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이 혼숙이 필수인 '베드 데이트'를 예고하며 여태껏 없었던 '파격 연애 리얼리티'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14일 첫 방송된 IHQ '에덴' 1회에서는 뜨거운 첫 만남을 가진 후,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는 청춘남녀 8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은 사람 본연의 아름다움으로 사랑에 빠지는 곳 '에덴'과 관찰자인 3MC 이홍기, 윤보미, 시미즈의 소개로 시작됐다. 하이라이트 영상을 감상한 세 사람은 "무슨 말이 필요한가", "제가 본 연애 프로그램 중에 제일 강렬하다", "왜 '에덴'인지 알겠다"라며 '에덴'을 향해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곧이어 수영복 차림으로 첫 만남을 가진 8인의 청춘남녀들. 이름 외에는 아무것도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승재(남), 선지현(여), 김철민(남), 김주연(여), 이정현(남), 이유나(여), 양호석(남), 김나연(여)이 등장했고, 이들 모두 매력적인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승재, 선지현은 각각 송중기, 한소희를 닮은 외모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3MC가 이를 먼저 언급했을 정도. '에덴' 7계명에 따라 반말로 자기소개를 마친 청춘남녀들은 첫 번째 액티비티를 수행하기 위해 매칭을 시도했고, 이승재-김나연, 김철민-김주연, 이정현-이유나, 양호석-선지현이 짝을 이뤘다. 특히 양호석과 김철민의 선택을 동시에 받은 선지현은 "이기고 싶다"며 양호석의 손을 잡아 힘이 곧 권력인 '에덴'의 세계를 실감케 했다.&n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심장판막질환 진단 고백 후 주변의 시선이 달라졌다고 ‘라디오스타’를 통해 밝힌다. 그는 “오해가 생겼다. SNS를 자제하게 된다”라고 털어놓으며 현재 건강 상태를 공개할 예정이다.이어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이 연예인병이 생겼다”라고 폭로하며 이전과 180도 달라진 남편의 SNS와 시선 강탈하는 사인 근황을 전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15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김이나, 이지혜, 김민규, 양세형이 출연하는 ‘부럽지가 않어~’ 특집으로 꾸며진다.2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재방문한 이지혜는 최근 심장판막질환 진단을 고백한 이후 이야기를 전한다. 그는 “오해가 생겼다. SNS를 자제하게 된다”라고 이야기하며 달라진 주변의 시선과 현재 건강 상태를 밝힌다고 해 눈길을 끈다.또 이지혜는 3년 6개월 동안 진행을 맡은 라디오 ‘오후의 발견’ 하차 심경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이를 듣던 김이나는 이지혜에게 가슴 뭉클한 한 마디를 건네며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이날 이지혜는 “결혼과 출산 이후 방송에 대한 조급함이 사라졌다”라고 선언한다. 그러나 ‘돌싱글즈’ 촬영 내내 초조함을 느꼈던 사연을 털어놓자, 4MC와 게스트들이 공감했다는 전언이다.이어 이지혜는 큰 딸 태리의 남다른 표현력이 담긴 어록들을 공개한다. 그러면서 “김이나 같은 감성천재인 것 같다”라고 속마음을 드러낸다. 또 함께 방송 출연했던 남편 문재완이 “연예인 병이 생겼다”라고 폭로한다. 이지혜는 방송 출연 후 문재완의 180도 달라진 남편의 SNS와 시선 강탈하는 사인 근
가수 영탁이 생애 첫 도로 주행 연수에 도전한다.오는 15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9회에서는 무면허 영탁의 장기 프로젝트인 운전면허 취득 도전 현장이 그려진다.지난 방송에서 영탁은 '신랑수업 형님' 김찬우의 특별 전담 과외를 받으며 운전면허 1종 필기시험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영탁은 MC 김원희, 홍현희를 비롯한 전 출연진들에게 기능시험에도 합격했다는 사실을 밝힌다.T자 주차와 급가속 등 어려운 단계를 일사천리로 통과한 영탁의 모습에 '신랑수업' 전 출연진은 "어려운 시험인데 잘했다"며 박수를 보낸다. 기세에 힘입어 영탁은 도로 주행에도 바로 도전한다.연수를 받기 전, 영탁은 매니저와 함께 중고차 판매업체를 방문해 매니저의 어머니에게 선물할 차를 구경한다. 