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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김정민, 우울증 상담 고백 "기러기 아빠 5개월 차…세 아들 日 가있어 외로워" ('놀던언니')

    [종합] 김정민, 우울증 상담 고백 "기러기 아빠 5개월 차…세 아들 日 가있어 외로워" ('놀던언니')

    가수 김정민이 기러기 아빠의 고충을 털어놨다. 2일 방송된 채널S·E채널 '놀던언니2'에는 김정민과 KCM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정민은 기러기 아빠가 됐다면서 "5개월 차다. 애들이 일본에 갔다"며 "주변에서 부럽다고 얘기하는 데 나는 되게 외롭다. 독거노인 느낌"이라고 외로움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혼자 밥 차려먹는 시간들이 이제 익숙해지고는 있는데 아내, 아이들과 같이 있는 시간들이 더 좋다"고 그리움을 드러냈다. 너무 외로운 나머지 우울증 의심까지 해봤다고. 김정민은 "난 이게 우울증인 줄 알고 상담했는데 아니라고 하더라"고 했고 이지혜는 "우을증이라고 하기엔 얼굴 상태가 너무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CM 역시 "형이 '요즘 진짜 외롭다'고 얘기하더라"며 거들기도. 또한 김정민은 이별 노래를 부르기 위해 일부러 이별을 택했던 과거 일화도 전했다. 이영현은 김정민에 "선배님은 어떤 생각 하면서 노래를 부르셨냐?"라고 물었고 김정민은 "녹음할 때, 약간 잘못된 경우인데 경험이 없으면 이 감정을 모른다고 생각했다"면서 운을 뗐다.경험을 위해 일부러 이별을 택했다는 김정민은 "그래서 그녀에게는 미안한 이야기지만 그런 친구도 있었고. 그런 느낌으로 녹음에 임했었던 경우가 있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김정민은 2006년 11살 연하의 일본인 아내 타니 루미코와 결혼해 슬하에 3남을 뒀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아이돌 데뷔 준비' KCM "아이비, 내가 집에도 데려다 줬다"('놀던언니2')

    [종합] '아이돌 데뷔 준비' KCM "아이비, 내가 집에도 데려다 줬다"('놀던언니2')

    가수 KCM이 아이비를 집에 데려다줬다고 밝혔다.2일 방송된 채널S·E채널 예능 '놀던언니2' 4회에서는 채리나, 이지혜, 이영현, 아이비, 나르샤, 초아와 세기말을 주름잡던 로커 김정민, 감성 발라더 KCM이 Y2K 감성이 폭발하는 라이브와 그 시절 비하인드를 공개해 안방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이날 언니들은 복고풍 패션을 장착하고 첫 남자 게스트인 김정민과 KCM을 맞이했다. 김정민은 등장과 함께 히트곡 '슬픈 언약식'을 열창했고, 이지혜는 감동의 눈물을 쏟았다. 김정민은 눈시울이 붉어진 이지혜를 향해 "그때 너 울린 놈 누구야?"라고 날카롭게 질문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김정민과 동시대에 활동한 채리나는 김정민의 방부제 미모를 극찬한 뒤 "과거 음악방송에 김정민 오빠가 뜨면 여가수들이 난리가 났다"라고 증언했다.김정민은 멋쩍어하면서도 "원래 베이시스트를 꿈꿨지만 '너 정도 얼굴이면 가수 만들어보겠다'라는 제작자 덕분에 데뷔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데뷔 초 불렀던 OST가 히트를 쳤지만, 얼굴을 비공개했다. 이후 2집 '슬픈 언약식' 때 처음 방송에 출연했는데, 다음 날부터 앨범이 하루 100만 장씩 팔려나갔다"라고 덧붙여 원조 꽃미남 스타의 위엄을 과시했다.데뷔 당시 '얼굴 없는 가수'였던 KCM도 김정민과 비슷한 듯 다른 일화를 들려줬다. 그는 "1집 '흑백사진'이 잘 됐는데도 얼굴을 공개하지 않으니까 '교통사고가 나서 하반신이 마비됐다'라는 루머가 나왔다. 당시 소속사에 가수 김범수도 있었다. (회사 대표님이) 정말 실력만 본 것"이라고 쿨하게 밝혔다. 채리나는 "KCM의 얼굴 공개

