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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명수, 지드래곤에 애정 드러내며 "빠른 복귀와 라디오 나와달라"('라디오쇼')

    박명수, 지드래곤에 애정 드러내며 "빠른 복귀와 라디오 나와달라"('라디오쇼')

    방송인 박명수는 지드래곤에게 빠른 복귀와 함께 라디오에 나와달라고 언급했다.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게스트로 출연한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와 함께 '검색N차트' 코너를 진행했다. 해당 코너에서 박명수는 지드래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이날 박명수와 전민기는 화제의 키워드를 검색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전민기는 "아이돌 그룹 내 프로듀싱 담당 멤버들의 한국음악저작권협회(한음저협) 정회원 베스트 5위를 소개하겠다. 1위는 아이유, 2위는 BTS 슈가, 3위는 세븐틴 우지, 4위는 지드래곤, 5위는 (여자) 아이들 소연이 선정됐다"라고 설명했다.4위에 오른 지드래곤에 대해 박명수는 "지드래곤 노래가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과거 '무한도전' 촬영 당시 '크레용'을 제 눈앞에서 불렀다. 나도 할 수 있을 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잘 안되더라. 안 되겠다고 생각해서 DJ로 돌렸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빠른 복귀와 함께 라디오에 나와달라. 빅뱅의 지드래곤 노래는 온 국민이 어렵지 않고 다같이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라 더 의미있다"라며 지드래곤의 라디오 출연에 대해 희망했다.한 청취자가 그룹 라이즈를 언급하자 박명수는 "뜬금없이 라이즈 얘기를 해 주셨다. 윤상 씨가 아들을 잘 키웠더라. 부럽더라. 우리 버논이가 있으니까"라며 양아들(?) 세븐틴의 버논을 언급했다. 1위인 아이유에 대해서 박명수는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인연에 관해 이야기하며 "아이유는 한국 사람의 소울이 담겨있는 목소리를 갖고 있다. 최근에 연기로 돌아왔는데, 기

  • 박명수, 자존심 건드리네 "자격증 반납하실 거예요?"('사당귀')

    박명수, 자존심 건드리네 "자격증 반납하실 거예요?"('사당귀')

    ‘우동의 달인’ 정호영과 ‘버거킴’ 김병헌이 평창 홍보대사를 걸고 맞대결을 벌인다.오는 4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정호영과 김병헌이 겨울 축제의 고장 강원도를 방문한다. 두 사람은 평창 송어축제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한 요리 대결을 펼친다. 두 사람이 평창 송어축제 홍보대사 자리를 두고 맞대결을 치른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앞서 이뤄진 이대 상권 살리기 팝업 레스토랑 행사 당시 김병헌이 불맛과 육즙이 꽉 찬 햄버거로 정호영의 우동 판매량을 이기며 1승을 먼저 챙긴 바. 이에 박명수는 재대결에 앞서 정호영에게 “이번 대결에서도 지면 요리사 자격증 반납해야 하실 거예요?”라며 셰프의 자존심을 건드린다. 이에 정호영은 이번에는 꼭 김병헌을 이기겠다는 의지를 다졌다.정호영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특별 메뉴는 송어 볏짚구이. 볏짚 특유의 훈제 향이 솔솔 배어나는 송어 볏짚구이는 쉽게 먹을 수 없는 별미로 출연진은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에 군침을 삼킨다고. 하지만 김병헌이 모두의 예상을 깨고 겨울철 별미 붕어빵 기계를 비장의 무기로 준비해 정호영을 진땀 흘리게 한다. 김병헌은 “붕어빵의 이름을 딴 송어빵”이라고 소개하고, 스튜디오에서는 전현무와 박기량이 정호영의 송어 볏집구이를, 박명수는 빠른 회전율을 자랑하는 김병헌의 송어빵에 한 표를 행사할 만큼 더욱 불꽃 튀는 경쟁을 예고한다.이 가운데 김병헌이 46년 만에 적성을 찾은 듯 송어빵 달인으로 거듭나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송어빵 만들기 초반 반죽 한가운데에 팥소를 넣으며 모두의 걱정을 샀던 김병헌이 시

