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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리피, "출연료 천 만원 소리에 예능 고사 입장 바꿔...'가족 예능' 하고파"('라디오스타')

    슬리피, "출연료 천 만원 소리에 예능 고사 입장 바꿔...'가족 예능' 하고파"('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슬리피가 가족 예능에 욕심을 내비쳤다.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구해줘! 머니’ 특집으로 꾸며져 부동산 전문가 박종복, 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 배우 고은아, 래퍼 슬리피가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슬리피는 "붐과 결혼식 날짜가 겹친다. 그게 제일 큰 걱정이다. 방송계는 다 붐 결혼식 쪽으로 갈 것 같다. 수소문을 했는데도 아직 붐이 몇 시에 결혼식을 하는지를 모른다. 하객이 안 오는 꿈을 2번이나 꿨다"라며 불안한 감정을 드러냈다. 한편 슬리피는 아내와 약속한 게 있다며 "여자친구가 일반인이기도 하고 그래서 부부 예능은 안 하기로 했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내 그는 "송은이 선배가 '만약에 회당 천 만원 출연료라고 하면 어떠겠느냐?'라고 묻더라"라며 "아내한테 물어봤더니 '너무 단언할 수는 없다'라고 입장을 바꾸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주례사를 약속했던 김구라는 "슬리피는 보면 항상 행복한 게 항상 이룰 게 많아서 행복해 보여. 부족함이 항상 행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라며 "콕 짚어서 '부부예능' 말하는 거냐?"라고 물었고 슬리피는 "처제랑 사는 것도 그렇고 신박한 그림이 나올 것 같다"라며 "저는 그것보다 아이가 생겨서 '가족 예능'을 하고 싶다"라고 욕심을 드러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김국진vs윤태영, 모든 골프인들이 바라던 연예계 골프 NO.1 가린다 ('골프왕3')

    김국진vs윤태영, 모든 골프인들이 바라던 연예계 골프 NO.1 가린다 ('골프왕3')

     오는 9일(토) 첫 방송 되는 TV CHOSUN 골프 예능 ‘골프왕3’가 김국진과 윤태영의 세기의 골프 대결을 예고, 짜릿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골프왕’은 ‘환상의 사령탑 콤비’ 김국진-김미현과 멤버들이 매회 초특급 게스트들과 짜릿한 골프 대결을 펼치며 신선한 재미를 안기는 신개념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새롭게 재정비한 ‘골프왕3’에는 연예계 골프 고수 윤태영과 골프 뇌섹남 김지석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 원년 멤버 장민호, 양세형과 매주 토요일 저녁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과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할 전망이다.이와 관련 ‘골프왕3’에서는 1회 방송부터 ‘연예계 골프 NO.1’ 타이틀을 걸고, 자타공인 골프계 ‘어나더 레벨’로 알려진 김국진과 시즌3에 새롭게 합류한 ‘연예계 은둔 고수’ 윤태영이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골프 최강자들의 찐한 한 판 승부를 벌인다. 특히 ‘라베 66타’ 프로급 실력으로 정평 난 연예계 골프 최강자 윤태영의 등장에 골프 레전드 김국진마저 견제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현장의 분위기가 고조됐다.더욱이 본 대결이 시작된 후 김국진은 프로 골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윤태영의 실력을 유심히 살펴보며 평소와 달리 신중을 기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윤태영 역시 자신의 실력을 처음으로 드러내는 자리인 만큼, 웃음기를 쏙 뺀 모습으로 대결에 임했던 상태. 최고 실력자들의 대결답게 PGA를 방불케 하는 경기가 진행됐고, 두 사람은 너나 할 거 없이 연속으로 굿 샷을 터트리며 지켜보는 멤버들과 김미현 감독을 감탄케했다.급기야 김국진과 윤태영은 치열한 접전

  • 한채영 얼마나 닮았길래?…"우리가 구제하고 싶다" 감탄 ('나는 솔로')

    한채영 얼마나 닮았길래?…"우리가 구제하고 싶다" 감탄 ('나는 솔로')