  • [종합] 김정민 별거 고백, ♥루미코와 각방 11년차만…"아내는 아이들과 일본서 거주" ('신랑수업')

    [종합] 김정민 별거 고백, ♥루미코와 각방 11년차만…"아내는 아이들과 일본서 거주" ('신랑수업')

    가수 김정민이 현재 기러기 생활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 사야 부부가 한일 부부 선배인 김정민, 루미코 부부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2006년 결혼해 어느덧 결혼 18년 차인 김정민, 루미코 부부. 김정민은 현재 기러기 아빠 생활 2개월 차라고 밝혔다. 세 아들 중 첫째와 둘째가 현재 축구 선수로 활동 중이라고. 루미코는 교육 문제로 아이들과 일본에서 거주 중이라며 "모국이니까 편하긴 하다"면서도 "아빠가 해주는 역할이 많았다는 걸 떨어져 살다 보니 많이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만난지 45일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는 김정민, 루미코 부부. 김정민은 장인어른의 허락을 받기 위해 이력서를 썼고, 바로 결혼 허락을 받았다며 "4개월 만에 공개적으로 결혼식을 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루미코는 과거 예능에서 2013년 셋째 출산 후 각방을 쓰기 시작했다고 밝히며 같이 잔 시간보다 각방 쓴 시간이 더 많다고 말한 바 있다. 또 지난 4월에는 “김정민과 권태기가 온 것 같다”고 결혼 생활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나이는 50대, 열정은 20대…엄정화→박진영, '지천명' 가수들 여전히 빛나는 이유[TEN스타필드]

    나이는 50대, 열정은 20대…엄정화→박진영, '지천명' 가수들 여전히 빛나는 이유[TEN스타필드]

    《김세아의 세심》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세'심하고, '심'도있게 파헤쳐봅니다. 엄마아빠 뻘이지만 여전히 무대를 빛내고 있는 50대 가수들이 온다. 경력만 도합 약 100년을 바라보는 이들은 가장 자신있는 '자신만의 색'을 내세웠다. 가수 김정민이 17일 새 싱글 앨범 '영원'의 음원을 발매한다고 전했다. 김정민은 그동안 뮤지컬 '맘마미아'와 콘서트로 관객들과 주로 소통해왔지만 정식 앨범으로 컴백하는 것은 싱글 앨범 '미치도록 그립다' 이후 2년 만이다. 2년 만의 컴백인 만큼, 김정민은 본인이 가장 자신있고 색이 묻어나올 수 있는 특유의 남성미 짙은 발라드 곡을 택했다. 김정민 측은 "90년대에 대한 향수와 현재의 김정민의 매력을 모두 보여줄 수 있는 곡"이라며 "많은 팬들이 기대했던 솔로 가수로서의 김정민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정민은 1999년 발매된 SKY 최진영의 가창한 '영원'을 리메이크 한다고 밝혔다. 김정민이 노래하는 2023년 버전 '영원'은 강렬한 신스 사이드 체인과 사이키델릭한 기타 사운드, 그리고 타격감 있는 드럼 비트로 구성된 하드코어 스타일의 곡이다. 김정민 하면 떠오르는 록 발라드의 느낌을 물씬 살릴 수 있는 선택이라고 보여진다. 가수 박진영 또한 본인이 가장 잘하는 음악으로 귀환을 예고했다. 박진영은 오는 20일 새 디지털 싱글 'Changed Man'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신곡 'Changed Man'은 80년대 감성을 가득 담은 신스팝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가요팬들에게 박진영이 가장 사랑하는 그 시절을 향한 향수와 신선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신곡은 지난해 개코와 함께한 'Groove Back' 이후 1년여 만의 컴백이다. 50대라는 적지 않

