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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공 디자이너 지노, 블랙핑크와 컬래버한 한복집 방문 (‘어서와’)

    남아공 디자이너 지노, 블랙핑크와 컬래버한 한복집 방문 (‘어서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남아공 디자이너 지노의 특별한 도전이 공개된다. 2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남아공 출신 디자이너 지노가 진행 중인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MC 장도연도 ‘좋은 취지’라고 극찬한 지노의 도전은 무엇일지 기대를 모은다. 이날 방송에서는 디자이너 지노가 구제 옷들을 새 옷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한복 만들기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 먼저 지노는 글로벌 걸그룹 블랙핑크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업사이클링 한복’ 디자이너의 샵을 방문한다. 지노는 디자이너의 ‘플라스틱’ 재질 한복을 직접 입어보고, 댕기까지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지며 의미있는 하루를 보낸다. 이어 지노는 여동생과 함께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위해 다양한 원단을 구하러 나선다. 남매는 웨딩샵부터 ‘일반인 출입 금지 구역’까지 방문해 모두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라고. 한편 지노는 앞서 만들었던 ‘청바지’ 한복을 공개하며 넘치는 한복 사랑을 자랑한다. 이에 지노는 최종 목표로 “남아공의 패턴을 더한 한복을 만들어 패션위크에 가는 것”이라고 밝혀 모두의 뜨거운 응원을 받는다는 후문. 지노의 ‘업사이클링’ 한복 만들기 프로젝트의 최종 결과물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남아공 출신 디자이너 지노의 특별한 도전은 21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김연자, 데뷔 48년 만에 첫 국내 팬미팅…남다른 스케일 주접단 출격 ('주접이 풍년')

    김연자, 데뷔 48년 만에 첫 국내 팬미팅…남다른 스케일 주접단 출격 ('주접이 풍년')

     ‘주접이 풍년’이 트로트 여왕 김연자 편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21일 방송될 KBS 2TV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 (이하 ‘주접이 풍년’)’ 12회에는 가수 김연자와 그의 팬덤 모아나가 주접단으로 출연해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이날 김연자는 ‘주접이 풍년’을 통해 데뷔 48년 만에 첫 국내 팬미팅을 진행한다. 생애 첫 팬미팅에 김연자는 연신 감격하며 팬들을 향해 큰절을 올리는 등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짙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김연자는 ‘아모르파티’를 비롯한 대표곡 무대를 아낌없이 공개하며 안방에 뜨거운 열기를 전달한다. 또한 김연자는 팬들의 사연이 담긴 특별 신청곡을 즉흥 라이브로 선보이며 주접단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김연자의 내공 깊은 보이스에 MC 박미선 또한 울컥했다는 후문이다.남다른 스케일의 주접단 사연도 기대를 모은다. 이날 방송에는 ‘주접이 풍년’ 최초로 천만원 상당의 대형 현수막 프린터를 가진 주접단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외에도 김연자를 만나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리틀 싸이’ 황민우, 황민호 형제의 근황과 국악 신동 김태연의 깜짝 무대까지 만나볼 수 있다.‘주접이 풍년’은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덕질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주접단’을 조명해 그 속에 숨어있는 사연과 함께 덕질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신개념 ‘어덕행덕’(어차피 덕질할거 행복하게 덕질하자) 토크 버라이어티다.한편 ‘주접이 풍년’ 12회 김연자 편은 2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 '미나미♥' 송진우, 둘째 임신 고백 "준비 중에 두 줄 나와" ('라스')

    '미나미♥' 송진우, 둘째 임신 고백 "준비 중에 두 줄 나와" ('라스')

