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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모든 게 준비+김영옥 주례" 모니카X김지석, '썸'에서 발전 조짐?('조립식 가족')

    [종합] "모든 게 준비+김영옥 주례" 모니카X김지석, '썸'에서 발전 조짐?('조립식 가족')

    '조립식 가족' 김영옥이 모니카와 김지석의 '썸'을 응원했다.지난 4일 방송된 tvN 예능 '조립식 가족'에서는 모니카, 립제이가 반려견 착해, 선해와 가족이 되는 과정이 그려졌다.모니카, 립제이는 스튜디오를 찾아 MC 김영옥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김영옥은 모니카와 김지석 사이의 '썸'를 아는 듯 "내가 여기서 이런 얘길 해도 되겠나. 김지석 씨가 모니카 좋다고 그랬는데 지석이가 참 괜찮다. 둘이 좋으면 한번 만나봐라"고 둘 사이를 부추겼다. 립제이는 "너무 기다렸다"고 거들었고, 모니카는 쑥쓰러워했다. MC 이용진은 모니카에게 “방송 이후 연락이 있었냐"고 물었다. 립제이는 “방송 이후 연락이 안 된다, 서로 쑥스러워서 연결이 안 되는 것 같다. 내가 뭔가 해야될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김영옥은 "좋다고 말만 툭 해놨다"고 김지석을 타박했다. 그러면서 모니카에게 "그냥 친구로라도 한번 봐라"고 제안했다. 이용진은 "모니카와 김지석, 여기서 결정 짓자, 김지석 씨가 먼저 얘기를 꺼냈으니 먼저 연락해라"고 정리했다. 이어 "혹시나 잘 되면 주례는 김영옥 선생님이다. 모든 게 준비됐으니 연락만 달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지석은 앞서 tvN '산꾼도시여자들'에 출연해 "나는 모니카 씨 좋아한다. 혼내는 모습에 반했다. 막 혼나고 지적당하고 싶었다"고 말한 바 있다.이날 방송에서 유기견이었던 착해, 선해를 입양한 모니카, 립제이가 반려견 훈련소를 찾았다. 모니카는 "선해는 산책을 잘하는데 착해는 앞만 보고 간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훈련사는 "산책할 때는 여기저기 냄새를 맡

  • [종합] 지현우 깜짝 등장, 김영옥X우현 듀엣 지원 사격…'더 넛츠' 출신의 위엄 ('뜨거운 씽어즈')

    [종합] 지현우 깜짝 등장, 김영옥X우현 듀엣 지원 사격…'더 넛츠' 출신의 위엄 ('뜨거운 씽어즈')

    배우 지현우가 '뜨거운 씽어즈'에 깜짝 등장해 원조 뮤지션 포스를 뽐냈다. 지현우, 김영옥, 우현이 '올드 미스 다이어리' 이후 재회했다.지난 4일 방송된 JTBC '뜨거운 씽어즈'에서는 합창 첫 미션 듀엣곡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에 도전하는 김영옥과 우현의 모습이 담겼다.이날 김영옥과 우현이 듀엣 연습에 열중한 사이 깜짝 손님이 나타났다. 김영옥과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 함께 출연한 '대상 배우' 지현우 였다.지현우를 발견한 김영옥은 그저 좋아했고, 우현은 "진짜 뮤지션이 왔다"며 놀랐다. 지현우는 밴드 그룹 더 넛츠 출신이다. 세 사람은 과거 KBS2 '올드 미스 다이어리'에 참께 출연한 바 있다. 김영옥은 "지현우와 우현이 이름이 거꾸로 되어서 재수없다"며 할미넴 답게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영옥과 우현은 지현우 앞에서 듀엣 시범을 보였다. 그러나 김영옥의 박자가 삐끗 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노래를 들은 지현우는 "잘 하신다. 노래가 확실히 드라마 같다. 이야기 하듯 부르시는데 좋았다"라고 했다.그러면서 지현우는 직접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감미로운 목소리에 우현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특히 지현우는 함께 노래 하는 김영옥에 맞춰서 볼륨을 조절, 그의 입을 바라보며 호흡을 이어가 감탄을 자아냈다.결국 김영옥은 "너(지현우) 하고 할래"라고 말했고, 듀엣 자리를 빼앗길 위기에 처한 우현은 "3주간 노력 했는데"라며 불만을 표했다.지현우는 "제가 보니까 (우현) 삼촌이 혼자만 한다. 선생님을 봐가면서 배려해야지. 삼촌이 매일 선생님을 찾아가야 할 것 같다. 매너있게 해

