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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라인'도 지겨운데…유재석→안정환, 반복되는 인맥 예능에 쌓이는 피로감 [TEN스타필드]

    '유라인'도 지겨운데…유재석→안정환, 반복되는 인맥 예능에 쌓이는 피로감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 '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 일명 '라인' 혹은 '사단'이라는 허울 좋은 이름으로 둔갑한 인맥들이 예능가를 휩쓸고 있다. 믿고 보는 조합이라는 이유를 앞세우고 있지만, 반복되는 케미에 기시감은 물론 피로감까지 안기는 상황. 별다른 고민 없이 쉽게 가려고 하는 제작진의 안일함이 아쉬운 이유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들을 보면 새로운 조합이 아닌 익숙하고 검증된 멤버들을 섭외하는 추세다. 대표적인 게 안정환, 김용만, 정형돈, 김성주 일명 '뭉뜬팸'이다. 2016년 JTBC '패키지로 세계 일주- 뭉쳐야 뜬다'에서 티격태격 형제 케미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들은 이후 '뭉쳐야 찬다' 시즌1, 2부터 '안정환의 히든 카타르'까지 함께했다. 최근에는 '뭉뜬 리턴즈'로 다시 뭉친 것도 모자라 MBC에브리원 '시골 경찰 리턴즈'에도 함께 출연하고 있다. 기존 '시골 경찰' 시즌4까지 고정 멤버로 출연했던 배우 신현준, 오대환은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그러나 '뭉뜬 리턴즈'와 '시골 경찰 리턴즈'가 거의 비슷한 시기에 방송된 만큼, 이들의 케미가 식상하다는 의견 역시 적지 않다. '또 저 4명이야?'라는 말이 당연히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 '시골 경찰 리턴즈' 제작발표회 당시 안정환도 이를 의식한 듯 "(네 명의) 못 봤던 모습이 나온다"고 강조했고, 김동호 PD 역시 "네 분의 케미는 검증된 상황이다. 우리는 경찰이라는 틀 안에서 케미를 보여주는 거라 기존 프로그램과는 다른 점이 많다"고 자신했지만,

  • [종합] 또 안정환·김용만·김성주·정형돈? 식상한 멤버 조합, "진정성有" 자신 ('시골경찰 리턴즈')

    [종합] 또 안정환·김용만·김성주·정형돈? 식상한 멤버 조합, "진정성有" 자신 ('시골경찰 리턴즈')

    '시골경찰' 시리즈가 5년 만에 새 멤버들로 구성된 시즌5 '시골경찰 리턴즈'로 돌아왔다. 안정환은 "'또 4명이야?'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못봤던 모습이 나온다. 진정성 있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보면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19일 MBC에브리원 새 예능 '시골경찰 리턴즈'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과 김동호 PD가 참석했다. '시골경찰 리턴즈'는 시골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한 새 순경즈(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의 청정 무해한 시골경찰 라이프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김동호 PD는 "기존에는 배우가 출연 했는데, 우리는 예능 만렙 선수가 출연하는 만큼 재미가 대미가 배가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뭉쳐야 찬다', '뭉쳐야 뜬다' 등 여러번 호흡을 맞춘 바. 기대와 우려가 공존한다는 반응에 대해 김 PD는 "네 분의 케미는 검증된 상황이다. 기존에 했던 프로그램이 자유로운 포맷이었다면, 우리는 경찰이라는 틀 안에서 케미를 보여주는 거라 기존 프로그램과는 다른점이 많다"고 자신했다. 정형돈은 "방송으로 표현되지 못했던 따뜻한 모습도 있다는 것도 보여주고 싶었다. 어릴때 남자들은 제복, 경찰에 대한 로망이 있지 않나. 거절할 수 없는 강력한 매력을 느꼈다. 우려되는 건 5년 만에 돌아왔는데 시청률 반등을 하지 못한다면 김동호 PD의 자리를 보장할 수 없다는 거다. 우려와 기대가 혼재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정환은 "수락하고 나서 걱정이 많았다. 경찰 임무를 이행해야하기 때문에"라며 "최선을 다

