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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니는 배우, 동생은 아이돌'…이다희·이태희→장원영·장다아, 연예계 형제자매 ★[TEN피플]

    '언니는 배우, 동생은 아이돌'…이다희·이태희→장원영·장다아, 연예계 형제자매 ★[TEN피플]

    외모뿐만 아니라 남다른 '끼'까지 닮았다. 형제·자매가 나란히 연예계에 진출해 배우로, 아이돌로 사랑받고 있다. 최근 배우 이다희의 남동생이 배우로 데뷔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또 다른 연예계 형제자매 스타를 살펴봤다. 배우 이다희는 평소 깊은 우애를 자랑하던 남동생 이태희와 연예계 선후배 사이가 됐다. 현재 방송 중인 tvN 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이하 '스틸러') 8화에 이다희의 동생 이태희가 출연했다. 10일 이다희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는 "이태희 역시 고스트스튜디오 소속"이라며 '스틸러'를 통해 데뷔했다고 전했다. 드라마 '스틸러'를 시작으로 본격 배우 활동에 나선다. 앞서 이다희는 2020년에 개인 SNS에 "누나도 사랑해"라며 동생 이태희의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이다희와 닮은 뚜렷한 이목구비로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2018년에는 입대한 동생의 면회를 하러 간 이다희가 "오늘 기습 뽀뽀만 몇 번 한 건지. 사랑해"라며 이태희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다희와 쏙 닮은 외모와 180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이태희는 드라마 '스틸러'를 시작으로 본격 배우 활동에 나선다. 이태희는 데뷔와 동시에 이다희의 덕을 톡톡히 봤다. 이제 갓 연예계에 발을 내디딘 신인 배우가 이름을 알릴 기회는 그리 많지 않다. 배우 이다희의 유명세로 인지도를 빨리 얻게 된 상황이다. 그룹 아이브 장원영의 친언니 장다아도 배우로 데뷔할 예정이다. 장다아는 2001년생으로 장원영과 3살 터울이다. 서울예술고등학교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한 장다아는 어릴 적부터 미모로 유명했다고 알려졌다. 한 업계 관계자는" 장원영이 연예 기획사에 들어갔을 때 주위 사람들은 언니

  • 유준상, 엔터 대표된다…아이돌 출신 공승연 소속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유준상, 엔터 대표된다…아이돌 출신 공승연 소속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배우 유준상이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에 출연한다.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가 공승연에 이어 유준상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인생에서 한 번도 센터였던 적 없는 아이돌 출신 여행 리포터가 의뢰받은 여행들을 대신해주며 진정한 성공과 삶의 의미를 깨달아 가는 과정을 그린 본격 힐링 트립 감성 드라마. 일본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하라다 마하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인 작품으로 대리 여행이라는 흥미로운 발상으로 아름다운 여행지를 배경으로 한 가슴 따뜻한 감동과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가 공승연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 든든한 중심축 역할을 맡을 유준상의 캐스팅을 확정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유준상은 강여름(공승연 분)이 소속되어 있는 오구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오상식 역을 맡는다. 극 중 오상식은 의사 집안 막내아들로 태어나 복서에서 전직 매니저, 현재 엔터테인먼트 대표 자리에 있기까지 굵직하게 인생의 변곡을 겪어온 인물. 강여름을 엔터 업계로 이끈 것에 대한 남다른 책임감으로 15년째 돈독한 인연을 이어오며 부침 많은 엔터업계에서 화석같은 자존심과 철학으로 독특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드라마와 영화, 그리고 뮤지컬 등 장르를 불문하고 전방위 활약을 펼치고 있는 다재다능한 배우 유준상은 오상식 역을 그 누구보다 실감나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매 작품 진정성이 돋보이는 연기로 입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대체불가 매력을 발산해온 유준상이 이번 드라마를 통해 또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에게 다가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

