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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S,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음악방송 2관왕

    TWS,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음악방송 2관왕

    신예 보이그룹 TWS(투어스)가 데뷔 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음악방송 2관왕에 올랐다.TWS(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는 지난 20일 방송된 SBS M, SBS FiL ‘더쇼’에서 미니 1집 ‘Sparkling Blue’의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TWS는 앞서 MBC M ‘쇼! 챔피언’에서도 이 곡으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TWS는 ‘더쇼’ 1위를 차지한 뒤 “가장 먼저 생각나는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멤버들에게도 감사하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식구들, 스태프분들, 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린다. 다시 한 번 팬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앵콜 무대를 완창한 직후 “팬분들, 사랑해요!”라며 트로피를 안겨준 팬들을 향해 재차 감사를 표했다.TWS는 이날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와 수록곡 ‘BFF’ 무대를 소화했다. 2곡 무대 모두에서 청량하면서 발랄한 에너지를 한껏 발산한 TWS는 ‘신(新) 퍼포먼스 맛집’답게 시청자들의 어깨를 절로 들썩이게 했다.특히, 음악방송에서 처음 선보인 ‘BFF’ 무대는 팬들을 더욱 설레게 했다. TWS는 이 무대에서 책상을 이용한 다채로운 동선으로 눈 뗄 틈 없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특히, 후렴구 “우리만의 V. 함께할 W'in” 가사에 맞춰 손가락을 브이로 만드는, 아기자기하면서 귀여운 동작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했다.TWS는 음악방송 2관왕과 더불어 음원사이트 일간 차트 톱10(멜론, 바이브, 벅스, 스포티파이 한국, 애플뮤직 한국, 지니뮤직, 플로 등), K-팝 보이그룹 역대 데뷔앨범 초동

  • TWS(투어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퍼포먼스 MV 깜짝 공개

    TWS(투어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퍼포먼스 MV 깜짝 공개

    TWS(투어스)가 ‘퍼포먼스 명가’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TWS(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는 지난 29일 오후 6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데뷔앨범인 미니 1집 ‘Sparkling Blue’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의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지난 22일 앨범 발매와 동시에 공개된 공식 뮤직비디오가 첫 등교를 앞둔 멤버들의 설렘과 긴장을 유기적인 스토리텔링으로 그린 데 비해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는 TWS의 안무에 초점을 맞추었다.‘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는, 화창한 하늘 아래 시원시원하게 군무를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과 함께 다리를 360도 회전시키는 도훈의 브레이킹 댄스 도입부로 초반부터 시선을 붙잡는다. 이 외에도 청량함과 파워풀한 매력을 아우른 입체적인 퍼포먼스, 가사를 활용한 재치 있는 안무 등이 인상적이다. 현란한 대형 변화와 가사를 형상화한 동작, 여섯 멤버의 다채로운 표정 연기 등이 어우러져 ‘퍼포먼스 맛집’ 영상이 완성됐다.TWS 퍼포먼스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반응도 호평 일색이다. TWS의 퍼포먼스 관련 영상에 “춤도 예쁘고 구성도 레전드다. 노래에 한 번, 춤에 두 번 빠졌다”, “은근 어려운 안무인데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게 정말 대단하다”, “연습량이 보일 정도로 감탄스럽다. 역시 플레디스 보이그룹”, “칼군무 난리 난다” 등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TWS는 지난 22일 데뷔와 동시에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올해 K-팝 최고 기대주’에 걸맞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Sp

  • 있지(ITZY) 예지 "2024년 맞아 첫 컴백, 월드 투어도 계획 중"

    있지(ITZY) 예지 "2024년 맞아 첫 컴백, 월드 투어도 계획 중"

