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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net 점수 조작 의혹... '퀸덤2 우승' 우주소녀에 불똥? [TEN피플]

    Mnet 점수 조작 의혹... '퀸덤2 우승' 우주소녀에 불똥? [TEN피플]

    Mnet이 또 한 번 점수 조작 의혹에 휩싸였다. 최근 종영한 '퀸덤2'에서 우주소녀가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일각에선 음원 점수 순위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앞서 Mnet의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제작진이 투표 조작을 한 혐의를 인정한 바 있어 더욱 힘이 실리고 있는 상황.지난 2일 Mnet '퀸덤2'의 우승자가 발표됐다. 주인공은 그룹 우주소녀. 이들은 파이널 무대에서 리더 엑시가 작사, 작곡한 '아우라(AURA)'로 우주소녀만의 색을 확실히 보여줬다. 1위를 거머쥔 멤버들은 "생각지도 못한 상이라 너무 깜짝 놀랐다"며 "우리를 믿고 기다려준 가족분들과 팬분들께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며 소감을 밝혔다.'퀸덤2'의 최종 우승자는 사전 경연 점수 40000점에 파이널 경연 점수 60000점을 더해 결정된다. 파이널 경연 점수는 사전 경영 동영상 누적 점수 5000점, 팬스 초이스 5000점, 컴백 음원 점수 20000점, 생방송 투표점수 30000점으로 구성되어 있다.논란의 불씨가 된 건 파이널 경연 평가 방식에 포함된 컴백 음원 점수다. 해당 점수는 5월 27일부터 5월 30일까지 4일간의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수치를 집계한 것. 파이널 경연 점수의 약 33%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결과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방송에서 공개된 컴백 음원 점수의 1위는 이달의 소녀, 2위는 우주소녀, 3위는 비비지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퀸덤2 제작진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엠넷 또 주작했네' 등의 순위에 의문을 품은 글들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수치 순위를 내밀며 점수 조작이 아니냐는 주장을 내세우고 있다.스포티파이 스트리밍 수치에 따르면 순위는 1위가

  • 허니제이, 댄서 생활 23년만 '주인공'으로 무대…박재범과 투샷까지 ('나혼산')

    허니제이, 댄서 생활 23년만 '주인공'으로 무대…박재범과 투샷까지 ('나혼산')

     ‘나 혼자 산다’ 허니제이가 댄서 생활 23년 만에 백업 댄서가 아닌 ‘주인공’으로 무대에 선다. 백업 댄서가 아닌 댄스 크루 홀리뱅의 수장으로 대학 축제 무대에 컴백한 그는 금요일 안방에 축제의 열기를 고스란히 전할 예정이다.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대학교 축제에 주인공으로 무대를 장악하는 허니제이의 모습이 공개된다.허니제이가 3년 만에 부활한 대학교 축제 무대에 오른다. 그에게 이번 무대는 더욱 각별하다고. 아티스트의 백업 댄서가 아닌 홀리뱅 댄스 크루로서 초대받게 된 것. 과거의 무대들이 아티스트를 빛내는 데 집중했다면, 이제는 빛나는 축제의 주인공이 된 그의 성장에 이목이 집중된다.허니제이는 “높아진 댄서들의 위상을 느낄 수 있었다”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내며 멋진 무대로 보답하기 위해 칼을 갈고 나섰다. 과연 그가 준비했던 응원가 ‘떼창’과 ‘칼각’ 치어리딩 안무까지 무사히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대기실에서부터 쏟아지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어린아이처럼 방방 뛰는 허니제이의 텐션은 시청자들의 흥분 지수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여기에 홀리뱅 멤버들까지 속속 등장해 열기를 높인 가운데, 공연 차례가 다가올수록 무대를 향한 허니제이의 집념은 더욱 뜨거워졌다는 후문.“무대 다 부숴야죠”라고 외치며 무대에 오른 허니제이가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23년 만에 대학 축제 무대의 ‘주인공’으로 등장한 그를 향한 반응은 또 어떨지 호기심을 자극한다.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는 현장감이 폭발하는 대학 축제 현장을 오롯이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3년 만

  • '최수종 조카' 조태관, 미모의 아내+두 아들 있어도…"3%씩 허술"('전참시')

    '최수종 조카' 조태관, 미모의 아내+두 아들 있어도…"3%씩 허술"('전참시')

