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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고생 끝…'마약 누명' 이상보→'갑질 폭로'허정민, 훌훌 털고 재도약[TEN피플]

    마음고생 끝…'마약 누명' 이상보→'갑질 폭로'허정민, 훌훌 털고 재도약[TEN피플]

    논란에 몸살을 앓았던 배우 이상보, 허정민이 훌훌 털고 일어났다.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마약 누명을 쓰고 순식간에 일이 끊겼다는 이상보. 그는 지난해 9월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자택 인근에서 경찰에게 긴급 체포됐다. 약에 취한 남성이 있다는 시민의 제보로 시작된 일이었다. 이후 이상보는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모르핀' 양성 반응이 나왔다. 그는 자신이 복용하던 우울증 약 성분 때문이라며 "마약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힘이 실리지 않았다. 정밀 검사에서 그의 주장이 사실임이 밝혀졌다. 국립과학수사대에서 이상보의 소변과 모발 정밀 감정을 한 결과 '모르핀'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다. 그제야 이상보는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처분을 받았다. '마약 연예인'으로 낙인찍힌 것은 한순간. 부정적인 이미지를 벗기란 쉽지 않았다. 이상보는 지난 4월 "기억하고 싶지 않은 그날 이후로 너무나 많은 분의 과분한 관심과 응원과 격려 덕분에 힘을 얻어 몇 개월의 시간을 보냈다"며 "잔인하게도 그날 이후로 전부터 준비하며 진행 중이었던 일이 모두 취소가 되어 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보고 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샀다. 이어 "일반적인 일을 하는 것도 시선이 곱지 않아 쉽사리 받아주는 곳도 없었다. 일하고자 하는데 많은 리스크를 안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마음고생이 심했을 이상보가 다시금 배우로 일어설 준비를 마쳤다. 는 최근 로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동을 이어 나가게 됐다. 오는 8월 방송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서 중소 기획사 매니저 나승필 역으로 출연하게 된 것. 오랜만에 복귀하는 이상보에 누

  • [공식] '캐스팅 갑질 폭로' 허정민, 제이풀엔터行…여진구·박시후와 한솥밥

    [공식] '캐스팅 갑질 폭로' 허정민, 제이풀엔터行…여진구·박시후와 한솥밥

    캐스팅 갑질 당했다고 폭로한 배우 허정민이 제이풀엔터테인먼트와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7일 제이풀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허정민과 한 식구가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 그동안 드라마, 영화,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력적인 캐릭터를 소화해 온 허정민이 향후 작품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정민의 이번 전속 계약은 과거 같은 소속사에서 동고동락한 매니저와의 두터운 신뢰와 유대를 바탕으로 이뤄졌다고. 오랜 인연이 있던 매니저와 손잡은 허정민은 향후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허정민은 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 '연모', '하자있는 인간들', '톱스타 유백이', '백일의 낭군님', '그 남자 오수', '고백부부', '내성적인 보스', '또 오해영' 등에 출연했다. 또한 영화 '간이역', '너의 여자친구' 등 스크린은 물론 '운빨로맨스', '유도소년', '내 아내에게 애인이 있다' 등 연극 무대까지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이처럼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 온 허정민이 제이풀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후 어떤 연기 활동을 펼쳐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허정민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제이풀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박시후, 여진구, 김혜화, 김민채, 송지현, 신정유, 유채온이 소속된 연기자 매니지먼트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고규필, '갑질 피해 폭로' 허정민 언급+응원 "좋은 작품 만나서 연기 했으면"[인터뷰④]

    고규필, '갑질 피해 폭로' 허정민 언급+응원 "좋은 작품 만나서 연기 했으면"[인터뷰④]

