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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소민, 정들었던 '런닝맨'과 6년만에 굿바이 "부족한 나, 사랑해줘서 감사"

    전소민, 정들었던 '런닝맨'과 6년만에 굿바이 "부족한 나, 사랑해줘서 감사"

    배우 전소민이 SBS '런닝맨' 하차 소감을 전했다. 전소민은 12일 자신의 SNS에 "함께 런닝맨을 만들고 거쳐 간 모든 분께, 깊은 찬사와 감사를 보냅니다. 부족한 나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께도, 고개 숙여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함께하는 동안 정말 많이 웃고 즐거웠습니다. 우리의 웃음이 시청자분들께도 닿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런닝맨 많이 사랑해 주세요. 그리고 런닝맨 속 전소민과 함께 해주신 모든 분!!!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전소민은 12일 방송된 SBS '런닝맨'을 끝으로 하차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소민의 마지막 녹화를 기념한 세 번째 런닝 투어 프로젝트 '굿바이 소민'이 진행됐다. 외모를 몰아주기 위해 마님과 돌쇠를 연상케 하는 콘셉트로 꾸며진 이번 투어는 전소민의 취향으로 가득한 코스로 채워졌다. 앞서 전소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배우 전소민 씨가 10월 30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SBS '런닝맨'에서 하차하게 되었음을 전해드립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짧지 않은 인연을 이어온 프로그램이기에 고심을 거듭하였고, '런닝맨' 멤버들과 제작진, 소속사와 긴 논의 끝에 연기를 포함한 이후 활동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잠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2017년 4월부터 6년여간 매 주말 '런닝맨'에서 전소민 씨와 울고 웃으며 함께 달려와 주신 많은 시청자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전소민 씨에게 따뜻한 애정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런닝맨' 측 역시 "멤버들과 제작진은 오랜 논의 끝에 하차 의사를 밝힌 전소민 씨의 의견을 존중

  • 전소민, '런닝맨' 6년 여정 마침표…눈물로 작별 인사

    전소민, '런닝맨' 6년 여정 마침표…눈물로 작별 인사

    배우 전소민이 ‘런닝맨’의 마지막 페이지를 아름답게 장식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선 전소민의 마지막 녹화를 기념한 세 번째 런닝 투어 프로젝트 ‘굿바이 소민’이 진행됐다. 외모를 몰아주기 위해 마님과 돌쇠를 연상케 하는 콘셉트로 꾸며진 이번 투어는 전소민의 취향으로 가득한 코스로 채워져 의미를 더했다. 전소민과 함께했던 약 6년의 추억들이 한 편의 필름처럼 지나가며 뭉클함을 더한 이날 방송은 광고 및 채널 경쟁력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 2.8%(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로 9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1위 자리를 지켰다. 특히 전소민이 눈물을 보인 장면에선 분당 최고 시청률이 5.3%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고, 가구 시청률 또한 4.6%를 기록하며 SBS 간판 예능다운 저력을 과시했다. 이날 전소민을 제외한 멤버들에겐 남다른 추억이 담긴 선물을 준비하기 위한 히든 미션이 고지됐다. 레이스 종료 전까지 전소민의 옆에서 각자 정해진 하트 포즈와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야 하는 것. 미션 성공 시 얻게 되는 단풍잎 편지를 스태프들에게 중복 없이 나눠줘야 하는 만큼, 열띤 경쟁이 예고됐다. 특히 전소민에게는 ‘코 찡긋 배지’라는 특별한 권력이 주어졌다. “웃음을 짓게 한 멤버들에게 원하는 만큼 지급이 가능하다”는 제작진의 말에 멤버들은 배지를 획득하기 위한 안마와 칭찬은 물론, 상대의 것을 몰래 훔치는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재미를 배가시켰다. ‘정신 나간 시인’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이번 투어는 전소민의 시상을 한껏 끌어올릴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놀이공원, 고급 레스토랑, 다꾸숍 등 다양한 장소에

  • [종합] 전소민, 눈물의 '런닝맨' 하차…"악플 때문 아냐"

    [종합] 전소민, 눈물의 '런닝맨' 하차…"악플 때문 아냐"