    배우 조태관이 반전 매력을 자랑한다.오는 4일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202회에서는 가수 조하문의 아들이자 배우 최수종의 조카로 알려진 조태관의 일상이 공개된다.미모의 아내와 사랑스러운 두 아들과 함께하는 완벽한 일상 이면에 어딘가 허술한 그의 반전 매력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날 조태관의 매니저는 조태관에 대해 "'르네상스맨'을 꿈꾸지만 3%씩 허술하다"고 소개한다. '르네상스맨'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처럼 여러 방면을 다 잘하는 팔방미인을 뜻하는 말. 이처럼 조태관은 ‘르네상스맨’이 되기 위해 연기, 음악, 요리, 그림, 육아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전언이다.조태관은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평화로운 일요일 아침을 시작한다. 조태관은 막 돌이 지난 둘째 아들의 기저귀를 갈아주고, 옷을 입혀주는 등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그러나 조태관의 열정과 달리 어딘가 허술한 그의 육아 현장이 웃음을 자아내 호기심을 더한다고.이어 조태관은 아내와 아들을 위한 브런치를 만들기 위해 주방으로 향한다. 평소에도 요리를 즐겨 한다는 조태관은 이번에도 자신 있게 나서지만, 어딘가 3% 부족한 모습으로 아내를 불안하게 하며 허당미를 보여준다고. 비주얼은 마치 CF의 한 장면 같지만, 실제로는 우당탕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는 그의 브런치 준비 현장은 어떨지 관심이 집중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찬원, 여친 의혹 토끼씨 정체 공개…눈물 뚝뚝 "고맙고 미안해" ('편스토랑')

    이찬원, 여친 의혹 토끼씨 정체 공개…눈물 뚝뚝 "고맙고 미안해" ('편스토랑')

     ‘편스토랑’ 이찬원이 토끼씨를 향한 마음에 눈물을 뚝뚝 흘린다.3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이 직접 만든 밥도둑 반찬들을 선물한 ‘토끼씨’의 정체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이찬원의 여자친구 의혹까지 불러일으키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토끼씨’가 대체 누구인지, ‘토끼씨’를 향한 이찬원의 진심이 무엇인지 모두 밝혀질 전망이다. 이찬원은 지난 주 ‘편스토랑’ 방송으로 라코이(RACOI) 예능 출연자 화제성 지수 1위에 등극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이날 공개된 VCR 속 이찬원은 ‘토끼씨’를 위해 ‘토끼씨’가 혼자 사는 원룸의 냉장고를 꼼꼼하게 정리하고, ‘토끼씨’가 돌아와 든든하게 먹을 수 있도록 즉석에서 요리를 만들어 근사한 한상을 준비했다. 갓김치 오므라이스, 참나물 들기름 파스타, 귀여운 튤립 토마토까지. 보기만 해도 군침이 꿀꺽 넘어가는 한 상차림을 완성한 후 이찬원은 “메모나 남겨야겠다”라며 메시지를 쓰기 시작했다.요리하는 내내 혼자 사는 ‘토끼씨’가 끼니를 잘 챙겨 먹는지 걱정하던 이찬원의 마음이 편지에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메모나 남겨야겠다던 이찬원은 한 줄 한 줄 적어 내려가더니 생각에 잠긴 듯 오랜 시간 편지를 적었다. 한참을 편지를 쓰던 이찬원의 눈에는 눈물이 맺히기 시작했다. 참아왔던 눈물이 터진 듯 한참을 울먹인 이찬원은 인터뷰를 통해 속내를 털어놨다.“정말 힘든 시기에 위로가 되어 준 사람”이라며 특별한 사연을 털어놓으며 고마움을 전한 이찬원은 최근 ‘토끼씨’에게 미안했던

  • 코드쿤스트 "나는 연애 초짜, 처음 겪는 감정과 상황 많아" ('체인지데이즈2')

    코드쿤스트 "나는 연애 초짜, 처음 겪는 감정과 상황 많아" ('체인지데이즈2')