  • 김영옥·나문희·박정수, 감동·위로 선사…MZ세대도 공감한 이유(‘진격의 할매’)

    김영옥·나문희·박정수, 감동·위로 선사…MZ세대도 공감한 이유(‘진격의 할매’)

    채널 S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인 고민 상담 매운맛 토크쇼 ‘진격의 할매’가 MZ세대와 3040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위로를 선사하고 있다.탁월한 공감 능력으로 ‘대세’가 되어가고 있는 할매 3 MC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가 시청자들에게 ‘통한’ 이유를 짚어봤다.◇‘꼰대’ 타파! 술술 털어놓게 되는 할매들의 마법‘꼰대’라는 말로 대변되는, 나이 많은 기성세대에 대한 거부감이 팽배해 있지만 ‘할매니얼’을 대표하는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에게는 해당하지 않았다. “우리가 이렇게 살았으니 너희도 따라라”라는 막무가내식의 말보다는 “괜찮으니까 우리한테 다 말해 봐”라는 따뜻한 공감으로 사연자들을 감쌌다.사람들과의 접촉이 적어 말조차 제대로 못 하던 크리에이터 유혜디는 “눈이 참 예쁘다”며 부드럽게 다가오는 나문희의 말에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했고, 할매들을 향해 “정말 따뜻하신 것 같아요”며 마음을 여는 모습을 보였다.◇할매들은 던질 수 있다... 모두 망설이던 ‘돌직구’모두가 궁금했지만, 함부로 못 던지던 ‘돌직구’도 ‘할매니얼’에게는 가능했다. ‘맏언니 할매’ 김영옥이 호구 취급을 당해 고민인 고은아에 "이건 척한 것도 아니고 뭣도 아니야"라며 뼈 때리는 팩폭으로 고은아의 정신을 바짝 차리게 했다.또 넉살 좋은 할매들은 미혼 사연자들에게 결혼과 연애 계획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질문한다. 그런데도 할매들의 말에 거부감이 생기지 않는 이유는, ‘가십성’으로 사연자의 결혼이나 연애에 집중하기보다는 이들의 ‘외로움’과 진짜 고민을 토닥이

  • [공식] '85세' 김영옥, 코로나19 확진…생애 첫 주연영화 어쩌나

    [공식] '85세' 김영옥, 코로나19 확진…생애 첫 주연영화 어쩌나

    배우 김영옥(85)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24일 영화 '말임씨를 부탁해' 측은 "김영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오는 30일 예정했던 기자 간담회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언론·배급 시사회는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이다.'말임씨를 부탁해'는 효자 코스프레하는 아들과 가족 코스프레하는 요양보호사 사이에 낀 85세 정말임 여사의 선택을 담은 휴먼 가족 영화다. 김영옥은 이 영화로 생애 첫 주연을 맡았다.김영옥은 백신 3차(부스터샷) 접종까지 마쳤지만 돌파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최근 김영옥은 JTBC '뜨거운 씽어즈', 채널S '진격의 할매', KBS2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등에 출연하며 그 어느때보다 활발하게 활동중이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종합] 박해미 "아직도 로맨틱한 게 좋아…빚, 아들들에게 유산으로"('진격의 할매')

    [종합] 박해미 "아직도 로맨틱한 게 좋아…빚, 아들들에게 유산으로"('진격의 할매')

