논의 중인 작품도 있고 스케줄 상 어려울 것 같아 한 번 고사한 상황이었다. 제대로 듣고 생각해보자는 결심을 한 찰나에 은성과 강현이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때 '이 작품 하자'고 생각했던 것 같다"고 했다.박강현 역시 "작품을 선택할 때 작품이 지닌 메시지가 첫째, 그리고 그다음이 누구와 함께하느냐인데 이 둘과 함께라면 괜찮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같은 인물이라도 연기하는 사람에 따라 다른 느낌을 줄 수밖에 없다. 서로의 연기에 대한 질문에 김준수는 "강현이 연기하는 토니는 보호 본능을 일으킨다. 은성이는 내가 생각하는 토니라는 인물에 제일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고 답했다.고은성은 "우리 셋이 표현하는 토니가 정말 다 다른데 그래서 더 재미있는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박강현은 가장 좋아하는 넘버로 'Tonight'을 꼽으며 "배우들이 다 같이 부르는 넘버로 굉장히 임팩트가 있는 곡"이라고 설명했다.한편 김준수, 박강현, 고

  • 김준수, 사랑에 빠졌다…3년 만에 만난 '토니'로 다시 쓰는 인생캐

    김준수, 사랑에 빠졌다…3년 만에 만난 '토니'로 다시 쓰는 인생캐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사랑의 위대함을 알린다. 김준수가 오늘(17일) 저녁 7시 30분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그 첫 번째 막을 올리는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토니로 관객들 곁을 찾는다. 이 작품은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며 개막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김준수는 2019년 뮤지컬 '엑스칼리버' 이후 약 3년 만에 새로운 작품과 캐릭터로 관객들 앞에 나서 이목이 더 집중된다.김준수가 출연하는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1960년대 뉴욕 뒷골목을 배경으로 유럽 갱단 제트파와 푸에르토리코 갱단 샤크파 간 세력 다툼과 갈등, 그리고 그 속에서 운명처럼 사랑에 빠지는 토니와 마리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김준수는 증오와 편견이 지배하는 세계에서 사랑의 위대함을 알려줄 주인공 토니 역으로 분한다.앞서 김준수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리메이크작인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개봉 당시 ‘Tonight’을 감미롭게 소화한 뮤직비디오를 통해 일찌감치 토니 역에 최적격이라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이후 그의 뮤지컬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이들이 기대감을 표하며 뜨거운 반응을 전하기도. 이어 상대 배역 이지수와 하모니를 맞춘 'Tonight’ 또한 새로 공개되어 또 다른 열기를 이어갔다.'데스노트', '엘리자벳', '드라큘라' 등 개성 강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김준수는 이번에도 오랜 시간 쌓아온 단단한 내공으로 자신만의 감정선이 살아있는 토니를 연기할 예정.출연 작품마다 자신만의 캐릭터 해석을 가미해 인정받는 김준수가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를 통해 또 하

  • [공식] 김준수,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OST 두 번째 주자…감미로운 블루스

    [공식] 김준수,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OST 두 번째 주자…감미로운 블루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OST 두 번째 주자로 낙점됐다.15일 모스트콘텐츠에 따르면 김준수가 부른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의 OST Part. 2 '어린 날의 꿈처럼'이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된다.'어린 날의 꿈처럼'은 잔잔하면서도 따뜻한 무드 속 김준수만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잘 어울리는 블루스풍의 곡이다. 꿈처럼 다가온 사랑을 그려낸 듯한 가사가 로맨틱한 무드를 배가시킨 곡으로, 3부 속 배우 김수미가 이루고 싶은 꿈을 상상하며 행복하게 왈츠를 추는 장면에 깔려 진한 여운을 더한다.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OST Part. 2 '어린 날의 꿈처럼'은 드라마의 음악감독인 개미와 '부부의 세계', '동백꽃 필 무렵' 등 수많은 OST를 탄생시킨 대세 작곡가 한밤(midnight)이 호흡을 맞췄다.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큰 사랑을 받는 김준수는 독자적 레이블 설립 후 올해 3월 미니앨범 'DIMENSION'을 통해 감각적인 스토리텔링으로 깊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해 리스너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뮤지컬과 다양한 OST 참여뿐만 아니라 예능 활동 등을 넘나들며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한편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파란만장한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하루하루를 생동감 있게 그려내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김준수 "'10년 세월 흐른 엘리자벳', '부끄럽지 않은 배우'로 마음 먹게 해"