  • 김용만 "안정환의 가식적인 모습 낱낱이 드러날 것" 폭로 ('시골경찰')

    김용만 "안정환의 가식적인 모습 낱낱이 드러날 것" 폭로 ('시골경찰')

    김용만이 안정환에게 불만을 토로했다. 19일 MBC에브리원 새 예능 '시골경찰 리턴즈'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과 김동호 PD가 참석했다. '시골경찰 리턴즈'는 시골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한 새 순경즈(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의 청정 무해한 시골경찰 라이프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묻자 정형돈은 "소장님과 나이차이가 3살 차이밖에 나지 않는 김용만 순경이 소장님과 친구를 먹으려고 하는 게"라고 언급하며 "에피소드가 자판기처럼 쏟아져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주는 "경찰 분들도 대도시에서 하는 분이 있고, 시골에서 하는 분이 있는데, 시골은 지역 범위가 좁기 때문에 옆집에 누가 사는지 너무나 잘 안다. 가장 흥미로운 건 파출소 앞 면사무소의 갈등이다. 예상치 못했던 부분이 쟁점화 됐다. 정형돈이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내가 말리고 소장님과 면장님이 힘겨루기가 있었다"고 밝혔다. 김용만은 "식사를 할 때 안정환 순경이 티를 낸다. 9시 출근이라 8시에 일어나도 된다. 우유 먹겠다고 선언했는데 6시 30분부터 일어나서 활보하고 7시에 아침을 배달해서 굳이 안 먹겠다는 사람을 후드려 패서 먹으라고 한다"고 불만을 터트리며 "안정환의 가식적인 모습들이 낱낱이 드러날 것 같다"고 말했다.  '시골경찰 리턴즈'는 19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안정환 "내 말 안 따르면 나가라"…어쩌다벤져스에 강력 경고('뭉찬2')

    안정환 "내 말 안 따르면 나가라"…어쩌다벤져스에 강력 경고('뭉찬2')

    안정환 감독이 전국 도장 깨기를 위한 특단의 조치를 내린다.오늘(16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즉시 전력감을 영입한 ‘어쩌다벤져스’가 ‘관동축구단’을 상대로 첫 경기를 치른다. 신구 멤버들의 첫 호흡은 어떨지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안정환 감독이 16명 엔트리 제도를 선언, 살벌한 적자생존에 돌입한다.안정환 감독은 “이제 앞으로 변화가 크게 있을 겁니다”라며 ‘관동축구단’과의 경기를 통해 16명 엔트리를 발표할 것을 예고해 ‘어쩌다벤져스’를 충격에 빠뜨린다. 엔트리 안에 들지 못하면 가차 없이 2군으로 강등되기 때문. 특히 안정환 감독은 “마음이 내키지 않는다, 따를 수 없다 그러면 나가셔도 좋습니다. 언제든지”라고 해 선수들을 바짝 긴장하게 만든다.또한 새로운 선수 조합이 돋보이는 선발 라인업에서 에이스 이대훈과 허민호가 제외돼 놀라움을 자아낸다. 생존이 걸린 중요한 경기인 만큼 항상 웃상이던 이대훈의 얼굴에서 웃음기가 사라져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더불어 이날은 각성한 ‘어쩌다벤져스’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살아남기 위해 여지껏 본 적 없는 눈빛으로 투지를 불태우는 선수들의 플레이를 지켜보던 이대훈은 “긴장감이 거의 도장 깨기인데요?”라고 말했다는 후문이다.한편, 동계 국가대표 팀 1차 합격자 원윤종은 ‘관동축구단’과의 경기에 투입돼 2차 테스트를 진행한다. 과연 원윤종은 실전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합격을 거머쥘 수 있을지 오늘(16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 공개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김용만, 유럽 한복판에서 소매치기? "내 폰 누가 가져갔어" ('뭉뜬리턴즈')