    배우 정준호, 신현준이 MBC ‘라디오스타’에 동반출연해 필터링 없는 화끈한 입담과 25년 지기 ’쉰 대디’의 쫀쫀한 티키타카를 뽐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정준호, 신현준, 백성현, 송진우가 함께하는 ‘아빠는 연기 중 대디~ 액션’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시청률은 5.3%(이하 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가구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또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신현준이 카푸치노를 마시다 코에 거품이 닿아 ‘길현준’으로 탄생한 장면’으로, 가구 시청률 6.2%까지 치솟았다.정준호는 ‘투머치 토커’ 답게 방송 내내 쉬지 않는 입담을 자랑했다. 그는 자신의 특기인 장황한 언변으로 4살 딸을 재운다고 고백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 정준호는 “짧게 대답하겠다”는 말과 달리, 끊임없이 토크 욕망을 뿜어내 폭소케 했다. 이에 MC 김국진은 “우리가 안 끊으면 1시간을 이야기할 것”이라고 지적해 웃음을 선사했다.정준호는 과거 청룡영화제 시상식 때 신현준을 대망신 줬던 에피소드를 꺼낸 뒤, 신현준 어머니와 통화한 내용을 공개하는 화끈한 토크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정준호는 신현준이 영화 ‘싸이렌’ 출연 제안한 이후 ‘극혐’을 선언했다가, 자신의 부모님을 극진히 챙긴 모습에 마음이 잠시 풀렸다며 훈훈함을 전하기도.이날 정준호는 ‘라스’에 첫 동반출연한 신현준과 25년 찐친 답게 필터링 없는 디스부터 헬멧 방어까지 스펙터클한 티키타카 입담을 뽐냈다. 두 사람은 서로의 토크에 틈

  • [종합] '한채영 닮은꼴' 옥순 "모태솔로" 고백에 男 4명 선택 …송해나 "짐승들" 일갈 ('나는 SOLO')

    [종합] '한채영 닮은꼴' 옥순 "모태솔로" 고백에 男 4명 선택 …송해나 "짐승들" 일갈 ('나는 SOLO')

    '나는 SOLO(나는 솔로)' 7기가 반전 로맨스를 이어갔다.지난 20일 방송된 NQQ와 SBS PLUS의 '나는 솔로'에서 옥순이 모태솔로 고백을 하며 로맨스 판도가 달라졌다.  이날 '한채영 닮은꼴' 외모와 화려한 스펙으로 주목받았던 옥순은 자기소개에서 "썸 한번 탄 적 없었던 모태솔로"라고 자신을 소개했다.자기소개를 마친 12인의 솔로남녀는 각자의 숙소로 돌아가 변화된 속마음을 공유했다. 영호는 "저렇게 예쁜 모솔은 처음 본다"며 혀를 내둘렀다. 상철은 "여기에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 옥순이 호감 가는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초강수를 둔 것"이라고 추측했다.영식은 첫인상부터 자신의 마음을 사로잡은 영숙이 변호사라는 사실을 알고 "잘난 사람, 근접할 수 없는 사람인데, 내가 감히?"라며 풀이 죽었다. 이 모습을 VCR로 지켜보던 데프콘은 "40대는 걱정부터 한다. 30대는 그런 걱정 안하잖아"라 40대의 초현실 로맨스에 공감했다.  이어, 첫 번째 데이트 선택이 진행됐다. 솔로녀들이 차례로 "우리 집 비었어, 나랑 놀래?"라고 데이트 신청을 하면, 호감 있는 솔로남들이 선택을 하는 방식이었다. 옥순이 가장 먼저 데이트 신청에 나섰는데, 첫 만남부터 옥순에 호감을 보였던 영철이 옥순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바로 뛰쳐나왔다. 하지만 경수, 영호, 광수도 옥순에게 몰려와 초유의 4대1 데이트가 성사됐다. 하지만 옥순이 간절히 원했던 호감남인 영식은 움직이지 않았다. 솔로남들은 옥순을 택한 이유에 대해, “자기소개 듣고 의문이 생겼다”, “코드가 맞을 것 같다”, “너무 신기해서”라고 털어놨다.

  • [종합] '송흥민' 송소희 2골, '절대자' 박선영 무릎…시즌2 올스타 '勝' 선배들 '혼쭐' ('골때녀')

