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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 포토] 곽동연 '파이팅은 진지하게'

    [TEN 포토] 곽동연 '파이팅은 진지하게'

    배우 곽동연이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영웅'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윤제균 감독의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정성화, 김고은, 조재윤, ,나문희, 배정남, 이현우, 박진주 등이 출연하며 오는 21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곽동연, 천재 피아니스트 된다…2022년 알차게 채운 다작 배우

    곽동연, 천재 피아니스트 된다…2022년 알차게 채운 다작 배우

    배우 곽동연이 2022년을 자신의 시간으로 알차게 채우고 있다.곽동연은 '괴이'를 시작으로 드라마 '빅마우스', 영화 '육사오', 오디오 무비 '극동', '가우스전자'까지. 장르도 캐릭터도 판이한 5편의 작품에 연달아 이름을 올리며, 그야말로 다작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곽동연은 쉼 없이 대중과 만나고 있지만 매번 새로운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배우로서 늘 바라는 것은 매 작품 기분 좋은 충격을 드리는 것이다"라는 목표를 이뤄나가듯, 예상을 뛰어넘는 곽동연의 변신은 언제나 신선하게 다가온다.때로는 절대 악의 얼굴로 보는 이들의 숨통을 조이는가 하면, 때로는 현실에 존재할 것 같은 친근한 면모로 웃음을 유발한다. 이렇듯 곽동연은 상반된 이미지를 위화감 없이 오가며, 꾸준히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그 결과 이름 세 글자만으로도 시청·관람 욕구를 자극한다.곽동연은 최근 종영한 '가우스전자'에서 십분 발휘됐다. 코믹과 로맨스를 자유롭게 오간 연기력은 재미를 최고조로 끌어올렸고, 전체적인 전개를 탁월하게 이끌어가는 타이틀롤로서도 톡톡히 활약했다. 이렇듯 곽동연은 첫 주연작에서 시청자들의 기대를 확신으로 바꾸며, 자신의 진가를 증명했다.곽동연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어 무대까지 섭렵할 예정이다. 음악극 '올드 위키드 송'을 차기작으로 확정, 슬럼프에 빠진 천재 피아니스트 스티븐 역을 맡아 한층 무르익은 감성 열연을 펼칠 것이라고. 아픔이 희망으로 바뀌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 관객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실 전망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고성희, 이소희 질투하더니…곽동연과 두 번째 키스로 ♥ 확인('가우스전자')

    [종합] 고성희, 이소희 질투하더니…곽동연과 두 번째 키스로 ♥ 확인('가우스전자')

    곽동연과 고성희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지난 21일 공개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 7회에서는 첫 키스 이후 진전되는 이상식(곽동연 역), 차나래(고성희 역)의 관계와 아버지에게 사생활이 노출당한 백마탄(배현성 역)의 스파이 색출 작전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우발적인 키스에 싱숭생숭해진 이상식과 차나래는 잠을 설쳤다. 이상식의 눈치없는 연락이 오해를 불러일으켰고, 두 사람은 키스에 의미부여 하지 않기로 결심했다.그러나 이상식은 이미 모해영(이소희 역)보다 차나래가 예뻐 보이는 지경에 이르렀다. 차나래 역시 모해영과 함께 있는 이상식을 보고 질투심을 느꼈다. 서로의 마음을 모른 채 전보다 더 티격태격 싸우던 두 사람은 우여곡절 끝에 또다시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마침내 차나래가 이상식에게 속마음을 고백했고, 이상식 역시 "마음 정리하지 마요"라며 용기를 냈다. 드디어 마음이 통한 두 사람은 두 번째 키스를 이어갔다.그 사이 백조원(김법래 역) 회장에게 회사 생활을 노출당한 백마탄이 스파이 색출에 나섰다. 아버지와 내통하는 사람이 마케팅 3부 내에 있다고 판단한 것.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는 건강미(강민아 역)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감시를 시작하는데, 건강미의 수상한 행동들에 의심이 확신으로 변했다.건강미를 따라 비서도 없이 혼자 미행에 나선 백마탄은 낯선 동네에서 봉변당했다. 때마침 구세주처럼 나타난 건강미가 백마탄을 구했다. 백마탄은 건강미를 보고 심장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또한 조직 개편을 앞두고 마케팅 3부에 해체 위기가 찾아왔다. 두려움에 떨며 임원실로 향한 팀원들에게 뜻밖의 소식이 전해졌

