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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원영♥' 심이영, 붕어빵 두 딸 공개…"세 자매인 줄" 감탄 ('편스토랑')

    '최원영♥' 심이영, 붕어빵 두 딸 공개…"세 자매인 줄" 감탄 ('편스토랑')

    배우 심이영이 붕어빵 두 딸을 공개한다.7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새로운 편셰프 심이영이 첫 등장한다. 여러 작품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와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23년 차 배우이자 배우 최원영의 아내, 사랑스러운 두 딸의 엄마인 심이영. 그녀의 똑똑하고 알뜰한 미식라이프가 기대된다.이날 공개된 VCR 속 심이영의 하루는 집안 곳곳을 청소하면서 시작된다. 평소 커피를 좋아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는 심이영은 직접 내린 커피, 직접 만든 캔디 시럽으로 달달한 캔디크림라테를 만들어 먹으며 당을 충전한다. 이어 최원영과 두 딸을 위한 2가지 종류의 갈비탕까지 끓이며 쉬지 않고 바쁘게 움직인다.그러다 문득 시간을 확인한 심이영은 깜짝 놀란다. 두 딸의 하교시간이 다가온 것. 이에 심이영은 단 15분 만에 두 가지 간식을 뚝딱 만들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렇게 간단한데 맛있다고?”라며 모두를 감탄하게 한 심이영의 15분 초간단 간식 레시피는 “역시 꾀순이다”라는 감탄이 나올 만큼 똑똑한 아이디어가 빛났다고 해 더욱 궁금증을 유발한다.이어 두 딸이 도착한다. 엄마를 꼭 닮은 심이영의 두 딸이 등장하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귀엽다”, “너무 사랑스럽다”고 외쳤다고. 엄마 심이영이 마저 요리를 하는 사이 첫째는 차분하게 엄마를 돕고 동생을 챙기는 의젓한 모습을 보여줘 “착하다”는 칭찬이 절로 나왔다고. 둘째는 개구쟁이에 애교만점으로 언니가 하는 건 꼭 따라 하는 귀염둥이. 엄마 심이영과 두 딸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세 자

  • 심이영♥최원영 닭살 부부애→이찬원 폭탄발언 "장가가고 싶다"('편스토랑')

    심이영♥최원영 닭살 부부애→이찬원 폭탄발언 "장가가고 싶다"('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심이영이 남편 최원영과의 첫만남을 회상한다.7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새로운 편셰프 심이영이 첫 등장한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 사랑스러운 장군 엄마부터 ‘백년의 유산’ 속 당돌한 연기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하고 있는 23년 차 배우 심이영의 꾀순이 미식 라이프가 펼쳐진다.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 현장에 심이영이 등장하자 인사가 쏟아졌다. 상큼발랄 소녀소녀한 심이영의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따님이 오신 줄 알았다”라고 감탄한 것. ‘귀엽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러블리한 분위기와 미소까지 등장만으로 모두의 마음을 훔친 심이영은 쑥스러운 듯 반갑게 인사를 건네며 편셰프 출격을 알렸다.그런가 하면 이날 공개된 VCR 속 심이영은 남편인 배우 최원영의 건강을 생각하며 남편 최원영이 좋아하는 음식을 고민하고 만드는 등 남편 사랑을 보여줬다. 남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얼굴에 미소가 번지는 심이영을 보며 MC 붐은 심이영과 최원영 부부의 첫 만남 및 연애 시절에 대한 질문을 했다. 심이영과 최원영은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호흡을 맞춘 후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했다고. 현재 결혼 9년 차인 부부는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심이영은 “드라마 끝날 때쯤 사귀기 시작했다”라고 말문을 연 후 “처음 만난 순간부터 느낌이 좋았다. 남편(최원영)도 나를 처음 만나고 ‘이상형을 만났다’라고 했다고 한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남편의 어디가 가장 좋냐는 질문에 망

  • 최원영, 육성재에 퇴학 명령…야누스적 재벌 회장('금수저')

    최원영, 육성재에 퇴학 명령…야누스적 재벌 회장('금수저')

