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해적: 도깨비 깃발' 김정훈 감독 "오세훈 눈빛에 빠져 캐스팅"

    '해적: 도깨비 깃발' 김정훈 감독 "오세훈 눈빛에 빠져 캐스팅"

    김정훈 감독이 오세훈을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에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29일 오전 11시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채수빈, 오세훈, 김성오와 김정훈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오세훈은 "'해적: 도깨비 깃발'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하게 됐다. 너무나 훌륭한 선배님들과 함께여서 좋았고 영광이었다"라며 "무엇보다 배우로서 말고 인간적으로 너무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 영화를 찍길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김정훈 감독은 오세훈을 명사수 한궁 역으로 캐스팅 한 것에 대해 "궁수다 보니 눈빛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궁수는 활 보다 눈빛으로 사람을 죽인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눈빛이 좋은 배우를 찾기 위해 노력하다가 오세훈을 발견했고, 눈빛에 빠져서 캐스팅 했다"고 했다.'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2014년 개봉해 866만명을 동원한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후속편이다. 2022년 새해 개봉 예정이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해적: 도깨비 깃발' 한효주 "강하늘 얄미워…공부 열심히 안 하는데 잘 하는 느낌"

    '해적: 도깨비 깃발' 한효주 "강하늘 얄미워…공부 열심히 안 하는데 잘 하는 느낌"

    배우 한효주가 강하늘이 얄미웠다고 털어놨다.29일 오전 11시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채수빈, 오세훈, 김성오와 김정훈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한효주는 고난도 액션을 소화한 것에 대해 "해내야 해서 열심히 했다"라며 "검을 처음 잡았는데 아차 싶었다. 생각보다 더 낯설었다. 동작이 어색해서 자칫 못 해내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에 정말 열심히 했다. 몇시간씩 휘두르는 연습을 하고, 동영상을 모니터링 하고 거울로도 봤다. 후회 없이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이어 한효주는 "강하늘이 얄미웠다. 저는 진짜 열심히 연습해서 촬영에 들어갔는데, 강하늘은 현장에서 망설임 없이 팍팍 하는데 너무 빠르고 시원시원하게 잘하더라. 공부 열심히 안 하는데 잘 하는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2014년 개봉해 866만명을 동원한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후속편이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해적: 도깨비 깃발' 강하늘, 최악의 멘트?…"한효주 95점, 나머지 5점은 내가 채울 것"

    '해적: 도깨비 깃발' 강하늘, 최악의 멘트?…"한효주 95점, 나머지 5점은 내가 채울 것"

    배우 강하늘이 한효주를 칭찬하자, 이광수가 "최악의 멘트"라며 좌절했다.29일 오전 11시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채수빈, 오세훈, 김성오와 김정훈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한효주는 "이번 영화에서는 지금껏 보여드리지 않았던 다른 얼굴을 꺼내야 했기 때문에 준비기간이 길었다. 2, 3개월 동안 검술 액션, 와이어 액션, 수중훈련 등 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탄탄히 했다"라며 "의상이나 헤어 등 비주얼도 자칫 잘못하면 가짜처럼 보일까봐, 캐릭터 살리면서 실제 있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려고 연구를 많이 하고 신경을 많이 썼다"고 밝혔다.오세훈은 한효주의 변신에 대해 "100점 만점에 100점은 아쉬우니까 101점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이광수는 "많이 능글능글해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러면서 이광수는 "저는 5억점, 경점을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강하늘은 "저는 95점, 나머지 5점은 제가 채워 드리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그러자 이광수는 "오늘 모든 멘트 중 최악의 멘트"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2014년 개봉해 866만명을 동원한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후속편이다. 2022년 새해 개봉 예정이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TEN리뷰] '해피 뉴 이어' 치장만 화려…진부한 맛의 되풀이

