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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결혼 9년차' 나르샤 "우린 쇼윈도 부부, 스킨십 횟수 줄어들어"('관종언니')

    [종합] '결혼 9년차' 나르샤 "우린 쇼윈도 부부, 스킨십 횟수 줄어들어"('관종언니')

    나르샤가 쇼윈도 부부라고 밝혔다.22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왕년에 날리던 언니들이 한자리에 모이면 생기는 일(채리나,나르샤,아이비,초아)'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이지혜는 "생일파티란 저에겐 앞으론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고맙게도 절친들이 모여주었습니다. 역시 놀던 언니들이라 입담이 기가 막히네요. 방송으로 가능할까 싶지만 편안하게 담아보았습니다. 사는 게 다 똑같더라고요"라고 했다. 이어 "결혼하면 결혼한 대로 안 하면 안한대로 애가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필터 없이 마구 털어보았습니다"라고 덧붙였다.이지혜는 "오늘 여러분 기대하셔도 좋다. 나르샤, 채리나, 아이비, 초아 황금 멤버"라면서 "오늘 마침 '놀던 언니' 마지막 녹화를 했고 녹화 끝남과 동시에 나르샤가 언니 생일이니까 겸사겸사 쫑파티 겸 생일 파티 겸 술 한잔 먹자고 했다. 모이기도 힘든 멤버들이기 때문에 처음으로 술자리를 갖게 됐다. 제대로 놀아보겠다"라고 설명했다.채리나, 나르샤가 등장했다. 이지혜는 "나르샤 씨도, 우리 채리나 씨도 결혼하셨다. 둘 다 유부녀 같지 않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채리나는 "항상 이렇게 칭찬할 때 마지막에 결론은 이쪽으로 가지 않나. 그래서 저는 이지혜 씨가 더 그렇게 보이지 않나요? 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지혜는 "정말 그런 거 하나도 안 노렸어"라며 웃었다.채리나는 "연애 때가 더 파이팅이 있었던 것 같다. 결혼하고 나서 막 자극적으로 살지 않는다. 어떻게 해야 하나"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지혜는 "저보다 여기 이쪽에 물어보셔야"

  • 아이비, "최근 자가 마련…1인 2주택" 자랑+'이상형 손석구' ('밉지않은 관종언니')

    아이비, "최근 자가 마련…1인 2주택" 자랑+'이상형 손석구' ('밉지않은 관종언니')

    가수 아이비가 최근 자가 마련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22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서는 '왕년에 날리던 언니들이 한자리에 모이면 생기는 일(채리나,나르샤,아이비,초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아이비가 등장하자 이지혜는 "우리 관심이 여러분들 깜짝 놀라실 거예요. 단둘이 둘이 아시죠? 급발진하는 게 아이비 매력이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나르샤가 "손석구 씨가 연락이 왔으면 좋겠어"라고 얘기하자 이지혜는 "아이비 씨 이상형이 손석구 씨다"라고 말했다.배우 손석구가 '장도연이 이상형이다'라고 밝힌 적이 있었던 것. 나르샤가 "여차하면 장도연 씨와 삼각관계가 될 수도 있다"라며 걱정하자 이지혜는 "장도연보다 이게 더 낫다"라고 묻자  아이비는 몸매를 어필했다. 이어 이지혜는 "아이비 씨가 자가죠 집?"라고 얘기했다. 아이비는 "이번에 드디어 자가 마련했다. 시골에 집이 있고, 1인 2주택이다"라며 어필하자 이지혜는 "손석구 씨가 제발 이 채널을 봐야 할 텐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지혜는 "처음 '놀던언니'에 섭외 받았을 때 '이 사람하고 안 맞을 수 있겠다' 생각한 사람 있나"라고 묻자 초아는 "저는 솔직히 '혹시 룰라 선배님 아시나요?'라고 물어서 채리나가 이미지가 무서워서 걱정을 하긴 했다. 방송에서 뵌 적도 없는 대선배님이시니까 근데 오히려 더 챙겨주시고 엄청 신경 써주셔서"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지혜는 채리나에게 "모르는 사람이 보면 되게 까칠하다고 할 수 있는데 이 언니 알고 보면 맹순이다"라고 얘기해 웃음