    ‘나는 SOLO(나는 솔로)’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물론 제작진마저 놀라게 한 ‘솔로나라 7번지’ 솔로녀들의 정체가 공개된다.6일(오늘) 방송되는 SBS PLUS, NQQ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비주얼부터 스펙, 매력까지 두루 갖춘 ‘동안미녀’ 7기 솔로녀들이첫 출격한다.이번 ‘솔로나라 7번지’는 ‘40대 골드미스&미스터 특집’으로 꾸며진다. ‘골드미스’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놀라운 동안 미모에 완벽한 프로필, 다채로운 매력 등을 갖춘 솔로녀들이 등장해 기대를 모을 전망.실제로 3MC는 40대라고는 믿을 수 없는 ‘초동안 미모’의 솔로녀들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 특히 한 솔로녀의 나이를 들은 데프콘은 “와, 30대 아니냐고?”라며 혀를 내두른다. 또한, 나이보다 더 놀라운 직업이 공개되자 데프콘은 “예?!”라고 말까지 더듬는다.잠시 후 또 다른 솔로녀가 우아하게 등장하자 이이경과 송해나는 “어머!”라며 ‘폭풍 리액션’을 쏟아낸다. 데프콘과 이이경은 “어딜 봐서 40대야?”, “왜 이렇게 동안이야?”라고 흥분해 목소리를 높인다. 여배우급 아우라를 지닌 솔로녀의 모습을 본 송해나는 “어우~예쁘시다!”라고 인정한다. 데프콘은 “게시판 뜨겁겠는데, 불나겠는데?”라고 안방에 휘몰아칠 ‘로맨스 폭풍’을 예고한다.한 솔로녀는 듣고도 쉽게 믿지 못할 반전 사연을 공개해 ‘나는 솔로’ 제작진마저 놀라게 만든다. 현재 가장 ‘핫’하다는 글로벌 기업을 두루 섭렵한 데다 배우 한채영을 연상케 하는 ‘갓벽’한 솔로녀는 충격적인 연애사

  • 위너 강승윤, 소비 맥시멀리스트…600만 원 고급 시계 셀프 선물도('국민영수증')

    위너 강승윤, 소비 맥시멀리스트…600만 원 고급 시계 셀프 선물도('국민영수증')

    위너 강승윤, 김진우가 극과 극 소비 패턴을 자랑한다.6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마지막 회에서는 그룹 위너 강승윤, 김진우의 영수증을 분석하는 MC 송은이, 김숙, 박영진의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강승윤은 "위너의 극과 극 소비 대표가 나왔다. 저는 맥시멀리스트, 진우 형은 미니멀리스트다"라고 운을 뗐다.강승윤의 영수증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자신의 생일날 스스로 600만 원 시계를 선물했기 때문. 강승윤은 3MC로부터 "내가 나한테 주는 것도 김영란법을 적용해야 한다", "김진우의 2년 치 체류비다"라며 질타받는다.반면 김진우는 "물욕이 없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는 무소유의 집돌이 삶을 보여줬다. 이에 강승윤은 김진우가 명품 가방 대신 종이 가방을 택한 에피소드를 들려줬다.무엇보다 두 사람은 소득이 가장 높은 멤버로 송민호를 꼽는가 하면, 소비와 관련된 위너만의 유행어가 있다고 고백해 3MC의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는 후문이다.한편 이날 '국민 영수증'은 30회를 끝으로 종영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임창정♥서하얀, '결사반대' 상견례 회상…"처가 식구들, 눈으로 욕"('동상이몽2')

    임창정♥서하얀, '결사반대' 상견례 회상…"처가 식구들, 눈으로 욕"('동상이몽2')

