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 성대현이 최고의 히트곡 ‘찬란한 사랑 (상심 Ⅱ)’에 얽힌 비밀을 공개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채널S ‘신과 함께 시즌3’에서는 1995년 가요계 황금기를 연 레전드 그룹 ‘노이즈’ 한상일과 ‘Ref’ 이성욱, 성대현이 ‘신카페’를 찾은 모습이 공개된다. ‘신과 함께 시즌3’는 과거로 데려가는 미스터리 공간 ‘신카페’에서 4MC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 박선영이 매회 특정 연도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그 시절을 풍미한 ‘추억의 스타’를 게스트로 초대해 추억 여행을 떠나는 미스터리 복고 토크쇼. 90년대를 휩쓴 Ref는 탑골 댄스 뮤직의 대표주자로 이성욱, 성대현, 박철우 3인조 그룹. ’고요 속의 외침’, ‘상심’, ‘찬란한 사랑 (상심 Ⅱ)’, ‘이별공식’ 등 현재까지 회자되는 히트곡으로 소녀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성대현은 “하루에 팬 사인회만 6~7개를 했다”며 수천명이 몰린 팬 사인회 때문에 교통마비가 돼 라디오 교통방송 채널에 안내가 나갈 정도였다고. 또한 성대현은 팬에게 “입었던 속옷이 담긴 가방을 뺏긴 적 있다”고 털어 놨다. 자신을 기다린 팬들과 자동차 창문을 통해 악수를 하던 사이 팬이 가방을 가져갔고 뜻밖의 대치 상황이 됐다고. 그는 팬이 가방을 보면 “너무 치욕스러울 것 같은 거예요”라며 당시 상황을 떠올려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Ref는 ‘찬란한 사랑 (상심 Ⅱ)’의 도입부인 이성욱의 내레이션 랩이 큰 인기를
채널A, SKY채널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서 새로운 ‘애로 여왕’ 장영란이 MC로 합류한 가운데, 불행한 남편 때문에 속 앓는 아내의 사연을 다룬 ‘애로드라마’가 공개된다. 16일 방송될 ‘애로부부’ 예고편에는 새로운 MC로 찾아온 ‘인간 비타민’ 장영란이 등장한다. 장영란은 필터링 없는 19금 코멘트, 깜빡이 없이 훅 들어오는 추측을 펼치며 기존 MC들을 들었다 놓았다 하는 모습을 보였다. 도발적인 그녀의 리액션에 MC 홍진경은 놀랐고, 장영란은 “너무 제가 흥분했나요?”라며 스스로를 자제시키려 노력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력 넘치는 새 MC 장영란의 활약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애로드라마’ 예고는 “내 말에 항상 귀 기울여 주고, 위로해줘서 좋다”라며 완벽한 결혼식을 꿈꾸는 아내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그러나 예식이 시작되기 직전 남편이 모습을 감췄고, MC 장영란은 “도망간 거야?”라며 아찔한 상황에 기겁했다. 다행히 남편은 비상구에서 발견됐지만, 아내는 낯선 남자가 남편에게 분노하며 그를 응징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후에도 아내에게는 행복한 신혼 생활이 없었다. 남편은 계속해서 누군가로부터 맞다가 입원까지 했고, 자동차 사고 위기에까지 놓였다. 불행을 몰고 다니는 남편의 비밀을 다룬 ‘애로드라마’는 16일 토요일 밤 11시 공개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신랑수업’ 영탁이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장기 프로젝트를 가동해, ‘30년 면허 선배’ 김찬우의 지원사격을 받는다.13일(수)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1회에서는 ‘마흔살’ 영탁이 드디어 면허 취득을 결심해, 시작부터 합격까지 전 과정을 보여주는 ‘장기 프로젝트’에 돌입한 모습이 펼쳐진다.이날 스튜디오에서 영탁은 “면허 시험에 등록했다”고 수줍게 밝힌 뒤, “이승철 멘토님과, 김준수의 ‘멋짐 폭발’ 운전 실력에 영향을 받아 면허 취득을 결심하게 됐다”고 이야기한다. ‘신랑수업’ 사상 최초의 장기 프로젝트에 김준수는 “중간에 한 번 떨어지는 것도 재밌긴 하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폭소로 물들인다.프로젝트의 첫 발걸음으로 영탁은 증명사진 촬영에 나선다. 하지만 이내 어플리케이션 필터가 벗겨진 정직한 얼굴에 “아저씨가 나타났다”며 괴로워한다. 이에 영탁은 “아이돌처럼 보정해 달라”며 휴대폰에서 ‘워너비 사진’을 꺼내 사진작가에게 보여준다. 사진작가는 영탁의 과도한 요구에 난감해 하면서도 그의 요구대로 ‘폭풍 리터치’에 돌입하는데, 이윽고 완성된 결과물을 본 전 출연진들은 “(시험에) 통과 못할 것 같다”며 손사래를 친다.잠시 후 영탁은 ‘30년 면허 선배’ 김찬우를 초빙(?)해 본격적인 시험 공부에 돌입한다. 김찬우는 문제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한 ‘필기시험 일타강사’로 활약하는 것은 물론, 도로 주행에 관한 조언, VR을 이용한 실전 훈련 등 아낌없는 지원사격에 나선다.
