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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정환♥' 이혜원, 자식 농사 대박 비결…"남자 몸에 좋다고, 신문지에 싸들고 다녀" ('선넘은패밀리')

    '안정환♥' 이혜원, 자식 농사 대박 비결…"남자 몸에 좋다고, 신문지에 싸들고 다녀" ('선넘은패밀리')

    채널A 예능 ‘선 넘은 패밀리’의 MC 이혜원이 두 자녀 리원, 리환의 출생 원천에 대해 ‘부추’라고 밝힌다. 15일(오늘)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선 넘은 패밀리’ 12회에서는 스페인에 거주 중인 보미, 매튜 국제 부부가 재출연한다. 지난 방송에서 아구찜을 먹기 위해 편도 3시간 거리인 마드리드로 떠났던 보미, 매튜 가족은 이날의 저녁 식사로 ‘파전’을 만들어 흡입한다. 그러나 파전을 먹던 매튜는 갑자기 “파전만으로는 아쉽다”며 ‘부추전’을 찾는데, 영상을 지켜보던 스페인 출신 게스트 라라는 “스페인에서는 부추로 만든 요리가 없어서 시장에서 찾을 수도 없을 것”이라고 안타까워한다.이에 매튜는 “내일 부추전이 있는 그라나다로 떠나자”라고 선포하고, 다음 날 보미, 매튜 가족은 이른 아침부터 차에 올라 그라나다행에 나선다. “거주지인 바야돌리드에서 그라나다까지 편도 6시간, 왕복 12시간”이라는 설명에 안정환과 송진우는 “이럴 거면 한국에 사는 게 낫지 않아요?”, “차라리 한국으로 와서 먹어!”라고 탄식한다. 그럼에도 꿋꿋한 기세로 스페인 남부 그라나다에 도착한 이들은 그라나다 대성당, 성 니콜라스 전망대, 알함브라 궁전 등 대표 명소들을 투어한 후 최종 목적지인 ‘한식당’으로 향한다.“이곳에 부추전이 있긴 있어?”라는 궁금증이 쏟아진 가운데, 매튜는 “장인어른께서 부추가 ‘남자의 힘’이라며 나에게 많이 챙겨주셨다”라며 부추전에 빠지게 된 계기를 회상한다. 아이 둘 아빠인 매튜의 ‘찐 증언’에 이혜원은 “나 또한 부추가 남자 몸에 좋다고

  • "웃으며 욕해" 안정환이 밝힌 축구선수 시절 의사소통 잔기술 ('선넘은패밀리')

    "웃으며 욕해" 안정환이 밝힌 축구선수 시절 의사소통 잔기술 ('선넘은패밀리')

    안정환이 축구 경기 도중 심판의 판정에 불만이 있을 때 자주 썼던 ‘잔기술’을 공개한다.오는 15일 방송되 채널A 예능 ‘선 넘은 패밀리’ 12회에서는 벨기에로 선을 넘은 국제 부부 고소영, 다비드가 브리쉘 투어에 나서는 것은 물론, 럭셔리한 집에서 ‘한국어 수업’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벨기에 현지인들이 한국어 수업을 듣기 위해 고소영, 다비드의 집에 속속 도착하자, 이를 본 스튜디오 게스트인 줄리안은 “예전에는 벨기에 한국문화원의 한국어 수업 강의실이 텅텅 비어있었는데, 올해는 수업을 듣기 위해 150명 정도가 줄을 서서 ‘오픈런’을 한다더라”고 한국의 높아진 위상을 증언한다.잠시 후 벨기에 한국 통신원인 고소영과 딸 엘라는 직접 준비한 ‘스피드 퀴즈’로 한국어를 배우는 수업을 진행하고, 한국의 대표 분식인 ‘떡볶이’도 함께 즐긴다. 열정적인 수업 현장을 지켜보던 스페인 출신 게스트 라라는 “한국 드라마로 한국어를 독학하다 보니 어느 수위까지가 비속어인지를 잘 몰라서, 친구에게 ‘닭대가리’라고 했다가 나중에서야 잘못된 말인 줄 알았다”며, 의사소통 ‘대참사’ 에피소드를 밝혀 웃음을 안긴다.이에 안정환은 “비속어를 쓸 때는 표정이 정말 중요하다”라며 “축구선수로 생활할 당시 심판의 판정에 불만이 있을 때는 웃으면서 욕을 했다”고 조언한다. “웃는 표정 덕분에 옐로카드를 덜 받을 수 있었다”는 안정환의 생생한 증언에 이어 일본인 아내와 결혼한 MC 송진우는 “아내와 한국어로 소통하는데, 싸울 때 내가 논리정연하게 말하

