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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포토]차인표-정상훈-류수영-제이쓴 '드레스 코드는 녹색'

    [TEN포토]차인표-정상훈-류수영-제이쓴 '드레스 코드는 녹색'

    차인표,정상훈,류수영,제이쓴이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2023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김선호 "아버지, 아버지" 귀여운 실수·장도연 "오징어게임2라면 이해", 제59회 대종상 말말말[TEN초점]

    김선호 "아버지, 아버지" 귀여운 실수·장도연 "오징어게임2라면 이해", 제59회 대종상 말말말[TEN초점]

    오랜 시간 명맥을 이어오며 진행된 제59회 대종상영화제 속 스타들의 말들을 모아봤다. MC 차인표, 장도연의 재치있는 입담부터, '유령' 정성화 배우의 뮤지컬 영화 어필, 공로상을 수상한 배우 장미희의 의미 있는 말까지 살펴보자. 15일 수원 팔달구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59회 대종상영화제가 개최됐다. 배우 차인표와 개그우먼 장도연이 사회를 맡았다. 오랜 역사가 전통을 자랑하는 대종상영화제는 많은 영화인들의 바람대로 무사히 개최됐다. 지난 1962년부터 시작된 대종상영화제는 한국영화인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청룡영화상·백상예술대상과 더불어 3대 영화상으로 꼽히며 올해 59회를 맞았다. ◆ MC 차인표와 장도연의 케미 차인표 "후배 영화배우 손석구가 가장 사귀고 싶은 이상형은 장도연, 최선 다하겠다" 장도연 "MC라면 마이크를 꼭 쥐셔야 해요" "'오징어 게임2'라면 이해해드려야죠" 제59회 대종상영화제의 MC 나선 차인표와 장도연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사로잡았다. 개그우먼 장도연은 평소 영화를 좋아하는 것을 언급하며 "개인적으로 오늘 하루가 영화 같은 순간처럼 느껴진다. 차인표 선배님과 함께 진행을 맡아 더욱 영광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말을 들은 배우 차인표는 "오히려 제가 영광스럽다. 후배 영화배우 손석구가 가장 사귀고 싶은 이상형으로 장도연을 꼽았다. 누가 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농담을 건네며 제59회 대종상영화제의 포문을 열었다. 또한, 두 사람은 톰과 제리처럼 투닥거리는 케미로 제59회 대종상영화제의 객석을 웃음소리로 채웠다. '무빙'으로 시리즈 여우상을 받은 한효주의 수상 소감 이후, MC 차인표는 마이크를 들지

  • "힘든 시기 속 명맥 이어가길" 제59회 대종상, '콘유' 6관왕→여우상 '무빙' 한효주까지[종합]

    "힘든 시기 속 명맥 이어가길" 제59회 대종상, '콘유' 6관왕→여우상 '무빙' 한효주까지[종합]

    오랜 역사가 전통을 자랑하는 대종상영화제는 많은 영화인들의 바람대로 무사히 개최됐다. 지난 1962년부터 시작된 대종상영화제는 한국영화인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청룡영화상·백상예술대상과 더불어 3대 영화상으로 꼽히며 올해 59회를 맞았다. 수상자들은 한국 영화계가 어려워진 상황과 함께 새로이 모습을 변화한 대종상영화제가 꾸준히 명백을 이어가기를 입을 모아 이야기하기도 했다. '위기론'까지 불거진 한국 영화계가 추운 겨울을 벗어나 따스함이 감도는 봄을 맞이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15일 수원 팔달구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59회 대종상영화제가 개최됐다. 배우 차인표와 개그우먼 장도연이 사회를 맡았다. 제59회 대종상영화제의 MC 나선 차인표와 장도연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사로잡았다. 개그우먼 장도연은 평소 영화를 좋아하는 것을 언급하며 "개인적으로 오늘 하루가 영화 같은 순간처럼 느껴진다. 차인표 선배님과 함께 진행을 맡아 더욱 영광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말을 들은 배우 차인표는 "오히려 제가 영광스럽다. 후배 영화배우 손석구가 가장 사귀고 싶은 이상형으로 장도연을 꼽았다. 누가 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농담을 건네며 제59회 대종상영화제의 포문을 열었다. ◆ 시리즈 작품상 '무빙', 시리즈 감독상 '카지노' 강윤성 감독 시리즈 작품상을 수상한 '무빙'을 제작한 스튜디오앤유의 함진 총괄 PD는 "'무빙'이 세상에 나오기까지 3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다. 감독님, 배우, 스태프, 디즈니 관계자들과 함께 이 상의 영광을 나누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시리즈 감독상을 수상한 '카지노'의 강윤성 감독은 "오늘