    배우 박해미가 아들들에게 유산이 아닌 빚을 남겼다고 밝혔다.지난 22일 방송된 채널S 예능 '진격의 할매'에서는 박해미가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에게 고민을 의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박해미는 "어머님"이라고 말하며 등장했다. 박해미를 본 할머니들은 반가움을 표했다. 박해미는 등장과 함께 할머니들에게 큰절을 올렸다. 박해미는 "세 분이 여기 계신다는 말을 듣고 무조건 달려왔어요. 이렇게 세 분이 함께 있을 수 있는 자리는 정말 힘들다"고 말했다. 나문희는 "사이좋게 잘 있어"라고 했다. 박정수는 "겉으로만 사이좋아. 내분은 또 굉장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박해미는 "인생 살다 보면 고민은 다 있죠. 이런저런 큰 거, 작은 거 다 있잖아요. 저는 고민에 치이면서 살지는 않아요. 굳이 가져가지 않을 것들은 털어버리고 이제는 저를 들볶고 싶지 않아요. 그런데 주변에서 제게 철이 없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그는 "저는 사실 정말 꿈은 대학교 졸업하자마자 유학을 하려고 했었다. 이탈리아로 유학을 하러 가서 좋아하는 오페라의 프리마돈나였다. 발목을 잡히면서 활동을 못 했다"고 밝혔다.박해미가 말한 발목은 바로 결혼이었다. 박해미는 "제가 원하는 인생이 아닌 다른 인생을 살게 된 것"이라며 "어느 날 열심히 제가 달리다가 혼자가 되니까 기분이 묘하더라. 자유라는 걸 알게 됐다. 그전에는 자유를 잘 몰랐다. 다들 제가 자유로운 걸로 아는 데 아니다. 아들들도 다 컸다. 이제 저 혼자 있다. 그거에 대한 희열은 상상도 못 할 정도로 너무 좋더라"고 설명했다.박해미는 "대학교 때 꿈이었던 해외에 가서

  • [종합] 이은지 "낯선 사람이 불편해 해" 고백…김영옥 "미친 사람이라 생각할 것" ('진격의 할매')

    [종합] 이은지 "낯선 사람이 불편해 해" 고백…김영옥 "미친 사람이라 생각할 것" ('진격의 할매')

    개그우먼 이은지가 '광기 폭발 댄스'로 할매들을 당황시켰다. 15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할매'에는 이은지가 출연했다.이날 이은지는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 등 할매들 앞에 나타나 "TV보는 것 같다. 너무 신기하다"며 좋아했다. 이어 "저는 개그우먼 이은지다"라고 소개하자, 할매들은 일제히 "어쩐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이은지는 "제가 개그우먼 상이냐"고 물었고, 박정수는 "다른사람들은 쫄아서 게걸음 하고 들어오는데 너무 편안하게 들어오더라"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자 김영옥은 "너무 편안한게 아니라 지가 압도하고 들어오던데 뭘"이라고 쐐기를 박았다.또한 이은지는 "나문희 할머니 뵙게 되면 하고 싶은게 있었다"라며 "은지는 포도가 먹고 싶은데"라고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이에 나문희는 떨떠름한 표정을 짓다가 "문희는 포도가 먹고 싶은데"라며 원조임을 입증했다.이은지는 텐션을 올렸다. 그는 "할머니들께서 춤, 노래를 좋아 한다고 하더라. 저도 빵댕이 좀 흔든다"며 "고민털기 전에 빵댕이 한 번 흔들겠다"라고 댄스에 시동을 걸었다.그러면서 이은지는 싸이의 '뉴페이스'에 맞춰 미친듯이 댄스를 췄다. 골반이 빠져 나갈 듯 흔들었고, 가슴을 털며 김영옥에게 진격했다. 김영옥은 흠칫하며 순간적으로 자신의 몸을 막았다. 그야말로 '찐 광기' 였다.이은지의 댄스를 본 박정수는 "너무 저돌적이라 부담스럽다"면서도 "남자들은 좋아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은지는 본격적으로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낯선 사람한테 시도 때도 없이 말을

  • [종합] "지금도 활동, 러블리해"…고은아, 월세·화장품·캠코더 훔친 女배우 폭로 ('진격의 할매')

    [종합] "지금도 활동, 러블리해"…고은아, 월세·화장품·캠코더 훔친 女배우 폭로 ('진격의 할매')

