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동근이 오늘(7일) 자신의 세 번째 EP ‘관계’를 발매한다.지난 25일 브랜뉴뮤직은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한동근의 세 번째 EP ‘관계’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신보 발매 소식을 전했는데, 이어 라이브 클립 티저와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많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지난 2020년에 발매한 EP '재회 : 구름에 가려진 별' 이후 약 3년 만에 발매되는 앨범인 ‘관계’는 한동근이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해 여러 관계들에 대한 마음속 이야기를 앨범 안에 녹여냈다.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관계’는 한동근의 폭발적인 고음이 특징인 발라드 곡으로 인트로의 간결한 피아노를 시작으로 점점 풍성해지는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외에도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고백하는 거예요’, 헤어진 연인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한 ‘좋은 얘길 더 많이 해줄 걸 그랬어’, 경쾌한 리듬 위에 래퍼 한해의 랩핑이 더해져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우정’,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과 한동근의 섬세한 보컬이 진한 여운을 남기는 ‘경진이형에게’까지 총 다섯 트랙이 관계에 대한 한동근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특히, 한동근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보 ‘관계’와 관련된 다양한 라이브 콘텐츠들을 공개할 것을 예고해 사람들의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한편, 한동근의 세 번째 EP ‘관계’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가수 한동근이 오는 7일 새 앨범 '관계'를 들고 우리 곁에 다시 찾아온다.브랜뉴뮤직은 지난 25일부터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한동근의 세 번째 EP ‘관계’의 콘셉트 포토와 트랙리스트를 차례로 공개하며 신곡 발매 소식을 전했다. 이후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는데,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는 타이틀곡 ‘관계’를 포함한 ‘고백하는 거예요’, ‘좋은 얘길 더 많이 해줄 걸 그랬어’, ‘우정’, ‘경진이형에게’까지 총 5곡의 하이라이트 구간이 담겨있어 관심을 집중시켰다.어쿠스틱한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고백하는 거예요’를 시작으로 풍성한 밴드 사운드와 폭발적인 한동근의 고음이 특징인 타이틀곡 ‘관계’, 헤어진 연인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한 ‘좋은 얘길 더 많이 해줄 걸 그랬어’, 래퍼 한해가 피처링을 맡아 완성도를 더한 ‘우정’, 한동근의 섬세한 보컬과 감성적인 피아노가 인상적인 ‘경진이형에게’까지 다채로운 색깔의 이번 신곡들은 한동근의 새 앨범을 기다린 많은 음악팬들의 마음을 한번에 사로잡았다.이어 바로 어제는 노을 지는 서울 야경을 배경으로 타이틀곡 ‘관계’의 음원 일부를 부르는 한동근의 모습이 담긴 라이브 클립 티저 영상을 공개했는데, 여유로운 표정으로 노래를 부르는 한동근은 특유의 독보적인 음색으로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여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하이라이트 메들리부터 라이브 클립까지 팬들의 기대치를 한껏 끌어올린 한동근은 발매일 전까지 3편의 라이브 클립과 뮤직비디오 티저 등 남은 프로모션
가수 한동근이 단독 콘서트 ‘그리고’를 개최한다.2023 한동근 단독 콘서트 ‘그리고’는 다음 달 10일과 11일 양일간 백암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으로 2017년에 개최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Your Diary (유어 다이어리)’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그리고’는 지난 2013년 3월 MBC ‘위대한 탄생 시즌3’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린 지 만으로 10년을 채운 한동근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공연이다. 10년 동안 발표한 수많은 명곡들은 물론 준비중인 새 앨범 수록곡까지 선보일 예정으로, 한동근의 독보적인 감성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한동근은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그대라는 사치’, ‘미치고 싶다’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4월 발매한 ‘다시 사랑한다면’ 또한 지금까지 음원 차트를 지키고 있는 만큼 음원 강자로써 연일 쾌거를 이뤄내고 있는 한동근이 콘서트에서도 막강한 티켓 파워를 보여줄지 또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한편, 2023 한동근 단독 콘서트 ‘그리고’의 티켓 예매는 오늘(17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으로 진행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가수 한동근이 재해석한 ‘오랜만이야’가 음원으로 먼저 베일을 벗는다.