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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원, 확신의 센터상…김수현→박성훈 사이 독보적 미모 자랑('눈물의 여왕')

    김지원, 확신의 센터상…김수현→박성훈 사이 독보적 미모 자랑('눈물의 여왕')

    배우 김지원이 tvN '눈물의 여왕'에 출연 중인 배우들 사이 홍일점 미모를 자랑했다.지난 10일 넷플릭스 코리아 SNS 계정에는 "퀸즈 백화점에 크게 걸어두면 매출 급상승할 것 같은 네 컷 사진. 최근에 눈물 나게 기뻤던 순간이 있었나요? 댓글로 알려주시면 '눈물의 여왕' 팀의 네 컷 사진을 보내드립니다. (~4/11 오후 6시까지)"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이미지가 올라왔다. 사진과 영상에서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의 모습이 화목하게 담겨 있다.특히 여러 가지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지원의 네 컷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손가락으로 브이를 표시하는 모습부터 입술을 내밀고 있는 귀여운 표정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네 배우가 다 함께 찍은 사진도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진지한 포즈를 비롯해 선글라스 소품을 쓰고 깜찍함을 뽐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작품 외 모습도 귀엽고 화목하다"는 칭찬 댓글을 비롯해 활발히 이벤트에 참여하는 목적으로 다양한 기쁨의 순간을 이야기했다.지난달 9일 첫 방송을 한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인 홍해인과 슈퍼마켓 왕자인 백현우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한 10회는 전국 기준 19%, 수도권 기준은 평균 시청률 20.9%를 기록하며 매회 시청률 고공행진하고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눈물의 여왕' 김지원 "MBTI 달라졌다"…홍해인 영향일까 ('비밀 상담소')

    '눈물의 여왕' 김지원 "MBTI 달라졌다"…홍해인 영향일까 ('비밀 상담소')

    배우 김지원이 최근 바뀐 MBTI 결과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3일 유튜브 채널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에는 '김수현, 박성훈, 곽동연이 공개하는 김지원의 TMI  | 비밀 상담소 | 눈물의 여왕 | 넷플릭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김지원은 MBTI를 묻는 말에 "원래는 INFP가 나왔었는데 다시 해봤을 때는 INTP가 나왔다"고 밝혔다.이에 대중들은 놀랍다는 반응이다. 이들은 댓글을 통해 "지원 배우 캐릭터 영향 많이 받았나 보다. 누가 봐도 인프피(INFP)인데", "MBTI 연기하다 보면 바뀌는 걸까"라며 추측했다.이어진 배우들의 TMI(사소한 정보)에 대한 질문에 상대역을 연기한 배우 김수현과 동생 역을 연기한 배우 곽동연은 입을 모아 "김지원 씨가 셀프 마사지 기구를 항상 들고 다닌다"고 설명했다. 김수현은 기구의 모양을 손으로 묘사하기도. 김지원은 김수현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는 "모두 잘못됐다. 저렇게 생기지 않았다"며 이번에는 뿔이 여섯 개인 마사지기를 샀다"고 덧붙였다.악역을 맡은 배우 박성훈 역시 김지원에 대한 TMI를 공개했다. "김지원 씨는 간식을 굉장히 좋아한다. 초콜릿과 과자를 가져와 스태프들 다 나눠주고 배우를 살뜰하게 잘 챙긴다"며 칭찬했다.이들이 출연하는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영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눈물의 여왕' 김지원×곽동연, '놀토' 출격…"우리 집안 최고의 스타 만나러 와"

    '눈물의 여왕' 김지원×곽동연, '놀토' 출격…"우리 집안 최고의 스타 만나러 와"