영탁은 "이런 곳에 올 줄은 상상도 못 했다"며 감격했다. 그는 "면허를 따서 차를 몰게 된다면 SUV를 끌고 싶다”며 행복한 상상을 한다. 이어 각종 중고차를 시승해보며 차박에 대한 로망도 키운다.뒤이어 영탁은 전문가를 만나 도로 주행 연수에 도전한다. 전문가의 리드에 따라 벨트 착용과 변속까지 능숙하게 해내며 호기롭게 출발한 영탁은 곧 처음으로 맞이한 시련에 식은땀을 흘린다. 급기야 "이거 어떻게 해야 해?"라고 혼잣말하며 "잠깐만!"을 연발한다. 생애 처음으로 차를 몰고 도로로 나간 영탁의 실전 주행 과정과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신랑수업' 제작진은 "신랑수업을 듣기 시작하면서부터 운전의 필요성을 절감하며, 큰마음을 먹은 영탁이 면허 취득의 모든 과정을 있는 그대로 공개하며 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50년 나이 차를 뛰어넘은 우정’을 자랑하는 배우 나문희와 잔나비의 최정훈이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오는 6월 15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나문희가 남편의 ‘짠돌이’ 면모를 밝혀 소문난 ‘절약의 신’ 김종국 아버지와 ‘평행이론’을 이뤄 관심을 모았다.이날 나문희는 돈을 아끼는 남편과 비행기를 타다가 싸운 적이 있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나는 편한 좌석을 타고 싶었고, 남편은 돈 아끼려고 이코노미석을 고집해서 탔다가 막상 고생하니까 성질을 막 부리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종국은 “저희 아버지랑 비슷하시다”, “한 번은 생일날 어머니와 같이 서울에 오셨는데, 어머니는 좌석버스에 태우시고 아버지는 공짜인 일반 버스를 타고 따로 가셨다더라”라며 ‘짠돌이 끝판왕’인 김종국 아버지의 일화에 나문희는 깊은 공감과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또한 나문희는 남편과 중매로 만나 3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결혼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는데, “10월에 만나 3개월 만에 결혼했다”라고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그녀는 “함께 처음 간 곳이 덕수궁이었는데 나에게 잘 보이려고 그랬는지 노래를 불러주더라”, “이후에 등산을 같이 갔을 때 남편이 남자로 보였다”라며 남편에게 반한 순간을 고백해 설렘을 유발했다고.한편 이날 최정훈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저를 휘두르는 사람이 좋다”, “사회생활을 코치해줄 수 있는 여자가 좋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채널S ‘진격의 할매’에 배우 안혜경이 출연, 뇌경색을 앓고 있는 어머니에 대한 아버지의 지극한 순정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린다. 14일 방송될 ‘진격의 할매’에는 안혜경이 “12년 동안 뇌경색으로 투병 중인 엄마를 돌보느라 본인은 뒷전인 아빠가 걱정”이라며 고민을 전한다. 안혜경은 “엄마가 쓰러지시고 나서 단기 기억상실증으로 가족들까지 다 잊어버리셨다”며 “아빠가 다락방에 있던 엄마와의 연애 시절 편지를 다 꺼내 보여주면서 기억을 되살리려고 노력하셨다”고 아버지의 남다른 순정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어머니가 투병을 시작했을 때 경찰관으로 현직에서 일하고 있던 안혜경의 아버지는 거의 3년간 병원에서 매일 직장으로 출퇴근할 만큼 지극 정성을 보였다. 안혜경은 “3년 동안 낮에는 간병인, 밤에는 아빠가 엄마를 간호했다”고 돌아봤다. 하지만 이뿐만이 아니라, 안혜경의 아버지는 6년 전 퇴직한 뒤 요양보호사 자격증까지 취득하며 아내 돌보기에 집중하고 있었다. ‘국민 할매’ 트리오는 안혜경 아버지의 보기 드문 순정에 감동하면서도, 뜻밖의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이 조언에 안혜경은 “생각도 못 했다”며 화들짝 놀랐고,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본인 몸을 돌보지 않는 ‘순정남’ 안혜경 아버지에 대한 솔루션은 14일 화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가수 이홍기가 IHQ 예능 '에덴'의 수위에 놀랐다고 밝혔다.13일 IHQ 연애 리얼리티 '에덴' 제작발표회가 서울 도화동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렸다. MC 이홍기, 윤보미, 시미즈와 이효민 PD, 유지혜 작가가 참석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제주도에서 촬영됐다. 