한동근은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임창정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음원인 ‘오랜만이야’를 발매한다.‘오랜만이야’는 지난 2009년 발매된 임창정의 정규 11집 타이틀곡을 원곡으로 한다.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통 발라드 ‘오랜만이야’가 14년 만에 한동근의 목소리로 재해석된다.이번 리메이크는 이날 오후 6시 30분 첫 공개되는 웹예능 ‘차트맨’을 통해 성사됐다. 차트인을 목표로 두 가수가 서로의 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음악 예능인 ‘차트맨’에서는 임창정과 한동근의 노래가 재탄생되는 과정이 펼쳐질 예정이다.한동근은 2023년 버전의 ‘오랜만이야’에서 따뜻한 피아노 선율 위 이야기하듯 부르는 도입부를 시작으로 점차 고조되는 감정선에 따라 고음을 폭발시키며 드라마틱한 전개를 이끈다. 이별한 연인과 다시 마주한 마음을 표현한 노랫말은 한동근의 애절한 보컬과 만나 리스너들에게 새로운 울림을 전해줄 전망이다.한편, 한동근은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그대라는 사치’, ‘미치고 싶다’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고 있는 보컬리스트다. 최근에도 싱글 ‘이별을 축하해’, ‘K-Culture x K-Soul’ 프로젝트 음원 ‘I’ll Be(아이 윌 비)’, 웹드라마 ‘우리의 디데이’ OST ‘후애’, 드라마 ‘꼭두의 계절’ OST ‘비밀’을 발매하는 등 폭넓은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오랜만이야’까지 올해만 벌써 다섯 번째 신곡으로 돌아오는 한동근의 열일
PD들만의 미운 '우리' 새끼. 반대로 말하면 시청자들에게는 미운 '너희' 새끼다.방송가는 물의를 빚은 연예인들에게 재기의 장을 마련해주곤 한다. 대중의 반응이 냉담하든 말든 그건 상관없다. 본인들끼리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자숙' 중이었던 스타를 세상 밖으로 꺼내준다. 기적 같은 기회를 얻은 '물의' 연예인들은 스리슬쩍 얼굴을 비추곤 한다.그중에서도 폭행 전과로 과거 벌금 50만원 처분까지 받았던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은 자숙의 기간도 없이 연이어 방송에 출연한다. 피해자는 황영웅으로 인해 평생 치열이 뒤틀리는 후유증을 앓고 있는데 말이다.피해자 생각은 하지도 않은 채 욕심만 부리는 황영웅도 잘못이지만, 폭행 전과가 있는 출연자에게 계속해서 기회를 주는 제작진이 더 문제다. 제작진은 황영웅이 반성하고 죄를 뉘우치고 있으니 끝까지 응원해달라는 부탁의 말을 전했다. 사실관계가 다른 부분도 있다며 억울한 부분도 있다고 강조했다. 피해자의 안위를 물어보지는 않은 채 그저 '우리' 황영웅을 감싸기에 바빴다.'불타는 트롯맨'을 이끌고 있는 수장, 서혜진 PD는 남은 결승전과 스페셜 방송서 황영웅을 편집하지 않고 그대로 내보내기로 했다. 강력한 우승 후보 황영웅을 향한 남다른 의리를 보여주는 것. 황영웅의 과거 폭행을 그저 철이 덜 든 아이의 치기 어린 행동으로만 바라보는 듯했다.'논란 연예인'을 출연시켜주며 복귀의 판을 깔아주는 건 비단 '불타는 트롯맨'뿐이 아니었다.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한동근은 무명들의 반란을 담아냈던 JTBC '싱어게인 : 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에 출연했
가수 한동근이 오늘(10일) 신곡 ‘이별을 축하해’를 발매한다.지난 7일, 브랜뉴뮤직은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한동근의 새 싱글 ‘이별을 축하해’의 티저 이미지를 깜짝 공개하며 신곡 발매 소식을 전했는데, 이어 8일부터 온라인 커버와 리릭 티저 영상을 차례로 공개하며 많은 음악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한동근의 새 싱글 ‘이별을 축하해’는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그대라는 사치', '미치고 싶다' 등 한동근과 수많은 히트곡들을 함께 만들어 낸 프로듀서 XEPY(제피)와 한동근이 오랜만에 호흡을 맞춘 곡이다. "진심으로 너의 이별을 축하해 / 이별 후 맞이한 첫 생일 축하해 / Happy birthday without me without me / 모자란 나를 잊고 행복하기를 / 나와의 이별을 축하해" 같이 역설적이고 감성적인 가사를 담담한 어투로 담백하게 풀어낸 한동근의 명품 보컬이 돋보이는 이번 곡은 리스너들에게 한층 더 애틋하고 깊이 있는 이별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최근 각종 OST와 프로젝트 음원들을 