    전소민이 SBS ‘런닝맨’에서 하차하며 눈물을 흘렸다. 12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멤버들이 직접 설계한 여행을 떠나는 ‘2023 런닝투어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앞서 ‘송지효의 디톡스 투어’, ‘유재석의 문화 유산답사기’에 이어 전소민이 ‘런닝 투어’ 세 번째 주자로 나섰다. ‘런닝맨’ 마지막 촬영을 맞은 전소민을 위해 ‘굿바이 소민’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전소민은 마지막 출근길 브이로그를 찍었다. 전소민은 “드디어 마지막 녹화날이 다가왔다. 어제 잠을 잘 못 잤다. 일찍 자려고 했는데 잠이 잘 안 오더라”며 “사람이 익숙해지면 소중함을 덜 느끼게 되는 것 같다. 마지막이라고 하니 출근길도 다르고 멤버들과 하는 멘트 하나하나도 다를 것 같다”고 말했다. 전소민은 여러 물건들을 보며 잠시 추억을 되짚어봤다. 스피커에 대해서는 “재석 오빠가 사용해보라고 주문해줬다”고 말하기도 했다. 멤버들은 전소민을 위한 외모 몰아주기를 하기 위해 오프닝부터 머슴 복장을 하고 등장했다. 유재석은 “소민이가 악플 때문에 빠진다고 그렇게 아시더라”며 황당해했다. 이어 “그런 거 아니다”며 루머를 부인했다. 또한 “악플이면 어떻게든 있어야 한다. 왜 피해자가 이 자리를 잃어야 하나. 악플 때문에 소민이가 상처받았으면 저희 가만히 안 있다”며 의리를 뽐냈다. 멤버들은 하트 포즈를 성공해야 전소민을 위한 스태프 편지를 획득할 수 있다는 히든미션을 들었다. 잠시 뒤 등장한 전소민은 멤버들의 머슴 복장에 웃음을 터트렸다. 지석진은 “아직은 실감 안 난다”며 전소민의 하차를 아쉬워했다. ‘굿바이 소민’은 전소민을 위한 코스로 진행됐다. 멤버들은 전소민을

  • 전소민, 오늘(12일) 런닝맨과 이별…'마지막 인사' 후 폭풍 오열

    전소민, 오늘(12일) 런닝맨과 이별…'마지막 인사' 후 폭풍 오열

    배우 전소민이 12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멤버들에게 진심을 고백한다. 최근 진행된 SBS '런닝맨' 녹화는 전소민이 참여한 마지막 녹화로 '전지적 소민 시점 - 굿바이 소민' 레이스로 진행되어 서로를 향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전소민은 멤버들을 주제로, 멤버들은 전소민을 주제로 시 쓰기에 도전했다. 이들은 "모든 게 다 추억이다", "오늘 작품 나오는 날"이라며 진솔한 감정을 전할 예정이다. 전소민은 '정신 나간 시인'답게 팩트와 고백을 오가는 남다른 감성으로 시를 쓰는가 하면 특히, 하하에게는 격한 감정을 담아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지는 화답 시 낭송에서는 멤버들이 각자의 감성을 표현했는데, 전소민과 함께 들어온 양세찬은 "좀 슬프다. 혼자 떨어져서 하겠다"라며 그동안의 추억을 회상했고, '가라'라는 임팩트 강한 시를 작성해 눈길을 끈다. 반면, 유재석은 "요즘 식으로 하겠다"며 전소민과 첫 만남부터 지금까지를 가사로 표현한 크라잉 랩을 선보였고, 지석진의 이색 자작곡까지 더해져 이별현장은 순식간에 콘서트장으로 변질되었다. 이외에도 멤버들은 '명불허전 장꾸력'으로 전소민의 혼을 쏙 빼놓았다. 뿐만 아니라 전소민을 위한 멤버들의 마지막 히든 미션과 선물이 준비되어 있어 분위기를 반전시켰는데 '전소민 취향 저격 선물'에 전소민은 "눈물로 인사하고 싶지 않았는데 결국에는 울린다"라며 참아왔던 눈물을 터뜨려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전소민과 함께하는 특별하고 유일한 이별 여행은 12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전소민 하차, '런닝맨' 마지막 녹화 현장…교복 입고 놀이동산서 포착