유지혜 작가는 “4월 하순 쯤 촬영했다. 낮은 너무 뜨겁고 밤은 너무 춥더라. 낮은 너무 뜨거워서 출연자들이 자꾸 벗어서 그림이 뜨거웠고, 밤은 너무 추우니까 남녀가 너무 붙어서 그림이 뜨거웠다”고 귀띔했다.이홍기는 첫 촬영이 기억난다고 꼽았다. 그는 “첫 촬영에 우리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첫 등장부터 출연자들이 서로를 다 만났을 때까지 저는 정말 방송통신위원회에 갈 줄 알았다. 그 정도로 자극적이었다. 또 그게 ‘에덴’이구나 느꼈다. ‘에덴’의 목적성을 알고 오신 분들이라서 다들 과감했다. 거기에 다들 놀랐다. 카메라가 없는 줄 아는 것 같더라”고 밝혔다.'에덴'은 설렘과 조건 사이에서 사랑을 찾는 일반인 남녀 8명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로지 남자와 여자만 존재하는 '에덴 하우스'에서 참가자들은 본능적으로 끌린 상대방의 조건을 하나씩 추리하면서 사랑을 찾는다. 오는 14일 밤 10시 30분 채널 IHQ와 웨이브에서 첫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UFC 복귀전에서 역전승을 이끌어낸 '레전드 파이터' 추성훈이 무인도에 금의환향했다. 오늘(13일) 밤 9시 방송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 추성훈, 황광희, 모태범, 김보름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추성훈은 특별한 이유로 '안다행'을 다시 찾았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첫 출연 당시 무인도에서 '이것'을 먹고 최근 종합격투기 복귀전에서 1라운드 역전 TKO승을 이끌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라고. 알고 보니 추성훈은 솥뚜껑으로 만든 일명 '초고추장 추 피자'의 맛이 그리웠던 것. 앞서 그는 직접 개발한 피자로 이상화, 김동현, 아유미의 극찬을 이끌어냈으며, 초고추장으로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케첩 맛이 난다는 후기에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유발한 바 있다. 피자는 물론 칭찬의 맛을 잊지 못한 추성훈은 아끼는 새 동생들에게 그 맛을 보여주기 위해 무인도로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추성훈은 기대에 찬 동생들에게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피자를 만들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이미 추성훈의 피자를 맛본 적 있는 '빽토커' 아유미도 "다시 먹고 싶다"라며 입맛을 다신다는 귀띔. 야심 찬 해루질을 마치고 동생들의 갖은 구박 속에서 만든 '초고추장 추 피자' 업그레이드 버전은 어떨지, 또 황광희, 모태범, 김보름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가 한껏 높아진다. 한편, 링 위가 아닌 무인도에서 '내손내잡' 파이터로 분한 추성훈의 활약은 오늘(13일) 밤 9시 MBC '안다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텐아
배우 김빈우가 솔직한 토크로 넘치는 ‘예능감’을 과시했다.김빈우는 지난 9일 방송된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에 출연해 랜선 태국 여행을 체험했다.이날 김빈우는 “태국 여행을 10번 정도 갔었다. 멀지도 않고 가성비도 좋고 음식도 맛있다”라며 태국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이어 “20대 때는 클럽이 너무 재미있었다”라고 덧붙이며 태국 클럽 문화에 대해서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녹화 현장에서 클럽을 방불케 하는 춤까지 선보이다가도 “아이 둘을 키우고 있다”고 말하는 등 센스 넘치는 토크로 눈길을 끌었다. 김빈우의 가식없고 소탈한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웃음짓게 만들었다.이어 김빈우는 여행자들이 태국 방콕, 푸켓, 파타야 등에서 각종 먹거리와 액티비티, 럭셔리 리조트를 즐기는 모습을 감상하며 진심 어린 리액션을 선보이는가 하면, 주요 관광지에 대해 ‘폭풍 메모’를 하는 등 완전히 몰입했다.