  • "예능 PD들이 안 불러줘" 김제동→박명수, 공개적으로 드러낸 섭섭함 [TEN이슈]

    "예능 PD들이 안 불러줘" 김제동→박명수, 공개적으로 드러낸 섭섭함 [TEN이슈]

    박명수가 예능 PD들에게 서운한 마음을 표했다. 2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KBS2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개그맨 신승윤과 조수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신승윤과 조수연은 최근 '개그콘서트'에 특별 출연했던 박명수에게 "선배 덕분에 '개그콘서트' 시청률이 4%를 넘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두 사람은 박명수가 개그맨들을 위해 간식차를 보냈다며 미담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박명수는 '개그콘서트' 김상미 PD와 전화 연결을 했다. 김상미 PD는 박명수의 코미디 연기에 대해 "조금 부족하신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그러면서 "박명수가 인품이 좋다. 예능 PD들이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이라고 칭찬했다. 그러나 박명수는 "PD들이 나를 좋아만 하고 쓰지는 않는다"며 "난 유튜브를 해야겠다"고 투덜댔다. 예능 PD들에게 서운함을 표한 건 박명수 뿐만이 아니다. 지난해 10월 MBC에브리원 ‘성지순례’로 3년 만에 고정으로 예능에 출연한 김제동은 제작발표회에서 그동안 방송 활동을 자제한 이유를 묻자 "내가 외출을 자제한 이유는 다 예능 PD들의 책임이다. 절 부르지 않았다"고 농담했다. 이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기에는 개랑 같이 살고 있고, 데리고 나갈 아이들도 없다. 부부 프로그램도 못 나가고 맞는 콘셉트가 없었다. 그래서 성직자 프로그램에 나오게 됐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박명수 "대사 4줄에 NG만 40번, 욕심 많고 능력 없다고 하더라" ('사당귀')

    [종합] 박명수 "대사 4줄에 NG만 40번, 욕심 많고 능력 없다고 하더라" ('사당귀')

    박명수가 아이디어 회의부터 피자 회식까지 후배들과 함께한 개콘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지난 28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242회는 전국 시청률 4.9%를 기록했다.KBS 연구동을 찾은 박명수 보스는 열정적으로 ‘개그 콘서트’ 아이디어 회의 중인 후배들에게 “옛날 생각나서 눈물이 나려고 한다”라고 인사했다. 개그 콘서트를 이끄는 김상미 PD와 이재현, 문승원 PD와 인사를 나눈 뒤 후배들의 리허설 참관에 나섰다. ‘미운 우리 아빠’ 리허설을 보며 웃다가도 김상미 PD의 표정 변화에 급히 정색하는 박명수. 김상미 PD가 “너무 뻔해서 앞으로 뭐가 없을 것 같다”라며 걱정하자, 박명수는 “내가 해볼게”라며 후배들의 구원투수로 나섰다.하지만 시작과 동시에 발음이 꼬여 NG를 냈다. “리허설은 못 해도 본 방송만 잘하면 모든 게 용서된다”라며 큰소리를 쳤다. 인기 코너 ‘소통왕 말자 할매’의 주역 김영희와 정범균의 리허설. 김영희와 티키타카를 주고받던 박명수는 냉정한 김상미 PD의 표정을 살피다 초조해지자 ‘호통 명수’로 변신, “며칠 뒤 아내 생일에 무슨 선물을 해야 할까요?”라는 문승원 PD의 고민에 “잊어”라는 답변으로 폭소를 안겼고, “곧 아기가 태어나는데 집이 좁아 걱정”이라는 이재현 PD에게는 “애를 작게 낳아”라는 유쾌한 솔루션을 전했다. ‘니퉁의 인간극장’ 리허설이 못마땅한 김상미 PD와 후배들의 눈치를 살피던 박명수는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1인 2역 열연을 펼치며 출연까지 확정했다.예능 베테랑다운 저력을 과시한 박명

