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53세' 박명수 "14시간 공복+1시간 걷기…5kg 빠지니 얼굴 처져"('라디오쇼')

    '53세' 박명수 "14시간 공복+1시간 걷기…5kg 빠지니 얼굴 처져"('라디오쇼')

    박명수가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전했다. 박명수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읽고 자신의 다이어트 방법을 공유했다. 박명수는 "저녁 7시에 먹고 14시간 공복을 유지한다. 11시쯤 동네를 1시간 정도 걷는다. 살이 많이 빠지더라"고 말했다. 이어 "먹는 걸 조금 먹으면 어지럽고 이명이 오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1~20kg 단기간에 빼려고 하지 말고 한 달에 3kg 정도 빼면 몸에도 리스크가 없다. 단기간에는 너무 욕심 내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박명수는 "저도 5kg 빠졌는데 얼굴이 훅 처지더라. 이런 단점도 있다"고 덧붙였다. 1970년생인 박명수는 1993년 MBC 공채 4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박명수 "피프티피프티, 돈이나 많이 벌고 얘기하지…아쉬워" 소신 발언 ('라디오쇼')

    박명수 "피프티피프티, 돈이나 많이 벌고 얘기하지…아쉬워" 소신 발언 ('라디오쇼')

    방송인 박명수가 피프티피프티 사태에 대한 소신 발언을 했다. 2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그룹 피프티피프티에 관해 언급했다. 소속사 대표와 피프티피프티의 논쟁에 관해 박명수는 "돈이나 많이 벌고 그런 얘기를 하지. 이제 벌려고 하는데 이게 지금 무슨 상황이냐"라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이어 "잘될 수 있었는데 너무 아쉽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최근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는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피프티 피프티를 워너뮤직코리아에 팔아넘기려고 했다고 주장했다. 피프티피프티는 데뷔 7개월 만에 불투명한 정산 등으로 인해 신뢰 관계가 깨졌다며 현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분쟁 중이다. 이에 어트랙트는 안성일 대표가 이끄는 더기버스가 개입해 벌어진 것이라고 맞섰다. 이와 함께 어트랙트는 안대표가 피프티피프티의 히트곡 '큐피드' 저작권을 몰래 사들이는 등의 불법 행위를 했다며 안대표 등 3인을 고소했다. 더기버스는 어트랙트와 피프티피프티 사태에 아무런 연관이 없으며 어트랙트 측이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박명수 "♥한수민에 미쳤었다, 뉴욕까지 쫓아가 결혼 쟁취" ('라디오쇼')

    [종합] 박명수 "♥한수민에 미쳤었다, 뉴욕까지 쫓아가 결혼 쟁취" ('라디오쇼')

    박명수가 결혼 전 아내인 의사 한수민 때문에 뉴욕까지 갔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모델 이현이와 래퍼 슬리피가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남자친구가 자신에게 돈 쓰는 것을 아낀다. 정말 사랑하는지 의심이 든다’는 청취자의 고민에 "저는 돈 안 아낀다. 그렇다고 막 쓰지도 않는다. 그게 나를 사랑하고 안 사랑하고의 문제는 아닌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과거 아내와 연애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와이프한테 미쳐서 뉴욕까지 비행기표 끊어서 갔다. 정신 나갔었다. 제주도 간 것도 아니고 뉴욕을 갔다. 그래서 사랑을 쟁취했다. 돈을 왜 아끼냐. 그렇게 가서 라면 먹으면 문제다. 뉴욕 가서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사드리고 왔다. 사랑하면 뭘 못하겠냐. 목숨도 바치는데 돈 몇 푼을 아끼겠나"라고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가사 분담에 대해서도 "요새는 거의 다 맞벌이지 않나. 집에 들어오면 알아서 척척 해야 되는 거 아니냐. 나는 내가 알아서 다 한다. 아내 자동차 휠이 더러우면 닦아주기도 한다. 집에 설거지가 있으면 내가 한다"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신혼' 슬리피 "옷 하나 살 때도 아내 허락 받아야 해"…박명수 "그건 당연한 것" 일침 ('라디오쇼')

    '신혼' 슬리피 "옷 하나 살 때도 아내 허락 받아야 해"…박명수 "그건 당연한 것" 일침 ('라디오쇼')