    배우 최원영이 서늘한 카리스마로 안방극장을 장악했다.지난 23, 24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 1, 2회에서 최원영이 말 한마디로 아들 황태용(이종원 역)을 좌지우지하는 재벌 회장 황현도로 변신해 존재감을 드러냈다.방송에서 현도가 아들 태용을 능력 있는 후계자로 키워내기 위해 혹독하게 몰아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현도는 늘 자신의 기대에 못 미치는 태용에게 "널 증명할 기회가 주어질 때, 잘하는 게 좋을 거야. 항상 기회가 주어지는 건 아닐 테니까"라며 싸늘한 경고를 날렸다. 하나뿐인 아들에게조차 냉담한 질책을 서슴지 않는 현도의 차갑고 권위적인 모습은 시청자에게 섬뜩함을 안겼다.또한 태용이 현도를 속여왔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두 사람의 갈등이 심화했다. 승천(육성재 역)이 태용의 투자 보고서를 대필해왔다는 것을 알게 된 현도는 태용을 추궁했다. 현도의 분노 어린 눈빛에 두려움을 느낀 태용은 뭐든지 다 하겠다며 빌었다. 현도는 눈엣가시였던 승천을 치워버리라고 명령해 긴장감을 높였다.태용의 계략에 누명을 쓴 승천은 퇴학 위기에 처했지만, 금수저로 인해 두 사람이 바뀌어 버린 상황. 부잣집 아들이 된 승천은 난생처음 재벌의 삶을 누렸고, 이전과 달라진 태용의 태도를 이상하게 여긴 현도는 변호사에게 무언가를 지시하며 승천의 앞날이 쉽지만은 않을 것을 예고했다.최원영은 돈을 위해서라면 혈육도 과감히 내치는 냉혈한 황현도의 면면을 디테일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을 높였다. 감정을 철저히 제어하는 목소리와 표정 연기로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다 가도, 돈 앞에서는 미묘하게 변화하는 모습으로 캐릭터의 설득력을 더한 것.'금수

  • [종합] 육성재, 신주협 극단적 선택에 오열…최원영 찾아가 "밥 좀 주십시오"('금수저')

    [종합] 육성재, 신주협 극단적 선택에 오열…최원영 찾아가 "밥 좀 주십시오"('금수저')

    육성재가 친구 신주협의 극단적 선택에 오열한 가운데, 최원영을 찾아가 절박한 마음으로 밥을 먹게 해달라고 부탁했다.지난 23일 첫 방송된 MBC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에서는 치열하게 살아가지만 흙수저의 처지를 벗어나지 못하는 승천(육성재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무명의 웹툰 작가 지망생인 승천의 아버지 이철(최대철 역)의 열렬한 팬이 다름 아닌 황태용(이종원 역)임이 드러났다. 태용은 승천과 같은 반 친구이자 대한민국 대표 재벌 도신 그룹의 후계자로 모두의 선망을 한몸에 받는 인물. 하지만 그런 태용이 강압적인 아버지 황현도(최원영 역)를 두려워한다, 아버지 몰래 웹툰을 보면서 해방감을 느낀다는 사실이 공개돼 시선을 끌었다.승천은 좌판에서 수상한 물건을 파는 할머니(송옥숙 역)를 만나게 됐다. 할머니는 승천에게 금수저를 보여주며 "동갑인 아이의 집에 가서 이 수저로 밥을 세 번만 먹으면 그 아이의 부모가 네 부모가 된다"며 승천을 현혹했다.반신반의한 마음으로 금수저를 구입한 승천은 계획적으로 태용에게 접근해 그의 집에서 밥을 먹기 시작했다. 아버지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컸던 태용 역시 승천의 뛰어난 두뇌를 이용했다. 자신을 만족시켰던 아들의 투자보고서가 승천에 의해 대필 된 것임을 알게 된 현도는 몹시 노여워했다. 그 결과 승천은 현도의 음모에 휘말려 금전을 갈취했다는 누명을 쓰고 퇴학당할 위기에 처했다.승천의 아버지 이철은 태용의 새어머니 서영신(손여은 역) 앞에서 무릎을 꿇으며 아들을 용서해 달라고 애원했다. 이를 보고 굴욕감에 사로잡힌 승천은 태용과 나눈 대화를 몰래 녹음해 진실을 폭로하겠다

  • [종합] "혼자 먹어서 미안해"…권율 인맥 최원영, '♥' 심이영 위해 '우설' 포장 문의 '스윗' ('전참시')

    [종합] "혼자 먹어서 미안해"…권율 인맥 최원영, '♥' 심이영 위해 '우설' 포장 문의 '스윗' ('전참시')

