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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명수, 데이식스 영케이 '박라인' 영입…"나랑 있으면 순간은 즐거워" ('사당귀')

    박명수, 데이식스 영케이 '박라인' 영입…"나랑 있으면 순간은 즐거워" ('사당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박명수가 ‘박라인’ 1호 멤버로 데이식스 영케이를 낙점한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순간 최고 시청률 6.4%를 기록, 101주 연속 동 시간대 예능 1위의 기록으로 프로그램의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 가운데 오늘(14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박명수가 최근 창단한 박라인의 1호 멤버로 데이식스의 영케이를 발탁, 본격적인 영입에 나선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케이는 밴드 데이식스의 멤버이자 아이돌계 저작권료 부자로 재력과 실력을 모두 갖춘 만능 아이돌. 박명수는 영케이를 보자마자 “네가 제일 잘 나가는 아이지?”라며 영업용 미소와 함께 즉석에서 데이식스의 노래를 열창하는가 하면, 영케이의 옆자리를 사수하며 대놓고 호감을 드러낸다. 급기야 박명수는 영케이가 아이돌 저작권수 4위라는 것을 듣자마자 그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기 위해 “나랑 같이 있으면 순간은 즐거워”, “유재석 보다 내가 더 인간미 있어”라며 매력 어필에 박차를 가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하지만 이런 박명수의 마음을 아는 듯 모르는 듯 영케이는 “’놀면 뭐하니’에 나왔을 때 재석이 형이 잘 챙겨주셨다”라며 유재석과의 돈독한 관계를 드러내는 등 유재석과 박명수 사이에서 은근히 줄타기하며 박명수의 애간장을 태운다고. 과연 박명수는&n

  • 박명수, 파도 파도 미담뿐…"대학가라고 월급 더 줘→덕분에 취업·결혼" [TEN이슈]

    박명수, 파도 파도 미담뿐…"대학가라고 월급 더 줘→덕분에 취업·결혼" [TEN이슈]

    방송인 박명수가 과거 치킨집 운영했을 당시의 미담이 전해졌다.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박명수 치킨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작성한 누리꾼은 "예전에 '무한도전' 전 박명수가 일명 '쭈구리' 시절 치킨집 하실 때 알바했었다"면서 당시를 회상했다.이어 작성자는 "전 내성적이고 작고 뚱뚱한 못생긴, 요즘 말로 찐따처럼 생겨서 그동안 여러 가게 면접을 봤지만 매번 떨어졌다. 그날도 면접 보러 오라고 해서 갔는데 박명수가 직접 면접을 봤다. 사실 그때 박명수 얼굴이 너무 무서웠고 말투도 굉장히 냉소적이었다"고 떠올렸다. 면접 당시 박명수가 작성자에게 아르바이트를 하는 이유를 물어봤다고. 이에 작성자는 "저는 '동생 학비 마련하려고 한다. 집안 형편상 둘 다 대학에 다닐 수 없다. 동생은 저와 다르게 똑똑하고 공부도 잘하고 잘생겨서 대학에 가는 게 맞는 것 같다. 그래서 전 고등학교 졸업해서 바로 일 시작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고 말했다. 이후 박명수는 작성자에게 수능 점수를 묻고 바로 채용했다고 한다. 그렇게 일을 시작했다는 작성자는 "둘째 날엔 2만원 주시면서 머리를 자르고 오라고 하셨고, 매번 바쁠 때면 저를 연장 근무시키면서 택시비를 주셨다. 택시비를 너무 많이 주시고는 '야.내가 사장이야 주는 대로 받아! 빨리 꺼져'라고 화내기도 했다"고 전했다. 일부러 연장 근무도 시키고, 택시비도 더 챙겨주는 걸 알았다고. 또한 박명수는 작성자가 첫 월급을 탈 당시 30만원이나 더 줬다고 했다. 당시 작성자에 박명수가 "장사도 안 되는데 더 준 거니까 앞으로