  • 배현성, 낙하선 금수저 아니야? 곽동연→강민아 만능 케미 특채('가우스전자')

    배현성, 낙하선 금수저 아니야? 곽동연→강민아 만능 케미 특채('가우스전자')

    배우 배현성이 드라마 '가우스전자'를 통해 남녀노소 만능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에서 백마탄 역의 배현성이 누구와 붙어도 명장면을 탄생시키며 환상의 케미 본능을 발휘하고 있다. 환장 케미, 짝꿍 케미, 티격태격 케미까지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는 백마탄의 3색 케미를 살펴봤다.환장 케미 with 마3부백마탄은 마케팅3부 첫 출근부터 박수갈채를 부르는 자신감 넘치는 말투와 여유로운 태도까지 정체 모를 아우라를 풍기며 눈도장을 찍었다.자연스럽게 선배 이상식(곽동연 역)에게 일을 시키는 임원포스와 백마탄이 어려운 환경에서 자란 것으로 오해한 기성남(백현진 역)의 일방적 호의는 환장의 케미를 만들어냈다. 마3부 선배들의 중구난방 조언들은 백마탄을 더 큰 혼란에 빠트려 신입사원 적응기에 더 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짝꿍 케미 with 김 비서김 비서(김경일 역)와 함께 할 때는 파워그룹 후계자의 있는 그대로 모습으로 또 다른 재미를 책임진다. 출근길에 함께 낙하산을 타고 전세기에서 뛰어내리고, 김 비서가 운전하는 고급 버스에서 계속해서 하차 벨을 누르다 구박받는 등 두 사람의 티키타카가 깨알 웃음을 끌어내고 있다. 우당탕 출근길에 앞으로 또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시청자들의 걱정과 기대를 동시에 모으고 있다.티격태격 케미 with 건강미백마탄의 정체를 알고 있는 건강미(강민아 역)와 술을 마시면 변하는 강미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마탄의 티격태격 케미도 재미 포인트 중 하나다.지난 방송에서 두 사람은 마탄의 게임 실력 향상을 위한 밤샘 특훈을 함께하며 한층 더 가까워졌다. 채무 관계로 시작한 두 사람이지만 가

  • [종합] 고성희, 곽동연 입덕 부정기…'금수저' 배현성의 험난한 신입 생활('가우스전자')

    [종합] 고성희, 곽동연 입덕 부정기…'금수저' 배현성의 험난한 신입 생활('가우스전자')

    고성희가 곽동연에 대해 입덕 부정기를 겪었다.지난 14일 공개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 5회에서는 사랑은 사랑으로 잊으려는 이상식(곽동연 역)과 사공이 많아 산으로 가는 백마탄(배현성 역)의 신입생활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아지즈(김대연 역)의 폭탄 발언 때문에 차나래(고성희 역)는 졸지에 이상식의 애인이 됐다. 이상식에 대한 측은지심으로 차나래가 황당함을 참고 여자친구 행세에 동참했다. 하지만 모해영(이소희 역)은 쉽게 속지 않는 눈치였다.이상식과 차나래는 한바탕 소동 이후 의도치 않게 엮이기 시작했다. 같은 옷을 입고 같은 메뉴를 고르는 등 우연히 겹치는 일들이 반복된 것. 급기야 차나래는 "사랑은 사랑으로 잊으라는 말 있잖아요"라는 이상식의 발언을 엿들은 뒤 그가 자신을 짝사랑하고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백마탄의 기상천외한 행동이 이번 화에서도 어김없이 이어졌다. 회장님과 단둘이 엘리베이터를 탄 그는 셀카를 찍는 담대함으로 기성남(백현진 역)을 기함하게 했다. 회사 생활에 영 적응을 못 하는 그에게 마케팅3부 팀원들이 찾아와 주옥같은 조언을 쏟아냈다. 무조건 평범하게 행동하라는 건강미(강민아 역)와 비범해야 한다는 이상식, 선배 말은 듣지 말라는 김문학(백수장 역)과 선배 말은 녹음해야 한다는 성형미(고우리 역), 선배와 거리를 둬야 한다는 차나래까지.정신없는 뱃사공들 때문에 신입 교육은 점점 산으로 향하고 백마탄은 혼란에 빠졌다. 그 와중에 파워그룹 인공지능 스피커가 백마탄의 목소리를 인식하는 바람에 그의 정체가 탄로 날 위험에 처했다. 이때 건강미가 나타나 힘으로 스피커를 부수며