개그우먼 홍현희의 남편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대리 먹덧 경험담을 전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제이쓴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결혼 5년 차 제이쓴은 오는 8월 2세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무엇보다 제이쓴은 홍현희와 동시에 입덧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제이쓴은 "입덧 전에 76kg였는데 입덧 때문에 3kg이 빠졌다"며 "전날 술을 많이 마시고 아침에 해장하면 끝날 거 같은데 그때 올라오는 느끼함과 울렁거림이 있더라"며 "자몽, 레몬에이드 같은 게 먹고 싶더라"고 입덧 경험을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뭘 해도 요란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이쓴은 홍현희와의 첫 키스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놀이공원으로 데이트를 하러 갔다. 나는 차가 없고 홍현희는 차가 있었다"며 "홍현희가 후진하려고 하는데 내가 옆에서 도와줬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첫 키스를 했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쌍방으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가 "요즘 기술이 좋아져서 화면이 떠서 앞을 보고 후진 하면 되는데"라고 하자 제이쓴은 "중고차였다"며 "그때 이렇게 기술이 발달했으면 차에서 키스를 못 했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피는 못 속여’ 이동국의 자녀 ‘설수대’(설아·수아·시안)가 ‘유도 레전드’ 김미정 감독과 ‘격투기 레전드’ 김동현의 스카우트 및 극찬을 받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지난 11일(월) 방송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14회에서는 이영표를 만나 축구능력 테스트 겸 훈련을 받은 조원희 아들 윤준이의 하루가 펼쳐지는 한편, ‘쌍둥이 골프 신동’ 엄승유-엄승호(12)와 골프 대결을 벌인 이형택 딸 미나, 김병현 딸 민주의 이야기가 담겨 웃음과 공감을 선사했다. 또한 종합격투기를 배우기 위해 김동현 선수의 체육관을 찾은 이동국과 자녀 ‘설수대’가 ‘미니 대련’까지 벌이는 모습으로 흥미진진함을 안겼다.먼저 조원희, 윤준 부자의 일상이 공개됐다. 두 부자는 무려 새벽 5시 반부터 한강으로 출동해 조원희의 조깅회 멤버인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이영표와 만났다. 세 사람은 조깅을 하면서 두런두런 이야기꽃을 피웠고, 이영표는 오로지 축구밖에 모르는 윤준이를 기특해 했다. 이영표는 “윤준이는 삼촌보다 3년이나 앞서 있다. 15년 후에는 아마 런던에서 러닝하고 있을 것”이라며 꿈과 용기를 심어줬다.이후 세 사람은 실내 축구장에서 본격적인 축구 테스트 및 훈련에 들어갔다. 이영표는 윤준이의 실력 파악을 위해 직접 대결에 나섰다. 먼저 체력 테스트인 ‘셔틀런’에서는 ‘젊은 피’ 윤준이가 우세했다. 이에 이영표는 “체력은 100점 만점”이라고 인정했다. 이어 ‘볼 리프팅’ 대결이 진행됐고, 이영표와 윤준이 모두 월등한 실력을 발
임창정의 두 아들이 아버지의 재혼에 대한 엇갈린 심정을 고백한다.11일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임창정, 서하얀 부부와 홍서범, 조갑경 부부의 만남이 그려진다.임창정, 서하얀 부부는 절친한 홍서범, 조갑경 부부와 만나 회포를 푼다. 특히 이들은 부부의 첫 키스에 관한 특별한 추억을 밝혀 눈길을 끈다. 홍서범이 짜장면에 얽힌 조갑경과의 첫 키스를 회상하자 이에 질세라 임창정도 서하얀과의 아찔한 첫 키스 일화를 공개한 것. 임창정은 “서하얀에게 ‘이것’을 먹여주다 첫 키스했다”는 깜짝 발언과 함께 “심장이 터질 뻔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드라마 속 ‘사탕 키스’, ‘거품 키스’를 뛰어넘는 임창정, 서하얀 부부의 키스 무엇이었을지 관심을 모은다.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노는 게 제일 좋은 ‘뽀로로 남편’ 홍서범이 아내 조갑경 몰래 벌인 일탈이 발각되며 살얼음판 분위기가 형성된다. 사건의 내막이 밝혀질수록 조갑경의 분노도 쌓여만 가고, 결국 “미쳐도 곱게 미쳐라”, “나이 먹고 추잡스럽다”며 폭발하고 말았다고. 두 사람의 갈등에 임창정, 서하얀 부부도 눈치만 보았다는 후문. 임창정 또한 “아내 서하얀이 그 일탈을 한다면 감당 못 한다”고 해 그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인다. 임창정의 두 아들은 아빠의 재혼에 대해 서로 다른 심정을 고백한다. 첫째 임준우 군은 “솔직히 싫었다”라며 지금껏 단 한 번도 말하지 않았던 당시 심경을 밝힌다. 반면 둘째 임준성 군은 “엄마가 필요해서 마냥 좋았다”라며 엇갈린