  • '54세' 박명수, 저질 체력 고백 "이 깨물고 간신히 2개"('라디오쇼')

    '54세' 박명수, 저질 체력 고백 "이 깨물고 간신히 2개"('라디오쇼')

    박명수가 저질 체력을 고백했다.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김태진과 함게 청취자들의 고민을 듣고 답변하며 소통했다.한 청취자는 "턱걸이 10개 목표로 운동 중이다. 금방할 줄 알았는데 2년 걸렸다. 다음에는 15개 해낼 것"이라고 사연을 전했다. 박명수는 "나는 2개 한다. 15개 하는 거면 근력이 좋은 거다. 나는 이 깨물고 간신히 2개 한다"고 털어놨다.또 다른 청취자는 "올해 팔순이신 어머니가 얼마 전에 학교에 입학했다"며 "중학교 과정을 배우신다. 친구도 많이 사귀고 재밌게 다니면 좋겠다"고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대단하신 분이다. 나이 들고 연륜이 있다 해도 배움에는 나이가 소용 없다. 뭔가를 배우면 사람이 젊어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다 같이 공부하자. 공부를 안 하면 사회에서 살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 KBS 쿨FM에서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박명수, 박라인 창단 "김태호·나영석 PD 내 라인이라 생각" ('사당귀')

    박명수, 박라인 창단 "김태호·나영석 PD 내 라인이라 생각" ('사당귀')

    방송인 박명수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박라인의 창단을 알린다.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순간 최고 시청률 7.1%를 기록, 99주 연속 동 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하며 변함없는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31일 방송되는 ‘사당귀’를 통해 박명수가 유라인(유재석 라인), 강라인(강호동 라인)을 잇는 박명수 라인 박라인을 창단한다고 해 관심을 자아낸다. 이날 박명수는 “박라인에 누가 있냐?”라는 질문에 “아직 저만 있고, 제가 제일 잘 되고 있어요”라고 대답해 모두를 빵 터지게 한 가운데 “김태호 PD와 나영석 PD도 제 라인이라고 생각해요”라며 두 사람 영입에 대한 바람을 은근슬쩍 드러냈다는 후문.급기야 박명수는 전현무와 김숙에게 “들어오실래요?”라며 박라인 영업에 적극적으로 발 벗고 나선다. 이에 김숙은 “저는 숙라인이 있습니다”라더니 “제 밑에 이영자 씨가 있습니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에 전현무는 “영자 누나가 네 밑이야?”라며 반문, 주변의 반응에 김숙이 어떻게 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전현무는 요즘 MZ 사이에서 무라인(전현무 라인)이 뜨겁다고 하자 “기안84와 덱스, 김병현”을 멤버라고 밝혀 끌었다는 후문.그런가 하면 박명수가 본인에 대한 미담을 직접 밝힌다. 박명수는 최근 한국 코미디언협회장에 취임한 김학래 부부의 가게를 방문한 가운데 김학래는 “유재석, 박명수가 코미디언협회 노조비를 지속해서 납부하는 유일한 2인”이라고 칭

  • "그냥 사라지는 것" 박명수→이경규도 울었다, 설 곳 없는 베테랑들 [TEN피플]

    "그냥 사라지는 것" 박명수→이경규도 울었다, 설 곳 없는 베테랑들 [TEN피플]