  • 이찬원, "코로나19 초기 감염…비난 많이 받았다" 마음 고생 토로 ('과몰입 인생사')

    이찬원, "코로나19 초기 감염…비난 많이 받았다" 마음 고생 토로 ('과몰입 인생사')

    가수 이찬원이 코로나 확진 당시를 회상했다.15일 방송된 SBS '과몰입 인생사' 시즌 1 마지막 회에서는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와 함께 20세기 세계사를 뒤흔든 최악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의 선택을 조명했다.아돌프 히틀러는 독일 총통(총리 겸 대통령)으로,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켜 약 600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장본인이다. 또한 수백만 명의 유대인을 학살하고 심지어 안락사 프로그램을 주도해 자국민까지 죽음으로 몰아넣은 역사에 다신 없을 충격적 인물이다.귀족 출신도 아니고 재력도 변변찮았던 히틀러는 '말발' 하나로 정치계에 입문했다. 이후 독일 국민의 지지와 응원을 받으며 총통의 자리에 올랐다. 히틀러는 어떻게 독일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대체 무슨 심리로 그런 끔찍한 짓을 저질렀는지 알아봤다.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는 "실제로 공포 관리 이론이라고 있는데,  죽음에 대한 공포를 사람들에게 조장하면 우리 집단, 내 집단에 동조하게 되고 남의 집단, 외 집단을 적대시하게 된다. 공포, 불안 심리가 강해졌을 때 비난의 대상을 찾으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코로나를 겪기 전까지 감염에 대한 공포는 얼마나 겪게 될지 상상할 수 없었다. 특히 초반에는 누가 한국에 들어왔느냐 색출하기 바빴고, 동선을 체크하면서 책임을 물었는데 혐오의 대상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사실 제가 처음 얘기하는데, 연예인 중에 처음으로 코로나에 걸렸다. 저도 코로나를 어디에서 걸렸는지 결국 못 찾았다. 그 당시에 비난을 많이 받았다"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박지선 교수는 "마녀사냥의 심리, 누군가 원망할 대

  • '원조 군통령' 베이비복스 김이지,"과거 활동 당시 욕설…면도칼 숙소에 쌓여 있었다"

    '원조 군통령' 베이비복스 김이지,"과거 활동 당시 욕설…면도칼 숙소에 쌓여 있었다"

    베이비복스 리더 김이지가 활동 당시 비하인드를 털어놨다.15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10년만에 방송출연! 애둘맘 베이비복스 김이지의 근황 최초공개(안티팬,결혼한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지혜는 "2024년을 맞이해서 첫 코너 하나 시작해 봅니다. 정말 귀한 분을 모셨다. 너무 설레기도 하고, 이 언니 고상하게 잘 살고 있는데 과연 나와줄까 했는데. 역시 절친이다. 어려운 발걸음해 주셨다"라며 김이지를 소개했다.김이지를 만난 이지혜는 "자 가슴이 너무 뜨겁습니다. 언니를 보는 순간 울컥해서. 제가 너무 좋아하는 절친 언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김이지도 "너무 오랜만에 뵙는다. 이지혜 유튜브 채널 구독자인데, 직접 나와서 영광이다"라고 인사했다.김이지는 "방송한지도 기억이 안 난다. 너무 오래됐다. 첫째 낳고 2014년 '택시' 방송을 멤버들하고 같이 하고 처음인 것 같다"라며 오랜만에 방송 나들이에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이지혜도 "(김이지가) 방송한 게 거의 10년 만이다. 진짜 섭외를 하는데 고민을 했다. 이 언니 활동 안 하는데 나와줄까 했는데 흔쾌히 섭외를 수락해 줬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이지혜가 "베이비 복스 시절 인기가 어마어마했다. 군부대 가면 1등이었다. 인기 비결이 뭐였냐"라고 묻자 김이지는 "그때 아이돌들은 청순미 스타일이 많았다. 섹시미를 제가 언니라서 담당을 했고, 군부대에서 좋아하는 스타일이었다"라고 얘기했다. 당시 베이비복스의 히트곡을 이지혜와 함께 부르며 토크를 이어가던 중 김이지는 당시 무대를 회상했다. 이지혜가 "당시 협박 같은 것도

  • 간통죄 역사, 들여다보니…"부부 중 아내만 처벌 받아" ('과몰입 인생사')