‘신랑수업’ 모태범이 ‘찐친’ 박태환을 집으로 초대, ‘솔로 탈출’을 위한 고민을 털어놓는다.13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1회에서는 ‘1등 신랑감 모태솔로범’ 모태범이 절친 박태환을 초대해 새집에서 첫 집들이를 하는 모습이 펼쳐진다.앞서 모태범은 ‘신랑수업’을 통해 ‘빨래요정’의 면모를 드러내는 한편, 뜨개질에 몰두하는 반전 취미를 공개해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던 터. 이날 그는 박태환을 집에 초대해 직접 손톱을 다듬어주며 ‘모태범 살롱’(?)을 오픈해 감탄을 유발한다. 나아가 모태범은 스튜디오에서도 ‘멘토’ 이승철의 손톱에 광을 내줘, ‘손톱 정리의 달인’에 등극한다. 잠시 후 모태범은 박태환과 외출에 나서는데, 이동 중 이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여기서 모태범은 “너도 솔로 된 지 오래지 않냐?”라고 돌직구를 날린다. 박태환은 “‘신랑수업’에 내가 나올 수도 있어”라며 깊은 한숨을 쉰다. “이성을 대체 어디서 만나냐?”며 고민에 빠진 두 사람은 “이승철 형님과 김원희, 홍현희 누나에게 소개팅을 해달라고 요청하자”며 결의한다. 이 모습을 지켜본 이승철은 “좋아하는 스타일이 어떻게 되냐?”라며 스튜디오에 자리한 모태범에게 물어보고, 모태범은 이상형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이와 함께, 모태범과 박태환은 요즘 뜨거운 이슈거리인 ‘깻잎 논쟁’에 대한 생각도 밝힌다. 그런데 김준수와 영탁은 두 남자의 대화에 급격히 ‘과몰입’해, 각자의 생각을 어필하는 등 스튜디오를
윤남기, 이다은 커플이 윤남기의 20년지기 친구와 만난다.11일(오늘) 방송되는 MBN 예능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이하 ‘돌싱글즈 외전’) 4회에서는 윤남기의 20년지기 친구를 처음으로 함께 만난 남다른 커플의 모습이 공개된다.이날 이다은과 윤남기 친구는 첫 만남에도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세 사람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야기꽃을 피운다. 이다은은 윤남기 친구를 만난 김에 그간 궁금했던 질문들을 하나씩 꺼낸다. 그중 이다은은 “윤남기가 학창시절에 인기가 많았나?”라고 묻고, 친구는 밴드부 드러머였던 윤남기의 과거를 소환하며 그가 ‘사기캐 꽃미남’이었다고 증언한다. 이때 실제로 그 시절 사진이 공개돼, MC 유세윤X존박과 스페셜 게스트 정가은의 감탄을 불러일으킨다.이다은은 윤남기 친구에게 “윤남기가 눈치를 보게 만든다”라며 돌연 윤남기 뒷담화를 한다고 해 무슨 일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이다은은 ‘돌싱글즈2’ 당시 윤남기와의 캠핑카 데이트 비하인드를 언급하며 숨겨왔던 마음을 털어놓는다.윤남기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좋았던 분위기가 반전된다. 윤남기의 친구가 윤남기의 이혼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다은도 몰랐던 그의 속마음을 말하기 때문. 이에 이다은은 서운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MC 유세윤은 “친구가 큰 고춧가루를 뿌렸다”라고 안절부절 못한다.제작진은 “이다은이 윤남기 친구와 처음으로 만난 자리에서 평소 궁금했던 질문들을 쏟아내는데, 그러다 다소 불편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서로에 대한 믿음이 굳건함에도, 이혼과 재혼 등 민감한 이야기들에 대해 서로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풀어