    [종합] '송흥민' 송소희 2골, '절대자' 박선영 무릎…시즌2 올스타 '勝' 선배들 '혼쭐' ('골때녀')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2 올스타가 시즌1 올스타를 꺾었다. '득점 기계' 송소희가 2골을 휘몰아 쳤고, '절대자' 박선영이 무릎을 꿇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시즌1 올스타와 시즌2 올스타가 맞붙었다. 박선영부터 전미라, 박승희, 사오리, 안혜경 등 반가운 얼굴들이 등장했다.이날 슈퍼리그를 앞두고 시즌1 FC불나방의 새로운 감독이 공개됐다. 월드컵 첫 선제골의 주인공 하석주였다. 하석주는 1998년 프랑스월드컵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왼발 프리킥 골을 기록했다가 2분 만에 백태클로 퇴장당한 인물. 하석주는 "우승까지 가고 싶다. 우리 선수들이 충분히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고 기대했다.최진철 감독은 시즌1에서 이끌던 FC월드클라쓰 팀으로 귀환했다. FC월드클라스는 스페인 국적의 라라와 멕시코 나탈리아, 콜롬비아의 케시를 새 멤버로 영입했다. 기존 멤버 사오리, 에바, 엘로디와 함께 강력한 화력을 뿜어낼 것을 예고했다.지난주에 이어 올스타 전이 이어졌다. 이번에는 시즌1 올스타(블랙) 대 시즌 2(화이트) 올스타의 대결이었다. '절대자'의 위엄을 과시하며 등장한 박선영은 '송소희'를 직접 언급하며 견제 대상이라고 밝혔다.두 팀의 경기는 팽팽했다. 박선영은 자신의 진영으로 넘어오는 모든 공을 헤딩으로 다 잘라 내며 시즌2 팀의 공격을 무마 시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송소희의 공격을 날카로웠다. 박선영과 박승희 사이에서 전광석화처럼 볼을 치고 달려 선제골을 기록했다.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러나 가만히 있을 '절대자'가 아니었다. 박선영은 킥오프와 함께

  • "아이유랑 전통주 한 번"…성동일X고창석, 화려한 인맥 공개 ('이번 주도 잘 부탁해')

    "아이유랑 전통주 한 번"…성동일X고창석, 화려한 인맥 공개 ('이번 주도 잘 부탁해')

    ENA채널, tvN STORY ‘이번 주도 잘 부탁해’가 티저 영상을 통해 ‘주(酒)’식가이자 연예계 공식 ‘핵인싸’ 듀오 성동일X고창석의 초호화 인맥을 공개했다. 19일 공개된 ‘이번 주도 잘 부탁해’ 티저 영상에서는 먹음직스러운 상차림을 앞에 두고 제작진과 마주 앉은 성동일X고창석이 “전통주를 함께 즐기고 싶은 사람은?”이라는 질문을 받는다. 이에 고창석은 자타공인 충무로 마당발답게 “이병헌 씨랑 같이 먹으면...”이라고 대답한 데 이어, “박서준, 설경구”를 떠올렸다. 거기다 “이현우 유승호 박보검...”이라며 내로라 하는 청춘스타들을 줄줄이 읊었다. 이에 질 수 없다는 듯이 눈빛을 빛낸 성동일은 “유해진 고현정 아이유가...”라며 무심한 듯 만만치 않은 게스트 후보들을 언급해 ‘황금 인맥’을 자랑했다. 제작진은 “아이유도 같이 전통주 한 번...”이라고 성동일에게 간절히 부탁했고, 성동일은 갑자기 휴대폰을 집어들고 어딘가에 전화를 걸기 시작해 기대감을 폭발시켰다. 초특급 인맥을 자랑하는 성동일X고창석이 ‘이번 주도 잘 부탁해’ 1회에서 만날 게스트는 배우 권상우로 확정됐다. 앞으로도 빛날 성동일의 ‘게스트 섭외력’과, 고창석과 함께하는 ‘행복한 여정’은 오는 2일(월) 밤 9시 30분 ENA채널(29일부터 변경되는 SKY 신규 채널명)과 tvN STORY에서 첫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이동국 子 시안, 누나 수아와 격투기 대결 후 통곡의 눈물 ('피는 못 속여')

    이동국 子 시안, 누나 수아와 격투기 대결 후 통곡의 눈물 ('피는 못 속여')

     ‘박성호 아들’ 정빈, ‘이동국 자녀’ 설수대, ‘탁구 신동’ 승수가 놀라운 운동 실력과 집념을 드러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18일 방송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15회에서는 ‘개그계 체육인’ 박성호가 깜짝 출연해, 아이스하키 선수로 활동 중인 아들 정빈(14세)이의 일상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또한 ‘격투기 레전드’ 김동현을 만나 종합격투기에 입문한 이동국X설수대(설아, 수아, 시안)의 이야기와, ‘탁구 신동’ 승수의 전국대회 출전 현장이 담겨 색다른 재미와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박성호는 개그맨이지만 체육인으로 살아온 화려한 이력을 셀프 소개했다. ‘개그콘서트’ 축구단 회장부터 연예인 탁구 동호회 회장을 역임해왔다며 남다른 스포츠 사랑을 강조한 것. 이어 박성호는 자신의 운동 DNA를 물려받은 아들 정빈이가 올해 아이스하키 명문 중학교에 진학해 선수로 활동 중이라고 알렸다. 잠시 후 ‘아이스하키 러버’ 정빈이의 스포츠 일상이 공개됐다. 정빈이는 새벽 4시에 기상해 학교로 향했고, 이른 아침 6시부터 훈련에 돌입했다. 링크장에서 정빈이는 빠른 스피드와 논스톱 슈팅을 자랑하며 골 세례를 퍼부었다. 또한 정빈이는 하키부 친구들과 함께 체력 보강을 위해 지상에서 혹독한 지옥 훈련을 했다. 훈련 후 정빈이는 가족들과 식사를 함께 했고, 여기서 박성호는 키가 작은 정빈이에 대한 걱정을 내비쳤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이동국은 “저도 중1 때 작았지만, 고1 때 확 컸다”며 “성장하는 시기에는 운동을 조금 쉬어 주는 것도

