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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지금도 활동, 러블리해"…고은아, 월세·화장품·캠코더 훔친 女배우 폭로 ('진격의 할매')

    [종합] "지금도 활동, 러블리해"…고은아, 월세·화장품·캠코더 훔친 女배우 폭로 ('진격의 할매')

    배우 고은아가 과거 연예인 동료가 자신의 월세금, 화장품, 회사 캠코더까지 훔쳤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해당 여배우가 지금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전해 궁금증을 높였다. 고은아는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채널S '진격의 할매'에 출연해 "사람들이 저를 호구 취급한다"며 고민을 털어놨다.이날 고은아는 나문희, 김영옥, 박정수를 보자마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큰절을 올렸다. 이에 할머니들은 "누구?"라며 못 알아보는 모습이었다. 고은아는 잠시 당황했지만 "저는 연기하는 고은아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박정수는 "정말 우리 후배야?"라고 물었고, 김영옥은 "나 본 것 같아"라고 떠올렸다. 그러자 고은아는 김영옥을 향해 "선생님 저랑 (작품) 같이 했었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고은아는 "할머니들을 찾아온 이유가 있다. 제가 인간관계가 어렵다. 정을 많기 주기 때문인 것 같다. 믿었던 가까운 사람들이 만만하게 본다"라며 "상처도 상처인데 호구 취급을 많이 당해서 고민이다"라고 고백했다.할머니들이 "뭘 어떻게 해서 호구 취급 당했냐"고 묻자, 고은아는 "제가 17살 때 데뷔했다. 그런데 연예인 동료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정수는 "그건 너한테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며 돌직구를 날렸다.고은아는 "17살 때 처음 동료가 생겼다. 친한 선배 언니였다. 혼자 서울살이를 하면서 그 언니를 많이 믿었고, 정도 많이 줬다. 집도 같이 왕래 하면서 지냈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고은아는 "어느날 촬영이 끝나고 집에 들어가다가 발톱이 빠진 적이 있다. 그래서 언니한테

  • 29세 대출 중독男 "월 수입 600만 원, 대출금 2억…럭셔리 외제차 로망"('진격의 할매')

    29세 대출 중독男 "월 수입 600만 원, 대출금 2억…럭셔리 외제차 로망"('진격의 할매')

    29세 나이에 대출의 늪에 빠진 대출중독남이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를 충격에 빠뜨린다.15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 '진격의 할매'에는 서로 20년 지기라는 29세의 두 청년이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년은 "이 친구가 대출을 받고 갚는 동안에 또 받고 또 받는다"며 옆의 친구 대출중독남을 말려달라고 호소했다. 대출중독남은 "제 대출 금액은 얼마 안 된다. 2억원 정도?"라고 말했다. 이에 할매들은 "얼마 안된다고?"라며 경악했다.대출중독남이 대출을 받은 주된 이유는 '슈퍼카 구매'를 위한 것이었다. 대출중독남의 친구는 "얘기를 들어보니 슈퍼카를 샀더라고요. 처음 인수할 때 수리비만 1000만원을 썼고, 유지비만 매달 200만원씩 나가요"라고 하소연했다. 이에 박정수는 "무슨 차인데? 날개라도 펴지는 차 아니지?"라고 물었다. 대출중독남은 "포OO SUV입니다"라고 답했다.할매들은 슈퍼카 구매와 유지에 매달 거금을 투입하고 있는 대출중독남의 수입을 궁금해 했다. 대출중독남은 "회사를 다녀서 버는 수입은 300만원 정도"라며 "제가 부업으로 직접 운영하는 음식점이 있는데, 여기서도 평균 300만원 정도 번다. 그리고 상환금액은 매달 500만원 정도"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박정수는 "그럼 남은 100만원으로 라면만 드십니까? 포OO 안에서 라면 드세요?"라며 기막혀 했다. 나문희 역시 "그런 외제 차는 너무 과분한 것 같아"라며 고개를 저었다.대출중독남 친구는 "이 친구는 2년 동안 자동차를 고급 차로만 3번 바꿀 정도"라고 했다. 그러자 김영옥도 "무지무지한 낭비야"라며 혀를 찼다. 그러나 대출중

  • '연예인 병' 조나단→'연예인' 김영옥, "장 보러 갈 때 '루주'라도 발라야" ('진격의 할매')

    '연예인 병' 조나단→'연예인' 김영옥, "장 보러 갈 때 '루주'라도 발라야" ('진격의 할매')

