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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포토]김향기 '여친룩의 정석'

    [TEN포토]김향기 '여친룩의 정석'

    배우 김향기가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싱글 인 서울'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이동욱, 임수정, 장현성, 김지영, 이미도, 지이수 등이 출연하며 오는 29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김향기 '애교 넘치는 눈웃음'

    [TEN포토]김향기 '애교 넘치는 눈웃음'

    배우 김향기가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싱글 인 서울'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이동욱, 임수정, 장현성, 김지영, 이미도, 지이수 등이 출연하며 오는 29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김향기 맞아? 살 쫙 빠진 '데뷔 21년차' 아역 배우, 男아이돌·음대생과 삼각 로맨스 '플레이플리'

    [종합] 김향기 맞아? 살 쫙 빠진 '데뷔 21년차' 아역 배우, 男아이돌·음대생과 삼각 로맨스 '플레이플리'

    데뷔 21년차 배우 김향기가 삼각 로맨스에 나선다. 17일 티빙 음악 로맨스 드라마 '플레이, 플리'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배우 김향기, 신현승, 연오가 참석했다. '플레이, 플리'는 평범한 대학생이자 '부캐'로는 음악 인플루언서인 송한주(김향기 분)와 인기 아이돌 이도국(신현승 분) 사이에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 김향기는 본캐는 평범한 대학생이지만, 부캐는 유명 음악 인플루언서 '플리'인 송한주 역을 맡았다. 김향기는 “시나리오를 주셔서 대본을 읽었을 때 재미있었다. 웹툰임에도 읽어보니까 로맨스, 그림보다 현실의 고충, 가족 이야기, 가족 이야기를 풀어낸 작품이더라”고 출연 이유를 말했다. 이어 “나는 실제 대학생이다. 아직 고등학생으로 알고 계시는 분들도 있더라"며 웃었다. 캐릭터에 대해서는 "음악을 사랑하는 부캐가 있다. 굉장히 현실주의자처럼 평소에 행동한다. 한주는 자기 인생에 최선을 다하려고 하는 친구다. 학교도 잘 다니고, 졸업하고 좋은 직장을 위해 노력한다. 현실에 치이다 보면 자신의 감성을 채우기 어렵지 않나. 그럼에도 음악을 포기하지 않기 위해 비밀스럽게 부캐를 키우는 친구”라고 설명했다. 또 김향기는 "이번 작품을 통해 차갑고 까칠한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오히려 너무 좋았다. 다른 느낌을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나이에 맞게 이런 역할을 맡게 돼서 좋다"고 만족해했다. 김향기는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 "신현승은 강아지상, 연오는 고양이상이라 캐릭터와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신현승은 부캐는 인기 아이돌 그룹의 비주얼 담당 '레비'지만, 본캐는 홀로서기가

  • 연오 "김향기가 많이 도와줘, 티내면 부담스러울까봐 조심스러웠다" ('플레이 플리')

    연오 "김향기가 많이 도와줘, 티내면 부담스러울까봐 조심스러웠다" ('플레이 플리')

    배우 연오가 김향기와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17일 티빙 음악 로맨스 드라마 '플레이, 플리'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배우 김향기, 신현승, 연오가 참석했다. '플레이, 플리'는 평범한 대학생이자 '부캐'로는 음악 인플루언서인 송한주(김향기 분)와 인기 아이돌 이도국(신현승 분) 사이에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 연오는 한주의 첫사랑이자 도국의 라이벌 이막춘을 연기한다. 연오는 "긴 호흡으로 극을 이끄는 건 처음이라 긴장을 많이 했다. 두 배우가 많이 도와줬다"며 김향기, 신현승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연오는 배우들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현승 씨는 사진으로 봤을 때는 귀여운 이미지였는데, 막상 보니까 피지컬이 너무 좋더라. 향기 씨는 TV에서 많이 봤던 배우라 신기했다. 그걸 티내면 부담스러울까봐 조심스럽게 말을 걸었었다"고 밝혔다. '플레이, 플리'는 오는 11월 18일 정오 훌루 재팬과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김향기, 신현승과 비밀연애 중…첫 만남 포착('플레이, 플리')

    김향기, 신현승과 비밀연애 중…첫 만남 포착('플레이, 플리')