  • [종합] "신하균·김영광 심리전" 19禁 '악인전기', 남궁민 '연인'→'7인의 탈출'과 맞불

    [종합] "신하균·김영광 심리전" 19禁 '악인전기', 남궁민 '연인'→'7인의 탈출'과 맞불

    "'악인전기'는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으로 할 수밖에 없었다. 재미 요소를 위해 과하게 연출을 한다든지 조폭이나 범죄를 미화하는 스토리가 아니다. 신하균, 김영광 두 남자의 심리전이 재미 포인트다."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남남', '유괴의 날' 등으로 장르물 맛집으로 등극한 ENA가 야심 차게 새로운 작품을 내놓는다. ENA 토일드라마, 전 회차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이라는 '최초'라는 이름 아래 신하균, 김영광의 누아르 드라마가 펼쳐진다. 13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신하균, 김영광, 신재하, 김정민 감독이 참석했다. '악인전기'는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누아르 드라마.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오는 14일 첫 공개되며, ENA 채널에서는 새롭게 토일드라마 슬롯을 확장해 주말 안방극장을 공략한다. OCN '나쁜 녀석들'로 범죄 액션 누아르 드라마의 히트를 이끈 김정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힘을 싣는다. 이날 김정민 감독은 "'악인전기'는 선량했던 한 남자가 악인으로 변해가며 인간 내면의 욕망과 숨은 얼굴을 그린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이어 "'악인전기' 같은 경우에는 상충되는 두 인물, 한동수와 서도영 자체에서 오는 둘만의 만남부터 묘한 관계가 이어지는 스토리다. 두 사람의 색다른 매력과 조합을 고민했다. 세 명의 배우를 통해 밀도 있는 캐릭터의 찐을 묘사하기 위해 배우들이 그 역할들을 잘 소화해줬다. 지금의 '악인전기'가 만들어질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신하균, 김영광, 신재하가 '악인전기'로 뭉쳤다. 김정민 감

  • 김영광·신재하가 만들어준 신하균 新 수식어 "연기 머신·큐트 하균"('악인전기')

    김영광·신재하가 만들어준 신하균 新 수식어 "연기 머신·큐트 하균"('악인전기')

    배우 김영광과 신재하가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를 통해 호흡을 맞춘 신하균의 수식어를 새로 만들어줬다. 13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신하균, 김영광, 신재하, 김정민 감독이 참석했다. '악인전기'는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누아르 드라마.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오는 14일 첫 공개되며, ENA 채널에서는 새롭게 토일드라마 슬롯을 확장해 주말 안방극장을 공략한다. OCN '나쁜 녀석들'로 범죄 액션 누아르 드라마의 히트를 이끈 김정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힘을 싣는다. 특히 '악인전기'는 전 회차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을 받았다. 신하균은 극 중 한동수를 연기한다. 한동수는 생면부지의 재소자에게 무작정 면회 신청을 해 일을 따내는 생계형 변호사다. 그런 그의 삶은 범죄조직 2인자 서도영(김영광 역)을 만나며 뒤흔들리고, 선을 넘어 악의 세계로 발을 딛게 된다. 이날 신하균은 별명 '하균神(신)'에 대해 "쑥스럽다. 인터뷰에서도 몇 번 이야기 했다. 저는 제 모습으로 보여지는 게 항상 쑥스럽다. 저는 항상 작품의 인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움을 이야기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굉장히 새로운 연기를 보여주지는 못한다. 이 이야기 안의 인물에 충실할 뿐이다. 보시는 분들이 전작이나 그전에 했던 다른 캐릭터가 생각이 안 나게끔 하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 김영광은 신하균의 새 수식어에 대해 "섬찟하거나 연기 머신"이라고 했다. 신재하는 "선배님이랑 촬영하면서 초반에 귀여운 장면이 많