    그룹 있지(ITZY)가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왔다.있지는 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 그랜드볼룸 홀에서 새 미니 앨범 'BORN TO BE'(본 투 비)와 타이틀곡 'UNTOUCHABLE'(언터처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이날 예지는 "2024년이 시작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이렇게 좋은 시작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 이번 앨범을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이야기했다.또 "이번 활동 준비를 하면서, 월드 투어 역시 계획하고 있다. 월드 투어가 성공적으로 마치길 바라고 있다"라고 언급했다.새 앨범 'BORN TO BE'는 2024년 있지의 첫 컴백작이다. 이번 앨범은 '눈앞에 펼쳐진 드넓은 세상 속 원하는 대로 나아가겠다'는 당찬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데뷔작 '달라달라'부터 강조해 온 그룹의 핵심 음악 아이덴티티인 '나를 존중하고 사랑하자'는 이야기에서 더 나아가 자기 자신을 더욱 자유롭게 표현하고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겠다는 한층 도전적인 의미를 전한다.신곡 'UNTOUCHABLE'은 세계적인 안무가 키엘 투틴(Kiel Tutin)과 2022년 방영된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우승 팀 '턴즈' 소속 댄서 송희수가 안무를 완성해 역대급 무대 탄생을 예고한다. 전작 'KILL MY DOUBT'에 실린 'None of My Business'(논 오브 마이 비즈니스)를 작업한 이스란과 유명 작사가 방혜현이 노랫말을 썼고 다수 K팝 아티스트와 호흡을 맞춘 마리아 마르쿠스(Maria Marcus) 등이 참여해 웰메이드 앨범을 만들었다. 여기에 멤버들은 '우리 주변을 둘러싼 세상의 수많은 갈등과 어려움에 '함께' 맞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노래하며

  • 김희철 "이수만 선생님과 놀러 가기로 했다" 연말 계획 고백 ('힛트쏭')

    김희철 "이수만 선생님과 놀러 가기로 했다" 연말 계획 고백 ('힛트쏭')

    29일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196회에서는 연말 콘서트 시즌을 맞아 콘서트 티켓팅에 실패한 시청자들을 위한 ‘피켓팅을 부르는 연말 콘서트 맛집 가수 힛트쏭’편이 방송됐다.  “제야의 종소리 누구랑 들으실 거예요?”라는 김민아의 물음에 김희철이 “이수만 선생님이랑 놀러 가자고 했다”라며 깜짝 계획을 공개하며 오프닝을 열었고, 김민아가 “부모님과 같이 가려고 나훈아 콘서트 예매를 시도했는데 전 회차가 매진됐다”라고 연말 콘서트 계획에 대한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방송을 시작했다. 이승철의 '소녀시대(1989)'가 첫 곡으로 등장하자 김희철은 “소녀시대의 ‘소녀시대’로 알고 있는 분들이 많겠지만 이수만 선생님이 이승철 형님과 전화해서 리메이크된 것”이라며 비화를 소개했고, 9위 이미자의 ‘열아홉 순정(1959)'을 작곡한 나화랑(본명 조광환) 작곡가가 조 트리오(조규천, 조규찬, 조규만)의 아버지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8위에 오른 넥스트(NEXT)의 'Here I Stand For You(1997)'가 지난 2015년에 열린 추모 콘서트 주제가로 선정됨은 물론 故 신해철 묘비에도 새겨져 있다는 사실과 30년 동안 1000회가 넘는 공연을 달성하며 티켓팅 1초 만에 전석 매진되는 공연 기록을 보유한 이승환의 '덩크슛(1993)'이 7위에 오르면서 2019년 콘서트에서 순수 공연 시간만 9시간 30분 30초로 93곡을 불러 자신의 단독 최장 공연 신기록을 경신했다는 일화가 소개됐다.6위에 랭크된 god의 '하늘색 풍선(2000)'이 BTS의 아버지 방시혁이 직접 작곡했으며 BTS 전까지 아이돌 그룹 단일 앨범 사상 최다 판매량인 192만 장을 기록한 사실과

  • 계약 분쟁→상표권 등록…피프티 피프티는 다 계획이 있구나 [TEN이슈]

    계약 분쟁→상표권 등록…피프티 피프티는 다 계획이 있구나 [TEN이슈]