  • [종합] 곽동연, 고성희와 연인 됐다…이소희 향한 10번째 고백 대작전 실패('가우스전자')

    [종합] 곽동연, 고성희와 연인 됐다…이소희 향한 10번째 고백 대작전 실패('가우스전자')

    곽동연이 시청자들의 눈물 콧물을 쏙 뺐다.지난 7일 공개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에서는 이상식(곽동연 역)의 짝사랑에 대해 그려졌다.이상식의 짝사랑 연대기는 눈물 없이는 볼 수 없었다. 인형탈을 쓰는 수고로움도 마다하지 않은 그의 열 번째 고백 대작전은 수포로 돌아갔기 때문. 오랫동안 좋아한 모해영(이소희 역)이 남자 친구와 함께 약속 장소에 모습을 드러내자 그는 상황을 모면하기에 급급했다. 허둥지둥 도망쳐 온 자신의 처지가 마치 버려진 곰인형 같아 서러워진 이상식의 뜨거운 눈물은 많은 이들의 코끝을 찡하게 했다.김칫국을 거하게 들이켠 이상식 때문에 극 분위기는 180도 반전됐다. 그가 직접 준비했던 커플링을 낀 채, 폴리아모리(두 사람 이상을 동시에 사랑하는 다자간 사랑)라고 밝힌 모해영의 폭탄선언을 사랑 고백이라고 착각했던 것. 이상식은 모해영에게 확실하게 거절당한 것도 모자라 아지즈(스잘킴 역) 때문에 가장 얽히고 싶지 않은 차나래(고성희 역)와 연인 사이가 되어 버리기도 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곽동연, 코믹 포텐셜 제대로…예측불가 엉뚱 핵폭탄('가우스전자')

    곽동연, 코믹 포텐셜 제대로…예측불가 엉뚱 핵폭탄('가우스전자')

    배우 곽동연이 드라마 '가우스전자'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코믹 연기로 포테션을 터트렸다.동명의 인기 웹툰을 실사화한 올레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가 베일을 벗었다. 공개 전부터 관심이 쏟아진 점은 바로 주연을 맡은 곽동연 표 코믹 연기였다.곽동연은 '구르미 그린 달빛'을 시작으로 '빈센조'와 '괴이'에서 강렬한 캐릭터들을 소화해 잊지 못할 임팩트를 남겼다. 그런 그가 영화 '육사오'를 통해 코미디 장르에 도전, 자연스러운 코믹 연기를 펼쳐 영화 속 '핵심 치트키'로 관객의 열띤 호응을 받고 있다. 그렇기에 곽동연이 '가우스전자'에서 선보일 유쾌한 모습에 기대가 모였다.지난달 30일 올레tv와 seezn에서 공개된 '가우스전자'에서 곽동연은 핵폭탄 같은 이상식 역으로 변신했다. 아직 보여주지 않은 뉴페이스를 꺼내 코믹 포테션을 제대로 터트린 것.엉뚱함 그 자체인 이상식은 시청자의 웃음을 훔친 배꼽 스틸러로 활약했다. 그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에서 뿜어져 나오는 예사롭지 않은 기운을 통해 알 수 있듯, 가우스전자 마케팅 3부에서의 일상 역시 웃음과 눈물 없이는 볼 수 없었다.이날 방송에서는 마케팅 3부 팀원들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이상식을 저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들은 내부 감사를 무사히 넘기기 위해 궁여지책을 마련, 감사받는 동안 창고에 그를 포박해뒀으나 짝사랑 중인 해영(이소희 역)과의 약속을 앞둔 그를 막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이상식은 밧줄로 꽁꽁 묶인 손대신 입으로 해영의 메시지에 답장하고, 빨리 달리는 대신 콩콩 뛰면서 탈출을 시도하는 등 필사적인 노력을 펼쳤다. 간절함에서 비롯된 이