    채널S ‘진격의 할매’의 ‘최고참 할매’ 김영옥이 “민낯으로는 못 다닌다”며 연예인으로 살아가는 고충(?)을 가감없이 밝힌다. 1일 방송될 ‘진격의 할매’에서는 콩고 출신의 유튜버 겸 방송인 조나단이 3MC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를 찾아온다. 대중에게 ‘콩고 왕자’로 불리는 만큼 이국적인 조나단의 외모에 3MC는 모두 바짝 긴장했지만, 조나단은 유창한 한국어로 “8살 때 한국에 와서 초중고 모두 한국에서 다녔다”며 “세 분 모두 뵙고 싶었는데 영광입니다”라고 말해 할매들을 안도하게 했다. 또 조나단은 ‘꽃보다 남자’, ‘공부의 신’, ‘거침없이 하이킥’ 등 할매들의 출연작을 모두 꿰고 있어, 탄성을 자아냈다. 이런 조나단의 고민은 “핵인싸에서 아싸로 전락한 것”이었다. 40만 구독자를 거느린 인기 유튜버인 그는 “제가 예능, 유튜브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일이 많아질수록 친구들과의 약속을 자꾸 못 지켜서 ‘연예인병’이란 오해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정수는 “조나단이 스스로 생각할 때 예전이랑 달라진 건 없어?”라고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조나단은 “아!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마트룩’이 생겼어요. 언제 누구를 만나서 사진이라도 찍을지 모르니까...말하고 보니 연예인병 맞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조나단의 말을 들은 김영옥은 “우리도 민낯으로는 못 다녀”라며 “노인네가 돼도 ‘루주’라도 발라

  • [종합] "임영웅 모시고파"…'국민 할매' 김영옥·나문희·박정수의 매운맛 토크쇼 '진격의 할매'

    [종합] "임영웅 모시고파"…'국민 할매' 김영옥·나문희·박정수의 매운맛 토크쇼 '진격의 할매'

    '욕쟁이 할미넴' 김영옥부터 데뷔 61년 만에 첫 고정 예능 MC로 도전하는 나문희, '반전 걸크러시' 박정수까지 '국민할매 트리오'의 고민상담 매운맛 토크쇼가 펼쳐진다.25일 오전 채널S 예능 '진격의 할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배우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와 이준규 PD가 참석했다. '진격의 할매'는 국민 할매로 친숙한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가 사연자들과 만나 진로, 연애, 결혼, 사회생활 등 장르 불문의 고민 상담을 해 주며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이다.김영옥은 "노인들이 모여 살아온 내공을 가지고 상담하는 프로그램이라 유익한 것도 있을 테고, 재미도 있을 것 같다. 많이 봐달라"고 요청했다. 나문희는 "김영옥 언니가 가만히 있어도 된다고 해서 멍하니 웃으러 나왔다"고 말했다. 박정수 역시 "언니들에게 묻어 가려는 콩고물"이라고 소개했다. 이준규 PD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다 보니 사람을 만날 수도 없고, 고민을 털어놓을 자리도 없어서 소통이 부재해지는 게 현실이다. 고민은 누군가에게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해소되니까 새로운 콘셉트의 고민 상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싶었다"며 "부모님 세대를 넘어선 할머니들의 이야기는 친근감 있게 들리기도 하고, 요즘 젊은 세대에게는 할머니 문화가 친근하게 다가오기 때문에 할머니들이 모여서 고민 상담을 해주면 특별한 프로그램이 되지 않을까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많이 고민하지 않고 출연을 결정했다는 김영옥. 그는 "나 혼자 하라고 했으면 선뜻 못했을 텐데, 세 명의 조합이 괜찮겠다 싶었다. 내가 체

  • 김영옥, 앉으나 서나 히어로 ♥ "임영웅 노래, 큰 위로"('신과 함께2')

    김영옥, 앉으나 서나 히어로 ♥ "임영웅 노래, 큰 위로"('신과 함께2')

