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TEN피플] 칸영화제, 오늘(28일) 폐막…황금종려상 주인공은 박찬욱 or 고레에다?

    [TEN피플] 칸영화제, 오늘(28일) 폐막…황금종려상 주인공은 박찬욱 or 고레에다?

    제75회 칸국제영화제(이하 칸 영화제)가 12일간의 축제를 마무리한다. 과연 '헤어질 결심'의 박찬욱 감독과 '브로커'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중 황금종려상을 품에 안을 사람은 누구일까.28일(이하 현지 시각)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 칸영화제 폐막식이 개최된다. 올해 칸영화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3년 만에 정상 개최됐다. 이에 그 어느 때보다 열기도 뜨거웠다.폐막식을 통해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비롯해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등의 주인공이 가려진다. 이번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총 21편의 영화가 공식 초청됐다. 21편 중에 한국 영화는 2편이 포함됐다. 바로 박찬욱 감독의 6년만 신작 '헤어질 결심'과 일본인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연출한 '브로커'다.먼저 '헤어질 결심'은 지난 23일 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프미리어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 분)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 분)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다.영화 상영이 끝난 뒤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가자 기립박수와 환호가 8분간 지속됐다. 외신의 호평도 줄을 이었다. 가디언지는 "박찬욱 감독이 훌륭한 누아르 로맨스와 함께 칸에 돌아왔다. 너무나도 히치콕다웠다"고 평했다. 이어 스크린 인터내셔널은 "매혹적이고 독선적인 네오 누아르로 올해 경쟁 부문 수준을 한단계 높였다"고 했다.'헤어질 결심'은 각국 평론가들이 참여해 칸국제영화제 경쟁작에 점수를 매기는 스크린 데일리 평가표에서도 3.2점을 받았다. 해당 점수는 지금

  • 이주영 "'브로커', 칸서 다 같이 보기 위해 국내 기술 시사 안 보고 기다려"[화보]

    이주영 "'브로커', 칸서 다 같이 보기 위해 국내 기술 시사 안 보고 기다려"[화보]

    배우 이주영이 칸국제영화제서 '브로커'를 보기 위해 국내 기술 시사도 보지 않고 기다렸다고 밝혔다.26일 매거진 에스콰이어는 이주영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시크하면서도 풋풋한 청춘의 이미지까지 동시에 간직한 이주영의 매력을 조명한다는 기획에서 출발했다. 실제로 이주영은 블랙 티셔츠, 니트톱, 볼드한 액세서리 등 락 시크 스타일의 착장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소화해 거칠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연출했다. 그는 착장과 콘셉트에 대한 높은 이해도로, 멜랑콜리한 무드에서부터 터프한 느낌, 짓궂은 느낌까지 매 컷 다채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인터뷰에서도 이주영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우선 이주영은 영화 '브로커'로 최근 함께 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에 대해 "감독과 배우 사이에 이 정도의 친밀감과 신뢰감을 형성할 수 있다는 걸 알게 해 준 감독"이라고 밝혔다. 이어 "'브로커'는 칸 영화제에서 다 같이 보려고 국내 기술 시사도 안 보고 기다렸다"고 덧붙이며 큰 기대를 드러냈다. 이번 화보의 키워드 갈망의 단초가 된 이주영의 SNS 게시물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데뷔 10년 차인 지금도 여전히 연기가 너무 좋다고 토로했던 자신의 장문의 글에 대해 그는 "가끔 영화나 연기가 너무 좋아서 스스로도 벅찰 정도가 있다"며 "'너무 좋아한다. 너무 사랑한다' 이렇게 심장을 비집고 나올 것 같은 감정이 들 때가 있다"고 했다. 이외에도 감독으로 처음 연출한 단편 영화에 대한 이야기, 스스로의 이미지에 대한 생각, 캐릭터의 성격에 따른 연기의 접근 방식

  • 배두나, 이주영과 수사 콤비…'비숲' 조승우와 케미 넘어설까('브로커')

    배두나, 이주영과 수사 콤비…'비숲' 조승우와 케미 넘어설까('브로커')