    [TEN리뷰] '해피 뉴 이어' 치장만 화려…진부한 맛의 되풀이

    매일 먹는 밥은 맛있고 익숙하지만 색다른 것은 없다. 다른 반찬이 하나라도 밥상에 올라왔다면 전날과 다른 밥상이 됐겠지만 같은 반찬으로 차려졌다면 별다를 것이 없다. 영화 '해피 뉴 이어'는 어제 먹었던 밥상과 같다. 특별함이 없는 것이 '해피 뉴 이어'만의 특별함이다.'해피 뉴 이어'는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 옴니버스 형식의 작품으로 한지민-김영광-고성희가 삼각관계로, 이동욱-원진아, 강하늘-임윤아, 정진영-이혜영, 조준영-원지안이 커플 관계로, 서강준-이광수가 가수-매니저 관계로 등장한다. 매번 퇴짜 맞는 맞선남 역의 이진욱도 주요 인물 중 하나다.주인공만 14명인 작품. 촘촘하게 엮는다 해도 어수선할 텐데, 엉성한 짜임새는 몰입도를 떨어뜨린다. 남사친 승효(김영광 분)는 15년간 자신을 짝사랑해온 여사친(한지민 분)에게 여지만 주다 다른 여자와 홀랑 결혼해 버리는 '나쁜 남자'로 보인다. 호텔 대표 용진(이동욱 분)과 하우스키퍼 이영(원진아 분)의 로맨스는 낡디 낡은 신데렐라 스토리에 불과하다. 엉뚱하고 어리숙한 재용(강하늘 분), 순수하고 선한 매니저 상훈(이광수 분) 캐릭터로 이야기에 위트를 첨가하려 했지만 웃음을 터트리기엔 역부족이다. 고등학생들의 풋풋한 로맨스, 황혼의 농익은 로맨스 등 다양한 연령대의 사랑 이야기를 보여주겠다는 의도는 좋았지만 구체적인 서사가 드러나지 않아 깊이감이 부족하다. 이미 다른 커플들의 분량만으로도 러닝타임은 차고 넘친다. 아름다운 동화를 가장하지만 공상적인 캐릭터와 스토리가 공감을 끌어내긴 힘들다.'해피 뉴 이어'의 전개는

  • '해피 뉴 이어', 짝사랑女 한지민부터 황혼 멜로까지...14人의 로맨스 백화점 [종합]

    '해피 뉴 이어', 짝사랑女 한지민부터 황혼 멜로까지...14人의 로맨스 백화점 [종합]

    소소한 일상에서 누렸던 사랑과 우정의 소중함을 돌아보게 하며 설렘과 힐링을 선사하는 영화 '해피 뉴 이어'가 관객들을 찾는다. 짝사랑, 사내 연애, 10대의 풋풋한 로맨스와 중년의 진중한 로맨스, 그리고 비대면 로맨스까지 14명의 배우들이 다채로운 사랑 이야기를 풀어냈다.27일 서울 한강로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해피 뉴 이어'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곽재용 감독과 배우 한지민, 이동욱, 강하늘, 임윤아, 원진아, 김영광, 이광수, 고성희, 이혜영, 정진영, 조준영, 원지안이 참석했다.'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리는 옴니버스 영화. 한지민-김영광-고성희가 삼각관계로, 이동욱-원진아, 강하늘-임윤아, 정진영-이혜영, 조준영-원지안이 커플 관계로, 서강준-이광수가 가수-매니저 관계로 등장한다.곽 감독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염두에 두지 않았는데 진행하면서 팬데믹 상황이 왔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기분이 나지 않는 시간을 보냈다. 영화 속에서라도 우리가 예전에 느꼈던 연말 분위기를 느꼈으면 해서 여러 커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호텔을 중심으로, 제가 가진 감성이 충분히 녹아들어가게 하려고 노력했다. 우리나라에 다양한 계층이 있는데, 좀 더 현실적이면서도 동화 같은 아름다운 이야기로만 구성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많은 좋은 배우들과 일하다 보니 정말 프로들과 일하는구나 느꼈다. 저는 환경을 만들어놓고 배우들이 충분히 연기를 보여줄 수 있게 했다. 저는 감정을 연출하는데 중점을 뒀고 배우들

  • 강하늘, 조준영과 男男 키스신 "촉촉했다" ('해피 뉴 이어' )

    강하늘, 조준영과 男男 키스신 "촉촉했다" ('해피 뉴 이어' )