  • 이혜원, ♥안정환 다칠까봐 이렇게까지 "유럽살이 때 내가 직접했다"('선 넘은 패밀리')

    이혜원, ♥안정환 다칠까봐 이렇게까지 "유럽살이 때 내가 직접했다"('선 넘은 패밀리')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의 이혜원이 유럽에서 거주하던 시절, "남편 안정환의 몸을 아끼느라 모든 공구를 직접 다뤘다"며 '혜가이버' 시절의 추억을 소환한다.15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12회에서는 한국-남아공 국제부부인 장윤정X티안 부부가 남아공을 찾아온 장윤정의 동생과 함께한 '하드코어' 투어 공개, 벨기에의 새 '선넘팸' 고소영X다비드 가족의 브리쉘 럭셔리 라이프, 스페인 패밀리 보미X매튜 가족이 '부추전'을 먹기 위해 왕복 12시간 여행에 돌입하는 과정이 공개된다. 또한 스튜디오 게스트로는 벨기에 출신 줄리안, 남아공 출신 지노, 스페인 출신 라라가 함께해, 각 '선넘팸'들의 일상을 지켜보며 자국에 대한 풍성한 정보를 전달한다.이날 스튜디오 출연진들과 새롭게 인사를 나눈 벨기에의 고소영X다비드 가족은 8세 딸 엘라와 함께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서 사는 일상을 공개한다. 영상 속에서 25년 차 파일럿인 다비드는 요트와 경비행기를 능숙하게 운전하는 것은 물론, 본인이 직접 지었다는 집까지 소개해 "벨기에의 김병만"이라는 감탄을 유발한다. 럭셔리함이 가득한 집의 내-외관을 유심히 지켜보던 게스트 라라는 "스페인 사람들에게 벨기에는 고급스러운 나라의 이미지가 있는데, 예상했던 것처럼 역시 잘 산다"며 고개를 끄덕인다. 줄리안은 "벨기에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집을 만들 수 있다"며, "유럽인들은 일반적으로 차고에 공구존을 만들어서 쓰는 편"이라고 설명한다. 이에 이혜원은 "유럽에서 살다 보면 스스로 알아서 해야 하는 일이 많아, 점점 공구가 많아진

  • [종합] '뭉찬3' 안정환, 제자와의 대결에서 졌다…신입 입단서 높이뛰기 선수 우상혁 탈락

    [종합] '뭉찬3' 안정환, 제자와의 대결에서 졌다…신입 입단서 높이뛰기 선수 우상혁 탈락

    안정환 감독이 제자 이웅재 코치와의 대결에서 패배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3’에서는 ‘어쩌다벤져스’의 신입 입단 테스트가 종료됐다. ‘어쩌다벤져스’는 네덜란드 A매치 대비전이자 지원자들의 실전 축구 능력을 알아보기 위해 ‘청춘FC’ 출신 이웅재 코치가 있는 ‘이든FC’와 맞붙어 0 대 1로 패배했다. 이날 신입 입단 테스트는 축구인 추천 전형으로 조기축구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대훈, 류은규, 김현우가 각 종목 축구 인재들을 소개했다. 이대훈은 태권도 이승환과 김태훈을, 류은규가 라크로스 김태훈과 강현석을, 김현우가 레슬링 류한수의 축구 실력을 보증한 것. 특히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주장 출신 구자철이 추천한 대한민국 육상 1인자 김국영에게 관심이 쏠렸다. 한국 육상 100m 신기록을 무려 5번이나 경신한 김국영은 ‘어쩌다벤져스’ 선수로 뽑아준다면 전원의 스피드를 끌어올려 주겠다는 역제안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김국영과 이준이의 100m 대결은 카메라가 흔들릴 정도의 날렵한 스피드가 인상적이었다. 10m 핸디캡에도 여유로웠던 김국영은 0.27초 차이로 이준이에게 지며 재대결을 요청하더니 1초 핸디캡의 벽을 넘지 못하고 또다시 패배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안정환 감독의 제자 이웅재 코치가 있는 ‘이든FC’와의 경기는 상대 팀이 ‘어쩌다벤져스’의 전술을 완벽하게 파악하고 있는 만큼 만만치 않았다. 골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고 후반전에서 상대의 선취 골을 허용하며 0 대 1로 경기를 마쳤다. ‘이든FC’와의 경기에는 워밍업 도중 예상치 못한 부상을 입은 라크로스 김태훈과 종아리 근육에 이상을 느낀 육상 김국영을

