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30일'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30일' 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코미디. 강하늘, 정소민, 조민수, 김선영, 윤경호, 송해나, 엄지윤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월 3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박해진이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30일'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30일' 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코미디. 강하늘, 정소민, 조민수, 김선영, 윤경호, 송해나, 엄지윤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월 3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국민사형투표’ 박해진, 박성웅, 임지연이 쫓는 개탈이 설마 김권일까.14일 방송된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 6회는 수도권 기준 4.4%, 전국 기준 4.1%(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목요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5.0%까지 올랐다. 또한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로 활용되는 2049 시청률 역시 1.5%로 목요드라마 1위에 올랐다.이날 방송은 충격적 전개가 펼쳐졌다. 김무찬(박해진 분)이 3차 사형투표 대상자를 죽이려 한 정진욱(이완 분)을 검거하며, 개탈이 한 명이 아니라는 것이 드러난 것. 또 정진욱이 지목한 개탈 주동자 ‘1호팬’의 강력 용의자로 이민수(김권 분)가 급부상하면서 시청자는 대혼란에 빠졌다.김무찬은 3차 사형투표 대상자 오정호(정헌 분)를 구하기 위해 달려갔다. 오정호는 고등학생 김지훈(서지훈 분)을 인질로 정진욱과 대치하고 있었다. 정진욱은 오정호를 죽이러 온, 개탈로 추정되는 인물. 위치추적기를 끊고 사라지며 개탈로 의심받았던 권석주(박성웅 분)는 폭탄을 두고 사라진 남성에게 구타당하고 있던 주현(임지연 분)을 구해냈다.개탈의 얼굴이 드디어 공개됐다. 일촉즉발의 대치 상황에서 결국 오정호는 사망했고, 김무찬은 정진욱을 검거했다. 김무찬은 가스가 샌 상황에서 스프링클러를 작동시켜 결과적으로 오정호를 사망하게 한 권석주에게 분노했다. 권석주는 이 상황에서도 김무찬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정진욱은 오정호에게 군대 내 성폭력을 당해 자살한 피해자의 약혼자였다. 김무찬은 정진욱 혼자 국민사형투표 사건을 일으켰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반드시 누군가 공범이 있을 것이라 확신했다. 이는 권석주도, 주현도 마찬가
‘국민사형투표’ 박성웅이 사라졌다. 그가 혹시 개탈인 것일까.지난 7일 방송된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 5회에서는 3차 국민사형투표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살인자 권석주는 개탈 추적을 위해 청낭교소도 밖으로 나왔다. 주현은 권석주를 곧바로 특별수사본부로 데려갔다. 그렇게 교도소가 아닌 밖에서 마주한 김무찬과 권석주는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김무찬은 권석주에게 빨리 개탈을 잡을 수 있도록 협조하라고 말했고, 권석주는 자신이 생각하기에 개탈이 되기 가장 적절한 사람은 김무찬이라며 맞섰다.주현은 권석주에게 얻은 단서로 3차 국민사형투표 대상자가 될 후보들을 추렸다. 어마어마한 군대 내 성폭력 사건을 뒤진 주현과 경찰들은 후보들에게 일일이 연락을 돌렸다. 어떻게든 개탈의 세 번째 사형 집행을 막으려 한 것. 이어 김무찬은 주현에게 3차 국민사형투표가 시작되면, 권석주를 데리고 현장으로 향하도록 지시했다. 권석주가 개탈을 알아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기 때문이다.결국 개탈의 3차 국민사형투표가 시작됐다. 개탈이 지목한 대상자는 군대 내에서 상습적으로 성폭행을 저질러 피해자를 자살에 이르게 한 오대위였다. 다만 개탈이 이번에는 대상자의 실명을 공개하지 않아 경찰을 혼란에 빠뜨렸다. 이때 자신이 오대위라고 주장하는 인물로부터 연락이 왔고, 앞선 사건들과 ‘택배’라는 공통점을 포착한 경찰은 곧바로 그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김무찬의 지시대로 권석주를 데리고 특별수사본부를 나온 주현은 개탈이 말한 키워드 중 ‘의무대 화장실’을 포착, 오대위가 의료계 종사자라는 것을 추측했다. 진짜 국민사형투표 대상