    코드 쿤스트가 자신은 '연애 고수'가 아닌 '연애 초짜'라고 말했다. 31일 카카오TV '체인지 데이즈 시즌2'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장도연, 양세찬, 코드 쿤스트, 허영지와 이재석 PD가 참석했다. '체인지 데이즈2'는 나이와 직업, 연애 기간은 서로 다르지만 각양각색의 이유로 이별의 문턱에 서 있는 연인들이 함께 여행하며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시즌2에서는 세 쌍이 아닌 네 쌍의 커플이, 1주가 아닌 2주 동안 여행을 한다. 이에 이 PD는 "시즌1 때 같이 참여했던 커플 중에 다수가 일주일은 짧다는 의견을 줬다. 고민이 많은 여행이고 심리적으로 하드한데, 심사숙고할 수 있는 시간이 더 있으면 좋지 않을까 하여 두 배로 늘렸다. 함께 고민을 나누는 시간이 늘어나니 인물도 늘어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등장인물이 늘어남에 따라 몰입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회당 시간도 늘어났고, 편집에도 많은 공을 들여서 회차마다 주목받는 커플들이 조금씩 다르다. 몰입도가 떨어질 일은 없을 것 같다"고 자신했다. '체인지 데이즈2'에 대해 장도연은 "청양고추"라고 말했고, 코드 쿤스트는 "블록버스터"라고 덧붙였다. 연애 과몰입러로 활약했던 허영지는 "이번 시즌에서도 빙의가 된다. 인격 30개를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본인이 '연애 도사'라고 생각하냐고 묻자 코드 쿤스트는 "연애도사는 아닌 것 같다. 시즌2는 나도 처음 보는 상황과 감정들이 많아서 아직 연애 초짜인 것 같다"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유재석, 촬영 시작부터 멘붕...오싹 공포 미션으로 급속 냉각 예고 (‘플레이유’)

    유재석, 촬영 시작부터 멘붕...오싹 공포 미션으로 급속 냉각 예고 (‘플레이유’)

     오는 31일(화) 오후 5시 ‘플레이유’(연출 김노은)에서는 유재석이 ‘유령 사이에서 진짜 사람을 찾아라’는 미션을 받아, 더위를 날려줄 오싹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어두컴컴한 ‘유령역’ 안에서 창백한 얼굴의 유령들이 대거 출몰하는 가운데, 맵 안의 다양한 단서와 유령들의 행동을 통해 진짜 사람이 누구인지 추리해 함께 탈출해야 하는 것. 유재석은 그간 미션 수행 중 조금이라도 호러 분위기가 조성되면 금새 ‘쫄보 재석’으로 변하며 미션 수행에 어려움을 겪었던 터라, 과연 이번 미션에서 공포를 이겨내고 미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유재석은 미션을 듣자마자 당황하더니 유령역에 채 진입하기도 전에 두려움을 드러내며 “오늘 실패다”라고 시작부터 실패를 선언하는 등 어김없이 이번에도 ‘쫄보 재석’으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낼 전망. 더욱이 유령역에 들어선 유재석은 유령인지 사람인지 알 수 없는 존재들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 “담이 왔다”고 외치는가 하면, 이들의 창백한 얼굴과 기묘한 행동들에 소름이 돋는다며 호들갑 떠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계속되는 유령 퍼레이드에 ‘멘붕’을 맞는 유재석과는 달리, 오로지 미션 수행에만 집중하는 시청자 ‘유’들의 상반된 온도차도 재미 포인트. 라이브에 참여한 ‘유’들은 미션 초반 유난히 ‘TMI 토크’에 집중하는 유재석에 “(무서워서) 시간 때우는 것 같다”며 일침을 가하는가 하면, 미션 수행 중 유령으로 의심되는 존재들을 만나 깜짝 놀라는 유재석에게 “오늘 득음하겠다” “저 정도면

  • 데프콘 “장도연씨, 친구 참 괜찮네~” 제주 청년 데이트에 기대UP (‘나는 SOLO’)

    데프콘 “장도연씨, 친구 참 괜찮네~” 제주 청년 데이트에 기대UP (‘나는 SOLO’)