    전소민 하차, '런닝맨' 마지막 녹화 현장…교복 입고 놀이동산서 포착

    오는 12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학창 시절로 돌아간 멤버들의 놀이공원 정복기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전소민의 마지막 녹화를 맞아 ‘2023 런닝 투어 프로젝트-전소민 편’으로 진행했다. 전소민의 소원인 ‘교복 입고 놀이공원 가기’ 일정을 위해 놀이공원을 찾았는데 멤버들은 “오랜만이여서 설렌다”, “옛날에 많이 왔었다”라며 노래를 부르는 등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교복으로 환복한 멤버들은 각자의 학창 시절을 소환했는데, 유재석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이다”라며 가디건에 교복 바지를 입고 등장해 핏의 정석을 선보였고, 베레모를 장착해 멋을 더했다. 김종국은 “나 교련복 좋아했어”라며 7080세대 완벽 고증에 나섰는데. 지켜보던 유재석은 “이런 형한테 돈 뺏겨 봤다”라며 어린 시절 기억을 떠올려 현장을 폭소케 했다. ‘멍돌자매’ 송지효와 전소민은 요즘 세대의 교복을 커플로 소화하며 자매 케미를 업그레이드했다. 멤버들은 놀이기구 탑승부터 인증샷 필수코스, 기념품샵 등 단 시간 놀이공원 정복에 나섰다. ‘겁쟁이 듀오’ 유재석과 하하는 롤러코스터 탑승에 앞서 “이 정도면 탈 만하다”, “20년 만에 타는 것 같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는데 이에 멤버들이 ‘놀이기구 무표정 챌린지’를 제안해 이들이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추억과 재미, 모두 사로잡은 ‘런닝맨 표’ 놀이공원 즐기기는 이날 오후 6시 15분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전소민 '런닝맨' 마지막 출근길에 울컥? 전부 머슴살이

    전소민 '런닝맨' 마지막 출근길에 울컥? 전부 머슴살이

    SBS ‘런닝맨’을 6년간 함께해 온 전소민의 마지막 출근길이 공개된다. 12일 방송되는 '런닝맨'은 멤버들이 직접 설계한 여행을 떠나는 ‘2023 런닝투어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앞서 ‘송지효의 디톡스 투어’, ‘유재석의 문화 유산답사기’에 이어 전소민이 ‘런닝 투어’ 세 번째 주자로 나섰다. 마지막 촬영을 맞이한 전소민의 시점으로 여행 시작을 알렸는데, 출근길부터 마지막 인사까지 전소민의 시선을 담았다고 전해졌다. 이번 런닝투어는 오프닝부터 멤버들이 머슴 복장을 하고 등장했다. 막내 동생 전소민에게 예쁨을 몰아주기 위해서였다. 혼자 사복 차림을 하고 등장한 전소민을 보자 멤버들은 “우리만 머슴에 충실한 거 같다”, “소민이가 너무 돋보인다”라며 불만을 터트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여행은 전소민의 감성을 채워줄 코스로 진행됐다. 전소민의 트레이드 마크인 ‘코 찡긋 배지’가 등장했는데, 해당 배지는 촬영 시간 동안 전소민을 웃게 한 멤버에게만 특별 증정됐다. 배지가 없는 멤버에게는 역대급 벌칙이 주어진다는 소식에 멤버들은 “소민이 옆에만 딱 붙어있겠다”, “얼굴만 예쁜 줄 알았는데 마음도 예쁘다” 아부성 고백을 난무해 전소민 쟁탈전을 벌이는가 하면, “오늘 소민이 마지막 날이에요!”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전소민과 함께하는 마지막 여행 ‘전지적 소민 시점? 굿바이 소민’은 오는 12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런닝맨 하차' 전소민, 유재석 덕에 '퇴직금' 챙겼다…"헛헛해"

    [종합] '런닝맨 하차' 전소민, 유재석 덕에 '퇴직금' 챙겼다…"헛헛해"