배우 한가인이 결혼을 꿈꾸는 KBS2 예능 ‘1박 2일’ 멤버들에게 ‘팩폭’을 날린다.오는 10일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부부 연정훈, 한가인과 함께하는 달콤 살벌 봄 여행기가 그려진다.이날 멤버들은 평소와 다른 연정훈의 ‘사랑꾼’ 모드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그는 평소와 달리, 한가인 앞에서는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에 대한 의견을 물어보며 재잘재잘 수다를 떤다고. 또한 한가인이 “신랑이 화내는 걸 본 적이 없어서 방송 보면서 놀랐다”라고 밝히자, 울분에 찬 멤버들의 원성이 폭발하며 아수라장이 됐다는 후문이다.그런가 하면 7년 만에 함께 외출한 연정훈, 한가인은 온종일 손을 잡고, 팔짱을 끼고 다니면서 신혼부부 못지않은 달콤한 기류를 자아낸다. 이에 문세윤은 외로움에 몸부림치면서 “하나야!”라고 아내의 이름을 부르짖는가 하면, 라비는 “결혼하고 싶어졌어”라며 가슴속에서 우러나오는 진심을 털어놓았다고.특히 딘딘은 “어렸을 때부터 가정을 꾸리는 것을 꿈꿨다”라며 극에 달한 부러움을 드러낸다. 하지만 이른 나이에 결혼했던 한가인은 그에게 “저는 혼자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라는 현실적인 조언을 남기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의 예상치 못한 파격 발언에 연정훈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한가인이 간직해왔던 진짜 속마음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높인다.'1박 2일 시즌4'는 오는 10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오는 10일 방송되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하는 슈(유수영)를 위해 1세대 레전드 걸그룹 S.E.S가 완전체로 뭉친다.2018년 상습 도박 논란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고 방송 활동을 중단한 슈가 4년이라는 공백기 끝에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나와 새롭게 시작하는 모습을 공개한다.이날 방송에서 1997년 데뷔와 동시에 폭발적 인기를 얻고 시대의 아이콘이 된 '원조 요정' S.E.S가 한자리에 모여 기대감을 높인다. 슈는 인생을 함께 걸어오며 돈독한 우정을 쌓아온 S.E.S의 멤버 바다, 유진과 함께 그간 말하지 못했던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사랑하는 멤버들을 위해 특별한 만찬까지 준비한다.세 사람은 예전 S.E.S 활동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이제는 말할 수 있다"며 솔직한 입담을 자랑한다. 바다는 "그때가 사실 일은 많았지만 아무 고민 없고 행복했었던 때 같다"라며 그 시절을 그리워한다. 오랜 시간 함께 해온 S.E.S의 진한 우정을 엿볼 수 있다.이어 바다는 긴 공백기 끝에 새롭게 시작하는 슈에게 "열심히 살려는 마음 그거면 됐다. 우리 다 같이 또 열심히 다시 살면 된다"라고 말하며 진심 어린 걱정과 애정을 드러낸다. 유진 또한 "이렇게 용기를 내서 뭔가 다시 일을 시작한다는 것 자체에 응원해 주고 싶다"며 아낌없는 위로의 말을 전해 뭉클함을 더한다.가족 같은 세월을 함께 해온 친구들의 따뜻한 조언에 결국 눈물을 보인 슈는 "내 인생에 바다와 유진이 있는 걸 깨달았다. 마음잡아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굳게 다짐했다고.S.E.S의 완전체 모습은 오는 10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스타다큐 마이웨
일라이와 지연수가 ‘역대급’ 싸늘함이 감도는 첫 재회 현장으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8일(오늘) 첫 방송 되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는 한때는 서로가 전부였지만 지금은 남보다 못한 사이가 돼버린 이혼 부부가 다시 만나 한 집에서 며칠간 생활해보며 부부 관계를 새롭게 조명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재결합이 목적이 아닌, 좋은 친구 관계로 지낼 수 있다는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와 관련해 일라이와 지연수가 ‘우리 이혼했어요’에 합류한 커플 중 가장 냉랭한, 살얼음판 분위기 속 첫 재회를 이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일라이와 지연수는 재회 자리에서 단 한마디 말조차 없이 침묵만을 고수, 살벌함을 드리운 상황.