    임창정·서하얀 부부가 '오피스 전쟁'의 위기에 봉착한다.4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임창정·서하얀 부부가 동반 출근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임창정의 회사로 동반 출근한 두 사람은 극과 극의 업무 스타일을 드러냈다. 업무에 몰입해 쉴 틈 없이 바쁜 서하얀과 달리 출근과 동시에 '아티스트'로 변신한 임창정은 회사 내 편의시설을 즐기기 바빴던 것.심지어 임창정은 직원 회의 중 황당한 제안을 늘어놓아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었다. 참다못한 서하얀의 인내심은 폭발하고 말았다. 살얼음판 같은 서하얀의 낯선 모습에 직원들마저 말없이 눈치만 봤다.서하얀은 이혼 경험과 세 아이가 있던 임창정과의 결혼을 결심한 결정적 이유를 밝혔다. 서하얀은 임창정에 대한 믿음은 물론 용기를 낼 수 있었던 또 하나의 사연을 고백했다. 어렵게 털어놓았다는 서하얀의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서하얀은 세 아들에게 '이모'에서 '엄마'로 불린 첫 순간을 회상했다. 서하얀은 "인정받은 것 같아 벅찼고 책임감이 생겼다"며 진심 어린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본인도 어린 나이었는데 대단하다"고 감탄했다. 임창정·서하얀 부부는 정적과 한숨으로만 가득했던 상견례 당시를 떠올려 이목을 끌었다. 임창정은 "처가 식구들이 눈으로 욕하는 것 같았다"며 웃픈(?) 일화를 전했다. 이어 그는 '결사반대'를 외치던 처가를 설득할 수 있었던 필살 전략까지 밝혔다. 임창정은 어떻게 처가의 마음을 돌릴 수 있었던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첫 만남부터 상견례까지, 임창정&mi

  • 사유리, 엄마가 된 후 달라진 집 선택 기준 "子 젠" ('슈돌')

    사유리, 엄마가 된 후 달라진 집 선택 기준 "子 젠" ('슈돌')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박주호, 건후, 진우 부자가 공포를 ‘가족의 힘’으로 극복해 나갔다.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25회에서는 ‘함께라면 어디든 좋아’ 편으로 꾸며졌다. 공포 극복프로젝트를 발동한 박주호 가족부터 새로 이사 갈 집을 찾아 알아보는 사유리-젠 모자, 공동육아를 통해 육아의 재미를 하나 더 알게 된 슈퍼맨 신현준과 백성현의 모습이 그려졌다.박주호는 재미를 통해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공포 극복 방법을 제안했다. 우선 벌레를 무서워하는 진우에게는 벌레 모양의 장난감을 활용하고 박주호가 스스로 벌레 분장까지 하며 진우 맞춤 눈높이 솔루션을 준비했다. 이에 진우는 벌레에 대한 두려움을 조금 내려놓고 벌레를 향해 레이저 눈빛을 발사하며 용기를 내기 시작했다.또한 잠수를 두려워하는 건후를 위해 두 번째 극복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박주호는 건후를 위해 몸소 보트로 변신했다. 아빠의 등 위에서 물에 대한 공포를 차츰 재미로 잊어가는 건후에게 박주호는 “잠수도 할 수 있어 무서운 거 아니야”라며 용기를 불어넣었다. 이어 ‘음파 호흡 연습’, ‘잠수 숫자놀이’, ‘스파이던맨 구출 놀이’ 등 건후만을 위한 박주호의 눈높이 훈련이 이어졌다. 물에서 재미를 느낀 건후는 “(잠수)안 무서워”라며 물에 대한 공포심을 완벽하게 극복했고, 박주호는 뿌듯함을 드러냈다.마지막 극복 프로젝트의 주인공은 바로 아빠 박주호였다. 나은이가 하교한 후 열기구를 타러 간박주호는 고소공포증이 있음을 밝혔다. 찐건나파블리는 열기구

  • 사랑에 빠진 조나단, 인생의 단짝 찾았다 ('안다행')

    사랑에 빠진 조나단, 인생의 단짝 찾았다 ('안다행')