    간통죄 역사, 들여다보니…"부부 중 아내만 처벌 받아" ('과몰입 인생사')

    1940년대 간통죄 역사가 공개됐다.8일 방송된 SBS '과몰입 인생사'에서는 서울대 1호 여학생, 대한민국 1호 여성 변호사 '이태영'의 인생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인생 텔러 이혼 전문 양나래 변호사는 "이태영은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하고, 번지르르한 사무실이 아니었다. 집에 있던 공부방 한 켠에 '변호사 사무실'이라고 간판을 내걸었다. 사무실 개시를 했는데 집 앞에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 방에 들어서자마자 '엉엉' 울었다. 손님들은 이태영 변호사의 개업 소식을 듣고 찾아온 가정주부들이었다. 남편이 바람 나서 자식까지 뺏어가거나 남편한테 맞고 사는 여성 등 별별 사연이 다 있었다"라고 이태영 변호사의 이야기를 전했다.사연을 듣고 이지혜는 "여자들이 억울한 상황이 많았을 때였던 것 같다"라며 사연에 공감했다. 이어 양나래 변호사는 "대한민국 여성 변호사가 처음 생겼다고 하니까 억울했던 여자들이 달려와서 얘기를 했다. 변호사 이태영은 '마치 5천 년간 나를 기다려온 여인들이 밀려들어오는 것 같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한다"라고 얘기했다.이태영 변호사에게 찾아오는 여자들의 고민은 거의 다 이혼 문제였던 것. 당시 법에는 재산 분할, 위자료 지급에 대한 규정이 단 한 줄도 없었던 시절이었다고 전했다.양나래 변호사는 "간통죄의 역사가 있다. 1940년대 남편이 바람을 피우는 경우, 아내가 법적으로 문제 제기하는 게 불가능했다"라고 얘기했다. 이찬원은 "말이 되냐고 이게"라며 분개했다. 이용진도 "어떤 시대였던 거냐"라며 놀라워했다. 양나래 변호사는 "1949년 법전편찬위원회에서도 고민을 하

  • 이지혜, "억장 무너지는 것 같아" 눈물('스모킹건')

    이지혜, "억장 무너지는 것 같아" 눈물('스모킹건')

    이지혜가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일어난 마약음료 사건에 경악했다.7일 방송되는 KBS2 '스모킹 건'에서는 청소년들에게까지 마약이 무차별로 침투해 큰 충격을 던진 2023년 ‘대치동 마약 음료 사건’을 파헤친다.2023년 4월 3일, 학교가 몰려있는 서울 강남의 대치동 학원가, 한 시음행사장에서 마약이 든 음료가 대량 살포됐다. ‘기억력·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말에 속아 음료를 마신 학생들은 총 10명. 이들은 모두 어지러움, 복통, 불면은 물론 심지어 환각, 환청 등 심각한 부작용을 겪었다.이날 방송에서는 마약 음료를 제조해서 배포하기까지, 일당들의 대담한 수법이 공개된다. 그중 주범 길 씨는 일명 ‘던지기 수법’으로 필로폰 10g을 확보한 후 강원도 원주의 주거지에서 직접 마약음료를 100병이나 제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 학생의 부모들에겐 심지어 “자녀가 마약을 복용한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겠다”며 거액의 돈을 요구하기도 했다.이지혜는 “범행 대상이 아이들인 게 너무 충격적”이라며 “작정하고 접근했다는 게 너무 화가 난다”고 분노했다. 안현모는 “마약을 이토록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사회가 됐다는 사실이 놀랍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스튜디오에서는 실제 마약 중독 경험자 최윤석(가명) 씨가 직접 등장해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우연히 엑스터시를 접한 후, 대마 등 각종 마약에 빠져들면서 네 살배기 딸과 3년이나 생이별을 해야 했다는 최 씨. 그는 “마약을 손쉽게 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도 모르게 접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며 목숨을 끊으려는 순간까지 마약의 유혹에서 벗어나기 힘들었던 피해를