    최소 경력만 20년인 베테랑 방송인들이 너도나도 고충을 토로하고 있다. 자신을 받아줄 방송이 없다는 것. 출연료를 삭감하겠다고 하기도, 우울증까지 왔다며 저마다의 고충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늘고 있다. 데뷔 44년차, 예능 대부 이경규는 27일 방송된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 요즘 느끼고 있는 감정을 얘기했다. 44년 간 한 주도 쉬지 않고 일한 이경규. 그러나 쉬는 법을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그는 "해외 여행도 촬영으로, 축구도 촬영 차 갔다. 인생 자체가 프로그램으로 살아온 것 같다"면서 그간의 인생을 돌아봤다. 그러면서 최근 방송 트렌드에 많은 변화를 느끼고 위기를 느꼈다고 털어놨다. 이경규는 "(세태가) 많이 바뀌었다. 전국민이 셀럽이 됐다"며 "다 진행자고 싹 다 한다. 우리가 이제 어떻게 해야 되는가, 나의 아이덴티니는 뭐냐 이거다. 우리한테 위기가 왔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에 국민 MC 유재석 역시 같은 생각이라며 공감하기도.  이어 그는 "한 분야에서 오래 일하다보면 인간문화재가 되지 않나. 우리는 한 40년 해도 인간문화재가 안 된다. 그냥 인기가 있냐 없냐로 따진다. 오랫동안 활동해서 인기 떨어지면 그냥 사라지는 거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냥 없어지는 것 같아서 아쉽다. 사실 웃기는 게 어렵다"고 고민하던 그는 "자꾸 하다 보면 뭐가 보일 거다. 그런 믿음을 갖고 생각하게 되면 반드시 좋은 작품 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다시 의지를 다지기도.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출연료 삭감까지 제시한 베테랑도 있다. 박명수는 최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공개적으로 구직 활동을 이

  • [종합]박명수 "BTS 진 인맥 톱30에 나 있어" 한정판 막걸리 30병 중 1병 받아 자랑 ('살롱드립')

    [종합]박명수 "BTS 진 인맥 톱30에 나 있어" 한정판 막걸리 30병 중 1병 받아 자랑 ('살롱드립')

    방송인 박명수가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진과의 친분을 자랑했다.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태호야 나 잘하지?, EP.33 박명수,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영상에서 박명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함께해준 게스트들이 진짜 감사하게도 큰 도움을 줬다. 내가 인생을 막 살지 않았다는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박명수는 "우리 BTS의 진이가 나와줬다. 진이가 나랑 잘 맞더라. 만나면 '안녕하세요 형, 우주 대스타 만나기 힘들죠'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도연은 "독특한 그만의 스타일이 있다"고 공감했다.박명수는 "진이가 군 휴가 나올 때마다 저한테 문자 보낸다. 얼마 전에는 막걸리 30병을 만들었는데 그중 한 병을 주더라. 진의 인맥 30명 안에 낀 거다"라고 자랑했다.또한 박명수는 그의 채널에 등장한 화려한 아이돌 게스트 라인업을 언급했다. 그는 "그룹 블랙핑크의 지수, 에스파, 있지, 르세라핌, 뉴진스 다 나왔다"고 말했고 장도연은 "어떻게 그렇게 다들 찾는 채널이 됐냐"고 질문했다. 장도연의 질문에 박명수는 "편안하게 진행하고 원하는 건 다 해준다. 따뜻하게 환한 미소로 맞이했다. 그랬더니 좋아하더라"고 운을 뗐다.이어 화려한 아이돌 라인업은 매니저의 공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박명수는 "앞에 스님 한 분 계시지 않냐. 우리 한경호 매니저가 불혹이지 않나. 각종 대형 소속사에 친구들이 있고 이들이 승진했을 거다. 그렇게 부탁을 했을 거다. 거의 제 채널은 매니저가 만든 것이나 다름없다"고 칭찬했다.곧이어 장도연은 박

  • 박명수 "가족 안부? 생사만 확인한다"…무슨 일이길래 ('살롱드립2')

    박명수 "가족 안부? 생사만 확인한다"…무슨 일이길래 ('살롱드립2')

