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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박주호, 눈물의 은퇴식…'암 투병' ♥안나에 "아이들 키우느라 고생해"('슈돌')

    [종합] 박주호, 눈물의 은퇴식…'암 투병' ♥안나에 "아이들 키우느라 고생해"('슈돌')

    박주호가 은퇴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27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85회는 '영원한 슈퍼 히어로'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박주호의 은퇴식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박주호는 축구 인생 은퇴 경기에 긴장된 마음으로 나섰다. 나은과 건후는 깜찍한 '에스코트 키즈'로 나서 경기장에 입장하는 아빠 박주호의 곁을 든든하게 지켰다. 아이들의 손을 잡고 경기장에 들어선 박주호는 울컥하는 감정을 누르며 눈물을 참았다. 박주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이게 꿈인지 진짜인지. 마음을 단단히 먹고 들어갔는데 감정 컨트롤이 안 됐다"고 말했다. 나은과 건후는 사랑스러움으로 심판의 마음마저 무장해제 했다. 심판은 나은과 건후의 아빠를 향한 애정 어린 눈빛에 사르르 녹아 "아빠(박주호)한테 경고 주면 안 되겠다"라며 장난스러운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찐건나블리는 환상의 응원 트리오를 결성해 열과 성을 다한 응원을 펼쳤다. 찐건나블리는 아빠 박주호를 응원하는 문구가 적힌 플랜카드를 든 채 "사랑해요 박주호! 아빠 파이팅!"을 연신 외쳤다. 우렁찬 목소리와 경기장을 휘어잡을 듯 열정적인 응원은 흐뭇함을 자아냈다. 박주호는 선제골을 넣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경기에서는 졌다. 박주호는 경기를 끝낸 후 그라운드에서 은퇴 소감을 말하다 결국 눈물을 보였다. 박주호는 "이제까지 제가 선수 생활 할 수 있게 도와주신 부모님, 그리고 가족들, 한국에 와서 아이들 키우느라 고생한 안나, 그리고 나은, 건우, 진우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바빠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지 못 했는데 이제는 가족들, 그리고 나를 위해서 저를 필요로 하는 곳에서 살아가겠다. 행복했

  • '홍현희♥' 제이쓴, 子 준범 위해 이 정도까지? "유아교육과 가야 해"('슈돌')

    '홍현희♥' 제이쓴, 子 준범 위해 이 정도까지? "유아교육과 가야 해"('슈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제이쓴이 감기에 걸린 아들 준범을 위해 아빠 사랑 초특급 힐링 케어 코스를 선사한다. '초보맘' 허니제이는 스페셜 내레이터로 함께한다. 오는 27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슈돌’ 485회는 ‘영원한 나의 캡틴’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제이쓴은 인생 첫 감기로 고생한 아들 준범을 위해 맞춤형 특급 케어를 나선다. 제이쓴의 능수능란한 맞춤형 케어에 준범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날 제이쓴은 아들 준범에게 족욕 코스로 케어에 나선다. 준범은 찜질방에 온 듯 머리에는 양머리 모양의 수건을 두르고 발로 물장구를 치며 여유로운 족욕을 즐긴다. 한 손에는 떡뻥을 쥔 채 의자에 여유롭게 앉아있는 준범의 모습은 사장님 같은 아우라를 뽐낸다. 생후 10개월 준범이 범접할 수 없는 포스를 뽐내며 세상 편하게 있자 아빠 제이쓴은 “사장님 마음에 드세요?”라며 감기로 고생한 아들을 애틋하게 바라보며 애정 가득 담은 마사지를 이어간다. 제이쓴은 손수 촉감 놀이 장난감을 만든다. 준범은 아빠 제이쓴표 장난감 위에서 폼폼이, 빨대, 털실 등 다양하게 느껴지는 촉감에 신세계를 맛본다. 제이쓴은 이제는 교구까지 손수 만드는 자신을 뿌듯해하며 “이 정도면 나 유아교육과 대학원 가야 해”라고 육아 실력을 자화자찬한다. 준범은 아빠 제이쓴표 수제 귤 젤리에 '먹짱 본'능을 폭발시킨다. 제이쓴은 준범의 비타민 충족을 위해 귤을 착즙한 수제 젤리를 만든다. 준범은 귤 젤리를 보자마자 바로 입으로 직행하며 새콤한 귤 젤리의 맛에 빠져든다. 준범은 젤리 하나를 다 먹기도 전에, 다른 한 손으로는 다음 젤리를 향해 손을 뻗어 자신만의 먹방 철학을

