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윤정이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에 등장해 눈길을 끈다.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한준희(전여빈 분)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 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남시헌(안효섭 분)과 친구 정인규(강훈 분)를 만나고 겪게 되는 일들을 그린 미스터리 로맨스다.장윤정은 1998년 권민주의 같은 반 학우 지용선 역을 연기했다. 그는 같이 다니는 무리의 중심인 변다현(송지우 분)이 권민주를 괴롭히는 게 잘못된 행동임을 알면서도 후환이 두려워 일조하는 인물이다. 배우 장윤정은 잘못됨을 바로잡을 줄 아는 용기보다 무리에서 소외되고 싶지 않은 마음이 먼저인 10대 지용선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냈다.장윤정은 연극, 뮤지컬, 드라마 등 다방면으로 실력을 쌓고 있는 신예다. 그는 지난 5월 배우 고준희, 서효림이 소속된 이뉴어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이후 화제작인 ‘너의 시간 속으로’에서 사실감 있는 10대 연기를 선보였다.장윤정은 새 드라마 ‘전세역전’ 출연을 확정 지었다. 장윤정은 극 중 희선이 운영하는 카페 아르바이트생 선미로 분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성과 부진, 무기력, 번아웃 등 다양한 이유로 누구나 갑작스레 슬럼프를 겪을 수 있다. 무대에서 화려하고 근사하게 보이는 가수들에게도 슬럼프는 있었다.악뮤는 지난 21일, 2년 만에 새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 멤버 이수현은 2년 전 슬럼프로 인해 은퇴까지 생각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수현은 여전히 슬럼프를 겪고 있다. 하지만 옆에서 오빠 이찬혁이 응원해준 덕에 앨범을 낼 수 있었고, 음악으로 이 시기를 정면돌파하는 방법을 택했다.앨범 발매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수현은 "이번 활동하며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어느 정도 솔직하게 얘기하면 좋을까 하다가 꽤나 솔직하게 하자 싶었다. 저는 아직까지 극복하고 있는 상태다.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는 상태"라고 털어놨다. 슬럼프를 극복해나가고 있는 중인 것. 그러면서 "오빠(이찬혁)가 계속 옆에서 조언과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음악에 대한 재미를 찾아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주려고 했다. '계속 기다려야겠다, 참아야겠다 하는 것보다 누군가 용기를 심어줄 때 한 번 해보자'는 생각에 이번 앨범을 내게 됐다. 이번 활동을 하며 좋은 에너지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최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도 이수현은 "오빠가 용기를 많이 줬다. '이번에 네가 즐거워서 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어 주겠다', '활동에 대한 즐거움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얘기해서 용기를 냈다"라며 이찬혁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트로트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장윤정 역시 슬럼프를 경험했다. 한 방송에서 장윤정은 "노래가 안 돼서 당황한 적이 있다. 하영이(딸)를 낳고 나