    배우 고은아가 과거 연예인 동료가 자신의 월세금, 화장품, 회사 캠코더까지 훔쳤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해당 여배우가 지금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전해 궁금증을 높였다. 고은아는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채널S '진격의 할매'에 출연해 "사람들이 저를 호구 취급한다"며 고민을 털어놨다.이날 고은아는 나문희, 김영옥, 박정수를 보자마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큰절을 올렸다. 이에 할머니들은 "누구?"라며 못 알아보는 모습이었다. 고은아는 잠시 당황했지만 "저는 연기하는 고은아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박정수는 "정말 우리 후배야?"라고 물었고, 김영옥은 "나 본 것 같아"라고 떠올렸다. 그러자 고은아는 김영옥을 향해 "선생님 저랑 (작품) 같이 했었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고은아는 "할머니들을 찾아온 이유가 있다. 제가 인간관계가 어렵다. 정을 많기 주기 때문인 것 같다. 믿었던 가까운 사람들이 만만하게 본다"라며 "상처도 상처인데 호구 취급을 많이 당해서 고민이다"라고 고백했다.할머니들이 "뭘 어떻게 해서 호구 취급 당했냐"고 묻자, 고은아는 "제가 17살 때 데뷔했다. 그런데 연예인 동료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정수는 "그건 너한테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며 돌직구를 날렸다.고은아는 "17살 때 처음 동료가 생겼다. 친한 선배 언니였다. 혼자 서울살이를 하면서 그 언니를 많이 믿었고, 정도 많이 줬다. 집도 같이 왕래 하면서 지냈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고은아는 "어느날 촬영이 끝나고 집에 들어가다가 발톱이 빠진 적이 있다. 그래서 언니한테

  • 29세 대출 중독男 "월 수입 600만 원, 대출금 2억…럭셔리 외제차 로망"('진격의 할매')

    29세 대출 중독男 "월 수입 600만 원, 대출금 2억…럭셔리 외제차 로망"('진격의 할매')

    29세 나이에 대출의 늪에 빠진 대출중독남이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를 충격에 빠뜨린다.15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 '진격의 할매'에는 서로 20년 지기라는 29세의 두 청년이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년은 "이 친구가 대출을 받고 갚는 동안에 또 받고 또 받는다"며 옆의 친구 대출중독남을 말려달라고 호소했다. 대출중독남은 "제 대출 금액은 얼마 안 된다. 2억원 정도?"라고 말했다. 이에 할매들은 "얼마 안된다고?"라며 경악했다.대출중독남이 대출을 받은 주된 이유는 '슈퍼카 구매'를 위한 것이었다. 대출중독남의 친구는 "얘기를 들어보니 슈퍼카를 샀더라고요. 처음 인수할 때 수리비만 1000만원을 썼고, 유지비만 매달 200만원씩 나가요"라고 하소연했다. 이에 박정수는 "무슨 차인데? 날개라도 펴지는 차 아니지?"라고 물었다. 대출중독남은 "포OO SUV입니다"라고 답했다.할매들은 슈퍼카 구매와 유지에 매달 거금을 투입하고 있는 대출중독남의 수입을 궁금해 했다. 대출중독남은 "회사를 다녀서 버는 수입은 300만원 정도"라며 "제가 부업으로 직접 운영하는 음식점이 있는데, 여기서도 평균 300만원 정도 번다. 그리고 상환금액은 매달 500만원 정도"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박정수는 "그럼 남은 100만원으로 라면만 드십니까? 포OO 안에서 라면 드세요?"라며 기막혀 했다. 나문희 역시 "그런 외제 차는 너무 과분한 것 같아"라며 고개를 저었다.대출중독남 친구는 "이 친구는 2년 동안 자동차를 고급 차로만 3번 바꿀 정도"라고 했다. 그러자 김영옥도 "무지무지한 낭비야"라며 혀를 찼다. 그러나 대출중

  • '연예인 병' 조나단→'연예인' 김영옥, "장 보러 갈 때 '루주'라도 발라야" ('진격의 할매')

    '연예인 병' 조나단→'연예인' 김영옥, "장 보러 갈 때 '루주'라도 발라야" ('진격의 할매')