    배우 권율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또 등장했다. 정우, 이유미, 최원형 등 황금 인맥들이 권율의 예능 출연을 지원사격 했다. 지난 16일 방영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이제 가족이 된 권율이 출연했다. 또 우주소녀 보나, Mnet '쇼 미더 머니'로 존재감을 알린 비오가 함께 했다.이날 권율은 자신의 봄맞이 청소법을 공개했다. 먼저 약국에서 구입한 소독용 에탄올을 공병에 붓고, 여기에 아로마 오일을 한 두 방을 떨어뜨렸다. 이어 버리기 직전의 수세미 스펀지를 리폼해 창틀을 닦아 감탄을 자아냈다.또 권율은 수면양말을 이용해 방충망 청소에 나섰다. 수면양말에 에탄올+아로마 오일을 뿌린 후 방충망을 닦았다. 그러면서 "방충망 청소는 비오는 날 하면 좋다"라고 꿀팁을 전했다.더불어 권율은 겨울 패딩 수납법을 공개했다. 침낭 보관하 듯 깔끔하게 접었다. 마지막에 베갯잇에 보관까지 완벽했다.이후 권율은 새 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 촬영 현장으로 향했다. 권율은 촬영장에서 드라마의 주인공인 정우를 만났다. 앞서 권율은 '전참시'에 출연해 "제갈길!"이라며 대본 연습 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정우가 그 문제의 제갈길이었던 것.  정우는 권율을 보자마자 "'전참시' 재미있게 잘 봤다"라며 젝스키스 안무를 유도했다. 그러나 권율은 "방송에서 춤추는 걸 보고 자괴감에 빠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우는 몸소 젝스키스 춤을 추며 시범을 보여달라고 했고, 권율은 마지못해 또 춤을 췄다.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송은이는 "(권율이) 올해 MBC 연예대상의 강력한 후보"라며 좋아했다.

  • '최원영♥' 심이영, 40대 맞나요? 점점 더 어려지는 '애둘맘' [TEN★]

    '최원영♥' 심이영, 40대 맞나요? 점점 더 어려지는 '애둘맘' [TEN★]

    배우 심이영이 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화사한 비주얼을 뽐냈다. 심이영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심이영은 차량에서 노란색 니트를 입고 셀카를 남겼다. 특히 심이영은 화려하게 꾸미지 않고도 인형같은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심이영은 2014년, 4살 연상의 배우 최원영과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종합] 유승호♥혜리, 변우석 도움으로 재회…최원영과 전쟁 "이제부터 진짜 싸움"('꽃피달')

    [종합] 유승호♥혜리, 변우석 도움으로 재회…최원영과 전쟁 "이제부터 진짜 싸움"('꽃피달')

    유승호와 이혜리가 최원영과 전쟁을 준비했다.지난 2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는 남영(유승호 분)과 강로서(이혜리 분)가 이시흠(최원영 분)과 전쟁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남영은 이시흠에게 "한 가지 의심스러운 게 있습니다. 강로서가 뿌린 벽서 말입니다. 거기에 '아버지가 남긴 단서를 여기에 적으니 죄인은 자신의 죄를 알 것이다'라고 적혀 있었죠. 그것이 정말 연관성이 없어서 말입니다"고 말했다. 이시흠은 "강로서를 죽이는 게 더 빠르지 않겠나. 자네라면 그 아이가 어디에 있는지 알 듯 싶은데. 하긴 그걸 안다면 자네가 이미 추포하였겠지. 대대적인 단속을 벌여 강로서를 잡을테니 그때 그 문양에 대해 직접 물어보게나. 자네에게 제일 먼저 기회를 주지"라고 했다.남영은 '모든 것이 도승지의 영감을 가르키고 있다'고 생각했다. 이때 강로서가 남영 앞에 나타났다. 남영은 "낭자 어디 다녀오시오?"라고 물었다. 강로서는 "내 아버지를 죽인 사람이 누군지 알았소. 잔나비가 도승지 영감이었소. 내 아버지를 죽인 이가 도승지 영감이었소"라고 답하며 눈물을 흘렸다.남영은 이표(변우석 분)를 찾아갔다. 남영은 "전하께 고하기 전에 저하께 말씀 드리러 온 겁니다. 송구합니다 저하"라고 말했다. 이표는 "그냥 두면 안 되겠느냐"라고 물었다. 이어 "나를 벗이라 생각한다고 하지 않았느냐. 이쯤에서 그만두거라. 벗으로서 부탁하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남영은 "설마 알고 계셨던겁니까?"라고 되물었다. 이표는 남영에게 칼을 겨누며 "그만 두거라. 이번엔 부탁이 아

