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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수미, 예술대 아닌 카이스트서 박사 학위…"어디까지 갈 수 있나"('뉴스A')

    조수미, 예술대 아닌 카이스트서 박사 학위…"어디까지 갈 수 있나"('뉴스A')

    조수미가 '공학박사' 된 사연을 털어놓는다.24일 저녁 7시 방송되는 '뉴스A'에서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를 만난다.지난 16일 조수미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명예 과학기술학 박사 학위를 얻었다. 예술대학이 아닌 카이스트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이유에 대해 그는 "카라얀이 인정한 '신이 내린 목소리'를 아바타 조수미도 가질 수 있을까"라는 궁금증을 시작으로 인공지능 연구에 힘을 보탠 것이라 답한다. 이어 "과학과 예술이 어떻게 공존할 수 있는지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공학 박사가 된 소감을 밝힌다.오는 7월 프랑스에서는 조수미 국제 콩쿠르가 열린다. 조수미는 "내 이름을 딴 콩쿠르를 만들고 싶었던 꿈을 이뤘다"라며 '조수미 콩쿠르'의 특별한 선발 기준도 공개한다. 노래만 잘 하는 것이 아니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스타'를 찾는다는 것. 더욱 특별한 것은 조수미 콩쿠르의 심사위원장은 조수미가 아니라는 점이다. 그는 "성악을 잘 하는 한국인이 1, 2, 3등을 모두 차지하면 곤란하기 때문"이라며 심사위원이 된 사연도 공개한다.세계 5대 오페라 극장 주역이자 세계 6대 콩쿠르에서 우승을 휩쓴 최초의 동양인 프리마돈나로 불리는 조수미. 그는 미지의 영역에 뛰어들어 최초의 역사를 쓰며 "내가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궁금했다"라며 청춘들에게 가보지 않은 길을 용기 내어 가보라고 강조한다. 실패와 포기를 두려워하지 않았던 소프라노 조수미는 "센 언니처럼 보이지만 나는 웃기고 털털한 사람"이라고 속마음도 털어놓는다.솔직하면서도 당당한 소프라노 조수미의 인생과 노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

  • [종합] 임윤아♥이준호, 설레는 합동 무대→조수미, ‘Champions’ 등판('가요대제전')

    [종합] 임윤아♥이준호, 설레는 합동 무대→조수미, ‘Champions’ 등판('가요대제전')

    올 한 해를 사랑으로 물들였던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축제가 2022년의 끝 페이지를 아름다운 음악으로 가득 채웠다. 어제(12월 31일) 방송된 ‘2022 MBC 가요대제전’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1부 4.0%, 2부 4.1%를 기록했다. 또한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1부 2.5%, 2부 2.7%를 기록, 1부의 경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의 ‘순정’ 무대가 펼쳐진 때로 5.6%까지 상승했다. MC 이준호, 임윤아의 로맨틱한 퍼포먼스로 포문을 연 ‘2022 MBC 가요대제전’은 ‘With Love’를 주제로 꾸며진 K팝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켰다. 방송 3사 연말 가요제 중 ‘2022 MBC 가요대제전’에만 출연하는 레전드 소프라노 조수미, 윤종신을 포함, 약 37개 팀이 총출동,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스페셜한 축제를 완성한 것. 특히 지난해에 이어 다시 만난 MC 이준호, 임윤아, 장성규의 찰떡 케미스트리가 흥을 한층 더 배가시켰다. 이준호, 임윤아의 설렘 가득한 합동 무대에 이어 장성규도 코요태, CLASS:y(클라씨)와 컬래버레이션을 이루는 한편, 영탁의 무대에 피처링까지 나서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2022년에 이어 2023년을 빛낼 신예의 무대도 흐뭇함을 자아냈다. 명불허전 괴물 신인 IVE는 소녀시대의 ‘Lion Heart’로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고 CLASS:y와 TEPEST, 케플러(Kep1er)는 강렬한 퍼포먼스는 물론 귀여운 합동 무대로 앞으로 계속될 신예들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이와 함께 장르와 세대를 뛰어넘는 아티스트들의 특급 컬래버레이션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