  • ♥신애라 어쩌나…차인표 "집 못 가", 제주도서 미복귀 선언  ('녹색아버지회')

    ♥신애라 어쩌나…차인표 "집 못 가", 제주도서 미복귀 선언 ('녹색아버지회')

    배우 차인표가 쓰레기를 줍다 아내 신애라를 향해 미복귀를 선언한다. SBS ‘옆집 남편들 - 녹색 아버지회’(이하 ‘녹색 아버지회’)에서는 제주도로 떠난 멤버들이 해양 쓰레기와 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녹색 아버지회’ 멤버들은 회장 차인표의 주도하에 제주도로 워크숍을 떠난다. 오랜만의 휴식에 들떠 각자 하고 싶은 것을 이야기하며 바다로 향하고, 바다에 도착하자마자 차인표는 돌변한다. “제주도에서 해양 쓰레기와의 전쟁을 펼칠 것”이라며 워크숍의 진짜 주제를 공개해 멤버들은 제주도까지 와서 쓰레기를 줍는 거냐며 야유를 보내지만, 차인표는 아랑곳하지 않고 해양 쓰레기 수거를 향한 의지를 불태운다. 제주도는 수년째 전국 쓰레기 배출량 1위를 기록하며 쓰레기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관광 쓰레기부터 해류에 떠밀려 오는 방대한 해양 쓰레기까지 더는 손 놓고 지켜볼 수 없는 심각한 수준. 차인표는 이대로면 제주도가 태평양 거대 쓰레기 섬인 ‘GPGP(Great Pacific Garbage Patch)처럼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해양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한 것. 이후 멤버들은 본격적으로 바다를 점령한 해양 쓰레기를 주워담기 시작한다. 류수영은 차인표의 지시하에 ‘3시간 안에 50인분 식사 준비하기’라는 극한 미션에 맞닥뜨린다. 단시간에 단체 식사 준비하는 것이 처음인 류수영은 크게 당황하며 멘붕에 빠지기도 하지만, 이내 제주 로컬 푸드를 활용한 레시피를 선보여 명불허전 ‘어남선생’ 면모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해양 쓰레기와의 전쟁 도중 류수영이 ‘단체 식사 준비’를 하게 된 사연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도에서 해양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한 ‘녹색 아버지

  • 구더기에 바퀴벌레 득실…차인표 헛구역질→류수영, 부패한 쓰레기에 '경악' ('녹색아버지회')

    구더기에 바퀴벌레 득실…차인표 헛구역질→류수영, 부패한 쓰레기에 '경악' ('녹색아버지회')

