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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효리, 모교 국민대서 내일(14일) 졸업식 축사

    이효리, 모교 국민대서 내일(14일) 졸업식 축사

    가수 이효리가 모교인 국민대에서 졸업식 축사를 한다. 13일 국민대에 따르면. 이효리가 오는 14일 열리는 2023학년도 전기 국민대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에게 축사할 예정이다.이효리는 국민대 공연예술학부 연극영화전공 98학번이다. 또한 지난해 9월 해당 학교에 깜짝 방문한 바 있다.국민대 관계자는 "이씨가 연극영화과 1기로 다양한 방면에서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동문"이라며 "자신의 길을 적극적으로 개척하는 모습이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 설명했다.이효리는 1998년 걸그룹 '핑클'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2003년 솔로로 전향해 '텐미닛', '유 고 걸' 등 히트곡을 내놨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별 "박미선에게 결혼식 축사 부탁…♥하하, 롤모델 이봉원" ('미선임파서블')

    [종합] 별 "박미선에게 결혼식 축사 부탁…♥하하, 롤모델 이봉원" ('미선임파서블')

    가수 별이 과거 하하와의 결혼식 축사를 선배 박미선에게 부탁했다고 밝혔다.지난 28일 박미선의 공식 유튜브 ‘미선 임파서블’에선 “하하와 별이 박미선에게 축가를 부탁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공개된 영상에서 박미선을 만난 별은 "그때 박미선이 ‘고은아, 동훈이가 아마 결혼하면 네가 원하는 대로 다해주고 술도 안 먹겠다고 약속할 거야. 그 말 믿지 마. 사람 고쳐 쓰는 거 아니야’라고 했다"라고 이야기했다.이를 들은 박미선은 “남의 결혼식에서 미쳤나보다. 왜 사랑을 참는 거라고 하겠나”라며  “나를 축사로 초청한 이유가 뭐냐"라고 물어봤다.별은 "남편이 늘 하는 말이 자신의 롤모델이 이봉원이라고 했다"라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박미선은 "연예계에 패야 하는 애들이 몇 명 있다"라며 공감했다.별은 셋째 임신 당시를 회상하기도. 그는 "둘째를 낳고 셋째 생각은 안했다. 그래서 앨범도 내고 공연을 했는데 앙코르 공연을 앞두고 셋째가 생겼다”면서 “여기서 가장 소름 돋는 건 전부터 남편이 ‘나는 나중에 아들 아들 딸, 이렇게 낳을 거야’라고 했다는 거다"라고 언급했다. 박미선은 "하하는 그게 조절이 되나"라며 미소를 지었다.한편, 별과 하하는 2012년 결혼,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