  • 조수미표 '나 가거든' 제작 김광수 대표…2022년 '크로스오버'팀 데뷔 녹음 현장 스틸컷 공개

    조수미표 '나 가거든' 제작 김광수 대표…2022년 '크로스오버'팀 데뷔 녹음 현장 스틸컷 공개

    김광수 대표가 새롭게 제작하는 크로스오버 그룹 스틸 이미지가 최초 공개됐다.오늘(6일) 포켓돌스튜디오는 12월 말 데뷔 예정인 발라드와 성악을 접목한 새로운 크로스오버 그룹의 데뷔 준비 리허설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은 약 100명가량의 오케스트라, 90명의 합창단 등을 동원하며 대규모 스케일을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광수 대표는 2001년 조수미가 부른 KBS 드라마 ‘명성황후' OST ‘나 가거든’으로 음반 판매 5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성악이 보편화되지 않았던 2000년대 초반 최고의 성악가 조수미가 드라마 OST를 부르며 국내 가요계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조수미의 대중성을 알리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또한 김민우, 윤상, 노영심, 조성모,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하며 총 앨범 판매량 2500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 9월 히트 작곡가 조영수와 손잡고 3~4명의 크로스오버 남성 그룹 론칭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던 만큼 데뷔를 앞둔 크로스오버 남성 그룹이 어떤 음악으로 대중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T1419, 조수미와 듀엣…아이돌과 세계적 성악가의 완벽 협업에 극찬

    T1419, 조수미와 듀엣…아이돌과 세계적 성악가의 완벽 협업에 극찬

    그룹 T1419가 조수미와 환상의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T1419는 지난 12일 서울에서 열린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8'(이하 '포뮬러 E') 갈라디너쇼에 참석해 특별 공연을 펼쳤다. 이날 T1419는 '아수라 발발타(ASURABALBALTA)', 'Run up(런업)' 두 곡으로 단체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에너제틱한 칼군무로 시선을 모으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특히 멤버 케빈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영화 알라딘 OST인 'A whole new world(어 홀 뉴 월드)'를 불렀다. 두 사람의 목소리는 듣는 이에게 따듯한 감동을 선사했다. 관객들은 케빈과 조수미가 꾸민 환상적인 무대에 박수를 쏟아내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T1419,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와 듀엣 무대 예고

    T1419,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와 듀엣 무대 예고

    그룹 T1419가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와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T1419는 오늘(12일) 서울에서 열리는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8'(이하 '포뮬러 E') 갈라디너쇼에 참석해 특별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이날 T1419는 '아수라 발발타(ASURABALBALTA)', 'Run up(런업)' 등의 무대를 선보인다. 멤버 케빈이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함께 환상적인 듀엣 무대를 예고해 관심을 모은다.'포뮬러 E'는 세계 최대 전기차 경주 대회로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서울에서 개최된다. 코로나로 인해 2년간 미뤄진 대규모 축제인 만큼 T1419의 공연이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올 것으로 기대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집사부일체’ 조수미 편, 호텔 스위트룸 스피커의 정체는

    ‘집사부일체’ 조수미 편, 호텔 스위트룸 스피커의 정체는

    소프라노 조수미가 출연한 SBS ‘집사부일체’가 연일 화제다.지난 26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 226회에서는 ‘신이 내린 목소리’ 조수미 소프라노가 사부로 출연, 레전드 응원가 ‘챔피언’에 도전한 집사부일체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시청자가 가장 큰 관심을 보였던 것은 단연 조수미의 호텔 스위트룸 생활이었다. 365일 중 360일을 전 세계 호텔 스위트룸에서 생활하는 조수미의 월드클래스 일상은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방송에 공개된 강남의 한 호텔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은 1박에 1500만원 상당으로 알려졌다. 특히 집사부일체 조수미 편에 노출된 해당 스위트룸에는 럭셔리 인테리어에 걸맞은 고급 스피커가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해당 스피커는 덴마크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의 제품이다. 은지원이 위로 올라오는 스피커라고 소개한 제품은 ‘베오랩50’으로 스피커를 켜면 공간 분석 기능의 렌즈를 탑재한 상단부가 위로 올라오는 움직임이 특징이다.이승기가 한정판으로 나왔다고 언급한 스피커는 김창열 화백의 물방울 작품이 더해진 ‘베오플레이 A9’다. 우주선을 닮은 듯 독특한 디자인으로 감성적인 카페 공간에서 많이 볼 수 있어 ‘카페 스피커’라는 애칭이 있다고 한다. 한편 SBS 예능 ’집사부일체’는 숱한 ‘물음표’에 빠진 우리 청춘들! 갈팡질팡 방황하는 이들에게 ‘느낌표’가 될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종합] 조수미 "母. 치매로 내 목소리도 잊어…아버지 이어 임종 지키지 못했다" ('집사부일체')