  • 김영광 "배울 점 많은 신하균, 이래서 '하균神'이구나 싶어"('악인전기')

    김영광 "배울 점 많은 신하균, 이래서 '하균神'이구나 싶어"('악인전기')

    배우 김영광이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를 통해 신하균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13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신하균, 김영광, 신재하, 김정민 감독이 참석했다. '악인전기'는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누아르 드라마.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오는 14일 첫 공개되며, ENA 채널에서는 새롭게 토일드라마 슬롯을 확장해 주말 안방극장을 공략한다. OCN '나쁜 녀석들'로 범죄 액션 누아르 드라마의 히트를 이끈 김정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힘을 싣는다. 특히 '악인전기'는 전 회차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을 받았다. 신하균은 극 중 한동수를 연기한다. 한동수는 생면부지의 재소자에게 무작정 면회 신청을 해 일을 따내는 생계형 변호사다. 그런 그의 삶은 범죄조직 2인자 서도영(김영광 역)을 만나며 뒤흔들리고, 선을 넘어 악의 세계로 발을 딛게 된다. 이날 김영광은 "신하균 선배님과 처음 만난 날이 있었다. 저의 긴장감과 선배님의 긴장감이 충돌됐다. 선배님이 엄청나게 집중하셨다. 저도 열심히 집중했다. 선배님은 쉴 때도 조용히 집중하고 계셨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저런 걸 배워야겠다 싶더라. 신 들어가기 전에 항상 앞뒤로 확인하셨는데, 그래서 하균 신이구나 싶더라"고 말했다. 신재하는 "신하균 선배님과 처음 촬영할 때 긴장을 많이 하고 갔다. 어려운 신은 아니었는데, 생각도 많이 하고 정말 많이 고민해서 갔다. 선배님과 리허설 같이한 뒤 선배님께서 '여기서 이렇게 하는 게 좋을 거 같다'라고 말씀을 해주셨다.

  • 신재하 "이번엔 착한 역할·배신 NO…신하균과 호흡으로 버킷리스트 하나 이뤄"('악인전기')

    신재하 "이번엔 착한 역할·배신 NO…신하균과 호흡으로 버킷리스트 하나 이뤄"('악인전기')

    배우 신재하가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를 통해 신하균과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13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신하균, 김영광, 신재하, 김정민 감독이 참석했다. '악인전기'는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누아르 드라마.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오는 14일 첫 공개되며, ENA 채널에서는 새롭게 토일드라마 슬롯을 확장해 주말 안방극장을 공략한다. OCN '나쁜 녀석들'로 범죄 액션 누아르 드라마의 히트를 이끈 김정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힘을 싣는다. 특히 '악인전기'는 전 회차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을 받았다. 신재하는 극 중 한동수(신하균 역)의 이복동생이자 사건 브로커 한범재 역을 맡았다. 한범재는 프로그래머로 현재는 중고 컴퓨터 가게에서 일하고 있다. 형을 돕기 위해 돈 되는 사건들을 소개해 주다가, 자신이 물어온 일감 때문에 악인으로 변해가는 형과 마주하게 된다. 이날 신재하는 "신하균 선배님의 이복동생, 브로커 역할을 맡았다. 거창한 건 아니다. 소일거리를 형한테 갖다주고 생계를 함께 꾸려 나가다가 서도영을 만나면서 사건에 휘말린다. 의심을 많이 하고 계시는데 이번에 착한 역할이다. 배신은 안 한다. 이번에는 확실하게 반전은 없다"라고 힘주어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운이 좋게 좋은 작품들을 했었다. 이번에도 역시나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 제가 좋아하는 선배님들과 배우들과 함께 즐겁게 열심히 고민하면서 만들었다. 그게 충분히 시청자들에게 전해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 김정민 감독 "누아르 19禁? 과한 연출·미화 NO, 신하균·김영광 심리전 재미 포인트"('악인전기')

    김정민 감독 "누아르 19禁? 과한 연출·미화 NO, 신하균·김영광 심리전 재미 포인트"('악인전기')