     ‘나는 SOLO(나는 솔로)’ 8기가 설레는 첫 데이트에 돌입한다. 6월 1일(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설렘이 폭발하는 ‘솔로나라 8번지’의 첫 데이트 결과가 공개된다. 이번 8기 첫 데이트는 솔로남들이 꽃다발을 들고 ‘프러포즈 멘트’를 외치면, 호감 있는 솔로녀들이 이에 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기서 매칭된 커플들은 본격적인 첫 데이트에 나서고, 이들의 데이트를 지켜보던 MC 이이경은 한 커플을 향해 ”완전 홍상수 감독님 영화 같아!”라고 외친다. 송해나 역시 “맞아!”라며 폭풍 공감해 이들의 데이트 현장에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한 솔로남은 첫 데이트에서 ‘심쿵’ 멘트를 연발해 3MC의 돌고래 함성을 유발한다. 이 솔로남은 “제작진과의 인터뷰가 길어진 이유가 뭐냐?”고 묻는 솔로녀에게 “(당신이) 좋은 이유를 대다 보니까 길어졌다”며 스위트한 미소를 짓는다. MC 데프콘은 “이야~”라며 솔로남의 센스에 감탄한다. 이이경 역시 “멘트 좋다!”며 ‘과몰입’한다. 또 다른 솔로남은 솔로녀를 위해 직접 목도리 난로를 준비하는 특급 매너를 발휘한다. 아직 쌀쌀한 날씨와 바람을 대비해, 첫 데이트에 나서기 전 헤어드라이기로 목도리를 따뜻하게 덥힌 후, 솔로녀에게 전달하는 것. “목이 추울 것 같아서~”라며 목도리 난로를 선물한 이 솔로남의 세심한 배려에 3MC는 “정성이 대단하네”라며 극찬을 보낸다. ‘장도연 친구’ 영호 역시, 첫 데이트 중 데프콘의 격찬을 이끌어낸다. 영

  • [종합] 김영옥·나문희→전현무, 4개월 대장정 끝…어른들이 들려준 희망가('뜨거운 씽어즈')

    [종합] 김영옥·나문희→전현무, 4개월 대장정 끝…어른들이 들려준 희망가('뜨거운 씽어즈')

    '뜨거운 씽어즈'가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지난 30일 방송된 JTBC 예능 '뜨거운 씽어즈' 최종회에서는 우리 함께여서 가능했던 뜨거운 도전을 되짚어보는 어워즈와 해단식이 그려졌다.하나의 목소리, 합창을 위해 100일간 뜨겁게 달려온 ‘뜨씽즈’. 긴장되고 어색했던 첫 만남, 인생이 담긴 자기소개 곡부터 합창의 최소 단위 듀엣, 하나의 목소리로 감동을 안겼던 중창, 바람에 울고 노래에 울었던 버스킹, 그리고 '뜨씽즈' 그 자체였던 이야기가 있는 노래의 힘을 보여줬던 백상예술대상 합창곡 '디스 이즈 미(This is me)'까지. 합창이라는 어려운 도전에 큰 용기를 내어 마음을 담았던 무대들은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단원들의 진심 어린 이야기가 우리의 이야기가 됐던 그 순간, 함께 도전했던 지난날을 추억했다. 김영옥이 부른 '천개의 바람이 되어'는 200만 조회수를 훌쩍 넘었다. 이에 시청자가 뽑은 대상 격인 최고의 영상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한 나문희의 '나의 옛날이야기'가 단원들이 직접 뽑은 최고의 무대인 대상을 받았다.김광규의 흥 폭발 '열려라 참깨' 무대를 시작으로 이서환의 따뜻한 작별곡 '이젠 안녕', '뜨씽즈'의 처음과 마지막을 장식한 나문희의 '이별'이 깊은 감동을 안겼다. 무엇보다도 16인의 단원들의 작품 속 희망의 이야기가 담긴 대사가 흘러나오며 다시 한번 위로와 용기를 선사했다."늦을 수도 있지. 그딴 일로 낙담하기에는 네 인생 구만리야", "누가 뭐라고 해도 너는 네 편이어야지", "한 발짝만 내디뎌봐. 지금 그 문을 열면 다른 세상이 있을 줄 누가 알아?", "가만히 있을 거면 무슨

  • [종합] "X발"·폭력 '싹둑'…김승현 母, 남편 도박현장 급습→응급실 行 "인간 아냐" ('오은영리포트2')

    [종합] "X발"·폭력 '싹둑'…김승현 母, 남편 도박현장 급습→응급실 行 "인간 아냐" ('오은영리포트2')