    배우 강하늘이 영화 '해피 뉴 이어'의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27일 서울 한강로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해피 뉴 이어'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곽재용 감독과 배우 한지민, 이동욱, 강하늘, 임윤아, 원진아, 김영광, 이광수, 고성희, 이혜영, 정진영, 조준영, 원지안이 참석했다.이 영화에서는 한지민-김영광-고성희가 삼각관계로, 이동욱-원진아, 강하늘-임윤아, 정진영-이혜영, 조준영-원지안이 커플 관계로, 서강준-이광수가 가수-매니저 관계로 호흡을 맞췄다.강하늘은 공무원 시험에 5년째 낙방하며 여자친구마저 떠나버린 취준생 재용으로 분했다. 임윤아는 호텔 엠로스에서 모닝콜을 담당하는 고객센터 직원 수연을 연기했다.조준영은 소진의 늦둥이 남동생이자 고등부 수영선수 세직 역을 맡았다.강하늘은 조준영과 인공호흡신 비하인드에 대해 “촉촉했다”며 쑥쓰러워 했다. 이어 “준영 씨 연기 인생에 첫 키스신이었다고 하더라. 첫 키스신을 제가 앗아가서 죄송하다. 촬영 현장에서 미안하다는 말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조준영은 “‘해피 뉴 이어’ 첫 촬영날 찍은 신이다. 저는 영광이다. 그 날 긴장도 많이 했는데 선배님께서 잘 챙겨주고 잘 풀어주셨다. 첫 키스 했을 때 리액션이 실감나게 나올 수 있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 오는 29일 극장과 티빙에서 동시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해적: 도깨비 깃발', 1626만 '극한직업' 흥행 계보 이을까

    '해적: 도깨비 깃발', 1626만 '극한직업' 흥행 계보 이을까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 '공조', '극한직업'에 이어 유쾌한 웃음과 재미로 신년 영화 흥행 계보를 이어갈 채비를 마쳤다. 2017년, 사상 최초로 결성된 남북 형사의 예측불가한 공조 수사기를 그린 영화 '공조'는 남북 최초의 비공식 합동 수사라는 신선한 설정으로부터 출발,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이 정반대인 두 형사의 찰떡같은 콤비 플레이와 다채로운 액션씬으로 781만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이어 해체 위기의 마약반 형사들이 잠복 수사를 위해 연 치킨집이 뜻밖의 대박을 터뜨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극한직업'은 치킨집을 통한 위장 수사라는 참신한 소재 속, 개성만점 캐릭터와 말맛 대사로 수많은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1,626만 관객을 동원, 새해엔 유쾌한 웃음이라는 스크린 흥행 공식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렇듯 새해를 여는 통쾌한 재미로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영화 '공조', '극한직업'에 이어 '해적: 도깨비 깃발'이 신년 영화 흥행 계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자칭 고려 제일검이자 의적단 두목인 '무치'(강하늘)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바다를 평정한 해적선의 주인 '해랑'(한효주)의 배에 올라타며 이야기가 시작 된다. 왕실의 마지막 보물이라는 신선한 발상의 스토리와 해적부터 의적, 그리고 역적까지 사라진 보물을 차지하려는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로 기대를 높인다.특히 서로가 탐탁지 않아 사사건건 티격태격하면서도 보물을 찾기 위

  • 강하늘♥임윤아, 호텔서 비대면 로맨스 포착('해피 뉴 이어')

    강하늘♥임윤아, 호텔서 비대면 로맨스 포착('해피 뉴 이어')

    배우 강하늘과 임윤아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티빙 오리지널 영화 '해피 뉴 이어'에서 비대면 로맨스를 펼친다.'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을 가진 시인 윤동주('동주')부터 경찰의 강압적인 수사로 10년을 살인자로 살아온 청년('재심'), 어딘가 허술한 이론백단 경찰대생('청년경찰'), 순애보를 가진 촌므파탈 순경 용식이까지('동백꽃 필 무렵'). 매 작품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다양한 청춘의 모습을 대변했던 강하늘이 영화 '해피 뉴 이어'에서 재용 역을 맡아 또 다른 청춘 이야기를 선보인다. 공무원 시험 낙방 5년 차, 여자친구마저 떠나버린 재용은 자포자기한 심경으로 생애 마지막 일주일을 보내기 위해 호텔 엠로스를 찾고 그곳에서 뜻밖의 대화 상대를 만나게 된다. "많은 인물들과 그들의 감정들이 톱니바퀴처럼 잘 맞아떨어지는 느낌"이라고 작품 선택의 이유를 전한 강하늘은 사는 게 녹록하지 않은 취준생으로 분해 실감 나는 생활 연기로 짠내 폭발 공감대를 자극하는 한편, 담당 호텔리어 수연(임윤아)과 비대면 로맨스를 펼친다. "흡수력이 정말 뛰어나다. 감독의 생각을 빨리 캐치하고 100% 구현하는 배우"라고 곽재용 감독의 극찬을 받은 강하늘은 캐릭터의 상황을 찰지게 표현하며 다시 한번 대체불가 배우의 진가를 발휘한다.2017년 스크린 데뷔작 '공조'를 통해 영화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고, 2019년 942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 '엑시트'와 올해 추석 극장가를 사로잡았던 '기적'을 통해 연기

