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김준수, 8년 만에 대만 방문… 20주년 기념 팬미팅 '코코타임' 개최

    김준수, 8년 만에 대만 방문… 20주년 기념 팬미팅 '코코타임' 개최

    가수 김준수(XIA)가 대만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팬미팅 ‘COCOTIME(코코타임)’을 개최한다. 지난 8월부터 가수 김준수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하여 한일 양국에서 진행한 팬미팅 투어 ‘XIA Fanmeeting Tour : The 20th Anniversary’의 추가 개최 도시가 대만으로 확정됐다. 김준수는 약 8년 만에 대만에 방문하는 것으로 11월 5일(일) 현지시각 오후 5시, 타이베이 국제 컨벤션 센터(TICC)에서 대만 팬들과 함께 데뷔 20주년을 함께 축하하고 기념할 예정이다. 앞서 김준수의 팬미팅 투어 ‘COCOTIME’은 한국과 일본에서 진행됐다.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많은 팬과 대중의 한결같은 사랑을 받는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인 김준수가 솔로 가수로서 데뷔이래 처음으로 진행하는 팬미팅이자 투어로서 그 의미를 더욱 더하기도. 가수로서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김준수의 일대기를 되돌아보며 팬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코너와 무대들이 준비된 바 있다. 이번 김준수의 공연 역시 대만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와 무대들이 준비될 것으로 전망되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준수 역시 2015년 진행된 ‘4th ASIA TOUR CONCERT IN TAIPEI’ 이후 약 8년 만에 대만에 방문하여 팬들과 함께하는 만큼 모두에게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대만 팬들을 만날 날만을 고대하고 있다는 후문. 김준수의 데뷔 20주년 기념 대만 팬미팅 ‘XIA Fanmeeting Tour in TAIPEI : The 20th anniversary’의 티켓 판매는 오는 9월 30일(토) 오후 3시(현지시각)부터 대만 현지 공연 예매 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대만 전 지역 7-11 ibon 기계 및 ibon 사이트를 통해서도 만나 볼 수 있다. 김준수의 대만 팬미팅 ‘COCOTIME’은 오는 11월 5

  • [공식] 김준수·전동석·신성록→임혜영·정선아·아이비 '드라큘라' 10주년 캐스팅

    [공식] 김준수·전동석·신성록→임혜영·정선아·아이비 '드라큘라' 10주년 캐스팅

    뮤지컬 '드라큘라'가 10주년을 맞아 역대급 캐스팅과 함께 5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14일 제작사 오디컴퍼니는 '드라큘라' 10주년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했다. '드라큘라'는 브램 스토커(Bram Stoker)의 소설 '드라큘라'를 기반으로 4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 여인만을 사랑한 드라큘라 백작의 이야기를 애절하게 그려낸 작품, '드라큘라'의 불멸의 사랑이라는 매력적인 소재의 스토리와 국내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서정적이고 흡입력 있는 음악이 관객들을 단번에 매료시킨다. 또한 판타지를 더욱 극대화해주는 4중 턴테이블 무대와 20개의 거대한 기둥을 활용한 스펙타클한 무대가 시선을 압도할 뿐만 아니라 강렬한 색채의 조명과 화려한 의상이 뛰어난 미장센의 극치를 선사한다. 죽음을 초월하여 한 여인만을 사랑하는 핏빛 순애보를 선보이는 드라큘라 역에는 자신만의 시그니처 레드 헤어로 탄생시킨 압도적 비주얼과 섬세한 감성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독보적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레전드 김준수와 관객들을 단번에 사로잡는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의 풍부한 성량과 여심을 자극하는 절절한 감정연기, 비주얼로 드큘 앓이를 일으킨 전동석 그리고 지난 시즌 새롭게 합류하여 놀라운 싱크로율로 자신만의 강렬하고 거부할 수 없는 마성의 '드라큘라'를 탄생시켜 인생 캐릭터라 극찬을 받은 신성록이 다시 돌아온다. 드라큘라의 단 하나의 사랑으로 거부할 수 없는 운명을 마주하는 미나 역에는 맑고 청아한 목소리의 우아한 발성과 애절한 감정 연기로 매 시즌 관객들을 숨죽이게 만든 임혜영이 역대 최다 미나로서 4번째 시즌 무대에 오르며, 뮤지컬계 대체불가한 파급력을