    채널S ‘진격의 할매’의 ‘최고참 할매’ 김영옥이 “민낯으로는 못 다닌다”며 연예인으로 살아가는 고충(?)을 가감없이 밝힌다. 1일 방송될 ‘진격의 할매’에서는 콩고 출신의 유튜버 겸 방송인 조나단이 3MC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를 찾아온다. 대중에게 ‘콩고 왕자’로 불리는 만큼 이국적인 조나단의 외모에 3MC는 모두 바짝 긴장했지만, 조나단은 유창한 한국어로 “8살 때 한국에 와서 초중고 모두 한국에서 다녔다”며 “세 분 모두 뵙고 싶었는데 영광입니다”라고 말해 할매들을 안도하게 했다. 또 조나단은 ‘꽃보다 남자’, ‘공부의 신’, ‘거침없이 하이킥’ 등 할매들의 출연작을 모두 꿰고 있어, 탄성을 자아냈다. 이런 조나단의 고민은 “핵인싸에서 아싸로 전락한 것”이었다. 40만 구독자를 거느린 인기 유튜버인 그는 “제가 예능, 유튜브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일이 많아질수록 친구들과의 약속을 자꾸 못 지켜서 ‘연예인병’이란 오해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정수는 “조나단이 스스로 생각할 때 예전이랑 달라진 건 없어?”라고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조나단은 “아!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마트룩’이 생겼어요. 언제 누구를 만나서 사진이라도 찍을지 모르니까...말하고 보니 연예인병 맞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조나단의 말을 들은 김영옥은 “우리도 민낯으로는 못 다녀”라며 “노인네가 돼도 ‘루주’라도 발라

  • [종합] "임영웅 모시고파"…'국민 할매' 김영옥·나문희·박정수의 매운맛 토크쇼 '진격의 할매'

    [종합] "임영웅 모시고파"…'국민 할매' 김영옥·나문희·박정수의 매운맛 토크쇼 '진격의 할매'

    '욕쟁이 할미넴' 김영옥부터 데뷔 61년 만에 첫 고정 예능 MC로 도전하는 나문희, '반전 걸크러시' 박정수까지 '국민할매 트리오'의 고민상담 매운맛 토크쇼가 펼쳐진다.25일 오전 채널S 예능 '진격의 할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배우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와 이준규 PD가 참석했다. '진격의 할매'는 국민 할매로 친숙한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가 사연자들과 만나 진로, 연애, 결혼, 사회생활 등 장르 불문의 고민 상담을 해 주며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이다.김영옥은 "노인들이 모여 살아온 내공을 가지고 상담하는 프로그램이라 유익한 것도 있을 테고, 재미도 있을 것 같다. 많이 봐달라"고 요청했다. 나문희는 "김영옥 언니가 가만히 있어도 된다고 해서 멍하니 웃으러 나왔다"고 말했다. 박정수 역시 "언니들에게 묻어 가려는 콩고물"이라고 소개했다. 이준규 PD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다 보니 사람을 만날 수도 없고, 고민을 털어놓을 자리도 없어서 소통이 부재해지는 게 현실이다. 고민은 누군가에게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해소되니까 새로운 콘셉트의 고민 상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싶었다"며 "부모님 세대를 넘어선 할머니들의 이야기는 친근감 있게 들리기도 하고, 요즘 젊은 세대에게는 할머니 문화가 친근하게 다가오기 때문에 할머니들이 모여서 고민 상담을 해주면 특별한 프로그램이 되지 않을까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많이 고민하지 않고 출연을 결정했다는 김영옥. 그는 "나 혼자 하라고 했으면 선뜻 못했을 텐데, 세 명의 조합이 괜찮겠다 싶었다. 내가 체

  • 김영옥, 앉으나 서나 히어로 ♥ "임영웅 노래, 큰 위로"('신과 함께2')

    김영옥, 앉으나 서나 히어로 ♥ "임영웅 노래, 큰 위로"('신과 함께2')

