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준수가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28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초대석에 김준수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김준수는 데뷔 20주년 소감을 물어보는 질문에 "지금까지 제가 했던 음악 앨범 혹은 작품을 숫자로 보면 꽤 그래도 긴 시간 열심히 해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이어 "예전에는 1등이라든가 트로피라든가 뭔가 그런 수식어 뭔가 좀 그런 거를 아무래도 어렸기 때문에 좇았던 것 같다"며 "지금은 그냥 정말 건강하게 오래오래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팬분들과 계속 이렇게 소통하는 그럴 수 있는 그런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김준수는 2010년 뮤지컬 데뷔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강지영 앵커가 뮤지컬 데뷔 당시 '뮤지컬이 마지막 남은 칼 한 자루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는데, 정말 많은 걸 내포하는 것 같다"고 말하자 김준수는 "그때는 이제 좀 제가 원래 있었던 둥지를 나와서 뭔가 여러 저의 활동적으로 많이 제약받았던 시기"였다고 설명했다.2009년 그룹 동방신기 탈퇴와 함께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이후 활동에 제약이 걸렸던 김준수. 그는 "그러다가 문득 이제 뮤지컬의 제안을 받았다. '왜 나를 사랑해 주지 않나요'라는 '모차르트' 넘버에 나오는 가사들이 그때 제가 느꼈던 하고 싶었던 세상에 대고 외치고 싶었던 그런 딱 그런 말들이었다"라며 "그런 마음으로 감히 한다고 마음을 먹었던 것 같다. 그때 제가 뮤지컬을 하게 됐던 그 결정이 지금까지 저를 있게 하는 것 같아서 너무나 다행스럽다"고 털어놨다.활동 제약을 받았던 것과 관련해 김준수는 "일단 방송할 수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팜트리아일랜드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16일 팜트리아일랜드는 "뛰어난 가창력과 독보적 카리스마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는 뮤지컬 배우 손준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새로운 식구가 된 손준호가 뮤지컬 작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손준호는 2010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데뷔했다. 이어 '팬텀', '명성왕후', '엘리자벳', '엑스칼리버', '드라큘라', '물랑루즈'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tvN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 특별출연, 무대뿐만 아니라 브라운관까지 그 영역을 넓히기도.또한 최근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솔직하고 재치 넘치는 토크로 남다른 입담을 과시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제9회 DIMF 뮤지컬 스타' 파이널라운드 경연 MC로 활약, 깔끔하고 능숙한 진행으로 생방송 현장을 리드했다.손준호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한 팜트리아일랜드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2021년 오랜 시간 함께한 매니저와 의기투합해 설립한 매니지먼트사다. 김준수, 김소현, 정선아, 서경수, 진태화, 양서윤이 소속돼 있다. 특히 손준호는 뮤지컬 '엘리자벳' 등으로 김준수와 인연을 맺어 아내인 김소현과 함께 팀 김준수를 결성하기도 했다. 이로써 팀 김준수가 한 소속사 식구가 됐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와 신영숙이 제17회 골든티켓어워즈 수상자로 선정됐다.27일 인터파크는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골든티켓어워즈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 골든티켓어워즈는 공연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공연 시상식이다.올해는 2022년 3월 1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공연됐던 1만1835편을 대상으로 했다. 4월 12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투표 수는 총 72만 5000여 표였다. 인터파크 티켓 판매량과 온라인 투표 합산 결과, 최고의 티켓파워를 보였던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2'가 대상을 수상했다. 공연 작품상은 뮤지컬 부문 '물랑루즈!' 아시아 초연, 연극 부문 '더 헬멧', 페스티벌 부문 '제14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2', 클래식 부문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작품별 인물 부문은 총 96명의 아티스트들이 경합을 벌였다. 