  • [종합] 최원영, ♥심이영 애정 신 질투 "꼴 보기 싫어서 방으로..." ('옥문아들')

    [종합] 최원영, ♥심이영 애정 신 질투 "꼴 보기 싫어서 방으로..." ('옥문아들')

    배우 최원영이 아내 심이영의 애정 신을 보면 본능적으로 욱하는 게 있다고 밝혔다.지난 28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꽃피면 달 생각하고'에 출연 중인 최원영과 김기방에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김용만은 김기방에게 "결혼하고 나서 올라오는 사진을 보면 행복해 보이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기방은 "저도 몰랐는데 얼굴도 좋아지고 여유도 생겼다. 일을 많이 했을 때보다 일이 없을 때 심적으로 여유롭다"고 했다. 이어 "생각 해보면 사소한 것들이 잘 맞는다. 먹는 것, 여행, 음악 등 잘 맞아서 싸울 일이 별로 없다. 다른 사람들한테 싸운 걸 물어봤을 때 제가 싸웠다는 이야기를 하기조차 민망하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김용만은 "술집 아르바이트생 기피 1순위 연예인이 최원영과 조진웅이라고 하더라"고 말을 꺼냈다. 김기방은 "최원영이 말이 많다. 가끔 지나치면 내가 혼나고 있는 기분"이라고 힘을 보탰다. 최원영은 "권율이 들은 것"이라며 "우리(최원영, 조진웅)가 식당에 들어서자 권율 옆에서 아르바이트생이 '쟤네 또 왔어'라고 했다더라. 제가 하던 말을 하고 또 한다"며 인정했다.최원영은 30대부터 아버지 역할을 맡았다고. 김기방은 최원영에 대해 "역할 따라 사람이 바뀌더라. 원래 (최원영이) 까부는 타입이다"고 말했다. 최원영은 "30대에 고등학생 아버지 역할을 맡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아버지 역할을 맡아) 총각 때 제가 다들 유부남인 줄 알더라. 검색을 해보니 연관검색어에 결혼

  • 최원영 "♥심이영 키스신, 의연한 척하지만 꼴보기 싫어" ('옥문아들')

    최원영 "♥심이영 키스신, 의연한 척하지만 꼴보기 싫어" ('옥문아들')

    배우 최원영과 김기방이 미혼 시절 유부남으로 받은 사연과 애정 가득한 결혼 생활 이야기를  공개한다.28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최원영과 김기방이 출연해 결혼 생활 에피소드를 전하며 아내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낼 예정이다.이날 최원영은 드라마 배역 때문에 미혼 시절부터 유부남으로 오해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30대부터 고등학생 아빠 역할을 맡았다”, "과거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배우 유진이 당연히 유부남인 줄 알고 있다가 촬영이 끝날 때쯤 미혼인 걸 알고 화들짝 놀라더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이어 최원영은 드라마 ‘스카이캐슬’ 속 애정신을 본 아내 심이영이 질투 폭발했던 사연을 전했다. 그는 ”상대 배우 이태란과 뽀뽀신을 본 아내가 애드리브인지 대본인지 몰래 대본을 확인했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덧붙여 ”한번은 아내가 출연한 아침드라마를 보는데 키스신이 너무 진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아내가 애정신을 본 소감을 물어보자 ”프로들끼리 왜 이래“라고 의연한 척 말했지만 ”꼴 보기 싫어서 방으로 도망가 버렸다“며 본인 역시 폭풍 질투했던 사연을 공개해 폭소를 유발했다.또한 최원영은 아내 심이영의 통화 연결음이 바뀔 때 긴장한다고 밝혀 유부남 멤버들의 공감을 얻어냈다. 그는 ”원래는 아내 통화연결음이 내 노래였는데 어느 날 다른 노래로 바뀌었더라“, ”특별히 잘못한 것도 없었는데 ‘내가 뭘 잘못했나?’라고 혼자 계속 생각했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김기방은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로 결혼을 꼽으며 아내에게 첫