  • [종합] "둘 중 하나 죽겠다"…서장훈, 고집 모녀에 일침→4년전 인연女에 '당황' ('물어보살')

    [종합] "둘 중 하나 죽겠다"…서장훈, 고집 모녀에 일침→4년전 인연女에 '당황' ('물어보살')

    서장훈과 이수근이 고집불통 모녀에게 진심으로 조언했다.지난 18일 방송된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목욕탕을 운영 중인 45살 사연자과 그의 어머니가 출연했다.이날 사연자는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어머니와 같이 사라게 됐는데, 어머니가 목욕탕 운영에 잔소리한다. 둘 중 하나는 죽겠다 싶더라. 같이 살아도 되는지 점집에 가서 물어보자고 하길래 여기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의뢰인은 국회 출입 기자로 8년 정도 활동했다는 사연자는 목욕탕을 인수하게 된 이유에 대해 "목욕탕 투어를 다니는 게 취미였다. 너무 좋아해서 석사 논문도 목욕탕에서 썼다"고 말했다.그러나 문제는 결국 돈이었다. 유지비가 1000만 원에서 1500만 원에 달하지만, 수입은 고작 500만 원 정도이기 때문. 사연자는 "위드 코로나로 풀렸을 때 성탄절 가요제도 기획했는데 엄마가 반대해서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어머니가 잘한 것 같다"며 시국에 맞지 않는 기획이었다고 단호히 말했다. 그러나 사연자가 자신의 의견을 굽히지 않자 서장훈은  "고집이 보통이 아니구나"라며 혀를 내둘렀다.사연자 어머니의 고집도 만만치 않았다. 사연자는 목욕탕에 이상한 냄새가 나 사비로 200만 원을 들여 수리했고, 어머니는 그 돈이 아깝다고 주장한 것. 서장훈이 "씻으러 갔는데 자장면 냄새가 나면 어떡하나. 일반적인 손님은 그러면 안 간다"고 말하자 사연자 어머니는 "이 나이 들어봐라 딸 말 듣는가, 딸에 지기가 싫다"고 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이를 들은 이수근은 "딸이 엄마를 닮았네"라고 했고, 서장훈도 "둘이 성격이 똑같다"

  • 윤남기-이다은, 혼인신고서 최초 공개... "앞으로 잘 살겠다"('돌싱글즈 외전')

    윤남기-이다은, 혼인신고서 최초 공개... "앞으로 잘 살겠다"('돌싱글즈 외전')

    윤남기와 이다은이 법적 부부 탄생을 알렸다.18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 마지막 회에서는 윤남기-이다은 커플의 상견례와 결혼준비, 혼인신고 장면이 그려졌다.이날 이다은은 윤남기가 윤남기의 친구에게 했던 말 중 "결혼이 너무 빠른 게 아니냐"라는 말을 신경 쓰여 했다. 이에 윤남기는 "내가? 언제 내가 이야기 했지"라면서도 "남자 여자를 떠나서 싱숭생숭하지 않나"며 넘겼다. 이어 윤남기-이다은은 두 사람에게 특별한 장소인 남다랜드를 찾았다. 행복해하는 이다은과 달리 윤남기는 자꾸 휴대폰만 만졌고 이후 "화장실을 다녀오겠다"라며 자리를 떴다. 그때 윤남기가 준비한 영상이 틀어졌고 "라은이에게 더 좋은 아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말과 함께 윤남기는 프러포즈를 했다. 윤남기는 "친구가 한 '싱숭생숭' 이야기 다 뻥이다"라고 밝혔다. 이미 프러포즈 30일 전 이다은을 위한 반지를 준비한 윤남기는 7일 전 친구에게 전화해 극적인 반전을 위해 바람 잡이를 부탁했던 것이었다.프러포즈를 마친 윤남기-이다은 커플은 예산부터 혼수, 예단을 확인하며 "아낄건 과감히 아끼자"라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윤남기는 "그 돈으로 리은이 영어유치원 보내자"고 말해 이다은에게 감동을 안겼다.이후 스튜디오에 출연한 윤남기-이다은 커플은 '혼인신고서'를 최초로 공개했다. 법적으로 부부가 된 이들은 "앞으로도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보답하는 마음으로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다짐을 드러냈다.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여기서 처음 공개하고 싶었다"…윤남기♥이다은, 깜짝X충격 고백 ('돌싱글즈 외전')