    박명수가 바쁜 가족의 근황을 전했다.26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태호야 나 잘하지?, EP.33 박명수,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장도연은 "진심으로 존경하는 개그계 선배"라며 게스트 박명수를 치켜세웠다.가족의 안부를 묻는 장도연의 말에 박명수는 "잘 지낸다. 생사만 확인한다"며 "왜냐하면 아이는 학교 다니느라 바쁘다"면서 무용을 전공해 올해 선화예술고등학교에 입학한 박명수의 딸 민서에 근황을 전했다. 와이프도 일하느라 "다 바쁘고 정신없다"고 이야기했다.박명수는 "요즘은 맞벌이하는 가정이 많다. 어느 때는 얼굴 보고 바로 자고, 먼저 나가면 마주치지 못하고 나가는 경우도 많다"며 바쁜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가끔 술에 취해 들어오면 '누구세요' 그런 적도 있다"며 시트콤 같은 가족의 일상을 밝혔다.그간 어록을 많이 남긴 박명수는 "우리는 매번 꺾이지만, 꺾일 때마다 좌절할 수 없다"며 그것이 우리의 삶이라고 이야기했다. '중요한 건 꺾어도 그냥 하는 마음'이라며 경쟁이 많은 세상 속, 우리는 꺾일 수 밖에 없다는 박명수. 그에 대해 장도연은 "박명수처럼 나의 연예계 30년 차는 어떨까 궁금하다"면서 "박명수처럼 열심히 해야 그렇게까지 될 수 있는 거 아니냐"고 그를 치켜세웠다.장도연은 얼마 전 이경규를 만났다며, 박명수와 이경규 두 사람 모두 높은 연차에도 치열하게 고민하는 모습에 감탄했다면서 "내가 너무 느슨하게 있었구나" 되돌아봤단 사실을 털어놨다. 박명수는 "스스로 놓는 것"도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 경쟁에 치우쳐 스트레스받으면 그

  • 박명수, 1975년생 새아버지 생겼다…"남은 인생 다 바칠 것" ('살롱드립2')

    박명수, 1975년생 새아버지 생겼다…"남은 인생 다 바칠 것" ('살롱드립2')

    박명수가 김태호 PD에 대해 특급 애정을 표현했다.26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태호야 나 잘하지?, EP.33 박명수,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장도연은 "진심으로 존경하는 개그계 선배"라며 게스트 박명수를 치켜세웠다.박명수는 '살롱드립2'를 찾은 이유에 대해 장도연이 아닌 김태호 PD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김태호 PD가 '무한도전'으로 나의 16년을 만들어줬다"라며 고마워했다. 그러면서 "김태호 PD를 아버지라고 할 수 있다"라고 까지 말했다. 이에 장도연은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나이가 어려도 새아버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1970년생 박명수는 김태호 PD보다 5살 많다.박명수는 "김태호 PD가 나의 장점과 활용법을 알고 있다"며 대한 칭찬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나를 캐스팅 하면 인생의 큰 재미를 볼 것이다. 남은 인생을 여기에 다 바치겠다"라며 의욕을 뽐냈다.유재석과 정준하와 가끔 통화한다는 박명수. 그에게 장도연이 통화하면 무슨 이야기를 하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박명수는 정준하에게 "너는 어떻게 잘 안 되냐?"고 물었다며 웃음을 유발했다. 장도연은 정준하가 유튜브에 출연한 덕분에 조회수가 잘 나왔다며 박명수와의 케미스트리를 칭찬하기도 했다.박명수는 2020년 유튜브 채널 '할명수'를 시작했을 당시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처음엔 유튜브를 안 하려고 했다. 그러다가 시대의 흐름이 유튜브 플랫폼으로 확장되는 느낌이 들었다. 남들이 하는 건 같이 하는 게 좋다"며 자연스럽게 채널을 개설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유튜브를 2년만 더

  • 박명수, 의사 러브콜 多…"조만간 시술 예정" ('살롱드립2')

    박명수, 의사 러브콜 多…"조만간 시술 예정" ('살롱드립2')