    tvN ‘놀라운 토요일’에 배우 김지원과 곽동연이 출격한다.23일 저녁 7시 30분 방송하는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 김지원과 곽동연이 방문한다. 두 사람은 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현실 남매 케미를 뽐내고 있다.먼저 곽동연은 김동현 옆자리를 자처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놀토’ 첫 출연 때 김동현이 옆에서 큰 힘이 되었다면서 “여기 처음 온 사람처럼 저와 의논을 많이 했다”라고 설명한 것. 이에 도레미들은 “김동현은 초심을 잃지 않는 남자”라고 놀렸고, 김동현 역시 “오늘도 곽동연에게 많이 물어보겠다”라며 미소 지어 웃음을 안긴다.김지원은 ‘놀토’에 “우리 집안 최고의 스타가 있다”는 고백으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다. 급기야 사인 요청까지 하며 분위기를 달군 가운데, 최고의 스타로 지목 당한 도레미의 믿기지 않는 듯한 반응이 재미를 더한다. 이후 받아쓰기에서도 김지원은 의외의 반전 매력을 뽐낸다. 받쓰 시작 전 손에 쥔 강냉이가 발각돼 현장을 뒤집어놓는가 하면, 무엇이든 반복해서 말하는 엉뚱한 리액션 요정의 면모도 자랑한다.지난 출연 때 받쓰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쳤던 곽동연은 이날도 실력 발휘에 나선다. 빼곡한 받쓰 판을 공개해 저력을 과시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정답 근접자 원샷도 노린다. 김동현과 한바탕 원샷 소동을 벌인 데 이어, 찰떡같은 호흡으로 추리를 펼치기도 한다고. 또한 이날은 도레미들의 환상적인 팀워크와 극적인 전개가 짜릿함을 선사한다.이 밖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도플갱어 퀴즈 – 배우 편’이 출제된다. 두 게스트

  • 곽동연, 미워할 수 없는 밉상 ('눈물의 여왕')

    곽동연, 미워할 수 없는 밉상 ('눈물의 여왕')

    배우 곽동연이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철부지 동생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지난 16, 1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곽동연은 다소 철은 없지만, 심성만은 순박한 재벌 3세 수철로 완벽 변신, 소년미 가득한 비주얼은 물론이고 허당미 가득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어떤 일이든 완벽하게 해내는 쿨하고 도도한 누나 해인(김지원 분)의 기의 눌려 자라온 수철은 겉은 두려울 것이 없는 재벌3세의 모습으로 중무장을 했지만 알고 보면 순진무구한 심정을 가진 인물. 수철이 가진 순수함은 믿고 보는 곽동연의 연기력과 만나면서 더욱 큰 시너지를 발산하고 있다.앞서 그는 김지원과 함께 눈만 마주쳐도 티격태격하는 ‘현실반영 200%’의 남매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발차기, 니킥 등 다양한 스킬로 동생을 혼쭐 내는 누나 해인의 공격과 누나가 선보이는 매운맛을 참지 못하고 소심하게 반항하다가, 이내 작은 움직임에 움찔거리는 수철의 쭈굴미는 ‘현실남매’ 그 자체를 보여주며 웃음을 안긴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도 곽동연은 맛깔스러운 연기로 보는 재미를 높일 뿐 아니라, 시선을 사로잡는 ‘신스틸러’로서 활약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그는 누나에게 잡혀 사는 매형 현우(김수현 분)를 놀리다가도, 한편으로는 누나가 있는 방에 들어가기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며 “저 형도 안됐어”라며 진심으로 안쓰러워하는 장면을 통해 미워할 수 없는 수철의 매력을 부각시켰다.여기에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사라진 술의 행방에 의아해하면서도, “당신이 다 마시고 갔다”는 다혜(이주빈 분)

  • [TEN포토]곽동연 '깔끔한 미소'

    [TEN포토]곽동연 '깔끔한 미소'

    배우 곽동연이 7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곽동연 '부드러운 인사'

    [TEN포토]곽동연 '부드러운 인사'

    배우 곽동연이 7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곽동연 '반가워요'

    [TEN포토]곽동연 '반가워요'

    배우 곽동연이 7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곽동연 '이주빈과 부부연기'

    [TEN포토]곽동연 '이주빈과 부부연기'

    배우 곽동연이 7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드라마 '눈물의 여왕' 주역들 하트 드려요

    [TEN포토]드라마 '눈물의 여왕' 주역들 하트 드려요

    장영우 감독, 김희원 감독, 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이 7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야심작 드라마 '눈물의 여왕' 기대하세요