    훌루 재팬 오리지널 드라마 '플레이, 플리' 대본 리딩 영상이 공개됐다. 9일 티빙 온리 드라마 '플레이, '플리' 측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본 리딩 영상을 공개했다. '플레이, 플리'는 평범한 여대생이자 유명 음악 인플루언서 플리이기도 한 송한주(김향기 역)와 인기 아이돌 멤버 레비로 활동하는 이도국(신현승 역)의 비밀연애를 그린 음악 로맨스 드라마. 공개된 대본 리딩 영상에서는 제작진과 배우 군단이 함께 모여 웃음이 끊이지 않는 분위기가 이어지며 역대급 케미와 꿀잼을 예고했다. 연출을 맡은 김종창 감독은 "과거와 현재가 같이 공존하는 드라마인데 재밌는 파티에 왔다고 생각하시면 좋겠다. 열심히 준비하겠다"라며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다. 평범한 대학생이자 베일에 싸인 감성 충만 음악 인플루언서 플리로 활동하는 송한주 역을 맡은 김향기는 국민배우답게 순식간에 역할에 몰입해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본투비 연예인, 프로 아이돌 멤버 이도국 역의 신현승은 부드러운 목소리와 시선을 사로잡는 훈훈한 비주얼로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보는 재미를 더하는 배우들의 열연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욱 높였다. 연오는 한주의 첫사랑이자 도국의 라이벌 이막춘 역을 맡아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며 서브남주 앓이를 예고했다. 한주 부모님으로 양동근과 강성연이 포착됐다. 특히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강성연은 "음악이 있는 이야기에 이렇게 합류하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촬영 현장도 항상 음악처럼 행복한 현장이면 좋겠다"는 소감에 이어 여전한 매력을 뽐내며 대본 리딩을 이끌었다. '플레이, 플리'는 오는 18일 정오 훌루 재팬과 티빙에서 첫

  • 김향기, 깜찍이는 안녕…성숙미 가득한 新 프로필

    김향기, 깜찍이는 안녕…성숙미 가득한 新 프로필

    배우 김향기의 새 프로필 이미지가 눈길을 끈다. 소속사 크리컴퍼니는 10월 23일 김향기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향기는 깔끔한 흰색 티셔츠에 풋풋함을 살린 헤어스타일, 내추럴한 메이크업으로 특유의 차분하면서도 상큼한 매력을 돋보이게 만들었다. 레트로와 힙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컨셉의 프로필 사진 역시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쨍한 파란색 배경에 주황색 모자로 포인트를 준 이번 컨셉은 김향기만의 통통 튀는 러블리함을 제대로 보여주는 바. 그런가 하면 성숙미가 한껏 풍기는 반전의 매력도 엿볼 수 있다. 베스트와 오프숄더, 각기 다른 디자인의 올 블랙 의상으로 여성스러우면서 시크한 매력을 뽐내는 김향기. 더 이상 아역의 느낌은 찾아볼 수 없는 우아하고 성숙한 분위기의 김향기가 작품 활동을 통해 얼마나 폭넓은 모습을 선보일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배우 김향기의 여러 차기작 소식에 관심이 쏠린다. 오는 11월 18일 훌루 재팬과 티빙 동시 방영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플레이, 플리’에 출연, 김향기는 평범한 대학생이자 정체를 숨기고 활동하는 인기 음악 인플루언서 송한주 역으로 분한다. 일본과 한국 동시 방영인 만큼 이번 작품을 통해 국내외를 아우르는 김향기의 진가가 다시 한번 발휘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올여름 크랭크업 소식을 전한 영화 ‘옆에서 숨만 쉬어도 좋아’에 출연하는 김향기. 극 중 김향기는 웹툰 작가가 되고 싶었지만 생계를 위해 고객센터에서 일하는 화란 역으로 변신한다. 과연 이번 영화에서는 김향기가 어떤 색다른 연기를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인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 [공식] 음악 유튜버 된 김향기, 아이돌 신현승과 '플레이, 플리' 출연