  • [종합] 박명수, 재산 300억설에 극구 부인…"50억은 있는데"

    [종합] 박명수, 재산 300억설에 극구 부인…"50억은 있는데"

    방송인 박명수가 재산 300억설에 대해 해명했다.지난 26일 할명수 유튜브 채널에서는 '이게 욕이야 칭찬이야.. 악플 사이에 피어난 할명수 댓글(욕찬) 읽기ㅣ할명수 ep.167'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박명수는 댓글 읽기 콘텐츠를 진행했다. 그는 먼저 지난해 공개된 '할명수' 독도 콘텐츠 댓글을 읽었다.박명수는 "독도는 언제나 우리의 땅"이라며 해당 콘텐츠가 정치적이라는 입장에 대해 "그런 건 전혀 없다. 우리 땅 우리가 간 거니까"라고 밝혔다.또 해당 영상을 두고 '박명수를 국회로 보내야 한다'라며 반기는 이들도 있었다. 이에 박명수는 "국회는 언제든지 갈 수 있다"며 "저 국회 가봤다. 국회 가서 할 일이 없다. 국회는 누구나 갈 수 있다. 가서 뭐 해요? 국회 견학만 가는 거다. 저는 그냥 웃음꾼으로 남아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이어 "독도는 언제 누가 가도 꼭 이런 말이 있다. 오늘 독도에 가도 '진짜 이런 시기에', 1년 전에 가도 '진짜 이런 시기에', 항상 이 얘기가 나온다"고 말했다.그는 "독도만 가면 타이밍이 맞았다는 둥 매번 그러는데, 여러분 독도 편하게 다녀와라. 시기적절한 게 아니라 우리의 땅이니까 아무 때나 가면 된다. 우리는 타이밍 보고 간 게 아니다"고 이야기했다.더불어 "그리고 독도에 가지도 못했다. 울릉도 가는 배에서는 잘 잤네. 웨이브를 주니까 사람이 물침대에 있는 것 같더라"면서 "잠 안 올 때 울릉도행 배를 타라"고 했다.한편, 박명수는 '박명수 재산이 300억이 넘는다'는 댓글에 대해 "이렇게 됐으면 좋겠다. 이거 아니다. 한경호 전무도 안다. 이

  • 박명수 "유재석→강호동, '개콘' 출연해라" 외친 이유 ('라디오쇼')

    박명수 "유재석→강호동, '개콘' 출연해라" 외친 이유 ('라디오쇼')

    방송인 박명수가 유재석, 김숙, 강호동, 정준하 등에게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라고 이야기했다.2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가 KBS '개그콘서트'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이날 박명수는 "어제 제가 '개콘'에 나갔는데, 창피해서 본방송은 못 봤다"고 말하며 웃었다.이어 "사실 이제 공개 코미디 프로가 이제 없다. '개콘'이 사라지면 대한민국 코미디 시장이 사라진다"고 덧붙였다.박명수는 "유재석, 정준하, 강호동, 김숙 등도 한 번씩 '개콘'에 나와서 후배들에게 기운을 넣어주면 힘이 될 것 같다"고 바람을 내비쳤다.'개콘' 후배들을 위해 간식 차도 선물했다고. 박명수는 "다음 주 녹화 때 제가 간식 차를 쐈다. 고가의 간식 차를 쐈다"고 셀프 미담을 공개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 박명수, 영하 12도 추위도 이긴 EDM 열정…스모크 챌린지까지 ('사당귀')