    "여기서 처음 공개하고 싶었다"…윤남기♥이다은, 깜짝X충격 고백 ('돌싱글즈 외전')

     남다른(윤남기♥이다은) 커플이 스튜디오에 깜짝 출연한다.18일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이하 ‘돌싱글즈 외전’) 마지막 회에서는 남다른 커플이 스튜디오에 직접 등장해, 시청자들과 MC 유세윤, 존박, 스페셜 게스트 정가은의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준다.이날 윤남기는 스튜디오에서 한창인 유세윤을 향해서, “세윤이 형~”이라고 다정히 부른 뒤 이다은과 입장한다. 이어 “우리 곁에 나타나줘서 고마워요”라고 인사해, 유세윤의 귀를 빨개지게 만든다. 유세윤은 “왜 나한테 프러포즈를 해!”라며 ‘사랑꾼’ 윤남기에게 발끈하지만, 존박과 정가은은 ‘남다른 커플’ 실물 영접에 환호성을 지른다.정신을 가다듬은 세 사람은 이후 그동안 궁금했던 질문들을 퍼붓는다. 먼저 정가은은 이다은에게 “남기씨 친구가 전한 ‘싱숭생숭’ 발언을 들었을 때 어땠나?”라고 묻고, 이다은은 “좀 배신감이 들었다”라고 답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이어 존박은 “(결혼) 날짜는 잡았나?”라고 질문하는데, 이때 이다은은 “기사를 통해 존박 씨가 축가를 불러 주신다고 봤다”면서 즉석에서 그를 섭외한다. 또한 토크 말미에는 “‘돌싱글즈 외전’에서 처음으로 공개하고 싶었다”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 남다른 커플의 ‘고백’도 이어진다.제작진은 “‘돌싱글즈’를 통해 만남부터 재혼까지 1년여의 시간을 함께 한 ‘남다른 커플’이 마지막 촬영에서도 반전과 감동으로 유세윤-존박-정가은을 놀라게 한다. 양가 상견례는 물론, 두 사람의 깜짝 발표까지, ‘돌싱

  • 박명수, 거성 아닌 거상으로 신흥 '짤 부자' 등극...가비와 美친 호흡 ('거상 박명수')

    박명수, 거성 아닌 거상으로 신흥 '짤 부자' 등극...가비와 美친 호흡 ('거상 박명수')

      1회부터 부캐 ‘거상’의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해낸 박명수가 부캐 세계관을 완벽하게 접수할 예정이다. 거성이 아닌 거상으로 신흥 '짤부자'에 등극한 박명수가 2회에서도 웃음 잘날 없는 미(美)친 텐션을 폭발시킬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18일 오후 6시 공개되는 tvN D ENT '거상 박명수' 2회에서는 조선 제일의 거상 박명수와 미국 거상 금수저 딸내미 가브리엘라 가비가 2022년 '거상단'으로 나서는 두 번째 무역 협상 미션이 펼쳐진다. tvN D ENT '거상 박명수'는 과거에서 타임 워프한 조선 제일의 거상 박명수와 미국 거상 금수저 딸내미 브리엘라가 시간 여행 끝에 2022년에 도착해 신문물을 체험해 보고 무역에 도전하는 여정을 담은 웹예능이다. 지난 4일 tvN D ENT 유튜브 채널에서 첫 공개된 '거상 박명수' 1회는 3일 만에 약 15만 뷰를 돌파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으며, 7일 SSG닷컴 자체 라이브 커머스 채널 '쓱라이브'에서 공개된 방송 또한 10만 명 돌파라는 큰 기록을 세우며 흥행의 신호등을 켰다. 연이은 대박 행진에 박명수는 흥이 폭발, 기쁨의 쪼쪼댄스를 시전해 큰 웃음을 안겼다. 폭발적인 반응 속 2회에서도 미친 부캐 소화력에 웃음으로 현장을 초토화하는 박명수의 활약이 펼쳐질 예정이다. 가비는 쉴 새 없이 터지는 '거상 드립력'에 '찐' 웃음을 발사해 리액션 맛집에 등극한다고. 명수를 '맹수'로 부르는 가비의 배꼽 잡는 외침이 폭소를 안길 전망이다. 또한 거침없는 박명수의 어록은 유행을 예감케 한다. 1회에서도 "그냥 시키는 대로 하면돼", "웃지 마세요!", "피라미들 하고는 얘