    [공식] 음악 유튜버 된 김향기, 아이돌 신현승과 '플레이, 플리' 출연

    배우 김향기와 신현승이 새 드라마 '플레이, 플리'에 캐스팅됐다. 8월 1일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플레이, 플리'는 아이돌과 유튜버의 비밀 연애를 그린 로맨스 작품. 플레이리스트가 제작하고, 일본의 주요 스트리밍 서비스인 훌루 재팬의 오리지널 드라마로 편성된 '플레이, 플리'는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김향기는 여자 주인공 송한주 역을 맡았다. 한주는 힘겨운 현실을 담담하게 수용하면서도 꿈을 놓지 않는 여대생이다. 한주는 본래 모습을 숨기고 플리라는 이름의 음악 유튜버로 활동하던 중에, 인기 아이돌이 그녀의 계정을 팔로우하게 되면서 평범한 일상에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다. 신현승은 남자 주인공 이도국 역을 맡았다. 도국은 극중 아이돌 그룹 세즈의 비주얼 담당인 레비로 활동하고 있다. 타고난 카리스마에 꾸밈없는 성격인 도국은 솔로 활동을 앞둔 어느 날, 평소 즐겨 듣던 음악 유튜브를 운영하는 플리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원하게 되고, 이를 위해 플리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애쓴다. 이 외에도 한주와 도국 사이의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이막춘 역에는 연오, 한주의 엄마 역은 강성연, 한주의 아빠 역은 양동근이 캐스팅됐다. 훌루 재팬 오리지널 드라마 '플레이, 플리'는 올해 겨울 공개될 예정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김향기, '오랜 인연' 크리컴퍼니行…문근영과 한솥밥

    [공식] 김향기, '오랜 인연' 크리컴퍼니行…문근영과 한솥밥

    배우 김향기가 크리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8일 크리컴퍼니는 "뛰어난 역량으로 큰 사랑받고 있는 배우 김향기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나무엑터스부터 이어온 오랜 인연인 만큼 앞으로 상호 간에 좋은 시너지 주고받을 수 있도록 발맞춰 잘 걸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어린 시절부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 어느덧 내공 깊은 배우로 자리 잡은 김향기는 장르 불문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작품에 무게감을 더했다. 특히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 '영주', '증인', '아이', '한산: 용의 출현', 드라마 '여왕의 교실', '눈길', '#좋맛탱', '열여덟의 순간'까지 도전에 주저하지 않고 다양한 캐릭터를 거뜬히 소화했다.최근 출연작인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시즌 1, 2를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마음을 어루만지는 심의이자 믿음직한 여의로 성장해 가는 서은우 캐릭터 서사를 섬세하고 입체적으로 완성해낸 것. 누구보다 작품의 중심을 잘 잡고 이끌어가 보는 이들에게 안정감을 선사했다.이처럼 다채로운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중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배우 김향기가 긴 시간 맺어온 소중한 인연의 크리컴퍼니와 함께 앞으로 걸어갈 작품 행보에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한편 크리컴퍼니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문근영, 강상준, 양소민, 김정진, 김무섭이 소속돼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김민재♥김향기, 결혼…행복 처방 안긴 '유세풍2' 종영

    [종합] 김민재♥김향기, 결혼…행복 처방 안긴 '유세풍2' 종영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이 해피엔딩을 완성했다.tvN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가 지난 9일 종영했다. 유세풍(김민재 분)은 모든 누명을 벗고 최고 어의의 자리에 올랐다. 서은우(김향기 분) 역시 내의녀로 활약하며 혼인 이전의 신분을 되찾았다. 세월이 흘러 부부라는 이름으로 맺어진 두 사람, 그리고 여전히 그들과 함께하는 계수의원 식구들의 빛나는 순간은 가슴 뭉클하고 따스한 감동을 안기며 마지막 페이지를 장식했다.이날 유세풍은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시침으로 서은우를 살렸다. 도망치던 안학수(백성철 분)는 포졸들과 함께 당당히 등장한 계수의원 식구들에게 둘러싸여 추포됐다. 유세풍과 서은우를 구하려다 목숨이 위태로워진 전강일(강영석 분)은 무사히 회복되었고, 왕(오경주 분) 앞에 유세풍의 무고를 밝힐 증인으로 섰다. 이에 왕은 안학수에게 참형을 선고하는 한편, 유세풍을 최고 어의로 임명하는 파격 인사를 감행했다. 최고 어의가 되어 소락현에 간 유세풍은 서은우에게 더 높은 의술을 익힐 수 있도록 의녀 시험을 보라고 권했다. 유세풍의 지지와 응원에 힘입어 서은우는 다시 한 발 나아가 내의원 의녀로 거듭났다.서은우가 담당한 곳은 중궁전 산실청이었다. 그즈음 중전(정민아 분)은 자간증(임신 중독)에 불안해하고 있었고, 서은우는 그를 살뜰히 보살피며 마음까지도 다독였다. 출산 당일, 난산에도 무사히 원자와 중전을 살린 서은우. 두 사람의 공을 치하하는 자리에서 중전은 서은우의 신분을 혼인 전으로 올리고 품계를 내려줄 것을 주청했다. 왕 역시 이를 받아들였다. 신분이 회복된 데 이어 수석 의녀가 된 서은우, 그리고 지켜보는 유