  • 신예 이소희, 거침없는 핫루키…곽동연 향한 시그널 반사 신공('가우스전자')

    신예 이소희, 거침없는 핫루키…곽동연 향한 시그널 반사 신공('가우스전자')

    신예 이소희가 올레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에서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로 기량을 거침없이 뽐냈다.지난달 30일 방송된 '가우스전자'에서는 이상식(곽동연 역)을 향한 모해영의 반사 시그널이 펼쳐졌다.'가우스전자'는 다국적 문어발 기업 '가우스전자' 내 대기 발령소라 불리는 생활가전본부 마케팅 3부 청춘들이 사랑을 통해 오늘을 버텨내는 오피스 코믹 드라마. 이소희는 가우스전자의 직원이자 극 중 이상식(곽동연 역)의 짝사랑 상대 모해영 역을 맡았다.이날 노트북 수리를 위해 이상식과 마주한 모해영은 수리가 끝나자 고마움과 함께 "언제 한번 술 살게요"라고 인사치레했다. 이에 이상식이 놓치지 않고 "오늘, 오늘 저녁, 내일은 어떠냐?"고 물었다. 그러나 모해영은 "간이 안 좋다", "(건강검진 때문에) 금식이다", "술 약속있다"고 능청스러운 연타 철벽으로 수비를 펼쳐 웃음을 안겼다.하지만 모해영의 시그널 반사 신공에도 이상식과 모해영의 설왕설래는 계속됐다. 모해영은 퇴근 후 만나자던 이상식에게서 연락이 없자 그에게 톡을 보냈다. 같은 시각 손이 묶여 답장이 어려웠던 이상식이 앞니가 빠져 새는 발음으로 음성입력을 사용해 답장을 보내다 오해가 불거졌다. 모해영은 잘못된 음성입력으로 욕설 섞인 답장을 받고 순식간에 표정을 구겼다. 이 과정에서 이소희는 자유자재로 얼굴을 바꾸며 신예답지 않은 노련미를 선보였다.이소희는 72초TV '오, 여정 : 봄'으로 데뷔한 뒤 '오, 여정 : 여름', '오, 여정 : 부산', '우리가 잠들지 못하는 이유', 플레이리스트 'WHY : 당신이 연인에게 차인 진짜 이유'

  • [종합] 곽동연, '미생' 임시완 뛰어넘을까…직장인 해방일지 그린 '가우스 전자'

    [종합] 곽동연, '미생' 임시완 뛰어넘을까…직장인 해방일지 그린 '가우스 전자'