  • [종합] 생후 19일차 맞아? 김준호 둘째子, 아빠 똑 닮은 이목구비 자랑 ('슈돌')

    [종합] 생후 19일차 맞아? 김준호 둘째子, 아빠 똑 닮은 이목구비 자랑 ('슈돌')

    펜싱선수 김준호가 생후 19일차 둘째 아들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84회는 ‘태어나줘서 고마워’ 편으로 그려졌다. 찐건나블리는 자신들의 자타공인 찐팬 윤복희와 설레는 시간으로 웃음이 만발한 하루를 보냈고, 은우와 아빠 김준호는 남동생 은동이(태명)와 훈훈한 인생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찐건나블리는 윤복희와 설레는 만남을 가졌다. 윤복희는 건후가 생후 6개월일 때부터 현재 일곱 살이 될 때까지 팬심을 표현해온 자타공인 찐팬. 윤복희는 “어릴 적 애인을 만나러 가는 것보다 설렌다. 누구를 이렇게 사랑해본 적 없다”며 찐건나블리에게 소녀처럼 수줍은 팬심을 표현했다. 나은은 윤복희를 위해 걸그룹 엔믹스의 ‘Love Me Like This’에 맞추어 상큼한 무대를 펼쳤고, 건후는 꽃 한 송이를 선물하며 윤복희가 준 조건 없는 애정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찐건나블리의 ‘성덕’이 된 윤복희는 무대 위 카리스마는 잠시 내려놓은 채 소탈한 모습으로 무장해제 시켰다. 78세 윤복희는 최애 건후에게 시선을 고정하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윤복희는 건후가 탄 그네를 밀어주며 “건후를 만나는 게 소원이었는데 하루 종일 같이 있네”라며 믿기지 않는듯 연신 기뻐했다. 윤복희와 건후는 둘만의 매점 데이트로 71살 나이 차를 단숨에 뛰어넘은 꽁냥꽁냥 케미를 폭발시켰다. 건후는 자신이 좋아하는 과자를 윤복희에게 건넸고, 윤복희는 건후의 예쁜 마음에 무한 감동을 받았다. 또한 윤복희는 건후와 닮은 꼴로 화제가 된 키아누 리브스를 언급, 건후의 사진을 직접 키아누 리브스에게 전달하며 들뜬 마음을 여실히 드러냈다. 윤복

  • 김준호, 언제 두 아들 아빠 됐대?…감격의 첫 만남('슈돌')

    김준호, 언제 두 아들 아빠 됐대?…감격의 첫 만남('슈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펜싱 선수 김준호의 첫째 아들 은우가 동생 은동이와 역사적인 첫 만남을 가진다. 20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슈돌’ 484회는 ‘태어나줘서 고마워’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김준호와 은우는 남동생 은동이(태명)을 만난다. 19개월 은우는 생후 19일 차 동생 은동이와 역사적인 형제의 첫 만남을 가진다. 은우는 동생 은동이를 보자마자 훈훈한 형아 미소로 반겨 흐뭇함을 선사한다. 은우는 조심스러운 손길로 동생 은동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소중한 동생임을 알고 반기듯 애정을 표한다. 은동이도 처음 느껴보는 형아 은우의 부드러운 손길에 새근새근 잠든다. 은우는 호기심에 가득 찬 눈빛을 반짝이며 동생 은동이를 바라봐 엄마와 아빠 김준호의 걱정과 달리 동생 은동이를 챙기기에 나서며 든든한 ‘형아미’를 보여준다. 은우는 동생 은동이로부터 아빠 김준호 품을 사수하기 위해 나선다. 은우는 아빠 김준호가 동생 은동이를 안자 울음을 터뜨리며 자신도 안아달라고 양팔을 벌려 자신의 존재감을 알린다. 은우는 아빠 김준호가 조금만 멀어져도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며 아빠를 뺏기지 않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다한다. 은우와 은동이는 훤칠한 꽃미모 뿐만 아니라 먹성까지 닮은 모습으로 이목을 끈다. 은동이는 울다가도 밥을 먹기 시작하자, 언제 울었냐는 듯 울음을 뚝 그치며 평화를 찾아 형 은우를 쏙 빼 닮은 '먹깨비'의 탄생을 알린다. 꽃미모 외모부터 먹성까지 닮은 은우와 은동이 형제의 첫 만남은 20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슈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김준호, 아들 은동이 최초 공개…'생후 19일 만에 처음 만나' ('슈돌')