‘국민사형투표’ 박성웅이 교도소에서 나왔다. 박해진, 임지연과 공조하게 될까.지난달 31일 방송된 4회 엔딩에서 살인죄로 수감 중이던 권석주(박성웅 분)가 개탈을 추적하기 위해 교도소 밖으로 나섰다. 과연 권석주가 경찰 김무찬(박해진 분), 주현(임지연 분)과 공조를 할 것인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국민사형투표’ 4회에서 김무찬과 주현은 누군가가 ‘1호팬’이라는 이름으로 권석주에게 보낸 편지 속에 국민사형투표에 대한 단서가 있음을 알아챘다. 그리고 결정적 단서는 권석주의 머릿속에만 있다는 것도. 권석주는 거래를 제안했다. 특별사면을 조건으로 전대미문의 사건 국민사형투표를 벌인 범인(개탈)을 잡는 것에 협조하겠다고. 이에 권석주가 8년 만에 교도소를 나오게 된 것이다.6일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이 5회 방송을 하루 앞두고 4회 충격 엔딩 직후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권석주는 교도소를 나서는 모습이다. 얼굴에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권석주임에도 다소 상기된 표정과 눈빛이 인상적이다. 그런 그를 기다리는 사람이 주현이다. 주현의 눈빛에서는 권석주에 대한 경계심이 엿보인다. 이어 주현이 들고 있는 봉투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봉투 안에는 무엇이 있을까. 이후 권석주와 주현은 어디로 향할까.권석주와 주현의 투샷이 흥미로운 이유는 또 있다. 앞서 권석주와 주현은 몇 차례 팽팽한 두뇌 싸움과 심리전을 보여주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교도소 안에서 마주했던 두 사람이 이제 교도소 밖에서 마주서게 된 만큼 이들이 어떤 형태로 심리전을 펼칠 것인지, 이것이 개탈 추적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주목된다.이와
살인자 박성웅이 교도소에서 나왔다.9월 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월 31일 방송된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 4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4.1%, 수도권 기준 시청률 4.3%를 기록했다. 이는 4회 연속 목요드라마 1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수도권 기준 시청률로는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가운데 순간 최고 시청률은 5.5%까지 올랐다. 또한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이 1.5%를 기록, 목요일 전 채널 1위에 올랐다.이날 방송은 충격 엔딩으로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었다. 개탈에 대한 결정적 단서를 쥐고 있는 권석주(박성웅 역)가 개탈을 추적 중인 경찰 김무찬(박해진 역)과 주현(임지연 역)에게 거래를 제안한 것. 그 결과 살인죄로 수감돼 있던 권석주가 교도소 밖으로 나왔다. 60분 내내 쫄깃한 두뇌 싸움을 보여준 데 이어 펼쳐진 충격 엔딩이었다.개탈은 김무찬이 전 국민을 상대로 거짓 여론몰이를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무찬은 대국민 사과를 했다. 그리고 개탈을 향해 강력한 경고를 날렸다. 당신은 절대 영웅이 아니라고. 이를 기점으로 다시 한번 여론이 뒤집혔고, 경찰을 향해 비난의 화살이 쏟아졌다. 이제 김무찬을 비롯한 경찰들은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상황이 됐다.이런 가운데 1차 국민사형투표 사건으로 사망한 아동 성 착취물 유포범 배기철(김민식 분)의 외국인 아내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도 개탈이 저지른 것인지, 아니면 개탈을 위장한 또 다른 범인이 있는 것인지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사건 현장인 장례식장 CCTV에서 배기철 사망 당시 결정적 증언을 했던 택시기사 모습이 포착돼 더욱 궁금증을 유발했다.한편 권석주가 수감된 청낭교도소의 교