  • [공식] 진구·공승연,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MC

    [공식] 진구·공승연,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MC

    배우 진구, 공승연이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MC를 맡는다.14일 전주국제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진구, 공승연은 오는 27일 한국소리문화의잔당 모악당에서 열리는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에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개막식은 오후 6시 30분에 레드카펫 게스트 입장 후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의 공연, 우범기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 민성욱, 정준호 공동집행위원장의 환영사, 'J 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 소개, 각 경쟁 섹션별 심사위원 소개의 순으로 진행된다.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은 개막작 '토리와 로키타' 상영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장 피에르 다르덴, 뤽 다르덴 감독의 '토리와 로키타'는 벨기에 도시를 배경으로 한 어린 소년과 사춘기 소녀의 소외된 이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다르덴 감독의 최초 내한이 이뤄진다.한편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27일부터 5월 6일지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열흘간 42개국 247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한국 단편 38편은 온라인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공승연, 걸그룹 출신 여행 리포터 변신…'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출연 확정

    [공식] 공승연, 걸그룹 출신 여행 리포터 변신…'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출연 확정

    배우 공승연이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제작 빅오션이엔엠)는 인생에서 한 번도 센터였던 적 없는 아이돌 출신 여행 리포터가 의뢰받은 여행들을 대신해주며 진정한 성공과 삶의 의미를 깨달아 가는 과정을 그린 본격 힐링 트립 감성 드라마다.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동명의 인기 소설(작가 하라다 마하)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여행지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가슴 따뜻해지는 감동과 힐링을 모두 선사할 예정이다.공승연은 극 중 아이돌 걸그룹 출신으로 현재는 생활정보 프로그램에서 ‘하루 여행’이라는 여행 코너 리포터를 5년째 맡고 있는 강여름 역으로 분한다. 일할 때만큼은 인상 쓰는 걸 누구도 본 적 없을 만큼 성격 좋고 낙천적인 긍정의 아이콘처럼 보이지만, 사실 마음속에는 미래에 대한 불안함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작품마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입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였던 공승연은 이번에도 높은 싱크로율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킬 것으로 보인다. 강여름 캐릭터를 통해 또 어떤 새로운 매력으로 연기 변신을 선보일 것인지, 공승연이 이번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를 통해 선보일 다채로운 매력에 관심이 집중된다.제작진은 “탄탄한 연기력과 자기만의 뚜렷한 색깔을 가진 배우 공승연은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의 강여름 캐릭터에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게 부합하는 배우”라며 “이번 작품을 향한 공승연 배우의 열정과 함께 따뜻하고 힐링 되는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여행을 대

  • [TEN 포토] 공승연 '러블리 하트'

    [TEN 포토] 공승연 '러블리 하트'

    배우 공승연이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진행된 제32회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변우석-공승연 '시상자로 온 선남선녀'

    [TEN 포토] 변우석-공승연 '시상자로 온 선남선녀'

    배우 변우석과 공승연이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진행된 제32회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변우석-공승연 '이상적인 키차이'

    [TEN 포토] 변우석-공승연 '이상적인 키차이'

    배우 변우석과 공승연이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진행된 제32회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공식] 공승연·이유미 소속사, 日 영화 '백엔의 사랑' 리메이크 제작

    [공식] 공승연·이유미 소속사, 日 영화 '백엔의 사랑' 리메이크 제작

    배우 공승연, 이유미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가 일본 영화 '백엔의 사랑'을 한국판으로 제작한다.17일 바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화사 미지와 손잡고 동명의 일본 영화 '백엔의 사랑'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백엔의 사랑' 한국판 리메이크를 추진 중이다.원작 일본 영화 '백엔의 사랑'은 꿈도, 직업도, 돈도 없는 32세 이치코가 모든 것이 꼬여버린 인생을 다시 시작하기 위해 단 한 번의 복싱 시합을 준비하는 모습을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일본 배우 타케 마사하루 감독이 연출하고 안도 사쿠라, 이라이 히로후미, 이니가와 미요코가 출연했다. 개봉 당시 제16회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여우주연상, 각본상을 비롯해 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우조연상 등 5관왕을 차지했다. 이어 제88회 키네마준보 여우주연상, 제37회 요코하마영화제 각본상, 제19회 부천판타스틱영화제 최우수아시아영화상 등을 받았다.새롭게 리메이크 되는 '백엔의 사랑'은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넷팩상을 수상한 영화 '어른도감'을 연출한 김인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이에 한국판 '백엔의 사랑'은 원작의 지닌 감동과 향수를 고스란히 전하면서도 한층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에 한국화된 디테일로 볼거리를 더할 전망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 포토] 공승연 '레드카펫은 즐거워'