    배우 김영옥이 앉으나 서나 임영웅의 팬심을 드러냈다.지난 21일 방송된 채널S 예능 '신과 함께 시즌2'에서는 김영옥이 게스트로 등장했다.이날 게스트는 'K-할매'를 넘어 '월드 할매'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우 김영옥이었다. 연극으로 연기를 시작한 김영옥은 성우, 영화, 드라마, 그리고 오는 25일 첫 방송을 앞둔 채널S 토크쇼 '진격의 할매' 메인 MC까지 발탁되며 장르를 뛰어넘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트렌드 선두 주자다.김영옥은 '진격의 할매'를 홍보하며 고민 멘토로서 이용진의 둘째 고민에도 "무조건 낳아"라는 간단명료한 조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진격의 할매' 출연 섭외를 거절했던 나문희를 직접 설득했다. '신과 함께 시즌2'에도 (나문희 출연) 꼬셔 볼게"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성시경이 "너무 영(young)하시다. 동년배 동료랑 있는 느낌"이라고 감탄하자 김영옥은 "거기도 꽤 먹었잖아"라고 받아쳐 빵빵 터트릴 입담을 기대케 했다.박선영의 '키워드로 알아보는 너의 이름은?'에서는 10대부터 60대 이상 국민 1000명에게 조사한 '김영옥 하면 생각나는 키워드'를 주제로 정답을 맞히는 시간을 가졌다. '곱다', '오징어 게임', '유쾌 상쾌 통쾌', '감리씨' 등이 키워드로 제시된 가운데, '시베리아 벌판'과 '국민 할매' 등이 추가됐다.김영옥은 즉석에서 '할미넴(할머니+에미넴)' 수식어를 안겨준 '시베리아 벌판' 욕 랩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자식 삼고 싶은 배우를 묻자 유승호, 이장우, 이민호, 주헌(몬스타엑스)이라고 답한 그녀는 '힙합의 민족'에서

  • '신과 함께2' 김영옥 "임영웅 '라스'서 내 언급, 한마디밖에 없더라" 서운

    '신과 함께2' 김영옥 "임영웅 '라스'서 내 언급, 한마디밖에 없더라" 서운

    '신과 함께 시즌2' 배우 김영옥이 성지순례 명소로 떠오른 임영웅 어머니의 미용실에 직접 방문한 사연을 고백한다.21일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 측은 배우 김영옥이 임영웅 성지순례에 나선 것에 대해 수줍은 해명을 하는 장면을 ‘채널S’의 네이버TV와 유튜브 공식 채널에 선공개했다.'신과 함께 시즌2'는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선공개 영상에서 성시경은 임영웅의 찐팬인 김영옥이 임영웅의 어머니가 경기도 포천에서 운영하는 미용실에 방문한 사실을 언급했다. 이에 김영옥은 "정말 성지에 갔던 것 같다"며 수줍게 인정했다. 그러면서 "포천에 볼일이 있어서 간 것"이라며 "근처에 간 김에 '여기가 임영웅의 동네 아닐까?' 해서 한번 가봤다"고 귀여운 해명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영옥은 상상만 해도 기쁜 듯 "방명록에 사인하고 사진도 찍었다"면서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성시경이 "임영웅 얘기할 때 표정은 아예 다르시다. 그렇게 좋으시구나"라고 하자, 김영옥은 "손주가 튀어나온 것 같다. 뭘 해도 예쁘다"고 임영웅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이어 김영옥은 임영웅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본인이 포천 미용실에 방문했던 에피소드를 언급한 것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그는 "(임영웅이) '깜짝 놀랐어요' 한마디밖에 없더라. 길게 해주길 바랐는데"라고 서운함을 표현해 폭소를 안겼다.이처럼 '임영웅'에 울고 웃는 '임

  • "임영웅 너무 예뻐"…김영옥, '트로트 히어로' 향한 덕심 폭발 ('신과함께2')

    "임영웅 너무 예뻐"…김영옥, '트로트 히어로' 향한 덕심 폭발 ('신과함께2')

    배우 김영옥이 ‘트로트 히어로’ 임영웅을 향한 덕심을 표출한다.오는 21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 ‘신과 함께 시즌2’ 측이 김영옥이 수줍은 소녀로 변신해 ‘임영웅앓이’를 하는 모습이 담긴 24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신과 함께 시즌2’는 4MC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 박선영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대한민국에 이분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는 신동엽의 소개와 함께 김영옥이 등장했다. ‘K-할매’를 넘어 이제는 ‘월드 할매’가 된 김영옥은 “여기서는 그냥 막말해도 돼?”라며 거침없는 토크에 시동을 걸었다. 김영옥의 화끈한 입담과 예능감에 성시경은 “너무 영(young)하시다”고 감탄했다.‘토크 기관차’ 면모를 뽐내며 스튜디오를 뒤흔든 김영옥은 “덕질을 시작했다. 주인공은 바로 임영웅”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그냥 너무 예쁘다”고 그를 향한 애정을 마구 쏟아냈다. 수줍은 소녀로 변신한 김영옥의 못 말리는 ‘임영웅앓이’에 박선영은 “오늘 임영웅 특집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김영옥은 “사실 오늘 임영웅과 통화했다”는 성시경의 말에 눈이 휘둥그레졌다고. 성시경이 임영웅과 나눈 통화 내용은 오는 21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신과 함께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85세' 김영옥 "임영웅이라는 우상 생겨…아들한테 유언 남겼다" ('라디오스타')