    배우 김영옥이 앉으나 서나 임영웅의 팬심을 드러냈다.지난 21일 방송된 채널S 예능 '신과 함께 시즌2'에서는 김영옥이 게스트로 등장했다.이날 게스트는 'K-할매'를 넘어 '월드 할매'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우 김영옥이었다. 연극으로 연기를 시작한 김영옥은 성우, 영화, 드라마, 그리고 오는 25일 첫 방송을 앞둔 채널S 토크쇼 '진격의 할매' 메인 MC까지 발탁되며 장르를 뛰어넘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트렌드 선두 주자다.김영옥은 '진격의 할매'를 홍보하며 고민 멘토로서 이용진의 둘째 고민에도 "무조건 낳아"라는 간단명료한 조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진격의 할매' 출연 섭외를 거절했던 나문희를 직접 설득했다. '신과 함께 시즌2'에도 (나문희 출연) 꼬셔 볼게"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성시경이 "너무 영(young)하시다. 동년배 동료랑 있는 느낌"이라고 감탄하자 김영옥은 "거기도 꽤 먹었잖아"라고 받아쳐 빵빵 터트릴 입담을 기대케 했다.박선영의 '키워드로 알아보는 너의 이름은?'에서는 10대부터 60대 이상 국민 1000명에게 조사한 '김영옥 하면 생각나는 키워드'를 주제로 정답을 맞히는 시간을 가졌다. '곱다', '오징어 게임', '유쾌 상쾌 통쾌', '감리씨' 등이 키워드로 제시된 가운데, '시베리아 벌판'과 '국민 할매' 등이 추가됐다.김영옥은 즉석에서 '할미넴(할머니+에미넴)' 수식어를 안겨준 '시베리아 벌판' 욕 랩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자식 삼고 싶은 배우를 묻자 유승호, 이장우, 이민호, 주헌(몬스타엑스)이라고 답한 그녀는 '힙합의 민족'에서

  • '신과 함께2' 김영옥 "임영웅 '라스'서 내 언급, 한마디밖에 없더라" 서운

    '신과 함께2' 김영옥 "임영웅 '라스'서 내 언급, 한마디밖에 없더라" 서운

    '신과 함께 시즌2' 배우 김영옥이 성지순례 명소로 떠오른 임영웅 어머니의 미용실에 직접 방문한 사연을 고백한다.21일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 측은 배우 김영옥이 임영웅 성지순례에 나선 것에 대해 수줍은 해명을 하는 장면을 ‘채널S’의 네이버TV와 유튜브 공식 채널에 선공개했다.'신과 함께 시즌2'는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선공개 영상에서 성시경은 임영웅의 찐팬인 김영옥이 임영웅의 어머니가 경기도 포천에서 운영하는 미용실에 방문한 사실을 언급했다. 이에 김영옥은 "정말 성지에 갔던 것 같다"며 수줍게 인정했다. 그러면서 "포천에 볼일이 있어서 간 것"이라며 "근처에 간 김에 '여기가 임영웅의 동네 아닐까?' 해서 한번 가봤다"고 귀여운 해명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영옥은 상상만 해도 기쁜 듯 "방명록에 사인하고 사진도 찍었다"면서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성시경이 "임영웅 얘기할 때 표정은 아예 다르시다. 그렇게 좋으시구나"라고 하자, 김영옥은 "손주가 튀어나온 것 같다. 뭘 해도 예쁘다"고 임영웅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이어 김영옥은 임영웅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본인이 포천 미용실에 방문했던 에피소드를 언급한 것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그는 "(임영웅이) '깜짝 놀랐어요' 한마디밖에 없더라. 길게 해주길 바랐는데"라고 서운함을 표현해 폭소를 안겼다.이처럼 '임영웅'에 울고 웃는 '임

  • "임영웅 너무 예뻐"…김영옥, '트로트 히어로' 향한 덕심 폭발 ('신과함께2')

    "임영웅 너무 예뻐"…김영옥, '트로트 히어로' 향한 덕심 폭발 ('신과함께2')

    배우 김영옥이 ‘트로트 히어로’ 임영웅을 향한 덕심을 표출한다.오는 21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 ‘신과 함께 시즌2’ 측이 김영옥이 수줍은 소녀로 변신해 ‘임영웅앓이’를 하는 모습이 담긴 24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신과 함께 시즌2’는 4MC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 박선영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대한민국에 이분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는 신동엽의 소개와 함께 김영옥이 등장했다. ‘K-할매’를 넘어 이제는 ‘월드 할매’가 된 김영옥은 “여기서는 그냥 막말해도 돼?”라며 거침없는 토크에 시동을 걸었다. 김영옥의 화끈한 입담과 예능감에 성시경은 “너무 영(young)하시다”고 감탄했다.‘토크 기관차’ 면모를 뽐내며 스튜디오를 뒤흔든 김영옥은 “덕질을 시작했다. 주인공은 바로 임영웅”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그냥 너무 예쁘다”고 그를 향한 애정을 마구 쏟아냈다. 수줍은 소녀로 변신한 김영옥의 못 말리는 ‘임영웅앓이’에 박선영은 “오늘 임영웅 특집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김영옥은 “사실 오늘 임영웅과 통화했다”는 성시경의 말에 눈이 휘둥그레졌다고. 성시경이 임영웅과 나눈 통화 내용은 오는 21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신과 함께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85세' 김영옥 "임영웅이라는 우상 생겨…아들한테 유언 남겼다" ('라디오스타')