    SBS ‘옆집 남편들 - 녹색 아버지회’에서는 국내 생활 쓰레기 실태 파악을 위해 멤버들이 직접 쓰레기장을 찾아 수거부터 선별까지 함께하며 쓰레기와 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녹색 아버지회’ 회장 차인표는 새벽 1시에 서울에 위치한 쓰레기장으로 멤버들을 소집한다. 영문도 모른 채 잠도 덜 깬 상태로 도착한 정상훈, 류수영, 제이쓴은 이른 소집 시간과 현장에 와서야 오늘 할 일을 알게 된 것에 불만을 품지만, 이에 대해 이야기할 새도 없이 차인표의 지시에 따라 쓰레기 수거 차량에 탑승한다. 두 팀으로 나눠 골목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기 시작하고, 재활용 쓰레기 수거를 담당한 차인표, 정상훈은 담배 꽁초로 가득 찬 유리병부터 음식물이 뒤섞인 부패한 쓰레기까지 상상을 초월하는 재활용 쓰레기 실태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며 헛구역질과 기침을 연발한다. 일반 쓰레기 수거를 담당한 류수영, 제이쓴은 바퀴벌레와 구더기가 득실거리는 부패한 쓰레기를 보고 충격을 받은 데 이어 종량제 봉투를 뚫고 나온 뾰족한 꼬챙이에 손가락이 찔리는 등 날카로운 물건으로 인해 위험천만한 상황을 겪기도 한다. 쓰레기 수거를 하며 어떤 쓰레기가 튀어나올지 몰라 종량제 봉투를 열기가 무서울 정도였다고. 아침이 돼서야 수거 작업을 마친 멤버들은 수거한 재활용 쓰레기가 어떤 선별 과정을 거쳐 재활용되는지 끝까지 알아보기 위해 곧장 재활용 선별장으로 향한다. 이어 국내에서 가장 많이 배출되는 쓰레기 3대장 ‘플라스틱, 비닐, 폐지’를 집중적으로 선별하기 시작한다. 차인표는 컨베이어 벨트 위로 몰려오는 재활용 쓰레기를 보고 “중공군이 몰려오는 것 같다”며 크게 당황했

  • [종합] '70억대 강남 건물주' 정상훈 "겸상 못했던 차인표, 지금은 많이 따라 잡아" ('녹색아버지회')

    [종합] '70억대 강남 건물주' 정상훈 "겸상 못했던 차인표, 지금은 많이 따라 잡아" ('녹색아버지회')

    ‘강남 건물주’ 정상훈이 차인표와의 인연을 밝혔다. 지난 25일 첫 방송된 SBS 예능 '옆집 남편들-녹색 아버지회'(이하 '녹색 아버지회') 1회에서는 차인표, 정상훈, 류수영, 제이쓴이 회장 선출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녹색 아버지회’는 연예계 대표 아빠 4인방이 내 아이가 살아갈 지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친환경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회장 선거 당일, 차인표를 만난 정상훈은 "형과 인연이 많다. 2004년도 영화 '목표는 항구다'를 찍으며 만났다"고 밝혔다. 이에 차인표는 "나는 보스로 나왔고 너는 조직에 들어오고 싶어하는데 못 들어오는 말단 쭈꾸미 역"이라며 "이렇게 겸상이 말이 안 되는 거다 그때는. 너 영화 찍는 동안 나 아예 못 보지 않았냐"고 너스레 떨었다. 이에 정상훈은 "인표 형은 신급이었으니까"라면서도 "지금은 내가 많이 따라왔다"고 말했다. 차인표는 "너 SNL 기가지니 할 때 날 갖고 놀더라. 가족도 건드리고. 그래서 내가 가발을 벗고 정색하고 얘기했지 않냐"고 뒤끝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정상훈이 회장 선출 공약을 말하자 차인표는 "나를 밟고 싶다는 거냐"라고 견제했다. 그러면서 “공신력은 무시를 못 한다"며 자신이 반기문 재단과 스탠퍼드 대학 기후 포럼 홍보대사 위촉이 됐다고 자랑했다. 자진사퇴를 종용한 끝에 차인표는 결국 단일 후보에 올라 회장으로 선출됐다. 정상훈은 2012년 10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3남을 두고 있다. 그는 최근 자신이 대표로 있는 한결엔터테인먼트 명의로 역삼동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건물을 74억 원에 계약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달짝지근해' 유해진 "중년 로맨스 아닌 새콤한 사랑 이야기로 다가가길"[TEN인터뷰]

    '달짝지근해' 유해진 "중년 로맨스 아닌 새콤한 사랑 이야기로 다가가길"[TEN인터뷰]