‘국민사형투표’ 박해진, 임지연과 개탈의 본격 두뇌싸움이 시작됐다.지난 24일 방송된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 3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4.1%를 기록하며 전주 대비 상승했다. 이는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이자 목요드라마 1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5.5%까지 올랐다. 또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로 활용되는 2049 시청률이 1.8%로 목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국민사형투표’가 목요드라마로서 뚜렷한 입지를 굳혔다고 할 수 있다.이날 방송에서는 김무찬(박해진 분)이 개탈의 차량 폭발로 인해 위기에 처한 2회 엔딩 이후 이야기가 공개됐다.개탈의 2차 국민사형투표 사형 집행 후 여론은 들끓었다. 사람들은 무능한 경찰 대신 악질범들을 처단한 개탈을 옹호하는 쪽과 무고한 경찰을 희생으로 몰고 간 개탈을 비난하는 쪽으로 나뉘어 대립했다. 이 와중에도 경찰은 김무찬의 상태를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2차 국민사형투표 대상자 엄은경(정해나 분)이 사망한 만큼, 김무찬이 큰 부상을 입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난무했다.실제 김무찬은 부상은 당했지만, 목숨에 지장은 없었다. 경찰과 와이드쇼 진행자 채도희(최유화 분)가 공모해 김무찬이 중상을 입었다고 몰아간 것. 이는 개탈 쪽으로 계속 기우는 여론을 돌려 이어질 국민사형투표 사건에 대한 단서를 잡기 위해서였다. 한편 김무찬이 2차 국민사형투표 사건으로 인해 중상을 입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권석주(박성웅 분)는 동요하는 모습을 보였다.그 사이 주현(임지연 분)은 동생 주민(권아름 분), 주민의 친구 김지훈(서영주 분)의 도움으로 개탈이 시험방송을 한 곳을 찾아냈다.
‘국민사형투표’ 박해진이 탑승한 자동차가 폭발했다.17일 방송된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 2회에서는 김무찬(박해진 분)과 주현(임지연 분)이 ‘무죄의 악마’를 단서로 ‘개탈’을 추적하기 시작했다. ‘무죄의 악마’를 처음 언급한 권석주(박성웅 분)의 존재가 중요해진 가운데, 2차 국민사형투표 사건까지 발생하며 상황은 더욱 긴박하게 돌아갔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시청률 3.9%를 기록하며 목요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5.5%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은 8년 전 권석주의 최종 공판 기일에서 시작됐다. 딸을 살해한 범인을 직접 죽이고 살인자로서 법정에 선 권석주는 “무죄의 악마”를 외치며 법망을 교묘히 피해 가는 악질범들과 경찰, 사법부에 대한 비난을 쏟아냈다. 주현이 발견한 권석주와 ‘개탈’의 공통점이 시작된 순간이었다.시간은 다시 현재가 됐다. 김무찬은 주현에게 권석주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권석주가 수감되어 있는 청낭교도소를 찾았다. 하지만 권석주의 거부로 접견에는 실패했다. 아무 소득도 없이 돌아온 김무찬은 주현을 특별수사본부로 부른데 이어, 국민사형투표 1차 사건을 사망한 배기철(김민식 분)이 죽던 날 행적을 쫓았다. 주현 역시 ‘개탈’이 시험 방송을 송출한 장소를 찾아냈는데, 놀랍게도 그곳은 배기철의 시체가 발견된 곳이자 배기철의 아지트였다.이런 가운데 주현은 배기철의 청낭교도소 수감 시절 의문스러운 점을 발견했다. 청낭교도소는 권석주가 수감되어 있는 곳. 이에 김무찬은 주현을 청낭교도소로 보냈고, 주현은 재소자들을 만나 수감 시절 배기철