    '런닝맨' 유재석이 하차를 앞둔 전소민을 챙기며 의리를 뽐냈다. 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식사부터 놀거리까지 하루 동안 즐겼던 모든 비용이 빚으로 누적돼, 금액별 벌칙으로 빚을 면제해야 하는 '백만 원의 꿈' 레이스가 진행됐다. PD는 멤버들이 촬영지에 도착하기 전 전화를 걸어 사전룰을 설명했다. 촬영지에 도착하면 매점을 찾아 펜을 구입하고, 숨겨진 100만 원의 상금 봉투를 찾아 본인의 이름을 적으라는 것. 촬영장에 먼저 도착하는 3인에게는 봉투에 대한 힌트가 제공된다. 첫 번째로 도착한 사람은 전소민이었다. 전소민은 헐레벌떡 매점으로 뛰어 들어갔다. 전소민은 힌트를 받았다. 이어 양세찬, 유재석이 다음 순서로 도착했다. 유재석은 전소민을 보자마자 "너 하차한다며"라며 서운함을 내비쳤다. 녹화날 아침 전소민 하사 기사가 난 것. 전소민은 "왜 모르는 척하냐. 알고 계시지 않냐"며 멋쩍어했다. 힌트를 받고 녹화 준비를 하며 유재석은 "알고 있었지만 기분이 기분이 아니다"며 섭섭해했다. 전소민이 "그러니까 저 1등 시켜달라"고 하자 유재석은 "됐다"고 거절했다. 양세찬도 "어림도 없다"며 "말 같지도 않은 소리한다"고 괜히 툴툴댔다. 유재석도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고 있다. 너는 철철하게 꼴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소민은 "한 번도 100만 원 상금 탄 적이 없다. (1등한) 그런 것들이 상금은 아니었다"며 "한 번만 밀어달라"고 부탁했다. 이후 멤버들이 모두 도착했다. 지석진은 "왜 이렇게 빨리 시작했냐"며 "니네 너무 열심히 하는 거 아니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하하는 "이제 한 명 빠지는 얼마나 열심히 해야하는데"라며 "이제 누구 놀리며 사나"라고 서운해했다. 유재석은 "

  • 전소민, '런닝맨' 하차 전 공금 횡령 "이렇게 된 거 펑펑 쓴다"

    전소민, '런닝맨' 하차 전 공금 횡령 "이렇게 된 거 펑펑 쓴다"

    ‘짠 내’ 폭발한 김종국의 모습이 그려진다. 5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은 식사부터 놀거리까지 하루 동안 즐겼던 모든 비용이 빚으로 누적돼, 금액별 벌칙으로 빚을 면제해야 하는 레이스로 진행된다. 비현실적인 물가에 멤버들은 “미친 물가다”, “해도 해도 너무하네”, “오늘 한번 해보자!”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평소에도 절약 습관이 남다른 김종국은 전자레인지 사용료까지 받는 상황에 격분했다. 이에 냉동 닭가슴살을 생으로 뜯어 먹는 파격 행동을 보이는 등 ‘짠 내’ 폭발한 식사로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이를 지켜보던 유재석은 “옛날에는 종국이가 더 심했다”라며 과거 ‘X맨’ 시절 회식 에피소드를 깜짝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의 짠 내가 폭발하는 사이 ‘막내즈’ 양세찬과 전소민은 “이렇게 된 거 그냥 펑펑 쓴다!”라며 약 50만 원어치의 삼겹살 플렉스를 하는가 하면, 공금으로 스태프들에게 피로회복제를 돌리는 등 자체 미담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절약과 플렉스가 공존하는 현장은 5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전소민, '런닝맨'과 아름다운 이별…오늘(30일) 마지막 녹화 [TEN이슈]

    전소민, '런닝맨'과 아름다운 이별…오늘(30일) 마지막 녹화 [TEN이슈]