    [종합] 박명수, 영하 12도 추위도 이긴 EDM 열정…스모크 챌린지까지 ('사당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박명수가 영하 12도 추위도 이긴 열정을 보여줬다.지난 21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241회에서는 10년 차 라디오 DJ 박명수가 ‘2023 서울 라이트’ 빛 축제가 열린 광화문에서 공개방송을 진행했다. 공개방송 당일, 올해 들어 가장 추운 영하 12도 날씨라 관객 모객도 어려운 상황. 설상가상으로 공개방송 30분 전부터 눈까지 펑펑 쏟아져 모두의 한숨이 깊어졌다.하지만 추위를 뚫고 공개방송을 보기 위해 광화문을 찾은 관객이 하나둘씩 객석을 채웠고 시그널 뮤직과 함께 “웰컴 웰컴 웰컴”을 힘차게 외치는 박명수의 목소리와 함께 공개방송이 시작됐다. 첫 게스트 하하가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는 사이 기침을 하며 대기실에 들어온 박명수는 다음 순서를 체크하며 준비를 이어갔지만 정작 무대에 올라가 꼭 해야 하는 협찬 멘트는 뒷전이고 게스트와의 근황 토크만 이어가 제작진을 조마조마하게 했다.스텔라장, 빅나티, 폴킴, 웬디 등 최고 가수들의 무대가 끝난 뒤 박명수는 마지막 게스트 다이나믹 듀오와 한 무대에서 스모크 챌린지까지 도전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엔딩 무대에 오른 박명수는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에 힘입어 ‘바다의 왕자’ 등 히트곡 메들리와 함께 EDM 디제잉 파티를 이끌며 관객들을 뛰게 했다. 관객들의 앵콜 요청이 쏟아지자 ‘바보가 바보에게’를 부르는 감미로운 팬서비스까지 선물하며 성황리에 공개방송을 끝마쳤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공개 방송 출연료를 제작진과 나누겠다는 공약까지 공개되며 제작진을 웃게 만든 박명수 보스의 다음 활약에도 기대

  • 박명수, 죽지 않은 야망男…전현무 저격? "미래의 내 자리"('사당귀')

    박명수, 죽지 않은 야망男…전현무 저격? "미래의 내 자리"('사당귀')

    박명수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MC 자리에 대한 야망을 드러낸다.오는 21일 방송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41회는 박명수가 새로운 보스의 등판을 알린 지 단 일주일 만에 MC 자리를 원한다는 속마음을 내비치며 숨겨진 야망남의 면모를 드러낸다. 박명수가 날린 뜻밖의 선전포고에 깜짝 놀란 전현무는 그에게 "우리 셋 중 누구의 자리를 원하냐?"라고 묻는다. 이에 박명수는 "제일 먼저 비워지는 자리"라며 거침없이 야망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급기야 박명수는 '저 자리가 미래의 내 자리'라는 것을 어필하듯이 야망남의 강렬한 눈빛으로 누군가를 뚫어질 것처럼 바라보며 그를 진땀으로 흠뻑 젖게 했다고. 과연 박명수가 호시탐탐 노리는 MC 자리는 어디일지, 박명수는 본인의 바람대로 그 자리를 꿰차며 야망 실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그런가 하면 박명수가 전현무에게 진한 가족애를 갈구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명수는 전현무가 본인의 말실수에 연이어 박장대소를 터트리자 "새 가족이 됐으면 따뜻하게 안아줘요"라며 요구해 박명수의 극명한 온도 차가 모두를 배꼽 잡게 했다고 전해졌다.나아가 박명수는 전현무에게 서로 돕고 살자는 상생 품앗이를 제안하는가 하면 '호텔 아저씨' 김헌성에게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오래 못 하시겠네요"라며 걱정을 내비친다고 해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호기심을 유발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연초부터 일자리 잃어…모델 오디션봤다" 홍진경, '홍김동전' 폐지 후 모델 행보 이어가나 [TEN이슈]

    "연초부터 일자리 잃어…모델 오디션봤다" 홍진경, '홍김동전' 폐지 후 모델 행보 이어가나 [TEN이슈]