    [종합] 조수미 "母. 치매로 내 목소리도 잊어…아버지 이어 임종 지키지 못했다" ('집사부일체')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가 돌아가신 부모님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조수미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날 조수미는 어머니를 향한 애틋함과 존경심을 드러냈다. 조수미는 "4살부터 피아노를 쳤다. 8시간을 연습하지 않으면 방문을 안 열어줬다. 본인의 꿈이 성악가였는데 여러 이유로 못하자 그 꿈을 첫딸이 이루도록 노력하셨던 것"이라고 밝혔다. 조수미의 어머니는 딸에게 피아노와 가야금 등 악기와 그림 등을 배우게 했다. 돈이 없던 와중에도 딸의 교육에 집중했다고. 조수미는 "10년 동안 엄마는 옷 한 벌을 안 해 입더라. 엄마가 매일 같은 옷만 입었는데 그게 부끄러워서 학교에 오지 말라고 한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엄마는 자신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는 슬픔과 자신에 대한 실망이 컸던 분이셨던 것 같다. '절대 결혼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한 남자에게 종속되지 않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아티스트가 되어야 한다고 해석했다. 엄마는 저를 딸이 아닌 아티스트로 대했다"고 말했다. 그 말이 조수미는 서운했다고. 그는 "'나는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하면 안되는건가?'라는 생각에 서운한 부분도 있었다"며 "유학을 가고, 엄마와 떨어져 지내면서 엄마의 편지를 읽고 엄마를 용서하고 사랑하고 이해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조수미의 어머니는 지난해 딸의 곁을 떠났다. 그는 "엄마가 돌아가시기 전 치매가 와 힘든 시간을 보냈다. 어디에 있든 한국 시간에 맞춰 전화를 걸어 노래를 불러드렸는데 어느날부터 내 목소리를 못 알아들었다. 나중엔 나도 못 알아보셨다"

  • "1년 호텔비만 54억원" 조수미, 인맥까지 어마어마하네…'감탄' ('집사부일체')

    "1년 호텔비만 54억원" 조수미, 인맥까지 어마어마하네…'감탄' ('집사부일체')

    SBS 예능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사부와 함께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오는 26일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는 소프라노 조수미가 전 세계의 음악 거장들과 함께했던 에피소드들과 함께 차원이 다른 황금 인맥을 공개한다.조수미는 세계적인 지휘자 폰 카라얀의 총애를 받게 됐던 일화부터 오페라의 제왕 플라시도 도밍고와 문화 차이로 티격태격했던 일화, 음악적 기둥인 부모님과의 특별한 사연까지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이에 멤버들은 연신 감탄했다고 해 어떤 이야기들이 공개될지 기대를 모은다.사부와 멤버들은 특별한 장소로 이동해 2002 월드컵 당시 뜨거운 우승의 열기를 더욱더 불타게 해주었던 희망의 노래 ‘챔피언’을 함께 부른다. 촬영 현장에서 조수미 사부는 노래 부르기에 앞서 자신만의 특별한 공연 전 루틴을 전수한다. 그것은 바로 신나는 음악에 몸을 맡기고 막춤을 추는 것. 갑작스레 울려 퍼지는 신나는 댄스 음악에 멤버들은 당황하기도 잠시, 한바탕 댄스 타임을 즐겨 현장을 뜨겁게 달구었다는 후문이다.‘신이 내린 목소리’ 조수미 사부와 함께 꾸민 ‘챔피언’ 무대는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한편, 지난주 방송에서 멤버들은 조수미에 대해 365일 중 360일을 전 세계 호텔 스위트룸에서 생활하시는 분"이라고 소개하며 "1년에 54억가량 숙박비가 든다"고 계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1년 호텔비만 54억원"…조수미, 365일 중 360일 호텔서 생활('집사부일체')