방송에서 늘 웃는 얼굴을 보여왔지만 아픈 가정사가 있었다. 박해진, 허니제이, 류필립 등 이혼가정에서 자라온 사실을 고백한 스타들의 사연이 뭉클함을 자아냈다.박해진은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가정사를 털어놨다. 마흔인 박해진은 독립해서 혼자살 법하지만 어머니뿐만 아니라 누나, 조카들과 대가족으로 살고 있다.박해진은 "제가 어렸을 때 어머니, 아버지가 따로 사시게 됐다"고 부모님의 이혼 사실을 밝혔다. 이어 "저는 누나, 아버지와 중학교 3학년 때까지 같이 살았다. 고등학교 1학년부터 2학년 1학기까지 저는 외가로 가서 외할머니와 살았고 누나는 친할머니와 살았다. 16~17년 만에 어머니와 함께 살면서 현재까지 살고 있다"고 말했다.박해진은 함께 지내는 가족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큰 조카 태어날 때부터 같이 살았으니까 13년째 같이 살고 있다. 큰 조카는 업어 키웠다"라고 말했다. 가족을 향한 각별하게 생각하는 박해진의 마음이 그대로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가족이 다 같이 사는 것이 불편할 수도 있을 것. 하지만 박해진은 "하나도 안 불편하다면 거짓말인데 24시간 붙어 있진 않다"며 "복층 구조다. 제가 위층을, 가족들은 아래층을 쓴다. 연결돼 있지만 출입구는 따로 있다"라고 전했다.허니제이 역시 이혼가정에서 자랐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한 허니제이는 '떠난다'는 말을 반복해서 사용했다. 그는 조심스럽게 가정사를 고백했다.허니제이는 "8살 때 부모님이 이혼하셨다. 양육권이 아빠한테 있어서 아빠와 살았는데 8살이니까 얼마나 엄마가 보고 싶겠나. 일주일에 서너 번을 엄마
박해진이 이혼 가정에서 자랐다고 고백했다.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박해진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MC 신동엽은 "박해진 씨가 혼자 사는 게 아니라 가족들, 누나, 조카와 함께 사는 이유가 중학생 때 어떤 사정 때문에 가족들이 뿔뿔이 헤어졌다가 십몇 년 만에 만나서 다 같이 사는 거라고 하더라"고 사연을 물었다.박해진은 "제가 어렸을 때 어머니, 아버지가 따로 사시게 됐다"고 부모님의 이혼 사실을 밝혔다. 이어 "저는 누나, 아버지와 중학교 3학년 때까지 같이 살았다. 고등학교 1학년부터 2학년 1학기까지 저는 외가로 가서 외할머니와 살고 누나는 친할머니와 살았다. 16~17년 만에 어머니와 함께 살면서 현재까지 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큰 조카 태어날 때부터 같이 살았으니까 13년째 같이 살고 있다. 큰 조카는 업어 키웠다"라며 가족을 향한 각별한 마음을 털어놨다.가족이 다같이 사는 것이 불편하지 않냐는 물음에 박해진은 "하나도 안 불편하다면 거짓말인데 저는 24시간 붙어 있진 않다"고 답했다. 이어 "제가 위층을, 가족들은 아래층을 쓴다. 연결은 돼있지만 출입구는 따로 있긴 하다"라며 복층 구조에 산다고 밝혔다.MC들은 여자친구 왔을 때 불편해서 그런 거 아니냐며 박해진을 몰아갔다. 박해진은 "여자친구가 집에 올 수 있는 구조는 아니다. 계단으로 다 연결돼 있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방음 장치가 전혀 안 되어 있으니까. 혹시 다투기라도 하면"이라며 놀렸다.박해진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큰 인기를 얻었다. 신동엽은 "중국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표가 발행됐을 정도
배우 박해진이 SBS '미운 우리 새끼' 스페셜 MC로 출격한다.오는 13일 방송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 출연 중인 박해진이 스페셜 MC로 등장한다.이날 평소 모벤져스의 팬이었다 고백한 박해진은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선물을 한가득 들고 등장해 모두를 감동하게 했다. 이어 박해진은 과거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출연으로 얻게 된 국민 연하남이라는 호칭에 어울리게 모벤져스를 향한 연하남 표 특급 사랑 고백을 선보였다.