    방송인 겸 사업가 홍진경이 '홍김동전' 폐지에 대한 심경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홍진경은 14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전화연결을 통해 '홍김동전' 종영에 대해 언급했다.이날 홍진경은 “연초부터 일자리가 하나 날아갔다. 홍김동전’이 없어졌다”고 운을 띄웠다. 앞서 KBS2 예능 ‘홍김동전’은 오는 18일 약 1년 반 만에 종영을 앞두고 있다. 그러면서 홍진경은 김치 사업이 성공적으로 미국에 진출했다고 언급했다. 홍진경은 “김치 사업이 미국에 진출했는데 매출액은 괜찮다. 연초부터 일자리도 날아갔는데 김치라도 잘 팔려서 다행이다. 대박은 아닌데…미국에는 조그맣게 진출한 것”이라고 말했다.홍진경이 경영하고 있는 김치 사업은 크게 성공해 누적 매출액이 3100억 원(2023년 초 기준)에 달한다. 연 매출은 평균 180억 원 정도라고 알려져있다. 이에 박명수는 "가진 거 없이 모델로 시작했는데 사업부터 예능까지 잘 돼서 너무 대견하다"고 칭찬했고 홍진경은 “일자리가 없어졌는데 왜 저한테 모든 걸 다 갖고 있다고 하냐”라고 민망해했다.박명수는 "항상 제 생각을 많이 해주더라. 홍진경 씨가 '오빠 이번에 세금 얼마 낼 텐데 돈은 있나 모르겠어'라고 걱정한다. 속으로 '네가 왜 내 세금을 걱정하냐'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홍진경은 "명수 오빠 많이 생각한다. 제 친구 집이 오빠네 집 근처라 집을 지나갈 때마다 항상 올려다본다. 집이 많이 크더라. 사치스러운 집을 지나가면서 오빠의 양도소득세, 종합소득세, 재산세, 부동산세를 많이 걱정한다"며 너스레 떨

  • 박명수 "3억대 R사 애마 타고 다녔다" 재력 과시 ('사당귀')

    박명수 "3억대 R사 애마 타고 다녔다" 재력 과시 ('사당귀')

    박명수와 ‘4성급 호텔 보스’ 김헌성이 첫 만남부터 티키타카 보스 케미를 폭발시킨다.14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박명수가 10년 차 구력에 빛나는 라디오 보스로 출사표를 던진 알린 가운데 ‘4성급 호텔 보스’ 김헌성과 쉴 새 없이 티키타카 케미를 펼치며 최강 보스 연합을 맺는다.이날 박명수는 VCR을 보며 폭풍 리액션을 선보이는 본인과 달리 김헌성이 소심한 리액션을 선보이자 관심의 촉을 세운다. 이에 박명수는 김헌성을 ‘사당귀’의 리액션 요정으로 만들겠다는 당찬 각오를 폭발시키듯 연신 김헌성에게 “죄송한데 호텔 아저씨 좀 웃어요”, “호텔 아저씨 말 좀 해요”라고 호통하며 남다른 관심을 드러낸다.급기야 김헌성의 일거수일투족에 신경 쓰던 박명수는 “계속 이러면 호텔 옆에 무인텔 하나 차릴 수 있어요”라며 그와 관계를 맺고자 하는 욕망을 거침없이 드러내는 등 김헌성에게 치근덕대는 껄떡 명수의 면모를 드러내 스튜디오를 포복절도하게 했다는 후문.이런 가운데 박명수와 김헌성이 동일한 관심사로 돈독한 보스 관계를 형성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두 사람의 두 눈을 반짝이게 한 관심사는 바로 슈퍼카. 앞서 김헌성은 국내에 한 대 있는 슈퍼카를 소유하고 있다고 밝히며 높은 관심을 모았던 가운데 박명수 또한 “지금껏 탔던 차 중 제일 비싼 차는 R사의 3억 5천짜리 차”라고 고백한 것. 급기야 김헌성은 박명수에게 “저희 호텔 모터쇼에 재능 기부 좀 해주세요”라며 행사 품앗이 제안에 나섰다고 해 두 사람의 품앗이가 성사될 수 있을지 궁금증과 관심을

  • 박명수 "내가 번 돈으로 전현무 월급 주고 있어" 왜? ('사당귀')