  • [단독] 김준수·전동석·신성록, '드라큘라' 10주년 공연 책임진다…트리플 캐스팅[종합]

    [단독] 김준수·전동석·신성록, '드라큘라' 10주년 공연 책임진다…트리플 캐스팅[종합]

    배우 김준수, 전동석, 신성록이 뮤지컬 '드라큘라' 10주년 공연 타이틀 롤을 맡는다. 13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김준수, 전동석, 신성록은 오는 12월 6일부터 2024년 3월 3일까지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드라큘라'에 출연한다. 2014년 첫 막을 올린 '드라큘라'는 다섯 번째 시즌과 더불어 10주년을 맞는다. '드라큘라'는 1897년 출판한 아일랜드 소설가 브램 스토커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 1000년의 세월 동안 한 여인만을 사랑한 드라큘라 백작의 이야기를 다룬다. 김준수, 전동석, 신성록은 '드라큘라'에서 치명적이고 신비로운 매력의 소유자인 뱀파이어 백작을 맡는다. 드라큘라 백작은 4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한 여인만을 사랑하는 인물이다. 김준수, 전동석, 신성록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이었던 2021년 5월부터 8월까지 '드라큘라' 사연 무대에 올라 관객과 만났다. 김준수는 2014년 초연을 시작으로 2016년 재연, 2020년 삼연, 2021년 사연, 올해 10주년 기념 및 다섯 번째 시즌을 함께 한다. 특히 김준수는 '드라큘라' 출석률 100%인 셈. 전동석은 2020년 삼연, 2021년 사연에 이어 세 번째 참여다. 신성록은 2021년 사연에 처음 합류한 뒤 이번이 두 번째다. 김준수, 전동석, 신성록이 2년 만에 돌아오는 '드라큘라' 10주년 공연으로 뭉친다. 세 사람이 보여줄 각각의 드라큘라 백작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단독] 신성록, '드라큘라' 10주년 공연 출연…김준수·전동석과 트리플

    [단독] 신성록, '드라큘라' 10주년 공연 출연…김준수·전동석과 트리플

    배우 신성록이 뮤지컬 '드라큘라' 10주년 공연에 출연한다. 그는 김준수, 전동석과 함께 트리플 캐스팅됐다. 13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신성록은 오는 12월 6일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드라큘라'에 출연한다. 그는 2021년 '드라큘라' 사연에 처음 합류, 두 번째 시즌을 함께 한다. '드라큘라'는 1897년 출판한 아일랜드 소설가 브램 스토커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 1000년의 세월 동안 한 여인만을 사랑한 드라큘라 백작의 이야기를 다룬다. 극 중 신성록은 치명적이고 신비로운 매력의 소유자인 뱀파이어 백작을 맡는다. 드라큘라 백작은 4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한 여인만을 사랑하는 인물이다. 신성록은 앞서 2일 LG서울아트센터에서 개막한 뮤지컬 '벤허'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그는 '벤허'를 마친 뒤 '드라큘라'로 쉴 틈 없이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단독] 김준수, '드라큘라' 10주년 공연 출연…5연속 타이틀 롤