    [종합] "1년 호텔비만 54억원"…조수미, 365일 중 360일 호텔서 생활('집사부일체')

    소프라노 조수미가 1년의 대부분을 전 세계 호텔에서 지낸다고 밝혔다.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는 소프라노 조수미가 사부로 등장했다.멤버들은 사부를 만나기 위해 강남의 한 호텔을 찾았다. 제작진은 사부에 대해 365일 중 360일을 전 세계 호텔 스위트룸에서 생활하시는 분"이라고 소개했다. 일일제자로 함께하게 된 강승윤은 “이 방이 하루에 1500만 원이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양세형은 "360일을 호텔에서 지낸다고 했나. 1박에 1500만 원이면 1년에 54억가량 숙박비가 든다"고 계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사부의 정체는 소프라노 조수미였다. 조수미는 "한국에 20일 전에 와서 공연하고, 앨범 녹음을 했다"며 "오늘 녹화 끝내면 내일은 오스트리아로 간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들은 떠돌이지 않나. 그러나 보니 호텔에 많이 가게 된다. 어떻게 보면 이 곳이 내 집이다. 내일은 오스트리아의 또 다른 집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제로 거주하는 집은 유럽에 있다. 내 가슴이 뛰는 곳이 나의 집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전 세계를 다니며 호텔에서 지내다보니 고충도 있었다. 조수미는 "매번 자는 곳이 바뀌니 아침에 눈을 뜨면 ‘여기 어디지’라는 생각을 한다. 시차가 적응될 만 하면 또 다른 나라로 간다. 한국에 있는 친구들의 목소리를 듣고 싶어도 시차 때문에 전화하는 걸 참아야 한다. 성격이 좋아서 금방 회복이 된다"고 털어놓았다.조수미는 파리의 J호텔이 가장 좋았다고 꼽았다. 조수미는 “기가 막히게 좋았던 곳”이라며 “전 세계 오페라하우스나 콘서트홀이 있는 곳은

  • 이승기 "무대 전에 물 마시면 '이것' 나와"…현장 '발칵' ('집사부일체')

    이승기 "무대 전에 물 마시면 '이것' 나와"…현장 '발칵' ('집사부일체')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 이름 자체가 업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출연한다.19일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는 ‘신이 내린 목소리’ 조수미 소프라노가 사부로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는 멤버들과 함께 그녀의 ‘월드 클래스’ 마인드를 엿볼 예정이다. 조수미는 ‘세계 최정상 소프라노 조수미’가 있기까지의 각종 에피소드부터 공연 중 실수담까지 밝힌다.최근 조수미 사부와 멤버들, 그리고 일일 제자 위너 강승윤은 강남의 한 호텔 스위트룸에서 만났다. 만나자마자 냅다 고음을 쏟아내는 사부의 목소리에 멤버들은 오히려 황홀감을 느꼈다. 이어 조수미는 지금까지 가본 호텔 중 최고의 스위트룸에 대해 언급했다. 과연 전 세계를 누빈 조수미 사부가 꼽은 최고의 호텔 스위트룸은 어디일지 궁금증을 일으킨다.이후 조수미는 나라별 에피소드를 방출했다. 조수미는 20대 초반 이탈리아 유학을 시작으로 세계 최정상에 오르기까지 고난과 그때의 다짐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에 이승기는 “세계 최고는 아무나 되는 게 아닌 것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또한 조수미는 공연 중 실수담을 소개하기도. 이에 멤버들은 질세라 ‘예능인’이 아닌 ‘무대 장인’으로서의 위기 대처법을 공개했다. 이승기의 “무대 전에 물 마시면 ‘이것’ 나온다”는 등 멤버들은 본인의 리얼한 경험담까지 더해 현장에 있던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집사부일체’는 19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조수미, 1박 1500만원 강남 호텔 스위트룸 거주…"한국에 집이 없다" ('집사부일체')