새로운 소통 창구를 연 가수 장윤정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장윤정은 최근 새롭게 개인 인스타그램 채널을 개설, 본격적인 소통을 예고했다. 장윤정은 본인을 인증하듯 도경완, 도남매와 함께한 가족사진을 공개, 첫 게시물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았다.“몰래 시작하고 파란 배지 받으려고 인증 요청해놓고, 사진 한 장 올려봅니다”라며 자신임을 인증한 장윤정은 “올리고 인증 요청하는 게 맞나요?”라며 무대 위 능숙한 ‘트로트 여왕’의 모습이 아닌 친근한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러한 장윤정의 깜짝 SNS 개설에 코요태 신지, 이상엽, 제이쓴, 김호영, 김소현, 허찬미, 설하윤 등 동료 연예인들은 “SNS 입성 대환영”이라며 큰 호응을 보냈고, 대중 역시 “드디어 기다렸어요”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특히 그간 각종 행사를 포함해 ‘2023 장윤정 라이브 콘서트’, ‘트랄랄라 브라더스’, ‘제철 요리해 주는 옆집 누나’ 등 무대와 방송을 통해서만 소통을 이어왔던 장윤정이기에, 그의 SNS 개설은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대중에게는 스케줄 외 장윤정의 친근한 일상을 만나볼 수 있다는 기대감을, 그리고 장윤정은 이를 계기로 소통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장윤정이 두 번째 게시물로 도남매의 노래 영상을 공개한 만큼, 앞으로 대중의 미소를 유발할 장윤정의 자연스러운 일상과 적극적인 소통에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장윤정은 오는 9월 2일 ‘2023 장윤정 라이브 콘서트 - 청주’ 공연 개최를 앞두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가수 장윤정이 아들 연우와 딸 하영이가 싸울 때 대처하는 양보 교육법을 공개한다. 오늘(4일) 방송되는 MBC 예능 ‘물 건너온 아빠들’ 34회에서는 육아 반상회 최초로 캐나다에서 물 건너온 아빠 데니스의 쌍둥이 육아 일상이 그려진다.쌍둥이 육아는 보통 ‘어나더 레벨’ 육아로 꼽힌다. 한 아이를 육아하는 것도 어려운 일인데, 두 아이를 동시에 키우는 일이 보통이 아닌 데다 부모가 두 아이 사이에서 난감한 상황이 자주 벌어지기 때문이다. 9살 쌍둥이 브룩과 그레이스의 아빠 데니스 역시 함께 까르르 웃으며 놀다가도 순식간에 냉전 상태에 돌입해 신경전을 펼치는 두 딸의 모습에 난감해한다. 그는 “아이들이 크다 보니 자기주장이 강해져 자주 싸운다. 어떻게 교육할지 고민 중”이라고 토로한다.브룩과 그레이스는 하나밖에 없는 보라색 칼을 서로 쓰고 싶어 한다. 또 외출을 앞두곤 서로 좋아하는 크롭 티를 입겠다고 팽팽하게 맞선다. 이때 ‘슈퍼맨 쌍둥이 아빠’ 데니스는 자신만의 양보 교육법을 펼친다. 그 결과 브룩과 그레이스는 대화를 나누며 타협점을 찾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인교진은 “부모가 개입을 안 해도 저렇게 정리가 되는구나”라고 격하게 깨달으며 그간 두 딸 하은이와 소은이 사이에서 잘잘 못을 따지려고 했던 자기 모습을 반성한다.이어 육아 반상회 아빠들은 ‘양보 교육법’을 두고 이야기를 나눈다. 영국 아빠 피터는 “아내와 의견을 나눈 뒤 첫째 지오에게 양보하라는 얘기를 안 한다. 그랬더니 둘이 끝까지 싸운다”라고 말해 웃음과 공감을 자아낸다. 이탈리아 아빠 알베르토는 노약자에게 양보하라고
가수 장윤정이 재연배우 당시 고충을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글로벌 육아 반상회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연출 임찬) 33회에서는 배우 출신 만능 엔터테이너 맥이 최초 물 건너온 아들로 출연해 사춘기 중학생 소년의 일상을 공개했다. ‘농구 아빠’ 전태풍은 세 남매와 첫 캠핑에 나서 ‘20분 놀이법’으로 아이들과 추억 쌓기는 물론 아빠 휴식 사수에도 성공해 안방에 큰 웃음을 안겼다. 장윤정은 정말 특별한 손님이 왔다며 육아 반상회 최초로 등장한 물 건너온 아들 맥을 소개했다. 맥은 "15살이고, 캘리포니아에서 왔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장윤정은 맥이 '서프라이즈'에서 깜찍한 연기 실력을 자랑한 걸 알자 "내 후배구나. 나도 '서프라이즈'를 꽤 오래 했다. 문 열자마자 놀라는 연기가 힘들다”며 배우 시절을 회상해 웃음를 자아냈다. 또 장윤정은 "육아반상회에서 주로 부모들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사춘기에 접어든 자녀의 마음을 엿들 수 있을 거 같다"고 기대했다. 먼저 농구 아빠 전태풍의 육아 일상이 공개됐다. 