    피프티 피프티가 소속사 어트랙트와 계약분쟁 소송을 진행 중인 가운데 개별 상표권을 출원한 것으로 밝혀졌다. 6일 특허정보검색서비스에 따르면, 한글명 피프티 피프티 이름은 소속사 어트랙트가 아닌 4명의 이름으로 지난달 19일 상표권 출원 신청됐다. 이들은 멤버 아란(정은아), 키나(송자경), 새나(정세현), 시오(정지호)의 이름으로 ▲03류(비의료용 화장품 및 세면용품)▲21류(가정용 또는 주방용 기구 및 용기) ▲38류(통신서비스업)▲18류(가죽 및 모조가죽)▲35류(광고업) ▲05류(다류와 무주정 음료) 등 총 12개의 상표권을 출원했다. 향후 활동에 대해 미리 포석을 깔아 놓은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이와 관련 어트랙트 측은 "당사는 피프티 피프티 한국 상표권을 지난 5월15일 가수공연업에 대해 출원 신청했으며 6월15일 타 분류에 대해 추가 신청했다"며 "이미 등록이 완료되었고 피프티 피프티에 상표권에 대한 권리는 우리에게 있다"며 입장을 내놨다. 또 한글명으로 새로 출시된 건에 대해서는 "한글과 영문은 동일하게 취급되기 때문에 권리는 이미 등록이 완료된 우리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어트랙트 측은 "가처분 승소보다도 아티스트들과의 원만한 협의를 통해 이 사건을 조속히 해결하기를 바란다"고 알렸다. 다만, 현재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를 신청한 가운데 상표권 출원까지 한 상황, 관계 봉합은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다. 현행법상, 출원자의 승낙을 받은 경우에만 해당 상표권 권리 행사가 가능하다. 그간 소속사와 계약 기간을 채운 다수의 아이돌 그룹이 회사를 나와도 그룹명을 사용하지 못한 이유이기도 하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

  • YG 양현석, 新 계획 발표…팬들에게 보낸 첫 영상 메시지

    YG 양현석, 新 계획 발표…팬들에게 보낸 첫 영상 메시지

    YG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직접 나서 전 세계 트레저메이커(팬덤명)에게 트레저의 새로운 활동 방식과 컴백 일정을 상세히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블로그에 'The Next Plan for TREASURE'를 게재했다. YG에서는 처음이자 이례적으로,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영상을 통해 직접 팬들에게 새 앨범 소식을 알린 것이다. 가장 먼저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팬들에게 그간 일에 전념할 수 없었던 상황으로 인해 트레저에게 최선을 다 할 수 없었던 점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오는 7월 'T5'라는 5인조로 구성된 새로운 유닛 활동과 더불어 8월에는 신곡들로 가득 찬 트레저의 두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는 기쁜 소식을 함께 공개했다. 양현석 총괄은 마지막으로 트레저가 좋은 음악을 많이 발표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는 강한 의지를 팬들에게 전했다. 올해부터 다시 YG의 총괄 프로듀서로 복귀한 양현석 총괄의 진두지휘 속에서 트레저의 향후 활동과 성장에 큰 변화와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8월 발매될 트레저의 정규 2집 앨범명은 'REBOOT'이다. 사전적으로는 '재시동'을 의미하며, 트레저가 새로운 출발점에서 다시 시작한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함께 글로벌 시장을 향한 도약을 예고한 셈. 아울러 양 총괄은 7월 발표할 새로운 유닛 'T5'는 '자칭 꽃미남 5인방'으로 구성했다는 유쾌한 에피소드를 전하며, 뮤직비디오보다 안무 영상을 먼저 공개하는 매우 이례적이고 특별한 사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트레저의 '자칭 꽃미남 5인방'이 과연 누구일지 전 세계 음악팬들의 관심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YG는 13일 0시부터 'T5' 멤버들을 차

  • [종합] 박재범, 은퇴 계획 발표…"내년 콘서트 마치면…마음가짐 달라졌다"

    [종합] 박재범, 은퇴 계획 발표…"내년 콘서트 마치면…마음가짐 달라졌다"