    무해한 웃음이 매력적인 배우 유해진은 장르에 따라 낯선 얼굴을 보여준다. 그 얼굴 위에는 시니컬한 표정이 얹어지기도 하고, 아이처럼 순수한 모습이 투영되기도 된다. '달짝지근해'에서 유해진은 사랑을 모르는 남자 '치호'로 변신해 로코 장르 특유의 간질간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유해진은 '달짝지근해'가 중년 로맨스라는 선입견보다는 그냥 사랑 이야기로 비춰졌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유해진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달짝지근해:7510'(감독 이한) 인터뷰에 나섰다. ‘달짝지근해’는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다. 배우 유해진은 중독적인 맛을 개발하는데 일가견 있는 천재적인 미각을 소유한 제과 연구원으로 집, 차, 연구소만 아는 극 내향인 ‘치호’ 역을 맡았다. 기술 시사를 통해 처음으로 영화를 봤다는 유해진은 "기술 시사 때 처음 봤다. 고민했던 것 중에 하나가 뒤에 치호가 짠하게 느껴졌다. 재미도 있어야 하니까 그런 부분이 어떻게 나올지 걱정됐다. 어떤 반응이 나올지 알 수가 없다. 제가 생각했던 웃음 요소들이 있는데, 잘 살았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세레나데'를 하는 장면과 약국신이 시나리오를 읽을 때, 가장 재밌던 요소였다. 그 부분이 재밌었다고 이야기를 해주셔서 안심했던 것 같다"라며 개봉을 앞두고 설레고 긴장되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영화 시사회를 보러 온 윤제균 감독과의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유해진은 "윤제균 감독님은 '팩트만 보냅니다. 재미 감동 완성도 면에서 최고로 좋은

  • '달짝지근해', 풋풋하고 유치했던 그 시절 로코를 소환하는 영화[TEN리뷰]

    '달짝지근해', 풋풋하고 유치했던 그 시절 로코를 소환하는 영화[TEN리뷰]

    2000년대 초반, 한국 영화는 달콤살벌한 로맨스·로맨틱 코미디의 전성기였다. 그중에서도 로맨틱 코미디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2001/감독 곽재용), 동갑내기 과외하기’(2003/감독 김경형), ‘연애의 목적’(2006/감독 한재림) 등의 작품들은 전혀 다른 성격의 남녀주인공이 만나 투닥거리는 과정을 담아냈다. 오해를 반복하던 두 사람이 종국에는 사랑에 빠져드는 구조. 풋풋하고 유치해서 오히려 피식 웃음이 새어 나오는 로코 장르는 그 시절을 뒤로 하고 종적을 감췄다. 대신 빗발치는 총알과 복수로 점철된 범죄 누아르물이 한국 영화계에 깊숙이 자리를 잡았다. 오는 8월 15일 개봉하는 ‘달짝지근해:7510’(이하 ‘달짝지근해’ / 감독 이한)는 로코 장르를 그리워하는 이들에게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그동안의 결핍을 채워주기에 충분하다. 영화는 정확한 수치에 따라 움직이는 치호(유해진)의 삶에 일영(김희선)이 개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로코 장르에 도전하는 유해진은 그동안 감췄던 달달한 눈빛을 스크린 위에 투영한다. 1997년 데뷔한 유해진은 영화 ‘타짜’(2006), ‘전우치’(2009), ‘부당거래‘(2010), ’1987‘(2017), ’공조‘(2017), ‘완벽한 타인‘(2018), ‘승리호’(2021) 등에서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소시민에서 엘리트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확장된 세계를 보여주는 입체적인 배우. 특히나 2022년 개봉한 영화 '올빼미'에서는 속내를 알 수 없는 왕 인조를 연기해 선한 눈빛 사이에 숨겨진 서늘함을 표현해 호평받기도 했다. 작품마다 낯선 얼굴을 보여주고는 하는 유해진은 ‘달짝지근해’에서도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유해진은 자신만의 세계에 갇

  • 마음이 움직이는 영화 '달짝지근해: 7510' 주역들[TEN포토+]

    마음이 움직이는 영화 '달짝지근해: 7510' 주역들[TEN포토+]