    김준호, 아들 은동이 최초 공개…'생후 19일 만에 처음 만나' ('슈돌')

    최근 득남 소식을 알린 펜싱 선수 김준호가 둘째 은동이를 방송 최초 공개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슈돌’ 484회는 ‘태어나줘서 고마워’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김준호와 은우는 둘째 아들 ‘은동이(태명)’를 만나러 산후조리원에 방문한다. 은동이는 지난 5월 2일 체중 3.48kg로 건강하게 태어나 ‘슈돌’에 사진으로 인사를 전한 바 있다. 그런 가운데 은동이의 실물이 방송 첫 공개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날 은동이는 신생아임에도 뚜렷한 이목구비와 훤칠함으로 이목을 끈다. 은동이는 아빠 김준호를 쏙 빼 닮아 오똑 솟아오른 콧날과 새카맣고 커다란 눈동자를 자랑하며 태어날 때부터 ‘완성형 미모’를 뽐낸다. 은동이는 아빠 김준호와 형 은우의 ‘꽃미남 부자’ 대열에 당당하게 막내 자리를 꿰차며 ‘꽃미남 삼부자’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김준호는 아들 은동이와 출산 이후 첫 만남을 가진다. 출산 이후 바로 선수촌에 복귀해 훈련에 임했기 때문. 김준호는 생후 19일차 은동이를 보자 눈을 떼지 못하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낸다. 김준호는 은동이를 안고 눕히며 “어우 나 못 눕힐 것 같아. 손을 뺄 수가 없는데”라며 엉거주춤한 자세로 조심스럽게 둘째 아들 은동이의 육아에 첫 발을 내딛는다. 최근 은우를 돌보며 베테랑 아빠로 거듭나고 있던 김준호는 은동이의 기저귀를 가는 것도 우왕좌왕하며 능수능란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다시 초보 아빠로 복귀해 웃음을 선사한다. 김준호는 꼬물꼬물 움직이는 은동이의 발과 손을 만지며 “너무 작아서 소중해”라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것이 신비로운 은동이의 매력에 푹 빠진다는 후문이다. 유전자의 힘으로 흠잡을 데 없는 완성

  • 김동현, 셋째 탄생 앞두고 이사한 70억대 아파트…90평대 새집에서 육아 준비 완료[TEN이슈]

    김동현, 셋째 탄생 앞두고 이사한 70억대 아파트…90평대 새집에서 육아 준비 완료[TEN이슈]

    김동현의 새로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사랑 가득, 너에게 줄게' 편으로 꾸며졌다. 김동현과 단연남매는 새집에서 셋째 토봉이(태명)를 맞이할 설렘 가득한 준비를 했다. 김동현은 아내의 셋째 출산을 앞두고 새 보금자리를 공개했다. 새로 이사한 곳은 90평대로, 매매가 70억대에 형성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들이 뛰어놀아도 걱정 없는 넓은 거실, 볕이 잘 드는 남매의 방, 발코니에 마련된 아지트, 월풀이 있는 욕실까지 눈길을 끌었다. 김동현과 단연남매는 "우리 셋째 건강하게 태어나게 해달라. 우리 가족 돈 많이 벌게 해달라"며 거실에 있는 밥솥에 두 손을 모아 기도했다. 김동현과 단연남매는 이사 기념 짜장면을 위해 직접 수타면 만들기에 도전했다. 단우는 아빠 김동현의 시범을 열심히 관찰한 뒤 고사리손으로 밀가루 반죽을 늘려 기특함을 자아냈다. 단연남매는 얌전히 수타면에 열중하는가 싶더니 아빠 몰래 밀가루 파티를 개최해 웃음을 선사했다. 연우는 밀가루를 온몸에 묻히며 밀가루 샤워를 했고, 단우는 새집을 밀가루로 하얗게 만들어 천진난만한 면모를 드러냈다. 단우는 자신이 만든 면을 먹으며 "달콤달콤하다. 딸기 맛이다"이라는 상상력 풍부한 표현으로 흐뭇함을 전했다. 단우는 연우가 짜장면 보다 간식을 먼저 먹으려고 하자 "오빠가 해주겠다. 하나만 먹자"라며 직접 젓가락질을 해주며 의젓한 오빠의 모습을 보였다. 동생 연우를 챙기는 늠름한 단우의 모습이 감탄을 불렀다. 단연남매는 6월 태어날 예정인 동생 토봉이와 설레는 만남을 가졌다. 김동현은 "셋째 토봉이가 태어나기까지 얼마 안 남아서 아이들에게 토