    [TEN 포토] 공승연 '레드카펫은 즐거워'

    배우 공승연이 31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2022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공승연 '치명적인 하트'

    [TEN 포토] 공승연 '치명적인 하트'

    배우 공승연이 31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2022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김래원·손호준, 연쇄 방화범 추적 공조…공승연과 삼각 ♥ 시그널('소방서 옆 경찰서')

    [종합] 김래원·손호준, 연쇄 방화범 추적 공조…공승연과 삼각 ♥ 시그널('소방서 옆 경찰서')

    공승연은 김래원과 손호준을 집어삼킨 화마에 눈시울을 붉힌 가운데, 연쇄 방화범 추적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지난 30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최종회에서는 연쇄 방화범 추적의 포문을 열어 시즌 2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는 의문의 카스텔라남의 등장과 동시에 연쇄 방화범을 추적하는 경찰과 소방의 초특급 공조가 그려졌다. 봉도진(손호준 역)은 화재 현장에 공통으로 새겨졌던 ‘별 무늬’가 방화범의 시그널이라 추측했고, 3시간마다 무영동에서 정확히 터진 3건의 방화가 '연쇄 방화 사건'이라고 주장했다.그러나 화재가 아닌 길고양이 사망 사건이 일어났고, 경찰이 증거가 없다며 사건은 방화가 아닌 실화(고의가 아닌 이유로 불이 난 것)로 처리하려고 했다. 봉도진은 버럭한 채 사건의 이관을 요청한 후 국과수 윤홍(손지윤 역)에게 도움을 부탁했다. 이어 진호개(김래원 역)를 찾아가 "넌 범죄자들한테 분노하고, 그 새끼들 잡아 족치는 게 어울려"라고 도발했다.봉조진은 경찰과 소방의 의견이 엇갈리는 사건 파일을 넘기며 진호개의 수사 의지를 부추겼다. 고양이 사망 사건을 살펴보던 진호개는 누군가가 길고양이들이 들락거렸던 지하실 속 두루마리 휴지 조각을 화재에 사용하려고 했음을 알아차렸고, 봉도진은 지하실 벽에서 별 무늬를 발견했다.두 사람은 국과수 감식 결과 방화범이 카스텔라에 인화 물질인 톨루엔을 넣어 불을 질렀음을 확인했고, 봉도진은 핫도그 트럭에 불을 내게 한 곡면거울의 빛 반사까지 찾아내며 증거확보에 나섰다. 진호개는 방화범은 불구경해야 해서 절대 현장을 빨리 떠나지

  • [종합] 김래원, 이소이 납치범 진범=허지원에 분노 "골든 타임 얼마 남지 않아"('소옆경')

    [종합] 김래원, 이소이 납치범 진범=허지원에 분노 "골든 타임 얼마 남지 않아"('소옆경')