또한 김빈우는 김지석, 김신영 등 MC들과 환상의 ‘티키타카’를 펼치거나 깨알 같은 잔소리를 하는 등 남다른 ‘케미’를 완성해 역대급 예능감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한편 김빈우는 최근 소속사 린브랜딩과 재계약을 체결한 후 각종 방송은 물론이고 영향력 있는 커머스 에디터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슈퍼맨이 돌아왔다’ 젠이 엄마 사유리와 조부모의 진심 고백 ‘오작교’가 된다. 10일 방송되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34회는 '너의 모든 처음을 함께 해’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젠은 엄마, 조부모와 함께 하코네 온천 여행을 떠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 가족대통합의 원동력으로 슈퍼 존재감을 뽐냈다고 알려져, 안방극장을 진심 어린 감동으로 물들게 할 전망이다. 3년 만에 조부모를 찾아 일본에서 추억을 쌓아온 젠은 이날 여행의 마지막 하이라이트로 온천에서의 하룻밤을 보낸다. 가는 길에 매력만점 슈퍼 젠의 면모가 드러나 웃음을 선사한다. 젠은 사유리에게 음치 DNA를 물려줬다(?)는 할머니의 노래 실력에 우렁차게 울음을 터트리고 마는데, 할머니가 젠의 울음을 멈추게 하겠다는 의지로 더욱 노래에 열을 올렸으나 젠의 울음 소리는 더 커져만 갔다. 그때 울음을 멈출 엄마의 필살기로 등장한 것은 바로 찐 옥수수. 입에 쏙 들어가자 울음 소리를 단숨에 소거해 버린 옥수수 한 알의 위력은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이어 온천에서 지난 나날의 피로감을 한 번에 씻어낸 젠과 가족들은 함께 피로를 녹이며 그동안 꺼내 놓지 못했던 서로의 진심 어린 마음을 꺼내 놓았다.혼자 젠을 키우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부모님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했던 사유리. 젠의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사유리 혼자서 젠을 키우는 건 사실 불안해. 그러나 우리는 응원한단다”라고 딸을 향한 굳건한 믿음을 전해 사유리가 그들에게도 단 하나뿐인 애틋하고 대견한 딸이라는 사실을 새삼 알게 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든다
'나 혼자 산다' 전현무의 퍼스널 컬러 감별 현장이 포착됐다. “귀여움보다 섹시함을 원한다”는 그와 “그건 체형 문제”라며 상냥한 일침을 날리는 전문가, 지켜보는 코드 쿤스트까지 역대급 웃음 폭탄을 예고한다. 오늘(1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와 코드 쿤스트의 퍼스널 컬러 진단 현장이 공개된다. 코드 쿤스트의 ‘전현무 힙스터 만들기’ 프로젝트가 예고되며 연일 뜨거운 화제를 몰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이 퍼스널 컬러 진단에 나선 모습이 포착됐다. 퍼스널 컬러는 자신과 가장 어울리는 색상을 찾는 색채학으로 트렌디한 MZ세대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코드 쿤스트가 전현무의 패션을 치료(?)하기 앞서 도움을 얻기 위해 방문한 것. 전현무와 맞닥뜨린 전문가는 시작부터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과 어울리는 스타일은 상반될 수 있다”며 경고해 웃음을 자아낸다. 전현무는 “귀여움보다 섹시함을 원한다”며 적극 어필했지만, 돌아온 것은 전문가의 “그건 체형 문제”라는 대답뿐. 이를 지켜보다 ‘웃음 참기 챌린지’는 포기한 지 오래인 코드 쿤스트까지 그야말로 혼돈의 퍼스널 컬러 진단을 예고한다. 특히 전현무의 실물을 본 전문가는 쉽게 입을 떼지 못하며 연신 색깔 천만 뗐다 붙였다를 반복하는 등 당혹스러움을 숨기지 못했다고. 단박에 ‘착붙’ 컬러를 찾아낸 퍼스널 컬러 ‘희망편’ 코드 쿤스트와 ‘절망편’ 전현무의 대비는 쉴 틈 없는 웃음을