  • [종합] "코로나·마스크 없어"…'해피 뉴 이어' 한지민·이동욱→이광수 14人이 선사할 따뜻한 연말

    [종합] "코로나·마스크 없어"…'해피 뉴 이어' 한지민·이동욱→이광수 14人이 선사할 따뜻한 연말

    배우 한지민, 이동욱, 강하늘, 임윤아라는 톱스타부터 영화계 신예까지 연말을 따뜻하게 해줄 영화 '해피 뉴 이어'가 14인 14색의 이야기로 찾아온다.1일 영화 '해피 뉴 이어'의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곽재용 감독과 배우 한지민, 이동욱, 강하늘, 임윤아, 원진아, 김영광, 이광수, 고성희, 조준영, 원지안이 참석했다.'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 옴니버스인 이 영화에서는 한지민-김영광-고성희가 삼각관계로, 이동욱-원진아, 강하늘-임윤아, 정진영-이혜성, 조준영-원지안이 커플 관계로, 서강준-이광수가 가수-매니저 관계로 호흡을 맞췄다.한지민은 15년째 남사친 승효(김영광 분)에게 고백을 망설이는 호텔리어 소진 역을 맡았다. 김영광은 15년 지기 여사친 소진에게 약혼녀 영주(고성희 분)와 깜짝 결혼을 발표한 라디오 PD 승효로 분했다. 고성희가 연기한 영주는 남친의 여사친 소진에게 고민을 털어놓는 재즈 피아니스트다.한지민은 소진 캐릭터에 대해 "일에 있어서는 전문적이지만 인간적으로는 허당기가 있다. 15년 남사친이 분명 절 좋아한다고 생각했다. 갑자기 여자친구를 데리고 나타나 결혼한다고 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극 중 남사친 김영광에게 "작년에 절 흔들어 놓더니. 제 생각엔 분명히 저를 좋아한 것 같은데 왜 그러셨냐"고 핀잔을 줘 웃음을 안겼다. 김영광은 "15년 지기 여사친에게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승효가 눈치가 없는 캐릭터"라며 "프러포즈를 해야 하는데 그런 걸 잘 못하는 친구라 15년 지기 여사친에게 상담을 하게 된다. 호텔에서

  • [공식] 강하늘X한효주 '해적', 2022년 설 연휴 개봉 확정

    [공식] 강하늘X한효주 '해적', 2022년 설 연휴 개봉 확정

    배우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주연의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 2022년 설 연휴 개봉을 확정했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 신선한 발상의 스토리와 매력 넘치는 캐릭터 군단, 바다를 무대로 펼쳐지는 스펙터클한 볼거리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액션 어드벤처 해적의 새로운 이야기 '해적: 도깨비 깃발'이 2022년 설 연휴 개봉을 확정했다.자칭 고려 제일검으로 의적단을 이끄는 두목 무치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해적 단주 해랑을 만나 한 배에 올라타며 시작되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은 더욱 커진 스케일과 새로워진 스토리, 그리고 각기 다른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유쾌한 케미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흥미로운 상상력을 바탕으로 바다 한가운데 펼쳐지는 어드벤처는 팽팽한 긴장과 유쾌한 웃음을 오가는 전개와 통쾌한 액션 볼거리로 한층 더 짜릿한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것이다. 여기에 의적단의 두목 무치 역의 강하늘부터 바다를 평정한 해적선의 주인 해랑 역의 한효주, 해적왕 꿈나무 막이 역의 이광수, 보물을 노리는 역적 부흥수 역의 권상우, 타고난 사기꾼 해금 역의 채수빈, 백발백중의 명사수 한궁 역의 오세훈, 무치의 오른팔 강섭 역의 김성오, 해적단의 돌주먹 아귀 역의 박지환까지 연기력과 개성을 겸비한 충무로 대세 배우들의 신선한 만남은 '해적: 도깨비 깃발'만의 색다른 시너지와 앙상블을 기대케 한다. 이렇듯 강력한 재미와 케미를 탑재하고 돌아온 '해적: 도깨비 깃발'은 2022년 새해의 포문을 확실하게 열

  • "'런닝맨' 3편 분량"…이광수도 지친 '바퀴달린집' 힐링·웃음 잡고 종영 [종합]