  • [종합] "너무 화가나 눈물 터졌죠" 돌아온 '스모킹건2', 범죄예방 공익까지 챙겼다

    [종합] "너무 화가나 눈물 터졌죠" 돌아온 '스모킹건2', 범죄예방 공익까지 챙겼다

    "프로그램의 궁극적인 목표는 범죄 예방이죠" 23일 오전 KBS 2TV '스모킹 건' 시즌 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방송인 안현모, 이지혜, 전 수사과 과장 김복준이 참석했다. '스모킹건' 시즌 2는 교묘하게 진화하는 범죄의 현장 속, 숨겨진 진실을 찾아내는 과학수사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피해자의 아픔에 공감하고 과학수사의 중요성과 역할을 알리는 프로그램.평소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쳐오던 이지혜는 시사 프로그램인 '스모킹 건' 시즌 2에 합류한 이유를 언급했다. 이지혜는 "재밌는 것도 좋아하지만, 진지한 면도 있다. 범죄자들의 유형을 보면, 분명히 자라오면서 부모가 주지 못한 결핍으로 인한 케이스가 종종 있더라. 그래서 아이를 키우면서도 잘 키우고 많이 배워야겠다는 생각이다. 과거를 되짚어볼 필요가 있지 않나. 참여해서 너무 좋다"라고 이야기했다.평소에 범죄 프로그램을 자주 본다는 이지혜는 '스모킹 건' 시즌 2에 출연하면서 화를 떠나서 너무 억울하고 약자를 어떻게 할 수 없음을 느낄 때, 집에 가서 눈물을 흘릴 정도였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세상이 더 나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지 않나. 약자 편에서 목소리도 내면 좋지 않겠느냐는 생각이다"라고 강조했다.시즌 1에서도 MC를 맡았던 안현모와 김복준 전 수사과 과장과 새롭게 호흡을 맞추면서 어땠느냐는 물음에 "사건을 듣는 느낌으로 온다. 현장에서 녹화하면서 김복준 전 수사과 과장님은 원래 현장에 있던 이야기를 해주신다. 이분이 여기까지 오기까지 그 세월이나 경험이 사람인가 이런 생각이 들 정도였다. 대단하신 분이랑 함

  • '스모킹건2' 이지혜 "약자의 편에서 목소리 내고 세상이 더 나아지면 좋겠다는 바람"

    '스모킹건2' 이지혜 "약자의 편에서 목소리 내고 세상이 더 나아지면 좋겠다는 바람"

    '스모킹 건' 시즌 2의 이지혜는 프로그램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23일 오전 KBS 2TV '스모킹 건' 시즌 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방송인 안현모, 이지혜, 전 수사과 과장 김복준이 참석했다. '스모킹 건' 시즌 2는 교묘하게 진화하는 범죄의 현장 속, 숨겨진 진실을 찾아내는 과학수사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피해자의 아픔에 공감하고 과학수사의 중요성과 역할을 알리는 프로그램. 평소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쳐오던 이지혜는 시사 프로그램인 '스모킹 건' 시즌 2에 합류한 이유를 언급했다. 이지혜는 "재밌는 것도 좋아하지만, 진지한 면도 있다. 범죄자들의 유형을 보면, 분명히 자라오면서 부모가 주지 못한 결핍으로 인한 케이스가 종종 있더라. 그래서 아이를 키우면서도 잘 키우고 많이 배워야겠다는 생각이다. 과거를 되짚어볼 필요가 있지 않나. 참여해서 너무 좋다"라고 이야기했다.평소에 범죄 프로그램을 자주 본다는 이지혜는 '스모킹 건' 시즌 2에 출연하면서 화를 떠나서 너무 억울하고 약자를 어떻게 할 수 없음을 느낄 때, 집에 가서 눈물을 흘릴 정도였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세상이 더 나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지 않나. 약자 편에서 목소리도 내면 좋지 않겠느냐는 생각이다"라고 강조했다.시즌 1에서도 MC를 맡았던 안현모와 김복준 전 수사과 과장과 새롭게 호흡을 맞추면서 어땠느냐는 물음에 "사건을 듣는 느낌으로 온다. 현장에서 녹화하면서 김복준 전 수사과 과장님은 원래 현장에 있던 이야기를 해주신다. 이분이 여기까지 오기까지 그 세월이나 경험이 사람인가 이런 생각이 들 정도

  • "성폭행 증거를 피해자가 직접"…이지혜, 부산 돌려차기 사건에 "바지 저절로 안 벗겨져" 분노 ('스모킹건')