    [종합]'85세' 김영옥 "임영웅이라는 우상 생겨…아들한테 유언 남겼다" ('라디오스타')

    배우 김영옥이 가수 임영웅을 향한 남다른 팬심을 고백했다.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전국 케미 자랑' 특집으로 가수 정동원과 솔라, 배우 박소담이 출연했다.이날 정동원은  연기 대선배 김영옥에게 "이제 처음 배우의 길로 들어가는데 오래 살아남고 싶어서 주의해야 될 점이 뭐가 있냐"고 물었다.김영옥은 "우리가 배우 할 때는 전부 주인공을 하고 싶어 했다. 나는 20대 때부터 할머니 역할도 했다. 매 순간 배역에 충실히 하다 보면 내 나이까지 온다"고 조언했다. 올해 85세인 김영옥은 "오래 연기하려면 건강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김영옥은 또 가수 임영웅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김영옥은 "오래 일하다 보니 희로애락도 없다"며 "침체돼 있을 때 '미스터트롯' 톱6가 노래하는 걸 보는데 임영웅이라는 우상이 생겼다. 너무 좋아해서 팬이라고 발표를 했다. 정말 나한테 큰 즐거움을 줬다"고 말했다.이어 "20대 때 외국 배우들 보면서 울렁울렁 대는 감정이 되살아 났다. 지금 통화 연결음도 '별빛 같은 내 사랑' 했다가 '사랑은 늘 도망가'로 또 바꿀 정도로 두근 거린다"며 임영웅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또한 김영옥은 "임영웅에 관한 모든 것을 꿰고 있다"며 임영웅 퀴즈에 도전했다. 이어 임영웅의 생일부터 임영웅이 좋아하는 음식 그리고 임영웅의 본관까지 맞혔다.김영옥은 최근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출연작들에 대해 언급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선 성기훈(이정재)의 엄마 역,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선 공진의 정신적 지주인 김감리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 김영옥 "임영웅이라는 우상 생겨, 감정 살아났다" 팬심 전해 ('라스')

    김영옥 "임영웅이라는 우상 생겨, 감정 살아났다" 팬심 전해 ('라스')

    '라디오스타' 김영옥이 임영웅을 향한 팬심을 전했다.24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김영옥, 가수 정동원, 배우 박소담, 마마무 솔라가 출연했다.김영옥은 "임영웅이라는 우상이 생겨서 팬이라고 발표를 했다. 찾아가보기도 했다. 나한테 큰 즐거움을 줬다"라며 임영웅을 향한 팬심을 보였다.이어 임영웅은 "20대 시절 영화배우를 보면서 울렁거리던 그 감정이 없어진 지가 너무 오래됐는데 임영웅을 보면서 감정이 살아났다. 통화연결음도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였는데 새 노래가 나와서 또 바꿨다"라고 전했다.MC 김구라는 "임영웅 덕에 변한 게 있다면?"라고 물었고, 김영옥은 "내 팬을 대하는 태도가 바뀌었다. 그 전에는 누가 내 팬이라고 하면 그러냐고 하고 말았는데, 내가 임영웅의 팬이 되어보니 그러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사진도 찍어주고 사인도 해준다"라고 밝혔다.김영옥은 "임영웅의 생일은 6월 16일, 음식은 어머니가 해준 오징어찌개와 소갈비찜을 좋아한다고 한다. 본관은 예천 임씨라고 한다"라며 임영웅에 대해 모르는 게 없어 눈길을 끌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라스' 김영옥 "'오징어게임' 오일남과 남매냐고? 아냐"

    '라스' 김영옥 "'오징어게임' 오일남과 남매냐고? 아냐"