    김래원이 실종된 이소이 납치범이 매일 보던 수간호사 허지원이었다는 것을 알았다.지난 16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10회에서는 전교 1등 여고생이 유기한 신생아의 친부와 7년간 죽은 줄 알았던 김현서(이소이 역)를 납치했던 납치범의 정체가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송하은(곽지혜 역)의 오빠와 아빠는 DNA 검사 결과 신생아의 친부가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 의심받던 송하은의 오빠는 동생의 극단적 선택 시도 전, 동생에게 폭력을 저질렀음을 고백했다. 진호개(김래원 역)가 경찰서로 임의동행하려 하자 판사인 아빠는 이를 제지하며 불쾌해했다.아빠 찾아 삼만리가 된 사건을 고민하던 진호개는 "확증 편향, 형사가 경계해야 하는 건데 또 그 함정에 빠졌어"라며 자책했다. 이때 송설(공승연 역)은 송하은이 얼마 전에 자살한 오승준과 같은 학원에 다닌 걸 알려 물꼬를 틔웠다. 학원을 찾아간 진호개는 오승준과 송하은이 같은 탑반이었지만, 오승준이 탑반에서 떨어진 후 5월 23일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송하은이 9월에 개월 수를 못 채우고 사산했던 탓에 오승준이 친부일 가능성도 있는 터. 비록 시신을 화장했지만, 오승준이 죽기 전 종합병원에서 절제한 조직을 통해 DNA 채취에 나섰고, 진호개는 "이번이 마지막 기회야. 종합예술 수사를 좀 해보자"라는 말을 남기며 ‘변수 제거’에 돌입했다. 백참(서현철 역)은 학교에 오승준의 DNA로 친자 검사를 할 것을 공표했고, 진호개는 의사 차재희(양종욱 역)에게 "토끼몰이, 아시죠?"라며 병리과 조직보관실을 하루만 열어달라고 부탁했다.진호개는 오승준의 DNA가 친

  • [종합] 김래원·손호준·공승연, 전교 1등 여고생 자살 막았다…신생아 유기 사건 공조('소방서 옆 경찰서')

    [종합] 김래원·손호준·공승연, 전교 1등 여고생 자살 막았다…신생아 유기 사건 공조('소방서 옆 경찰서')

    '소방서 옆 경찰서' 김래원과 손호준, 공승연이 전교 1등 여고생의 자살을 막고, 신생아 유기 사건에 공조하며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했다.지난 1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9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수도권 8.7%, 순간 최고 9.8%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은 4%로 치솟으며 시청자들을 명탐정으로 만드는 추리력 대폭발 서사가 주는 강력한 힘을 증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궁에 빠진 유기된 신생아의 생부 찾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일 미스터리 최고조로 엔딩이 담겨 긴장감을 선사했다.봉도진(손호준 분)과 송설(공승연 분)은 자살 시도 신고를 받고 여고생 송하은 집으로 출동했다. 송설의 설득과 벽을 타고 올라온 봉도진의 기지로 송하은은 목숨을 건졌다. 같은 시각, 진호개(김래원 분)가 부재중인 경찰팀은 쓰레기가 쌓인 공터에서 신생아 사체가 든 가방을 발견해 불안감을 고조시켰다.국과수 윤홍(손지윤 분)은 신생아는 정상 주수 미만 상태에서 자궁 내 사망했고, 배가 나오지 않아 주변에서 몰랐을 수 있다고 부검 결과를 전했다. 봉안나는 사체가 들어있던 가방이 VIP한테만 판매됐다는 것을 알아냈다. 공명필(강기둥 분)은 쓰레기들 안에서 태반과 영수증을 발견해 수사에 활기를 돋웠다. 하지만 사체가 들어있던 가방이 짝퉁으로 밝혀지면서 난항을 겪는 상황에서, 돌아온 진호개는 사건을 흥미로워하며 진짜 VIP인 방자경에게로 향했다. 방자경은 국내 탑5 광고제작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동부지검 송재준 판사의 아내 겸 송하은의 엄마였다. 방자경의 일터로 쳐들어온 진호개는 가방을 번쩍 든 채 안에서 태반과 영수증이 나왔다며 방자경의 DNA를 채취했다. 결국 방자경이 아이의 외할머니

  • [종합] "불맛은 고깃집서, 이 XX야" 김래원, 폭발 사고 막았다('소방서 옆 경찰서')

    [종합] "불맛은 고깃집서, 이 XX야" 김래원, 폭발 사고 막았다('소방서 옆 경찰서')