  • '너닮사' 최원영 "체중 감량 노력, 고현정에게 감사한 마음 뿐" [일문일답]

    '너닮사' 최원영 "체중 감량 노력, 고현정에게 감사한 마음 뿐" [일문일답]

    배우 최원영이 JTBC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의 종영 소감과 함께 작품과 관련한 일문일답을 전했다.최원영은 3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한 해의 시작부터 뜨거운 여름까지 꽤 긴 시간 동안 촬영했던 작품"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마지막 회까지 한 해를 마감하며 끝마치게 되어 마치 한 학년을 졸업하는 기분이다. 모두가 열정을 다해 임했던 작품이라 많이 보고 싶고 그리울 것 같다"며 작품에 대한 애틋한 소회를 밝혔다.자신이 맡았던 안현성 캐릭터에 대해서는 "좀처럼 만나기 힘든, 기존의 인물들과는 분명히 다른 호흡을 가진 인물"이라고 밝힌 뒤 "안현성은 속에 담아둔 말이 많은 인물이어서 역설적으로 건조하고 메마른 외적 체형을 위해 체중 감량에 신경을 쓰려고 노력했다. 또 내적으로는 절제된 말의 무게를 늘 상기시키고 대본을 열심히 탐닉했다"며 캐릭터를 완성하기까지 내외적으로 기울인 노력들을 회상했다. 이어 "(안현성은) 다양한 감정의 일렁임을 느끼게 해준 고마운 역할"이라고 언급,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그는 "캐릭터를 잘 살릴 수 있게 애써주신 작가님과 감독님, 그리고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제작진을 향한 인사 또한 잊지 않았다.배우들과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는 "고현정 선배님과 함께하는 연기들은 많은 공부가 됐고 너무 편히 잘 대해주셔서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같이 부부를 연기한 고현정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이어 "너무나 멋지고 견고한 배우분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 감사하고 영광"이라는 말로 배우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 고현정 옛 연인 김재영, 아일랜드서 당한 사고의 진실 ('너닮사')

    고현정 옛 연인 김재영, 아일랜드서 당한 사고의 진실 ('너닮사')

    JTBC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서 서우재(김재영 분)가 아일랜드에서 당한 사고의 진실이 드디어 밝혀진다.24일 방송되는 ‘너를 닮은 사람’ 13회에서는 지금까지 구체적 정황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던 우재의 교통사고에 얽힌 미스터리가 풀릴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13회 스틸 컷에서는 캄캄한 밤 자동차의 헤드라이트 불빛에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며 서 있는 우재의 모습, 그리고 다급히 차 문을 열고 운전석에서 뛰쳐나오는 안현성(최원영 분)의 당황한 표정이 담겼다. 또 상처가 난 얼굴로 자동차 앞에 의식을 잃고 누워 있는 우재의 모습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낸다.현성의 아내 정희주(고현정 분)는 수년 전 자신에게 그림을 가르쳐 주던 대학생 구해원(신현빈 분)의 약혼자 서우재와 사랑에 빠져 남편 현성을 두고 미술 유학을 명분 삼아 아일랜드로 떠났고 그곳에서 아들 호수를 낳았다. 하지만 결국 우재를 버리고 한국으로 돌아온 희주는 수년 동안 아일랜드에서의 과거를 숨긴 채 현성의 아내로 살아왔다.희주의 옛 연인 우재는 ‘너를 닮은 사람’ 1회에서부터 아일랜드의 한 병원에 혼수상태로 누워 있었고, 현성은 그런 우재를 유심히 지켜보고 있었지만, 이 사실을 아내 희주에게는 숨겼다. 우재는 의식을 찾았지만 과거의 기억은 없는 상태로 해원과 지내게 됐고, 그동안 현성의 회상을 통해 현성이 아일랜드에서 우재를 자동차로 치는 사고를 낸 순간이 그려진 바 있다. 또한 희주에게 남긴 우재의 메시지가 아일랜드에 희주를 보러 간 현성에게 발견되는 과거 장면도 공개됐다. 그러나 우재가 현성에게 사고를 당하게 된 구체적인 정황은 아직 밝혀지지 않

  • 고현정 남편 최원영의 비밀…'혼수상태' 김재영 데리고 있었다 ('너를 닮은 사람')

    고현정 남편 최원영의 비밀…'혼수상태' 김재영 데리고 있었다 ('너를 닮은 사람')