    [단독] 김준수, '드라큘라' 10주년 공연 출연…5연속 타이틀 롤

    가수 겸 배우 김준수가 뮤지컬 '드라큘라' 10주년 공연으로 돌아온다. 13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김준수는 오는 12월 6일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드라큘라'에 출연한다. 이로써 김준수는 2014년 초연을 시작으로 2016년 재연, 2020년 삼연, 2021년 사연에 이어 올해 10주년 기념 및 다섯 번째 시즌을 함께 한다. '드라큘라'는 1897년 출판한 아일랜드 소설가 브램 스토커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 1000년의 세월 동안 한 여인만을 사랑한 드라큘라 백작의 이야기를 다룬다. 극 중 김준수는 치명적이고 신비로운 매력의 소유자인 뱀파이어 백작을 맡는다. 드라큘라 백작은 4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한 여인만을 사랑하는 인물. 특히 김준수의 빨간 머리 '드라큘라'는 트레이드 마크가 됐을 정도다. 김준수는 2021년 인터뷰를 통해 "저를 찾아주신다면 그때까지 '드라큘라'를 열심히 하겠다. '드라큘라'는 매번 참여하고 싶은 작품이다. 넘버 '프레시 블러드'를 불렀을 때 젊다는 게 느껴지지 않으면 그땐 제가 놓아야 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김준수는 "'드라큘라'는 제가 뮤지컬 배우로서 불리는 것에 대해 부끄럼 없이 지름길로 안내해준 작품인 것 같다. 그만큼 저에게는 감사한 작품"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드라큘라' 10주년 기념 공연 및 다섯 번째 시즌에 임하는 김준수의 모습은 어떨지 주목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김준수 "23살까지 욕 아예 안 해…'미친X'이라고 하고 기도했다"('강나미')

    [종합] 김준수 "23살까지 욕 아예 안 해…'미친X'이라고 하고 기도했다"('강나미')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욕을 못 한다고 밝혔다. 4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택1) 부모님께 집 사드린 아들 준수 VS 엄마 집에서 얹혀사는 아들 강나미'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준수는 강남의 집을 찾아왔다. 강남은 "저는 궁금한 게 왜 뮤지컬을 갑자기 하게 됐어요?"라고 물었다. 김준수는 "방송을 못 하니까 저에게는 마지막 하나 남은 무기 같은, 칼자루였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하고 몰두했었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김준수는 이란성 쌍둥이 형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쌍둥이를 낳고 싶어요?"라고 질문했다. 강남은 "강남이가 둘이 있다?"라고 했고, 강남의 어머니는 고개를 절레절레하며 "그건 죽는 거야. 그건 안돼"라고 답했다. 김준수는 어머니와 사이가 좋다고. 그는 "저희도 되게 격식 없는 편이긴 한데 이 정도는 아니에요. 이런 장난을 저희도 많이 친다. 저희는 농담을 많이 해요. 농담하면 저희 엄마, 아빠가 잘 받아주신다"라고 설명했다. 김준수는 부모님에게 집을 해드렸다고. 이를 들은 강남은 "나가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수는 "파주에 타운하우스가 있다"라면서 10년 전에 집을 사드렸다는 사실을 밝혔다. 또한 강남은 "욕해요?"라고 물었다. 김준수는 "한 22~23살까지는 욕을 아예 안 했고, 못했다. 막 미친X이라고 하고 기도했던 기억이 있다. 저는 술을 전혀 못 한다"라고 털어놓았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소속사 대표' 김준수의 사명감 "좋은 영향 주고 받을 수 있도록"[화보]

    '소속사 대표' 김준수의 사명감 "좋은 영향 주고 받을 수 있도록"[화보]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소속사 대표로서 가장 신경쓰는 지점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팜트리아일랜드 소속인 김준수, 정선아, 서경수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들이 속한 팜트리아일랜드는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두 번째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준수에게 '데스노트'를 떠나보내는 소감에 관해 물었다. 김준수는 "시원섭섭하다는 표현이 정확한 것 같아요. 100회가 훌쩍 넘는 공연을 탈 없이 잘 끝낸 것 같아 시원하고요, 기약 없는 헤어짐이 섭섭해요"라고 답했다. 김준수는 두 번째 갈라 콘서트에 대해 "작년에는 선보이지 않았던 넘버로 구성했고, 또 1년 사이에 새로운 배우들이 영입됐기 때문에 그 배우만이 할 수 있는 무대가 추가돼 더 풍성해졌죠"라고 밝혔다. 이어 작년과 90% 이상 다른 무대를 볼 수 있다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또한 팜트리의 대표로서 가장 신경 쓰는 지점에 대해서는 "배우들끼리 좋은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작품 얘기나 서로에 대한 피드백을 나누는 자리를 만들려고 해요. 그리고 소속 배우들이 공연하면 좀 더 책임감 있게 가보려고 하죠"라며 뮤지컬 배우인 동시에 팜트리 대표로서 가지는 사명감에 관해 얘기했다. 앞으로 도전해 보고 싶은 배역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했던 모든 작품이 새드 엔딩이에요. 죽거나 죽이거나 죽이고 죽거나. 그래서 '킹키부츠'나 '위키드'처럼 기분 좋게 끝나는 뮤지컬도 해보고 싶더라고요. 도전해보고 싶은 배역을 하려면 여자로 다시 태어나야 해요. '위키드'의 엘파바나 (정선아) 누나가 했던 글린다 역할을 해보고 싶거든요"라며 웃었다. 김준수는 단독 팬미팅 투어 '코코타임'에 대해서도 언