     조나단이 '안싸우면 다행이야'를 통해 인생의 단짝을 찾았다.  오늘(4일) 밤 방송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 조나단의 '글로벌 혹 형제' 결성기가 그려진다. '빽토커'로는 조나단의 여동생 파트리샤가 출격한다. 이날 조나단은 역대급 '찐 텐션'을 가진 영혼의 단짝을 만난다. 조나단은 "한국 좋아", "독도는 우리 땅"을 외치며 예측할 수 없는 텐션을 발산하는 그의 이상 행동(?)에 점점 매료된다. 조나단은 한국살이 선배로서 단짝을 위해 한국말 강의에 나서기도. 또 박명수의 말에 동문서답하는 그의 엉뚱한 모습에 답답해하기는 커녕 웃음으로 승화시키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자처한다.  스튜디오에서 두 사람을 지켜보던 붐, 안정환과 '빽토커' 파트리샤는 "'글로벌 혹 형제'의 냄새가 난다"며 박장대소하고, 결국 박명수는 두 사람을 향해 호통을 친다는 후문이다. 과연 조나단이 사랑에 빠진 영혼의 단짝은 누구일지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조나단의 '글로벌 혹 형제' 결성기는 오늘(4일) 밤 9시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오은영, '이혼부부' 최고기X유깻잎에 "부모로서 ‘진정성’ 빠져있다" 일침 ('금쪽상담소')

    오은영, '이혼부부' 최고기X유깻잎에 "부모로서 ‘진정성’ 빠져있다" 일침 ('금쪽상담소')

    오늘(1일) 밤 방송될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최고기, 유깻잎의 고민이 공개된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최고기와 유깻잎이 상담소 최초 ‘이혼 부부’ 고객으로 방문한다. 최고기와 유깻잎을 위한 맞춤형 멘탈 테스트인 “깻잎에 고기와 밥을 싸서 먹어주세요”를 거친 두 사람은 서로의 멘탈 테스트에 200% 공감하는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다. 나란히 등장한 최고기와 유깻잎을 본 MC들은 ‘이혼 부부에게도 상담이 필요한가요?’라고 질문하며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는데. 이에 오은영 박사는 ‘부부 사이는 종결됐으나, 부모 역할은 현재진행형’이라며 상담의 필요성에 대해 짚어낸다. 현재 이혼 2년 차, 슬하에 7세 딸을 두고 있는 그들은 “이혼한 부부의 연애가 딸에게 문제가 될까요?”라며 ‘EX-부부’다운 고민을 털어놓는다. 고민을 들은 오은영 박사는 “준비가 덜 된 채 아이를 맞이하게 된 부모들은 자신이 느끼는 감정에 몰입할 수 없다”며, 그런 상태를 ‘심리적 무감각’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아이보다는 본인의 삶을 우선시한 두 사람을 향해 날카로운 ‘팩트 폭격’을 하며,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의 ‘진정성’이 빠져있다고 지적하는데. 계속해서 두 사람은 서로 맞지 않았던 결혼생활을 회상하며 티격태격했고, 이에 오은영 박사는 그들의 내면을 깊게 파헤치며 성격을 이해하고자 한다. 또 오은영 박사는 육아 과정에서의 갈등과 마찰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 "낯가림 심해" 손호준, '유연석 사생팬' 별명 붙은 사연 ('미우새')

    "낯가림 심해" 손호준, '유연석 사생팬' 별명 붙은 사연 ('미우새')

    배우 손호준이 순한 맛 매력 뒤 반전 예능감을 뽐낸다. 오는 3일 방송되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골프 레전드’ 박세리를 필두로 한 국가대표 여전사들과 미우새 아들들의 심장 쫄깃한 친선전이 공개된다.  이날 ‘미우새’ 공식 체육 위원장 김종국이 미우새 아들들의 체력 증진을 위한 특별한 친선 대결을 마련한다. 바로 박세리를 비롯한 국가대표 여자 선수들과의 시합을 준비한 것. 강력한 여전사 포스를 풍기는 등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은 센 언니들의 모습에 아들들은 물론 스튜디오에도 긴장감이 휩싸인다.  또한 천하의 김종국이 시작부터 박세리에게 꼼짝 못 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유도선수에게 업어치기를 당하는 등 굴욕전이 펼쳐져 녹화장이 웃음바다가 됐다고.한편, 본격적인 족구 대결에서는 예상치 못한 족구 구멍의 활약으로 고성과 막말이 오가는 전개가 펼쳐지고, 참다못한 박세리가 “족구를 입으로 하냐!!”며 버럭하는 모습에 모두가 폭소를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이날 스페셜 MC로는 손호준이 출격한다. 손호준의 실물을 본 모(母)벤져스는 “하나하나 뜯어봐도 잘생겼다”, “코가 마치 세운 거 같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에 손호준은 “장기적인 낯가림이 있다”며 수줍어하는가 하면, 동시다발로 쏟아지는 어머니들의 토크 폭격에 “시선을 어디를 봐야 할지 모르겠다”며 긴장한 모습으로 순수한 면모를 드러낸다.낯 가린다며 쑥스러움을 타던 손호준은 음악이 나오자 180도 돌변해 ‘흥 부자’ 반전 매력을 뽐내기도. 그는 태성母와 즉석에서 무아지경 커플 막춤을 선보이

