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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스' 김영옥 "'오징어게임' 오일남과 남매냐고? 아냐"

    '라스' 김영옥 "'오징어게임' 오일남과 남매냐고? 아냐"

    '라디오스타' 김영옥이 출연작 '오징어 게임'을 언급했다.24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김영옥, 가수 정동원, 배우 박소담, 마마무 솔라가 출연했다.김영옥은 '오징어 게임'에서 성기훈의 어머니 역으로 출연했다. 그는 '오징어게임'이 넷플릭스 1위라는 말에 "사용방법도 몰라서 못 보다가 손주가 해줘서 봤다. 조금만 보고 나중에 이어서 보려고 했는데 보다보니까 반나절만에 다 봤다. 내가 봐도 너무 재미있고 궁금했다"라고 전했다.이어 김영옥은 "촬영할 때는 이걸 어떻게 작품으로 만들 건가 싶었는데, 그렇게 감독 머리에서 그렇게 나왔더라"라며 황동혁 감독을 칭찬했다.또 김영옥은 "같은 오 씨라서 남매 아니냐고 하는데 아니다"라며 "시즌2에서는 내가 안 나온다. 어떻게 다시 나오겠나"라고 말했다.한편, 솔라는 "'오징어게임'을 4번 봤다"라며 '오징어게임'의 열성 팬이라고 밝혔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85세' 김영옥, 임영웅 향한 소녀팬심 "20대 감정 살아나" ('라디오스타')

    '85세' 김영옥, 임영웅 향한 소녀팬심 "20대 감정 살아나" ('라디오스타')

    배우 김영옥이 MBC ‘라디오스타’에서 가수 임영웅을 향한 남다른 팬심을 드러낸다. 오늘(24일) 방송 예정인 ‘라디오스타’는 김영옥, 정동원, 박소담, 솔라 그리고 특별출연 송해가 함께하는 ‘전국 케미자랑’ 특집으로 꾸며진다.정동원은 ‘미스터트롯’에서 어린 나이에 5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은 트로트 신동이다. 결승에서 부른 ‘여백’은 1600만 뷰의 대기록을 세우는 등 어르신들에게는 ‘국민 손자’로, Z세대에는 ‘국민 남친’으로 사랑받고 있다.정동원은 “홍잠언의 ‘라스’ 출연 회차를 모니터링하고 왔다”며 라이벌 의식을 깜짝 고백해 폭소를 자아낸다. 이어 “잠언이 보다 4년이나 더 살았기 때문에 제가 예능감은 더 있을 것”이라며 남다른 입담을 예고해 기대를 끌어올린다.정동원은 예능계에서 '카피정'이라는 새 별명이 생겼다며 절친한 예능 선배들의 성대모사를 들려줘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어떤 성대모사를 들려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정동원은 최연소 케미 요정답게 ‘전국 케미자랑’ 특집을 훈훈함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미스터트롯’의 장민호가 “우리 아빠보다 2살 더 많다”고 밝히며 장민호와 30살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케미를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어 최근 연기에 도전했다고 깜짝 고백하며 “남자 아이유가 되고 싶다”며 함께 출연한 배우 김영옥, 박소담에게 연기 비법을 물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85세 김영옥과 15세 정동원의 70년 세월을 뛰어넘은 만남은 이번 ‘라스’의 관전 포인트다. 두 사람은 ‘라스&rsq

  • 김영옥 "'올드미스 다이어리', 연기 인생 전환점" ('국민 영수증')

    김영옥 "'올드미스 다이어리', 연기 인생 전환점" ('국민 영수증')

    '국민 영수증' 김영옥이 62년 연기 인생을 되짚었다.5일 오후 방송된 KBS Joy '국민 영수증'에는 배우 김영옥이 출연했다.김영옥은 "부자 중에 부자, 열정 부자"라고 자신을 소개한 멘트에 "돈으로 부자는 아니다. 알았지? 열정은 부자라고 할 수 있지"라고 말했다.그는 "1959년에 데뷔를 했다. 한 3개월 쉬었나. 몇 달을 오래 쉬었다는 기억이 없을 정도"라며,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에 대해 "하나를 꼽기 어려울 만큼 많은 작품이 있지만, 한 작품을 꼽으라면 '올드미스 다이어리'다. 연기 인생에 전환점이 됐다"라고 전했다.송은이는 "그 전까지는 욕을 한 적이 없지 않나"라고 물었고, 김영옥은 "욕 제대로 한 건 없어. 시베리아 벌판, 개나리, 십장생이라고 한 건데 그건 욕이 아니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김영옥 "오징어 게임' 이정재 母 역, 국위선양 놀라워" ('불후의 명곡')

