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수지가 남편 김국진이 설거지를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31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느낄 수 있었던 Susie의 댓글 읽기 두 번째 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강수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달린 구독자의 댓글을 읽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한 구독자는 "김국진 오빠랑 행복하세요. 저희 남편은 집안일 아무것도 안 하지만, 아름다운 강수지 씨랑 알콩달콩하는 모습들이 소꿉놀이처럼 귀여워서 눈하트로 봤다"라고 댓글을 달았다.이에 강수지는 "제 남편도 한 달에 한 번은 설거지를 해준다고 그랬는데, 저도 안 시키게 되고 남편도 안 하게 된다"라며 "너무 늦게 오니까. 11시까지 설거지를 남겨둘 수가 없다. 제가 다 해버린다"라고 집안일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집에서 쉬는 날엔 좀 해달라고 해야겠다"고 덧붙였다.또 다른 구독자는 "20대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다시 돌아가지 못해 더 애틋한 거일까"라고 댓글을 남겼다. "콘서트 소식도 반갑고 사전 구독자 미팅은 더 반갑다"라고도 말했다.강수지는 "저는 20대가 아니라 1년 전이라도 좀 돌아가 봤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콘서트에 대해서는 "아마 10월 초, 9월 말에 예매하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또한 강수지는 어렸을 때 서울시 용산구 후암동에서 살던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슬픈 기억이 있다"며 "교회 오빠 좋아해 본 사람 많지 않냐. 제가 다섯 살 많은 오빠를 좋아했었다. 어느 날 그 오빠가 교회에 여자친구를 데려왔다. 대학생이니까 얼마나 예쁘겠냐. 그런데 저 보고
이혼의 아픔을 겪었지만 뒤늦게 재혼해 인생의 진정한 짝과 함께 '꽃길'을 걷고 있는 스타들이 있다. 강수지·김국진 부부와 선우은숙·유영재 부부다. 알콩달콩 티격태격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이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도 행복감을 선사하고 있다.김국진과 강수지는 SBS '불타는 청춘'에 함께 출연하다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됐다. 두 사람은 25년 가까이 서로 알고 지냈지만 그간 이성의 감정은 없었다고 한다. 50살이 넘은 나이에 재혼을 한 두 사람. 모두 이혼 경력이 있기에 서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을 것이다.강수지는 방송에서 김국진과 함께 있는 모든 순간이 결혼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강수지는 "왜 후회하겠나. 혼자 살 뻔하다 둘이 됐는데"라며 애정을 드러냈다.김국진이 자신을 부르는 애칭이 '강아지'라고 밝히기도 했다. 강수지는 "저는 남편을 여보라고 하고 남편은 강아지라고 부른다. 이제까지 한 번도 수지라고 부른 적이 없다. 나는 그냥 강아지인가 보다 생각한다. 나는 딸한테 강아지라고 한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국진이 애교도 많다고 한다. 강수지는 "김국진이 사랑한다는 말도 자주 하고 가끔 이마에 뽀뽀해준다"며 "다정한 편이다. 저는 보고 맨날 웃는다"고 말했다.강수지는 김국진과 연애 스토리를 전했다. 강수지는 "어느 날 전화가 왔다. 저한테 이러더라. '날 남자로 어떻게 생각하냐'고 하더라. 20대 초반부터 만났는데"라며 "그래서 '잘 모르겠다'라고 했더니 '다음 촬영 때 보자'고 하더라"고 했다. 이어 "너무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라. 그런데 나도 이 오빠를 안 좋아하
가수 강수지가 개그맨 김국진과 러브 스토리를 직접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강수지가 문제아로 출연했다."한번도 연인이 될 거라는 생각을 못했다"는 강수지는 김국진과 연애 스토리를 전했다. 강수지는 "어느 날 전화가 왔다. 저한테 이러더라. '날 남자로 어떻게 생각하냐'고 했다. 20대 초반부터 만났는데"라며 "그래서 '잘 모르겠는데요?'라고 했더니 '다음 촬영 때 보자'고 하더라"고 했다. 이어 "너무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라. 그런데 나도 이 오빠를 안 좋아하는 게 아니더라. 내가 이걸 참지 못하고 문자를 보냈다. '그 때 나에게 한 말이 무슨 뜻이었냐'고 물었다"며 "그날 김국진을 만났고, 그날부터 1일이었다. 손 잡은 날이 그 날이었다"며 미소 지었다. 강수지는 김국진과 결혼하길 잘했다고 매 순간 생각한다며 "왜 후회하겠어요. 혼자 살 뻔하다 둘이가 됐는데"라며 "저는 남편을 여보라고 하고 남편은 강아지라고 부른다. 이제까지 한 번도 수지라고 부른 적이 없다. '강아지는', '강아지가', '강아지 뭐 했어?'라고 한다. 나는 그냥 강아지인가 보다 생각한다. 나는 딸한테 강아지라고 하고"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강수지는 김국진의 애정 표현에 대해 "그냥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하고 가끔 이마에 뽀뽀해준다"며 "다정한 편이다. 저를 보고 맨날 웃는다. 너무 많이 웃는다는 거?"라고 했고, 스튜디오는 핑크빛으로 물들었다.김국진이 자신을 만나기 전 집안일을 일체 해보지 않았다는 강수지는 "사람을 변화시켜 봐