    김승현 부모가 황혼 갈등을 겪는 가운데, 백옥자가 남편 김언중이 화투를 치는 모습에 분노하다 쓰러졌다. 예고편에 담긴 “X발”, “X신” 등의 욕설과 얼굴을 가격하는 수위 높은 장면은 편집됐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오은영의 리포트-결혼지옥'(이하 ‘오은영 리포트2’)에서는 배우 김승현 부모인 김언중, 백옥자 부부의 황혼 갈등이 담겼다. 이날 상담은 아들 김승현이 직접 신청했다. 김승현은 "두 분이 카메라가 있든 없든 티격태격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고 말했다.김승현의 부모 김언중, 백옥자 부부는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2'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고, 가족이 '연예대상' 최우수상을 받을 만큼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공개된 일상에서 백옥자는 과거 김언중이 저지른 잘못을 언급하며 지금도 김언중이 달라진 게 없다고 한탄했고, 김언중은 지나간 일을 계속 들추는 아내에 지쳤다고 토로했다. 이에 백옥자는 김언중이 과거 주식으로 집 전세 보증금을 날린 일화, 반복되는 남편의 거짓말을 고백했다. 아직 김언중의 빚은 2천만 원 정도 남은 상태라고. 백옥자는 "이 연세에 지금까지 갚는다는 게 말이 되나. 신혼 때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며 답답해했다. 이후 손녀와 저녁을 먹던 백옥자는 공장 일 때문에 늦는다는 김언중의 말을 듣고 수상함을 느껴 공장을 직접 찾았고, 그곳에서 지인들과 화투를 치고 있는 남편을 목격했다. 백옥자는 또다시 거짓말을 하고 화투를 치는 남편에 모습에 분노했고, "경찰에 신고하라. 다시 이거 안 한다고 했지. 오늘도 나한테 거짓말했어. 인간도 아니야. 나랑 살 생각하지 마. 집에 들

  • '이규혁♥' 손담비, '1박 1870만원' 스위트룸인데…"나 울거야" ('스캉스')

    '이규혁♥' 손담비, '1박 1870만원' 스위트룸인데…"나 울거야" ('스캉스')

    1박에 1870만원인 부산 'P' 호텔에서의 스위트한 식사를 즐기기 위한 호스트와 게스트의 치열한 접전이 벌어진다.30일 방송되는 ENA PLAY, MBN 예능 ‘호캉스 말고 스캉스’(이하 ‘스캉스’) 2회에서는 최고급 호텔 철판 요리와 동네 맛집을 건 복불복 게임이 펼쳐진다.이날 방송에서는 예지원, 손담비, 소이현, 소유, 보라, 김종민이 저녁 식사가 걸린 ‘스위트’와 ‘언 스위트’ 카드 찾기에 나선다. 이들은 게임 시작 전 몸을 푸는 등 전투력을 급상승시켜 웃음을 유발한다.누가 스위트 식사를 즐기는 3인이 될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게스트와 호스트는 스위트룸 곳곳을 분주하게 돌아다니며 카드 찾기에 집중한다. 특히 김종민은 “내가 노하우 하나 가르쳐 줄까?”라며 보라에게 예능 14년 차의 꿀팁을 전수하며 생색을 낸다고. 소이현은 이번에도 손쉽게 카드를 발견하며 다수의 카드를 손에 넣었다는 후문이다. 소유와 김종민은 때아닌 논쟁을 벌인다. 두 사람은 자신들이 찾은 카드의 초성을 보고 ‘ㄱㄱ’과 ‘ㄴㄴ’으로 팽팽한 의견 대립을 빚으며 웃픔을 안길 예정이다. 여기에 손담비는 김종민의 말에 세상 다 잃은 표정으로 “나 울 거야”라고 선언한다. 이도 잠시, 그녀는 급격히 화색을 띠며 자꾸만 새어 나오는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고 해 손담비가 천당과 지옥을 오간 까닭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은다.시청자들의 군침을 유발할 음식의 향연은 30일 ENA PLAY에서 밤 10시 40분, MBN에서 밤 11시 방송되는 ‘호캉스 말고 스캉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장시원 PD "'도시어부' 이덕화·이경규 부러워, 좋아하는 일 하면서 돈 벌더라" ('최강야구')

    장시원 PD "'도시어부' 이덕화·이경규 부러워, 좋아하는 일 하면서 돈 벌더라" ('최강야구')