    박명수가 탈모에 대해 이야기했다.26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태호야 나 잘하지?, EP.33 박명수,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장도연은 "진심으로 존경하는 개그계 선배"라며 게스트 박명수를 치켜세웠다.얼마 전 '모내기 클럽' MC를 봤었다는 장도연에게 박명수는 "진짜 재밌었다"고 토크의 문을 열었다. '모내기 클럽'에 대해 장동연은 "탈모인들이 모여 고민을 나누는 국내 최초 탈모 토크쇼"라고 설명했다.박명수와 장도연은 당시 김광규와도 함께 했다고 말했다. 오후 3시 녹화장에서 졸던 김광규를 목격하고는 박명수가 "아기 잔다"라고 이야기하며 장도연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박명수는 "김광규가 옷도 매일 캐시미어만 입는다. 잠 오는 조명에 캐시미어까지 입으면 졸음이 올 수 밖에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광규는 집에 여유가 없는데 옷은 다 캐시미어다"라고 폭소케 했다.박명수는 "나도 반 탈모다. 조만간 심을 예정이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방송 출연 이후 "의사한테 매일 전화온다. 나의 머리를 시술하기 위해 깨끗하게 손 씻고 준비 하고 있다"며 입담을 뽐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박명수, KBS 新 구원투수 됐다 "시청률 21% 달성→9시 뉴스 섭외" ('사당귀')

    박명수, KBS 新 구원투수 됐다 "시청률 21% 달성→9시 뉴스 섭외" ('사당귀')

    방송인 박명수가 브랜드 평판 4위에 빛나는 ‘제14의 전성기’를 맞이한다.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순간 최고 시청률 6.7%를 기록하며 98주 연속 동 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 프로그램의 변함없는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오늘(24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박명수가 “내가 KBS를 살리고 있는 중”이라면서 2024년 3월 예능 방송인 브랜드 평판에서 유재석, 이효리, 신동엽을 이어 4위의 위엄을 폭발시킨다. 특히 박명수는 “최근 9시 뉴스 섭외도 들어왔다”라며 본인이 떴다 하면 화제가 되는 파급력을 스스로 인정하는 등 ‘제14의 전성기’를 과시했다는 후문.이 가운데 최근 박명수가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카메오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관련해 박명수는 “내가 출연한 회차의 시청률이 무려 21%를 기록했다”라며 한층 의기양양해진 면모를 뽐낸다고. 그 와중에 박명수가 애드리브의 귀재이자 대본 암기력 제로(0)를 입증했다고 해 무슨 사연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무엇보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을 연출하는 김형일 감독은 무려 26년 경력의 베테랑. 여기에 주인공 유이 또한 박명수에게 “저희 감독님 애드리브 안 좋아하세요”라며 애드리브를 피하라고 신신당부한다. 결국 박명수는 대본 벼락치기에 나서지만, 리허설과

  • 유재석·이효리·신동엽 다음 박명수…"5월 전까지 출연료 30% 할인 가능"('사당귀')

    유재석·이효리·신동엽 다음 박명수…"5월 전까지 출연료 30% 할인 가능"('사당귀')

    박명수가 브랜드 평판 4위에 빛나는 제14의 전성기를 맞이한다.24일 방송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박명수가 "내가 KBS를 살리고 있는 중"이라면서 2024년 3월 예능 방송인 브랜드 평판에서 유재석, 이효리, 신동엽을 이어 4위의 위엄을 폭발시킨다. 특히 박명수는 "최근 9시 뉴스 섭외도 들어왔다"라며 본인이 떴다 하면 화제가 되는 파급력을 스스로 인정하는 등 제14의 전성기를 과시했다는 후문이다.박명수는 최근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카메오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내가 출연한 회차의 시청률이 무려 21%를 기록했다"라며 한층 의기양양해진 면모를 뽐낸다고. 그 와중에 박명수가 애드리브의 귀재이자 대본 암기력 제로(0)를 입증했다고 해 무슨 사연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무엇보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을 연출하는 김형일 감독은 무려 26년 경력의 베테랑. 여기에 주인공 유이 또한 박명수에게 "저희 감독님 애드리브 안 좋아하세요"라며 애드리브를 피하라고 신신당부한다. 결국 박명수는 대본 벼락치기에 나서지만, 리허설과 동시에 첫 대사부터 머릿속이 백지상태가 되는 울렁증이 도져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고.박명수는 "과거 드라마 '이산' 촬영 당시에도 이병훈 감독님한테 정말 많이 혼났다. 그때 대사가 지금도 기억난다. 결국 유재석에게 배역을 뺏겼다"라며 웃픈 경험담을 고백한다. 과연 박명수는 호랑이 감독에 맞서 애드리브로 살아남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그런가 하면 박명수는 "5월 전까지는 출연료 할인 기간이다. 30% 할인 가능하다. 5월