  • 최진철, FC 탑걸 선수들에게 "잘했다" 칭찬 연발...감동 200% 마지막 경기 ('골때녀')

    최진철, FC 탑걸 선수들에게 "잘했다" 칭찬 연발...감동 200% 마지막 경기 ('골때녀')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최진철이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냈다.지난 30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 2(이하 '골때녀')에서 최진철은 FC 탑걸을 이끌고 FC 구척장신과 최후의 결전을 펼쳤다. 이번 대결은 슈퍼리그를 향한 마지막 관문으로 의미를 더했다.FC 탑걸과 FC 구척장신 두 팀 모두 슈퍼리그 진출이 걸린 마지막 경기로 승리가 절실한 상황. FC 탑걸은 경기 시작 전부터 승리를 위한 남다른 각오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연습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FC 탑걸은 자신들만의 암호 사인을 주고받으며 FC 구척장신을 당황시켰다. 상대팀이 당황한 틈을 타 아이린의 엄청난 선방으로 기세를 몰아갔다. 이후 역습을 노리는 FC 구척장신에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치열한 경쟁이 이어졌다.최진철은 긴장해 실수한 아유미에게 "괜찮다"고 외치며 선수들 상황에 맞는 빠른 지시로 '탑대디'의 면모를 입증했다. 전반전 내내 치열한 주도권 싸움과 역습을 막아내는 FC 탑걸. 경기를 지켜보던 다른 감독과 선수들은 "FC 탑걸 잘한다"라며 감탄을 연발했다.FC 탑걸은 0대0으로 끝난 전반전 후 "오늘 이기고 3일 눕는다"며 긴장감을 놓지 않았다. 특히 후반전 초반부터 3자 패스와 문별의 환상 발리슛으로 골 기회를 만들어냈다. 또한 최진철은 공격 기회가 온 바다에게 "자신 있게 차면 된다"며 다정한 용기의 말을 건넸다.하지만 얼마 남지 않은 후반전 시간, 마음이 다급해진 선수들은 순식간에 자책골을 넣는 실수를 저질렀다. 이에 FC 구척장신이 기세를 몰아 계속해서 역전을 노리자 선수들은 최진철의 지시에 맞춰 필사적으로 공격을 막아

  • 마마무 솔라·문별 "BTS제이홉, 에너지 좋아…착한 사람" 칭찬 ('TMI 쇼')

    마마무 솔라·문별 "BTS제이홉, 에너지 좋아…착한 사람" 칭찬 ('TMI 쇼')

    마마무 솔라와 문별이 ‘TMI 쇼(TMI SHOW)’ 여섯 번째 게스트로 함께했다.지난 30일 방송된 엠넷 ‘TMI 쇼’ 6회에는 마마무 솔라, 문별이 여섯 번째 TMI 스타로 출연했다.먼저 솔라의 다채로운 시도가 담긴 TMI 차트가 공개됐다. 솔라는 차트 5위에 다른 아티스트의 노래를 가창하는 ‘니곡내곡' 시전을 선정, 브레이브걸스 ‘롤린’부터 오마이걸의 ‘던던댄스(Dun Dun Dance)’까지 다양한 곡들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보컬 실력을 뽐냈다.‘스타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에서는 솔라, 문별은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에 대한 미담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딱 하루만 다른 아이돌 멤버가 될 수 있다면 누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두 사람 모두 제이홉을 지목한 것. 특히 문별은 “스케줄 겹쳤을 때 에너지도 너무 좋으시고 착하다고 생각했다. 사람이 너무 좋으셨다”라며 제이홉을 칭찬했다.방송 말미에 솔라는 “너무 편하고 재미있게 해주셔서 (끝내기) 아쉽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문별은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너무 재미있게 해주시고, 또 준비를 너무 열심히 해주셔서 감동을 받고 간다”라며 마무리했다.한편 ‘TMI 쇼’ 7회에는 아이키와 오마이걸 승희가 동반 출연한다. 신선한 조합으로 눈길을 끄는 아이키와 승희의 만남은 다음 주 ‘TMI 쇼’에서 만나볼 수 있다. ‘TMI 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전진 "연애시절 ♥류이서에게 미안해서" ('하우스대역전')