  • 안정환 감독, 제자 이웅재와 감독전 성사…무패 행진 깨지나 ('뭉쳐야 찬다 3')

    안정환 감독, 제자 이웅재와 감독전 성사…무패 행진 깨지나 ('뭉쳐야 찬다 3')

    안정환이 제자 이웅재와 감독전을 벌인다. 오늘(10일)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 3’에서는 안정환 감독이 이끄는 ‘어쩌다벤져스’가 창단 3년 만에 강북구 리그에서 우승한 ‘이든FC’와 격돌한다. ‘이든FC’의 수장 이웅재 감독은 안정환 감독에게 가르침을 받은 ‘청춘FC’ 출신으로 두 사람의 특별한 대결에 본방송 시청 욕구가 상승하고 있다. ‘어쩌다벤져스’ 신입 입단 테스트 지원자 6명의 실전 축구 능력을 알아보는 경기인 만큼 지원자들의 활약 역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기존 선수들과 지원자들의 워밍업 시간에는 김남일 내셔널 코치의 별명 ‘빠따 코치’를 넘보는 가짜 ‘빠따 코치’가 나타난다고 해 정체가 궁금해지고 있다. 또한 ‘이든FC’는 ‘어쩌다벤져스’와 도플갱어 팀으로 보는 재미를 더한다. 안정환 감독의 지도 방식에 감명을 받은 이웅재 감독이 안정환 감독의 전술을 적용한 팀이자 전략을 꿰뚫고 있기 때문. ‘어쩌다벤져스’와 비슷한 팀 컬러로 치열한 중원 싸움도 예감케 하는 가운데 과연 ‘어쩌다벤져스’가 이번 시즌 무패 기록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어쩌다벤져스’ 김동현은 ‘이든FC’와의 경기에 선발 골키퍼로 호명되는 것은 물론 오랜만에 주장 완장을 차고 투입된다. 각성한 김동현은 과연 무실점에 성공할 수 있을지 오늘(10일) 저녁 7시 50분 JTBC ‘뭉쳐야 찬다 3’에서 공개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안정환 "딸 리원이가 날 못 알아봐" 깜짝 고백…♥이혜원 눈물 ('선넘은패밀리')

    안정환 "딸 리원이가 날 못 알아봐" 깜짝 고백…♥이혜원 눈물 ('선넘은패밀리')