프리 아나운서 '아나즈'가 무장해제된 입담을 뽐낸다. 10일(오늘) 방송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아!나 프리해'(이하 '아나프리해')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자연인 윤택과 함께하는 '아나즈' 6인의 야외 예능 적응기가 그려진다. 자급자족으로 한층 더 끈끈해진 케미 속, 그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아나즈'의 솔직 토크가 관심을 끈다. 강수정은 '활동하면서 만난 연예인이 있냐'는 질문에 "없다"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인기 절정이었던 시절을 떠올리며 무용담을 펼쳐낸다. 특히 자신에게 호감을 표시한 연예인이 있냐는 질문에는 주저 없이 '썰'을 풀어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황수경과 김성주의 '앙숙 모먼트'가 예상치 못한 웃음을 유발한다. 황수경은 첫 키스 토크 이후 나이 공격으로 깐족대는 김성주를 향해 끝내 버럭 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평소 고상한 이미지를 깬 황수경의 반전 면모가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막내 김수민을 대신해 투입된 문지애는 MBC 아나운서 출신 기자 전종환과의 사내 연애스토리로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든다. 문지애의 드라마틱한 연애담이 공개되자 현장에서는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인 줄 알았다"며 방청객 급 탄성이 끊이지 않았다고 해 기대를 자아낸다. 이밖에도 야외 예능에 이어 음악 서바이벌에 도전장을 내민 '아나즈'의 이야기가 본격 서막을 연다. 막내 김수민의 재합류 속 예상치 못한 깜짝 게스트의 등장과 함께 김주희, 김지원, 최현정, 황수경의 흥 가득한 무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이도 잠시, '아나즈'를
7일 방송되는 채널A ‘지구인 더 하우스’에는 걸그룹 출신 방송인 이현영이 출연한다.이번 ‘지구인 더 하우스’에서 이현영은 세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동안 미모를 자랑한다. 그러나 그는 신체는 세월을 막을 수 없다며 40대가 되면서 몸의 변화를 많이 느끼고 있다고 밝힌다.이날 방송에서는 과도한 육식이 불러온 환경 오염과 각종 성인병으로 자연스럽게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채식에 대해 알아본다. 베이커리, 화장품, 패션 등 식품뿐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비건을 접할 수 있다고. 채식 전도사 줄리안과 함께 채식하는 유명인들부터 채식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이어 K-팝, K-뷰티와 함께 떠오르는 K-사찰에 관해 이야기한다. 최근 세계 3대 요리학교인 ‘르 꼬르동 블루’ 파리 본교의 정규 과목으로 사찰음식이 채택됐다고. 이에 이현영은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사찰음식을 배우러 출동한다. 싱싱한 제철 식재료로 차린 밥상을 본 ‘지구인 더 하우스’ 패널들은 사찰음식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후문. 유전적 요인과 생활 습관 및 환경적 요인을 통해 이현영의 미래 질환도 예측해본다. 가족력으로 건강에 신경 쓴다는 그는 피해 갈 수 없는 결과에 당혹스러움을 감출 수 없었다고 해 이현영을 충격에 빠뜨린 미래 질환 예측 결과와 그 해독제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구인 더 하우스’는 7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국내 최초 돌싱 연애 버라이어티 ‘돌싱글즈3’가 오는 26일(일) 화려하게 돌아온다.돌싱들의 연애와 동거 라이프를 담은 ‘돌싱글즈3’가 MBN과 ENA(이엔에이)를 통해 오는 26일(일) 첫 회를 방송한다. 시즌1&2를 통해 ‘마라맛 연애 예능’이라는 신장르를 구축한 ‘돌싱글즈’는 돌싱남녀들의 솔직한 심리와 ‘극과 극’ 동거 과정을 리얼하면서도 진정성 있게 담아내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를 사로잡았다. 특히 시즌2 11회에서는 5.5%(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 국민의 응원 속에 윤남기-이다은이라는 ‘국민 커플’을 탄생시켰다.새롭게 돌아오는 ‘돌싱글즈3’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로 편성을 확정, 한 주를 마무리하는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깨우며 설렘을 유발할 전망이다. 또한 MBN과 ENA가 손을 잡고 공동 제작에 나서,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다. 시즌1&2를 함께 해준 4MC 이혜영-유세윤-이지혜-정겨운도 든든한 조언자로 시즌3를 함께 한다.