뮤지컬 남자배우 부문은 '데스노트', '엘리자벳'의 김준수, 뮤지컬 여자배우 부문은 '레베카'의 신영숙이 트로피를 차지했다. 연극 배우는 '더 헬멧'의 김도빈, 김주연이 선정됐다. 국내 콘서트 뮤지션상은 가수 싸이가 차지했고, 클래식 아티스트상은 작곡가 히사이시 조가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정태호 인터파크 온사이트마케팅실장은 "엔데믹 이후 여가생활로 공연을 즐기는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전년 대비 투표수가 10배 이상 증가하는 등 올해 골든티켓어워즈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앞으로도 국내 최고 공연 시상식으로서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해 국내 공연업계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강민경 텐아시아 기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뮤지컬 '데스노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가운데, 데뷔 20주년에 대해 언급했다.26일 매거진 시어터플러스는 5월호 커버를 장식한 김준수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김준수는 세련미가 느껴지는 스타일리쉬한 올화이트 셋업부터 애나멜 소재의 강렬한 레드 셋업, 스팽글이 돋보이는 슬리브리스 탑과 블랙진, 앵글 부츠를 믹스 매치하는 등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소화했다.레드 조명을 이용한 클로즈업 샷에서 김준수는 절제된 카리스마 속 남다른 아우라로 시선을 단숨에 압도하며 현장에서도 감탄이 멈추지 않았다는 후문이다.또한 인터뷰를 통해서 초연부터 빠짐없이 함께 하는 '데스노트'에 대한 깊은 애정과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는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데스노트'에 대해서는 "예술에서 완벽이라는 말은 절대 쓸 수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정말 잘 만든 뮤지컬이라고는 할 수 있을 것 같다. 배우를 비롯해 스태프와 제작사까지 작품에 대한 믿음과 자긍심이 있기에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데뷔 20주년을 맞으며 과거 김준수에게는 "그래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해보라고 말해주고 싶다. 생각보다 괜찮고, 그래도 행복하고 감사한 삶이라는 생각이 들 테니 최선을 다해보라고"라는 뭉클한 한 마디를 전하기도.한편 김준수는 현재 뮤지컬 '데스노트'에 출연 중이다. '데스노트'는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천재 학생 야가미 라이토와 세계적인 명탐정 엘(L)의 숨 막히는 두뇌 대결을 그려낸 작품. 오는 6월 18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지드래곤의 한정판 신발을 선물 받았다. 김준수는 14일 "신발 너무 예쁘지용~~ 잘 신을게^^"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준수가 지드래곤에게 받은 신발의 모습이 담겼다.김준수는 지드래곤이 운영하는 패션 브랜드와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협업해 제작한 신발을 선물 받아 인증했다. 그는 89억 자택에서 신발 사진을 직접 찍어 시선을 끈다.김준수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데스노트'에 출연 중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일본 콘서트의 본격적인 포문을 연다.7일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에 따르면 김준수는 이날 오후 6시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더 베스트 발라드 스프링 콘서트(2023 XIA The Best Ballad Spring Concert vol.3 In JAPAN)' 공연을 개최, 3일 동안 일본 현지서 팬들과 함께한다.김준수는 뮤지컬과 발라드곡들이 어우러진 귀 호강 라이브와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가득한 명품 무대를 예고, 관객과 만난다.'더 베스트 발라드 스프링 콘서트'는 매년 연말 국내에서 진행되는 그의 시그니처 연말 콘서트와 같은 구성으로 진행되며 일본에서는 봄에 개최한다.2016년 나고야와 도쿄에서 개최한 '2016 XIA THE BEST BALLAD SPRING TOUR CONCERT vol.2 in JAPAN' 이후로 약 7년 만에 다시 돌아와 시선을 끈다. 이번에는 요코하마에서 팬들과 함께한다. 김준수는 베스트 발라드 콘서트를 기다려온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김준수는 6일 오전 일본에 입국 후 곧바로 현지 오케스트라와 합주 연습을 마치고 콘서트 준비에 만전을 가했다. 풀 오케스트라와 김준수가 올 라이브로 빚어낼 하모니 또한 이번 공연의 관전 포인트다. 