    배우 고규필이 허정민에 대해 언급했다. 고규필은 2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줬다. '범죄도시3'는 서울 광수대로 이동한 마석도(마동석 역)가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역)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역)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고규필은 극 중 초롱이 역을 맡았다. 초롱이는 '범죄도시' 시리즈의 공식 신스틸러 장이수(박지환 역)의 뒤를 이을 인물. 앞서 마동석이 장이수를 뛰어넘을 캐릭터의 등장을 기대해달라고 했다. 마동석이 언급한 인물은 바로 초롱이 역의 고규필이다. 이날 고규필은 쉬지 않고 활동하는 것에 대해 "어머니가 좋아하신다. 시사회 때 동생과 주변 지인들이 왔었다. 제가 나올 때 (관객과 같이) 많이 웃었다고 하더라. 어머니는 제가 일이 없었던 과정을 많이 보셨다. '범죄도시3' 출연으로도 좋아해 주지만, 최근에 일을 꾸준히 하고 있으니까 그 자체만으로도 좋아해 주신다"라고 말했다. 고규필이 포기하지 않게 한 원동력은 무엇일까. 그는 "사실 포기하기조차 귀찮다. 결단이 있는 사람들은 힘들면 포기도 하는데, 저는 게으르다. 시키는 대로 가만히 있다 보니 운이 좋아 감사하게 지내고 있다. 실력보다 운이 좋아야 일을 할 수 있다"라고 했다. 고규필은 '범죄도시3' 개봉을 시작으로 영화 '빈틈없는 사이', 드라마 '가슴이 뛴다' 방송을 앞두고 있다. 그는 "쉬지 않고 일한다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 한편으로는 지금 쉬지 않고 재밌게 일하고 있다. '범죄도시3'으로 인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지만, 겁도 난다. 요즘 여

  • 캐스팅 '갑질' 폭로 이어가는 허정민…그를 바라보는 업계의 따가운 시선[TEN피플]

    캐스팅 '갑질' 폭로 이어가는 허정민…그를 바라보는 업계의 따가운 시선[TEN피플]

    배우 허정민이 이틀째 드라마 캐스팅과 관련해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팬들은 제작사의 '갑질'이라며 허정민 배우를 향한 응원과 위로의 말을 전하고 있다. 하지만 캐스팅은 제작사의 권한, '갑질'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이번 사태를 두고 업계에서는 배우가 제작사의 권한을 축소해석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많다. 작품의 전체적인 그림을 보고 원하는 배우를 캐스팅하는 것은 제작사의 권한 중 하나다. 제작사는 작품에 더 적합한 배우를 선택했을 뿐이라는 것이다. 게다가 출연 계약서를 쓴 것도 아닌 상황에서 단순히 캐스팅이 변경됐다는 이유로 '갑질'이라고 말하긴 어렵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폭로 과정이 너무 일방적이고 감정적 언어로 이뤄졌다는 관점도 있다. 허정민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KBS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강제 하차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두 달 동안 준비했어. 근데 작가님께서 허정민 배우 싫다고 까버리시네? 얼굴도 못 뵙는데 왜. 제가 못 생겨서인가요. 싸가지가 없어서인가요. 연기를 못하나요? 저의 준비 기간 2개월과 앞으로의 나날들은 어찌 됩니까"라고 말하며 욕도 덧붙였다. 당시 소속사 에이콤마이엔티 측은 허정민의 글에 대해 "정확한 사실이 전혀 아니며, 단순한 개인의 하소연에 불과한 글"이라고 전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 제작진 측도 허정민의 주장을 부인했다. 제작진은 감독과 허정민 배우가 지난 3월에 한 차례 미팅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이후 제작진 논의 결과 극 중 캐릭터와 배우의 이미지가 맞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고, 2주 후인 지난 4월 중순 매니지먼트에 위와 같은 사실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어 작가는 캐스팅에 전혀 관여

  • 허정민, 이번엔 제작사 대표 갑질 폭로 "내 역할, 나중에 아이돌이…"[TEN이슈]

    허정민, 이번엔 제작사 대표 갑질 폭로 "내 역할, 나중에 아이돌이…"[TEN이슈]