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역대 출연자 중 가장 숨 막히는 재회”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특히 일라이와 지연수는 재회 후 단둘이 차량에 탑승해 이동할 때부터 날카롭게 맞붙는다. 일라이가 운전석에 앉자 지연수가 조수석이 아닌 뒷좌석 문을 열고 탑승하고, “내가 운전기사냐”며 투덜거리는 일라이에게 지연수가 한마디를 내뱉었던 것. 과연 스튜디오까지 얼어붙게 만든 지연수의 말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저녁 식사가 끝난 뒤 일라이와 지연수는 더욱 강도 높게 대립한다. 지연수가 “너는 이혼재판장에도 안 나타난 사람이야”라며 일라이의 불참으로 지난 10년 세월이 모두 부정당한 기분이었다며 충격에 휩싸였던 당시의 울분을 토한 것. 이에 일라이가 그 어디서도 말하지 않았던, 이혼재판장에 설 수 없던 진짜 이유를 2년 만에 최초로 밝혔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nbs
아티스트 효린이 ‘퀸덤2’ 1차 경연에서 모든 투표를 올킬하며 1위를 차지했다.효린은 지난 7일 방송된 Mnet ‘퀸덤2’에 출연, 여전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했다.이날 ‘퀸덤2’에서 1차 경연 최종 순위가 공개된 가운데, 효린은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뜨거은 기염을 토해냈다.효린은 현장 투표를 비롯해 퀸덤 자체 평가, 글로벌 평가단 투표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점수로 1차 경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이에 효린은 “기분은 좋은데 남은 경연들이 걱정된다. 상상하지 못할 무대들을 만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히면서 다음 무대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였다.이외에도 Kep1er는 한 수 위 팀과 한 수 아래 팀을 선정하는 퀸덤 자체 평가에서 효린을 한 수 위 팀으로 선택, “에너지를 혼자 낼 수 있다는 게 멋있다”고 극찬하기도 했다.1차 경연부터 1위를 기록한 효린은 앞서 3월 31일 방송된 ‘퀸덤2’ 첫방송에서 1차 경연으로 ‘Touch My Body’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직접 무대를 연출하는 ‘만능 아티스트’ 면모로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물론, 시원한 가창력과 완벽한 퍼포먼스로 ‘서머퀸’의 귀환을 알린 바 있다.한편 1위 베네핏으로 2차 경연 커버곡 대결 상대를 가장 먼저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효린은 이달의 소녀를 지목, 과연 2차 경연에서는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뜨거운 기대를 모은다.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편스토랑’ 차예련이 볏짚 훈연에 도전한다.8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빨간 맛’을 주제로 한 39번째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이번 대결에서 편셰프 첫 도전장을 낸 차예련은 한식 고수 면모를 보여주며 ‘차장금’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이에 NEW 편셰프 차예련이 과연 어떤 ‘빨간 맛’ 최종 메뉴를 선보일지, 그녀가 첫 도전에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이날 공개된 VCR 속 차예련은 남편 주상욱이 추천한 여러 ‘빨간 맛’ 메뉴들 중 어떤 것을 최종 메뉴로 할지 깊은 고민에 빠졌다. 남편 주상욱은 ‘편스토랑’ 출연부터 메뉴 선정까지 함께 고민하며 차예련의 가장 든든한 응원군으로 활약했다고. 남편과의 상의 끝에 하나의 메뉴를 선택한 차예련은 망설임 없이 육수를 끓이고 채소들을 손질했다. 이어 정체불명의 커다란 박스를 꺼냈다. 박스 안 물건의 정체는 볏짚이었다. 뜻밖의 볏짚의 등장에 “볏짚이 장칼국수에 들어가?”라며 모두 의아함을 감추지 못했다.볏짚을 활용해서 어떤 메뉴를 만들려는 것인지, 볏짚을 어떻게 요리에 활용하려는 것인지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의 궁금증이 집중된 가운데 차예련이 선택한 방법은 ‘훈연’이었다. 앞선 방송에서도 차예련은 녹차 티백을 활용해 닭꼬치를 훈연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차예련의 ‘훈연’ 아이디어는 SNS에도 핫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관심을 모았다. ‘훈연’ 금손 차예련은 이번에는 더 스케일을 키워 볏짚으로 집에서 훈연을 선보인다. “내가 햇벼를 주문할 줄이야…”