    [종합] 김용만, 유럽 한복판에서 소매치기? "내 폰 누가 가져갔어" ('뭉뜬리턴즈')

    김용만이 바르셀로나 소매치기를 만난 줄 알고 당황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에서는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의 바르셀로나 배낭 여행 마지막 여정이 공개됐다. 이날 네 사람은 바르셀로나 배낭여행의 중심지인 람블라스 거리로 향해 자유 여행의 낭만을 즐겼다. 바르셀로나 대성당을 비롯해 카탈루냐 광장, 가우디가 설계한 독특한 가로등이 있는 레이알 광장, 콜럼버스 동상까지 핫한 장소는 다 돌아봤다. 거리의 포토 스폿에서 단체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긴 네 사람. 갑자기 김용만이 "휴대폰이 없어졌다"며 당황했다. 나머지 멤버들도 당황해 휴대폰 찾는 걸 도왔다. 앞서 김용만은 현지인에게 사진촬영을 부탁했던 터라 혹시 소매치기를 당한 게 아닌지 현장엔 긴장감이 돌았다. 김용만은 동생들이 휴대폰을 숨겼을 거라 의심했고 멤버들을 모았다. 김용만은 "다 모여라. 어디 못 간다"고 둥글게 모이게 한 뒤 자신에게 전화를 걸게 했다. 김용만의 폰은 김성주의 주머니에서 나왔다. 현지인은 사진을 찍자마자 휴대폰을 멤버들에게 줬고, 멤버들은 사진을 한 명씩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사진을 확인한 멤버는 김성주. 김용만은 자신의 휴대폰을 챙기기 않고 상점을 구경했고, 김성주는 그런 김용만을 대신해 챙겨준 것이었다. 김용만은 "나 진짜인 줄 알았다. 그 사람이 가져간 줄 알았다"고 안도했다. 김성주는 "어떻게 찾지를 않냐"고 놀렸다. 김용만은 "서울 가서 당분간 연락하지 말자"고 농담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안정환, 이장군 실수에 심기 불편…"연습을 안 하니까 그렇지" 일침('뭉찬2')

    안정환, 이장군 실수에 심기 불편…"연습을 안 하니까 그렇지" 일침('뭉찬2')

    '뭉쳐야 찬다2' 안정환 감독이 이장군의 실수에 일침을 가한다.9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찾아가는 오디션의 추가 오디션으로 봅슬레이, 루지, 스켈레톤 선수들이 뭉친 동계 국가대표팀의 축구 인재 발굴에 나선다.이날 방송에서 동계 국가대표팀은 어쩌다벤져스와의 5 대 5 풋살 경기로 실전 능력을 뽐낸다. 경기 후반전에는 양 팀 밸런스를 위해 어쩌다벤져스 김동현이 동계 국가대표팀 용병으로 전격 투입돼 수호신으로 급부상한다. 이에 어쩌다벤져스 이형택과 동계 국가대표팀 김동현의 양보 없는 키퍼즈 대결이 성사됐다.특히 후반전에서는 안정환 감독의 눈에 동계 국가대표팀 이을용이 발견된다. 외모부터 폼까지 이을용과 비슷해 안정환 감독의 이목을 집중시킨 동계 국가대표팀 이을용은 누구일지, 축구 실력 또한 이을용처럼 뛰어날지 그의 활약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풋살 경기 도중 감독, 코치진의 심기가 불편해지는 상황이 발생한다. 어쩌다벤져스 이장군이 경기 도중 실수하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 이동국 수석 코치가 기본기가 늘지 않는 이장군의 문제점을 지적하자 안정환 감독은 "연습을 안 하니까 그렇지"라며 일침을 날려 분위기가 살벌해진다고.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자기 옷만 산 김성주, 둘째 子 자랑 "키 164cm 민율이, 벌써 내 옷 입어"('뭉뜬 리턴즈')