    [TEN포토]야심작 드라마 '눈물의 여왕' 기대하세요

    장영우 감독, 김희원 감독, 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이 7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곽동연♥이주빈, 김수현♥김지원과 다르다('눈물의 여왕')

    곽동연♥이주빈, 김수현♥김지원과 다르다('눈물의 여왕')

    곽동연과 이주빈이 사랑스러운 잉꼬부부로 호흡을 맞춘다.22일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측은 곽동연, 이주빈의 스틸을 공개했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역)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역),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곽동연과 이주빈은 각각 퀸즈마트 대표 홍수철 역과 그의 아내 천다혜 역을 맡아 세상 둘도 없는 부부 케미를 자랑한다. 홍수철은 홍해인의 동생으로 기 센 누나 밑에서 자라 그와 정반대되는 사람을 이상형으로 삼은 인물. 사업 수완도 누나인 홍해인보다 부족해 늘 할아버지 홍만대(김갑수 분)의 빈축을 사고 있다. 다 커서도 홍해인과 눈만 마주치면 자동으로 방어막을 올리며 괜한 성질을 내는 퀸즈 그룹의 서열 꼴찌다.그런 홍수철이 떳떳해질 수 있는 유일한 상대인 아내 천다혜는 미인도에서 방금 튀어나온 것 같은 우아한 비주얼과 예의 바르고 조용한 성격의 소유자. 시누이인 홍해인과는 정반대 타입으로 남편 홍수철의 시시콜콜한 농담마저 모두 받아주는 현모양처로 퀸즈 그룹 어른들의 애정을 듬뿍 받고 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매 순간 꿀이 뚝뚝 떨어지는 홍수철, 천다혜 부부의 쉴 틈 없는 애정 행각이 담겨 있다. 입가를 닦아주거나 과일을 먹여주는 등 서로를 극진히 챙기며 엄청난 금슬을 뽐내는 것. 이들은 '눈물의 여왕' 속 3년 차 부부 백현우, 홍해인과 전혀 다른 결의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또한 용암처럼 뜨거운 홍수철, 천다혜 부부의 관계를 표현할 곽동연, 이주빈의 연기 합에도 관심이 쏠린다. 다양한

  • 김수현♥김지원 첫 만남, 세기의 로맨스 서막('눈물의 여왕')

    김수현♥김지원 첫 만남, 세기의 로맨스 서막('눈물의 여왕')

    김수현, 김지원이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통해 세기의 로맨스 포문을 연다.31일 '눈물의 여왕' 측은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역)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역),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는다.김수현(백현우 역), 김지원(홍해인 역), 박성훈(윤은성 역), 곽동연(홍수철 역), 이주빈(천다혜 역)을 비롯해 김갑수(홍만대 역), 이미숙(모슬희 역), 정진영(홍범준 역), 나영희(김선화 역), 김정난(홍범자 역), 전배수(백두관 역), 황영희(전봉애 역), 김도현(백현태 역), 장윤주(백미선 역)까지 퀸즈 패밀리와 용두리 식구들의 라인업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배우들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돼 '눈물의 여왕'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이날 대본리딩 현장에는 집필을 맡은 박지은 작가와 연출을 맡은 장영우, 김희원 감독을 포함해 작품을 이끌어갈 주역들이 한데 모여 대사를 맞춰갔다. "같이 웃고 울면서 재밌게 하고 여러분들이 행복해지셨으면 좋겠다"라는 장영우 감독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대본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순식간에 캐릭터에 빠져들었다.퀸즈 그룹의 법무이사 백현우 역의 김수현은 냉철한 목소리 속에 호흡을 섞어 재벌 처가의 기세에 위축되어 있지만 겉으로 태연한 척하는 미묘한 감정을 그려냈다. 김지원은 시니컬한 톤과 매서운 눈빛으로 천상천하 유아독존인 퀸즈 백화점의 대표 홍해인 캐릭터에 이미 녹아든 모습을 보였다.특히 회사 안에서는 각자의 의견 차이로 부딪히다가도 어떤

  • 재벌 회장 김갑수→이장 전배수, 김수현♥김지원 부부와 극과 극('눈물의 여왕')