    김준수 "'10년 세월 흐른 엘리자벳', '부끄럽지 않은 배우'로 마음 먹게 해"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의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기념 샤토드가 막을 내렸다.14일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에 따르면 김준수는 최근 뮤지컬 '엘리자벳' 한국 공연 10주년을 마무리했다. '엘리자벳'은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삶을 살았던 황후 ‘엘리자벳’과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토드(죽음)의 사랑을 그린 작품.김준수는 2012년 초연, 2013년 재연, 2018년 사연에 이어 올해 10주년 기념 공연에도 참여, 매 시즌 선보였던 자신의 토드를 뛰어넘어 더 깊어지고 성숙해진 토드로 강렬하게 돌아왔다.10년 내공이 빛나듯 김준수는 죽음이라는 캐릭터를 꼭 맞춰 입은 듯 훨훨 날아다녔다. 무대 위 첫 등장부터 뿜어져 나오는 아우라는 시선을 압도했고, 토드의 숨결을 내뱉을 때는 관객들을 위험하고도 매력적인 사랑의 순간으로 안내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무대 장악력과 흡인력으로 이번에도 '엘리자벳'을 더욱 깊이 있게 완성했다.예명인 시아와 토드를 합친 '샤토드'로 불리며 이 캐릭터의 원형을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은 김준수. 제18회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을 받으며 '토드는 김준수'라는 공식을 대중에게 각인시켰다.김준수는 이번에도 그 10년의 내공을 빛내며 관객들을 온전히 그에게 매료시켰다. 자신이 수년간 구축해온 캐릭터 걸맞게 매력적인 죽음 그 자체가 된 김준수는 이번에도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 속에 열연하며 작품의 10주년을 뜻깊게 마무리했다.또한 김준수는 "생각보다 긴 시간이었던 것 같은데 막상 마지막 공연을 올리니 아쉬움이 가득한 것 같다. 1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이렇게 죽음 역할로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 [종합] 최윤영 "김준수와 춤추던 사이, 이효리 백업 댄서 도전했었다" ('미스터리 듀엣')

    [종합] 최윤영 "김준수와 춤추던 사이, 이효리 백업 댄서 도전했었다" ('미스터리 듀엣')

    배우 최윤영이 이효리의 백업 댄서로 합격했지만 꿈을 위해 포기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MBN '미스터리 듀엣’에서는 김준수와 최윤영의 의외의 친분이 공개됐다. 이날 첫 번째로 등장한 최윤영은 다소 긴장된 모습으로 'All For you'의 첫 소절을 뗐고, 이어 김준수가 등장해 현장을 뜨거운 함성으로 물들였다. 김준수와 최윤영은 서로의 얼굴을 확인하자마자 입을 틀어막더니, 이내 가까이 다가가 손을 맞잡고 달달한 듀엣곡을 완성했다. 무대가 끝난 뒤 최윤영은 "상상도 못했다"면서 김준수를 바라보더니 쑥스러운 듯 고개를 돌렸고, 김준수 역시 부끄러워해 현장을 핑크빛 분위기로 물들였다.알고 보니 두 사람은 슈퍼쥬니어 은혁과 초등학교 시절 댄스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하던 사이. 전국 신문에 날 정도로 유명했다는 일화를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최윤영은 이후에도 춤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이효리 백업 댄서 오디션에 도전해 합격했지만, 배우의 꿈을 위해 포기했다고 말해 깜짝 놀라게 했다. 김준수는 H.O.T의 ‘Outside Castle’을, 최윤영은 S.E.S의 ‘I’m your girl’과 ‘아이브’의 ‘Love Dive’를 추며,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 듯 여전한 기량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은 '미스터리 듀엣'의 마지막회. MC 이적이 특별한 무대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마지막 싱어로 등장한 이적은 "그동안 함께 해준 수많은 싱어 분들, 패널 여러분, 시청자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여러분이 원하시는 그날, 더 멋진 무대, 더 놀라운 인연을 찾아 다시 돌아오겠다. 시즌2에서 만나자"라며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