  • '데뷔 20주년' 김준수, 오늘(22일) '레드 다이아몬드' 발매 "코코넛들이 기뻐해줬으면"

    '데뷔 20주년' 김준수, 오늘(22일) '레드 다이아몬드' 발매 "코코넛들이 기뻐해줬으면"

    가수 김준수(XIA)가 싱글 '레드 다이아몬드(Red Diamond)'를 발매한다. 22일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에 따르면 가수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김준수가 팬들을 향한 마음을 가득 담은 신보 '레드 다이아몬드(Red Diamond)'로 깜짝 컴백한다. 이날 오후 6시, 국내 및 해외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한국어·일본어 버전의 음원이 수록된 디지털 싱글 '레드 다이아몬드'를 발매함과 동시에 3D, CG, VFX 작업으로 진행된 애니메이션이 돋보이는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레드 다이아몬드'는 차갑고 몽환적인 피아노 선율로 시작되는 인트로와 쓸쓸함을 더해주는 따뜻한 공간감의 대비가 인상적인 R&B 발라드곡. 후반부로 갈수록 짙어지는 감정을 김준수의 유니크한 보이스가 때로는 애절하게, 때로는 담담하게 이끌어가 완성도 높은 곡이 탄생했다. 가장 아름다운 그리움의 대상을 다이아몬드로 비유해 표현한 가사는 어떤 상처가 나도 변치 않는 영원한 마음을 심장처럼 소중한 존재라고 믿게 해준다. 가수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김준수가 새로운 음악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깜짝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된 곡이며, 다양한 의미로 비유되어 표현된 다이아몬드는 김준수의 여러 감정과 전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담아냈다. 앞서 김준수는 다양한 매력을 가득 담은 '레드 다이아몬드' 콘셉트 사진과 콘텐츠들을 함께 공개해 신곡 발매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또한 김준수는 이날 오후 9시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팬덤(코코넛)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신곡 발매 기념 컴백 라이브를 진행한다. '레드 다이아몬드' 발매를 앞둔 김준수는 "데뷔 20주년을 맞이하고, 팬 미팅 투어를 준비하면서, 팬분

  • [공식] 김준수, '데뷔 20주년' 선물…22일 싱글 '레드 다이아몬드' 발매

    [공식] 김준수, '데뷔 20주년' 선물…22일 싱글 '레드 다이아몬드' 발매

    가수 김준수가 8월 22일 새로운 싱글 앨범 발매를 확정 지었다. 14일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가수 김준수가 팬들을 위해 깜짝으로 신곡을 발표한다. 김준수의 이번 신보 'Red Diamond(레드 다이아몬드)'는 오는 8월 22일 오후 6시 발매를 확정 지었으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준수는 12일 일본 오사카에서 첫 시작을 알린 데뷔 20주년 기념 팬미팅 투어에서 "마지막 곡은 여러분들께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는데, 가사에 저의 여러 가지 감정과 전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담겨있다"라며 '레드 다이아몬드' 일본어 버전의 곡을 가창했다. 팬들 역시 이 자리에서 처음 듣는 김준수의 곡이었던 만큼 팬미팅을 위해 준비한 곡인지, 음원 발매를 예정한 곡인지 SNS상으로 다양한 추측을 낳게 하기도. 김준수의 '레드 다이아몬드'는 차갑고 몽환적인 피아노 선율로 시작되는 인트로와 쓸쓸함을 더해주는 따뜻한 공간감의 대비가 인상적인 R&B 발라드곡. 후반부로 갈수록 짙어지는 감정을 김준수의 유니크한 보이스가 이끌어가며, 세상 가장 아름다운 그리움의 대상을 다이아몬드로 비유해 표현한 가사는 어떤 상처가 나도 변치 않는 영원한 마음을 심장처럼 소중한 존재라고 믿게 해준다. '레드 다이아몬드'에는 한국어·일본어 버전 곡의 모두 수록된다. 가수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만큼 팬미팅을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기를 바라는 남다른 마음이 이번 싱글 앨범 기획의 시작점이 될 예정. 특히 김준수는 일본어로 된 자신의 솔로곡은 약 13년 만에 정식 발표하는 것으로 더욱더 그 의미를 더한다. 이와 함