    "'런닝맨' 3편 분량"…이광수도 지친 '바퀴달린집' 힐링·웃음 잡고 종영 [종합]

    tvN '빌려드립니다 바퀴 달린 집'이 종영까지 힐링과 웃음을 놓치지 않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바퀴 달린 집'에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배우들이 출연했다.이날 멤버들은 '바퀴달린집'의 종영을 앞두고 모여 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김성오가 방귀를 뀌자 이광수는 "화장실에 가서 보셔야 할 것 같다"며 냄새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이광수는 충격이 가시지 않은 듯 "창문 옆에 바로 있는데 어떻게 이럴 수 있느냐"고  말하자 김성오는 "굵고 짧다는 말이 있다. (냄새가) 길게 가진 않는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이를 본 한효주는 "되게 사촌 오빠들 같다. 방귀를 트더니 여기서 갑자기 이렇게"라며 편해진 분위기를 즐겼다. 오순도순 모인 멤버들은 마지막 밤에 아쉬움을 표했다. 더 놀고 싶은데 아쉽다는 말에 세훈은 "게임을 한 판 하자"고 제안했고, 박지환 역시 "마지막 족구로 불태워볼까"라고 거들었다.강하늘은 "'바퀴 달린 집' 힐링 프로라고 들었는데 '1박 2일' 분위기다. 게임을 계속한다"며 지친 웃음을 터트렸다. 이광수도 "이 정도면 '런닝맨' 3회분 녹화다. 게임을 몇 개나 하는 거냐"고 웃었다.결국 멤버들은 족구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박지환이 멤버들을 위한 선물을 전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박지환의 선물은 8권의 시집과 직접 쓴 편지. 읽어보길 추천하는 편지에 멤버들은 감동했다. 다음날 아침, 멤버들은 라면을 먹기로 했다. 이에 한효주는 머뭇거렸고 이광수는 "사실 어제 미역국 재료를 샀다"고 고백했다. 알고보니 생일을 맞은 권상우

  • '런닝맨 11년' 이광수 직업병→'아이유 팬' 한효주…'해적2' 팀 美친 케미 ('바퀴 달린 집') [종합]

    '런닝맨 11년' 이광수 직업병→'아이유 팬' 한효주…'해적2' 팀 美친 케미 ('바퀴 달린 집') [종합]

    영화 '해적2'를 함께한 배우 한효주, 강하늘, 이광수가 tvN '빌려드립니다 바퀴 달린 집'에 출연해 남다른 케미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성오, 박지환, 권상우, 오세훈, 채수빈, 김기두 등 초호화 멤버들이 연이어 '바퀴 달린 집'에 합류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빌려드립니다 바퀴 달린 집'에서는 영화 '해적2'의 배우들이 출연해 힐링타임을 즐겼다.이날 한효주, 강하늘, 이광수가 먼저 바퀴달린 집에 도착했다. 신기하게 바퀴달린 집 내부를 구경하던 중 한효주는 주인장 성동일의 편지를 발견했다. 성동일은 편지를 통해 "바퀴달린 집에서 손님은 움직이지 않게 하는 게 가훈이지만, 오늘 오신 분들은 바퀴 달린 집을 빌려 살아 본 분들이니 모든걸 스스로 해야한다"라고 했다. 한효주, 강하늘, 이광수는 물을 길러서 써야 한다는 말에 놀랐고, 주방쪽 숨어 있는 침대에 한 번 더 놀랐다. 특히 "바퀴달린 집에서는 환경을 생각해 줬으면 좋겠다"며 "장볼 때는 아이유가 선물해 준 노란색 카트를 사용하라"고 강조했다. 이에 한효주는 "아이유 씨 팬인데"라며 좋아했다. 아울러 성동일은 "공블리(공효진)가 선물해준 청소 도구를 사용하라"고 당부했다.이어 세 사람은 한효주가 싸온 반찬을 꺼내기 시작했다. 이광수는 "이렇게 많이 준비했냐"며 감탄하면서도 "반찬이 너무 많다. 한 달은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강하늘도 "우린 1박 하는데 누나는 더 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효주는 "콩나물국을 끓이려면 새우젓이 필요하다"라며 "새우젓 찾기 시작" 이라고 외쳤다. 그러자 이광수는 "말

  • '바달집' 강하늘, 미담자판기의 배려 "소금 콩국수, 내가 먹겠다"

    '바달집' 강하늘, 미담자판기의 배려 "소금 콩국수, 내가 먹겠다"