    래퍼 박재범이 은퇴 계획을 조심스럽게 밝혔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는 '사장님은 못 말려 폭주하는 시애틀 소주 상인 박재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재범은 자신의 신곡 'Candy'를 홍보했다. 그는 "신곡이고 자이언티가 피처링을 했다"라고 운을 띄웠다. 또한 자신의 신곡을 이영지와 함께 듣는 것에 대해 부끄러워했다. 이에 이영지는 "그냥 듣자. 자이언티 노래 듣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박재범은 "내 흑인친구가 쓴 건데"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안무까지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안무를 마친 박재범은 "최초로 신곡 홍보 안 하는 걸로 하자"라는 갑작스러운 멘트와 함께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영지는 "'좋아'라는 곡으로 제가 재범님을 좋아하게 됐다"라며 '좋아'를 불러달라고 부탁했다. 박재범은 즉시 노래를 불렀고, 이영지는 반주에 맞춰 트월킹을 췄다. 이영지는 "엄마 나 성공했다"라고 말했다. 이영지는 촬영 중간중간 박재범이 코를 풀자 "왜 이렇게 코를 많이 푸시는 건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박재범은 "꽃가루 알러지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영지는 "여기 꽃이 없는데"라며 의문을 품었다. 박재범은 손으로 이영지를 가리켰다가 자신이 꽃미남이라고 밝혔다. 이영지는 '쇼미더머니' 출연 당시 박재범의 도움을 받았다며 고마워했다. 이어 "내가 변덕도 심하고 괴롭혔다"라고 했다. 박재범은 "영지씨를 엄청 성숙하게 봤는데 여리고 아직까지 자신을 찾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간적이면서 대단하고 독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또 "새벽 6시, 7시까지 연습하고 이런 건 아이돌들은 트레이닝이 되면 습관이 있어서 괜찮다. 근데 그

  • 손태진 "6억대 상금, '불트' 멤버들과 여행 계획…카메라 없이 쉬고파"

    손태진 "6억대 상금, '불트' 멤버들과 여행 계획…카메라 없이 쉬고파"

    '1대 트롯맨' 손태진이 우승 후 많은 축하를 받았다.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MBN '불타는 트롯맨' TOP7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이 참석했다.이날 손태진은 "결승전날 끝나고 차로 이동했는데 소속사 직원들이 트렁크 이벤트를 준비해줬다. 지난 5개월 고생많았다고 축하해주더라"라며 "해외에서 들어오신 부모님과 친척분들에게 정말 많은 응원을 받았다"고 전했다.이어 "1위를 정말 예상 못했다. 상금은 구체적으로 생각안해봤다. 그래도 꼭 해보고 싶은 건 '불타는 트롯맨' 동료들과 여행가보고 싶다. 카메라가 없는 곳에서 휴식을 가지고 싶다"고 덧붙였다.손태진은 '폭행 논란' 황영웅 하차 이후 '불타는 트롯맨'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계획부터 발표하고 비용 계산', 법원이 본 SM 3.0 졸속 추진 사라진 '주주가치' 명분[TEN초점]

    '계획부터 발표하고 비용 계산', 법원이 본 SM 3.0 졸속 추진 사라진 '주주가치' 명분[TEN초점]

    '경영권 분쟁'이란 격랑에 빠진 SM엔터테인먼트 경영진과 카카오 측에 비상이 걸렸다. 대주주 이수만 씨가 카카오에 대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막아달라며 요청한 가처분을 법원이 인용결정했기 때문.  서울동부지법 민사합의21부(김유성 수석부장판사)는 이수만 전 총괄이 SM을 상대로 낸 신주 및 전환사채 발행 금지 가처분에 대해 지난 3일 인용 결정을 내렸다. SM 경영진은 가처분 인용으로 인해 우호 지분 9%가량을 확보하지 못하는 위기에 빠졌다. 하지만, 재판부의 결정문 내용은 탁영준, 이성수 SM엔터테인먼트 공동 대표에게 더욱 뼈아프게 다가온다. SM 현 경영진이 회사에 손실을 끼치고 주주가치를 훼손한 행위가 내포됐다고 법원이 판단했기 때문. 법원은 "채무자(SM)는 충분한 현금 및 현금성 자산 등을 보유하고 있었고 급하게 갚아야 할 채무가 없었으므로, 당시 (SM에게) 긴급한 자금 조달의 필요가 있었다고 보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결정문에 적시했다. 법원은 "사업 계획(SM 3.0)에 든다고 하는 비용의 규모는 빨라도 채무자와 얼라인 파트너스 측이 멀티 프로듀싱 체제로 전환한다는 공동합의사항을 발표한 2023년 1월 20일 무렵부터 그 산정이 구체화 된 것으로 보인다"며 "이 사건 신주 및 전환사채 배정·발행 의결 당시까지 자금 수요 및 자금 조달에 의하여 얻을 수 있는 이익 등에 관한 구체적이고 충분한 검토가 이루어졌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판시했다. 법원이 SM3.0이 비용에 대한 고려 없이 졸속으로 이뤄진 계획이라고 인정한 것. 계획에 대한 비용 산정없이 미리 정한 전략적 파트너에게 유상증자를 허용하는 것은 전략적 제휴가 아니라는