    현실과 이상 그 사이 직장인 라이프가 그려진다.30일 올레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박준수 감독을 비롯해 배우 곽동연, 고성희, 배현성, 강민아가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가우스전자'는 웹툰을 실사화한 작품으로 다국적 문어발 기업 가우스전자 내 대기발령소 '마케팅3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조금 별난 사람들의 웃음과 공감의 직장인 이야기다.박준수 감독은 “직장인들의 애환, 슬픔, 희로애락을 다룬 직장인들의 해방일지 같은 드라마다”라며 “웹툰과는 다른 시대상을 반영하려고 노력했고, 마케팅 3부가 소외 받는 부서라, 그들만의 공간으로 압축해서 보여주려고 했다. 오히려 더 황당하게 가자는 생각으로 만들었다. CG도 많이 사용했다”라고 작품에 대해 소개했다.첫 주연작 곽동연이 맡은 ‘이상식’ 역은 자신만의 이상과 상식을 가진 눈치 없는 순수한 청년. 곽동연은 “작품 속 캐릭터를 현실에서는 마주치고 싶지 않다. 싱크로율이 높지는 않다”며 “‘이상식’은 자기 길만 가기에, 실제 직장인들이 공감이 잘 안 가실 수 있으면서도 ‘나도 하고 싶은 대로 마이웨이 길을 가보고 싶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다”고 했다.또한 곽동연은 "저 같은 경우 말씀해주신대로 회사의 한 부서를 조명하는 작품이다 보니 쉽게 직장인분들이 시청하시며 공감하셨으면 좋았다. 실제로 자문을 구하기도 했고 오피스를 배경으로 한 작품을 찾아보기도 했다. 개인적으로 사무실의 세팅을 잘 해주셔서 와닿았던 것 같다"며 "쫄깃하고 일어날래야 일어날 수 없

  • '첫 주연' 곽동연 "부담감보단 즐거움, 선배들 덕분"('가우스전자')

    '첫 주연' 곽동연 "부담감보단 즐거움, 선배들 덕분"('가우스전자')

    배우 곽동연이 첫 주연 소감을 밝혔다.30일 올레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박준수 감독을 비롯해 배우 곽동연, 고성희, 배현성, 강민아가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곽동연은 “저희 작품 자체가 사무실에 너무 쟁쟁하게 자리를 해주시는 선배님들이 계신다”라고 말했다.이어 "선배님들이 항상 함께 해주시다 보니까 책임지고 이끌어야 한다는 생각보다 기대고 업히면서 재밌게 만드는 데 집중하느라 부담감보다 즐거움이 컸다"고 털어놨다.또 "이상식은 자기 길만 가는 인물이다. 다른 사람의 감정을 받아들이고 눈치 빠르게 캐치하는 인물이 아니다. 그래서 보시면 '쟤처럼 마이웨이로 살고 싶다'고 생각하실 듯하다. 그럼에도 사랑스러움에 중독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가우스전자'는 웹툰을 실사화한 작품으로 다국적 문어발 기업 가우스전자 내 대기발령소 '마케팅3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조금 별난 사람들의 웃음과 공감의 직장인 이야기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일타 강사' 곽동연, 임윤아 부녀에 핵심 강의…NR 포럼 약점 찾기 대작전('빅마우스')

    '일타 강사' 곽동연, 임윤아 부녀에 핵심 강의…NR 포럼 약점 찾기 대작전('빅마우스')

    곽동연이 NR 포럼을 샅샅이 분석할 특별 강사로 초빙됐다.9일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 측은 고미호(임윤아 분)가 NR 포럼과의 대대적인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적을 먼저 파악하는 일부터 돌입한 현장을 포착했다.앞선 방송에서 박창호(이종석 분)가 기자회견을 통해 빅마우스 법률대리인이 됐음을 공식적으로 선포함과 동시에 서재용(박훈 분) 살인사건의 범인들은 꼬리에 불과하고 지휘한 몸통과 최종 보스인 머리가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그 최종 보스가 엄청난 거물급 인사라는 스포일러를 던지며 공개적인 자리에서 NR 포럼의 강 회장(전국환 분)을 저격했다.이렇게 박창호가 NR 포럼과의 전면전에서 선제공격을 개시, 싸움이 한층 더 본격화될 조짐이다. 하지만 빅마우스가 보석으로 교도소에서 나오자마자 죽음을 맞이하는 변수가 발생했고 빅마우스(Big Mouth) 패밀리의 작전에도 불가피한 전략 수정이 필요하게 된 상황.공개된 사진 속에는 달라진 현재에 맞추어 빠르게 대응하려는 빅마우스(Big Mouth) 패밀리의 회동 현장을 엿볼 수 있다. 특별 강사로 초빙된 제리(곽동연 분)가 NR 포럼 핵심 멤버들에 대해 자세하게 분석한 자료들을 설명, 여느 때보다 진지한 고미호 부녀의 얼굴이 이 사태에 임하는 각오를 짐작게 한다.'지피지기 백전백승'이라는 말처럼 NR 포럼을 무너뜨리기 위해선 그들이 어떤 관계로 얽혀있으며 약점은 무엇인지 간파하는 것이 가장 급선무일 터. 빅마우스 죽음에도 기세가 꺾이지 않고 예정했던 대로 바닥부터 탄탄히 내실을 다져나가는 그들의 모습이 든든함을 배가시킨다.이렇듯 빅마우스(Big Mouth) 패밀리는 어떤 때보다 전력을 기울이며 구천시를 장악한 세력들