    [종합] 자기 옷만 산 김성주, 둘째 子 자랑 "키 164cm 민율이, 벌써 내 옷 입어"('뭉뜬 리턴즈')

    방송인 김성주가 둘째 아들 민율이의 키가 164cm라고 밝혔다.지난 4일 방송된 JTBC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이하 뭉뜬 리턴즈)'에서는 첫 기차 여행에 도전한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바르셀로나를 벗어나 목적지인 몬세라트행 기차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뭉뜬 리턴즈' 4인방은 바르셀로나 여행 3일 차, FC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축구 덕후의 로망을 실현하고 몬주익 언덕을 찾아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의 감동을 재현하는 등 알찬 하루 일정을 마쳤다. 네 사람은 허기를 달래기 위해 숙소 근처 노천카페에 방문해 스페인식 오징어튀김 칼라마리, 스페인 전통 수제 햄 하몽 등 현지 음식을 즐겼다.의자 위 수북이 쌓인 김성주의 쇼핑백이 멤버들의 시선을 끌었다. 김성주가 캄프 누에서 쇼핑하는 장면을 목격했던 안정환은 "보니까 다 자기 옷만 사더라"라고 지적했다. 김용만이 사실 여부를 묻자 김성주는 "제 거 맞는데 우리 애들이 벌써 나만큼 컸어요"라며 "민율이 키가 164cm예요"라고 해명했다. 이어 "민율이가 벌써 내 옷을 입어. 애들이 뭐 항상 작냐. 나도 나를 위해서 돈을 쓰자"고 덧붙였다. 여기에 정형돈까지 합세, 아버지의 애환에 공감하며 안정환에게 사과를 요구해 웃음을 안겼다.스포츠데이에 이어 여행 4일 차, 네 사람의 목적지는 바로 몬세라트 수도원이었다. 톱니 모양의 산이라는 뜻의 몬세라트는 감탄을 자아내는 장엄한 자연경관과 세계 4대 성지로 유명한 곳이다. 또한 소원을 이뤄준다는 검은 성모마리아상, 세계 3대 소년 합창단 에스콜라니아 성가대의 공연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바르셀로나에서 기차로 약 1시간 거리

  • 이혜원 "♥안정환, 자꾸만 잔소리 해…진행자 선배로서 고맙지만 줄여주길" ('스모킹건')

    이혜원 "♥안정환, 자꾸만 잔소리 해…진행자 선배로서 고맙지만 줄여주길" ('스모킹건')

    이혜원이 남편 안정환의 잔소리를 폭로했다. 29일 KBS2 '과학수사대 스모킹 건'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방송인 안현모, 이혜원, 법의학자 유성호가 참석했다. '과학수사대 스모킹 건'은 범인이 남긴 흔적 속에서 증거를 찾고, 진실을 밝혀내는 과학 수사의 힘을 조명하는 범죄 토크 프로그램. 안정환의 아내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은 엄마로서 여성으로서 피해자의 아픔을 공감하고 시청자들 입장을 대변할 ‘심장’ 역할을 맡는다.남편 안정환 역시 유사한 프로그램인 '용감한 형사들'에 출연하는 바. 안정환의 반응을 묻자 이혜원은 "조언으로 시작해서 잔소리로 바뀌더라. 처음에는 생각보다 녹화하고 오면 2~3일 잔상이 있다고, 버틸 수 있겠냐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시작은 그랬다"며 "점점 말이 많아지고, 이런 단어는 쓰면 안 되고, 호응할 때 이런 단어는 쓰면 안 된다고 자꾸만 이야기 하더라. 너무 고마운데"라고 말끝을 흐렸다.유사 사건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에 대해 묻자 유성호는 "다른 프로그램에서 모실 수 없는, 시도 조차 하지 않았던 과학적인 수사 기법과 객관적인 조사 방법을 전달한다. 이야기로 이런 사건이 있었다고 흥미롭게 전달 하는 게 아니라, 과학이라는 도구로 해결하는 걸 보여준다. 범죄 예방, 사건 해결에 도움을 주는 게 뭐가 있는지 밝혀주는 프로그램이라 재미와 교양까지 전달할 수 있을거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안현모는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한 두줄의 설명으로 그칠 만한 과학 수사기법을 자세하게 다룬다"고 덧붙였다. '과학수사대 스모킹 건'은 29일 오