선보이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한동근은 특히 지난 8월에 발매한 ‘새벽에 걸려온 너의 전화는’으로 아직까지 음원 차트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리며 음원 강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한편, 한동근의 ‘이별을 축하해’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3년 만에 개최된 브랜뉴뮤직의 연말 패밀리 콘서트 ‘브랜뉴이어 2022’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지난 18일(일)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 ‘브랜뉴이어 2022’는 버벌진트, 범키, 이루펀트, 한해, 양다일, AB6IX, YOUNITE, 칸토, 그리, 한동근, 빈센트블루, 요다영, DJ Juice 등 브랜뉴뮤직을 대표하는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여 각자의 대표곡 무대와 다채로운 콜라보 무대들을 선보이며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을 열광시켰다.브랜뉴이어는 해마다 브랜뉴뮤직를 빛낸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 수준 높은 라이브 무대와 퍼포먼스로 ‘믿고 보는 레이블 공연’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는데,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어 관객들에게 더욱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먼저 AB6IX와 YOUNITE가 연말 레이블 프로젝트 싱글 ‘브랜뉴 비전(BRANDNEW V1S1ON)'의 더블 타이틀 곡 ‘HUGS’로 화려한 포문을 열며 뜨거운 함성을 이끌어냈고, 뒤이어 버벌진트의 ‘시작이 좋아’, 이루펀트의 ‘등대’, 범키의 ‘갖고놀래’ 등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 무대들이 이어졌다.또한 힙합 명가 브랜뉴뮤직의 이름값을 느낄 수 있는 무대들이 이어졌는데, 화려한 연출이 돋보였던 칸토의 신곡 ‘세레머니’와 ‘바닐라스카이’, 오랜만에 본업으로 돌아온 한해의 ‘ONE SUN’과 ‘N분의 1’, 만능 엔터테이너 그리의 데뷔곡 ‘열아홉’과 ‘How do we better’ 등이 이어졌는데 특히 그리의 무대에는 절친 용용이 게스트로 참여하며 더욱 무대를 빛냈다.발라드 강자들의 무대도 돋보였는데, 매력적인 감성 보컬 요다영의 ‘짝사랑&rsqu
가수 한동근이 데뷔 8주년을 맞았다.최근 한동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무살부터 서른까지, 내 인생의 1/3을 정말 많은 분의 응원과 질타 속에서 지냈구나. 이런 인생을 살게 될지 몰랐지, 진짜. 정말 많은 일이 있었어"라며 말문을 열었다.그는 "앞으로 뭘 해야 할 지 모를 때, 무작정 나가본 '위대한 탄생3'에서부터 정말 천운으로 만나게 된 '플레디스'란 회사에서 음악을 발매할 수 있게 되고, 일이 너무 없어서 혼자 찾아가 본 뮤지컬 오디션에 발탁돼 뮤지컬도 해보고. 오랫동안 음악 경연 프로그램들도 나가면서 부족하지만, 내 목소리를 정말 많은 분께 들려드릴 수 있어 너무 감사했다"고 적었다.이어 "내가 다 망치긴 했었지만 그래도 오래 받았던 넘치는 관심과 내가 뭘 배운 게 없지만 그래도 살면서 이것보다 내가 잘할 수 있는 게 있을까 싶은 마음 때문에 포기하지 못하고 음악을 계속했던 것"이라며 "너무 고단했었는데 견디지 못할 만큼의 시련은 없다는 마음으로 긍정적으로, 최대한 감사한 마음으로 견뎌 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생각하며 살아봐야지"라고 다짐했다.마지막으로 "이젠 결혼도 했고, 나도 멋진 가장이 되고 싶으니까"라며 "주변 사람에게, 그리고 새로 온 회사에, 같이 하는 동안만큼은 다시는 걱정 끼칠 일 없게 살아봐야지!"라며 "동근아, 고생했고 앞으로 힘내! 꼭 잘 할 수 있을 거야. 노래하자! 8년, 그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무슨 말을 써야 할지 모르겠어서 혼자 이런 말, 저런 말 적어봤다. 앞으로 더 좋은 음악으로 인사드리겠다.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한편 한동근은 2018년 음주
가수 한동근이 근황을 전했다.한동근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월 21일. 더 없이 아름다웠고, 내 인생에서 가장 정신없었지만 뿌듯했던 하루 였다. 식이 대구라 많은 분들이 참석을 못 해주실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더 행복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결혼식을 올리고 있는 한동근과 아내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한동근은 지난달 21일 동갑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가수 한동근이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그는 결혼식서 신곡을 공개했다.한동근은 21일 대구 모처에서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텐아시아가 그의 본식 현장을 포착했다. 