    슬리피가 신혼 2년차 생활 중 겪는 고충을 토로했다. 19일 오전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이현이, 슬리피가 출연해 결혼과 사랑에 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슬리피는 남자친구의 과도한 절약 정신 때문에 힘든 여자친구의 사연을 듣고 "제 와이프가 굉장히 절약을 잘한다. 검소해서 힘들 때도 있다. 오히려 이 사연 보내주신 분이 이해가 간다. 결혼 전에는 좀 덜했던 것 같은데 경제권을 넘기면서 옷 하나 살 때 허락을 받아야 해서 힘들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이현이와 DJ 박명수는 한 목소리로 "당연한거 아니냐. 공동 경제권인데"라고 반격했다. 특히 박명수는 "뭘 사더라도 와이프한테 얘기하고 상의해서 사야한다"라고 조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슬리피는 "당연한 것이냐?"고 수긍했다. 이어 슬리피는 행복한 신혼 생활을 하고 있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슬리피는 "얼마 전에 1주년 결혼기념일이었다. 여행도 다녀오고 너무 좋다"라며 풋풋한 신혼 생활을 이야기하며 보는 이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반면 박명수가 "지금이 제일 좋은 때이다"라며 반박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현이는 "아이 생기기 전까지는 신혼이다. 1주년이면 제일 좋을 때다. 애송이다"라며 박명수의 의견에 덧붙여 응수해 움음을 안겼다. 이어 박명수가 "신혼을 몇 년으로 보시냐?"라고 묻자 이현이가 "아이 생기기 전까지는 신혼인 것 같다"라고 답했고, 박명수가 "저는 한 2년 본다"라고 말하자 이현이도 "그런 것 같다. 저도 2년 정도면 맥스가 아닌가 싶다"라며 공감했다. 슬리피는 지난해 4월 8살 연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187cm' 빽가 "연예인이지만 비즈니스석 안 타, 질문에 상처받기도" ('라디오쇼')

    '187cm' 빽가 "연예인이지만 비즈니스석 안 타, 질문에 상처받기도" ('라디오쇼')

    가수 빽가가 연예인으로서 고충을 토로했다. 12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빽가송의 소신 발언' 코너로 꾸며져 빽가와 송경아가 출연했다.이날 '여행 스타일이 너무 다른 커플'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DJ 박명수가 "저도 폐쇄공포증까지는 아닌데 비행기 중간에 끼면 좀이 쑤셔서 미치겠다. 그래서 복도쪽으로 앉아야 한다. 빽가 씨는 어떻냐?"라고 묻자 빽가는 "키 때문에 일반석에 앉으면 너무 힘들다. 저가항공이어도 요금 추가해서 제일 앞자리나 비상구열에 앉는다. 연예인이라고 해서 비즈니스석 그런 거 없다"라고 공감했다. 이어 빽가가 "제가 상처를 받았던 게 저는 그런 거 신경 안 쓰는데 어떤 분이 저를 알아보시고 '연예인인데 비즈니스석 안 타요?' 라고 하셔서 웃으면서 '안 타요' 라고 한 적 있다. 좀 이상하더라. 왜 그렇게 말씀하시지?"라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가 "연예인 중에 여유 있는 사람이 타는 거고"라고 말하자 빽가가 "저 여유 있다. 그런데 신경 안 쓰니까"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박명수 "몸무게 66kg까지 빠져, 이명 현상有…♥아내도 걱정해" ('라디오쇼')[TEN이슈]

    박명수 "몸무게 66kg까지 빠져, 이명 현상有…♥아내도 걱정해" ('라디오쇼')[TEN이슈]