  • 이혜원 "♥안정환이라는 존재, 심리 싸움의 연속…육아는 더해" ('스모킹건')

    이혜원 "♥안정환이라는 존재, 심리 싸움의 연속…육아는 더해" ('스모킹건')

    이혜원이 남편 안정환에 이어 수사 프로그램 진행을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29일 KBS2 '과학수사대 스모킹 건'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방송인 안현모, 이혜원, 법의학자 유성호가 참석했다. '과학수사대 스모킹 건'은 범인이 남긴 흔적 속에서 증거를 찾고, 진실을 밝혀내는 과학 수사의 힘을 조명하는 범죄 토크 프로그램. 안정환의 아내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은 엄마로서 여성으로서 피해자의 아픔을 공감하고 시청자들 입장을 대변할 ‘심장’ 역할을 맡는다. 남편 안정환 역시 유사한 프로그램인 '용감한 형사들'에 출연하는 바. 이혜원은 "남편과 비슷한 프로그램을 하고 있어서 걱정이 많이 됐다. 부부가 비슷한 프로그램을 같이 하는 게 말이 안되는 것도 있었다. 그런데 하고 나니 오히려 시너지가 나더라. 도움도 받이 많고 요청도 많이 하고, 단어 선택부터 SOS를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평상시에도 범죄, 수사 쪽 관심있어 했다. 남편한테 '용감한 형사들' 제의가 들어왔을 때도 내가 하라고 푸시했을 정도"라며 "나는 범죄도 그렇지만, 심리 쪽에 관심이 많다. 아이를 키우는 게 사실 심리 싸움의 연속이다. 남편이라는 존재도 심리 싸움의 연속인데, 아이는 더하다"고 덧붙였다. '과학수사대 스모킹 건'은 2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안정환, 신입 순경됐다…시골 파출소로 출근 '제복 눈길' ('시골경찰')

    안정환, 신입 순경됐다…시골 파출소로 출근 '제복 눈길' ('시골경찰')

    ‘시골경찰 리턴즈’ 첫 방송을 기다리게 만드는 예고편 영상이 공개됐다.MBC에브리원 예능 ‘시골경찰 리턴즈’는 시골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한 ‘NEW 순경즈’의 청정 무해한 시골경찰 라이프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앞서 총 네 번의 시리즈가 방송된 ‘시골경찰’은 웃음과 힐링을 동시에 선사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평을 이끌어 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돌아오는 ‘시골경찰 리턴즈’는 4월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이런 가운데 27일 ‘시골경찰 리턴즈’만의 특색과 유쾌함이 가득 담긴 예고편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라는 믿고 보는 꿀잼 조합 출연진의 등장만으로도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한다.특히 공개된 영상 속에서 ‘시골경찰’ 시리즈를 통틀어 최고령 평균 연령인 ’50.75세’를 기록한 ‘NEW 순경즈’의 늠름한 모습이 이목을 끈다. 1분 1초가 급박한 신고 출동부터 야간 순찰, 만취한 취객 응대까지 시골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네 명의 신입 순경. 고군분투의 상황 속에서도 힘찬 기백의 눈빛과 호탕한 웃음을 뿜어내는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의 모습에 벌써부터 기분 좋은 미소가 지어진다.더욱 강력해진 웃음은 물론 진지함과 따뜻함까지 배로 담아 돌아올 것을 예고한 ‘시골경찰 리턴즈’. 단 30초 짧은 예고편 영상이지만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확실히 보여주며 이목을 끌었다.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펼쳐질 출연진들의 청정 무해한 시골경찰 라이프가 기다려지는 순간이다.‘시골경찰 리턴즈’는 내