성공률 100%의 고백 멘트에 달콤한 멜로 눈빛까지 더해지자 모벤져스는 "젊은 사람에게 그런 얘기를 들으니 너무 좋네"라며 함박웃음을 숨기지 못했다. 처음 보는 모벤져스의 설렘 가득한 표정에 현장에 있던 모두가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또한 평소 물건을 수집하고 보관하는데 일가견이 있다는 박해진. 그는 과거에 "신발을 2200켤레까지 센 뒤 더 못 세어보고 정리했다"라고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지어 그는 과거의 연인과 주고받은 편지와 사진은 물론, 이것까지 아직 보관하고 있다고 고백했다고. 이를 들은 모벤져스는 불행의 씨앗이 될 수 있다며 하루빨리 처분하라고 조언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어릴 적 가족과 헤어졌다가 17년 만에 한집에 살게 된 사연을 공개한 박해진이 가족이 뿔뿔이 흩어졌던 이야기를 공개해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 과연 17년 만에 가족들과 다시 모인 박해진의 사연은 무엇이었을지, 궁금함이 더해진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박해진이 캐릭터를 위해 10kg를 증량했다고 밝혔다. 10일 SBS 새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박해진, 박성웅, 임지연과 박신우 감독이 참석했다.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 박해진은 거칠고 저돌적인 형사 김무찬 역을 맡았다. 박해진은 "그렇게 정의롭지만은 않은 캐릭터다. 악함이 꿈틀꿈틀 드러난다. 최종적으로 선한 모습으로 남을 것이냐 악한 모습으로 넘어갈 것이냐가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 같다"고 캐릭터의 매력에 대해 말했다. '닥터 이방인' 이후 9년 만에 SBS에 돌아온 박해진은 "처갓집 같은 느낌이다. 마음이 편하지만 어색하기도 하고 잘 보이고 싶다는 마음이 크다"고 밝혔다. 박해진은 캐릭터를 위해 10kg를 증량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72kg에서 82kg까지 찌웠다. 살이 찌우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80키로대로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이 죽어나가는 사건이 계쏙 일어나다 보니 옷을 갈아입을 새가 없겠더라. 그래서 처음부터 끝까지 수트를 입는다. 튀는 옷을 입는 게 어색할 것 같았다"고 스타일링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SBS '국민사형투표'는 10일 1, 2회 연속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1회씩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박해진과 박성웅이 '국민사형투표'로 6년 만에 재회했다.SBS 새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의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국민사형투표'는 박해진(김무찬 역), 박성웅(권석주 역), 임지연(주현 역)의 주인공 조합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박해진과 박성웅은 6년 전 드라마 '맨투맨'에서 코믹과 액션을 넘나드는 브로맨스를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았다.검증된 케미를 자랑하는 두 사람이 6년 만에 '국민사형투표'로 재회했다. 이에 박해진과 박성웅에게 서로의 호흡에 관해 물어봤다.박해진은 박성웅과 함께 하는 소감에 대해 "사실 박성웅 선배님께서 함께하신다고 해서 출연을 결정한 부분도 큽니다. 그만큼 많은 부분을 의지할 수 있고, 함께 한다면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박성웅 선배님과는 이제 눈빛만 봐도 아는 사이"라고 밝혔다.이어 "박성웅 선배님께는 항상 많은 부분을 배우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유독 더 큰 에너지를 받았습니다. 선배님의 멋진 연기를 보느라 대사를 잊을 정도였습니다"라고 덧붙였다.박성웅 역시 박해진과의 재회에 대해 만족감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성웅은 "박해진 배우가 함께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반가웠습니다. 앞서 좋은 작품을 함께했던 만큼 '국민사형투표'를 통해 다시 한번 좋은 추억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함께 촬영한다는 것만으로도 든든함을 느끼게 해 줬습니다"라고 말했다.박성웅은 "밝은 분위기의 드라마는 아니지만, 촬영장에서 모두 즐겁게