    안정환이 어린 딸 리원이와 내외했던 ‘웃픈 추억’을 소환한다. 8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선 넘은 패밀리’ 11회에서는 미국 보스턴으로 선을 넘은 패밀리인 윤경, 로만 국제 부부가 재출연한다. 미국에서 한국 전통 만화를 그리는 능력자 윤경과 MIT 출신이자 전직 ‘삼성맨’인 로만은 미국 보스턴으로 직접 날아와 무려 2년 만에 만난 윤경의 아버지와 뜨겁게 재회하며, 아버지와 함께한 2주간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윤경의 집에 도착한 아버지는 모처럼 손주들을 만나지만, 손녀 아라가 “할아버지!”라며 살갑게 안기는 반편, 손자 환이 할아버지를 못 알아봐 짠내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지켜보던 벨기에 출신 게스트 줄리안은 “나도 오랜만에 친형의 가족을 만나러 갔더니 조카들이 ‘아저씨 누구세요?’라고 묻더라”며 공감한다. 안정환은 그런 줄리안에게 “괜찮다”며 “난 딸 리원이가 나를 못 알아봤다”며 씁쓸해한다. 이어 “전지훈련 기간이 워낙 길어서, 합숙을 마치고 돌아오면 딸이 집에 이상한 남자가 들어온 줄 알고 울더라”고 당시를 떠올린다. 이혜원은 “오죽 못 알아봤으면 아빠를 보고 ‘안녕하세요’라고 꾸벅 인사를 했다”고 증언한 뒤 “(손주 환이가) 저러다가 할아버지가 가면 울 것”이라고 경험에서 우러나온 예언을 한다. 그런가 하면 윤경은 보스턴에서 열리는 6.25 참전 용사 오찬 행사에 초청받아, 참전용사들의 이름을 한글로 써주는 이벤트에 참여한다. 특히 아버지와 함께 행사에 참석한 윤경은 “돌아가신 아버지의 이름을 대신 써달라”는 참전용사 딸의 부탁에 울컥해 눈시울을 붉히고, 이를 지켜보던 이혜원도 눈물을 쏟아낸다. ‘선 넘은 패밀리

  • "혼쭐내겠다" 안정환, '안다행' 3년 반 만에 붐과 동반 무인도行

    "혼쭐내겠다" 안정환, '안다행' 3년 반 만에 붐과 동반 무인도行

    ‘안싸우면 다행이야’ MC 안정환과 붐이 3년 반 만에 처음으로 함께 무인도에 간다. 4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48회에서는 ‘안다행’ MC 안정환과 붐, 그리고 셰프 정호영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진다. 스튜디오에는 ‘안다행’의 또 다른 가족 코요태(신지, 김종민, 빽가)가 함께한다. 이날 ‘안다행’ 출범 3년 반 만에 MC 안정환과 붐의 첫 ‘내손내잡’이 성사된다. 두 사람은 각기 다른 무인도 라이프를 꿈꾼다. 붐이 “(촌장님으로부터) 인정받는 느낌의 초대였다”고 기대하는 반면, 안정환은 “붐이 무인도에서 별로 고생을 안했다. 이번 기회에 혼쭐을 내겠다”고 벼르고 있었다. 스튜디오에서는 최고의 호흡을 보여준 안정환과 붐이 무인도에서는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두 사람의 첫 ‘내손내잡’에는 셰프 정호영도 함께한다. 알고 보니 이는 VIP 손님을 대접하기 위한 안정환의 계획으로, 친화력이 좋은 붐과 요리를 잘하는 정호영을 섭외한 것. 과연 어떤 VIP 손님이 오길래 안정환이 최정예 멤버를 꾸린 것인지 궁금해진다. 붐은 이날을 위해 준비한 비장의 무기인 ‘배 운전면허증’을 꺼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안정환도 자신의 목표였던 배 운전면허증을 먼저 딴 붐을 보고 “멋있다”고 인정한다고. 명불허전 ‘내손내잡’의 왕 촌장 안정환과 배 운전면허증을 보유한 붐의 ‘내손내잡’에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처음으로 함께 무인도에 간 안정환, 붐의 ‘내손내잡’ 케미는 오는 4일 밤 9시 방송되는 ‘안다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안정환, 데이팅앱 했었나…♥이혜원 압박에 "김남일이 하는 거 봤다" ('선넘은패밀리')

    안정환, 데이팅앱 했었나…♥이혜원 압박에 "김남일이 하는 거 봤다" ('선넘은패밀리')