    전진 "연애시절 ♥류이서에게 미안해서" ('하우스대역전')

     ‘내 집의 변신-하우스 대역전’ 전진이 신혼집과 관련해 비하인드를 전했다.최근 진행된 ‘내 집의 변신-하우스 대역전’ 2회 촬영에서 MC 김성주는 두번째 의뢰인과 의뢰지를 소개했다. 두번째 의뢰인은 신혼 부부로 경기도 여주시의 폐가를 신혼집으로 리모델링 하기를 원했다.이를 듣던 박군은 “제가 궁금한 것이 있는데 신혼 부부는 어떻게 신혼집을 구하는지 궁금하다”라고 질문을 던져 김성주, 전진, 김지민으로부터 폭풍 관심을 받았다.전진은 “신혼 부부도 (집을 구하는 것은)똑같다. 부동산 여러 곳을 돌아다니고, 지역을 어디로 선택을 해야 하나 고민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연애시절)와이프가 일을 했을 때 저희 집과 (회사가)극과 극인데 항상 저희 집으로 왔다. 그게 너무 미안해서 결혼하면 내가 그 쪽(와이프 회사)으로 가야겠다 해서 잠실에 있다가 옮겼다”고 설명했다.이를 듣던 김지민은 “이사 했는데 (전진의 와이프가)일을 그만두지 않았냐”고 물었고, 전진은 “맞다”며 “제가 푹 쉬라고 했다. 제가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하우스 대역전’은 집의 가치를 높이는 하우스 컨설팅 프로그램. 낡고 오래된 나의 집을 최고의 전문가 군단이 다양하게 리모델링 해 그 용도에 맞게 수익성 창출 및 개선을 도와주는 생활 밀착형 프로젝트다. 2회 분은 오는 4월 1일(금) SBS에서 오후 5시 50분, SBS FiL에서 오후 8시, 라이프타임에서 오후 9시에 방송된다. SBS MTV에선 2일(토) 오후 12시에 확인할 수 있다.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 강주은, 가비 속옷 선물에 감동..."죽어 있는 걸 살려주는 느낌"('갓파더')

    강주은, 가비 속옷 선물에 감동..."죽어 있는 걸 살려주는 느낌"('갓파더')

    강주은이 둘째 딸 가비와의 데이트를 흡족해했다.3월 30일 방송된 KBS 2TV ‘新 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에서 모녀 사이가 된 강주은과 가비가 쇼핑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비는 단골 속옷 가게로 강주은을 이끌었다. 가비는 강주은에게 "집에 편한 속옷은 많지 않냐. 아들 둘을 키우면서 여자로서의 로망을 잊고 살지 않았냐"라며 "엄마가 너무 불편해 하지 않는 선에서 예쁜 속옷을 사드리고 싶다. 엄마들은 자기가 여자라는 걸 까먹을 때가 있는 것 같다"라며 속옷을 선물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강주은은 고급스러운 취향의 속옷을 골랐고 피팅을 하려 가서 "뭔가 죽어있는 걸 살려주는 느낌"이라고 말해 가비를 빵 터지게 했다.이후 딸 가비와 칵테일 바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게 된 강주은은 "사실 이 나이 되면, 나는 나 자신을 알고 있고, 새롭게 만날 나 자신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반성하게 됐다. 가비를 만나니까 새로운 나를 또 보게 됐다"고 고마워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종합]'투포환' 이수정, '탄탄' 어깨힘에 감탄…"돼지 한 근을?" ('노는언니2')

    [종합]'투포환' 이수정, '탄탄' 어깨힘에 감탄…"돼지 한 근을?" ('노는언니2')