  • [종합] 한가인♥연정훈, 잠자리 때문에 파혼할 뻔한 사연 "장난기 좀 많아" ('1박 2일')

    [종합] 한가인♥연정훈, 잠자리 때문에 파혼할 뻔한 사연 "장난기 좀 많아" ('1박 2일')

    배우 한가인이 또 거침없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들어다 놨다'했다.지난 17일 방송된 KBS2 '1박 2일'에서는 한가인과 떠난 구례 여행 이야기가 계속됐다.이날 한가인은 화제가 되는 '깻잎 논쟁'으로 대화를 나눴다. 깻잎 논쟁은 '내 연인이 친구가 떼려고 하는 깻잎 반찬을 잡아준다면?'이라는 상황.한가인은 "깻잎을 왜 잡아줘. 젓가락질을 못 하는 여자냐. 2장을 먹으면 되고 밥을 더 많이 먹으면 안 되는 거 아니냐. 다른 여자가 깻잎을 못 떼는 모습을 (남자친구가) 계속 지켜봤다는 자체가 마음에 안 든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김종민은 "우리가 못 떼고 있으면 안 잡아줄 거냐?"고 물었고 한가인은 "좀 잡아드릴 순 있다"고 답했다. 한가인의 답에 연정훈이 놀라자 "이상해? 잡아주는 거?"라고 되물었고, 연정훈은 바로 "아니"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한가인은 '여자 사람 친구'에게 허용되는 경계에 대한 질문을 받고 "술은 안된다. 단둘이 술 마시는 건 진짜 안되지 않나"라고 밝혔다. 또 "대화가 뭐냐. 난 (카카오) 톡 하는 것도 싫다"며 남편 단속에 나섰다.특히 "기본적으로 남녀가 친구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둘 중 한 명은 어느 시점에 마음이 있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똑 부러지게 말했다.결혼 전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됐다. 연정훈은 한가인에게 편지를 케이크 모양으로 받아봤다고 자랑했다. 한가인은 "1일 차, 2일 차, 3일 차 이런 식으로 편지를 쓴 뒤 다 꽂아 케이크 모양으로 만들었다"면서 "오빠(연정훈)가 차를 좋아하니까 생일에 자동차 모양으로 케이크를 만들어 선물하기도 했

  • 김병현 "내가 이장이 될 상인가"...'야도 이장' 향한 숨겨진 야망캐 ('안다행')

    김병현 "내가 이장이 될 상인가"...'야도 이장' 향한 숨겨진 야망캐 ('안다행')

     김병현이 야구인의 섬 '야도 이장'으로 신분 상승한다. 18일 방송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 김병현, 홍성흔, 더스틴 니퍼트, 이대형, 이대은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김병현은 허재 품을 떠나 '야구인의 파라다이스' 일명 야도에서 새로운 섬 생활을 시작한다. 그동안 허재에게 구박과 핍박을 받았던 긴 세월을 청산하고 독립에 나선 것. 홍성흔, 더스틴 니퍼트, 이대형, 이대은을 섭외한 김병현은 야심 차게 야구 비주얼 팀을 결성했다는 귀띔이다. 특히 홍성흔과 선발대로 나선 김병현은 "허재 이장님한테는 비밀"이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본의 아니게 허재를 배신하게 된 김병현은 더 이상 '청년회장'이 아닌 어엿한 '야도 이장'으로 신분 상승한다고. 황도를 시작으로 납도, 초도를 거친 '야도 이장' 김병현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야도 청년회장' 자리를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야구인들의 기싸움도 '안다행'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과연 김병현은 어리숙했던 과거를 청산하고 '야도 이장'으로서 위엄을 보여줄 수 있을지, 또 어떤 멤버가 '야도 청년회장'으로 임명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야도 이장' 김병현의 리더십과 홍성흔, 더스틴 니퍼트, 이대형, 이대은의 '야도 청년회장' 쟁탈전은 18일 오후 9시 MBC '안다행'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 기안84, 박나래와 다시 핑크빛? "내 눈엔 네가 제니야" ('나혼자산다')