    MC 안정환이 눈치 없는 과거 기억 소환으로 인해 아내 이혜원에게 강력한 ‘압박’을 받는다. 오는 12월 1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선 넘은 패밀리’ 10회에서는 프랑스 2부 리그인 로데스AF에서 활약하고 있는 축구선수 박정빈과 남편을 따라 덴마크에서 프랑스로 선을 넘어 온 박세실리아 부부의 ‘프랑스 적응기’가 펼쳐진다. 이날 박정빈의 등장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남일은 “K리그에서도 뛴 적이 있는 선수라 얼굴을 바로 알아보겠다”며 반가워하는가 하면, 박정빈을 향해 “어린 시절 차범근 축구상을 받을 정도로 잠재력이 있었던 선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축구 대선배’ 안정환, 김남일과 훈훈한 인사를 나눈 박정빈은 아내 박세실리아를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 “덴마크 리그에서 뛰던 시절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데이팅 앱’을 하다가 지금의 아내와 운명처럼 만나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털어놓는다. 이어진 두 사람의 과감한 러브스토리에 유세윤은 “이 방향 찬성이요!”라며 환호하는 반면, ‘대한 외국인’ 샘 해밍턴과 로빈은 “프로그램에 심의가 있다”며 ‘유교보이’이 빙의한 채 단속에 나서 묘한 대비를 이룬다. 이들의 대화 흐름을 잠자코 지켜보던 안정환은 “예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멘트”라면서 “옛날로 치면 데이팅 앱이 폰팅과 같은 것”이라며 당시의 추억을 소환한다. 직후 신이 난 안정환의 폰팅 썰이 계속되자, 옆에서 묵묵히 이야기를 듣던 이혜원은 “(폰팅을) 해 봤나 봐요?”라고 안정환을 거세게 압박한다. 당황한 안정환을 향해 김남일 역시 “왜 말을 더듬어요?”라며 2차 공격을 퍼붓는다. 이에 안정환은 다급히 “사실 김남일이 폰팅하는 걸

  • [종합] '안다행' 이상우, 도둑게 털이…심형탁, 물고기 공포증 극복 '최고 5.3%'

    [종합] '안다행' 이상우, 도둑게 털이…심형탁, 물고기 공포증 극복 '최고 5.3%'

    이상우가 절친들과 함께한 무인도 둘째 날 계획에서는 성공을 거뒀다. 27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47회에서는 이상우와 그의 절친들 이민우, 심형탁, 이가령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4.6%(닐슨, 전국 기준)의 시청률로 80주 연속 월요 예능 프로그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분당 최고 시청률은 5.3%(수도권)까지 올랐다. 이상우는 아침 일찍 일어나 '도둑게' 아파트 털이에 나섰다. 절친들도 일어나서 함께 도둑게 잡이에 나섰다. 도둑게는 등딱지에 웃는 표정이 있어 일명 '스마일게'라고도 불리는 게였다. 베어그릴스 뺨치는 야생 본능을 뽐낸 이상우 덕분에 도둑게를 많이 잡은 이들은 아침부터 '도둑게 팝콘'을 만들어 푸짐한 아침 식사를 즐겼다. 이를 본 안정환도 "꽃게 과자 10배 맛"이라며 부러워하는 조식이었다. 이어 이들은 전날 던져 놓은 통발을 건지러 떠났다. 하지만 묵직한 통발 무게와 달리 네 사람 모두 통발 안 물고기를 빼내는 걸 어려워했다. 비명을 지르며 무서워하는 네 사람을 보고 안정환은 "초창기 멤버들을 보는 것 같다"고 추억에 빠졌다. 결국 심형탁이 통발을 세탁기처럼 돌려 기절시킨 물고기들을 건져냈다. 네 사람은 이상우의 계획에 따라 물이 빠진 해변에서 해루질에도 도전했다. 특히 데뷔 44년 차 배우 이민우는 해루질을 하며 즐거워했다. "5살에 데뷔해 한 번도 소풍을 못 가 봤다"는 그는 해루질을 하며 함박웃음을 지어 동심을 되찾았다. 그런 이민우를 본 붐은 "44년 만에 적성을 찾은 것 같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때 이들 앞에 자연산 돌멍게가 나타났다. 이를 본 이상우는 "멍게처럼 생

  • 이민우, 데뷔 42년만 첫 버라이어티 출격…안정환 "성장 과정 모두 지켜봐" 애틋 ('안다행')

    이민우, 데뷔 42년만 첫 버라이어티 출격…안정환 "성장 과정 모두 지켜봐" 애틋 ('안다행')