    '라디오스타' 김영옥이 출연작 '오징어 게임'을 언급했다.24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김영옥, 가수 정동원, 배우 박소담, 마마무 솔라가 출연했다.김영옥은 '오징어 게임'에서 성기훈의 어머니 역으로 출연했다. 그는 '오징어게임'이 넷플릭스 1위라는 말에 "사용방법도 몰라서 못 보다가 손주가 해줘서 봤다. 조금만 보고 나중에 이어서 보려고 했는데 보다보니까 반나절만에 다 봤다. 내가 봐도 너무 재미있고 궁금했다"라고 전했다.이어 김영옥은 "촬영할 때는 이걸 어떻게 작품으로 만들 건가 싶었는데, 그렇게 감독 머리에서 그렇게 나왔더라"라며 황동혁 감독을 칭찬했다.또 김영옥은 "같은 오 씨라서 남매 아니냐고 하는데 아니다"라며 "시즌2에서는 내가 안 나온다. 어떻게 다시 나오겠나"라고 말했다.한편, 솔라는 "'오징어게임'을 4번 봤다"라며 '오징어게임'의 열성 팬이라고 밝혔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85세' 김영옥, 임영웅 향한 소녀팬심 "20대 감정 살아나" ('라디오스타')

    '85세' 김영옥, 임영웅 향한 소녀팬심 "20대 감정 살아나" ('라디오스타')

    배우 김영옥이 MBC ‘라디오스타’에서 가수 임영웅을 향한 남다른 팬심을 드러낸다. 오늘(24일) 방송 예정인 ‘라디오스타’는 김영옥, 정동원, 박소담, 솔라 그리고 특별출연 송해가 함께하는 ‘전국 케미자랑’ 특집으로 꾸며진다.정동원은 ‘미스터트롯’에서 어린 나이에 5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은 트로트 신동이다. 결승에서 부른 ‘여백’은 1600만 뷰의 대기록을 세우는 등 어르신들에게는 ‘국민 손자’로, Z세대에는 ‘국민 남친’으로 사랑받고 있다.정동원은 “홍잠언의 ‘라스’ 출연 회차를 모니터링하고 왔다”며 라이벌 의식을 깜짝 고백해 폭소를 자아낸다. 이어 “잠언이 보다 4년이나 더 살았기 때문에 제가 예능감은 더 있을 것”이라며 남다른 입담을 예고해 기대를 끌어올린다.정동원은 예능계에서 '카피정'이라는 새 별명이 생겼다며 절친한 예능 선배들의 성대모사를 들려줘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어떤 성대모사를 들려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정동원은 최연소 케미 요정답게 ‘전국 케미자랑’ 특집을 훈훈함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미스터트롯’의 장민호가 “우리 아빠보다 2살 더 많다”고 밝히며 장민호와 30살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케미를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어 최근 연기에 도전했다고 깜짝 고백하며 “남자 아이유가 되고 싶다”며 함께 출연한 배우 김영옥, 박소담에게 연기 비법을 물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85세 김영옥과 15세 정동원의 70년 세월을 뛰어넘은 만남은 이번 ‘라스’의 관전 포인트다. 두 사람은 ‘라스&rsq

  • 김영옥 "'올드미스 다이어리', 연기 인생 전환점" ('국민 영수증')

    김영옥 "'올드미스 다이어리', 연기 인생 전환점" ('국민 영수증')

    '국민 영수증' 김영옥이 62년 연기 인생을 되짚었다.5일 오후 방송된 KBS Joy '국민 영수증'에는 배우 김영옥이 출연했다.김영옥은 "부자 중에 부자, 열정 부자"라고 자신을 소개한 멘트에 "돈으로 부자는 아니다. 알았지? 열정은 부자라고 할 수 있지"라고 말했다.그는 "1959년에 데뷔를 했다. 한 3개월 쉬었나. 몇 달을 오래 쉬었다는 기억이 없을 정도"라며,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에 대해 "하나를 꼽기 어려울 만큼 많은 작품이 있지만, 한 작품을 꼽으라면 '올드미스 다이어리'다. 연기 인생에 전환점이 됐다"라고 전했다.송은이는 "그 전까지는 욕을 한 적이 없지 않나"라고 물었고, 김영옥은 "욕 제대로 한 건 없어. 시베리아 벌판, 개나리, 십장생이라고 한 건데 그건 욕이 아니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김영옥 "오징어 게임' 이정재 母 역, 국위선양 놀라워" ('불후의 명곡')

    김영옥 "오징어 게임' 이정재 母 역, 국위선양 놀라워" ('불후의 명곡')