텐아시아가 포착한 영상에 따르면 한동근은 결혼식 내내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결혼식 사회를 본 건 MC배였다. 한동근은 아내를 위해 발표를 앞둔 러브송 '햇 좋은 날'을 축가로 불렀다.한동근은 '햇 좋은 날'을 부른 뒤 아내를 안아줬다. 이어 '그대라는 사치'를 불렀다. '햇 좋은 날'은 아팠던 지난날을 뒤로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영원히 함께하겠다는 약속을 담은 곡. 앞서 한동근은 "이 곡을 쓰던 당시는 짧은 나의 인생에서 손꼽히게 힘들었던 시절이었다"고 밝혔다.이어 "그런 때에도 나의 곁에서 진심으로 괜찮다고, 당신은 나의 편이라고 이야기해 주는 단 한 사람이 있었고, 그 사람에게 죽을 때까지 함께 하고 싶다고, 그때까지 어떤 언덕이든 내리막이든 함께 걷고 뛰자고 내가 제일 잘하는 노래로 불러주고 싶어 마무리 해낸 곡"이라고 덧붙였다.한편 한동근은 2012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3'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2014년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를 발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그대라는 사치', '미치고 싶다', '내가 널 붙잡았더라면' 등의 곡을 발표했다. 한동근은 2018년 음주운전 적발 후 자숙하다 지난 2월 JTBC '싱어게인2'로 복귀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가수 한동근이 예비 신부를 위해 만든 노래를 발표한다. 한동근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26일 공식 SNS에 한동근의 새 싱글 'Ask Of You'의 온라인 커버를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Ask Of You'는 곧 결혼을 앞둔 한동근이 예비 신부에게 바치는 진심을 담은 노래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한동근과 그의 예비 신부가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그림으로 담겨져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 커버는 한동근의 히트곡 '그대라는 사치' 싱글 커버 사진을 연상시키는 포즈와 배경 이미지라는 점이 독특하다. 한동근은 최근 JTBC '싱어게인2'에 출연했다. 2018년 음주운전 논란 이후 첫 방송이었다. 한동근은 음주운전 사고를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노래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드러냈다. 한동근은 본선 진출 탈락 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와 사과의 말을 전함과 동시에 결혼을 암시하는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한동근의 'Ask Of You'는 오는 31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음주운전 후 JTBC '싱어게인2'를 재기의 발판으로 삼았던 가수 한동근이 예비 아내를 위해 용기를 냈다고 고백했다. 한동근은 25일 인스타그램에 자필편지를 올리고는 "'많은 분들 앞에 내가 다시 설 수 있을까?' 정말 통렬하게 고민했다. 혹시나 저의 행보가 어떤 분들께는 더 큰 실망을 끼쳐 드리지는 않을까 걱정도 되어서 너무나도 두려웠다"고 운을 뗐다. 그는 "하지만 여전히 제 노래를 사랑해주시고, 제 노래로 힘을 얻었다고 말씀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저는 어렵게 다시 마이크를 잡을 수 있었다"고 했다. 한동근이 따가운 시선을 걱정하면서도 '싱어게인2'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 여자친구. 그는 "제게는 미래를 약속한 한 사람이 있다. 변함없이 곁에서 무한한 지지를 보내준, 너무나도 감사한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자란 제가 할 수 있는 게 노래밖에 없기에, 그 사람을 지켜 내기 위해 비록 많이 무서웠지만 다시금 용감하게 도전하기로 했다"고 털어놨다.한동근은 "유희열 심사위원장님 말씀처럼 저는 저의 큰 잘못으로 인해 실직한 가수였고, 다시 구직을 위해 염치 불고하고 여러분들 앞에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저에게 너무나도 값진 무대의 기회를 주신 싱어게인2 제작진분들, 그리고 심사위원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특히 한동근은 "오랜 시간 노래를 하고 싶은 저에게 앞으로도 계속해서 제가 부족한 부분은 지적해주시고, 제가 과거의 과오를 딛고 성장할 수 있도록 비판도 아낌없이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한동근은 2018