    배우 허정민이 이번엔 제작사 대표의 갑질을 폭로했다. 허정민은 17일 "10년 전 이맘때 KBS 드라마 미니 시리즈 대본 리딩실을 기쁜 마음으로 뛰어갔었다. 이 드라마로 빚을 갚겠다, 성공하겠다, 내 꿈이 이제 이뤄진다"라고 적었다. 이어 "하지만 3층 복도에서 낯선 사내가 나와 고 배우의 뒷덜미를 붙잡고 구석 골방에 끌고 갔었고 내가 이 드라마 제작 회사 대표인데 내가 잠깐 해외에 출장 갔을 때 너희 같은 놈들을 감독 마음대로 캐스팅해서 열이 뻗친다더라"고 덧붙였다. 허정민은 "그리고서는 나의 손때 묻은 대본 고 배우의 대본을 그 자리에서 뺏더니 이거는 너희들이 할 수 있는 역할이 아니야 나중에 잘 돼서 다시 와 하는데 내 역할은 나중에 보니 초 뭐 아이돌이 하더라"고 설명했다. 허정민은 "힘이 없던 고 배우와 나는 KBS 옆 술집에서 엉엉 울며 술만 냅다 들이켰다. 대표라는 X한테 대본을 뺏기지 않으려는 고 배우의 손 떨림을 잊지 못한다"라고 했다. 또한 "그런데 10년이 지났는데 솔직히 나의 작은 돌멩이가 이렇게 크게 될 줄 몰랐어. 종일 어리둥절했어. 근데 뭐 기왕 이리된 거 그냥 하소연 좀 하려고. 적당히 좀 해라. 제발. 그 고 배우는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배우가 되었고 난 나를 내놓았다"라고 전했다. 앞서 허정민은 KBS 새 주말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강제 하차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두 달 동안 준비했어. 근데 작가님께서 허정민 배우 싫다고 까버리시네? 얼굴도 못 뵙는데 왜. 제가 못 생겨서인가요. 싸가지가 없어서인가요. 연기를 못하나요??? 저의 준비 기간 2개월과 앞으로의 나날들은 어찌 됩니까"라고 밝혔다. 허정민 소속사 에이콤마이엔티 측은 "금일 새벽 허

  • 유이, 4년만 KBS 주말극 어쩌나…허정민 '강제 하차' 논란으로 시끌 [TEN이슈]

    유이, 4년만 KBS 주말극 어쩌나…허정민 '강제 하차' 논란으로 시끌 [TEN이슈]

    유이의 4년 만에 KBS 주말드라마로 돌아오는 ‘효심이네 각자도생’이 방송 전부터 논란에 휩싸였다. 배우 허정민이 강제로 하차를 당했다고 주장하면서다. 허정민의 폭로는 16일 새벽에 시작됐다. 그는 "두 달 동안 준비했어. 근데 작가님께서 허정민 배우 싫다고 까버리시네? 얼굴도 못 뵙는데 왜. 제가 못 생겨서인가요. 싸가지가 없어서인가요. 연기를 못하나요??? 저의 준비 기간 2개월과 앞으로의 나날들은 어찌 됩니까"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 참으려다가 발설해요. 세상 변했어요. 닥치라고 하지 마. 나 이 바닥에 더 이상 흥미 없어"라며 작품의 실명까지 언급했다. 또한 "깔 때는 적절한 해명과 이유 사과가 있어야 하는 거야. 이 꼰대들아. 이 바닥에서 제명 시키겠다 부들대겠지. 그럼 너 진짜 X신 꼰대 인증 안녕"이라고도 덧붙였다. 그러나 허정민 소속사 에이콤마이엔티 측은 "금일 새벽 허정민 배우의 인스타그램 전문을 인용한 기사가 게재되었으나 이는 정확한 사실이 전혀 아니며, 단순한 개인의 하소연에 불과한 글"이라고 부인했다. 그러나 허정민은 멈추지 않았다. "나한테도 이러는데 신인 꼬맹이들한테는 무슨 짓들을 할까"라는 글에 이어 "너구리 트라우마 생기게 괴롭힐 거야. 또 지우지 뭐", "이민 가자 주섬주섬"이라고 글을 계속해서 올렸다. 이에 '효심이네 각자도생' 측 역시 입장을 내놨다. 제작진은 허정민의 주장에 대해 "김형일 감독과 허정민 배우가 지난 3월 말 단 한 차례 미팅을 가진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이후 제작진 논의 결과 극 중 캐릭터와 배우의 이미지가 맞지 않는다는 결론에 이르렀고, 2주 후인 지난 4월 중순 매니지먼트에 위와 같은 사실을 알렸다"라고