    '불후의 명곡' 배우 김영옥이 '오징어 게임'에 대해 전했다.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는 연기 경력 64년차 배우 김영옥이 출연했다.MC 김신영은 김영옥의 최근 출연작 '오징어 게임' , '갯마을 차차차', '지리산', '신사와 아가씨' 등을 언급하며 인기 작품에 모두 나왔다고 전했다.김영옥은 "동업자들에게 미안하다"라며 "어부지리로 이정재의 어머니 역할을 해서 그렇지 많이 나오지는 않았다. '오징어 게임'은 이게 뭐지? 싶었다. 그런데 국위선양이 될 정도다. 놀라운 일이다"라며 '오징어 게임'의 인기를 언급했다.또 김영옥은 "이번에는 좀 쉬어야겠다고 하면서도 어떤 대본을 보면 '어머, 이 배역은 나야'라고 생각한다. 나한테 일을 주는 사람은 믿기로 했다. 그러다보면 거기에 푹 빠져서 너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한편, 김영옥은 이찬원의 말에 행복함이 가득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김영옥은 "보석 같고 함부로 대할 수가 없다"라며 이찬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주름 없애는 날이 죽는 날"…'바퀴집3' 84세 김영옥, 성동일도 놀란 솔직함 [종합]

    "주름 없애는 날이 죽는 날"…'바퀴집3' 84세 김영옥, 성동일도 놀란 솔직함 [종합]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3'에 배우 김영옥이 출격했다.지난 28일 방송된 '바퀴 달린 집3' 3회에서는 배우 김영옥이  충북 청주 된내기골 메밀밭으로 떠난 성동일, 김희원, 공명을 만났다.이날 성동일은 김영옥의 방문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시작했다. 직접 황금사과를 따고 잔치국수를 좋아한다는 손님을 위해 앞마당에 자리를 잡고 요리 준비에 돌입했다. 이어 성동일은 김영옥의 등장에 "어머니"라 부르며 마중을 나가 처음 보는 광경을 펼쳐냈다. 김영옥은 "성동일과 어떤 프로그램을 같이 했다. 잠깐 만나고 말고 했는데, 이거를 나오길래 몇 번 봤다. 저러고 돌아다니면 좋겠다 했는데 나를 보고 싶다고 해서 이건 거절 못해 나왔다"고 말했다.하지만 김영옥은 생각보다 오래 걸리는 준비에 배고픔을 호소하며 "아무렇게나 부어줘. 금덩어리 먹이려고 그러냐. 최선을 다하지 말고 얼른 줘"라고 외쳤다. 김희원은 김영옥의 허기를 달래기 위해 약과를 건넸지만 성동일이 "헛배 부르게 왜 그런 걸 드리냐"고 타박했다. 이에 김영옥은 "지가 뭔데 후배들은 못 살게 구냐"며 "내가 저를 못살게 굴까 보다"라고 말했다.바달집을 둘러본 김영옥은 "다 끝난 다음에 나에게 싸게 팔았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김희원은 집안 곳곳을 소개하며 깜짝 공인 중개사로 나섰다.완성된 잔치국수와 전복 버터구이, 곤드레밥을 먹은 김영옥은 "기가 막힌다, 진짜 맛있다"고 극찬했다. 더불어 김영옥은 잘 먹는 공명을 보며 "우리 손주보다 어리다. 아기다"라고 흐뭇해 했다.성동일은 김영옥이 84세인데도 연기를 하고 있다는 열정에 존경심을

  • 김영옥 "배고파, 아무거나 좀 줘" 성동일 '당황' ('바퀴달린집3')

    김영옥 "배고파, 아무거나 좀 줘" 성동일 '당황' ('바퀴달린집3')

    '바퀴 달린 집3' 김영옥과 성동일이 티격태격 모자 케미를 보였다.28일 오후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3'에는 '국민 할머니' 배우 김영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성동일은 "어머니를 꼭 한 번 모시려고 했다"라고 반갑게 인사했고 김영옥은 "너무 배가 고프다"라고 전했다.김영옥은 "뭘 요리를 그렇게 해. 그냥 아무렇게나 부어서 줘. 금덩어리 먹이려고 그러냐"라고 말했고, 성동일은 쩔쩔 매는 모습으로 "산 속에서 전복 드셔보셨냐"라고 전했다. 이에 김영옥은 "이상한 음식 해주려나 보네. 그냥 얼른 줘"라고 구박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성동일은 김영옥을 위해 잔치국수와 전복구이를 만들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