    박명수가 몸무게가 3kg 빠졌다고 고백했다. 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제가 코로나에 두 번이나 걸렸다. 총 자가격리를 4번이나 했다. 1년에 3개월은 날린 거다. 별의별 생각이 다 들더라. 일도 취소되고 스케쥴도 꼬이고. 그러면 스트레스 많이 받지 않냐. 그래서 '일희일비하지 말자' 그런 것을 제 모토로 삼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좋은 일이 생기면 환호하고 나쁜 일이 생기면 다운되고, 인생이 그럴 게 아니더라. 그래서 그냥 평점심을 갖자, 좋은 일이 생겨도 까불지 말고 나쁜 일이 생겨도 당황하지 말고 평정심을 갖는 게 좋다는 걸 나이 한 살 한 살 먹으면서 많이 느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명수 초이스’ 코너에서 한 청취자가 "헬스장을 다닐까요? 동네 둘레길을 걸을까요? 살 빼려고 운동을 하는데 헬스는 돈 들어가고 바깥은 너무 더울 것 같아요"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박명수는 "이거는 진짜 저한테 잘 보내주셨다"라며 "내가 요새 저녁에 밥 먹고 한 시간씩 걷는다. 동네를 걷는데 2주 동안 3kg가 빠졌다. 진짜 깜짝 놀랐다"라고 밝혔다. 박명수는 "아침에 일어나서 몸무게를 재보니 66.4kg가 나오더라. 내가 원래 70kg 나왔다. 깜짝 놀랐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우리 와이프가 "오빠 어디 아퍼. 왜 그래"하며 걱정하더라. 근데 이게 이명 현상이 있긴 하더라. 갑자기 살 뻬면 이명 현상이 있는 거라고 와이프가 이야기해주더라"라고 설명했다. 장점에 대해서도 말했다. 박명수는 "위장병, 역류성 식도염이 없어지더라. 걷는 게 진짜 몸에 가장 좋은 것 같다"라고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공식] 박수칠 때 안 떠난다던 이경규, 박명수와 손잡았다…'캠프火이어' MC 확정

    [공식] 박수칠 때 안 떠난다던 이경규, 박명수와 손잡았다…'캠프火이어' MC 확정

    이경규, 박명수가 새로운 토크쇼 콤비가 되어 돌아온다. 이경수, 박명수가 MBC에브리원 새 야외 토크쇼 ‘캠프火이어(가제)’에 출연한다. 60년 ‘앵그리’ 외길인생 이경규와 필터 없이 지르는 ‘국민호통’ 박명수가 ‘화’를 주제로 한 토크쇼를 통해 뭉치는 것. ‘캠프火이어’는 MBC에브리원의 대표 장수 토크쇼였던 ‘비디오스타’를 연출한 이유정 PD가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기존 ‘비디오스타’가 다양한 MC와 게스트들의 향연으로 신선한 화제성을 불러왔던 만큼, 이경규, 박명수 2MC가 이유정 PD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를 모은다. ‘캠프火이어’는 올 여름 방송 예정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버논 "하루종일 '무한도전' 박명수 홀릭"→"딸 민서도 ♥세븐틴 노래 들려줘"('라디오쇼')

    버논 "하루종일 '무한도전' 박명수 홀릭"→"딸 민서도 ♥세븐틴 노래 들려줘"('라디오쇼')

    세븐틴 버논이 박명수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버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평소 박명수의 팬이라고 알려진 버논은 박명수가 좋은 이유에 대해 "코로나 시기 때가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하루 종일 집에만 있어서 심심했다. 그때 저와 같이 무한도전 클립을 찾아본 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Yes I can' 등 '무한도전' 속 박명수의 활약들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는 버논은 심지어 가사 속에도 넣을 정도로 좋아했다고. 이에 박명수는 “어제 민서가 세븐틴과 피프티 피프티 노래를 들려줬다. 너무 좋다. 400만 장 나간 이유를 알겠다”라고 칭찬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비주얼은 왕자님인데…"정준하=김민규→박명수=윤정한" 충격 발언('라디오쇼')

    비주얼은 왕자님인데…"정준하=김민규→박명수=윤정한" 충격 발언('라디오쇼')

    버논이 세븐틴 멤버들의 예능감을 자랑했다. 12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버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버논은 세븐틴이 예능 고수인 것을 인정하면서도 "13명 전부 고수는 아니다. 일단 난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가 세븐틴은 '무한도전' 멤버들에 비유해달라고 하자 버논은 "박명수는 정한이 형이다. 그냥 웃기다. 난 시청자인 거 같다"고 말했다. 박명수가 식신 정준하를 언급하자, 버논은 "정준하 선배님은 민규 형"이라고 덧붙였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박명수♥' 한수민, '한국무용 전공' 딸 3년 연속 장학생 자랑 "전교 12명에게만 주는 장학증"

    '박명수♥' 한수민, '한국무용 전공' 딸 3년 연속 장학생 자랑 "전교 12명에게만 주는 장학증"