    '악인전기'를 연출한 김정민 감독이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과 관련해 언급했다. 13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신하균, 김영광, 신재하, 김정민 감독이 참석했다. '악인전기'는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누아르 드라마.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오는 14일 첫 공개되며, ENA 채널에서는 새롭게 토일드라마 슬롯을 확장해 주말 안방극장을 공략한다. OCN '나쁜 녀석들'로 범죄 액션 누아르 드라마의 히트를 이끈 김정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힘을 싣는다. 특히 '악인전기'는 전 회차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을 받았다. 이날 김정민 감독은 "'악인전기'는 누아르다 보니까 서도영(김영광 역)이라는 캐릭터, 조폭을 부각해야 했다. 한동수(신하균 역)가 악인으로 변해가는 과정에서 인물을 그려가는 데 있어서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을 할 수밖에 없는 장면들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재미 요소를 위해 과하게 연출하거나 조폭이나 범죄를 미화하는 스토리가 아니기 때문에 시청자가 누아르라고 생각하지만 힘들게 보지 않을 것 같다. 한동수, 서도영의 만남으로 묘한 관계를 이어가는 이야기다 보니 누아르 요소가 있지만, 불편한 장면 보다 오히려 한동수 서도영 두 남자의 심리전이 재미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악인전기'는 '7인의 탈출', '연인' 파트2 등 쟁쟁한 드라마와 경쟁을 펼칠 예정. 김정민 감독은 "ENA 첫 토일드라마로 편성 받게 됐다. 주말에 재밌는 드라마가 많지만, '악인전기'는 세 분의 캐릭터 자체가 매회 캐릭터에 어떻게 녹여 드는

  • 김정민 감독 "신하균, 선과 악 두 얼굴·미묘한 감정선 연기할 수 있는 딱 한 사람"('악인전기')

    김정민 감독 "신하균, 선과 악 두 얼굴·미묘한 감정선 연기할 수 있는 딱 한 사람"('악인전기')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를 연출한 김정민 감독이 신하균, 김영광, 신재하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13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신하균, 김영광, 신재하, 김정민 감독이 참석했다. '악인전기'는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누아르 드라마.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오는 14일 첫 공개되며, ENA 채널에서는 새롭게 토일드라마 슬롯을 확장해 주말 안방극장을 공략한다. OCN '나쁜 녀석들'로 범죄 액션 누아르 드라마의 히트를 이끈 김정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힘을 싣는다. 특히 '악인전기'는 전 회차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을 받았다. 이날 김정민 감독은 "'악인전기' 같은 경우에는 상충되는 두 인물, 한동수와 서도영 자체에서 오는 둘 만의 만남부터 묘한 관계가 이어지는 스토리다. 두 사람의 색다른 매력과 조합을 고민했다. 세 명의 배우를 통해 밀도 있는 캐릭터의 찐을 묘사하기 위해 배우들이 그 역할들을 잘 소화해줬다. 지금의 '악인전기'가 만들어질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하균 씨 경우에는 작품을 보기보다 한동수라는 캐릭터 자체가 선과 악이라는 두 얼굴을 소화해야 할 뿐만 아니라 악역으로 변모해가는 미묘한 감정선을 연기할 수 있는 힘이 필요했다. 딱 한 분 계셨다. 그게 바로 신하균 씨였다. 서도영 역할을 맡은 김영광 씨는 신경 쓴 캐릭터다. 조폭 이미지는 많이 연상할 수 있지 않나. 그 부분을 깨고 싶었다. 서도영이라는 캐릭터가 조폭 건달 2인자지만 색다른 느낌, 묘한 느낌의 배우를 찾던 중 200% 이

  • 루미코, ♥김정민과 각방 11년차 "권태기 왔다" 폭로 ('퍼펙트라이프')

    루미코, ♥김정민과 각방 11년차 "권태기 왔다" 폭로 ('퍼펙트라이프')