    [종합]'85세' 김영옥 "임영웅이라는 우상 생겨…아들한테 유언 남겼다" ('라디오스타')

    배우 김영옥이 가수 임영웅을 향한 남다른 팬심을 고백했다.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전국 케미 자랑' 특집으로 가수 정동원과 솔라, 배우 박소담이 출연했다.이날 정동원은  연기 대선배 김영옥에게 "이제 처음 배우의 길로 들어가는데 오래 살아남고 싶어서 주의해야 될 점이 뭐가 있냐"고 물었다.김영옥은 "우리가 배우 할 때는 전부 주인공을 하고 싶어 했다. 나는 20대 때부터 할머니 역할도 했다. 매 순간 배역에 충실히 하다 보면 내 나이까지 온다"고 조언했다. 올해 85세인 김영옥은 "오래 연기하려면 건강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김영옥은 또 가수 임영웅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김영옥은 "오래 일하다 보니 희로애락도 없다"며 "침체돼 있을 때 '미스터트롯' 톱6가 노래하는 걸 보는데 임영웅이라는 우상이 생겼다. 너무 좋아해서 팬이라고 발표를 했다. 정말 나한테 큰 즐거움을 줬다"고 말했다.이어 "20대 때 외국 배우들 보면서 울렁울렁 대는 감정이 되살아 났다. 지금 통화 연결음도 '별빛 같은 내 사랑' 했다가 '사랑은 늘 도망가'로 또 바꿀 정도로 두근 거린다"며 임영웅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또한 김영옥은 "임영웅에 관한 모든 것을 꿰고 있다"며 임영웅 퀴즈에 도전했다. 이어 임영웅의 생일부터 임영웅이 좋아하는 음식 그리고 임영웅의 본관까지 맞혔다.김영옥은 최근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출연작들에 대해 언급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선 성기훈(이정재)의 엄마 역,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선 공진의 정신적 지주인 김감리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 김영옥 "임영웅이라는 우상 생겨, 감정 살아났다" 팬심 전해 ('라스')

    김영옥 "임영웅이라는 우상 생겨, 감정 살아났다" 팬심 전해 ('라스')

    '라디오스타' 김영옥이 임영웅을 향한 팬심을 전했다.24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김영옥, 가수 정동원, 배우 박소담, 마마무 솔라가 출연했다.김영옥은 "임영웅이라는 우상이 생겨서 팬이라고 발표를 했다. 찾아가보기도 했다. 나한테 큰 즐거움을 줬다"라며 임영웅을 향한 팬심을 보였다.이어 임영웅은 "20대 시절 영화배우를 보면서 울렁거리던 그 감정이 없어진 지가 너무 오래됐는데 임영웅을 보면서 감정이 살아났다. 통화연결음도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였는데 새 노래가 나와서 또 바꿨다"라고 전했다.MC 김구라는 "임영웅 덕에 변한 게 있다면?"라고 물었고, 김영옥은 "내 팬을 대하는 태도가 바뀌었다. 그 전에는 누가 내 팬이라고 하면 그러냐고 하고 말았는데, 내가 임영웅의 팬이 되어보니 그러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사진도 찍어주고 사인도 해준다"라고 밝혔다.김영옥은 "임영웅의 생일은 6월 16일, 음식은 어머니가 해준 오징어찌개와 소갈비찜을 좋아한다고 한다. 본관은 예천 임씨라고 한다"라며 임영웅에 대해 모르는 게 없어 눈길을 끌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