  • 홍현희♥제이쓴 子 똥별, 포효 소리가 엄마·아빠 닮았네…먹성 DNA까지 판박이('슈돌')

    홍현희♥제이쓴 子 똥별, 포효 소리가 엄마·아빠 닮았네…먹성 DNA까지 판박이('슈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준범(태명 똥별)이 난생 처음 사자와의 만남에 생후 9개월의 용감함을 뽐낸다. 오는 13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슈돌’ 483회는 ‘사랑 가득, 너에게 줄게’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제이쓴-홍현희-준범 세 가족은 오랜만에 똘똘 뭉쳐 동물원 나들이에 나선다. 최근 동물 소리에 반응하기 시작한 준범이 과연 어떤 새로운 친구를 만나게 될 지 궁금증을 더한다. 준범은 동물원에서 가장 먼저 원숭이 친구와 만난다. 준범은 원숭이가 움직이는 방향대로 시선을 따라가며 호기심 가득한 눈망울을 반짝거린다. 그것도 잠시, 준범은 아빠 제이쓴이 들고 있는 슬러쉬를 바라보며 ‘먹방 레이더’를 발동한다. 이내 준범은 원숭이를 바라보다 본능적으로 이끌리는 슬러쉬에 홀린 듯 손을 뻗어 웃음을 선사한다. 엄마 홍현희는 “준범이는 동물보다 먹는 걸 더 좋아해”라며 자신을 쏙 빼 닮은 준범의 먹성 DNA에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준범은 맹수 중의 맹수인 사자와 마주한다. 준범은 사자를 발견하자 울음소리 대결을 하듯 동물원을 가득 매울 옹알이로 우렁차게 포효해 ‘아기 호랑이’로 변신한다. 사자 앞에서도 무서운 기색 없이 용맹함을 당당하게 뽐내는 준범에 제이쓴과 홍현희는 깜짝 놀라 입을 다물지 못한다. 평소 앙증맞고 귀여운 준범의 매력에 용감한 반전 매력까지 더해진다. 준범은 엄마 아빠와 온 가족이 함께 한 동물원 나들이에 발을 동동 구르며 온으로 기쁨을 표현한다.이어 방긋방긋 웃으며 햇살 같은 미소를 발산한다고 해 팔색조 매력을 뽐낸다. ‘슈돌’ 483회는 오는 13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원더걸스 탈퇴' 선예 "세 딸들, 내가 아이돌이었단 사실 몰라" ('슈돌')

    [종합] '원더걸스 탈퇴' 선예 "세 딸들, 내가 아이돌이었단 사실 몰라" ('슈돌')