    박명수 아내 한수민이 딸이 3년 연속 장학금을 받았다고 자랑했다.한수민은 26일 "이번에도 장학생으로 뽑힌 민서. 공부와 실기 합쳐서 미술, 무용, 음악과 전교학생들중 12명에게만 주는 장학증서를 한번도 놓치지 않고 1학년 1, 2학기 2학년 1, 2학기 모두 받아왔네요. 실함과 끈기로 작은것 하나 놓치지 않고 힘들어도 내색않고 항상 열심히 하는 우리 민서가 정말 훌륭한 무용가가 될 수 있기를 아빠 엄마는 뒤에서 항상 응원할게. 아빠 엄마가 바빠서 잘 챙겨주지도 못했는데 최고의 선생님들 가르침 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하게 춤추는 항상 베푸는 예쁜 민서가 되기를.. #예원학교 #한국무용 #응원해주세요"라고 전했다. 한수민은 그간 딸이 받은 장학증서도 찍어서 올렸다. 기특한 딸의 모습에 한수민을 뿌듯해하고 있다.박명수는 2008년 한수민과 결혼해 슬하에 딸 민서 양을 두고 있다. 민서 양은 예원학교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하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숨겨진 권력의 실세 이성민, 오늘(15일) '라디오쇼'서 박명수 만난다('대외비')

    숨겨진 권력의 실세 이성민, 오늘(15일) '라디오쇼'서 박명수 만난다('대외비')

    배우 이성민이 박명수와 만난다.15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화 '대외비'(감독 이원태) 주역 이성민이 KBS Cool FM(서울·경기 89.1MHz)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한다.'대외비'에서 숨겨진 권력 실세 순태로 분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펼치는 이성민은 영화 속 캐릭터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소탈한 매력을 선보이며 예비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또한 이성민은 영화의 매력 포인트를 비롯, 남다른 호흡을 자랑한 조진웅, 김무열과 화기애애한 현장 비하인드를 풀어내며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올릴 전망이다.한편 이성민이 출연하는 '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 역)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이성민 역), 행동파 조폭 필도(김무열 역)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로 오는 3월 1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박명수 "황정민, 무한도전 출연 당시 나한테 뽀뽀"…황정민 "짖굳은 장난"('할명수')

    [종합] 박명수 "황정민, 무한도전 출연 당시 나한테 뽀뽀"…황정민 "짖굳은 장난"('할명수')

    배우 황정민이 방송인 박명수와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지난 20일 박명수의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영화 '교섭'에 출연한 황정민이 게스트로 나왔다. 박명수는 "'할명수' 최초로 배우들이 출연한다"라며 황정민과 강기영을 소개했다. 강기영은 "제가 유튜브를 봤는데 BTS 진이 나오더라"라며 애청자임을 알렸다. 이후 황정민은 영화 '교섭' 촬영을 위해 요르단에 갔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출국 자체가 쉽지 않았다. 또 현지도 너무 더워서 힘들었다"라고 이야기했다.또한 황정민은 요르단 현지에서 오이지를 담글 정도로 한식에 진심이었다. 강기영은 "형님 방에 귀한 소주도 있었다"라며 맛있는 요리와 함께 술을 즐겼다고.영화 '교섭'에서 황정민과 함께 주인공으로 나온 현빈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나왔다. 황정민은 현빈에 대해 "나는 좀 냄비같은 성격이다. 반면에 빈이는 진중하다. 그래서 오히려 서로 잘 맞았다"라며 서로의 성격이 반대임을 알렸다.박명수는 황정민이 무한도전 촬영에서 했던 행동을 언급했다. 그는 "예전에 '무한도전'에 출연했는데 황정민 씨가 나한테 뽀뽀를 했다. 왜 그랬냐"라고 물어봤다.황정민은 "이 자리를 빌어 정말 죄송하다. 짖궂게 장난친거다. 너무 죄송하다.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표현"이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영광이다. 번호도 달라"라며 특유의 재치를 드러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박명수, 그동안 눈치밥 먹었나? PD 없으니 입터진 먹방('토밥좋아')

    [종합] 박명수, 그동안 눈치밥 먹었나? PD 없으니 입터진 먹방('토밥좋아')