    재벌 회장 김갑수→이장 전배수, 김수현♥김지원 부부와 극과 극('눈물의 여왕')

    김수현, 김지원 부부와 극과 극인 두 가족이 만난다.26일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측은 김수현, 김지원과 함께할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역)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역),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 등 탄탄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김갑수, 이미숙, 정진영, 나영희, 김정난, 전배수, 황영희, 김도현, 장윤주가 세기의 결혼으로 맺어진 사돈지간으로 만나 극을 한층 더 풍성하게 채워간다.김갑수는 홍해인의 할아버지이자 퀸즈 그룹의 회장 홍만대 역을, 이미숙은 홍만대의 동거녀인 모슬희 역을 맡았다. 홍만대는 돈만 있으면 귀신도 맷돌을 갈게 한다는 신조를 가진 노욕의 화신. 재산만큼 의심도 많은 홍만대가 가족 중 유일하게 믿는 사람은 모슬희 뿐. 반면 모슬희는 '퀸즈의 마더 테레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만큼 재산과 호적 등 퀸즈 일가에 대해 아무런 욕심을 내지 않는다. 퀸즈 그룹의 절대권력을 쥔 홍만대, 동거녀 모슬희로 호흡을 맞출 김갑수, 이미숙의 연기 합이 기대된다.정진영과 나영희는 각각 홍해인의 아빠 홍범준 역과 엄마 김선화 역을 연기한다. 퀸즈 그룹의 부회장이자 아빠 홍범준은 딸 홍해인에게 애착이 강한 반면, 엄마 김선화는 기 센 누나에게 짓눌려 사는 아들 홍수철을 더 아낀다. 홍범준, 김선화 부부의 일방향적인 애정이 남매 사이에 어떤 영향을 줄지, 정진영과 나영희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김정난은 호랑이보다 무서운 홍해인의 고

  • [TEN 포토] 곽동연 '파이팅은 진지하게'

    [TEN 포토] 곽동연 '파이팅은 진지하게'

    배우 곽동연이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영웅'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윤제균 감독의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정성화, 김고은, 조재윤, ,나문희, 배정남, 이현우, 박진주 등이 출연하며 오는 21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곽동연, 천재 피아니스트 된다…2022년 알차게 채운 다작 배우

    곽동연, 천재 피아니스트 된다…2022년 알차게 채운 다작 배우

    배우 곽동연이 2022년을 자신의 시간으로 알차게 채우고 있다.곽동연은 '괴이'를 시작으로 드라마 '빅마우스', 영화 '육사오', 오디오 무비 '극동', '가우스전자'까지. 장르도 캐릭터도 판이한 5편의 작품에 연달아 이름을 올리며, 그야말로 다작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곽동연은 쉼 없이 대중과 만나고 있지만 매번 새로운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배우로서 늘 바라는 것은 매 작품 기분 좋은 충격을 드리는 것이다"라는 목표를 이뤄나가듯, 예상을 뛰어넘는 곽동연의 변신은 언제나 신선하게 다가온다.때로는 절대 악의 얼굴로 보는 이들의 숨통을 조이는가 하면, 때로는 현실에 존재할 것 같은 친근한 면모로 웃음을 유발한다. 이렇듯 곽동연은 상반된 이미지를 위화감 없이 오가며, 꾸준히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그 결과 이름 세 글자만으로도 시청·관람 욕구를 자극한다.곽동연은 최근 종영한 '가우스전자'에서 십분 발휘됐다. 코믹과 로맨스를 자유롭게 오간 연기력은 재미를 최고조로 끌어올렸고, 전체적인 전개를 탁월하게 이끌어가는 타이틀롤로서도 톡톡히 활약했다. 이렇듯 곽동연은 첫 주연작에서 시청자들의 기대를 확신으로 바꾸며, 자신의 진가를 증명했다.곽동연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어 무대까지 섭렵할 예정이다. 음악극 '올드 위키드 송'을 차기작으로 확정, 슬럼프에 빠진 천재 피아니스트 스티븐 역을 맡아 한층 무르익은 감성 열연을 펼칠 것이라고. 아픔이 희망으로 바뀌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 관객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실 전망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