  • [공식] 여름 유일 코미디 '육사오', 100만 돌파…고경표→박세완 감사 인증샷

    [공식] 여름 유일 코미디 '육사오', 100만 돌파…고경표→박세완 감사 인증샷

    영화 '육사오'(감독 박규태)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4일 배급사 씨나몬(주)홈초이스, 싸이더스에 따르면 '육사오'는 이날 오전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넘어섰다.이와 함께 박규태 감독과 고경표, 이이경, 음문석, 박세완, 곽동연, 김민호의 감사 인증샷이 공개됐다. 이들은 '100'이라는 숫자 풍선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한편 '육사오'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 버린 57억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 간의 코믹 접선극.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피플]'육사오'고경표·박세완 ...박스오피스 1위 이변 만든 `청춘 케미'

    [TEN피플]'육사오'고경표·박세완 ...박스오피스 1위 이변 만든 `청춘 케미'

    배우 고경표, 이이경, 음문석, 박세완, 곽동연 등이 영화 '육사오'(감독 박규태)로 똘똘 뭉쳤다. 그 결과 '청담 부부' 이정재, 정우성의 케미스트리를 뛰어넘어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 중이다.고경표, 이이경, 음문석, 박세완, 곽동연 등이 출연한 영화 '육사오'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 버린 57억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 간의 코믹 접선극. 누구나 꿈꿔봤을 로또 1등 당첨이라는 유쾌한 설정에 꼬리에 꼬리를 무는 스토리를 그렸다.지난 24일 개봉한 '육사오'는 올여름 한국 영화 마지막 주자로 유일한 코미디극. 개봉 첫날 5만 9736명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이정재, 정우성 주연작 '헌트'에 이어 4일 연속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하더니, 개봉 5일째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섰다. 현재 누적 관객 수 58만 5268명을 기록 중이다.'육사오'는 '헌트'를 밀어내고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육사오'의 인기는 보기만 해도 웃음을 유발하는 고경표, 이이경, 음문석, 박세완, 곽동연 등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인 영화. 더군다나 올여름 한국 영화 중 유일하게 코미디 장르라 팝콘 무비로 관객의 선택을 받았다.남한 병사 고경표, 음문석, 곽동연과 북한 병사 이이경, 이순원, 김민호, 이이경의 동생으로 등장하는 박세완이 '충무로 차세대 주인공'다운 케미스트리를 자랑 중이다. 또한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으로 날아간 57억 로또와 남북 청춘의 만남, 57억 로또 당첨금을 사수하기 위한 남북한의 팀플레이도 빼놓을 수 없다.앞서 '육사오'를 연출한 박규태 감독은 캐스팅 조합에 대해 "개인적인 욕심으로 영화

  • 오프닝→엔딩…이종석, 카타르시스 넘친 70분 간 원맨쇼('빅마우스')

    오프닝→엔딩…이종석, 카타르시스 넘친 70분 간 원맨쇼('빅마우스')