  • [종합] 이설아 기상캐스터, '사칭범'에 뿔났다 "추가 고소·손해 배상까지 계획"

    [종합] 이설아 기상캐스터, '사칭범'에 뿔났다 "추가 고소·손해 배상까지 계획"

    이설아 기상캐스터가 자신을 사칭해 SNS 계정을 만든 사칭범에게 경고를 날렸다.이설아는 지난 24일 “최근까지 저를 사칭하여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 등 각종 SNS에 계정을 만들어 악질적인 댓글과 욕설을 작성한 자에 대하여 형사 고소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현재 사칭한 자의 신원을 특정해 주소지 관할 경찰서에 이관하였으며, 피고소인이 특정되어 수사 중인 고소건에 대해서는 곧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이어 "경찰 조사를 받고도 지속적으로 사칭 계정을 운영하거나 새로운 계정을 생성해 악의적인 게시물을 작성하는 경우 당사자를 추가 고소할 것"이라며 "확정 선고 이후에도 범죄 행위를 지속한다면 민사상 손해배상까지 진행할 계획이며, 합의나 선처는 없음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고 경고했다.앞서 이설아는 계정 사칭에 대한 여러 제보를 받았다며 악질적인 댓글에 대해 "제가 KBS 기상캐스터로서 설마 저런 댓글을 썼겠냐"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며 강경한 조치를 예고한 바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머리 깎고 '스님' 된 이승기, KBS 커플상 "2023년 다툼 계획 있어"

    머리 깎고 '스님' 된 이승기, KBS 커플상 "2023년 다툼 계획 있어"

    배우 이승기가 '2022 KBS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이들은 31일 오후 9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2 K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다.이날 이승기는 “이세영씨가 부득이하게 참석 못해 아쉽다. 혼자 상을 받아서 아쉽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다”고 운을 뗐다.이어 그는 “머리를 짧게 깎은 것을 두고 일신상의 이유나 심경 변화라고 추측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전혀 아니다”라며 파격 헤어스타일을 감행한 이유를 밝혔다.그는 "현재 찍고 있는 ‘대가족’ 영화에서 주지 스님 역할을 맡고 있어서다”라며 삭발 스타일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또한 2023년 활동 계획을 묻는 말에 이승기는 "활동 계획도 있고 다툼 계획도 있다"라고 말하기도. 이어 "많은 분들이 제 앞에서 말씀을 조심하는 것 같아서 먼저 말씀을 드렸다"라며 "활동은 2023년에 강한나 배우와도 영화 '대가족'을 함께 촬영하고 있어서 영화로 인사드릴 것 같다, 또하던 대로 예능을 통해서도 인사 드릴 것 같다"라고 말했다.한편 이승기는 최근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정산 및 대우를 두고 갈등을 겪고 있다. 그는 데뷔 이후 18년 동안 발표한 137곡에 대한 음원 수익을 정산받지 못했다면서 후크엔터테인먼트에 내용증명을 보냈다. 이후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이 '미지급금' 명목 등으로 수십원을 지급하자, 이승기는 지난 16일 미정산금이 얼마가 되든 전액을 기부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컴백' 나비 "둘째 계획? 체력 부족해…일보다 육아가 더 힘들어" [인터뷰①]

    '컴백' 나비 "둘째 계획? 체력 부족해…일보다 육아가 더 힘들어" [인터뷰①]