  • '주말극 강제 하차 주장' 허정민, 추가 입장 "나한테도 이러는데 신인들한테는…"

    '주말극 강제 하차 주장' 허정민, 추가 입장 "나한테도 이러는데 신인들한테는…"

    KBS2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측이 배우 허정민의 공개 저격에 유감을 표한 가운데, 허정민이 다시 한번 입장을 밝혔다. 허정민은 16일 "나한테도 이러는데 신인 꼬맹이들한테는 무슨 짓들을 할까"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너구리 트라우마 생기게 괴롭힐 거야. 또 지우지 뭐", "이민 가자 주섬주섬"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허정민은 "두 달 동안 준비했어. 근데 작가님께서 허정민 배우 싫다고 까버리시네? 얼굴도 못 뵙는데 왜. 제가 못 생겨서인가요. 싸가지가 없어서인가요. 연기를 못하나요??? 저의 준비 기간 2개월과 앞으로의 나날들은 어찌 됩니까"라고 했다. 허정민은 "나 참으려다가 발설해요. 세상 변했어요. #효심이네각자도생 #kbs #주말드라마 흥하십쇼. 닥치라고 하지 마. 나 이 바닥에 더 이상 흥미 없어"라고 했다. 또한 "깔 때는 적절한 해명과 이유 사과가 있어야 하는 거야. 이 꼰대들아. 이 바닥에서 제명 시키겠다 부들대겠지. 그럼 너 진짜 X신 꼰대 인증 안녕"이라고 전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 측은 "김형일 감독과 허정민 배우가 지난 3월 말 단 한 차례 미팅을 가진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이후 제작진 논의 결과 극 중 캐릭터와 배우의 이미지가 맞지 않는다는 결론에 이르렀고, 2주 후인 지난 4월 중순 매니지먼트에 위와 같은 사실을 알렸다"라고 덧붙였다. '효심이네 각자도생' 측은 "출연 불발 관련, 작가는 캐스팅에 전혀 관여하지 않음을 밝히며 배우 본인의 주장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라고 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딸 효심(유이 역)이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효심의 헌신과 희생에 기생했던 가족들

  • [전문] '효심이네' 측, 허정민 공개 저격에 "이미지 안맞아 출연 불발" 반박

    [전문] '효심이네' 측, 허정민 공개 저격에 "이미지 안맞아 출연 불발" 반박

    KBS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측이 배우 허정민의 공개 저격에 유감을 표했다. 16일 ‘효심이네 각자도생’ 측은 “김형일 감독과 허정민 배우가 지난 3월 말 단 한 차례 미팅을 가진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이후 제작진 논의 결과 극중 캐릭터와 배우의 이미지가 맞지 않는다는 결론에 이르렀고, 2주 후인 지난 4월 중순 매니지먼트에 위와 같은 사실을 알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출연 불발 관련, 작가는 캐스팅에 전혀 관여하지 않음을 밝히며 배우 본인의 주장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허정민은 준비 중이던 드라마 출연이 무산됐다며 "두 달 동안 준비했다. 그런데 작가님께서 허정민 배우 싫다고 까버리신다. 얼굴도 못 뵈었는데 왜...제가 못생겨서인가, 싸가지 없어서인가. 연기를 못하나"라며 "내 준비 기간 2개월과 앞으로 나날들은 어떻게 되나. 참으려다가 발설한다"고 작품명까지 언급하며 저격했다. 이어 “닥치라고 하지 마. 나 이 바닥에 더 이상 흥미 없다. 깔 때는 적절한 해명과 이유, 사과가 있어야 하는거야. 이 꼰대들아. 이 바닥에서 제명 시키겠다 부들대겠지”라고 분노를 표하기도 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진짜가 나타났다! 후속작으로,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딸 효심이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효심의 헌신과 희생에 기생했던 가족들은 각자의 주체적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 배우 유이가 주연을 맡았다. 이하 '효심이네 각자도생' 공식입장 전문KBS 새 주말드라마 김형일 감독과 허정민 배우가 지난 3월 말 단 한 차례 미팅을 가진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후 제작진 논의 결과 극중 캐릭