    원더걸스 출신 멤버 선예가 '슈돌' 내레이터로 나섰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482회 '네가 있어 오늘도 맑음'편은 전국 시청률 3.7%로 지난 주보다 0.3%p 상승했다. 이날 젠은 ‘서준맘’ 박세미를 만나 장꾸미를 터뜨려 유쾌함을 선사했다. 선예는 특별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반가움을 더했다. '딸셋맘' 선예는 "딸들이 내가 아이돌이었다는 사실을 모른다. '엄마가 왜 TV'에 나오지?' 궁금해한다"며 아이들의 근황을 알렸다. 선예는 소유진과 육아 공감대를 형성하며 시종일관 애정어린 내레이션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젠은 '서준맘' 박세미를 만나 현실 육아의 매운맛을 선사했다. 엄마 사유리가 성대에 폴립이 생겨 제거 수술을 한 뒤 말을 자제해야 하는 상황에 '서준맘' 박세미가 나섰다. 박세미는 부캐 '서준맘'으로 활약하고 있는 만큼 자칭 육아의 달인다운 자신만만함으로 젠의 육아에 뛰어들었다. 박세미는 젠을 만나자마자 친화력 최강자의 모습을 보였다. 젠은 박세미의 폭풍 칭찬에 처음 만났음에도 낯가림없는 천사같은 미소를 지어 귀여움을 선사했다. 박세미와 얌전히 그림을 그리던 젠은 귤을 온 거실 바닥에 던지며 장꾸미를 봉인 해제 했다. 박세미는 아이에게 한없이 다정한 부캐 '서준맘'에서 자신도 모르게 한숨을 쉬며 본캐 영혼을 소환해 폭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젠은 다시 귤을 차곡차곡 스스로 정리해 박세미의 심장을 들었다 놨다 하는 밀당 매력으로 육아의 고됨과 기쁨을 전했다. 젠은 '서준맘' 박세미가 방심하면 장난꾸러기 면모를 컴백했다. 박세미는 색연필을 바닥에 떨어뜨리는 젠을 바라보며 "우리 서준이가 다섯 명은 있는 것 같아"라며 쾌활하던

  • '자발적 미혼모' 사유리, "목소리 안 나온다" 고백…성대수술 후 회복 중[TEN이슈]

    '자발적 미혼모' 사유리, "목소리 안 나온다" 고백…성대수술 후 회복 중[TEN이슈]

    사유리가 성대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82회는 '네가 있어 오늘도 맑음'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유튜버 서준맘인 박세미가 사유리의 육아를 돕기 위해 나섰다. 사유리는 스케치북에 '제가 목 쓰면 안 된다. 말을 못 한다'라고 적었다. 최근 사유리가 성대 수술을 한 것. 사유리는 "몇 개월 전부터 목소리가 잘 안 나왔고 말하면 쉰 목소리가 나왔다. 검사했는데 목 성대에 폴립이 생겼다고 했다. 수술했는데 몇 주 동안 말을 하면 안 된다"라고 글로 설명했다. 그런 사유리의 육아를 돕기 위해 서준맘 박세미가 찾아왔다. 박세미는 "우리 언니가 목이 아프다고 한다. 언니와 친한 동생이다. 서준이도 내팽겨치고 달려왔다. 내가 어떻게든 해야한다"라며 적극적으로 나섰다. 박세미는 "한두 시간 안에 젠을 재울 수 있다"며 젠 재우기에 호기롭게 도전했다. 박세미는 젠에게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해 '짬에서 나오는 육아 바이브'를 자랑했다. '서준맘'표 육아 스킬이 통한 듯 젠은 처음 만난 박세미에게 낯가림 없이 애교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도 잠시 젠은 집안 곳곳에 귤을 쏟으며 장난꾸러기 면모를 드러냈다. 박세미는 부캐 '서준맘'을 잠시 내려놓고 미혼 본캐를 소환시킨 뒤 웃픈 미소로 일관해 웃음을 안겼다. 젠은 고사리손으로 색연필을 쥔 채 거실 바닥이 스케치북인 양 그림을 그리며 집안을 돌아다녔다. 박세미는 처음 마주한 현실 육아에 결국 비명을 지르며 젠이 그린 그림으로 도배된 거실 바닥 닦기에 몰두했다. 그림을 그리는 젠과 그림을 지우는 박세미의 창과 방패 같은 대결이 펼쳐져 웃음을 자아냈다. 박세미는 젠을 데리고 시장을 찾았