    배우 전소민이 오늘(30일) SBS 예능 '런닝맨'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하차한다. 전소민은 이날 녹화를 끝으로 6년 만에 '런닝맨'을 떠난다. 전소민 측은 지난 23일 "연기를 포함한 이후 활동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이유를 알렸고, '런닝맨' 측 역시 "끝까지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장기간 논의했으나, 전소민의 의사를 존중하여 아쉬운 이별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남다른 애정과 책임감으로 6년여간 ‘런닝맨’과 함께 달렸지만, 최근 연기활동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는 전소민. ‘런닝맨’ 제작진 역시 “멤버들과 제작진은 전소민과 끝까지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장기간 논의했으나, 전소민의 의사를 존중하여 아쉬운 이별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랜 시간 ‘런닝맨’ 멤버로서 프로그램을 더욱 밝게 빛내준 전소민에게 깊은 감사 인사드리며, 어려운 결정을 내린 전소민에게 시청자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 ‘런닝맨’ 멤버들과 제작진은 ‘영원한 멤버’ 전소민 씨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2017년 양세찬과 함께 새 멤버로 합류한 전소민은 일부 외국 팬들에게 악플 테러를 받으면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이에 2020년에는 6주만의 휴식기를 가지기도 했다.전 소민의 하차 소식에 '런닝맨' 팬들의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이로써 '런닝맨'은 송중기, 리지, 개리, 이광수 등 원년 멤버 하차에 이어 중간에 투입 된 전소민 역시 하차를 결정하며 다섯 명의 멤버를 떠나보내게 됐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공식] 전소민, '런닝맨' 하차…30일 마지막 녹화

    [공식] 전소민, '런닝맨' 하차…30일 마지막 녹화

    배우 전소민이 SBS '런닝맨'에서 하차한다. 23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배우 전소민 씨가 오는 10월 30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SBS '런닝맨'에서 하차하게 되었음을 전해드립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짧지 않은 인연을 이어온 프로그램이기에 고심을 거듭하였고, '런닝맨' 멤버들과 제작진, 소속사와 긴 논의 끝에 연기를 포함한 이후 활동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잠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2017년 4월부터 6년여간 매 주말 '런닝맨'에서 전소민 씨와 울고 웃으며 함께 달려와 주신 많은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전소민 씨에게 따뜻한 애정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다음은 전소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공식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킹콩 by 스타쉽입니다. 배우 전소민 씨가 오는 10월 30일(월) 녹화를 마지막으로 SBS ‘런닝맨’에서 하차하게 되었음을 전해드립니다. 짧지 않은 인연을 이어온 프로그램이기에 고심을 거듭하였고, ‘런닝맨’ 멤버들과 제작진, 소속사와 긴 논의 끝에 연기를 포함한 이후 활동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잠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2017년 4월부터 6년여간 매 주말 ‘런닝맨’에서 전소민 씨와 울고 웃으며 함께 달려와 주신 많은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전소민 씨에게 따뜻한 애정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전소민, 정소민과 이름 비슷해 생긴 해프닝? "어떤 팬과 통화했는데 정소민 팬이었다" ('런닝맨')

    [종합] 전소민, 정소민과 이름 비슷해 생긴 해프닝? "어떤 팬과 통화했는데 정소민 팬이었다" ('런닝맨')

    배우 전소민은 정소민과 이름이 비슷해 일어난 해프닝을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는 영화 '30일'(감독 남대중)의 배우 정소민, 강하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소민은 정소민의 등장에 이름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전소민은 "어떤 분이 너무 팬이라고 해서 통화했는데 정소민 팬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강하늘도 본명은 배우 김하늘과 같다며 "데뷔했을 때 제가 후배니까 바꿔야겠다 해서 바꿨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들은 게임을 진행하며 커플 매칭을 했다. 각각 파트너를 골랐고 강하늘은 전소민과 커플이 됐다. 전소민은 강하늘에게 "이제부터 소민이라 불러라"라고 말했지만, 강하늘은 "아니 괜찮습니다. 그건 예의가 아니다"라며 유교보이 모먼트를 보였다. 강하늘은 과감하게 자신의 어깨를 내어주는 모습을 보여줬고, 이를 본 하하는 "엄청 스윗하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전소민이 자신을 인기녀라고 말하자, 강하늘은 "실제 인기녀 아니시냐"라며 덧붙였다. 이에 전소민은 "하늘이 너무 착하다. 다 받아준다"라며 감동했다. 강하늘은 "우리 버스에서 짝꿍이라 제작진도 놀랐을 것이다. 우리가 인기녀랑 인기녀 남자친구 같다"라며 추측했다. 이후, 커플이 바뀌었고 강하늘은 전소민과 양세찬을 팔찌를 끊어내 다시 전소민과 짝꿍이 됐다. 전소민은 강하늘에게 "너 나 짝사랑하냐? 얼른 채워라"라고 농담했다. 하지만 이내 두 사람은 다시 떨어졌고 전소민은 "너 팔찌 없다고 나 버린 거냐"라며 충격을 받았다. 강하늘은 "그건 아니다. 누나 용산에서 한 번 봐요"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인기남, 인기녀와 그의 애인에 관련된 힌트를 추리하기에 나섰다. "