    박명수 "내가 번 돈으로 전현무 월급 주고 있어" 왜? ('사당귀')

    MC 전현무가 박명수의 도발에 선전포고를 날린다. 14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전현무가 박명수의 도발에 선전포고를 날리며 두 사람의 대립각이 형성된다. 라디오 보스로 첫 출격을 알린 박명수는 출연과 동시에 10년 차 라디오 DJ 쥐팍의 위엄을 폭발시킨다. 그도 그럴 것이 박명수의 라디오는 공중파 동 시간대 청취율 1위는 물론 화제성 1위, 127%의 광고 완판을 자랑한 것.출연진의 쏟아지는 감탄 속에 박명수는 “내가 번 돈으로 전현무에게 월급 주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더니, 급기야 “난 전현무와 다르다. 전현무가 대본을 숙지하는 대본파라면, 나는 자유분방한 MZ파”라고 화제성 1위의 이유로 본인만의 진행 방식을 언급해 웃음을 안긴다고.이에 스튜디오에서는 “둘이 라디오로 한 번 붙었으면 좋겠다”라는 말과 함께 두 사람의 경쟁을 부추기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돋운다. 결국 전현무는 “동 시간대에 라디오 하면 내가 박명수 이기지. 라디오는 재미로만 하면 안 돼”라고 강력한 선전포고를 내뱉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과연 박명수가 전현무의 선전포고를 받아들였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이와 함께 10년 차 라디오 DJ 박명수의 일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박명수는 “대본을 잘 안 본다. 대본은 참고만 할 뿐”이라며 대본 따위 필요 없는 자신감을 내비친다. 하지만 “유일하게 대본 보는 순간은 오프닝”이라면서 “8년 동안 오프닝 때 더듬어서 차라리 대본을 보고 쭉 읽는 게 낫더라"라고 뜻밖의 이유를 밝혀 모두를 배꼽 잡게 했다는 후문.전현무가

  • 박명수, 웃픈 경험담? "MC도 못하면 퇴출당해야" ('사당귀')

    박명수, 웃픈 경험담? "MC도 못하면 퇴출당해야" ('사당귀')

    박명수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새로운 보스로 합류한다.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14일 ‘사당귀’ 본 방송을 앞두고 박명수가 2024년 청룡의 해 갑진년을 여는 새로운 보스로 출격 소감을 밝힌다. 특히 이번 출연은 KBS2 ‘해피투게더 3’ 이후 6년 만의 정규 예능 프로그램 복귀인 만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더욱 기세를 탈 박명수의 활약에 관심이 높다.이날 박명수는 “본인은 어떤 보스냐?”라고 묻는 말에 “난 겉은 까칠하지만, 속은 따뜻한 보스”라고 자화자찬하며 겉바속촉의 매력을 발산한다. 이와 함께 ‘사당귀’의 라디오 보스로 출격하게 된 박명수는 “이제 내 나이가 PD들 나이보다도 많다. 거의 국장급”이라며 예능 외길 31년이자 라디오 DJ 10년에 빛나는 구력을 뽐내 이목을 집중시킨다고. 급기야 박명수는 “내가 똥오줌도 못 가리던 전현무를 가르쳤었다”라고 덧붙이며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를 제대로 보여줘 전현무와 출연진의 배꼽을 잡게 했다고.이날은 특히 박명수가 “내가 KBS를 먹여 살리는 중”이라는 너스레와 함께 “MC도 본인의 역할을 못 하면 퇴출당해야 한다”라며 예능 선배로서 따끔한 일침을 가해 출연진의 두 귀를 쫑긋 세우게 한다. 이에 전현무가 “본인의 경험담”이냐고 되묻자, 박명수는 별안간 꿀 먹은 벙어리가 된 듯 말을 잇지 못하는 등 예능 선배의 웃픈 경험담을 전한다.뿐만 아니라 박명수는 ‘사당귀’ 녹화가 끝난 뒤 &l

  • 박명수 "지드래곤 섭외? 전화 400통은 해야 가능" ('라디오쇼')