가수 한동근이 연하의 비연예인인과 결혼을 준비 중이다. 음주운전 후 꾸준한 신곡 발표와 SNS 활동, 신혼 부부를 위한 축가 이벤트를 열며 복귀의 문을 두드렸던 한동근. 최근 JTBC '싱어게인2' 30호 가수로 출연하며 재기의 발판으로 삼고자 했지만 결과적으로 그는 민심을 얻지 못했다. 대중 가수로서 재기는 실패했으나 인생에 축복이 찾아왔다. 한동근은 오래 만난 연인과 결혼한다.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확정되지 않았다. 2016년 발표한 마지막 히트곡 '그대라는 사치' 속 가사처럼 '내겐 과분한 사람'이라 고백할 수 있는 평생의 반쪽을 만난 그다. 관졔자에 따르면 한동근의 연인은 평범한 회사원. 한동근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들었을 때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줬다고. 방송 복귀에 대한 고민을 할 때도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과거 한동근은 여러 방송을 통해 "웃음이 예쁘고 생각이 긍정적인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꾸준히 말해왔다. 특히 한동근은 매체 인터뷰를 통해 "신세 한탄을 할 때 그 이야기를 듣고 같이 우울해지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내가 막 용기를 주고 싶은 사람이 있더라. 그게 긍정인 것 같다. 그런 사람을 만나 나도 용기를 받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내가 상상하고 꿈꾸던 사람 그대 정말 사랑하고 있다고 나 말 할 수 있어서/ 믿을 수 없어, 정말 믿을 수 없어 내가 어떻게 내가 감히 사랑할 수 있는지 말야' ('그대라는 사치' 가사 中)한동근은 이상형을 만나 가정을 꾸리게 됐다. 한편 한동근은 2018년 8월 서울 방배동 인근에서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0.103으로 면
가수 한동근이 결혼한다. 18일 한동근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텐아시아에 "한동근이 연인과 결혼을 약속하고 만나고 있다"며 "결혼을 준비 중이지만 일시나 장소 등 구체적인 정보는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한동근의 연인은 평범한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한동근은 2012년 MBC '위대한 탄생 시즌3'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2014년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로 데뷔했고, 이 곡은 2016년 역주행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한동근은 '그대라는 사치' 등으로 정주행하기도 했으나 2018년 음주운전이 적발됐다.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0.103으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2019년 브랜뉴뮤직으로 이적한 뒤 꾸준히 신곡들을 발표하다 최근 JTBC '싱어게인2'에 출연하며 3년 만에 방송 복귀를 시도했다. 30호 가수로 등장한 한동근은 "내 직업은 가수다. 개인적인 일로 직업에 대한 고민을 했지만, 음악을 놓을 수 없겠더라. 평생하고 싶은 일은 가수"라고 심경을 고백한 바 있다. 1, 2라운드 합격한 한동근은 지난 17일 방송에선 0표로 탈락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30호 가수 한동근이 3라운드 라이벌전에서 0표를 받으며 탈락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예능 '싱어게인2'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4라운드를 가기 위한 '라이벌전'이 펼쳐졌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33호가 올 어게인으로 4라운드에 합격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33호와 대결을 펼친 가수는 30호로, 그는 "내가 선곡한 곡은 이승환 선배님의'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라는 곡"이라며 "내가 가수가 막 됐을 때 무대가 귀했고, 간절했을 때 이 노래를 듣고 불렀다. 초심으로 돌아가서 그런 절실한 마음으로 부끄럽지않은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무대를 본 김이나 심사위원은 "30호 님은 오히려 본인의 노련함을 덜어 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내가 들어갈 곳이 없는 느낌이었다. 타고나게 노래를 잘하는 분들이 가끔 빠지는 함정 같다. 너무 노련해서 역설적으로 아쉬웠던 것 같다"고 말했다.33호는 이하이의 '한숨'을 선곡하며 "워낙 섬세한 곡이기 때문에 거친 목소리가 곡에 어울릴지 고민했다"며 "많은 일이 있던 와중에 6년 전 아버님마저 돌아가시게 되면서 세상에 혼자 남게 되니까 세상이 무너진 것 같았다. 그때 이 노래가 많은 위로가 됐던 것 같다. 이 곡은 나를 안아주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33호의 무대를 본 선미는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고, "뭔가 포효하듯이 부르는 '한숨'은 처음본다. 그만큼 생소한 느낌이었는데 뒤로 갈수록 전율이 올랐다"고 말했다. 윤도현은 "33호 님의 목소리가 조심스럽게 고양이 걸음처럼 노래를 하더라. 다음 선곡부터는 자기 스타일대로 불렀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