  • [종합] 김민재, 살해 시도 백성철 제압…♥김향기 앞 트라우마 재발('유세풍2')

    [종합] 김민재, 살해 시도 백성철 제압…♥김향기 앞 트라우마 재발('유세풍2')

    김향기와의 사이를 허락받은 김민재가 김향기를 살릴 수 있을까.지난 8일 방송된 tvN 수목 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9회에서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는 서은우(김향기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설레는 입맞춤으로 마음을 재확인한 유세풍(김민재 역)과 서은우는 한층 단단해진 모습으로 계수의원에 돌아왔다. 그곳에는 식구들의 열렬한 환영, 그리고 새로운 심병 환자 막진(윤미경 역)이 두 사람을 기다리고 있었다. 유세풍을 구명하기 위해 안학수에 대한 탄원서를 썼다던 막진. 그는 이후 포졸들만 보면 긴장하는 탓에 불안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고 했다. 계수의원 식구들은 한마음으로 그를 정성스레 보살폈다. 그러나 사실 막진은 안학수가 보낸 사람이었다. 귀화야인(귀화한 여진족)에 과부라는 막진의 불리한 위치를 이용해 유세풍에게 사람을 홀리는 미약을 먹이라 지시한 것. 물론 이는 추문을 부풀리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막진에게 기회는 쉽게 오지 않았다. 유세풍과 서은우는 낮이나 밤이나 서로의 곁을 떠나지 않았고, 계수의원 식구들 역시 쉴 틈 없이 막진을 챙겼다.같은 귀화야인으로서의 설움을 알아준 남해댁(연보라 역)의 따뜻한 손길과 마음을 다독여준 유세풍의 위로는 남해댁을 더욱 갈등하게 했다. 결국 유세풍에게 차마 미약을 먹이지 못한 막진. 이 사실을 알게 된 안학수(백성철 역)는 길길이 날뛰며 그를 본국으로 쇄환할 것이라 겁박했다. 그러나 뜻을 굽히지 않는 막진에 분노가 폭발한 안학수는 자기 손으로 막진의 목숨을 끊어버렸다.안학수는 두려움에 떨면서도 범죄 사실을 덮기 위해 움직였다. 억새밭으로 숨어든 그는 그곳에 막진의 시신

  • [종합] "죽도록 연모하였을 뿐" 김민재♥김향기, 마침내 설렘 입맞춤('유세풍2')

    [종합] "죽도록 연모하였을 뿐" 김민재♥김향기, 마침내 설렘 입맞춤('유세풍2')

    김민재와 김향기가 입을 맞췄다.지난 2일 방송된 tvN 수목 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8회에서는 마침내 입맞춤으로 서로의 마음을 재확인하는 유세풍(김민재 역)과 서은우(김향기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계수의원을 떠난 서은우는 흑산도로 가는 배에 몸을 실었다. 뜻밖에도 전강일(강영석 역) 역시 볼 일이 있다며 동행에 나섰다. 하지만 미처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 바로 유세풍이 흑산도까지 찾아온 것.어느 틈에 자신의 집 앞에서 어린아이들처럼 투닥거리는 유세풍과 전강일을 본 서은우는 그저 당황스러울 뿐이었다. 반면 서은우의 모친(이승연 역)은 훤칠한 사윗감 후보들의 등장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전강일은 특유의 넉살로 모친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유세풍은 의문의 연패를 당할 수밖에 없었다.그런 가운데 흑산도에 새로운 환자가 나타났다. 극단적 선택을 하려 했다는 기생 설화(이도혜 역)였다. 그는 전강일과도 연이 있다는 정 역관(정지호 역)의 첩실이 될 여인이었다. 시료를 갔던 유세풍과 서은우는 그곳에서 설화에게 모질게 구는 정역관의 부인 일화(박예니 역)까지도 목격했다. 머지않아 정역관의 요구로 일화도 진료하게 된 서은우.그러나 일화는 진맥조차 거부했다. 그런 상황에서 서은우가 포착한 것은 일화와 설화의 묘한 관계였다. 두 사람은 날카롭게 서로를 난도질하면서도 걱정했고, 꼭 잘 아는 사이처럼도 보였다. 여기에 이들이 본래 한 쌍의 가락지를 나눠 끼웠다는 사실은 궁금증을 더욱 자극했다.정 역관의 부탁을 받고 왔다던 전강일은 슬그머니 속내를 드러냈다. 과거 자신이 그랬듯, 서은우도 의술을 더 익