앞서 영재전문가 노규식 박사에게 여러 조언을 들었던 그는 "(오늘은) 칭찬을 받고 싶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전태풍은 시간을 정해두고 놀아주라는 '육아 멘토' 노규식 박사의 조언에 따라 '20분 놀이법'을 진행했다. 아이들이 원하는 놀이를 하되, 딱 20분간만 진행하는 거였다. 먼저 보물찾기를 시작했다. 전태풍은 막내 태양과 연합을 맺어 보물을 숨겼는데, 태양은 형, 누나를 보자마자 보물 위치를 안다고 하더니 보물 위치에 가 "찾았다"고 말해 흡사 시트콤을 보는 것 같은 재미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후배 해수를 떠나보낸 심정을 밝혔다.도경완은 15일 "아래 글은 제 아내 장윤정 씨가 사랑하는 후배 해수에게 보내는 마음입니다"라며 장윤정의 글을 대신 전달했다.도경완이 공개한 글에 따르면 장윤정은 "너무 사랑한 해수와 아픈 이별을 했습니다. 제 둥지 안에서 사랑받고 상처 치유하고 멋있게 날갯짓해서 날아가길 바라는 어미 새의 마음으로 품었는데 놓쳐버렸습니다. 정말 사랑스러운 아이였습니다. 이렇게 아픈 이별을 하려고 그렇게 사랑스럽게 굴었나 봅니다"라고 적었다.이어 "빈소가 차려지기도 전에 실례를 무릅쓰고 달려갔고, 마지막 날인 어제 죄송스럽게도 모두가 지쳐있을 밤늦은 시간에 또 찾아가 마지막 인사를 했습니다. 해수에게 꽃을 올리고 영정 사진 앞에 향을 피우고 절을 했습니다"라며 "말이 안 되지만 웃으면서 무대에 오르고 녹화를 하면서 해수에게 최선을 다하는 선배의 모습을 끝까지 보이려 애쓰면서도 너무나도 서글프고 힘들었습니다"라고 힘든 마음을 전했다.장윤정은 "마지막 날까지 웃어 보이고 제 품 안에 안기고 사랑한다고 아낌없이 표현했던 해수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부디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세요"라고 부탁했다. 그러면서 "해수야. 왜 그랬냐고 혼내지 않을 테니 제발 꿈에 한 번만 와줘. 보고 싶어"라며 "나중에 내가 너 있는 곳에 도착하면 지체 없이 신나게 놀자. 사랑해 해수야. 잊지 않을게"라고 마음을 쏟아냈다.지난 13일 경찰에 따르면 해수는 지난 12일 오전 10시께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해수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된 유서를 발견했으며, 시신을 가족
두 아이 엄마 장윤정이 일본 엄마 아키바 리에네 의젓한 첫째 딸 예나를 보며 자연스럽게 아들 연우를 떠올린다.14일 방송되는 MBC '물 건너온 아빠들' 31회에는 두 아이의 부모 장윤정, 인교진, 김나영이 일본 엄마 리에네 엄마 쟁탈전 풍경에 몰입하는 모습이 그려진다.모델 출신 방송인 리에는 러브홀릭스의 멤버 이재학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다. 리에는 "5살 예나, 2살 예주 둘 다 엄마가 많이 필요한 시기이다. 막내에게 손이 많이 가다 보니, 첫째 예나도 엄마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데 많이 봐주지 못한다. 그 사이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다자녀 맘의 고민을 털어놓는다.이에 두 아이 엄마 장윤정은 "다자녀 가정의 고민 같다. 똑같이 사랑을 나눠주고 싶은데 쉽지 않고, 아이들 눈치도 보인다"라고 공감한다.리에네 아침 풍경은 육아 반상회 다자녀 부모들을 폭풍 공감하게 한다. 아이들이 연신 엄마를 부르며 알게 모르게 엄마 쟁탈전을 벌이는 것 첫째 예나는 일찍 일어나 씻고 테이블에 앉아 학습지 공부를 시작해 감탄을 자아낸다. 예나는 엄마와 같이 공부하고 싶은 마음에 엄마를 부르지만, 엄마는 칭얼거리는 막내 예주를 돌보느라 쉽게 예나 곁에 가지 못한다.신우, 이준 두 아들의 엄마인 김나영은 첫째를 돌보려면 둘째가 울고, 둘째를 챙기려면 첫째가 신경 쓰여 난감해하는 리에의 모습을 보며 "너무 힘들 거 같다. 저럴 때 (나를) 반으로 쪼개고 싶잖아요"라고 공감한다.일본 엄마 리에네 예나의 의젓한 언니 면모는 육아 반상회 아빠들을 뭉클하게 한다. 예나는 동생 예주가 아직 어려 엄마를 독차지하려 하고, 모든 물건을 두고 예주 거