    배우 이민우가 데뷔 42년만에 첫 버라이어티 예능에 출격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46회에서는 이상우, 이민우, 심형탁, 이가령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진다. 스튜디오에는 이상우의 절친 장민호와 심형탁의 절친 김민경이 함께한다. 이날 이상우는 단합대회를 위해 절친 이민우, 심형탁, 이가령을 무인도로 초대한다. 그중 1981년 다섯 살에 데뷔해 현재 배우 경력 44년 차인 이민우는 이번이 첫 버라이어티 출격이라고. 촌장 안정환은 그의 출연에 누구보다 기뻐하며 “성장 과정을 모두 지켜봐 온 배우”라고 내적 친밀감을 드러낸다. 첫 무인도 생활을 앞두고 걱정이 가득한 이민우, 심형탁, 이가령과 달리 이상우는 “'모험 지침서'로 미리 무인도 공부를 했다”며 자신감을 내비친다. 이에 안정환도 “철저하다”며 그의 준비성에 감탄한다. 열공 흔적으로 너덜너덜해진 책이 그의 말에 신뢰를 더해주는 가운데, 입도부터 책에는 없는 돌발상황이 펼쳐져 이상우를 당황하게 한다는 전언이다. 이처럼 처음부터 심상치 않은 기운이 감돌고, 이상우는 분위기 쇄신을 위해 절친들에게 단체티를 선물한다. 단체티에는 각각 ‘44’, ‘25’ 등 의문의 숫자가 적혀 있어 멤버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그 숫자의 의미는 무엇일지 주목된다. 이들이 무사히 ‘단합대회’를 마칠 수 있을지는 이날 오후 9시 방송되는 ‘안다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안정환, ♥이혜원 향한 단짠 플러팅…"본색 드러내"→"아내 덕"('선 넘은 패밀리')

    안정환, ♥이혜원 향한 단짠 플러팅…"본색 드러내"→"아내 덕"('선 넘은 패밀리')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의 MC 안정환이 녹화 도중 아내 이혜원의 ‘찐 리액션’을 순간 캐치해 현장을 폭소로 물들인다. 17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8회에서는 ‘스웨덴 선넘팸’ 이지현-아멜리 부부가 스웨덴에서 카페 창업에 도전하며, 현지 이웃들에게 ‘한국식 커피 메뉴’ 테스트를 진행하는 과정이 펼쳐진다. 한국에서 커피숍 창업을 준비하다 스웨덴인 아멜리와 결혼 후, 스웨덴에서 꿈을 이루게 됐다는 이지현은 현지 테스트에 앞서 아내인 아멜리에게 미숫가루 라떼와 약과 아이스크림을 먼저 시식해보게끔 한다. 아멜리의 애매모호한 평에 “긍정적이야? 아님 부정적인 의미야?”라는 궁금증이 이어졌다. 화면에 몰입하던 이혜원은 자신도 모르게 털털한 리액션을 내뱉는다. 이때 아내의 ‘찐 텐션’을 곧바로 알아챈 안정환은 곧장 “슬슬 본색을 드러내는구만, 집에서 나와 둘이 있을 때 하듯이…”라고 공격(?)을 가동한다. 정곡을 찔린 이혜원이 얼굴을 감싸며 당황한 가운데, 안정환은 “방송 회차가 거듭될수록 본모습이 나올 수밖에 없어”라며 만족스런 미소를 드러낸다. 안정환은 카페 창업에 관한 아멜리의 냉철한 조언이 이어지자 “역시 가장 정확하게 이야기해줄 수 있는 사람은 아내뿐”이라고 거든다. 또한 “살아보니 잘 되는 건 다 아내 덕분이더라…”라며 결혼 23년 차 유부남의 ‘단짠 매력’을 폭발시킨다. 아내 이혜원을 들었다 놨다 한 안정환의 ‘찐 부부 모먼트’ 현장에 시선이 모인다. 제작진은 “일반적인 텐션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 스웨덴 사람들의 ‘뜨뜨미지근’한 리액션에 네 MC 안정환-이혜원-유세윤-송진우가 연신 신기해하며 ‘

  • 안정환 감독 "이제 경기 조율도 하네?"…‘어쩌다벤져스’의 성장 포착 ('뭉쳐야 찬다 3')

    안정환 감독 "이제 경기 조율도 하네?"…‘어쩌다벤져스’의 성장 포착 ('뭉쳐야 찬다 3')