  • [종합] '장신영♥' 강경준, "17살 子 정안, 내가 너무 어리게 본 것 아닐까 후회돼" 애틋

    [종합] '장신영♥' 강경준, "17살 子 정안, 내가 너무 어리게 본 것 아닐까 후회돼" 애틋

    강경준과 아들 정안이 서로를 향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82회는 '네가 있어 오늘도 맑음'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강경준, 정안, 정우 부자는 무계획 강릉 여행기가 펼쳐졌다. 호기롭게 여행을 떠났지만 쌀쌀한 날씨와 불편한 잠자리 탓에 세 부자는 하루만에 초췌해졌다. 여행 이튿날 세 사람의 앞에 장신영이 깜짝 등장했다. 여벌의 옷을 챙기지 못한 삼부자가 걱정돼 강릉까지 한걸음에 달려온 것. 정안은 "엄마가 왔으면 이럴 일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강경준은 "괜히 대역죄인이 된 것 같았다"라며 미안해했다. 또한 "아내 없어도 (아이들과 여행이) 해볼 만하다고 생각했는데 아이들 행색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거지다. 그런데 딱 나타나니 고맙더라"고 털어놨다. 네 식구 모두 훤칠한 외모의 '비주얼 가족' 모습은 눈길을 사로잡았다. 강경준, 장신영은 선남선녀 부부다운 비주얼을 자랑했다. 17살 정안은 훤칠한 키의 완성형 외모, 화보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훈훈한 매력을 뽐냈다. 5살 정우는 인형 같은 풍성한 속눈썹과 강경준과 장신영을 반반 닮은 올망졸망한 사슴 같은 이목구비를 드러냈다. 장신영이 둘째 정우를 보는 사이 강경준-정안 부자는 바다 하늘 자전거를 타며 둘만의 다이내믹한 데이트를 즐겼다. 정안의 자전거가 갑자기 공중에서 멈춰버리는 상황이 발생했지만 다행히 잘 해결됐다. 걱정하던 강경준은 "내가 아니니까 괜찮다"라는 농담을 괜히 던지며 분위기를 바꿔보려고 했다. 촬영일 기준 일주일 뒤가 강경준과 장신영의 결혼기념일이었다. 정안은 아빠 강경준의 제안에 장신영을 위해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한 결혼기념일 파티를

  • 장신영♥강경준, 17살 정안·5살 정우까지 '비주얼 가족 완전체'…찐친 같은 부자('슈돌')

    장신영♥강경준, 17살 정안·5살 정우까지 '비주얼 가족 완전체'…찐친 같은 부자('슈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강경준, 장신영, 정안, 정우 가족 완전체가 한자리에 모인다. 오는 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슈돌’ 482회는 ‘네가 있어 오늘도 맑음’ 편으로 꾸며진다. 그중 강경준-정안-정우 부자는 무계획 강릉 여행기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지난 방송에서 강렬한 첫 등장을 알린 정안은 훈훈한 외모로 시청자의 마음을 설레게 한 가운데 엄마 장신영까지 합세한다. 이날 강경준-정안-정우 부자 앞에 엄마 장신영이 깜짝 등장한다. 여벌의 옷을 챙기지 못한 삼부자가 걱정돼 강릉까지 한걸음에 달려온 것. 한자리에 모여 더 빛나는 네 가족의 우월한 비주얼이 돋보인다. 강경준, 장신영은 선남선녀 부부다운 비주얼을 자랑하고 17살 정안은 훤칠한 키의 완성형 외모, 화보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훈훈한 매력을 뽐낸다. 5살 정우는 인형 같은 풍성한 속눈썹과 강경준과 장신영을 반반 닮은 올망졸망한 사슴 같은 이목구비를 뽐낸다. 그런 가운데 강경준-정안 부자는 바다 하늘 자전거를 타며 둘만의 다이내믹한 데이트를 즐긴다. 하지만 두 사람은 오붓한 분위기도 잠시 남자 대 남자의 자존심 대결을 펼치며 유쾌한 티키타카와 함께 친구 같은 부자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강경준-정안 부자의 한 치 양보 없는 대결에서 누가 승리할지 6일 ‘슈돌’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제이쓴 '독박 육아' 아니었네…"♥홍현희, 밤 11시 퇴근해도 이유식 만들어" ('슈돌')