    배우 이종석이 드라마 '빅마우스' 오프닝부터 엔딩까지 원맨쇼급 활약을 펼쳤다.이종석은 지난 20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에서 하드캐리 열연으로 70분을 꽉 채웠다.이종석은 극한의 위기를 맞은 주인공 박창호의 휘몰아치는 감정들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살아남기 위한 생존 액션과 행복하던 과거 회상 장면까지 탁월한 연기력으로 완성하며 원탑 드라마의 무게감을 감당했다.지난 8회에서 박창호는 공지훈(양경원 분)에 의해 정신센터에 감금당했다. 공지훈은 빅마우스에게 사기당한 거액의 돈을 되찾기 위해 자백제까지 투여해 박창호를 고문했다. 박창호는 본인이 진짜 빅마우스인 것만 같은 기묘한 환상과 아내 고미호(임윤아 분)와의 행복하던 과거 기억에 휩싸였다.숨조차 제대로 쉴 수 없는 고통에 갇힌 그는 정신조차 제대로 차릴 수 없었다. 간신히 죽음의 문턱을 넘지 않은 박창호는 다시 계획을 가동했다. 돈이 있는 공간을 허위로 불어 시선을 분산시키고, 정신센터를 벗어나기 위해 사람을 포섭하려 한 것.그러나 박창호의 계획이 성공하기 전에 공지훈이 돌아왔다. 금괴 하나만 찾았다는 공지훈의 말에 박창호는 지금 이 상황도 빅마우스가 지켜보고 있음을 깨달았다. 빅마우스가 자신을 구할 수 있도록 시간을 벌었고, 그의 예상대로 정신센터에 화재 경보가 울리며 소방관으로 위장한 제리(곽동연 분)가 구하러 왔다.제리는 빅마우스에게 돈을 받았다며 차까지 바꿔치기해 박창호의 도망을 도왔다. 결국 박창호는 탈옥범이 되어 공개 수배가 내려졌고, 빅마우스의 메시지에 따라 안전한 곳으로 몸을 숨겼다. 이 과정에서 제리의 죽음을 목격하게 된 박창호는 분

  • 이종석, 혼란→살기…요동치는 반전 주인공 '역시 타이틀롤'('빅마우스')

    이종석, 혼란→살기…요동치는 반전 주인공 '역시 타이틀롤'('빅마우스')

    배우 이종석이 '빅마우스'의 기승전결을 만들어내고 있다.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이종석은 그 중심에서 주인공 박창호에게 찾아온 위기의 연속을 밀도 높은 연기력으로 그려내며 타이틀롤로서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이에 지난 19일 방송된 7회 시청률은 수도권 11.4%, 전국 11.2%(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안방극장을 제대로 휘어잡았다.'빅마우스' 7회에서는 반전이 거듭됐다. 박창호는 자신을 배신하고 NR포럼 3인방을 선택한 사슬파 조직의 두목 양춘식(송경철 분)과 신경전을 벌였다. 양춘식은 박창호와 커넥션이 있었던 한재호(이유준 분)를 위협했고, 박창호는 그런 한재호를 구하고 양춘식을 막기 위해 움직였다.하지만 이 모든 건 박창호의 빅 픽처였다. 구천대학병원 살인사건의 중요 증거인 논문 내용을 알아내기 위해 박창호가 양춘식을 이중 첩자로 이용했던 것. 박창호는 자신을 구해줬다고 믿는 한재호에게 논문 내용을 추궁했다. 이를 통해 얻게 된 정보는 공지훈(양경원 분) 보다 훨씬 무서운 사람들이 관련돼 있다는 것뿐이었다.진짜 빅마우스와의 두뇌 게임도 치열하게 펼쳐졌다. 박창호는 진짜 빅마우스와 타로로 메시지를 주고받는 장소에 카메라를 설치했다. 진짜 빅마우스를 잡기 위한 덫이었으나 이는 역풍을 몰고 왔다. 카메라에는 조력자인 제리(곽동연 분)만 찍혀있었고, 30분간의 영상은 편집된 채였다.여기에 진짜 빅마우스가 자신이 공지훈에게 했던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아내 고미호(임윤아 분)를 통해 경고를 날리며 소름을 안겼다. 제리에게 정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