    "성폭행 증거를 피해자가 직접"…이지혜, 부산 돌려차기 사건에 "바지 저절로 안 벗겨져" 분노 ('스모킹건')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KBS2 예능 ‘스모킹 건’의 새 MC로 합류한다.혼성그룹 샵 출신으로, 최근 유튜브와 각종 예능, 라디오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이지혜는 “예능프로그램에 많이 출연하지만 실제로 자주 보는 건 다큐, 범죄프로그램”이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대를 전했다. 또한 "몰입을 잘해서 (보다가) 화를 낼까봐 걱정된다"면서도 날카로운 추리로 녹화 내내 긴장감을 더했다.이지혜가 출연한 시즌 2 ‘스모킹 건’의 첫 녹화는, 일명 ‘묻지 마 폭행’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 부산 돌려차기 사건이다. 2022년 5월 22일 새벽 5시, 피해자 김진주(가명) 씨는 집 1층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다가 의식을 잃었는데, 다시 눈을 뜬 곳은 뜻밖에도 병원 침대 위였다. CCTV 확인 결과 일면식도 없던 남성이 뒤따라와 갑자기 돌려차기로 쓰러뜨리고 무자비한 폭행을 가했던 것. CCTV 원본을 본 이지혜와 안현모는 충격적인 영상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특히 쟁점이 된 건 ‘성폭력이 있었느냐’의 여부. 사건 당일 피해자의 바지 지퍼가 열려 있었고 속옷이 내려가 있었지만, 가해자는 “술에 만취해 기억이 없다”며 성폭력 사실을 극구 부인하는 상황.이날 방송에서는 당시 피해자가 직접 출연해 사건 당일 입었던 청바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그날 무자비한 폭행의 충격을 반영하듯 바지는 온통 혈흔으로 도배되어 있었다.이지혜는 충격에 말을 잇지 못하면서도 “바지 모양상 저절로 벗겨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가해자가 술에 취해 몰랐다는 건 뻔한 거짓말 같다”고 분노했다. 또한 성폭행 추정 증거물과 현장 CCTV 등을 직접 찾아다닌 피해자

  • [종합] '세무사♥' 이지혜 "암흑기 길었던 나, 마지막 손 잡아준 백지영" 오열('놀던언니')

    [종합] '세무사♥' 이지혜 "암흑기 길었던 나, 마지막 손 잡아준 백지영" 오열('놀던언니')

    이지혜가 길었던 암흑기 시간에 대해 언급했다.16일 방송된 E채널·채널S '놀던언니' 8회에서는 역대급 히트곡 리스트를 보유한 가요계 레전드 백지영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백지영은 채리나, 이지혜, 나르샤, 아이비, 초아와 함께 '백지영 노래방'을 꾸미며 안방에 역대급 흥과 웃음을 선사했다. 백지영은 자신의 명곡들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와 찐친 이지혜와의 우정사를 대방출해 '놀던언니' 시즌1의 대미를 뜻 깊게 장식했다. 그동안 '놀던언니'에서 수차례 언급돼 '제 6의 멤버'로 불려왔던 백지영은 이날 언니들이 모여 있는 대기실에 나타났다. 그는 "나 독방 아니면 안 쓰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초장부터 폭소를 유발했다. 이지혜는 백지영의 최애 간식을 들이밀면서 "이것 때문에 (대기실 자리에) 앉을 것"이라고 유혹해 찐친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초아는 "예전에 백지영 선배님과 같이 스케줄을 했었는데, 선배님 대기실이 우리 집보다 좋더라. 개인 화장실에 욕조까지 있었다"라고 증언했다. 이에 백지영은 "내가 특별히 요구하지 않아도 알아서 잘 준비해 주시더라"고 받아쳤다.나르샤는 최근 백지영이 배우 임형준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는데 하객으로 아이비의 이상형인 손석구가 참석했다고 TMI를 밝혀 아이비를 설레게 했다. 이지혜는 아이비의 소개팅을 위해 임형준에게 즉석에서 전화를 걸었고 "혹시 손석구 씨, 공석(T.O) 있는지 한 번 물어봐 달라"며 아이비와의 만남을 밀어붙였다. 아이비는 민망해 하면서도 소개팅 제의에 싫지 않은 표정을 지어 시선을 끌었다.잠시 후 '백지영 노래방'이 본격 개최됐다.