    [종합] 제이쓴 '독박 육아' 아니었네…"♥홍현희, 밤 11시 퇴근해도 이유식 만들어" ('슈돌')

    개그우먼 홍현희가 아들 똥별이를 낳은 후 달라진 일상을 고백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나를 웃게 하는 너'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오랜만에 홍현희가 '슈돌' 카메라에 얼굴을 비치자 제이쓴은 "저희가 쉬는 날 맞추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아내 스케줄이 밀려서 오랜만에 세 식구가 함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모처럼 여유를 즐기던 홍현희는 "하루하루 너무 새롭다. 이쯤 되니까 '내가 똥별이를 어떻게 낳았지? 저 아이가 내 배 속에 있었다고?'라는 생각이 든다. 여전히 꿈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홍현희는 아침부터 날씨와 미세먼지를 체크하며 "똥별이가 태어나고 삶의 방향이 달라졌다. 일어나자마자 양치를 한다"고 밝히기도. 또 홍현희는 낮잠에서 깨어난 준범에게 이유식을 먹였다. 두 사람을 흐뭇하게 보던 제이쓴은 "오늘 현희가 있어서 마음이 너무 좋다"며 "밤 11시에 퇴근해서 이유식을 만드는 모습을 보고 감동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홍현희는 "준범이가 너무 잘 먹으니까 아무리 피곤해도 만들 힘이 생긴다"고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홍현희와 제이쓰은 아들 준범이를 두고 논쟁을 펼쳤다. 제이쓴이 "요새 준범이가 아빠랑 똑같이 생겼다더라"며 주위 반응을 전하자 홍현희가 "나 닮았다고 한다. 적절하게 장점만 닮았다더라"고 반박한 것. 이를 듣고 있던 스페셜 내레이터 이석훈은 "저는 홍현희 씨를 닮은 것 같다. 눈이 너무 홍현희 씨 눈"이라고 말했고, 소유진은 "저는 위아래로 반반 닮은 것 같다. 예쁜 데만 골라서 닮았다"고 덧붙였다. 홍현희는 "그 얘기 들었냐. 준범이가 우리 셋 중에 인물이 제일 낫다고 하더라"고 했고, 제이쓴은

  • [종합] '암 투병' 안나도 든든하겠네…박주호, '지켜준다'는 찐건나블리에 흐뭇('슈돌')

    [종합] '암 투병' 안나도 든든하겠네…박주호, '지켜준다'는 찐건나블리에 흐뭇('슈돌')

    축구선수 박주호가 자녀들의 말에 감동받았다. 2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박주호와 찐건나블리(나은, 건후, 진우)가 염전 체험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박주호와 찐건나블리는 염전 체험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나은이가 지치지 않는 체력을 자랑하며 염전 체험에 몰두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박주호는 "아이들이 자연을 느끼고 소금 체험을 할 수 있게 염전을 찾았다"고 밝혔다. 나은이는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열심히 염전 체험을 해 미소를 자아냈다. 아이들은 체험 후 풀밭에 앉아 쉬던 중 22m 높이의 전망대를 발견했다. 아파트 약 6층 높이. 나은이는 전망대를 두고 "아빠 저기 올라가자"고 요청했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박주호는 "아무것도 안 보인다"고 둘러댔다. 박주호 말에 나은이는 "아빠 무서워서 그런 거 아니냐"라고 놀렸다. 박주호는 "조금 무섭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박주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요즘 아이들이 저를 높은 데 데려가려고 한다. 아이들은 '괜찮다'고 하는데 제가 안 괜찮다. 이제 아이들에게 할 수 있다는 말을 아껴볼까 한다"고 털어놨다. 아이들은 망설이는 박주호에게 힘을 북돋웠다. 건후는 "우리가 아빠를 보호해주겠다"며 의젓한 면모를 드러냈다. 박주호는 "든든하다. 3명 낳길 잘했다"고 말했다. 결국 박주호는 아이들과 전망대에 올라갔다. 아이들은 즐거워하는 반면 박주호는 무서워했다. 박주호는 아이들에게 부탁해 후딱 내려갔다. 박주호는 분데스리가에서 뛸 때 만난 스위스 출신 안나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안나는 암 치료 중이라고 지난해 11월 밝힌 바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