‘국민사형투표’ 박해진과 박성웅의 카리스마가 격돌한다.SBS 새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연출 박신우)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이다. 박해진(김무찬 역), 박성웅(권석주 역), 임지연(주현 역)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뭉쳐 웰메이드 하드보일드 추적스릴러를 예고한다.‘국민사형투표’는 박해진과 박성웅의 재회로도 주목을 모은다. 두 사람은 2017년 방송된 드라마 ‘맨투맨’에서 액션, 코믹, 브로맨스를 넘나들며 환상의 케미를 보여줬다. 그런 두 사람이 ‘국민사형투표’를 통해 6년 만에 재회하는 것. 특히 이번에는 두 사람이 극 중 팽팽한 대립구도를 형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된다.먼저 박해진은 극 중 남부경찰청 광역수사대 1팀장 김무찬 역을 맡았다. 김무찬은 사건 좀 된다 싶으면 모조리 자기 걸로 만드는 특진의 달인으로 최연소, 최단기 남부청 광수대 팀장을 단 인물. 박해진은 기존 스마트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거칠고 저돌적인 형사로 변신한다.박성웅은 극 중 8살 딸을 성폭행한 범인을 직접 살해하고 자수, 교도소에서 장기 복역 중인 권석주로 분한다. 한때 이름난 법학자였던 권석주는 좀처럼 속을 알 수 없는 인물. 그동안 선 굵고 거친 모습을 보여줬던 박성웅은 다채로운 연기로 선과 악의 구분이 모호한 캐릭터를 그려낸다.경찰과 죄수. 대척점에 설 수밖에 없는 김무찬과 권석주는 특정 사건을 계기로 얽히며 더
SBS 새 드라마 ‘국민사형투표’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 오는 8월 10일 첫 방송되는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미상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이다. 장르물의 명가 SBS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하드보일드 추적스릴러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런 가운데 6월 29일 ‘국민사형투표’의 활기찬 출격을 알렸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현장에는 박신우 감독, 조윤영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과 박해진, 박성웅, 임지연, 신정근, 김유미, 김권, 최유화 등 주요 역할을 맡은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저마다 캐릭터에 몰입한 배우들의 열정과 에너지가 첫 호흡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완벽했다는 후문이다.먼저 극을 이끌어 갈 박해진의 연기 변신이 돋보였다. 박해진은 극중 남부경찰청 광역수사대 1팀장 김무찬 역을 맡았다. 김무찬은 사건 좀 된다 싶으면 모조리 자기 걸로 만드는 특진의 달인으로 저돌적이며 거친 면모를 지닌 인물. 박해진은 강력한 집중력과 에너지로 김무찬 캐릭터의 역동성과 깊이를 표현했다. 이미 철저한 캐릭터 분석을 마친 듯 표정, 말투, 눈빛까지 완벽하게 김무찬을 그려낸 박해진. 기존 이미지와 180도 다른 박해진의 변신에 스태프들의 감탄이 이어졌다는 후문. 박성웅의 막강한 존재감도 인상적이었다. 박성웅이 분한 권석주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이름난 법학자였지만 8살 딸을 성폭행한 범인을 직접 살해하고 자수, 교도소에서 장기 복역 중인 인물. 박성웅은 흔들림 없는 눈빛과 묵직한 중저음의 목소리로, 의도적으로 감정을 숨긴 듯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