인교진이 아내 소이현과 다툰 후 집을 나갔던 당시 마음을 떠올린다. 이를 듣던 ‘국민 멘토’ 김미경은 “마음이 똑똑한 것”이라며 인교진의 귀여운 일탈을 칭찬한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MBC 예능 ‘물 건너온 아빠들’ 28회에는 따뜻한 위로와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촌철살인 강의로 ‘국민 멘토’에 등극한 김미경이 함께한다.육아 반상회에 김미경 강사가 등장하자 40대 아빠들의 고민 상담이 이어진다. 먼저 이탈리아 아빠 알베르토는 "내년에 마흔이 되는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이 많다"며 40대를 앞둔 심정을 꺼낸다. 영국 아빠 피터 역시 "’사십춘기’라는 말이 있는데 자꾸 뒤를 돌아보게 되고 주변과 비교하게 된다”고 고백해 아빠들의 공감을 산다.이에 김미경 강사는 “아빠와 남자로서 균형을 맞춰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자꾸 본인은 성장하지 않고 애만 키우려고 하는데,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해야 한다”며 위로를 곁들인 조언을 건네 시선을 모은다. 인교진도 간직하고 있던 고민을 꺼낸다. 그는 “사실 나도 고민의 연속이다. 한 번은 아내와 싸우고 집을 잠깐 나갔던 적이 있다”며 당시 느꼈던 감정을 솔직하게 꺼내며 조언을 구한다. 그러자 김미경 강사는 “마음이 똑똑해서 그런 것”이라며 인교진의 짧은 일탈을 칭찬한다고.김나영은 “나이 마흔에 자녀 교육에만 너무 투자하지 말고 나에게 투자하라는 김미경 선생님의 말을 그대로 실천 중”이라며 “잘하고 있는 걸까요?”라고 묻는다고 해 김미경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주목된다. 장윤정은
‘물 건너온 아빠들’ 장윤정이 아빠는 거부하고 엄마 곁에서 떨어질 줄 모르는 아이 때문에 고민이라는 미국 아빠 케빈의 사연을 듣고 6살 딸 하영이를 떠올린다. 그는 하영이도 ‘엄마 껌딱지’ 시기가 찾아왔다며 일화를 공개한다.2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연출 임찬) 27회에는 배우 겸 모델 미국 아빠 케빈네 가족의 일상이 공개된다.훤칠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미국 아빠 케빈은 영화 ‘승리호’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배우 겸 모델이다. 25개월 카일로 6개월 헨지 두 아들의 아빠인 케빈은 “카일로가 말을 시작하면서 부자 관계가 달라졌다. 아이가 자꾸 ‘아빠 NO’라고 해서 마음이 아프다”며 고민을 토로한다. 케빈이 고민을 털어놓자 여기저기서 폭풍 공감한다. 송진우는 “어제 아이 말에 상처받아서 눈물이 났다”고 고백한다. 김나영은 “아이들에게 서운해서 집을 나간 적이 있다”고 털어놔 장윤정의 동공 지진을 부른다는 전언이라 그 내용을 궁금하게 한다.케빈은 가족을 위해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다정함을 자랑한다. 하지만 아들 카일로는 정성껏 준비한 아빠 마음을 몰라주고 연신 엄마만 찾아 이를 지켜보는 육아 반상회 아빠들까지 서운하게 한다. 송진우는 “애들은 놀 때 만 아빠 찾고 다른 거 할 땐 엄마만 찾는다”고 공감한다. 장윤정은 엄마만 옆에 앉으라고 하는 카일로의 모습을 보곤 “요새 하영이가 딱 엄마 껌딱지 시기다. 옆에서 떨어지면 난리가 난다”고 경험담을 들려줘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케빈은 아이 마음의 문을 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특히 카일로가 가장
MBC 예능 ‘물 건너온 아빠들’이 킹스칼리지 런던 출신 영국 아빠 피터와 떠나는 안방 1열 영국 명문대 투어를 준비했다. 학부모인 장윤정은 “연우, 하영이와 함께 방송을 봐야겠다”고 아이들과 동반 시청을 예약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오늘(26일) 방송되는 ‘물 건너온 아빠들’ 26회에서는 영국 아빠 피터가 아들 지오, 딸 엘리와 함께 자신의 모교인 킹스칼리지 런던을 투어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영국 아빠 피터는 5년 만에 고향 영국 런던을 방문한 기념으로 아이들과 자신의 모교 투어를 할 계획을 밝힌다. 피터는 중, 고등학교를 영국 국립학교 중 톱 클래스에 속하는 퀸 엘리자베스를, 대학교는 왕립 대학 킹스칼리지 런던을 졸업한 엘리트 아빠이다. 킹스칼리지 런던은 홉킨스, 나이팅게일, 알랭 드 보통이 졸업하고, 다수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세계적 명문 대학. 장윤정은 “요즘 엄마들 사이에서 명문대 투어가 인기”라며 관심을 보인다.피터네 가족은 먼저 런던의 명소를 둘러보곤 버스를 타는 것만으로 관광이 되는 이층 버스를 타고 킹스칼리지 런던으로 향한다. 영국 아빠 피터는 트라팔가르 광장, 런던의 브로드웨이로 불리는 웨스트엔드, 코벤트 가든 거리 등 명소를 지날 때마다 투어 가이드처럼 관련 지식을 들려줘 보는 재미와 듣는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피터는 “영국은 땅이 비싸서 대학교가 여기저기 띄엄띄엄 있다”고 소개한다. 실제로 킹스칼리지는 런던에만 5개의 캠퍼스가 있었다. 또 킹스칼리지 런던 바로 옆 건물에는 세계적 명문대 LSE(런던정치경제대학교)가 위치해 시선을 강탈한다. 영국 아빠 피터는 “두 학교가 가