    김영옥 "오징어 게임' 이정재 母 역, 국위선양 놀라워" ('불후의 명곡')

    '불후의 명곡' 배우 김영옥이 '오징어 게임'에 대해 전했다.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는 연기 경력 64년차 배우 김영옥이 출연했다.MC 김신영은 김영옥의 최근 출연작 '오징어 게임' , '갯마을 차차차', '지리산', '신사와 아가씨' 등을 언급하며 인기 작품에 모두 나왔다고 전했다.김영옥은 "동업자들에게 미안하다"라며 "어부지리로 이정재의 어머니 역할을 해서 그렇지 많이 나오지는 않았다. '오징어 게임'은 이게 뭐지? 싶었다. 그런데 국위선양이 될 정도다. 놀라운 일이다"라며 '오징어 게임'의 인기를 언급했다.또 김영옥은 "이번에는 좀 쉬어야겠다고 하면서도 어떤 대본을 보면 '어머, 이 배역은 나야'라고 생각한다. 나한테 일을 주는 사람은 믿기로 했다. 그러다보면 거기에 푹 빠져서 너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한편, 김영옥은 이찬원의 말에 행복함이 가득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김영옥은 "보석 같고 함부로 대할 수가 없다"라며 이찬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주름 없애는 날이 죽는 날"…'바퀴집3' 84세 김영옥, 성동일도 놀란 솔직함 [종합]

    "주름 없애는 날이 죽는 날"…'바퀴집3' 84세 김영옥, 성동일도 놀란 솔직함 [종합]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3'에 배우 김영옥이 출격했다.지난 28일 방송된 '바퀴 달린 집3' 3회에서는 배우 김영옥이  충북 청주 된내기골 메밀밭으로 떠난 성동일, 김희원, 공명을 만났다.이날 성동일은 김영옥의 방문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시작했다. 직접 황금사과를 따고 잔치국수를 좋아한다는 손님을 위해 앞마당에 자리를 잡고 요리 준비에 돌입했다. 이어 성동일은 김영옥의 등장에 "어머니"라 부르며 마중을 나가 처음 보는 광경을 펼쳐냈다. 김영옥은 "성동일과 어떤 프로그램을 같이 했다. 잠깐 만나고 말고 했는데, 이거를 나오길래 몇 번 봤다. 저러고 돌아다니면 좋겠다 했는데 나를 보고 싶다고 해서 이건 거절 못해 나왔다"고 말했다.하지만 김영옥은 생각보다 오래 걸리는 준비에 배고픔을 호소하며 "아무렇게나 부어줘. 금덩어리 먹이려고 그러냐. 최선을 다하지 말고 얼른 줘"라고 외쳤다. 김희원은 김영옥의 허기를 달래기 위해 약과를 건넸지만 성동일이 "헛배 부르게 왜 그런 걸 드리냐"고 타박했다. 이에 김영옥은 "지가 뭔데 후배들은 못 살게 구냐"며 "내가 저를 못살게 굴까 보다"라고 말했다.바달집을 둘러본 김영옥은 "다 끝난 다음에 나에게 싸게 팔았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김희원은 집안 곳곳을 소개하며 깜짝 공인 중개사로 나섰다.완성된 잔치국수와 전복 버터구이, 곤드레밥을 먹은 김영옥은 "기가 막힌다, 진짜 맛있다"고 극찬했다. 더불어 김영옥은 잘 먹는 공명을 보며 "우리 손주보다 어리다. 아기다"라고 흐뭇해 했다.성동일은 김영옥이 84세인데도 연기를 하고 있다는 열정에 존경심을

  • 김영옥 "배고파, 아무거나 좀 줘" 성동일 '당황' ('바퀴달린집3')

    김영옥 "배고파, 아무거나 좀 줘" 성동일 '당황' ('바퀴달린집3')