일본에서 역시 오케스트라와 함께 뮤지컬부터 발라드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김준수의 가창이 더해져 하모니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가수 김준수가 해외 일정 참석차 6일 오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뮤지컬 배우 김준수, 장은아, 서경수, 장민제가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다.20일 제작사 오디컴퍼니에 따르면 뮤지컬 '데스노트'의 주역인 김준수, 장은아, 서경수, 장민제가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격한다.이날 스페셜 DJ를 맡은 김준수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을 진행한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3, 4부 초대석에는 지난해 공연부터 함께 하는 장은아, 서경수, 장민제가 출연하여 오랫동안 함께 호흡을 맞춘 만큼 편안하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작품과 관련한 비하인드 토크를 비롯해 뮤지컬 '데스노트'의 대표 넘버를 환상적인 라이브로 들려줄 예정이다.이번 초대석은 뮤지컬 '데스노트'의 특선 라이브로 진행되는 만큼 스페셜 DJ 김준수와 3명의 게스트가 작품 속 캐릭터의 주요 넘버 1곡씩 가창하며 총 4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변함없는 진실'은 세계 최고의 명탐정 엘(L)이 데스노트를 이용해 세상의 혼란을 초래하는 키라의 진실을 밝혀내겠다는 의지를 담은 곡으로 폭발적이고 파워풀한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는 넘버다.인간에 대한 연민을 가지고 있는 사신 렘의 솔로곡 '어리석은 사랑'은 미사한테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사신 렘의 애틋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따분함을 달래고자 데스노트를 인간 세상에 떨어뜨려 혼란에 빠뜨린 괴짜 사신 류크의 대표곡 '키라'는 장난스럽지만 섬뜩한 사신 본연의 모습을 드러내는 곡이며, '비밀의 메시지'는 제2의 키라가 된 미사가 자신이 동경하는 키라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은 넘버.뮤지컬 '데스노트'는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우연히 데
뮤지컬 '데스노트'가 앙코르 공연으로 돌아온다.6일 오디컴퍼니에 따르면 뮤지컬 '데스노트'가 뉴 캐스트와 함께 오는 4월 1일부터 6월 18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뮤지컬 '데스노트'는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천재 고등학생 야가미 라이토와 그에 맞서는 명탐정 엘(L)의 치열한 두뇌 싸움을 긴장감 넘치게 그려낸 작품.이번 앙코르 공연에는 전 회차 전석 매진 신화를 일궈낸 역대급 레전드 캐스트가 다시 돌아올 뿐만 아니라 시너지를 더해줄 뉴 캐스트까지 합류했다. 먼저 우연히 데스노트를 주워 범죄자를 처단하는 천재적인 두뇌를 지닌 야가미 라이토 역에는 홍광호와 고은성이 다시 돌아온다.뛰어난 두뇌와 추리력으로 미제 사건을 해결하는 베일에 싸인 세계 최고의 명탐정 엘(L) 역에는 김준수와 김성철이 다시 무대에 오른다. 이어 아마네 미사에게 데스노트를 준 사신이자 미사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희생을 보여주는 렘 역에 장은아, 가 괴짜 사신으로 따분함을 달래기 위해 인간계에 일부러 데스노트를 떨어뜨린 장본인 류크 역에는 서경수가 맡는다. 특히 렘 역에 이영미, 류크 역에 장지후가 새로운 캐스트로 합류했다.마지막으로 야가미 라이토를 사랑하는 아마네 미사 역에는 지난 공연에서 야가미 라이토의 여동생 야가미 사유를 연기한 류인아가 새로운 캐릭터로 찾아오며, 장민제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오디컴퍼니 신춘수 프로듀서는 "지난해 새로운 한국 프로덕션으로 선보인 뮤지컬 '데스노트'에 큰 사랑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관객 여러분의 전폭적인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유례없는 흥행을 기록했고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소속사 대표인 김준수에 대해 언급했다.정선아는 9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한 카페에서 뮤지컬 '이프덴'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이프덴'은 이혼 후 12년 만에 뉴욕에 돌아와 도시 계획부에서 일하게 되는 엘리자베스가 자신의 선택에 따라 각각 리즈와 베스라는 다른 인생을 살아가게 되는 모습을 그린 작품.정선아는 극 중 엘리자베스 역으로 분해 시시각각 변하는 캐릭터의 감정과 고민을 섬세하게 표현한다.정선아는 2021년 1살 연하인 사업가와 결혼, 지난해 득녀했다. 그에게 '이프덴'은 출산 후 뮤지컬 복귀작이다. 그는 지난해 9월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의 첫 번째 갈라 콘서트를 통해 무대에 복귀했다.