    기안84, 박나래와 다시 핑크빛? "내 눈엔 네가 제니야" ('나혼자산다')

    기안84가 8개월 동안 준비한 개인전을 하루 앞둔 모습이 포착됐다. 미술관으로 작품을 운송해야 할 시간인데도 마감의 굴레에 빠져 덧칠에 또 덧칠을 더 하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오는 15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의 ‘제1회 개인전’ 현장이 공개된다. 기안84의 생애 첫 개인전이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지난 방송을 통해 웹툰에서 팝아트로 업종 변경에 도전하며 많은 시청자의 응원을 끌어냈던 터. 8개월 동안의 피땀 눈물을 녹여낸 그림을 관객들에게 선보이기까지 단 하루를 앞둔 모습이 포착돼 기대를 높인다.기안84는 혼을 쏟아붓는 것도 모자라 자식 같은 작품들을 위해 새로운 작업실까지 마련했다고. 높은 층고를 뚫고 나올 듯 거대한 작품의 크기는 압도적인 아우라를 자랑하며 시선을 강탈한다. 작품 운송과 전시장 설치까지 마쳐야 하기에 가장 바쁘다고 알려진 개인전 바로 전날이지만, 그는 포장은커녕 다급하게 붓을 들고 색칠하기 바빠 궁금증을 유발한다.웹툰부터 기안84를 괴롭혀왔던 ‘마감의 굴레’에 또다시 빠져들고 만 것. 점차 조여 오는 시간의 압박에도 덧칠에 덧칠을 더하며 완벽한 디테일을 추구하는 ‘아트84’의 모습이 포착돼 어떤 결과물이 탄생할지 관심이 집중된다.특히 작업실에 ‘깜짝 손님’ 박나래가 등장한 가운데, 기안84가 당장이라도 내보낼 듯 문전박대하는 모습이 포착돼 폭소를 유발한다. 그는 박나래가 준비한 ‘이것’에 태도가 180도 돌변, “오빠 눈에는 네가 제니야”, “한국의 앤디 워홀은 바로 기안84” 등 과한 덕담을 주고받으며 훈훈한 분위기가 형성되었다고 해 믿고 보는

  • 전진, 신혼집 리모델링 만족 "♥류이서와 지금 더 깨 쏟아져" ('하우스 대역전')

    전진, 신혼집 리모델링 만족 "♥류이서와 지금 더 깨 쏟아져" ('하우스 대역전')

     ‘내 집의 변신-하우스 대역전’ 전진이 신혼집 리모델링 소감을 밝혔다.최근 진행된 ‘내 집의 변신-하우스 대역전’(이하 하우스 대역전) 4회 촬영에서 MC 전진은 세번째의뢰인으로서 신혼집 리모델링을 진행했던 것과 관련해 “저는 지금 너무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지금 더 깨가 쏟아지고 있다”고 “너무 행복하다”라고 말해 MC 김성주, 김지민 박군을 안심시켰다.김성주는 “정말 다행이다. 주문 내용이 많아 가지고, 완전 피곤했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지민 역시 “지인 집은 절대 고쳐주는 것이 아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지난 3회 방송을 통해 전진-류이서 부부의 신혼집 리모델링 과정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전진은 “저희 부부의 라이프 스타일을 100% 갖춘 리모델링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담아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의 화사한 신혼집으로 재탄생해 전진-류이서 부부를 만족시켰다.‘하우스 대역전’은 집의 가치를 높이는 하우스 컨설팅 프로그램. 낡고 오래된 나의 집을 최고의 전문가 군단이 다양하게 리모델링 해 그 용도에 맞게 수익성 창출 및 개선을 도와주는 생활 밀착형 프로젝트다. 3회 분은 오는 15일(금) SBS에서 오후 5시 50분, SBS FiL에서 오후 8시, 라이프타임에서 오후 9시에 방송된다. SBS MTV에선 16일(토) 낮 12시에 확인할 수 있다.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