  • [종합] 김동현 반칙→퇴장 '충격'…찾아가는 오디션 2차서 10명 생존('뭉찬2')

    [종합] 김동현 반칙→퇴장 '충격'…찾아가는 오디션 2차서 10명 생존('뭉찬2')

    안정환 감독이 찾아가는 오디션 최종 선발전에 참여할 10명을 선택했다.지난 26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찾아가는 오디션 2차 오디션에서 오병준, 김아름, 신진이, 고석현, 최승국, 이승구, 이웅걸이 아쉽게 탈락했다. 이로써 최종 선발전에는 장정민, 한건규, 김광민, 유희범, 이준이, 박용운, 유리안, 박준용, 김용식, 김지훈까지 10명이 진출했다.앞서 안정환 감독, 이동국 수석 코치, 조원희 코치는 전국 도장 깨기 재개를 앞두고 어쩌다벤져스의 즉시 전력감을 발굴하기 위한 찾아가는 오디션에 돌입했다. 지난 1차 오디션에서 럭비, 족구, 볼링, 파이터, 태권도 팀을 만나 어쩌다벤져스보다 많은 17명의 축구 인재를 선발해 기존 선수들은 불안감에 떨고 있었다.1차 오디션 합격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이형택과 김동현을 위협하며 오디션 내내 언급이 됐던 한건규와 또 다른 키퍼 지원자 고석현, 이승구까지 5명의 경쟁이 흥미를 돋웠다. 또 다른 경쟁 구도인 타깃형 스트라이커 김용식과 이웅걸의 활약도 기대감을 모았다. 탈락 인원이 정해지지 않은 2차 오디션의 피지컬 테스트에는 어쩌다벤져스 입단 필수 코스인 깃발 뽑기 스프린트가 기다리고 있었다.A그룹 1등 장정민과 B그룹 1등 이준이는 스프린트 최강자를 겨루는 최종 결승전에서 막상막하 스피드를 겨뤘고 몸을 날린 장정민이 깃발을 손에 쥐어 승리했다. 특히 스프린트 1대 우승자 이장군과 2대 우승자 류은규 그리고 새롭게 탄생한 3대 우승자 장정민의 왕중왕전이 시선을 끌었다. 장정민은 출발할 때 미끄러져 스타트가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느새 앞서가던 이장군과 류은규를 바짝 따라붙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 [종합] 안정환, 스페인 리그 못 간 이유 있었다…"죽을 때까지 함구하려 했는데" 뭉클 ('뭉뜬')

    [종합] 안정환, 스페인 리그 못 간 이유 있었다…"죽을 때까지 함구하려 했는데" 뭉클 ('뭉뜬')