    장시원 PD가 JTBC 새 예능 '최강야구'를 기획한 이유를 밝혔다. 30일 JTBC 예능 '최강야구'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장시원PD와 이승엽, 박용택, 정근우, 장원삼, 심수창, 유희관, 윤준호가 참석했다. '최강야구'는 프로야구팀에 대적할만한 11번째 구단을 결성한다는 포부를 갖고 전국의 야구 강팀과 대결을 펼치는 야구 리얼리티 프로그램.  '도시어부', '강철부대' 등을 흥행으로 이끈 장시원 PD가 JTBC 이적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예능이다. 장시원 PD는 '최강야구'에 대해 "야구에 빠진, 야구에 미친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말했다. 기획의도에 대해서는 "'도시어부'를 5년간 촬영하면서 이덕화, 이경규 선배님이 부러웠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버는 게"라며 "내가 좋아하는 게 뭘까 생각을 했는데, 내가 어릴때부터 야구를 엄청 좋아했다. 언젠가 야구 프로그램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다 만들게 됐다. 내가 행복하기 위해, 나를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어제 완성된 1회를 봤다는 장 PD는 "재밌다. 내가 만들고 재밌다고 하는 게 민망스러운데, 세 번 봤는데도 재밌다"며 "1회를 완성시켜 놓으니 2회가 불안하더라. 그래서 2회를 봤는데 울컥했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승엽은 "PD님은 재밌을지 모르지만 우리는 재미보다 생존에 목숨을 걸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근육부자' 한혜진, 비대칭 신체 고민 토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근육부자' 한혜진, 비대칭 신체 고민 토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가수 한혜진이 중장년층의 건강 지킴이로 앞장서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한혜진은 30일 오전 10시 방송된 KBS1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 출연했다. 이날 ‘근육 불균형’라는 주제와 함께 한혜진은 화사한 비주얼과 스타일링으로 방송 분위기를 밝게 이끌어냈다. 이어 한혜진은 “소문난 근육 부자”라는 유쾌한 소개에 “코로나 19 이후로는 근육이 줄어들게 돼 현재는 근육이 없다”라고 털털한 입담을 뽐내 기분 좋은 웃음을 건넸다. 한혜진은 근육, 관절 건강 전문가들과의 적극적인 Q&A 시간을 통해 질문하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가 하면, 전문가 상담이 없는 이상 알기 어려운 다채로운 질문들을 건네 ‘중장년층 건강 지킴이’로서 톡톡히 역할을 해냈다. 여기에 한혜진은 근육 질문들 외에도 거북목과 짝다리 자세에 관한 질문을 전문가들에게 자문했다. 그는 “요새 스마트폰을 많이 하게 되면 거북목 자세를 겪게 된다, 이를 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라는 고민을 토로하며 전문가들과 함께 스트레칭을 진행했다. 한혜진은 비대칭 스트레칭을 참여하기 전 “저는 오른쪽이 더 예쁘다, 오른쪽 얼굴이 더 잘 보일 수 있도록 스트레칭을 해야겠다”라는 깜짝 외모 자랑을 선보여 웃음부터 훈훈한 분위기를 완벽히 책임졌다. 이외에도 한혜진은 ‘근육 불균형 예방 훈련’ 스트레칭에도 참여해 오랜 시간 유지해온 탄탄한 몸매에 걸맞는 유연성을 보이는가 하면 스트레칭 도중 서툰 모습을 보여 끊임없는 미소를 안겼다. 한편, 한혜진은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서예

  • '남자친구 키 164cm' 의뢰인, "키 때문에 부모님이 교제를 반대" ('물어보살')

    '남자친구 키 164cm' 의뢰인, "키 때문에 부모님이 교제를 반대" ('물어보살')