  • 송지효, 불량 소녀 소환…'숙명의 라이벌' 전소민 앞 승부수('런닝맨')

    송지효, 불량 소녀 소환…'숙명의 라이벌' 전소민 앞 승부수('런닝맨')

    '숙명의 라이벌' 배우 송지효와 전소민이 맞붙는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승부를 위해 온몸을 던지는 악바리 승부사 송지효, 전소민, 정소민의 활약상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기억상실 커플 대전으로 꾸며져 커플 대결이 펼쳐졌다. 회전 통나무, 비눗물 언덕, 구름다리 등 거대한 장애물을 완주해야 하는 초대형 세트가 등장하자 멤버들은 "출발! 런닝팀이다", "대형 세트를 지었네"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장애물 레이스에서는 숙명의 라이벌 멍돌 자매가 맞붙었다. 앞서 '런닝맨이 떴다' 탁구 대결에서 전소민은 송지효를 상대로 불패를 기록하며 두 사람 승부의 판도가 바뀌어 큰 파장이 일었다. 이번에는 송지효가 불량 지효를 소환하며 물불 가리지 않는 방해 전략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이를 지켜보던 멤버들은 "쟤가 요즘 진짜 대박이네", "송지효가 요즘 잘해"라며 물오른 지효를 인정하며 감탄을 보냈다. 전소민 역시 쓰러져도 바로 다시 일어나는 오뚜기 근성으로 게임에 임했고, 예측할 수 없는 명승부가 이어져 손에 땀을 쥐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정소민은 긴장한 상태로 장애물 세트와 마주했는데 걱정하던 모습도 잠시,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반전 괴력이 드러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정소민은 장애물마다 하이톤 데시벨을 장착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거침없이 장애물을 돌파했고 이를 본 멤버들은 "와, 소민이 봐!", "완전 악바리네"라고 감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전소민, 전 연인 男아이돌이었다 "내가 돈 써야만 만날 수 있어, 다 사줬다" [TEN이슈]

    전소민, 전 연인 男아이돌이었다 "내가 돈 써야만 만날 수 있어, 다 사줬다" [TEN이슈]

    배우 전소민이 대학시절 아이돌 출신 남자친구를 사겼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머니로드 in 대학로' 레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멤버들은 대학로 곳곳을 누비며 추억에 젖었고, 돈이 부족했던 20대 시절을 떠올렸다. 유재석은 "우리 집은 용돈이 없었는데 내가 계속 달라고 했다. 근데 안 주셔서 아버지 지갑에서 5000원을 빼서 썼다"라며 "지금이면 알바를 할 텐데 그때는 알바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전소민은 "난 돈을 벌어도 벌어도 모자랐다"라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이 "넌 그 당시 남자친구를 너무 챙겨서 그런 거다"라고 지적하자 전소민은 "점심을 삼각김밥이랑 라면만 먹고 남은 돈으로 데이트했다"라고 고백했다. 유재석이 "왜 네가 돈을 다 내냐?"라고 묻자 전소민은 "내가 돈을 써야만 만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하하가 "걔는 일을 안 해?"라고 하자 전소민은 "일을 하는데 정산이 잘 안 되고 그래서 내가 다 사줬다"며 아이돌을 만났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양세찬이 "난 누군지 알아. 그 친구구나?"라고 묻자 전소민은 긍정의 눈빛을 보내며 "아이돌을 만났었다. 인기 없는 아이돌이었다. 지금은 퇴역한 아이돌"이라고 설명했다. 멤버들이 전 남친이 누군지 궁금해 하자 전소민은 "근데 진짜 사랑했다"라며 아련한 눈빛을 보내기도. 이에 유재석은 전소민의 전 남자친구를 아는 양세찬에게 "누군지 문자로 보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송지효 VS 전소민, '런닝맨' 멤버들도 놀란 랩 실력