정선아는 "난생처음 겪어보는 임신과 출산을 하고 일 년이 넘는 공백기를 지나 다시 무대에 서는 것이 참 두렵기도 하고, 여러분이 기억하시는 저의 모습이 아니면 어쩌나 하는 조바심에 정말 많은 걱정이 있었어요"라며 "하지만 그저 믿어주고 기다려주신 김준수 대표님을 비롯한 우리 팜트리 가족과 함께 행복한 복귀를 했습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이날 정선아는 "그게(소속사 갈라콘) 아이 낳고 첫 무대였다. 제가 회사를 옮기지 않았나. 준수 대표님이 있는 곳으로 들어가자마자 저도 몰랐다. 아이를 가지려고 노력한 게 아니라 하늘에서 주셨다. 너무 감사하지만, 들어가자마자 미안했다"고 털어놨다.이어 "준수 대표님이 홀로서기를 하고 나는 또 '오케이, 우리 오랜 인연으로서 나도 힘 받고 준수 대표님 힘 내가 드리고 힘이 되어주고 가자'고 했다. 그런데 밥을 먹고 얼마 안 되서 좋은 소식이 있었다. 행복하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10주년을 맞이한 연말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28일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에 따르면 김준수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코엑스 Hall D에서 진행된 '2022 XIA Ballad&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8' 공연을 성료했다.김준수는 2012년 첫 개최 후 올해까지 10년간 이어온 그 내공을 입증하듯 오직 김준수만이 할 수 있는 대체 불가의 콘서트임을 다시금 증명했다.김준수의 올해는 그가 하나의 브랜드로 완성되는 한 해였다. 미니앨범 발매와 함께 4개의 작품을 연이어 선보이며 보컬리스트이자 뮤지컬 배우로서 그 어느 때보다 열일 행보를 펼쳤다. 1년간의 그의 활동을 축약해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공연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도 컸다. 김준수는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을 찾아와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감각적인 VCR과 함께 김준수는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의 넘버 '아름답게 멈춰버린 나', '당신은 누구일까', '도리안 그레이'를 열창한 김준수는 "제가 올해 하지 않은 작품이기에 이번 무대를 생각지도 못했을 것 같은데, 여러분들이 좋아할 것으로 생각해 놀라게 하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해 봤다. 여러분들의 함성소리가 너무나 그리웠다. 드디어 여러분과 함께 호흡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매해 자기 대표 뮤지컬을 콘서트 무대 형식으로 연출하며 캐릭터의 매력을 김준수만의 매력으로 발전시킨 뮤지컬&발라드 콘서트답게 김준수는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와 '데스노트'의 대표 넘버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섹션을 구성했다.특히 '데스노트' 섹션의 경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일본 후지TV 'FNS 가요제'에 출연한다.7일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에 따르면 김준수는 이날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FNS 가요제'에서 일본 대표 뮤지컬 배우와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일본 인기 드라마 주제곡을 노래한다.앞서 'FNS 가요제' 측은 홈페이지와 SNS 등에 한국과 일본의 뮤지컬 톱스타가 꿈의 공연을 만들 예정이라며 김준수의 출연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FNS가요제'는 후지TV의 대표 연말 음악 프로그램. 특히 김준수가 일본 연말 가요제에 출연하는 것은 지난 2009년 NHK '홍백가합전' 이후 약 13년 만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일본 음악방송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김준수는 'FNS가요제'에서 뮤지컬 '엘리자벳' 넘버 '그림자는 길어지고'와 '모차르트!'의 '나는 나는 음악'을 이노우에 요시오와 함께 일본어로 노래한다. 각국의 대표 뮤지컬 배우가 함께하는 의미를 더하며 두 사람의 특급 만남에 후지TV 관계자들 역시 심혈을 기울여 이번 특별 기획무대를 준비했다는 후문이다.한편 김준수는 내년 2월 26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토니 역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또한 오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단독 콘서트 '2022 XIA Ballad&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8'를 개최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정동원의 컴백을 응원했다.김준수는 지난 2일 "우리 동원이 뱃놀이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동원의 미니앨범 '사내' 재킷 사진이다. 