  • 김준수, 12일 日 오사카부터 '코코타임' 팬미팅투어 본격 시작

    김준수, 12일 日 오사카부터 '코코타임' 팬미팅투어 본격 시작

    가수 김준수(XIA)의 데뷔 20주년 기념 팬미팅 투어가 오늘(12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포문을 연다. 김준수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팬미팅 투어 ‘XIA Fanmeeting Tour : The 20th Anniversary’가 오늘(12일) 그 서막을 알리며 일본 팬들 곁을 찾는다. 김준수는 오늘 오후 2시와 오후 6시에 열리는 일본 ‘그랑 큐브 오사카(GRAND CUBE OSAKA)에서의 첫 팬미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투어의 출발을 알리는 것. 김준수는 이후 요코하마(8월 20일), 서울(8월 26~27일), 나고야(9월 3일)를 순차적으로 방문. 3개 도시에서 본격적인 팬미팅 투어를 이어가며, 가수로 데뷔 20주년을 기념하고 그를 오랫동안 응원하고 사랑해온 한일 양국의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많은 팬과 대중의 한결같은 사랑을 받는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인 김준수가 솔로 가수로서 데뷔이래 처음으로 진행하는 팬미팅이자 투어로서 그 의미를 더욱 더한다. 함께 데뷔 20주년을 축하하는 만남의 장이 예고된 만큼 첫 번째 단독 팬미팅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김준수는 오직 이번 공연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새로운 모습과 더불어 특별한 무대를 구성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공연을 앞두고 있다는 후문. 특히 이번 팬미팅에서는 가수로서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김준수의 일대기를 되돌아보며 팬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코너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되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앞서 김준수는 이번 20주년 기념 팬미팅을 위해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하며 대본을 비롯해 코너 구성과 무대연출까지 팬미팅의 전반적인 모든 부분들에 적극 참여

  • [종합] "요즘 연애 안 해?" 김재중, '대선배'와 일본 데이트…뜻밖의 상황에 당황('신랑수업')

    [종합] "요즘 연애 안 해?" 김재중, '대선배'와 일본 데이트…뜻밖의 상황에 당황('신랑수업')

    1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2회에서는 '2023 드림콘서트 in JAPAN'(드림콘서트) 이후 '대선배' 김병옥과 특별한 데이트를 즐긴 김재중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재중은 일본에서 열린 '드림콘서트' 무대에 서며 본업에 열중했다. 무대를 마친 김재중은 '신랑수업' 원년 멤버인 김준수와 대기실에서 만나 근황을 이야기했다. 이때 김재중은 김준수에게 "요즘 연애는 안 하냐"라고 물었다. 김준수는 "연애? 하지! 팬들과"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재중은 "내 단골 멘트인데"라며 웃었다. 이어 김재중은 "나 내일 누구 만나는지 아냐"며 "데이트"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준수는 "내일 일본에서 만난다고? 데이트? 남자는 아니여야 한다. 이거 그만해야한다"이라며 김재중의 데이트 상대를 추측했다. 다음날 아침, 김재중은 시장에서 직접 사온 재료로 손님에게 대접한 오니기리를 정성껏 만들었다. 잠시 후 배우 김병옥이 김재중의 일본 숙소를 찾아왔다. 두 사람은 한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김재중은 "선배님이 35년 만에 도쿄 여행을 오신다고 연락을 주셨다. 후배 중에선 내가 일본을 가장 잘 아니까 연락을 주셨다. 제가 가이드를 맡게 됐다"고 전했다. 김재중은 포옹하며 김병옥을 반갑게 맞았다. 김병옥은 "딸들이 (여행 준비를) 다 해줬다"며 "올해 결혼 30주년이다. 작품 하나 끝나고 혼자 여행을 시도해봤다. 도쿄는 35년 만에 와봤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일본 MZ세대들 사이 유행하는 '간식가방'을 만들어 이를 나란히 메고서 일본 투어에 나섰다. 두 사람은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김병옥은 "얼마 전에 우리 강아지가 백내