  • KBS 주말극 강제 하차당했다…허정민 "못생겨서? X가지 없어서? 꼰대들" 분노 [TEN이슈]

    KBS 주말극 강제 하차당했다…허정민 "못생겨서? X가지 없어서? 꼰대들" 분노 [TEN이슈]

    배우 허정민이 KBS 주말드라마에서 강제 하차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16일 허정민은 “두 달 동안 준비했어. 그런데 작가님께서 허정민 배우 싫다고 까버리시네? 얼굴도 못 뵈었는데 왜..제가 못생겨서인가요. 싸가지가 없어서인가요. 연기를 못하나요? 준비기간 2개월과 앞으로의 나날들은 어찌됩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나 참으려다가 발설해요. 세상 변했어요. ‘효심이네 각자도생’, KBS ‘주말드라마’ 흥하십쇼. 닥치라고 하지마. 나 이바닥에 더 이상 흥미없어 꼰대들”이라고 덧붙였다. 허정민이 언급한 드라마는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효심이네 각자도생’로, 가족을 위해 본인의 삶을 희생해온 효심이가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기 시작하면서 독립적 삶을 영위하려는 이야기를 담았다. 배우 유이가 주연을 맡았고, ‘솔약국집 아들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등을 집필한 조정선 작가와 ‘태종 이방원’을 연출한 김형일 PD가 의기투합했다. 허정민은 올렸던 글 뒤에 “깔 때는 적절한 해명과 이유, 사과가 있어야 하는거야. 이 꼰대들아. 이 바닥에서 제명시키겠다 부들대겠지. 그럼 너 진짜 XX 꼰대 인증. 안녕”이라고 추가로 덧붙이기도 했다. 1995년 드라마 ‘모래시계’로 데뷔한 허정민은 ‘또 오해영’, ‘내성적인 보스’, ‘고백부부’, ‘백일의 낭군님’, ‘톱스타 유백이’, ‘18어게인’, ‘연모’, ‘미남당’, ‘멘탈코치 제갈길’ 등에 출연했다. 이하 허정민 전문두달동안 준비했어 근데 작가님께서 허정민 배우 싫다고 까버리시네? 얼굴도 못뵙는데 왜.....제가 못생겨서인가요 싸가지가 없어서인가요 연기를 못하나요??? 저의 준비기간 2개월과 앞으로의 나날들은 어찌

  • 허정민, 유이 주인공 '효심이네 각자도생' 공개 저격 "나 싫다고 까버렸다"

    허정민, 유이 주인공 '효심이네 각자도생' 공개 저격 "나 싫다고 까버렸다"

    배우 허정민이 드라마 출연이 무산된 사실에 대해 분노했다. 허정민은 16일 "두 달 동안 준비했어. 근데 작가님께서 허정민 배우 싫다고 까버리시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얼굴도 못 뵙는데 왜.....제가 못 생겨서인가요. 싸가지가 없어서인가요. 연기를 못하나요??? 저의 준비기간 2개월과 앞으로의 나날들은 어찌 됩니까"라고 덧붙였다. 허정민은 "나 참으려다가 발설해요. 세상 변했어요. #효심이네각자도생 #kbs #주말드라마 흥하십쇼. 닥치라고 하지마. 나 이 바닥에 더 이상 흥미없어"라고 말했다. 또한 "깔 때는 적절한 해명과 이유 사과가 있어야 하는거야... 이 꼰대들아... 이 바닥에서 제명 시키겠다 부들대겠지. 그럼 너 진짜 X신 꼰대 인증 안녕"이라고 전했다. 허정민이 언급한 주말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딸 효심(유이 역)이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효심의 헌신과 희생에 기생했던 가족들은 각자의 주체적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현재 방영 중인 '진짜가 나타났다!' 후속으로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허정민은 1995년 드라마 '모래시계'로 데뷔했다. 그는 '1%의 어떤 것', '경성스캔들', '연애 말고 결혼', '또 오해영', '백일의 낭군님', '고백부부', '톱스타 유백이', '연모', '멘탈코치 제갈길' 등에 출연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대한외국인' 허정민 "쾌활한 역 많이 해, 실제 내성적 성격"