    배우 배두나가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를 통해 특별한 수사 콤비를 뽐낸다.'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 극 중 브로커들의 여정을 뒤쫓는 형사 수진으로 분한 배두나가 드라마 '비밀의 숲' 시리즈에 이어 수진을 믿고 따르는 후배 이형사 역 이주영과 함께 특별한 수사 콤비를 선보인다.배두나는 의문의 살인 사건을 계기로 검찰 내부의 거대한 진실과 마주하게 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비밀의 숲'에서 열정 가득한 형사로 분했다. 그는 수사 파트너로 조우한 감정에 무딘 검사 역 조승우와 함께 극과 극의 케미스트리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을 불러 모았다. 시즌 1부터 시즌 2까지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비밀의 숲'에 이어 배두나가 그려낼 또 한 번의 새로운 수사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는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의 아기를 둘러싼 거래를 추적하는 수진과 이형사, 두 형사의 한층 현실적인 케미스트리가 돋보인다. 특히 오랜 시간 기다려왔던 사건 해결을 위해 매일 같이 동고동락하면서도 이따금씩 티격태격하며 수사를 이어가는 두 인물의 모습은 프로페셔널함과 인간미를 오가는 매력으로 긴장과 활기를 동시에 불어넣을 예정이다. 배두나는 "촬영하는 동안 이주영 배우와 하루하루를 정말 즐겁게 보냈다. 팀으로 호흡을 맞췄던 극 중에서는 물론, 실제로도 정말 소중한 동료가 됐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주영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호흡이 점점 좋아지는 게 느껴졌다. 수진과 이형사는 기본적으로 서로에 대한 애정이 바탕이 되어 있는 관

  • '브로커' 이주영 "'내가 칸에 간다고?' 얼떨떨…다른 사람 뉴스 듣는 기분"[화보]

    '브로커' 이주영 "'내가 칸에 간다고?' 얼떨떨…다른 사람 뉴스 듣는 기분"[화보]

    배우 이주영이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로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받은 소감을 밝혔다.24일 매거진 퍼스트룩은 '브로커'의 주역 이주영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주영은 머리에 스카프를 두르고 빅 사이즈 선글라스를 착용하는가 하면, 컬러풀한 체크 패턴 의상에 진주 목걸이를 스타일링해 클래식한 매력을 뽐냈다.또한 오버핏 슈트에 레트로 스타일의 안경을 더해 감각적인 패션을 소화함은 물론, 롤러스케이트와 청청 패션으로 유니크한 화보를 완벽하게 소화. 컷마다 각기 다른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이주영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가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을 받은 소감에 대해 "얼떨떨한 기분이다. '내가? 칸에 간다고?' 자꾸 반문하게 되고 다른 사람 뉴스를 듣는 기분이 든다. 출국 전날 짐이라도 싸야 겨우 실감이 날 것 같다"고 말했다.이번 칸국제영화제에 한국 영화 4편이 초청되며 높아진 한국 영화의 위상을 느끼지 않느냐고 묻는 말에는 "굉장히 뿌듯하고 자랑스럽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영화계가 어려워졌는데, 칸 영화제도 정상화되고 영화를 향한 대중의 관심도 다시 높아지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한국 영화에 참여하고 있는 한 명의 배우로서 '더 열심히, 잘해야겠다'라는 책임감도 느껴진다"고 답했다.이주영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의 첫 호흡에 대해 "감독님과 촬영하는 회차가 거듭될수록 자연스럽게 마음이 맞아가고 말하지 않아도 장면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설명했다.이어 "특별한 점은 현장에

  • 송강호→강동원·이지은 '브로커', 섬세한 프로덕션 위한 열정 열정 열정

    송강호→강동원·이지은 '브로커', 섬세한 프로덕션 위한 열정 열정 열정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롸즈)를 섬세한 프로덕션을 완성하기 위해 제작진들의 열정이 묻어나는 '브로커의 여정' 영상이 공개됐다.20일 배급사 CJ ENM은 '브로커의 여정'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다.공개된 '브로커의 여정' 영상은 촬영에 오롯이 집중하고 있는 제작진과 배우들의 모습 뒤 펼쳐지는 따스한 풍광으로 시작된다.포항, 울진, 삼척 등에 이르기까지 국내의 다양한 풍경 속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제작진과 배우들의 모습은 다채로운 로케이션을 배경으로 펼쳐질 영화 속 여정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벽 한편에 새겨진 낙서, 담벼락의 자국 등 장면 하나하나 숨어있는 디테일들은 한층 생생한 현장감을 구현하기 위한 감독과 제작진의 고심을 엿보게 한다. 또한 보다 자연스러운 인물의 표현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하는 홍경표 촬영감독의 모습은 보는 이의 감성을 자극할 따스한 영상미를 예고했다.그뿐만 아니라 곡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정재일 음악감독은 각 캐릭터의 감정선을 켜켜이 담아낸 OST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브로커'는 오는 6월 8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송강호→이지은, 19일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 개최…특별한 시간('브로커')