  • 이지혜가 나섰다…아이비, '이상형' 손석구와 소개팅?('놀던언니')

    이지혜가 나섰다…아이비, '이상형' 손석구와 소개팅?('놀던언니')

    이지혜가 아이비와 배우 손석구의 소개팅을 주선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인다.16일 방송하는 E채널·채널S '놀던언니' 8회에서는 그간 방송에서 수차례 언급돼 '제6의 멤버'로 존재감을 발휘해온 가수 백지영이 게스트로 나선다. 특히 이지혜는 백지영을 연결고리로 삼아 아이비와 손석구의 소개팅을 추진해 웃음을 안긴다.백지영은 절친 채리나, 이지혜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놀던언니'를 찾았다. 그는 "최근 눈물이 많아졌다"라며 얼마 전 배우 임형준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다 울었던 일화를 밝힌다. 나르샤는 "임형준 씨의 결혼식에 아이비의 이상형도 계셨다고 하던데?"라며 하객으로 참석한 손석구를 언급한다. 이지혜는 "아이비가 손석구 씨를 좋아하냐?"라고 묻는다. 이에 아이비는 "네, 좋아해요"라며 진정성 있게 답한다.이지혜는 아이비를 향해 "어떻게 연결해 봐?"라며 나선 뒤 임형준에게 즉석에서 전화 연결까지 시도한다. 이지혜의 전화를 받은 임형준은 "혹시 손석구 씨한테 공석, T.O가 있어?"라는 이지혜의 돌직구 질문에 당황스러워한다. 잠시 후 임형준은 "손석구는 잘 모르겠고, 우리 처남한테는 공석이 있다"라고 답해 현장을 초토화한다. 이지혜는 "손석구 씨에게 한 번 물어봐 줘"라며 꿋꿋이 소개팅을 추진한다. 아이비는 "다들 김칫국 장난 아니다"라며 민망해하면서도 "너도 살짝 설렜지?"라는 언니들의 질문에 부정하지 않는다고.이날 '놀던언니' 대기실에서는 가요계 레전드들이 뭉친 고스톱 한판이 벌어진다. 앞서 채리나는 쥬얼리 이지현이 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 "과거

  • 백지영, "이마·치아 빼고 다 달라" 쿨한 성형 인정('놀던언니')

    백지영, "이마·치아 빼고 다 달라" 쿨한 성형 인정('놀던언니')

    ‘놀던언니’의 이지혜가 “싸이 이전에 백지영이 있었다”며, “백지영이 ‘가요계 겨땀의 원조’!”라고 돌발 폭로한다.16일 밤 8시 40분 방송하는 E채널·채널S ‘놀던언니’ 8회에서는 그간 방송에서 수차례 언급돼 '제6의 멤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백지영이 스페셜 게스트로 나서는 모습이 공개된다. 마침내 성사된 ‘발라드 레전드’ 백지영 영접에 채리나, 이지혜, 나르샤, 아이비, 초아는 단체로 절을 올리는가 하면, 신발까지 직접 벗겨 주며 ‘프로수발러’를 자처한다. 이후 언니들은 ‘백지영 노래방’을 개최, 역대급 히트곡을 자랑하는 백지영 따라잡기에 도전한다. 우선 첫 번째 주자로는 ‘막내’ 초아가 등판한다. 초아는 백지영의 데뷔곡인 ‘부담’과 대표 댄스곡인 ‘대시(Dash)’를 연달아 선보인다. 백지영과 언니들의 환호 속에서 격정적인 무대를 꾸민 초아는 자리로 돌아온 뒤 촉촉한 ‘겨땀’으로 무대에서 불사른 열정을 인증한다. 이를 본 이지혜는 “사실 겨땀의 원조는 백지영”이라며 “싸이 이전에 백지영이 있었다. 난 그 겨땀을 어깨로 느낀 사람”이라고 돌발 발언한다.백지영은 칭찬인지 헷갈리는 기습 폭로에 잠시 당황하다가, 이내 이지혜와 어깨동무를 하며 당시 상황을 직접 재현해 폭소를 안긴다. 이지혜는 “그 축축한 느낌으로 ‘이 언니, 참 열심히 사는구나’라는 걸 느끼고 배웠다”고 말한다. 이에 나르샤는 “우리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며 주먹을 불끈 쥔다.백지영은 이날 자신의 전성기 시절 영상을 보다가 솔직함이 한도초과 된 ‘