  • 서경석, 30년 얽힌 '박명수·조혜련' 열애설 직접 입 열었다 ('사당귀')

    서경석, 30년 얽힌 '박명수·조혜련' 열애설 직접 입 열었다 ('사당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서경석이 장안의 화제를 모았던 박명수, 조혜련 열애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연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순간 최고 시청률 7.7%를 기록하며 97주 연속 동 시간대 전 채널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등 프로그램의 변함없는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오늘(17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서경석이 30년 동안 지독하게 얽힌 박명수, 조혜련의 열애설에 관해 입을 연다고 해 도파민 상승을 예고한다. 서경석이 “누나가 나에게 고백한 적은 없다”라고 입을 떼자 조혜련은 “경석이가 너무 바빠서 고백을 못 했다”라며 고백의 기회조차 만들 수 없던 웃픈 상황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조혜련은 “대신 경석이 옆에 항상 있던 윤석이에게 경석이를 좋아한다고 고백했는데 윤석이가 끝내 경석이한테 전달하지 않더라”라며 사랑 고백이 전달되지 못한 가슴 아픈 사연을 고백한다고. 이에 서경석은 “사실 윤석이가 누나를 좋아했어”라고 이윤석이 조혜련의 고백을 함구할 수밖에 없었던 사실을 뒤늦게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또한 조혜련은 이혼 후 탁재훈, 김구라, 지상렬을 재혼 상대로 생각한 적 있다고 밝힌다. 이 와중에 박명수가 “난 (재혼 상대로) 생각도 없었던 거야?”라며 궁금해하자, 조혜련은 “명수야, 너는 내가 꿈에 그

  • 박명수 "나 자신 추접스러워…골룸 분장한 조혜련 존경" ('사당귀')

    박명수 "나 자신 추접스러워…골룸 분장한 조혜련 존경" ('사당귀')

    방송인 박명수가 조혜련, 서경석과 30년 만에 동창회를 가진다.오는 17일 방송되는 ‘사당귀’를 통해 박명수, 조혜련, 서경석이 30년 만에 동창회를 개최한다고 해 세 사람이 어떤 추억의 대화를 나눴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울 엄마’는 1970년대 판자촌 배경의 싱글맘 모자 이야기를 다루며 세 사람을 스타덤에 올린 인기 개그 코너. 특히 김숙은 서경석에 대해 “MBC의 서경석, KBS의 박수홍, SBS의 신동엽이 1990년대 남자 코미디언 트로이카로 불렸다”라며 나는 새도 떨어트릴 정도로 상당했던 인기를 증언했다.오랜만의 안부 인사를 나누기가 무섭게 조혜련은 “다음 결혼은 없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사랑하고 있다”라며 매콤한 근황을 밝혀 모두를 빵 터지게 한다. 이와 함께 서경석은 “90년대 당시 공채 코미디언은 1년간 직원으로 재직했는데 기본급으로 40만 원을 받고 출연할 때마다 수당 2만 원을 받았다”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한편 서경석은 2021년 공인중개사 시험에 최종 합격한 데 이어 최근에는 46억 건물주가 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이에 박명수는 자신이 한때 도전했던 공인중개사 시험에 언급하면서 “나도 기술을 배워보고 싶어서 70만 원에 공인중개사 책을 샀는데 3일 만에 찢었다.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더라”라며 포기해야 했던 웃픈 경험담을 전한다. 이에 서경석은 “명수야 시험 다시 봐. 내가 잘 보는 법 알려줄게”라며 자격증의 아버지다운 면모를 보이는 등 세 사람의 근황 토크가 일순간 부동산 상담으로 변모하는 진풍경이 그려진다.그런가 하면 박명수가 동갑내기 절친 조혜련을 리스펙트한다. 박명수는 “조혜련은 역사