    송강호→이지은, 19일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 개최…특별한 시간('브로커')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예비 관객들과 만난다.18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브로커' 주역인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아이유), 이주영은 오는 19일 오후 8시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를 통해 예비 관객들과 처음 만난다.'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예비 관객과의 특별한 첫 만남이 될 이번 '브로커'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에는 영화의 주역인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이 참여, 영화를 통해 다져진 훈훈한 현실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시청자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또한 감독과 배우를 잇는 특별한 인연부터 다양한 로케이션까지 다채롭게 마련된 코너를 통해 영화에 대한 풍성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 그뿐만 아니라 실시간 Q&A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까지 준비돼 있다.한편 '브로커'는 6월 8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송강호→강동원·배두나, 특별한 여정…엄마된 이지은 "그 자체가 된 시간"('브로커')

    송강호→강동원·배두나, 특별한 여정…엄마된 이지은 "그 자체가 된 시간"('브로커')

    제75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5인 관계 캐릭터 영상이 공개됐다.17일 배급사 CJ ENM은 '브로커' 속 베이비 박스를 둘러싼 캐릭터들의 관계를 담은 5인 관계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공개된 5인 관계 캐릭터 영상은 베이비 박스의 아기를 중심으로 얽히게 된 다섯 인물들의 각기 다른 사연은 물론, 캐릭터에 대한 배우들의 애정과 고민이 담겼다.아기를 키울 적임자를 찾아주려는 자칭 선의의 브로커 상현(송강호 분)은 베이비 박스를 둘러싼 여정을 계획하고 이끄는 한편, 인간적이고 소탈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 송강호의 탄탄한 연기가 더해져 한층 기대를 높인다.이어 버려지는 게 세상에서 제일 싫은 상현의 파트너 동수(강동원 분)가 상현, 아기 엄마 소영(이지은 분)과의 여정을 거치며 차츰 마음을 열어가는 모습은 캐릭터의 감정선을 빈틈없이 그려낸 강동원의 열연에 이목이 쏠린다.또한 베이비 박스에 아기를 두고 간 이유도, 돌아온 이유도 알 수 없는 ‘소영’은 날카로운 겉모습 뒤 사연을 안고 있는 눈빛으로 소영을 통해 보여줄 이지은의 한층 성숙해진 면모를 기대케 한다.의도치 않은 동행에 나선 브로커 상현과 동수, 엄마 소영 뒤로 이들을 향한 추적을 시작하는 수진(배두나 분)과 이형사(이주영 분)는 베이비 박스를 중심으로 한 상반된 여정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극한다.브로커들의 여정을 뒤쫓는 형사 수진을 연기한 배두나는 리얼함이 묻어나는 디테일로 캐릭터를 위한 고민을 엿보게 한다. 여기에 수진을

  • '브로커' 이지은 "송강호 선배 퇴근하지 못하게 한 장본인" 왜?('홍진경의 영덕후')

    '브로커' 이지은 "송강호 선배 퇴근하지 못하게 한 장본인" 왜?('홍진경의 영덕후')

    가수 겸 배우 이지은(아이유)이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에서 호흡을 송강호를 퇴근하지 못하게 한 이유를 밝힌다.13일 방송되는 tvN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에는 '브로커'의 주역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이 출연한다.이날 소개할 작품은 일본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 송강호를 비롯해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아이유), 이주영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영화 '브로커'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 영화 연출작이자, 제75회 칸 영화제의 경쟁 부문 초청작이다.개봉 전부터 관심을 받는 '브로커'의 주역 중에서도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을 초청해 왜 이 영화에 출연했는지부터 뜨끈뜨끈한 제작 비하인드까지 직접 들어본다.일찌감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에게 열렬한 러브콜을 받아온 송강호는 팀의 맏형다운 포스를 풍기며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촬영장에선 동료 배우들에게 태양 같은 존재감을 뽐내며 '송강호 태양설'에 힘을 실었다는 후문이다.또한 송강호는 영화 '의형제' 이후 12년 만에 재회한 강동원에게 "원숙함과 깊이감을 갖춘 전천후 첨단 무기가 된 것 같다"는 칭찬 세례를 쏟아내기도 해 출연진들 사이 훈훈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달할 전망이다.영화 속에서 송강호와 함께 브로커 캐릭터를 연기한 강동원은 송강호에게 촬영장에선 차마 하지 못했던 말을 촬영이 모두 끝난 후, 알코올의 힘을 빌려 했다는 일화를