    '바퀴 달린 집3' 김영옥과 성동일이 티격태격 모자 케미를 보였다.28일 오후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3'에는 '국민 할머니' 배우 김영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성동일은 "어머니를 꼭 한 번 모시려고 했다"라고 반갑게 인사했고 김영옥은 "너무 배가 고프다"라고 전했다.김영옥은 "뭘 요리를 그렇게 해. 그냥 아무렇게나 부어서 줘. 금덩어리 먹이려고 그러냐"라고 말했고, 성동일은 쩔쩔 매는 모습으로 "산 속에서 전복 드셔보셨냐"라고 전했다. 이에 김영옥은 "이상한 음식 해주려나 보네. 그냥 얼른 줘"라고 구박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성동일은 김영옥을 위해 잔치국수와 전복구이를 만들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신민아X김선호 엔딩요정 등극→'임영웅 찐팬' 김영옥 활약…'갯차' 비하인드

    신민아X김선호 엔딩요정 등극→'임영웅 찐팬' 김영옥 활약…'갯차' 비하인드

    '갯마을 차차차'가 시청자들의 텐션을 한껏 끌어올렸던 '등대 가요제'의 비하인드를 모두 밝혔다.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가 뿜어내는 에너지가 심상치 않다. 첫 방송을 시작으로 3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에 이어 화제성까지 사로잡으며 '갯차' 열풍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 방송에서 시청자들의 흥을 제대로 폭발시킨 공진 마을의 '등대 가요제'가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다. 아이돌 버금가는 엔딩 요정으로 활약한 혜진(신민아 분)과 두식(김선호 분)의 댄스부터 각기 다른 개성으로 무장한 공진 마을 사람들의 끼가 넘쳤던 무대, 그리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고막을 사로잡은 오윤(조한철 분)의 노래까지, 눈과 귀를 만족시킨 것. '갯마을 차차차' 측은 그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등대 가요제' 현장의 열기가 그대로 전해지는 스틸과 함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오프닝무대, 춘재 아닌 윤이 오빠'등대 가요제'의 오프닝 무대는 공진의 자랑, 오윤의 무대였다. 비록 객석에서는 그의 본명인 "오춘재"를 외치는 소리가 끊임없이 들렸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무대를 시작하는 그의 모습에서는 프로페셔널함이 느껴졌다. 노래 도중 틈틈이 "주리야 사랑한다"를 외치며 딸 바보의 면모를 여과 없이 드러내기도 한 오윤이 열창한 노래는 그의 유일한 히트곡, '달밤의 체조'였다.방송이 끝난 직후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달밤의 체조' 노래가 좋다는 후기가 올라오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이에 '갯마을 차차차'의 임하영 음악감독이 직접 '달밤의 체조'라는 곡이 탄생하게 된 과정을 전해

  • 김영옥×김용림×김수미 '돌싱포맨' 등판, 마라맛 돌직구에 '초토화'

    김영옥×김용림×김수미 '돌싱포맨' 등판, 마라맛 돌직구에 '초토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원조 카리스마 대모 김영옥X김용림X김수미가 등장해 ‘마라맛’ 웃음 폭탄을 선사한다. 이날 김영옥은 ‘돌싱포맨’을 만나자마자 묵직한 팩트 폭력(?)을 날려 멤버들을 바짝 긴장하게 만든다. 또한 질문에 맞는 사람을 지목하는 ‘이미지 게임’에서도 역대급 상황이 펼쳐진다.  김영옥,김용림,김수미는 ’재혼해도 이혼 당할 것 같은 사람‘, ‘말년에 외롭게 늙어 죽을 것 같은 사람’ 등의 질문에 상상을 초월하는 답변으로 현장을 초토화시킬 예정이다. 또 ‘돌싱포맨’ 재혼 준비 프로젝트로 시작된 상견례 트레이닝에서는 김영옥, 김용림, 김수미가 돌싱포맨의 예비 장모가 되어 ‘상견례 시뮬레이션’을 시작한다.  냉혹하지만 현실적인, 촌철살인 돌직구 질문에 돌싱포맨은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한다. 또 지켜보던 돌싱 동지들도 남 일 같지 않은 상황에 긴장 가득한 시선으로 몰입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상견례 중 난관에 봉착한 아들들은 숨겨둔 필살기를 선보이는 등 깜짝 위기탈출(?)법으로 예비 장모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기도. ‘돌싱포맨’은 10일(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1박 2일' 김영옥과 함께한 정겨운 '시골집으로'…최고 17.3% [종합]

    '1박 2일' 김영옥과 함께한 정겨운 '시골집으로'…최고 17.3% [종합]