    JTBC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속 정희주(고현정 분)의 남편 안현성(최원영 분)이 왜 아일랜드 출장 중 병원에 누워 있던 의문의 남자 서우재(김재영 분)를 지켜보고 있었는지에 의문이 쏠리고 있다.지난 주 1~2회가 방송된 ‘너를 닮은 사람’에서 정희주의 남편이자 태림 학원법인 대표이사 안현성은 모두가 꿈꾸는 완벽한 남편의 모습으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조건 없이 희주의 편을 들어주는 남편인 현성은 미술 교사 구해원(신현빈 분)을 때린 일로 시어머니 박영선(김보연 분)에게 책망받는 희주의 옆에서 “상대방이 그런 태도라면 나라도 그랬어”라며 희주에게 공감했다. 또 화가로서 성장 중인 희주를 위해 “더 이상 이 일은 신경쓰지 말고, 전시회 준비만 해”라고 말해주는 속 깊은 면모를 보였다.그러나 그는 희주와 해원이 불편한 재회를 앞둔 시점, 해외 출장 중 아일랜드에서 혼수상태로 병상에 누운 서우재를 지켜보고 있었다. 이후 한국에 돌아온 그는 우재가 퇴원 뒤 아일랜드에서 출국했으며, 그를 퇴원시킨 사람은 ‘한나’라는 여성이라는 말을 듣고 아연실색한다. 또 현성이 입수한 우재의 가족관계증명서에는 배우자의 이름이 ‘구해원’으로 돼 있어 더욱 놀라움을 안겼다.이후 희주의 회상을 통해 ‘한나’는 해원이 독일 유학을 가면 쓰려던 이름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또 미대생이던 해원은 늦게 미술에 입문한 희주에게 그림 그리는 법을 가르쳐 준 스승이었으며, 깊은 우정을 나눈 존재이기도 했다.2회에서는 유학을 앞두고 약혼자 우재와 웨딩 사진을 찍는 해원을 위해 스튜디오에 따라간 희주가 우재의 거

  • 고현정 "최원영이랑 살고 싶어, 불 때마다 재밌다" ('너닮사')

    고현정 "최원영이랑 살고 싶어, 불 때마다 재밌다" ('너닮사')

    배우 고현정이 최원영과의 호흡에 대해 밝혔다. 13일 오후 JTBC 새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너를 닮은 사람'은 아내와 엄마라는 수식어를 버리고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 정희주(고현정 분), 그리고 그와의 짧은 만남으로 제 인생의 조연이 되어버린 또 다른 여자 구해원(신현빈 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고현정은 부유한 남편과 결혼해 남매를 둔 엄마이자 화가 겸 에세이 작가로 성공한 삶을 살지만, 흘러간 시간에 대한 허망함을 품고 살아가는 정희주 역을 맡았다.외적으로 신경 쓴 부분에 대해서는 "작품 할때마다 읽고 나서 얻어지는 상이 생기지 않나. 그거에 대해 스태프들과 의견을 나눈다. 이 작품은 감독님 디렉션이 굉장히 세세해서 의상 색상까지 정해주기도 하고, 제의도 주셔서 철저하게 따랐던 것 같다"고 말했다. 남편으로 호흡을 맞추는 최원영 배우와의 호흡을 묻자 고현정은 "최원영 씨는 볼 때마다 웃겨준다. 이 분이랑 살고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재밌다. 젠틀맨 같은 느낌"이라고 밝혔다. 고현정은 극중 정희주가 그리는 그림에 주목해 달라며 "정희주가 그리는 그림은 가족에 관한 그림이 많고, 중간에 누가 눈치챌 수 없을 정도로 적은 양의 작업으로 자기 마음을 그리기도 한다. 정희주라는 인물이 그림을 그리게 된 계기가 굉장히 중요한 이유"라며 "뛰어난 작가이고 싶은데, 개인만의 힘으로 되는 것인지, 가족에 관한 그림을 그리는 것이 정희주라는 인물에게 왜 원동력이 되는 것인지 신경써서 봐주면 보는 재미가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너를 닮은 사람'

  • [종합] 백종원, 다시마·죽순 농가 재방문→재고량 ZERO에 감동 "이게 방송의 힘" ('맛남')