  • 사유리 "젠 새아빠왔어"…사심 고백한 자발적 싱글맘('슈돌')

    사유리 "젠 새아빠왔어"…사심 고백한 자발적 싱글맘('슈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젠과 사유리가 '전국노래자랑-부천 편'의 예선전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오는 19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77회는 ‘새로운 시작 너와 함께’ 편이 그려진다. 이번주는 래퍼 넉살이 내레이터로 참여한다. 최근 2월 아들이 생겨 아빠가 된 넉살은 초보 아빠로서의 공감과 기쁨을 함께 나누며 친근한 진행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젠과 사유리는 1400여 명의 지원자가 모인 전국노래자랑 부천 예선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사유리와 젠은 가수 육중완에게 특별 노래 강습을 받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예선 현장에서 실력 있는 참가자들의 초고속 탈락의 행렬에 초조함을 감추지 못한다. 영혼광탈 지경에 이른 엄마 사유리와는 달리 젠은 천하 태평하게 주변 참가자들에게 합격 엿을 전달하는 등 '응원 요정'으로 활약했다. 예선전에 임하는 사유리-젠 모자의 극과 극 모습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사유리는 앞서 무대를 치른 참가자들에게 꿀팁을 전수받기도 한다. 사유리는 "무조건 임팩트 있게"라는 말을 아로새기며, 실력을 통한 수상보다 일찌감치 '인기상'을 목표로 정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나 정작 무대에 오른 사유리가 긴장감에 실력 발휘를 제대로 못하자 젠이 나서 '본투비 무대 체질'을 발휘, 심사위원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젠은 엄마 사유리가 ‘호랑나비’를 부르자 사유리가 들고 있던 마이크를 쟁취해 코러스를 넣는가 하면 가사에 맞춰 빙글뱅글 도는 안무로, 사유리가 원했던 '임팩트 있는 무대'를 만들어낸다. 거침없는 스타성으로 '음치 엄마' 사유리를

  • [종합] 김준호, 둘째子 최초 공개…새 보금자리로 이사갔다 ('슈돌')

    [종합] 김준호, 둘째子 최초 공개…새 보금자리로 이사갔다 ('슈돌')

    준범과 은우가 에스파 카리나, 윈터와 배우 하지원을 만났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78회는 ‘웰컴 투 육아월드’ 편이 그려졌다. 준범은 에스파 카리나, 윈터를 만나 누나들에게 낯가림을 무장해제하며 미소를 선사했고, 은우는 배우 하지원을 만나 특별 요리를 선물 받으며 이모의 사랑을 만끽했다. 준범은 카리나, 윈터와 만나 누나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르르 녹이며 폭풍 리액션을 자아냈다. 카리나는 준범이 윈터에게 선물 받은 옷을 입자 “키즈 모델 같네”라며 준범의 매력에 푹 빠졌다. 본격적으로 준범의 육아에 나선 카리나, 윈터는 준범이 울자 안아주며 달래 봤지만 그치지 않는 울음에 현실 육아를 경험했다. 이에 굴하지 않고 윈터는 “제가 먹여봐도 돼요?”라며 적극적으로 이유식 먹이기에 도전했다. 제이쓴은 준범이 낯가림 탓에 윈터가 주는 이유식을 받아먹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준범은 낯가림을 무장해제한 채 해맑은 표정으로 이유식을 받아먹어 제이쓴을 놀라게 했다. 이에 윈터는 “신기해. 이렇게 작은데 어떻게 움직이지?”라며 작고 소중한 준범의 모습을 바라보며 육아의 신세계를 경험했다. 카리나, 윈터는 준범 덕분에 매콤한 육아의 맛도 경험했다. 놀던 중 준범이 응가를 투척했고, 카리나, 윈터는 준범의 기저귀 안을 들여다본 뒤 예상하지 못한 비주얼에 영혼이 가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카리나와 윈터는 “남의 똥 처음 봐요. 한국식 매쉬드포테이토 같아요”라며 생생한 반응을 보였다. 응가 사건 이후 한층 육아에 능숙해진 카리나, 윈터는 준범에게 동화책도 읽어주고,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불러주는 등 육아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