    '대한외국인' 허정민 "쾌활한 역 많이 해, 실제 내성적 성격"

    '대한외국인' 허정민이 자신의 실제 성격을 전했다.7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김기두, 허정민, 최윤영, 임서원이 출연했다.김용만은 허정민에게 "남모르는 반전 모습이 있는 것 같은데?"라고 물었다.허정민은 "작품 속에서는 쾌활한 역할을 자주 했었다. 실제 성격도 그럴 거라고 생각하시는데, 실제 성격은 내성적이다. 워낙 집돌이라서, 밥도 굶어 죽을 것 같을 때 먹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어 허정민은 최윤영과의 관계에 "대학교 후배다. 순해보이는데 음주가무에 능하다"라며 남다른 반전 모습을 언급했다. 또 어렸을 때부터 친했다는 김기두에 "아역 때부터 알던 사이다. 나는 잘 나가는 아역이었고 김기두는 많이 힘들었던 아역이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前 문차일드 허정민, 故 제이윤 애도…"치졸했던 내가 정말 미안해"(전문)

    前 문차일드 허정민, 故 제이윤 애도…"치졸했던 내가 정말 미안해"(전문)

    그룹 문차일드 출신 배우 허정민이 故 제이윤을 애도했다. 허정민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보를 듣고 한동안 그 자리에 멍하니 서있었다"며 말문을 뗀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함께 했던 시간보다 떨어져 있던 시간이 많았고 오해와 편견속에 연락조차 주고 받지 않았지만 언젠간 마주 할날이 온다면 술한잔 기울이며 하고 싶었던 말들이 정말 많았다"며 "그리고 그게 이루어질거라고 굳게 믿고...

  • [TV텐] '간이역' 김동준X김재경 마음이 따듯한 감성 로맨스 기대해주세요

    [TV텐] '간이역' 김동준X김재경 마음이 따듯한 감성 로맨스 기대해주세요

    배우 김동준, 김재경, 윤유선, 허정민, 진예솔이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더 파크호텔 서울에서 열린 영화 '간이역'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영화 ‘간이역’은 하루하루 기억을 잃어가는 한 남자 ‘승현’과 그에게 영원히 기억되고 싶은 시한부 삶의 여자 "지아"의 특별하고 가슴 따뜻한 감성 멜로 영화다. 김정민 감독, 김동준, 김재경, 윤유선, 허정민, 진예솔이 참...

  • [TEN 포토] 허정민 '덕분에 영화 홍보합니다'

    [TEN 포토] 허정민 '덕분에 영화 홍보합니다'

    배우 허정민이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더 파크호텔에서 열린 영화 '간이역'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김동준, 김재경, 윤유선 등이 출연하는 '간이역'은 하루하루 기억을 잃어가는 한 남자 승현에게 영원히 기억되고 싶은 시한부 삶의 여자 지아의 특별하고 가슴 따뜻한 감성 멜로 영화다. 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TEN 포토] 허정민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TEN 포토] 허정민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배우 허정민이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더 파크호텔에서 열린 영화 '간이역'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김동준, 김재경, 윤유선 등이 출연하는 '간이역'은 하루하루 기억을 잃어가는 한 남자 승현에게 영원히 기억되고 싶은 시한부 삶의 여자 지아의 특별하고 가슴 따뜻한 감성 멜로 영화다. 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