    '1박 2일' 멤버들이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여행으로 추억을 선물했다.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가 11.4%(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일요 예능 전체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잠자리 복불복에서 모두의 예상을 깨고 라비가 뜻밖의 승리를 거두며 포효하는 순간에는 분당 최고 시청률 17.3%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049 시청률 또한 3.9%(수도권 기준)로 일요일 예능 전체 1위에 등극하며 주말 저녁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을 전했다.이날 방송은 '시골집으로' 특집 두 번째 이야기로, 여름방학의 추억을 그리며 경북 군위로 떠난 여섯 남자의 아날로그 여행기가 그려졌다.'1박 2일' 멤버들은 여름철 별미 간식인 미숫가루와 시원한 수박을 건 복불복 미션으로 김영옥의 일대기를 들으며 '낮잠 자기' 대결을 벌였다. 마을의 대청에 누운 멤버들은 김영옥의 이야기에 모른 체하기 어려워하며 하나둘 일어났지만 14학년 김종민만은 우렁차게 코를 골며 잠이 들어 폭소를 유발했다. 김영옥은 백범 김구선생이 머리를 쓰다듬어줬던 남편의 어린 시절 이야기로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점심 식사 복불복에서는 '솥뚜껑 삼겹살'이 메뉴로 등장해 멤버들의 사기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얕은 개울에서 벌이는 '수중 축구'가 급격한 체력 저하를 불렀고, '체력왕' 연정훈마저 "우리가 했던 스포츠 중에 제일 힘들다"며 탄식했다. 양 팀의 실축이 이어지던 가운데, '선스트라이커' 김선호가 회심의 슛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배신자' 팀(김종민, 김선호, 라비)을 승리로 이끌었다.멤버들의 '솥뚜껑 삼겹살'

  • 김영옥 "90세에 이혼하고 싶다"…폭탄 발언에 '초토화' ('썰바이벌')

    김영옥 "90세에 이혼하고 싶다"…폭탄 발언에 '초토화' ('썰바이벌')

    배우 김영옥이 이혼을 언급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KBS Joy '썰바이벌'에서다.5일 방송되는 '썰바이벌'에서는 '끝까지 간다'를 주제로 김영옥이 출연한다. 그는 솔직한 입담을 바탕으로 화끈한 토크를 예고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영옥은 등장과 동시에 화끈한 욕설로 MC들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었다. 그는 "욕이 많이 나올 것 같다"며 '욕 토크'의 시작을 알렸다.특히 김영옥은 타 방송에서 언급한 "90살에 이혼하고 싶다"는 발언에 관해 "90살까지 갈 것도 없다"며 속내를 털어놓았다.그런가 하면, 김영옥의 리즈 시절 사진이 깜짝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특히 김영옥의 단아하고 고운 미모가 돋보인다. 김영옥은 당시를 회상하며 "로맨스를 많이 했었다"면서도 상대 배우 때문에 로맨스가 싫었던 에피소드를 설명했다.이날 방송은 '끝까지 간다'를 주제로 '오해', '죽마고우', '몬스터', '태양의 후예', '17년' 등 5개의 키워드 썰을 소개하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하나의 레전 썰을 선정할 예정이다.한편 '썰바이벌'은 5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37년생' 김영옥, 백범 김구와의 인연→"버르장머리 없다" 꾸중 ('1박 2일')

    '37년생' 김영옥, 백범 김구와의 인연→"버르장머리 없다" 꾸중 ('1박 2일')