    작은 키 때문에 고민인 의뢰인을 위해 이수근이 나선다.  오늘(30일) 밤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67회에는 한 커플이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의뢰인 커플은 3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지만 부모님이 교제를 반대해 마음고생하고 있다고 털어놓는다. 여자친구의 부모님이 남자친구를 반대하는 이유는 바로 남자친구의 키 때문이라고.  남자친구의 키가 164cm인 것을 알게 되자 이수근은 "키 때문에 반대하면 만나지 말아라"라며 감정이입을 하면서 "그래도 남자친구가 잘 생겼다"며 남자친구와 공감대를 형성한다. 여자친구 역시 "맞다. 이수근처럼 키는 작지만 잘생겼다"며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이어 서장훈은 부모님이 남자친구를 반대하는 진짜 이유를 찾기 위해 여러 가지 질문을 하고, 남자친구는 부모님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했던 노력들에 대해 이야기 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다.  녹화 내내 의뢰인 커플에게 공감하던 이수근은 "결혼 전에 우리 장모님도 내 키가 너무 작아서 싫어했다"고 경험담을 털어놓으면서 "그런데 내가 어떻게 했겠냐. 누구보다 큰 사위가 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며 키를 극복하고 결혼까지 골인할 수 있던 비법을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보살들의 확실한 해결책이 함께할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67회는 오늘(30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출산 임박' 이수지, 2세 성별 최초 공개…"사람들이 배 나온 거 몰라봐" ('동상이몽2')

    '출산 임박' 이수지, 2세 성별 최초 공개…"사람들이 배 나온 거 몰라봐" ('동상이몽2')

    결혼 5년 차 개그우먼 이수지가 남편과의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30일(월)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는 개그우먼 이수지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만삭의 몸으로 ‘너는 내 운명’ 스튜디오에 등장한 이수지는 출산을 앞둔 근황을 전했다. 볼록 나온 배에 스튜디오 MC들은 “너무 예쁘게 나왔다”, “그동안 몰랐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수지는 “사람들이 배 나온 거 모르겠다고 하더라. 그냥 쌀국수 많이 먹은 것 같다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이수지는 2세의 성별을 최초로 공개해 스튜디오의 관심을 모았다. 그런가 하면 이수지는 ‘팬과 스타의 사랑’이라는 남편과의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남편은 무명시절 대학로에서 공연을 하던 이수지를 보고 호감을 갖게 됐고, 이후 이수지가 방송에 나오고 이름이 알려지자 SNS 메시지를 통해 팬심을 적극적으로 드러냈다고. 남편의 계속된 구애 끝에 첫 만남을 가지게 된 두 사람. 이수지는 “순박한 시골 청년 같았다. 너무 순수해 보였다”라며 남편의 첫인상을 회상했다. 또한 이수지는 남편에게 반하게 된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수지는 남편이 선물과 함께 건넨 한마디에 반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듣던 MC들 역시 “센스가 대단하다”, “순수하다”라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이수지를 설레게 한 남편의 한마디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MC&

  • 이영자 식당 오픈→전현무X송실장 "올해 먹은 것 중 제일 맛있어" ('전참시')

    이영자 식당 오픈→전현무X송실장 "올해 먹은 것 중 제일 맛있어" ('전참시')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역대급 요리를 선보인다. 5월 28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01회에서는 모두를 사로잡은 ‘먹교수’ 이영자의 손맛이 공개된다. 이날 이영자, 전현무, 송실장은 홍현희 베이비샤워를 위한 파티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전현무 집으로 모인다. 이영자는 앞서 예고했던 파김치뿐만 아니라 허기를 달랠 또 하나의 음식을 만들기 위해 팔을 걷어 붙인다. 이영자는 자신의 손맛 비결이 가득 담긴 '영자의 가방'을 오픈해 전현무, 송실장의 눈길을 사로잡는다고. 이어 두 사람에게 "특별식을 해주겠다"라며 본격 요리에 나선다. 간단한 음식을 예상했던 전현무는 이영자가 꺼내든 엄청난 양의 소면과 고급 재료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영자 표 특식을 맛본 전현무와 송실장은 그 맛에 또 한 번 크게 놀란다고. 전현무는 "올해 먹은 것 중에 제일 맛있다"라며 감탄한다. 송실장 역시 "진짜 맛있다"를 연발해 이영자를 뿌듯하게 한다. 과연 두 남자를 사로잡은 이영자 요리의 정체와 비결은 무엇이었을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홍현희를 위해 이영자가 손수 담근 파김치 역시 역대급 호평을 자아낸다. 전현무는 정성이 가득한 이영자 표 파김치와 우삼겹 조합을 맛본 뒤 엄지를 치켜세운다. 홍현희 베이비샤워를 가기도 전 이영자 손맛에 푹 빠져버린 전현무의 먹방이 큰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모두를 감동하게 한 '먹교수' 이영자의 특급 요리는 오는 2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0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