  • [종합] "모든 것 잃어도 김향기 놓을 수 없다"던 김민재, '현실의 벽' 부딪혔다('유세풍2')

    [종합] "모든 것 잃어도 김향기 놓을 수 없다"던 김민재, '현실의 벽' 부딪혔다('유세풍2')

    김민재와 김향기가 이별했다.지난 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7회에서는 현실의 벽에 부딪힌 유세풍(김민재 역)과 서은우(김향기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유세풍과 서은우의 추문을 꾸며낸 안학수(백성철 역)의 상소는 곧 계지한(김상경 역)에게까지 전해졌다. 왕(오경주 역)이 직접 유세풍에게 위기를 알리기 위해 비밀 편지를 보낸 것.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한 계지한은 두 사람에게 당분간 함께 왕진을 가지도, 한 공간에 있지도 말고 거리를 두라고 당부했다.처음에는 나쁜 짓을 저지른 게 아니니 도망치지 않겠다고 한 서은우. 그러나 사판 삭제로 유세풍이 이룬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될 수 있다는 말에 결국 현실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하루아침에 말 한마디, 곁 한쪽도 함께할 수 없게 된 두 사람은 매일 안타까운 마음만 깊어질 뿐이었다.안학수의 술수는 계속됐다. 갑작스레 포졸들을 이끌고 들이닥친 그는 증좌 수집을 명목으로 유세풍과 서은우가 나눈 편지를 압수하려 했다. 이에 계지한은 자신들이 가진, 안학수의 범죄를 증명한 문서와 두 사람의 편지를 동시에 태우자며 거래를 제시했다. 거부할 수 없는 제안에 안학수는 이를 받아들였고, 곧 서찰들은 모두 불길 속으로 사라졌다.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안학수는 여인의 외출을 제한한다는 내용의 금령을 발표하는가 하면, 여의의 왕진까지도 금지했다. 누가 봐도 서은우를 노린 조악한 계략이었다. 하지만 그를 더욱 힘들게 한 것은 자신 때문에 유세풍이 곤경에 처했다는 자책감이었다.그런 와중에 난산으로 고통받는 병자가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설상가상 모든 의원이 자리를

  • [종합] 만취한 김민재, 김향기 앞 난봉꾼…강영석 음모에 다시 위기('유세풍2')

    [종합] 만취한 김민재, 김향기 앞 난봉꾼…강영석 음모에 다시 위기('유세풍2')

    김민재가 강영석 음모에 다시 위기를 맞았다.지난 26일 방송된 tvN 수목 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6회에서는 계지한(김상경 역)과 입분(김수안 역) 그리고 현령 안학수(백성철 역)의 놀라운 관계가 드러났다.이날 방송에서 계수의원에 실려 온 전강일(강영석 역)을 두고 계수의원 식구들은 그가 내의원에서 쫓겨난 것이라 짐작했다. 서은우(김향기 역)는 모두를 괴롭혔던 전강일이 불편했지만, 시료를 다 마친 후에 이야기하자는 유세풍(김민재 역)의 말에 못내 수긍할 수밖에 없었다. 의식을 회복한 전강일은 전과 사뭇 다른 분위기를 보였다. 순순히 팔을 걷어붙이고 함께 환자들을 보살피기 시작한 그는 예상외로 소락현에서의 생활에 빠르게 적응해나갔다. 그런 와중에 계지한과 안학수의 악연도 드러났다. 과거 자신의 조카를 가진 장경숙을 뒤쫓았던 안학수. 그때 찾아낸 장경숙 곁에 있었던 인물이 바로 계지한이었던 것. 안학수가 자신을 기억해냈음을 안 계지한은 입분을 빼앗길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초조해졌다. 대뜸 입분에게 돌아다니지 말라고 벼락같이 화를 내는 것도 모자라, 악몽에 시달리며 눈물까지 흘리는 위태로운 모습에 계수의원 식구들의 불안도 커져갔다. 계지한의 우려는 현실이 됐다. 안학수가 그보다 한발 앞서 입분에게 가족사를 밝혀버린 것. 계지한이 어머니를 죽게 한 것이라 오해한 입분은 원망을 쏟아냈고, 계지한 역시 마음에도 없는 말로 딸에게 상처 입혔다. 불안에 떠는 계지한의 속을 알 리 없는 입분은 제 발로 동헌으로 향했다. 뒤늦게 쫓아온 계지한은 입분 스스로가 돌아가기를 원치 않는다는 안학수의 말에 크게 좌절했다. 그러나 안학수에는