    '국민 할머니' 김영옥의 시원한 입담이 '1박 2일' 멤버들과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을 누른다.  오는 1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시골집으로'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여름방학의 추억을 그리며 경북 군위로 떠난 여섯 남자의 아날로그 여행기가 펼쳐진다.  지난주에 이어 배우 김영옥과 함께 여행에 나선 '1박 2일' 멤버들은 할머니의 이야기를 들으며 낮잠 자기 미션을 진행한다. 이야기를 듣다 낮잠에서 깬 멤버는 탈락됐는데, 김영옥은 백범 김구와의 인연부터 아버지에게 별안간 따귀를 맞았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공개, 이에 "궁금해, 못 참겠어!"라며 미션을 포기하는 멤버들이 속출했다고. 한편 잠에서 깬 멤버들은 다른 사람들의 낮잠을 방해하기 위해 온갖 공격을 가세한다. 연정훈에게 "6.25 알지 않나?"라며 터무니없는 나이 공격으로 도발하는가 하면, 김영옥 앞에 누워 잠들려는 멤버들에게 "이렇게 예의 없을 수가 없어!"라며 버르장머리 없다고 맹비난하기도.  이러한 공격에도 불구하고 한 멤버는 꿋꿋하게 달콤한 낮잠을 즐기다 못해 급기야 우렁찬 코골이로 현장을 폭소케 한다. 이에 멤버들과 김영옥은 한마음 한뜻으로 비밀 작전을 펼쳤다고.  과연 멤버들의 맹공격 사이에서도 달콤한 낮잠을 즐긴 주인공은 누구일지, 그를 위한 비밀 작전은 무엇일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1박 2일'은 오 1일(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1박2일' 김영옥, 연정훈에 "♥한가인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1박2일' 김영옥, 연정훈에 "♥한가인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1박 2일' 김영옥이 연정훈과 한가인을 언급했다.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 2일'에는 시골집으로 지도를 보고 직접 찾아가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대중소 팀은 실제로 지도책을 사용했던 연정훈의 도움을 받아, 시골집에 먼저 도착했다. 연정훈은 "제비다! 요즘 제비 보기 힘들어"라며 반가워 했다.이어 배신자 팀이 입장했다. 딘딘은 김선호, 김종민에게 물총을 쏘며 "왜 이렇게 늦게 왔어?"라고 타박했다.이들이 모인 시골집에는 김영옥이 반갑게 인사했다. 딘딘은 "와! 할머니!"라며 포옹을 했다. 딘딘은 "여기 계셨구나"라고 말했고, 김영옥은 반가움의 표시로 뺨을 때려 웃음을 자아냈다.김영옥은 연정훈에 대해 "'노란 손수건' 작품을 함께 했었다. 지금 아내인 한가인과 극 중 연인 사이로 나왔을 때 참 잘 어울린다고 했었다. 그래서 인연을 맺었는데 싹 채갔는데 얼마나 잘 채갔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1박2일' 김영옥 "김선호, 예쁜 게 자꾸 쳐다보게 돼" 애정

    '1박2일' 김영옥 "김선호, 예쁜 게 자꾸 쳐다보게 돼" 애정

    '1박2일' 국민 할머니 김영옥이 김선호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낸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2일') 시골집으로 특집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여름방학의 추억을 그리며 경북 군위로 떠난 여섯 남자의 아날로그 여행기가 펼쳐진다. 이날 멤버들 앞에 깜짝 등장한 김영옥은 김선호와의 인연을 공개한다. 김선호와 함께 드라마 촬영 중인 김영옥은 "같이 드라마 하면서 CF 나온 거 여러 가지 보니까 예쁜 게 자꾸 쳐다보게 되더라고"라며 특별한 애정을 가감 없이 표현한다. 그런가 하면 김영옥은 연정훈이 아내 한가인을 만났던 KBS 1TV 드라마 '노란손수건' 출연 당시 두 사람을 지켜봤던 일화를 공개한다. 그는 "지나가는 말로 '참 잘 어울린다' 우리끼리 그랬어"라고 응원했던 기억을 꺼내는가 하면, "싹 채 갔는데 얼마나 잘 채 갔어"라며 '국민대도'로 등극한 연정훈을 인정한다고. 과연 김영옥을 당황하게 한 예능인 김선호의 모습은 무엇일지, 그가 기억하는 18년 전 연정훈과 한가인은 어땠을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한편, 김영옥과 함께하는 여섯 남자의 아날로그 여행기는 18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1박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아침마당' 김영옥 "임영웅, 아름다운 청년…노래에 매료돼"

    '아침마당' 김영옥 "임영웅, 아름다운 청년…노래에 매료돼"

    배우 김영옥이 가수 임영웅의 찐팬임을 고백하며 '아름다운 청년'이라고 마음을 전했다. 4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김영옥이 명불허전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김영옥은 임영웅을 "아름다운 청년"라면서 "작년 재작년을 넘으면서 안 좋은 일이 있었다. 아무리 좋은 걸 봐도 좋은 지도 모르는 시기가 있었는데, 이 청년이 노래를 하는데 마음이 매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q...

  • [TEN포토] '아침마당' 김영옥 '새해 복 많이 받아요~'

    [TEN포토] '아침마당' 김영옥 '새해 복 많이 받아요~'

    배우 김영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아침마당' 방송을 마치고 퇴근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