    김정민 아내 루미코가 남편의 실체를 고발한다. 오늘(5일)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일본 인기 아이돌에서 가수 김정민의 아내가 된 루미코가 출연해 ‘K-줌마’의 하루를 공개한다. 루미코는 “남편 김정민이 먼저 출연해 혼쭐나고 갔는데 무슨 깡으로 혼자 나왔냐”는 패널 이성미의 물음에 “저는 문제 될 게 없다. 사실 남편의 실체를 고발하러 나왔다”며 당당히 응수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를 증명하듯 루미코는 일어나자마자 식구들의 밥을 차리느라 정신없는 반면, 김정민과 두 아들은 소파에 나란히 앉아 TV만 봐 모두를 경악시킨다. 이에 루미코는 “김정민과 권태기가 온 것 같다”며 결혼 생활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그는 “남편이 내 말에 대답을 안 한다. 아침에 ‘밥 다 됐다’고 불러도 대답 없이 몸만 온다”며 “내가 투명 인간 같다”고 속상함을 토로한다. 김정민은 루미코의 계속된 부탁에도 쓰레기를 치우지 않고 멀뚱히 밥만 기다리는가 하면, 루미코의 말을 의무적으로 듣는 등 현실 50대 남편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줘 주부 이성미와 현영의 분노를 유발한다. 김정민과의 파란만장했던 결혼 스토리도 공개된다. 루미코는 “연애한 지 3주 됐을 때 남편이 ‘결혼 인사가 아니라 한국에 이런 남자친구가 있으니까 마음 편하게 한국 보내시라고 (인사드리는 거다)’라고 했지만, 막상 일본에서는 김정민과 아빠 사이에 앉아 갑작스럽게 오가는 결혼 얘기에 통역만 하고 있었다”는 웃픈 사연을 고백한다. 패널 신승환이 “그러면 (김정민 씨가) 아버지한테 프러포즈한 거냐”며 웃음을 참지

  • MSG워너비 김정민! 에스페로 X 김호중 ‘Endless' 커버 열풍 동참

    MSG워너비 김정민! 에스페로 X 김호중 ‘Endless' 커버 열풍 동참

    가수 김정민이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Espero) ‘Endless’ 커버 열풍을 이었다.김정민은 지난 1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에스페로가 김호중과 함께한 ‘Endless’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 김정민은 첫 소절부터 독보적인 보이스로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물론, 허스키한 목소리를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Endless’를 새롭게 해석해 전율을 안겼다.특히 파워풀한 고음과 탄탄한 가창력을 선사한 김정민의 보이스와 ‘Endless’의 웅장한 사운드가 한 데 어우러져 에스페로와는 또 다른 색다른 감동과 여운을 선사했다.‘Endless’는 김정민 뿐만 아니라 최근 가수 권인하, 김용진, 유미, 리누, 이우, 서울, 배우 김영호 등 많은 아티스트들의 커버 1순위 곡으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현재 ‘Endless’ 커버 열풍이 불면서 대중들의 뜨거운 반응까지 잇따르는 중이다.한편, 크로스오버 최초이자 최단기로 음원사이트 멜론 TOP100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룬 에스페로는 김호중과 함께 18일 오후 8시 네이버 NOW.(나우) ‘Espero winter Romance concert with Kim Ho Joong’ 스페셜 쇼를 개최, 유일무이한 크로스오버 그룹의 탄생을 알렸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김정민, 바디 프로필 공개…탄탄 '11자 복근' 눈길

    김정민, 바디 프로필 공개…탄탄 '11자 복근' 눈길

    방송인 김정민이 근황을 전했다.김정민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해 작업한 cozy한 느낌의 #바프 해가 잘 들지 않았던 날, 원래 의도와 달랐지만 그 순간 그 분위기 살려 잘 찍어주셨어요. 가장 좋아하는 컷 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탄탄한 복근을 과시하고 있는 김정민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김정민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김정민, 전남친과 '10억 소송' 그후…5년 만에 유튜브로 활동 재개