    ‘어쩌다벤져스’ 수비진에게 인생 최대 위기가 찾아온다. 오늘(12일)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 3’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J리그 7부 팀인 ‘시즈오카 시청 시미즈 축구부’를 상대로 무패 행진에 도전한다. 그러나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험난한 경기가 ‘어쩌다벤져스’ 수비진들을 당황하게 만든다고 해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경기를 앞둔 안정환 감독은 수비 강화를 위해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을 맡는 허민호를 왼쪽 풀백으로 기용한다. 늘 탁월한 용병술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안정환 감독의 용병술이 이번에도 통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하지만 상대 팀에는 역대 최강 공격수가 그라운드를 누비며 골문을 위협, 가슴을 졸이게 만든다고. 상대 팀 공격의 핵심인 이 선수는 스피드, 침투력, 영리한 플레이로 ‘어쩌다벤져스’ 수비진들을 뒤흔들며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할 예정이다. 게다가 ‘어쩌다벤져스’ 수비의 주축인 박제언이 경기 도중 쓰러지는 돌발 상황이 벌어진다. 몸싸움 과정에서 타격을 입은 박제언은 쉽게 일어나지 못해 모두의 걱정을 불러일으킨다고. 박제언을 대체할 선수가 없는 가운데 과연 ‘어쩌다벤져스’는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규규라인’ 임남규와 류은규의 슬럼프 탈출 성공 여부가 주목된다. 일본에서 다소 아쉬운 플레이를 보여주며 고전하고 있는 두 선수에게 응원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한층 성장한 ‘어쩌다벤져스’를 만날 수 있다. 안정환 감독은 “이제 경기 조율도 하네? 많이 좋아졌다”라며 기특해했다고 해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어쩌다벤져스

  • 안정환이 임테기를 '충격'…♥이혜원 "기능 못 믿었다" ('선넘은패밀리')

    안정환이 임테기를 '충격'…♥이혜원 "기능 못 믿었다" ('선넘은패밀리')

    이혜원이 “임신 사실을 믿을 수 없어 남편 안정환에게도 임신테스트기를 시켜봤다”고 밝힌다. 10일(오늘)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선 넘은 패밀리’ 7회에서는 이탈리아로 선을 넘은 지 3년 차인 한국-이탈리아 부부 마시모, 김리하가 출연한다. 이들은 시댁 식구들을 초대해 ‘둘째 임신’을 깜짝 발표하는 홈파티 현장을 공개한다. 이날의 주인공인 김리하는 “사실 나는 둘째를 임신한 줄 몰랐는데, 남편이 먼저 눈치를 채고 임신 테스트를 권유했다”는 비하인드를 밝힌다. 이야기를 듣던 이혜원은 “저 같은 경우도, 나이가 어렸고 외국에 살 때라 임신테스트기의 기능을 못 믿었다”며 “자꾸만 한 줄과 두 줄이 왔다 갔다 해서 남편 안정환에게도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해보라 했다”고 밝힌다. 갑작스러운 급발진 전개에 MC 유세윤은 “지금 내가 들은 내용이 맞아요?”라고 되묻고, 안정환은 “사랑하는 사이에 2세가 생긴다는데 뭘 못해”라고 당당하게 응수한다. 이혜원은 “임신 사실을 최종 확인하자마자 안정환이 창문 밖으로 ‘우리 아내가 임신했다’고 소리 지르며 환호했다. 외국이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당시의 로맨틱한 추억을 소환한다. 안정환의 돌발 행동에 모두가 “멋있다”며 엄지를 치켜세운 가운데, 이혜원은 “이후로도 남편이 임신 중인 나를 배려해 위험하다면서 아무것도 못 하게 하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마시모, 김리하 부부는 시댁 식구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가장 한국적인 스타일로 ‘임밍아웃’을 진행해 게스트로 출연한 알베르토를 빵 터트리기도 한다. 제작진은 “‘유럽에서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신문물’이라는 이벤트의 정체와 함께, 모두

  • '이혜원♥' 안정환 "부부, 절대 친구 될 수 없다"(선 넘은 패밀리)

    '이혜원♥' 안정환 "부부, 절대 친구 될 수 없다"(선 넘은 패밀리)