정동원은 지난 1일 미니앨범 '사내'를 발표했다.미니앨범 '사내'는 올해 4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손편지' 이후 약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 사내'는 나이는 어리지만, 팬들에게는 항상 남자 혹은 오빠가 되고 싶은 정동원의 마음을 담아냈으며 타이틀곡 '뱃놀이'를 비롯해, 수록곡 4곡과 인스트를 포함해 총 9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앞서 정동원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개인기로 김준수 모창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김준수는 공연 중인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에 출연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김준수가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를 한 번 고사했다고 밝혔다.22일 매거진 싱글즈는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주역인 김준수, 박강현, 고은성의 화보를 공개했다. 세 사람은 서로 다른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한편 남다른 호흡을 자랑하며 화보를 완성했다.'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세 주연 배우가 이 캐스팅의 비하인드를 밝혔다. 고은성은 "형들이 확정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가 더 기억에 남는다. '이 형들이 하는구나, 그럼 나도 해야지' 했다"고 말했다.김준수는 "처음 토니 역을 제안받았을 땐 이미 논의 중인 작품도 있고 스케줄 상 어려울 것 같아 한 번 고사한 상황이었다. 제대로 듣고 생각해보자는 결심을 한 찰나에 은성과 강현이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때 '이 작품 하자'고 생각했던 것 같다"고 했다.박강현 역시 "작품을 선택할 때 작품이 지닌 메시지가 첫째, 그리고 그다음이 누구와 함께하느냐인데 이 둘과 함께라면 괜찮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같은 인물이라도 연기하는 사람에 따라 다른 느낌을 줄 수밖에 없다. 서로의 연기에 대한 질문에 김준수는 "강현이 연기하는 토니는 보호 본능을 일으킨다. 은성이는 내가 생각하는 토니라는 인물에 제일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고 답했다.고은성은 "우리 셋이 표현하는 토니가 정말 다 다른데 그래서 더 재미있는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박강현은 가장 좋아하는 넘버로 'Tonight'을 꼽으며 "배우들이 다 같이 부르는 넘버로 굉장히 임팩트가 있는 곡"이라고 설명했다.한편 김준수, 박강현, 고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사랑의 위대함을 알린다. 김준수가 오늘(17일) 저녁 7시 30분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그 첫 번째 막을 올리는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토니로 관객들 곁을 찾는다. 이 작품은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며 개막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김준수는 2019년 뮤지컬 '엑스칼리버' 이후 약 3년 만에 새로운 작품과 캐릭터로 관객들 앞에 나서 이목이 더 집중된다.김준수가 출연하는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1960년대 뉴욕 뒷골목을 배경으로 유럽 갱단 제트파와 푸에르토리코 갱단 샤크파 간 세력 다툼과 갈등, 그리고 그 속에서 운명처럼 사랑에 빠지는 토니와 마리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김준수는 증오와 편견이 지배하는 세계에서 사랑의 위대함을 알려줄 주인공 토니 역으로 분한다.앞서 김준수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리메이크작인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개봉 당시 ‘Tonight’을 감미롭게 소화한 뮤직비디오를 통해 일찌감치 토니 역에 최적격이라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이후 그의 뮤지컬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이들이 기대감을 표하며 뜨거운 반응을 전하기도. 이어 상대 배역 이지수와 하모니를 맞춘 'Tonight’ 또한 새로 공개되어 또 다른 열기를 이어갔다.'데스노트', '엘리자벳', '드라큘라' 등 개성 강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김준수는 이번에도 오랜 시간 쌓아온 단단한 내공으로 자신만의 감정선이 살아있는 토니를 연기할 예정.출연 작품마다 자신만의 캐릭터 해석을 가미해 인정받는 김준수가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를 통해 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