  • '원년멤버' 김준수, 김재중 돌발 질문에 "연애? 하지" 즉답('신랑수업')

    '원년멤버' 김준수, 김재중 돌발 질문에 "연애? 하지" 즉답('신랑수업')

    김재중이 김준수와 재회해 근황 토크를 펼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72회에서는 2023 드림콘서트 in JAPAN 스케줄 차 일본을 방문한 김재중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김재중은 드림콘서트 무대에 올라 본업 현장을 공개한다. 이를 본 멘토 이승철, 한고은, 장영란, 문세윤과 심형탁, 신성은 "멋지다"라며 박수를 보낸다. 수많은 일본 팬들의 환호 속에 등장한 김재중은 폭발적인 라이브 무대를 꾸미며 여전한 인기를 자랑한다. 무대를 마친 뒤 김재중은 대기실로 향한다. 그런데 '신랑수업' 원년 멤버인 김준수가 대기실에 앉아 있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김재중은 김준수를 보자마자 "우리 준수, 이제 몇짤?"이라며 안부를 묻고, 김준수는 "난 이제 (만 나이로) 36세지"라며 행복해한다. 김재중 역시 "나도 '내년부터는 마흔 살'이라 생각했는데, 37세가 됐어"라며 뿌듯해한다. 그러면서 김재중은 대뜸 "너 요즘 연애는 안 해?"라고 돌발 질문을 던진다. 김준수는 "연애? 하지"라고 즉답해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김재중은 "내일 누굴 만나서 데이트를 한다"라고 김준수에게 은근히 자랑한다. 김준수는 "제발 남자는 아니어야 해. 혹시 추성훈 형?"이라고 되묻는다. 김재중은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은 뒤 "그분 이름에 '김, 옥' 자가 들어간다. 나보다 이목구비가 진하고, 머리카락 탈색을 밝게 해서 좀 튈 것 같다"라고 힌트를 준다. 유난히 설레어 하는 김재중의 모습에 이승철은 "우리도 아는 유명한 사람이냐?"라고 추궁하고, 김재중은 "그럼요"라며 웃는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김준수, 활동 중단 시기 언급 "저만 빠지는 경우多, 뮤지컬=마지막 남은 칼 한 자루" ('뉴스룸')

    [종합] 김준수, 활동 중단 시기 언급 "저만 빠지는 경우多, 뮤지컬=마지막 남은 칼 한 자루" ('뉴스룸')