    '소방서 옆 경찰서' 김래원이 악덕 사채기업의 폭발 사고를 막았다.지난 26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5회에서는 잠입 수사를 펼친 진호개(김래원 역)가 악덕 사채기업의 재난 조작 폭발사건에 휘말리며 절체절명 위기를 겪은 가운데, 섬뜩한 마태화(이도엽 역)의 도발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봉안나(지우 역)가 6개월 만에 원금이 6배나 뛴 불법 증액 재대출로 인해 스스로 생을 마감한 딸을 둔 할머니를 도와 대출서류 위조를 밝히겠다고 나섰다. 그 사이 전과자로 위장해 잠입 수사에 돌입한 진호개는 순식간에 살인 모의로 방향이 바뀌고 휴대폰까지 뺏기자 불길함에 휩싸였다.김형(지현준 역)의 지시로 마트에 간 진호개는 우연히 만난 송설(공승연 역)에게 잠입 수사를 들킬 상황에 놓이자 갑자기 육두문자를 날려 위기를 모면했다. 하지만 진호개는 재빠르게 송설 카트에 SOS가 적힌 샴푸를 투척했다. 이를 발견한 송설과 봉도진(손호준 역), 공명필(강기둥 역)은 의문을 가졌다. 여기에 공명필이 전날 진호개가 GPS 추적기를 요구한 것을 얘기하며 심각성을 감지했다.진호개와 일당들은 마트에서 산 물품과 회색빛 진흙 포대 자루를 들고 한국대학교 연구실험동에 도착했다. 김형은 타깃이 있는 4층 연구실을 밀실로 만들고, 진흙을 복도에 깔라고 지시했다. 같은 시각 진호개의 마지막 GPS 표시를 따라온 봉도진, 송설, 공명필은 CCTV도 없는 장소에 의심했고, 봉도진은 진호개가 전날 범죄 모의 글에 댓글을 단 것을 떠올리며 봉안나에게 최초 게시자의 IP 추적을 부탁했다. 이때 봉안나는 IP가 현재 자신이 있는 공간임을 확인하고 놀라워했다.진호개는 김형이 진

  • [종합] "딸 발목 절단이 목표"…김래원·공승연, 7살 여아 보험금 노린 뺑소니 해결 ('소방서 옆 경찰서')

    [종합] "딸 발목 절단이 목표"…김래원·공승연, 7살 여아 보험금 노린 뺑소니 해결 ('소방서 옆 경찰서')

    김래원과 공승연이 7살 여아의 뺑소니 사건이 친모의 주작임을 밝혔다.지난 2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는 7살 여아의 뺑소니 사고 뒤에 숨은 아동학대와 보험사기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새벽녘 짙은 안개로 앞이 잘 보이지 않는 도로의 폐버스정류장 지붕 위까지 날아간 예슬이의 모습에 경악했다. 예슬이의 엄마 주영순은 오열하며 예슬이가 떨어진 곰 인형을 주우려고 달려갔다가 차에 치였다고 설명했다.  봉도진(손호준 분)과 송설(공승연 분)은 예슬이의 기도가 막혀있는 일촉즉발 위기를 인지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진호개(김래원 분)가 싸이카를 타고 진입로를 확보해준 가운데 송설은 예슬이가 맥박이 안 잡히고, 피까지 토하자 고심 끝에 니들을 사용해 기도를 여는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송설은 징계를 걱정하는 후배를 향해 "그럼, 병원까지 시체 이송할래? 우리가 구급차지, 운구차야?"라며 소신껏 행동했고, 덕분에 예슬이는 무사할 수 있었다.진호개는 타이어 스키드 마크와 전조등 파편으로 모델명을 찾고, 사고 시간, 사고지점을 통과한 같은 모델의 전조등 파손 차량을 모두 수배했다. 그렇게 뺑소니범 엄동철을 찾아 나섰지만, 엄동철은 마트 주차장 차 안에서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했던 상황. 화재경보기가 울리면서 엄동철은 구출됐다. 이때 예슬이를 맡았던 의사 차재희(양종욱 분)는 진호개와 송설을 따로 불러 예슬이에게서 교통사고와 관련 없는 골절 16개와 왼쪽 발목 피부에 각인된 독특한 무늬의 흉터가 발견됐다며 학대 의심 정황을 전했다.진호개는 '아동학대'로 폭을 넓혀 탐문에 들어갔고,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