  • [공식] '브로커', 칸 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개최…송강호→강동원·이지은 참석

    [공식] '브로커', 칸 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개최…송강호→강동원·이지은 참석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인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월드 프리미어가 프랑스 칸 현지에서 진행된다.12일 CJ ENM에 따르면 '브로커'의 주역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배우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아이유), 이주영이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브로커'는 오는 26일 오후 7시(현지 시각)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이 참석한다. 이튿날인 27일에는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세계 각지의 취재진을 만날 예정이다.특히 '브로커'는 영화 '어느 가족'을 통해 칸 국제영화제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받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국내 배우, 제작진과 손을 잡고 완성한 작품으로 그 의미를 더한다.여기에 국내 배우를 통틀어 칸 경쟁 부문 최다 진출이라는 타이틀을 보유한 송강호를 비롯해, '반도'에 이어 두 번째로 초청받은 강동원, 칸에 네 번째 진출하는 배두나, 생애 첫 칸을 밟는 이지은과 이주영까지 영화의 주역인 배우들 또한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칸과의 인연을 이어왔다.한편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로 오는 6월 8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고레에다 히로카즈 '찜'…송강호X강동원X배두나X아이유X이주영 '브로커', '칸'서 첫 발

    [종합] 고레에다 히로카즈 '찜'…송강호X강동원X배두나X아이유X이주영 '브로커', '칸'서 첫 발

    명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배우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아이유), 이주영을 찜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첫 한국영화 연출작을 들고 '칸'으로 향한다. 영화 '브로커'다.10일 오전 10시 서울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브로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이 참석했다. 배두나는 일정상 첨석하지 못했으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화상 연결을 통해 만났다.'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다. 제71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어느가족'으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명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아이유), 이주영 등 국내 톱배우들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오는 17일 개막하는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 돼 기대를 더한다.이날 공식 행사에 앞서 송강호는 "얼마전 비통한 소식을 접했다. 애통함 속에 이자리에 참석하게 됐다. 강수연 선배님의 명복을 빈다"라고 고(故) 강수연에게 애도를 포했다.이어 '칸'으로 떠나게 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칸 영화제는 몇 번을 가더라도 긴장된다. 큰 기쁨이며 '브로커'로서는 최고의 월드프리미어 장소가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송강호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님이 최초로 한국 영화를 연출했다.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 가게 돼 기쁘다"라고 했다. 강동원 또한 "2년 전 '반도'가 발표만 하고 끝나서 아쉬웠다. '브로커'를 통해 갈 수 있게 돼 좋다"라며 웃었다.계속해서 이지은은 "정

  • [TEN 포토] 송강호-이주영-이지은-강동원 '영화 '브로커' 주역들'

    [TEN 포토] 송강호-이주영-이지은-강동원 '영화 '브로커' 주역들'

    배우 송강호,이주영,이지은,강동원이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용산 아이파크몰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브로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작품.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6월 8일 개봉 예정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송강호-이주영-이지은-강동원 '영화 '브로커' 파이팅!''

    [TEN 포토] 송강호-이주영-이지은-강동원 '영화 '브로커' 파이팅!''

    배우 송강호,이주영,이지은,강동원이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용산 아이파크몰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브로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작품.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6월 8일 개봉 예정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이주영 '부드러운 인사'

    [TEN 포토] 이주영 '부드러운 인사'

    배우 이주영이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용산 아이파크몰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브로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작품.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6월 8일 개봉 예정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이주영 '형사의 눈빛'

    [TEN 포토] 이주영 '형사의 눈빛'

    배우 이주영이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용산 아이파크몰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브로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작품.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6월 8일 개봉 예정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이주영 '시크한 분위기'

    [TEN 포토] 이주영 '시크한 분위기'

    배우 이주영이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용산 아이파크몰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브로커'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작품.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