  • "푸바오 반환 마음 아파…韓 잊지 않았으면" 박명수, 푸바오 반환에 진한 아쉬움 [TEN이슈]

    "푸바오 반환 마음 아파…韓 잊지 않았으면" 박명수, 푸바오 반환에 진한 아쉬움 [TEN이슈]

    방송인 박명수가 푸바오의 반환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가 자국민들의 사랑을 받앗지만 4월 초 중국으로 이동을 앞두고 있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박명수는 자신을 '푸바오'라고 소개한 사연자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마음이 아프다. 사육사 할아버지와 헤어질 때 마음이 어떨지"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떠났다가 다시 한국에 오면 안되나"면서 "국민들이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중국에 가다가도 건강하게 잘 지내면서 한국의 냄새를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미련을 내비쳤다. 또한 박명수는 "곧 여름이 온다"면서 "이제 다들 반팔 걸치면 바로 여름인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겨울이 보통 비수기라는 박명수는 "나는 DJ를 하니 여름에 페스티벌이 많아서 여름이 성수기다. 얼른 여름이 되어서 '바다의 왕자'를 부르고 싶다"고 소망했다.이어 "요새 중학생들은 '바다의 왕자'를 부르면 어떤 곡인지 모르더라"면서 "그래서 빨리 신곡을 내고 싶다.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푸바오는 다음달 4일 중국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청하 "활동하며 번아웃 겪기도, 나를 더 채우고 배우고파"('라디오쇼')

    청하 "활동하며 번아웃 겪기도, 나를 더 채우고 배우고파"('라디오쇼')

    가수 청하가 번아웃을 겪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11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가수 청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청하는 앨범 발매를 앞두고 박명수를 만났다. 박명수는 "'할명수'에 나와서 사진을 찍어줬던 기억이 있다"라고 이야기했고, 청하는 "요즘 광고주분들께 기획안이 올 때 그 사진이랑 함께 온다. 많은 분이 찐으로 좋아하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벌써 12시'라는 곡에 대해 청하는 "지금의 나를 있게 해 준 곡이다. 그때 당시 굉장히 바빴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후, 어머니를 해외여행 보내드렸다는 청하의 말에 박명수는 "청하 양의 어머니가 되고 싶다"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그동안 번아웃을 겪기도 했다는 청하는 "조금 더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찾아뵙고 싶은데 그렇게 하기엔 제 능력이 부족한 거 같았다. 바로 새 음악으로 복귀하기보다 나를 더 채우고 배우고 싶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이후, 박재범의 소속사 MORE VISION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청하는 "박재범 오빠가 감사하게도 연락을 주셨다. 가요계 직속 대선배인데다, 롱런하고 계시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신다. 제가 생각한 건 대체 불가의 느낌"이라고 언급했다.또한 박명수는 "얼마 전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기사가 있었다"라며 은퇴 관련 기사들을 언급하기도 했다. 박명수는 "제 뜻은 그런 은퇴가 아니었다. 와전된 것 같다. "난 90대에 KBS 무대에서 일하다가 쓰러져서 산재 받는 게 꿈이다. 한마디로 무대 위에서 쓰러지고 싶다는 얘기다"라고 이야기했다.한편 청하는 2016년 아이오아이로 데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