가수 장윤정이 낯가림이 없던 딸 하영이가 최근 낯가림이 심해졌다고 틈새 육아 상담을 시도한다.장윤정은 오는 26일 방송되는 MBC 예능 ‘물 건너온 아빠들’ 26회에서 딸 하영이의 이야기를 꺼낸다.지난주 육아 멘토로 등장한 노규식 박사는 엄마 아빠들이 궁금해하는 상황별 육아 꿀팁을 전수해 육아 반상회 아빠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이날도 아빠들의 여러 육아 고민이 공개되는 가운데, 장윤정은 “아니 저희 집 둘째 하영이가”라고 틈을 놓치지 않고 육아 상담을 시도해 시선을 집중시킨다.장윤정은 “하영이가 원래 낯을 안 가리는 아이였다. 그런데 최근에 갑자기 낯을 가리기 시작했다. 갑자기 낯가리는 아이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느냐”고 고민을 토로한다. 노규식 박사는 “갑자기 낯을 가린다는 건 아이가 놀란 경우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장윤정은 노 박사의 말에 폭풍 공감하는 듯 격한 반응을 보인다고 해 그 내용을 궁금하게 한다.또한 육아 반상회에서는 어른들이 아이를 보면 귀여운 마음에 쓰다듬는 문화를 두고 이야기를 나눈다. 이때 김나영은 “우리 집 둘째 이준이가 귀여워서 쓰다듬고 와락 안아줬더니 ‘이야기하고 만지라고 하더라’”며 경험담을 들려줘 이목을 집중시킨다. 노규식 박사는 김나영이 이때 취한 반응을 듣곤 바람직하다고 박수를 쳤다는 전언이다. 과연 김나영이 아이에게 어떻게 반응했을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그런가 하면 이날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는 영국 아빠 피터가 아들 지오, 딸 엘리와 함께 자신의 모교인 영국 명문 대학 킹스컬리지 투어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장윤정
'가짜 뉴스'라고 부르기에도 민망한 유튜브발 거짓 영상에 연예인 부부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잉꼬부부로 유명한 배우, 가수 갓 결혼한 신혼까지 광범위하게 무차벌적인 루머 폭격이다.근거도 없고 사실 확인도 거치지 않은 가짜 뉴스지만, 가짜 뉴스를 진짜 믿는 사람도 있다는 것이 문제. 그럴싸하게 만든 가짜 영상을 보고 다른 형태의 루머로 퍼지면서 더 큰 피해가 발생한다.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인 최수종과 하희라는 유튜브에서 시작된 이혼설에 분노했다. 한 유튜브 채널은 최수종과 하희라가 이혼을 한다는 영상을 만들어 유포했다. 조회수가 폭발적으로 올라가자 다른 채널들도 이 부부가 사업 실패로 50억이 넘는 빚을 졌으며 이혼하게 됐다는 영상을 만들어냈다. 최수종, 하희라 소속사 아센디오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최수종, 하희라에 대한 명예를 훼손하는 터무니없는 가짜뉴스가 지속적으로 업로드 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허위사실을 무차별적으로 유포하고, 배우의 명예를 실추하는 행위에 대하여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어, 당사는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 밝혔다.장윤정, 도경완 부부도 가짜 뉴스에 당했다. 한 유튜브 채널은 장윤정과 도경완이 파경했다며, 파경의 원인은 도경완의 외도라는 영상을 만들었다. 영상엔 도경완이 장윤정의 후배 가수와 블륜을 저질렀고, 장윤정에게 주먹을 휘둘렀다는 내용이 담겼다. 도연우, 도하영 두 자녀도 언급됐다. '피겨 여왕' 김연아와 포레스텔라 고우림의 가짜 이혼 뉴스도 유튜브에 게재됐다. 달콤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두 사람이지만, 유튜브에선 김연아과 고우림이 이혼을 했다