    [종합] 백종원, 다시마·죽순 농가 재방문→재고량 ZERO에 감동 "이게 방송의 힘" ('맛남')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죽순 농가를 재방문했다. SBS '맛남의 광장'에서다.지난 2일 방송된 '맛남의 광장'에는 죽순 농가의 근황을 듣기 위해 백종원과 양세형이 경상남도 거제로 향해 농민을 다시 만났다.이날 죽순 농가 농민은 방송 이후 재고량이 없다며 "작년에 버렸던 죽순들이 올해는 다 팔았다. 백종원 덕분에 가격도 좋게 다 팔 수 있었다. 납품받는 공장이 하나 더 생겼다"고 밝혔다.이에 양세형은 "이게 방송의 힘"이라고 말했고, 백종원은 "죽순을 몰랐던 분들이 많아서 더 신경이 쓰였다"고 전했다. 그러자 농민은 "방송 봤다. 요리하는 거 보면서 많이 배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이후 맛남 연구원들의 '맛남 랜선 요리 교실'이 열렸다. 양세형은 죽순 달걀탕을 만들었다. 부드러운 달걀의 식감과 아삭한 죽순 식감이 절묘한 조화를 이뤘다. 곽동연은 "해장에 좋겠다"며 스케치북에 레시피를 적기도 했다.이어 곽동연은 복습 메뉴로 죽순 볶음밥을 재해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죽순 볶음밥을 동그랗게 뭉쳐 이탈리아 스타일의 아란치니를 선보였다.음식을 맛본 최예빈은 "튀기길 잘했다. 볶음밥과 완전 다른 맛"이라고 감탄했다. 백종원은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케첩에 찍어 먹어도 좋다"고 추천했다. 두 아이의 아빠인 최원영은 "죽순의 느낌이 거의 안 든다"며 만족감을 표했다.이에 백종원은 "장점이라는 게 죽순이라는 걸 거의 모르고 먹는데 일반 아란치아보다는 중간에 씹을 게 있어서 좋다"고 평했다. 그러자 양세형은 "죽순의 아삭함과 튀김의 바삭함이 잘 어울린다"고 동감했다.그런가 하면,

  • [TEN 리뷰] 심이영, "'♥최원영'과 8년간 부부싸움 無"→백종원의 중식도 선물 ('맛남')

    [TEN 리뷰] 심이영, "'♥최원영'과 8년간 부부싸움 無"→백종원의 중식도 선물 ('맛남')

    최원영의 아내 심이영이 '농벤저스'에 합류했다. 26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대파 요리연구 연구에 나선 백종원, 최예빈, 양세형, 최원영을 비롯해  배우 심이영이 일일 연구원으로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8년차 잉고 부부인 심이영, 최원영 부부가 높은 텐션을 자랑하며 대파 농가에 등장했다. 이날 먼저 도착한 최예빈이 두 사람은 맞았다. 최원영운 “최근 봄쯤에 가격이 많이 올라서 ‘금파’라고 불렸는데 대파의 소비와 유통에 어떤 문제가 있냐”고 농민에게 물었다. 여기에 심이영은 “엄마들 사이에서 ‘파테크’도 많이 했다”고 거들었다.  농민은 “어려움은 많다”며 “금파라고 불린 건 작년 겨울이었다. 올해는 작황이 좋아서 파 한 단에 1500 원 이상을 받아야지 농비 등을 조금 빌릴 수 있다”며 최소 생계에 필요한 금액을 밝혔다. 하지만 최근 경매가를 확인해보니 대파 가격은 10kg에 겨우 5500원이었다. 그는 드는 비용에 비해 현저히 낮은 시세로 인해 힘든 상황을 토로했다. 지난 겨울 ‘금파’라는 인식에 발이 묶여 좋은 작황과 가격에도 대파들은 갈 곳을 잃은 것. 이후 농벤저스는 대파를 구하기 위해 화상 회의로 만났다. 회의에 첫 로그인 주인공은 심이영은 최원영부부였다. 심이영은 최원영에게 "왜 당신 밖에 없냐. 나야 당신이 있으면 좋지만 백 소장님도 뵙고 오랜만에 저랑 연기했었던 장군이 동연이도 보고 싶었다. 내가 장군이 엄마이지 않았냐“며 아쉬워했다. 다음으로 화상회의에 참여한 최예빈 역시 “실제로 뵈면 더 좋았을텐데”라며 반가워했다. 곽동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