    안정환이 부부는 절대 친구가 될 수 없다고 조언한다.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의 마스코트 안정환이 오는 12월 결혼을 발표한 독일인 다니엘을 위해, 유세윤-송진우와 함께 ‘유부남 연합의 조언’을 가동한다. 10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7회에서는 독일에서 한국으로 선을 넘어온 지 15년 차인 다니엘 린데만이 게스트로 출연, “여자친구와 12월에 결혼한다”고 깜짝 발표한다. 모두의 박수가 쏟아지는 가운데 안정환은 “12월이면 아직 좀 남았네요…”라더니, “오늘 함께하는 유부남들이 결혼 생활에 대해 낱낱이 얘기해 주겠다”고 선포한다. 이에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은 ‘찌릿’한 눈빛을 보내며, “결혼 전까진 안 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만남을 만류한다. 그러나 안정환은 아랑곳하지 않고 “부부는 절대로 친구가 될 수 없다”는 폭탄 발언을 이어간다. 모두가 이혜원의 눈치를 보는 가운데, 안정환은 “부부는 OO 관계”라고 정의하며 엎질러진 물을 다급하게 수습한다. 진땀을 흘리는 안정환의 모습에 송진우는 “안정환이 ‘선 넘는 패밀리’를 진행하면서 이혜원의 눈을 제대로 마주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돌직구를 날린다. 이에 뼈를 맞은 안정환은 “콧물이 눈물처럼 난다…”고 너스레를 떨어 이혜원을 빵 터지게 만든다. 이날의 ‘선넘팸’으로는 한국-이탈리아 국제 부부인 마시모-김리하가 출연해, 밀라노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한 소도시 ‘몬차’에서의 일상을 공개한다. 도시의 랜드마크인 ‘몬차 대성당’에서 결혼식이 열리는 광경이 생생하게 중계되는 가운데, 영상을 지켜보던 안정환은 다니엘에게 “(결혼식이) 12월이라고?”라고 다시 물은 뒤,

  • "부모 유명세에 편승 안해"…안정환 子는 트럼페터로 카네기홀 입성, 정은표 子는 서울대[TEN피플]

    "부모 유명세에 편승 안해"…안정환 子는 트럼페터로 카네기홀 입성, 정은표 子는 서울대[TEN피플]

    부모의 유명세에 편승하지 않고 명문대 진학, 대기업 입사 등 자신만의 길을 가는 스타 2세들이 있다. 부모가 대중적 인기로 얻은 부로 인해 '금수저' 환경에서 자랐다는 말을 듣기도 하지만, 개인적 노력이 바탕이 되지 않으면 불가능했을 일이다. 안정환-이혜원 부부의 아들 안리환은 트럼펫 연주자의 길을 가고 있다. 안리환은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카네기홀에 입성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혜원은 채널A '선 넘은 패밀리'를 통해 "처음에는 단순한 취미로 생각해서 트럼펫을 진로로 택하는 걸 반대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회에 나갈 때마다 상을 받아오다 보니 소질이 있는 것 같아, 현재는 열심히 지원 중"이라고 전했다. 안정환은 "아들의 길을 반대하진 않았고, 단지 함께하지 못했을 뿐"이라고 했다. 두 사람의 딸 안리원은 뉴욕대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대는 미국 사립 대학교 중 가장 규모가 큰 곳으로 배우 이서진이 이 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안리원은 뉴욕대에서 스포츠 매니지먼트를 전공한다. 안리원이 외국어에 능통했던 것이 명문대 진학의 바탕이 됐다. 안리원은 프랑스, 일본 등 외국 리그에서 활동했던 안정환 덕분에 외국어에 친숙했고, 외국인학교와 국제학교에 다녔기 때문에 한국어보다 영어가 능숙했다. 인순이의 딸 박세인은 미국 스탠퍼드 대학을 과 수석으로 졸업해 화제를 모았다. 미국 서부의 하버드 대학으로 불리는 스탠퍼드 대학교는 세계적인 명문 사립대로 꼽힌다. 박세인은 서울국제학교를 거쳐 미국 UN에서 인턴으로 활동하는 등 평범하지 않은 학창 시절을 보냈다. 박세인은 마이크로소프트에 취업했다가 퇴사 후 귀국한 뒤 스타트업을 창업해 CEO가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