채널S ‘신과 함께 시즌3’의 첫 손님 쥬얼리 리더 박정아가 과거 방송과 광고계를 휩쓴 활약과 당시 ‘소녀가장(?)’이라는 반전의 별명을 갖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 이에 당시 서인영, 이지현의 솔직한 마음도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8일 금요일 첫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3’에서는 첫 손님 쥬얼리 박정아, 서인영, 이지현이 미스터리 ‘신카페’를 찾아 2002년의 추억을 소환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신과 함께 시즌3’는 과거로 데려가는 미스터리 공간 ‘신카페’에서 4MC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 박선영이 매회 특정 연도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그 시절을 풍미한 ‘추억의 스타’를 게스트로 초대해 추억 여행을 떠나는 미스터리 복고 토크쇼.쥬얼리의 영원한 리더 박정아는 방송 3사의 인기 프로그램의 고정 MC로 활약하는가 하면 초절정의 슈퍼스타만 찍는다는 휴대폰 광고까지 섭렵하며 전성기를 펼쳤다. 이용진은 실제로 ‘박정아폰’으로 불리는 휴대폰을 사용했다고 밝기기도. 그러나 당시 박정아는 ‘소녀가장(?)’이라는 반전의 별명을 갖게 됐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신동엽은 다른 멤버들 중 유독 왕성한 활동을 펼친 박정아에 대해 “(다른 멤버들이) 질투도 나고, (멤버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생기지 않았는지” 물었고, 이때 이지현과 서인영은 당시의 솔직한 마음을 공개했다.이지현은 “언니가 잘되면 그 옆에 콩고물이 생겨요!”라고 예상치 못한 솔직 답변으로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그녀는 “언니가 바빠서 못하는 일을 나눠 하는 거예요. 서로 바빠져요”라
위너 강승윤이 수익이 높은 멤버 순위를 밝혔다.지난 6일 방송된 KBS Joy 예능 '국민 영수증'에서는 위너 강승윤과 김진우의 극과 극 소비 패턴에 대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김숙은 "보통 여기는 아이돌들이 안 나오려고 했다. 여기는 무조건 혼이 나야 끝나는 프로그램이다.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느냐"고 물었다. 강승윤은 "지금까지 돈을 쓰면서 혼나본 적이 한 번도 없어서 많이 혼날 각오를 하고 왔다. 제가 씀씀이가 크다"고 답했다.박영진은 "스캔을 좀 했는데 행색이 블링블링이 있다. 일단 염색 값부터 잡아내야 한다. 집에서 한 염색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강승윤은 "회사 경비"라고 했다. 김숙은 "회사 경비지만 본인 수입에서 정산하지 않냐?"고 했다. 새는 비용까지 다 잡아내겠다고 강조했다.강승윤은 "저희 그룹에서 극과 극을 대표해서 나왔다. 씀씀이에 대한 맥시멀리스트와 미니멀리스트가 같이 나온 것"이라고 소개했다. 김진우는 강승윤의 소비 패턴에 대해 "헤프다. 쓸 때는 또 쓰는 데 쓸데없이 잘 쓴다"고 밝혔다.송은이는 개인적으로 수익이 높은 멤버 순위에 관해 물었다. 강승윤은 "민호다. 광고도 많이 있다. 그다음이 저다. 저작권도 있고 활동을 많이 한다"고 답했다. 김진우는 "제가 생각하기에는 제가 4등이긴 하는데 승훈이가 사는 게 있어서 거기서 차이가 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위너 사이에는 '승윤이가 계산해'라는 유행어가 있다고. 강승윤은 "(송민호는) 계산할 때 하고 싶어 한다. 굳이 먼저 자신이 나서지 않는다. 제가 나서는 게 아니라 계산하라고 하니까 한다. 활동 초에 제가 만든 곡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