    '빌려드립니다 바퀴 달린 집' 강하늘이 김성오를 배려했다.13일 오후 방송된 tvN '빌려드립니다 바퀴 달린 집'에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의 배우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박지환, 김성오가 출연했다.한효주는 배우들에게 콩국수를 대접했고, 각자 설탕과 소금을 넣어 먹었다. 강하늘은 김성오에게 소금을 줬고, 김성오는 설탕인 줄 알고 콩국수에 소금을 많이 넣었다.강하늘은 당황해 하며 "이거 소금이다"라고 말해 김성오를 놀라게 했다. 강하늘은 "그거 내가 먹겠다. 나는 원래 소금을 많이 넣어 먹는다"라고 김성오의 콩국수를 가져갔다.강하늘은 "괜찮다. 이 정도로 먹어야 한다"라며 괜찮다고 말했지만, 국물 맛을 본 김성오는 영 아니라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들은 콩국수와 카레를 먹고 계곡에 놀러갔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공식] '바퀴 달린 집' 오는 13일(월) 첫 방송…'색다른 힐링 선사'

    [공식] '바퀴 달린 집' 오는 13일(월) 첫 방송…'색다른 힐링 선사'

    tvN ‘빌려드립니다 바퀴 달린 집’(이하 ‘바퀴달린 집’)이 첫 방송을 알렸다.  ‘바퀴 달린 집’은 새로운 출연진들이 본편의 출연진인 성동일과 김희원에게 바달집의 열쇠를 빌려 주인 없이 살아보는 컨셉의 프로그램.  영화 ‘해적 : 도깨비 깃발’에 함께한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오세훈, 김성오, 박지환, 김기두가 출연해 색다른 텐션의 힐링을 선사할 계획이다. 다음 주 본 방송을 앞두고 이날 “바퀴 달린 집’의 하이라이트 영상과 대표 이미지가 공개됐다. 대표 이미지 속에서는 진짜 여행을 떠난 듯한 출연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한 예능 프로그램에 모이기 쉽지 않은 대한민국 대표 영화배우들. 난생 처음 바달집을 빌려 살게 된 이들의 1박 2일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주인 없이 모든 것을 스스로 해야 하게 된 이들은 처음부터 그늘막을 치는데 어려움을 겪은 것은 물론, 시도 때도 없는 물 부족을 겪어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빛나는 이들의 찐친 케미가 단연 눈길을 사로잡는다. 쉽지 않은 첫 바달집 생활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즐거워하며 작은 것 하나에도 리액션이 폭발하는 것.  뿐만 아니라 팀을 나눠 게임을 펼치고, 계곡에서 피크닉을 간 이들의 모습이 진짜 친구들의 힐링 여행을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이전의 ‘바퀴 달린 집’에서는 보지 못했던 왁자지껄한 찐친들의 힐링 여행은 다음 주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바퀴 달린 집’은 오는&

  • 강하늘·한효주·이광수·권상우·채수빈…'해적: 도깨비 깃발' 출항 준비 완료

    강하늘·한효주·이광수·권상우·채수빈…'해적: 도깨비 깃발' 출항 준비 완료

    충무로 대세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해적: 도깨비 깃발'은 한 배에 올라탄 해적과 의적 그리고 역적까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의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한 이들의 활약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다. 신선한 발상의 스토리와 매력 넘치는 캐릭터 군단, 역대급 스케일의 볼거리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액션 어드벤처 '해적'의 두 번째 이야기 '해적: 도깨비 깃발'이 런칭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도깨비 깃발의 압도적인 비주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바람을 가르듯 팽팽하게 휘날리는 도깨비 깃발의 모습은 새로운 '해적'의 본격적인 출항을 알리며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배가된 액션과 스케일의 볼거리로 한층 더 짜릿한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연기력과 개성을 겸비한 충무로 대세 배우진들의 신선한 만남은 전에 없던 색다른 시너지와 앙상블을 빚어낼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의적단의 두목 '무치' 역의 강하늘부터 바다를 평정한 해적선의 주인 '해랑' 역의 한효주, 해적왕 꿈나무 '막이' 역의 이광수, 보물을 노리는 역적 '부흥수' 역의 권상우, 타고난 사기꾼 '해금' 역의 채수빈, 백발백중의 명사수 '한궁' 역의 오세훈, '무치'의 오른팔 '강섭' 역의 김성오, 해적단의 돌주먹 '아귀' 역의 박지환까지 역대급 팀워크를 완성한 '해적: 도깨비 깃발'은 한층 강력해진 재미를 전할 것이다.한편 '해적: 도깨비 깃발'에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