    가수 김준수가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초대석에 김준수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준수는 데뷔 20주년 소감을 물어보는 질문에 "지금까지 제가 했던 음악 앨범 혹은 작품을 숫자로 보면 꽤 그래도 긴 시간 열심히 해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는 1등이라든가 트로피라든가 뭔가 그런 수식어 뭔가 좀 그런 거를 아무래도 어렸기 때문에 좇았던 것 같다"며 "지금은 그냥 정말 건강하게 오래오래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팬분들과 계속 이렇게 소통하는 그럴 수 있는 그런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김준수는 2010년 뮤지컬 데뷔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강지영 앵커가 뮤지컬 데뷔 당시 '뮤지컬이 마지막 남은 칼 한 자루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는데, 정말 많은 걸 내포하는 것 같다"고 말하자 김준수는 "그때는 이제 좀 제가 원래 있었던 둥지를 나와서 뭔가 여러 저의 활동적으로 많이 제약받았던 시기"였다고 설명했다. 2009년 그룹 동방신기 탈퇴와 함께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이후 활동에 제약이 걸렸던 김준수. 그는 "그러다가 문득 이제 뮤지컬의 제안을 받았다. '왜 나를 사랑해 주지 않나요'라는 '모차르트' 넘버에 나오는 가사들이 그때 제가 느꼈던 하고 싶었던 세상에 대고 외치고 싶었던 그런 딱 그런 말들이었다"라며 "그런 마음으로 감히 한다고 마음을 먹었던 것 같다. 그때 제가 뮤지컬을 하게 됐던 그 결정이 지금까지 저를 있게 하는 것 같아서 너무나 다행스럽다"고 털어놨다. 활동 제약을 받았던 것과 관련해 김준수는 "일단 방송할 수 없었다. 약 한 10여년간 방송국에는 들어가 보지도 못했고, 모든 아티스

  • '팀 김준수' 한 식구 됐다…손준호, 김준수 품으로[TEN이슈]

    '팀 김준수' 한 식구 됐다…손준호, 김준수 품으로[TEN이슈]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팜트리아일랜드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16일 팜트리아일랜드는 "뛰어난 가창력과 독보적 카리스마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는 뮤지컬 배우 손준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새로운 식구가 된 손준호가 뮤지컬 작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손준호는 2010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데뷔했다. 이어 '팬텀', '명성왕후', '엘리자벳', '엑스칼리버', '드라큘라', '물랑루즈'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tvN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 특별출연, 무대뿐만 아니라 브라운관까지 그 영역을 넓히기도. 또한 최근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솔직하고 재치 넘치는 토크로 남다른 입담을 과시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제9회 DIMF 뮤지컬 스타' 파이널라운드 경연 MC로 활약, 깔끔하고 능숙한 진행으로 생방송 현장을 리드했다. 손준호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한 팜트리아일랜드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2021년 오랜 시간 함께한 매니저와 의기투합해 설립한 매니지먼트사다. 김준수, 김소현, 정선아, 서경수, 진태화, 양서윤이 소속돼 있다. 특히 손준호는 뮤지컬 '엘리자벳' 등으로 김준수와 인연을 맺어 아내인 김소현과 함께 팀 김준수를 결성하기도 했다. 이로써 팀 김준수가 한 소속사 식구가 됐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김준수·신영숙, 제17회 골든티켓어워즈 뮤지컬 남녀 배우상 주인공

    김준수·신영숙, 제17회 골든티켓어워즈 뮤지컬 남녀 배우상 주인공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와 신영숙이 제17회 골든티켓어워즈 수상자로 선정됐다. 27일 인터파크는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골든티켓어워즈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 골든티켓어워즈는 공연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공연 시상식이다. 올해는 2022년 3월 1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공연됐던 1만1835편을 대상으로 했다. 4월 12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투표 수는 총 72만 5000여 표였다. 인터파크 티켓 판매량과 온라인 투표 합산 결과, 최고의 티켓파워를 보였던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2'가 대상을 수상했다. 공연 작품상은 뮤지컬 부문 '물랑루즈!' 아시아 초연, 연극 부문 '더 헬멧', 페스티벌 부문 '제14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2', 클래식 부문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작품별 인물 부문은 총 96명의 아티스트들이 경합을 벌였다. 뮤지컬 남자배우 부문은 '데스노트', '엘리자벳'의 김준수, 뮤지컬 여자배우 부문은 '레베카'의 신영숙이 트로피를 차지했다. 연극 배우는 '더 헬멧'의 김도빈, 김주연이 선정됐다. 국내 콘서트 뮤지션상은 가수 싸이가 차지했고, 클래식 아티스트상은 작곡가 히사이시 조가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정태호 인터파크 온사이트마케팅실장은 "엔데믹 이후 여가생활로 공연을 즐기는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전년 대비 투표수가 10배 이상 증가하는 등 올해 골든티켓어워즈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앞으로도 국내 최고 공연 시상식으로서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해 국내 공연업계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