  • [종합] '철벽남' 김민재, 애틋 고백한 김향기에 박력 포옹 "설레고 기뻐"('유세풍2')

    [종합] '철벽남' 김민재, 애틋 고백한 김향기에 박력 포옹 "설레고 기뻐"('유세풍2')

    '철벽남' 김민재가 김향기와 동행한다.지난 12일 방송된 tvN 수목 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2회에서는 유세풍(김민재 역)와 서은우(김향기 역)가 서로를 향한 마음을 더욱 확신한 두 사람은 이별 위기를 딛고 소락현에서의 동행을 약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유세풍과 서은우는 괴질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괴질은 궁궐 밖으로 퍼지기 시작했고, 병증은 심해졌다. 서은우는 폐쇄된 중궁전 우물에서 풍기는 백합향, 그리고 궐 내 최초 발병자인 궁녀 덕희(이민지 역)가 장고를 관리했다는 사실에 의문을 품었다. 여기에 궁궐에서 나온 공짜 술이 저자에 돌고 있다는 사실까지 전해 들은 유세풍과 서은우는 그와의 연관성을 직감했다.유세풍과 서은우는 계수 의원 식구들과 함께 잠복에 나섰다. 머지않아 덕희가 그곳에 나타났다. 순식간에 계수 의원 식구들에게 포위된 덕희는 곧 진실을 실토했다. 자신은 조태학(유성주 역) 귀신으로부터 협박 편지를 받았을 뿐이며, 그 안에는 살고 싶다면 중궁전 우물물을 마신 뒤 술을 빚어 궐 밖에 내놓으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했다. 소문을 들은 다른 궁녀들 역시 저주를 피하려 우물물을 마셨다가 화를 입은 것이었다.그 순간 서은우의 추리력이 빛을 발했다. 그때껏 우물 근처에서 났던 백합향을 의문스럽게 생각하고 있던 서은우. 그는 향의 정체, 그리고 중독의 원인이 우물 속에 있던 선녀풀이라는 독초 때문이었음을 알아냈다. 서은우의 활약으로 괴질 사건은 일단락되는 듯했다. 그러나 일련의 일들로 정신적으로 유약해져 있던 왕(오경주 역)만큼은 여전히 조태학의 환영에 시달리고 있었다. 유세풍과

  • 김민재 "♥김향기와의 로맨스, 거의 완벽…아주 달콤해"('유세풍2')

    김민재 "♥김향기와의 로맨스, 거의 완벽…아주 달콤해"('유세풍2')

    배우 김민재가 김향기와의 로맨스 호흡을 언급했다.10일 오후 2시 네이버 NOW를 통해 tvN 새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이하 ‘유세풍2’)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된 가운데 연출을 맡은 박원국 PD를 비롯해 김민재, 김향기가 참석했다.이날 김민재는 "시즌1에서는 표현을 안 했다, 로맨스가 중점적인 서사가 아니었다"라며 "시즌2에서는(로맨스는)거의 완벽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아주 달콤하다"라고 설명했다.이번 시즌2에서는 유세풍과 서은우의 로맨스가 본격화된다. 김민재는 "외형적인 것보다 멜로를 중점에 두고 연기를 했다. 물론 심병을 고치는 의사로도 잘해야 하지만, 멜로도 잘하려고 했다"고 말했다.'유세풍2'는 오는 1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