이와 함께 제작진은 ‘돌싱글즈3’의 첫 포스터와 티저를 전격 공개해 기대감을 드높였다. 먼저 포스터에서는 ‘두 번째 신혼여행’이라는 부제 아래, 이국적인 리조트의 바(Bar) 앞에 선 돌싱남녀 8인의 뒤태가 담겨 있어 호기심을 불러모은다. 여기에 “한 번 더 갈래?”라는 문구와 함께 단 한 명의 돌싱녀만 뒤를 돌아보며 상큼하게 웃고 있어, 이들이 꿈꾸는 두 번째 신혼여행이 이뤄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30초 분량의 첫 티저도 강렬함을 안긴다. ‘결혼은 환희와 불안, 모든 걸 함께하는 여정이다’라는 글귀가 등장한 뒤, ‘결혼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연예계 대표 의리 상남자 김보성, 박준규, 이동준이 등장해 반전 케미를 선사한다.원조 의리남 김보성은 남다른 의리 일화들을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에 박준규는 김보성이 의리를 외치다가 피까지 흘리게 된 에피소드를 폭로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이어 박준규는 연예계 파이터 1순위로 알려진 이동준이 실제로 무서운 불량배들과 싸우는 모습을 봤다며 당시 상황을 재연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특히 이동준은 싸움에서 무조건 이기는 두 가지 기술을 전수해 ‘싸움꽝’ 돌싱포맨을 초집중하게 만든다.또한 이상민은 국민 의리남 김보성에게 ‘봉준호 영화 VS 이동준 영화 클레멘타인 2’ 중 무엇을 선택할 것이냐며 곤란한 질문을 던져 김보성을 진지한 고민에 빠지게 한다.또한 ‘돌싱포맨’은 의리 트리오 형님들에게 ‘사랑이냐 우정이냐’를 놓고 짓궂은 상황을 예로 든다. 이에 이동준과 탁재훈이 한 여자를 두고 사랑에 빠진 두 남자의 팽팽한 신경전을 펼쳐 폭소를 금치 못했다고.의리 형님들의 마피아 게임도 공개된다. 거짓말을 못하는 김보성이 멤버들의 집요한 추리와 추궁에 분노하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는 등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대폭소 마피아 게임이 펼쳐졌다는 후문.의리의리한 형님들과 ‘돌싱포맨’의 달콤살벌한 케미는 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이 3회 연속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7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이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 2.9%를 기록, 어제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집계됐다. 특히 주말 밤 퇴근한 아내와 육아를 마친 남편이 만나서 갈등이 폭발한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3.6%까지 치솟아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또한 첫 회 2049 시청률 0.8%로 시작한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은 지난주 2회 방송 2.3%에 이어 어제 3회 방송은 2.9%를 기록, 가파른 상승세를 유지했다. 대한민국의 부부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고민을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는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특히 6일 방송된 3회에서는 처음으로 일반인 부부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더했다.대한민국 상위 4.3% 부부로 소개된 이들 부부는 소개 멘트부터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윽고 공개된 4.3%의 정체는 ‘하루 평균 대화 시간이 5분 미만인 부부’로 밝혀졌다. 올해로 결혼 10년 차에 접어든 주인공 부부는 이미 5년째 대화가 끊긴 소위, ‘음소거 부부’였다. 이들 부부는 대화는커녕, 서로 눈조차 마주치지 않으며 침묵의 생활을 하고 있었으며, 대화가 필요할 때는 메신저를 이용했다. 심지어 공개된 실제 대화창에는 서로에 대한 욕설과 비방만이 가득해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관찰된 부부의 일상은 그야말로 이중생활이었다. 자녀 앞에서는 한없이 다정한 부모였지만, 아이들만 없어지면 집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