    박명수가 이영식 PD가 없는 먹방 여행에서 입이 터졌다.지난 14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 55회에서는 군포의 고추장 숯불구이, 갈레트, 숙성 등심 맛집을 찾아가는 토밥즈의 먹방 여행이 공개됐다.김종민은 고추장 숯불구이 식당에서 고기를 먹으며 "불향이 칼칼할 정도로 난다. 진짜 맛있다"면서 고추장과 숯불향의 조화에 만족했다. 히밥 또한 "고기의 두께가 얇은 게 신의 한 수인 것 같다"고 평가했다.박명수는 수리산 자락에 위치한 고추장 숯불구이 맛집에 대해 "여기까지 왜 왔나 했는데 맛있다"고 고개를 끄덕였다.이후 박명수는 콩탕을 먹으며 "대박이다. 맷돌에 콩을 간 느낌이 난다. 수리산 와야겠다. 드라마는 '수리남', 산은 수리산"이라며 동갑내기 친구 황정민이 출연한 '수리남'을 언급하며 맛집을 극찬했다.박명수는 '입 짧은 미식가'라는 별명이 무색할 만큼 고추장 숯불구이와 콩탕을 끝없이 먹었다. 이를 지켜보던 노사연은 "박명수 다음 식당 음식은 못 먹을 거 같다"며 평소보다 많이 먹는 박명수를 걱정했다.박명수는 "영식이 형 없으니까 왜 이렇게 맛있지"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촬영에 함께하지 못한 이영식 PD를 떠올렸다. 그러자 노사연은 "영식이 있을 때 이렇게 먹지"라고 아쉬워했고, 김종민은 "눈치 보느냐고 못 먹었나"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식사에 열중하던 박명수는 금세 바닥을 드러낸 그릇들을 보며 "이렇게 먹으니까 10분이면 끝난다. 우리 어떻게 하냐"며 놀랐다. 현주엽은 "다들 식사량이 너무 늘었다"며 함께 여행을 다니며 식사량이 늘어난 멤

  • 뉴진스, 여섯 번째 멤버 영입 사실이었나…박명수 미모 대단한데

    뉴진스, 여섯 번째 멤버 영입 사실이었나…박명수 미모 대단한데

    박명수가 뉴진스의 여섯 번째 멤버가 됐다. 박명수는 12일 인스타램에 뉴진스와 찍은 사진을 게재하고 "뉴진스와 재미난 게임을 했어요. 30분이나 함께 해요. 너무 재미납니다.금요일 5시반 유튜브 할명수 꼭 시청바람"이라고 홍보했다. 사진 속 뉴진스 멤버들과 박명수는 옛날 교복을 착용한 모습. 특히 박명수는 양갈래로 땋은 가발을 붙이고 치마를 입어 뉴진스의 여섯 번째 멤버 같은 분위기를 자랑한다.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은 "오 드디어"라는 댓글로 기대를 더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노사연·박명수도 있는데…김종민, 히밥에 "네가 제일 누나" 왜?

    노사연·박명수도 있는데…김종민, 히밥에 "네가 제일 누나" 왜?

    히밥이 2023년에도 국가대표급 먹방을 선보인다.토밥즈는 오는 7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 54회에서 인천 먹방 여행 둘째 날을 맞아 떡만둣국 맛집을 찾아간다.박명수는 떡만둣국 식당에 도착해 "새해 첫날 아침으로 떡만둣국 최고"라며 기대를 높인다. 이후 멤버들은 큰 대접에 담긴 떡만둣국을 나눠 먹으면서 절로 감탄사를 쏟아낸다.노사연은 개성 출신 사장님의 손맛이 담긴 떡만둣국에 대해 "우리 외숙모도 개성 분이셔서 개성만두를 잘 만드셨다"며 가족을 떠올리고, 박명수는 "떡하고 만두하고 궁합이 기가 막힌다"며 떡만둣국 맛에 흡족해한다.그러자 히밥은 "떡국을 진짜 좋아한다. 설날에 먹은 떡국대로 하면 대한민국에서 나이가 제일 많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김종민 "그러면 네가 제일 누나"라고 맞장구치며 히밥과 돈독한 호흡을 보여준다.이후 히밥은 멤버들이 식사를 끝낸 뒤에도 떡만둣국 추가로 주문해 먹으며 음식 그릇을 싹 비운다.한편, 식당 사장님은 맛있게 식사하는 멤버들을 지켜보다가 노사연에게 "정말 너무 예쁘다. 화면에는 크게 나오지 않나"며 칭찬한다. 김종민은 "옛날에는 더 예뻤다"고 설명을 더 해 노사연을 미소 짓게 한다.또한 사장은 "김종민도 화면보다 젊어 보인다. 장가 안 갔죠?"라고 궁금해한다. 노사연은 사장님의 질문에 곧바로 "못 갔다"고 김종민 대신 대답해 웃음을 자아낸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