    가수 나비가 둘째 계획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10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한 카페에서 나비와 그의 새 싱글 '봄별꽃' 발매 소감과 더불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나비는 '싱글'로 컴백한 이유에 대해 "처음부터 싱글로 생각하고 있었다. 욕심은 있지만 시간적 여유가 안 됐다. 육아하고 있어서 정규앨범이나 미니 앨범을 할 여유가 없었다"고 설명했다.나비는 지난 2019년 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그는 본업과 육아 두 마리 토끼 모두 놓치지 않으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둘째 계획이 있냐고 묻자 그는 "예쁜 아이가 더 생긴다면 좋겠지만 정신이 너무 없어서 될까 싶다. 지금은 모르겠다. 체력적으로 부족하다"며 "일이 아무리 힘들어도 육아만큼 힘든 건 없는 것 같다" 털어놨다.한편 나비는 약 9개월 만에 컴백 소식을 알렸다. 그의 '봄별꽃'은 미디엄 템포의 알앤비 장르의 곡이다. 멜로망스 정동환과 나비가 공동 작곡에 참여했으며, 특히 그는 작사도 함께 하며 본인만의 감성을 녹여냈다.나비의 '봄별꽃'은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곽정욱♥' 박세영 "2세 계획은 자연스럽게…남편 가끔 얄미워"[인터뷰①]

    '곽정욱♥' 박세영 "2세 계획은 자연스럽게…남편 가끔 얄미워"[인터뷰①]

    배우 박세영이 남편 곽정욱을 언급했다.10일 서울 모처에서 tvN '멘탈코치 제갈길' 박세영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지난 2월 배우 곽정욱과 백년가약을 맺은 박세영은 "같은 일을 하다보니 서로 봐줄 수도 있고 조언해주기도 한다. 내가 봐달라고 할 때도 있다. 아는 사람 앞에서 이야기한다는게 많이 창피하기는 해도 공감도 되고 가장 까운 사람이 비판을 잘할 수 있으니 도움이 된다"면서도 "완전 냉철한 편이라 도움이 되는 대답이더라도 얄밉게 느껴질 때도 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2세 계획에 대해서는 "생각대로 되는 건 없다보니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빨리 계획하는 건 아니고 일을 쉬었다가 시작해서 우선 일에 집중하려한다"고 말했다.한편 '멘탈코치 제갈길'은 멘탈코치가 되어 돌아온 전 국가대표가 선수들을 치유하며, 불의에 맞서 싸우는 멘탈케어 스포츠 활극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플랜코리아 김성령 홍보대사, ‘아주 특별한 계획’으로 지구촌 아이들 돕는다

    플랜코리아 김성령 홍보대사, ‘아주 특별한 계획’으로 지구촌 아이들 돕는다

    국제구호개발NGO 플랜코리아가 김성령 홍보대사와 함께 하는 지구촌 나눔 캠페인 ‘김성령의 플랜’을 시작했다.2002년 플랜코리아와 인연을 맺은 후 올해로 20년째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배우 김성령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구촌 아이들이 스스로 꿈을 찾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특별한 계획을 소개한다.김성령 홍보대사는 플랜코리아 홍보대사로 활동했던 지난 20년 간 베트남, 케냐 등 해외 아동 후원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해외아동결연 미디어 캠페인, 개도국 여아 권리신장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며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켜 왔다. 또한 네팔, 인도네시아 등의 긴급구호에 후원금을 쾌척하며 힘을 보태는 등 국내외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나눔에 앞장서 왔다.김성령 홍보대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1937년 플랜 창립 이후 지금까지 소중한 인연으로 이어져온 목표이자 앞으로 계속될 아름다운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며 “ 아주 특별한 계획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김성령 홍보대사가 소개하는 이번 캠페인은 TV 광고로도 제작돼 YTN, tvN story, skyTV 등 다양한 채널에서 방영된다, 특히 방영이 시작되는 17일은 세계 빈곤퇴치의 날이라 그 의미를 더한다.김성령의 아주 특별한 계획에 동참하고자 하는 이는 TV 광고 시에 안내되는 전화 또는 플랜코리아 홈페이지, 검색창에 김성령의 플랜을 검색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 이세영 "日 남자친구와 결혼? 내년 예정" [TEN★]

    이세영 "日 남자친구와 결혼? 내년 예정" [TEN★]

    개그우먼 이세영이 결혼 계획을 언급했다.이세영은 지난 1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팬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에 한 누리꾼이 "결혼은 언제 하냐"고 물었고, 이세영은 "내년 예정이다. 코로나19가 좀 지나야 가족끼리 만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더불어 일본인 남자친구와 데이트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한편 이세영은 2019년부터 5살 연하의 일본인 남자친구와 공개 열애 중이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