    이한 감독, 차인표, 김희선, 유해진, 한선화, 진선규가 7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달짝지근해:7510'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달짝지근해:7510'은 과자 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 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 분)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이다. 유해진, 김희선, 차인표, 진선규, 한선화 등이 출연하며 오는 15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유해진 첫 로코 '달짝지근해', "세대 달라도 공유할 수 있는 감정 담았다"

    [종합] 유해진 첫 로코 '달짝지근해', "세대 달라도 공유할 수 있는 감정 담았다"

    '달짝지근해: 7510'은 텐트폴(일명 대작 영화)가 개봉하는 가운데 보기 드문 로맨스 코미디 영화다. '밀수', '더 문', '비공식작전', '콘크리트 유토피아', '보호자' 심지어 '오펜하이머'까지 개봉을 하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유해진의 첫 로코 도전 '달짝지근해: 7510'은 관객들의 마음을 달달하게 녹일 수 있을까. 7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달짝지근해: 7510’(감독 이한)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감독 이한, 배우 유해진, 김희선, 차인표, 진선규, 한선화가 참석했다. ‘달짝지근해: 7510’은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다. 배우 유해진은 중독적인 맛을 개발하는데 일가견 있는 천재적인 미각을 소유한 제과 연구원으로 집, 차, 연구소만 아는 극 내향인 ‘치호’ 역을 맡았다. 유해진은 '달짝지근해: 7510'에 출연하게 된 소감에 대해 "늘 똑같은 선택이다. 제일 우선되는 것은 시나리오다. 어떻게 보면, 성인 버전의 '소나기' 같은 느낌도 있어서 훈훈함을 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처음으로 로맨틱 코미디를 도전한 유해진은 "로코 장르라고 해서 '어려울 것이다'라는 생각은 안 했다.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는지에 대해서 집중을 한 것 같다. 따로 코믹 로맨스라는 생각으로 접근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상대역인 김희선 배우와 호흡에 관해 처음에는 조심스러운 면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유해진은 "김희선 배우와 호흡이 잘 맞아야 하는 역할이다 보니 고민이 많았다. 촬영하고 난 이후에는 김희선 배우가 모

  • [TEN포토] 차인표 '유쾌하게'

    [TEN포토] 차인표 '유쾌하게'

    배우 차인표가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달짝지근해:7510'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달짝지근해:7510'은 과자 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 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 분)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이다. 유해진, 김희선, 차인표, 진선규, 한선화 등이 출연하며 오는 15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차인표 '상남자 카리스마'

    [TEN포토] 차인표 '상남자 카리스마'

    배우 차인표가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달짝지근해:7510'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달짝지근해:7510'은 과자 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 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 분)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이다. 유해진, 김희선, 차인표, 진선규, 한선화 등이 출연하며 오는 15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차인표-김희선-유해진-한선화-진선규 '기대되는 조합'

    [TEN포토] 차인표-김희선-유해진-한선화-진선규 '기대되는 조합'

    배우 차인표, 김희선, 유해진, 한선화, 진선규가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달짝지근해:7510'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달짝지근해:7510'은 과자 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 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 분)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이다. 유해진, 김희선, 차인표, 진선규, 한선화 등이 출연하며 오는 15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차인표-김희선-유해진-한선화-진선규 '달짝지근해'

    [TEN포토] 차인표-김희선-유해진-한선화-진선규 '달짝지근해'

    배우 차인표, 김희선, 유해진, 한선화, 진선규가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달짝지근해:7510'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달짝지근해:7510'은 과자 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 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 분)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이다. 유해진, 김희선, 차인표, 진선규, 한선화 등이 출연하며 오는 15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성인버전 소나기 영화 '달짝지근해 7510'

    [TEN포토] 성인버전 소나기 영화 '달짝지근해 7510'

    이한 감독, 차인표, 김희선, 유해진, 한선화, 진선규가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달짝지근해:7510'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달짝지근해:7510'은 과자 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 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 분)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이다. 유해진, 김희선, 차인표, 진선규, 한선화 등이 출연하며 오는 15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