    [종합] 김정민, 전남친과 '10억 소송' 그후…5년 만에 유튜브로 활동 재개

    배우 김정민이 유튜브에 도전했다.최근 김정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명랑김정민'에 '1화 쉬운 게 하나도 없는 아슬아슬 바프(바디프로필) 도전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데뷔 15년...운동 경력 곧 10년... 운동, 식단, 벌크업, 유산소, 멘탈, 이거 무슨 제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네ㅋㅋ 인생 바프 한번 남겨보자 도전했는데 매일매일이 아슬 아슬~ 업로드 직전까지 이걸 해, 말아 고민됐습니다. 일단 해보자고요!"라는 소개글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영상 속 김정민은 브이로그 속 모습을 담았고 첫번째 주제는 바디프로필 도전이었다. 그는 "사실 첫 바프를 지난달에 한 번 찍었다. 제 기준에서 별로 성공적이지 못한 바프였다"고 운을 뗐다.이어 "아쉬움이 조금 남아서 이번에 그걸 보완하는 제대로 된 계획을 짜서 (바프를) 다시 찍어보려고 한다"며 "그에 맞춰 브이로그도 같이 시작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앞서 김정민은 전 남자친구와 10억 스캔들에 휘말린 바 있다. 김정민은 2017년 전 남자친구가 2013년부터 2년 가까이 교제하면서 김정민에게 수억 원을 지불했다며 혼인빙자 사기 혐의로 소송을 제기, 법적 다툼에 들어가며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김정민은 이후 본인을 따라다니는 '10억 꽃뱀' 꼬리표에 대해 "10억은 전 남자친구가 사적 동영상 유포를 빌미로 나에게 요구한 협박금"이라고 정정한 바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극단적 선택도" 김정민, 父 가정 폭력→10억 꽃뱀 소송 고백 "수치심 느꼈다" ('금쪽')

    [종합] "극단적 선택도" 김정민, 父 가정 폭력→10억 꽃뱀 소송 고백 "수치심 느꼈다" ('금쪽')

    배우 김정민이 아버지의 가정 폭력부터 전 남자친구와의 소송 사건까지 고백했다.지난 9월 3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 상담소')에서는 김정민과 허귀례 모녀가 등장했다.이날 김정민은 "그동안 복귀도 준비도 했었고, 요가와 명상으로 스스로 치유 받다가 지금은 지도자로 활동 중이다. "밤에는 디제잉을 하고 있다. 최근 복귀 준비를 하면서 연기도 다시 하려고 한다"고 근황을 전했다.김정민 모녀는 상담소를 찾아온 이유에 대해 "둘이 있으면 불편하다"고 고백했다.  "항상 어렵다. 내가 실수할까봐"라고 고민을 전했다. 김정민 어머니는 자신의 모든 일에 사사건건 간섭하는 딸을 "시어머니보다 어렵다"고 표현했다. 김정민도 어머니에 대해 "VIP를 모시는 느낌이다. 겉으로 보면 내가 엄마에게 잔소리하는 것 같지만 나도 속으로는 편하지 않다"고 말했다. 유난히 에티켓에 민감하다는 김정민은 "둘이 있을 때는 상관이 없을 때 외출을 한다거나 누가 볼 때 제가 타인의 시선을 더 신경 쓰는 것 같다. 나만 의식하는 게 아니라 엄마까지 나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이에 오은영은 김정민이 어머니의 보호자를 자처하는 느낌이 든다며 어머니 역시 김정민의 잔소리를 순응적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정민의 어머니는 인생에서 가장 지우고 싶은 기억으로 "친부가 괴팍해서 살 수가 없었다"며 "술을 마시고 들어오면 폭력을 휘둘렀다. 그 생활을 10년 가까이 살았다. 정민이가 바닥에다 '엄마 그냥 도망가'라고 글씨를 쓰더라. 나는 괜찮으니까 엄마 도망가라고.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