‘물 건너온 아빠들’ 남아공 아빠 앤디와 남원 귀요미 라일라가 먹방 크리에이터 도전을 위해 카이스트 교수이자 한식 먹방 크리에이터 오스틴에게 콘텐츠 제작 꿀 팁을 전수받는다. 장윤정은 아들 연우가 밥을 먹다가도 멘트를 한다며 아들의 준비된 크리에이터 면모를 공개한다.19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연출 임찬) 25회에는 남아공 아빠 앤디와 남원 귀요미 라일라의 일상이 공개된다.이날 앤디와 라일라는 카이스트 교수이자 한식 먹방 크리에이터로 유명한 오스틴을 남원으로 초대한다. 앤디는 오스틴에게 “카메라를 샀다”며 복스럽게 잘 먹어 시청자들 사이에서 ‘먹방 요정’으로 불리는 라일라와 먹방 크리에이터에 도전한다고 밝혀 시선을 모은다.남원 부녀와 오스틴은 이미 합방을 했던 사이로, 당시 라일라는 뚝배기째 먹방을 펼치며 최연소 먹방 크리에이터로 데뷔한 이력이 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낸다.오스틴은 유튜버 새싹 앤디, 라일라 부녀를 이끌고 예스러운 매점부터 단골 고깃집을 찾아 먹방 콘텐츠 제작 꿀 팁을 전수한다. 앤디는 촬영에 능숙한 오스틴과 달리 갈 곳 잃은 카메라, 어색한 멘트로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콘텐츠를 위해 외국인 최초로 고로쇠 수액 채취에 도전하고 오스틴에게 전수 받은 꿀 팁을 실전에서 활용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자랑할 예정이다.이날 육아 반상회에 함께한 영재전문가 노규식 박사는 과거 아이들의 워너비가 연예인이었다면, 요즘은 크리에이터가 1위라고 소개한다. 육아 반상회 아빠들은 ‘내 아이가 크리에이터를 꿈꾼다면’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장윤정은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이 아내인 트로트 가수 장윤정에게 굴욕을 당했다.3월 8일(수) 오늘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부부선수촌-이번생은같은편’ 6회에는 출연진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전진이 "윤정 씨 집에 한 번 모여야 한다"고 운을 띄우자 출연진들은 모두 기대감을 표한다. 하지만 도경완이 당황하며 "잠깐만요 왜 그게 윤정씨 집이냐"고 따진다.전진이 "아 경완씨 집이에요?"라고 반문하자 출연진들 모두 전진과 공감대를 이뤄 웃음을 안겼다.도경완은 "나도 지분이 있다"고 말을 이어가지만 강재준은 "대한민국 모든 사람이 윤정씨 집으로 알고 있다"고 쐐기를 박는다.TV CHOSUN ‘부부선수촌-이번생은같은편’ 대망의 마지막회는 3월 8일(수) 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유혜영이 먹고 싶어하는 음식을 늦은 시간에도 사러나간 나한일에 대해 장윤정이 '꿀보다 달콤한 남자'라고 칭찬한다.3월 8일(수)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부부선수촌-이번생은같은편’ 6회에서는 컬링 훈련을 하러 강릉에 온 나한일과 유혜영 부부의 첫날밤이 공개된다.숙소로 돌아오는 버스에서 유혜영은 "꿀 감자빵이 먹어보고 싶다"고 한다. 나한일은 "재료가 감자겠지"하고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지만 유혜영은 "그니까 궁금하잖아. 감자로 어떻게 빵을 만드나"라며 계속해서 꿀 감자빵을 사다 달라고 조른다.숙소에 들어와서도 유혜영은 "그거 어디서 사는지 아느냐"고 하자, 옆에 누워있던 나한일은 바로 검색을 하면서도 귀찮은듯이 "정말 사오느냐"고 물어본다. 하지만 유혜영은 "어, 사 와"라고 대답한다.나한일은 스튜디오에서 "신혼 초에도 뭐 먹고 싶다면 야밤에 바로 사다 주고 그랬다"고 유혜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이에 장윤정은 "꿀 감자빵보다 더 달콤하다"면서 나한일을 치켜세운다.한편 나한일이 꿀 감자빵을 사러 간 사이에 유혜영은 외출한다. 유혜영이 가로등도 없는 으슥한 곳으로 가자 낯선 차량에서 내린 한 남성이 무언가가 들어있는 봉지를 하나 건네준다.유혜영이 손에 든 봉지에는 과연 무엇이 들어있을지는 8일(수)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부부선수촌-이번생은같은편'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