    뭉뜬즈 4인방이 ‘스포츠데이’를 맞아 스포츠 투어를 떠났다. 모든 책임을 떠맡기려 하는 멤버들에게 “나 방송인이야”라고 투덜대던 안정환은 매 순간 척척박사 해결사로 활약하며 스포츠 전문가의 면모를 물씬 발휘했다. 이와 함께 안정환은 스페인 리그 라리가와 얽힌 가슴속 숨겨둔 이야기까지 고백해 감동을 선사하며 이날을  ‘스포츠데이’가 아닌 ‘안정환데이’로 만들었다.지난 21일 방송된 JTBC 예능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이하 ‘뭉뜬 리턴즈’)에서는 ‘뭉뜬즈 4인방’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스포츠 투어를 떠나 FC 바르셀로나의 홈구장 ‘캄 노우’와 마라톤 영웅 황영조의 역사적인 순간이 깃든 ‘몬주익 언덕’을 여행하는 모습이 담겼다.가우디 투어를 마친 ‘뭉뜬즈’ 멤버들은 정장을 말끔히 갖춰 입고 한껏 멋을 낸 뒤 최고급 미슐랭 레스토랑을 방문했다. 다채로운 스페인식 코스 요리의 향연에 감탄을 이어가는 것도 잠시, 시차 적응에 실패한 멤버들은 쏟아지는 잠을 참지 못하고 ‘비몽사몽 먹방’을 펼쳤다. 산해진미를 앞에 두고 남아있는 요리의 가짓수만 재차 묻게 되는 웃지 못할 상황이 연출됐고, 섣부른 예약을 한 김용만의 사과로 끝이 나 웃음을 유발했다.모두가 고되었던 바르셀로나의 2일 차 밤이 지나고, 3일 차 ‘스포츠데이’의 날이 밝았다. 연예계에서도 유명한 ‘축구 덕후’인 김용만과 김성주의 바람대로 이들은 세계적인 축구 구단 FC 바르셀로나의 홈구장 ‘캄 노우’로 부리나케 달려갔다. 꿈에도 그리던 이곳에 도착한 김용만과 김성주는 동

  • 안정환, 스페인 아닌 이탈리아 리그 간 속사정…"미련 생겨" ('뭉뜬')

    안정환, 스페인 아닌 이탈리아 리그 간 속사정…"미련 생겨" ('뭉뜬')

    안정환이 FC 바르셀로나의 홈구장 ‘캄 노우’에서 자신이 가고 싶었던 스페인 리그 대신 이탈리아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힌다.오늘(21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이하 ‘뭉뜬 리턴즈’)에서는 ‘축구 덕후’ 뭉뜬즈 멤버들이 세계적인 명문 축구 구단 FC 바르셀로나의 홈구장인 ‘캄 노우’를 즐기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선공개했다.‘캄 노우’는 세계에서 가장 큰 축구 전용 경기장이자 FC 바르셀로나의 역사와 선수들의 열정이 가득한 라커룸까지 확인할 수 있는 곳으로, ‘축덕’이라면 꼭 와 봐야 하는 곳이다.안정환이 ‘축덕’ 김용만과 김성주를 위해 FC 바르셀로나의 홈구장 ‘캄 노우’ 가이드로 나섰다. 안정환은 “형들이 좋아하니까, 같이 가줘야지”라며 신이 난 형들의 뒤를 따랐다. 김용만은 “정환이랑 같이 왔다는 게 너무 좋다”라며 한껏 기대에 부푼 모습.‘캄 노우’의 엄청난 크기와 웅장함에 압도된 ‘뭉뜬 4인방’은 감탄사를 연발하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때 안정환은 “내가 왜 여기 별로 안 오고 싶어 했냐면, 약간 미련이 생겨서 그래”라며 뜻밖의 이야기를 꺼냈다. 그동안 ‘뭉뜬즈’ 멤버들도 못 들었던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꺼내는 안정환에게 모두의 눈과 귀가 집중된 상황. 안정환은 “라리가(스페인 리그)를 너무 가고 싶어 했는데 못 갔잖아”라며 당시 스페인이 아닌 이탈리아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혀 ‘뭉뜬즈’ 멤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당시 안정환이 이탈리아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

  • [종합] "어길시 1억" 안정환, ♥이혜원 생각뿐이네…스페인서도 달달 영상통화 ('뭉뜬리턴즈')

    [종합] "어길시 1억" 안정환, ♥이혜원 생각뿐이네…스페인서도 달달 영상통화 ('뭉뜬리턴즈')