    ‘노는언니2’에서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엄청난 운동신경을 보여줬다.지난 29일 방송된 E채널 '노는 언니 시즌2'에서는 ‘피구왕 대회’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배구선수 한유미는 피구 대회에 앞서 ‘불꽃 슛’을 보여줬다.한유미가 서브한 공은 관중석을 넘어갔다. 이를 본 다른 스포츠 스타들은 “냥냥 펀치였는데 저 정도야”, “주먹으로 친 거 맞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유미는 웃음을 지으며 “이만큼만 하면 된다”며 “도전자를 받아보자”고 말했다. 이에 육상부 이수정 선수와 씨름부의 양윤서 선수가 지원했다.먼저 양윤서 선수는 큰 기합과 함께 공을 던졌다. 하지만 공이 예상보다 멀리 가지 못했다. 박세리는 “윤서의 표정은 200m 날아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양윤서 선수는 “저 공 던져서 대학 간 사람인데”라며 아쉬움을 전했다.이후 이수정 선수가 등장했다. MC 최성민은 이수정 선수에게 “피구를 좀 해보셨나?”라고 질문했고, 이수정 선수는 “(공을) 던져봐야 알지 않을까?”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이수정 선수는 도움닫기 없이 공을 던졌고, 관중석까지 도달하지는 못했다. 다만 다른 선수들은 이수정 선수의 어깨 힘을 보며 감탄했다.이어 이수정 선수는 주 종목인 ‘포환던지기’ 시법을 선보였다. 최성민은 “투포환 공의 무게가 돼지 한 근이다”라고 말했다.이수정 선수가 던진 공은 경기장 끝부분에 떨어졌다. 최성민은 “돼지고기 한 근을 저렇게 멀리 던진다고?”라며 놀랐다.한편, ‘노는언니2’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 [종합] 홍성흔 "아들, 내가 포수였던 걸 몰라"→윤석민 "야구=애증"…마운드 재등판('빽투더그라운드')

    [종합] 홍성흔 "아들, 내가 포수였던 걸 몰라"→윤석민 "야구=애증"…마운드 재등판('빽투더그라운드')

    ‘빽 투 더 그라운드' 은퇴한 야구선수들이 다시 그라운드에 올랐다.지난 29일 방영된 MBN '빽 투 더 그라운드'에서는 홍성흔, 이대형, 채태인, 안경현, 윤석민, 현재윤, 니퍼트, 김태균, 양준혁 등 은퇴한 야구 스타들이 다시 경기에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홍성흔은 출연한 이유에 대해 "아들이 2008년생인데 아빠가 포수였던 걸 모른다. 2007년에 은퇴했으니까. 방송을 통해 포수하는 모습을 아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대형은 "은퇴 준비를 하나도 못했다. 4년까지는 할 줄 알았는데 슬라이드로 갑자기 십자인대가 파열됐다. 재활만 2년을 하다 방출된 것"이라며 씁쓸해했다. 이대형은 "야구와 관련 없는 방송, 화보 등 일을 했는데 재밌더라"면서도 "야구를 계속 하는 게 맞나 싶었는데 이대형의 도루는 505개라는 말에 이번 기회를 통해 506번째 도루를 보이고 싶었다"고 털어놓았다.현재윤은 "부상 때문에 은퇴했다. 그라운드에 다시 서고 싶어서 온 것"이라면서 "재미삼아 온 게 아니다"면서 진지한 마음가짐을 전했다. 어깨 부상 재활에 실패해 은퇴한 윤석민은 골프 세미프로에 도전하고 있을 만큼 골프에 빠져서 지내고 있다. 그는 "은퇴 후 집에만 있으니 할 게 없어서 골프만 하고 있다. 재미로 하는 게 아니다. 밑에서부터 올라가는 거니니 골프라는 목표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야구는 애증이고 잊고 싶었다"며 "어떻게 보면 너무 피했나 싶다. 야구를 다시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두산 베어스를 승리로 이끌었던 외국인 선수 니퍼트도 등장했다. 니퍼트는 "공식적으로 은퇴하진 않았지만 2018년이 마지막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