    조수미, 1박 1500만원 강남 호텔 스위트룸 거주…"한국에 집이 없다" ('집사부일체')

    SBS ‘집사부일체’에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가 자랑하는 ‘월드클래스 소프라노’ 조수미가 사부로 등장한다. 19일(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 양세형, 김동현, 은지원, 일일 제자 강승윤이 전 세계를 감동시킨 목소리의 주인공 조수미 소프라노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멤버들이 조수미 사부를 만난 곳은 강남에 위치한 한 호텔이었다. 1년 중 대부분을 호텔에서 머물러 사부의 집이기도 한 호텔을 직접 방문한 멤버들은 호텔 측에서 조수미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가습기, 공기청정기, 피아노 등을 보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조수미는 한국에 집이 없다며 “가슴이 뜨거워지면 그곳이 바로 내 집”이라 언급했다. 이에 한 멤버는 지금 있는 스위트룸에서 본인의 가슴이 뜨거워졌다 밝혀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또한, 멤버들은 조수미 사부의 엄청난 이력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많은 이력을 줄이고 줄여 대표 이력만 넣어둔 족자였음에도 불구, 멤버 은지원의 키보다 더 길어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조수미는 온갖 ‘최초’ 타이틀을 보며 세계의 역사적인 무대마다 있었던 삶에 관해 설명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조수미는 항상 들고 다닌다는 본인의 캐리어를 현장에 직접 들고 와 그 속의 물건들을 소개했다. 목 관리를 위한 물건은 물론 온갖 추억이 담긴 물건들까지, 조수미는 상상을 초월한 소장품들을 공개했다고 하는데. 과연 세계 최정상 소프라노의 캐리어 속에는 어떤 물건들이 있을지 궁금증을 일으

  • 조수미, 모친상 "어머니 위한 노래 계속될 것"

    조수미, 모친상 "어머니 위한 노래 계속될 것"

    소프라노 성악가 조수미가 모친상을 당했다.조수미는 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의 엄마. 사랑하는 내 어머니.. 이제 다시는 돌아올수 없는 길을 떠나셨지만 어머니를 위한 나의 노래는 계속 될 것입니다. 이젠 편히 쉬세요. 이젠 하늘에서 저를 지켜 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소속사 측에 따르면, 조수미의 모친 김말순 여사는 이날 오전 5시 4분 숙환으로 별세했다.조수미는 현재 이탈리아에 머물고 있어 장례식 참석이 어려울 것으로 알려졌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조수미 "서울대 수석→꼴등, 연애하다 쫓겨났다"('유퀴즈')[종합]

    조수미 "서울대 수석→꼴등, 연애하다 쫓겨났다"('유퀴즈')[종합]

    성악가 조수미가 서울대학교에서 제적 당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드림하이'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조수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수미는 "이 프로그램을 굉장히 좋아한다. 자주 보고 있다.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 공부하다 잠깐 쉬면서 보는데 시간이 훌쩍 간다. 배우는 것도 많다"며 팬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도 2G 휴대전화를 쓴다며...

  • 조수미 "2G폰 공개 화제? 사랑스러워" ('유퀴즈')

    조수미 "2G폰 공개 화제? 사랑스러워" ('유퀴즈')

    '유 퀴즈 온 더 블럭' 성악가 조수미가 절약 정신을 전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08회 '드림하이' 특집에는 소프라노 성악가 조수미가 출연했다. 유재석은 "늘 생각나는 노래가 있다. '챔피언', '나 가거든'"이라며 "'나 가거든'은 우리가 노래방에서 무지하게 부르지 않았냐"라고 반가워...

  • "태형이는 소중하니까"…조수미, 방탄소년단 뷔 'Snow Flower' 커버 비하인드

    "태형이는 소중하니까"…조수미, 방탄소년단 뷔 'Snow Flower' 커버 비하인드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그룹 방탄소년단의 뷔 자작곡 '스노우 플라워(Snow Flower)'를 커버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화제다. 조수미는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스노우 플라워' 커버 영상에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시 한 번 올리며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쉽지 않았던 진행과정의 에피소드를 재미있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그날은 20202년 12월 25일이었다. 혼자 크리스마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