    송지효 VS 전소민, '런닝맨' 멤버들도 놀란 랩 실력

    배우 송지효와 전소민이 화려한 랩 배틀을 펼친다. 27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멍돌 자매’의 랩 배틀이 공개된다. 앞서 지난주 방송분에는 쉬는 시간 노가리를 까며 즐기는 멤버들의 이색 모습들이 대거 공개됐는데 이에 시청자들은 온라인 상에서 ‘노가리마저 버릴 게 하나도 없다’, ‘멤버끼리 타격감이 너무 좋다’, ‘나도 껴서 같이 놀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녹화 마지막 날 아침, 멤버들의 리얼한 모습들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일찍 기상한 멤버들은 커피를 마시며 어김없이 노가리 타임을 즐겼는데, 전소민은 “커피를 먹으니까 텐션이 올라온다!”라며 갑자기 춤을 춰 흥 지수를 올렸고. 멤버들은 아침부터 극강의 댄스 파티를 열며 흥을 주체하지 못했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첫날 노가리 타임 때 진행했던 랩 배틀이 다시 소환됐다. 지난 ‘노가리 배 랩 배틀 탈락자’ 전소민은 멘토 양세찬의 특훈을 통해 ‘시그니처 사운드’를 장착했고, 양세찬은 “소민아, 깡으로 가는 거야! 계속해”라며 응원을 보냈다. 전소민은 하하의 ‘당 디기 당’ 랩을 소화하며 웃음을 안겼다고. 이어 송지효는 등장과 동시에 ‘시그니처 액션’을 선보이는가 하면, 새로운 닉네임 ‘팔에 핏줄’을 탄생시켰다. 멤버들은 “내가 원하던 느낌이에요!”, “대박이다”라며 감탄했고 송지효는 ‘힙지효’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과연 멍돌 자매 중 ‘노가리 배 랩 배틀’ 합격 목걸이를 손에 줄 주인공은 누가 될지, 27일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전소민X김도연 '열여덟 청춘'(가제), 크랭크인…2024년 개봉

    전소민X김도연 '열여덟 청춘'(가제), 크랭크인…2024년 개봉

    영화 '열여덟 청춘'(가제)이 크랭크인 소식과 함께 리딩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열여덟 청춘'은 존재감으로 고민하는 십 대들의 모습을 그린 성장 소설 ‘열여덟 너의 존재감’을 원작으로 영화화했다. 남다른 교육관으로 학생들에게는 호응을, 동료 교사들에게는 눈총을 받는 쿨한 선생 ‘희주’와 별난 담임이 귀찮은 18세 고등학생 ‘순정’의 만남을 그린 청춘 드라마다. 영화, 드라마, 예능까지 섭렵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전소민이 ‘희주’ 역을 맡았다. 전지현, 이하늬 아역으로 존재감을 발휘하며 연기돌로 자리매김한 그룹 ‘위키미키’의 김도연이 ‘순정’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공개된 '열여덟 청춘'의 리딩 현장 스틸에서는 처음 호흡을 맞춘 전소민과 김도연의 유쾌한 케미를 보여준다. 촬영에 앞서 전소민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제자들과 교감하려는 희주에게 많은 공감이 됐다. 조금은 별나고 친구 같은 매력적인 선생님을 잘 표현해 보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도연은 “첫 영화라 떨리고 설렌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수 있게 노력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영화 '열여덟 청춘'은 2024년 개봉 예정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