    박명수 "지드래곤 섭외? 전화 400통은 해야 가능" ('라디오쇼')

    방송인 박명수가 지드래곤의 섭외는 어렵다고 전했다.9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방송인 김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음악 듣기 평가에서 가수 지드래곤의 '하트브레이커'가 문제로 나왔다. 이에 'PD가 지드래곤이 라디오 게스트로 출연하기를 소망해 문제로 출제한 것 같다'는 말이 나왔다.박명수는 "지드래곤은 전화 한 통이면 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곧바로 "전화 한 통으로는 안 나오고 400통 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어 박명수는 "지드래곤 새로운 노래가 나오면 나올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박명수, '사당귀'로 6년 만에 KBS 정규 예능 복귀…거성엔터 대표 소신발언 쏟아질까

    박명수, '사당귀'로 6년 만에 KBS 정규 예능 복귀…거성엔터 대표 소신발언 쏟아질까

    박명수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해피투게더 3’ 이후 6년 만에 정규 예능으로 KBS에 복귀한다.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최고 시청률이 8.1%까지 치솟아 87주 연속 동 시간대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KBS 간판 예능의 위엄을 드러내고 있다.이 가운데 ‘사당귀’ 측은 7일 “박명수가 ‘사당귀’의 새로운 보스로 출격한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특히 이번 출연은 ‘해피투게더 3’ 이후 약 6년 만의 KBS 정규 예능 프로그램 복귀인 만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박명수는 2010년 본인이 설립한 기획사 거성엔터테이먼트의 대표로 출연하는 가운데 ‘사당귀’의 새로운 보스로 선보일 활약에 기대감이 날로 높아진다.박명수가 예능인이 아닌 기획사 대표이자 ‘사당귀’의 새로운 보스로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높이는 동시에 MC 전현무와 함께 보여줄 환상의 티키타카 또한 호기심을 자아낸다.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5분 방송.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임영웅, 최고 가수지만 이건 좀"→"생색내기용"…박명수, 비호감 극복한 '호감 호통러'[TEN피플]

    "임영웅, 최고 가수지만 이건 좀"→"생색내기용"…박명수, 비호감 극복한 '호감 호통러'[TEN피플]

    박명수가 속시원한 사이다 지적을 이어가고 있다. 과거 비호감 이미지를 씻어내고 '호감 호통러'로 활약하고 있다.박명수는 최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소신 발언으로 주목 받았다. 한 청취자는 아이와 연탄봉사 가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고 싶은데, 봉사한 티가 나서 올릴지 말지 고민이라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당연히 올리셔라. 다른 것도 아니고 봉사한 걸 올리는데 그걸 보면서 욕하는 사람이 있을까. 욕하는 사람은 남을 위해 뭘 하나. (봉사)하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며 격려했다.그러면서 "그런데 그건 좀 아닌 것 같다. 정치 쪽에 계시는 분들이 사진 찍으려고 가서 흉내만 내는 거"라며 "요즘은 그런 시대가 아니다. 국민들도 생색내기용인 거 다 안다"고 쓴소리했다.박명수는 암표 문제에 대해 일침한 적도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개최 중인 임영웅 콘서트의 티켓이 원가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판매하는 암표상으로 인해 공연 관람을 원하는 팬들만 애꿎은 피해를 보고 있다. 임영웅뿐만 아니라 많은 가수들이 암표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황. 850만 원짜리 임영웅 콘서트 암표도 있다는 사실을 들은 박명수는 "임영웅이 너무 보고 싶은데 경제적 여유가 있어서 사서 보면 안 되나"라고 물었다. 이는 불법이라는 사실에 "가고 싶은 간절한 마음은 이해되지만 그런 불법적으로 만들어진 티켓을 구매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강조했다.반성문 작성으로 범죄자들이 감형받는 사례에 대해서도 일침했다. 박성문을 제출하면 형량이 감량된다는 이야기를 들은 박명수는 "그렇게 하면 반성문 안 쓸 사람이 어디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