  • [종합] "선배 때려도 되나"…이지혜 vs 레이나, 기싸움하다 '물리적 충돌'까지('놀던언니')

    [종합] "선배 때려도 되나"…이지혜 vs 레이나, 기싸움하다 '물리적 충돌'까지('놀던언니')

    브라운아이드걸스 미료가 ‘놀던언니’와 ‘골든벨’ 대결에서 최후의 1인에 등극했다.지난 9일 방송된 E채널·채널S ‘놀던언니’ 7회에서는 새해맞이 ‘짝꿍 특집’ 2탄이 펼쳐진 가운데, 채리나X이지혜X아이비X나르샤X초아의 ‘놀던언니 팀’과 게스트인 트루디X자이언트핑크X장은아X미료X레이나의 ‘짝꿍 팀’이 한 치의 양보 없는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공개됐다. 개그맨 최성민이 ‘노는언니’에 이어 ‘놀던언니’에서도 일일 MC로 가세해, 언니들과의 ‘대환장 케미’로 안방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이날 ‘놀던언니’는 아이비와 장은아의 깜짝 뮤지컬 공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두 사람은 뮤지컬 ‘위키드’ 중 두 마녀의 우정을 담은 ‘For good(포 굿)’를 듀엣으로 선보였다. 이를 1열 직관한 언니들은 깊은 감동에 젖었다. 특히 트루디는 “인생에서 가장 감동받았다”며 눈물을 쏟아냈다. 하지만 이지혜는 “가사를 안 듣고 혼자 멜로디에 취했네”라며 정곡을 찔러, 감동파괴자(?) 면모를 보였다.공연의 여운을 뒤로하고 ‘놀던언니’들과 짝꿍들은 ‘도전100곡’ 미션으로 본격적인 팀 대결을 시작했다. 대결에 앞서 레이나가 “전 ‘도전1000곡’에서 우승한 적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자 이지혜는 “난 ‘왕중왕전’에서 우승한 적이 있다”고 받아쳤다. 급기야 두 사람의 기싸움은 물리적 충돌(?)로까지 이어졌다. 이정현의 ‘와’ 도전에 나선 레이나가 옆에서 격렬하게 테크노 댄스를 추던 이지혜의 얼굴을 실수로 밀친 것. 이에 이지혜는 “선배를

  • 이지혜, 여자 최우수상 "딸이 자랑스러워하는 엄마 되고 싶어" [2023 SBS 연예대상]

    이지혜, 여자 최우수상 "딸이 자랑스러워하는 엄마 되고 싶어" [2023 SBS 연예대상]

    이지혜가 '2023 SBS 연예대상' 여자 최우수상을 받았다.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SBS 2023 연예대상'이 열렸다. 방송인 이상민, 이현이, 배우 김지은이 MC를 맡았다.이지혜는 "스튜디오 안에서 이야기하는 게 다인데 이걸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 ‘강심장 리그’를 하면서는 집에 가면 기절할 정도로 매 녹화에 최선을 다했다.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열심히만 해야 하는 게 아니라 잘해야 하는 때가 됐다"고 전했다.이어 "제가 데뷔한 지 25년 정도 됐다. 저희 딸이 엄마가 TV에 나오는 사람인 걸 알고 가수인 것도 안다. 제가 나오면 웃고 즐거워해 준다. 딸이 자랑스러워하는 엄마가 되고 싶다"며 "제 목표는 깔깔이다. 제가 주인공이고자 했을 때는 너무 힘이 들어가서 집에 가서 후회하고 다 망쳐버리는 것만 같았다. 저보다 더 재미있고 잘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게 너무 잘 보이기 시작했다. 빛나는 분들 밑에서 깔깔이로 잘 배우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좋은 방송인이 되겠다"고 이야기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TEN포토]이지혜-문재완 부부 '사랑받는 관종부부'

    [TEN포토]이지혜-문재완 부부 '사랑받는 관종부부'

    이지혜,문재완 부부가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2023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