    안정환이 해외 여행을 떠나서도 아내를 향한 달달함을 뽐냈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예능 ‘뭉뜬 리턴즈’에서는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생애 첫 배낭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7년 전 패키지여행을 떠났던 '뭉뜬 4인방'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은 중년들의 배낭여행이라는 콘셉트에 반대했다. 특히 일꾼 위기에 놓인 안정환은 힘들어서 죽는다며 격하게 반대했고, 결국 식사는 각자 해결하고 각자 치우는 조건을 걸었다. 어길시 1억 원 벌금도 걸었다.이들의 첫 배낭 여행지는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로, 가고 싶다고 밝힌 김용만이 책임자가 됐다. 14시간의 비행 후 바르셀로나에 도착한 뭉뜬 4인방은 2명씩 나눠서 택시를 타고 숙소로 향했다. 그러나 숙소에 도착한 이들은 당황했다. 사람은 네 명인데 방은 세 개였던 것. 숙소를 예약한 김용만은 "사진으로 봤을 땐 커보였다. 속았다"고 당황했다. 안정환은 바르셀로나에 도착해 숙소를 찾아간 뒤 물부터 사기 위해 찾은 슈퍼에서 아내 이혜원의 전화를 받았다. 이혜원은 남편 안정환이 잘 도착했는지 확인했고, 시차 때문에 “자다 깼다”고 말했다. 이에 안정환은 “자고 있어”라며 다정한 말투로 애정을 드러냈다. 김용만이 준비한 스페인 첫날은 가우디 데이였다. 그러나 바로 난관이 부딪혔다. 입장권 예매를 하지 않았던 것. 김용만이 미리 정한 것은 비행기 표와 숙소 예약뿐이었고 모든 여행지를 현장에서 예매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정형돈이 급히 인터넷 검색을 시작했고 구엘 공원은 오전에 표가 없어 사그라다 파밀리아 9시 예매를 했다.급히 예매하느

  • [종합] "안정환 가증스러워"…몸 아픈 정형돈→샌님 김성주, 7년 만에 "관계 깨졌다" ('뭉뜬리턴즈')

    [종합] "안정환 가증스러워"…몸 아픈 정형돈→샌님 김성주, 7년 만에 "관계 깨졌다" ('뭉뜬리턴즈')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인생 첫 배낭여행을 떠난다. 7일 JTBC 새 예능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이하 '뭉뜬 리턴즈')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김진 PD와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참석했다. '뭉뜬 리턴즈'는 7년 만에 다시 돌아온 '뭉뜬 4인방'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패키지가 아닌 배낭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으로, 프로 패키저에서 초보 배낭러로 변신한 이들의 좌충우돌 리얼 여행기를 담는다.김진 PD는 "여행 규제가 풀리기 시작하면서 방송국마다 여행 예능을 론칭하지 않았나. 주위에서 '뭉쳐야 뜬다'를 왜 다시 안하냐고, 다시 할 계획이 없냐고 물어봐서 고민하게 됐다. 수동적인 여행을 내내 하던 분들이 어떤 여행을 하면 좋을까 생각하게 됐고, 본인이 스스로 여행을 짜고 능동적인 여행의 행태로 다니면 어떤 케미가 있을까 궁금했다"고 기획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김진 PD는 '뭉뜬 리턴즈'의 차별점으로 '공감'과 '대중성'을 꼽았다. 경쟁자로는 "시즌1을 뛰어 넘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7년 만에 여행을 다녀온 소감은 어떨까. 김 PD는 "7년 전에 비해 나이가 드셨다는 거를 깨달았다. 너무 피곤해하는 걸 보고 안타까웠다"고 했다. 김성주 역시 "제일 많이 반대한 사람이 안정환이었다. 형들 다 죽는다고. 그 말이 맞았다. 인생에 이런 기회가 또 올 수 있을까 하는,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가게 됐는데 다녀온지 한 달이 됐는데 아직도 시차 적응이 안 되고 있다. 아직도 새벽 2시, 4시에 깨고 있다. 그래도 패키지 때와 달리 기억에 남는 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