‘원조 청순 요정’ 강수지가 사랑꾼으로 거듭난다. 3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강수지가 김국진과 20년 만에 만나 이룬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이날 강수지는 김국진과 결혼 6년 차임에도 여전히 신혼 같은 결혼생활에 대해 자랑한다. 그는 “김국진이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결혼을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낸다. 이어 “김국진이 다정한 편이라 사랑한다는 말도 자주 해주고 아침에 이마에 뽀뽀하기도 한다”라며 핑크빛 결혼생활과 함께 ‘세기의 사랑꾼’다운 김국진의 스윗한 면모를 드러낸다.강수지는 김국진과의 꿀 뚝뚝 떨어지는 애칭도 공개한다. 그는 “저는 남편을 ‘여보’라고 부르고, 남편은 저를 ‘강아지’라고 부른다”, “이제까지 한 번도 저를 ‘수지’라고 부른 적이 없다”라며 상상도 못 했던 김국진의 역대급 로맨티시스트 모습을 자랑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어 강수지는 “우리 집에는 강아지가 많다. 저도 딸에게 강아지라고 하고, 강아지도 키우고 있어서”라고 말해 MC들의 웃음을 자아냈다고.그는 아내로서 남편 김국진에게 감동 받았던 순간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그는 “결혼하고 김국진 씨 의견대로 6년 동안 친정 아빠를 모시고 함께 살았다”, “김국진이 사람 많은 곳을 싫어하는데도 아빠를 모시고 셋이서 전통 시장이나 맛집 탐방까지 다녔다”며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사랑꾼 남편은 물론, 사위 노릇까지 톡톡히 했던 김국진에 대한 고마움을 전한다.강수지는 20대 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김국진과 20년 만에 돌고 돌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원조 국민 요정’ 강수지가 출연한다.오는 3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강수지가 '소식좌'가 아니라고 해명한다.이날 강수지는 작년부터 꾸준히 헬스를 해오고 있다며 “아무리 아프고 바빠도 일주일에 3번 꼭 헬스장에 간다”, “스쿼트와 데드리프트를 꾸준히 하면서 내 몸에 변화가 왔다”, “건강검진을 했더니 나와 있던 척추가 들어가면서 162cm였던 키가 1.4cm나 컸다”라며 헬스로 키운 기립근까지 만져보라고 자랑, 남다른 운동 부심과 함께 몸의 변화를 생생히 증언하는 모습으로 연예계 공식 ‘헬스보이’ 김종국을 흐뭇하게 만들었다.이어 그녀는 멤버들에게 끊임없이 헬스 예찬론을 펼친다. 혈압이 높다는 정형돈에게 유산소 운동을 추천하는 것은 물론, 다른 멤버들에게도 헬스를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모습을 보여 ‘국민요정’에서 ‘헬스요정’으로 거듭났다고. 이에 멤버들은 김종국보다 더한 사람이 나타났다고 “중국이 형이 한 명 더 오신 것 같다”라며 ‘여자 김종국’으로 등극한 강수지의 헬스 열정에 혀를 내둘러 폭소를 안긴다.강수지는 과거 가요계 활동 당시 몸무게가 41~42kg 정도였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남편 김국진이 내가 콩 한 알 먹는다고 말한 적이 있어서 사람들이 제가 적게 먹는 줄 아는데, 라면 하나 끓이면 다 먹고 밥도 한 그릇 반 정도 먹기도 한다. 줄 서서 맛집 가는 것도 좋아한다”라며 소식좌 오해에 대한 해명에 나섰다.또한 강수지는 “평소에 가만히 있는 스타일이 아니라 움직이는 걸 좋아해서 금방 배가 고프다. 그래서
KBS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원조 청순 요정’ 강수지가 출연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강수지가 ‘섹시의 아이콘’인 엄정화의 ‘초대’를 부를 뻔한 비하인드를 공개한다.이날 '청순 여신 대명사' 강수지가 엄정화의 '초대'를 부를 뻔했던 사실이 밝혀져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는 "당시 박진영 씨가 곡을 많이 쓸 때였다. 나도 청순한 이미지에서 변신을 해볼까 생각이 들어서 사무실로 찾아가서 곡을 들어봤다“, ”그런데 연습을 하는데 정말 못 부르겠더라. 너무 남사스럽더라"라며 차마 부를 수 없어 결국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당시 비하인드를 솔직하게 터놓아 웃음을 안긴다.이어 그는 "'오늘은 기다렸어'라는 가사는 괜찮은데 '아슬아슬하게 아찔하게' 가사는 내 성격에 못 하겠더라"라고 한 소절 불러달라는 멤버들의 간곡한 요청에도 단호히 거절하는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고. 옥탑방의 유일한 20대이자 96년생인 막내 이찬원은 "저희 아버지가 강수지 선배님 정말 팬이시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아버지와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반에 활동하셨던 미모의 가수분들을 이야기하다 보면 ‘누구도 예뻤고 누구도 예뻤다’라고 말씀하시다가 ‘강수지는 진짜로 예뻤다’라고 하시더라"며 아버지가 당대 최고의 미모였던 강수지를 극찬한 사실과 함께 ‘찐팬’임을 인증해 강수지를 흐뭇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원조 청순요정’ 강수지가 ‘섹시의 아이콘’ 엄정화의 ‘초대’를 부를 뻔한 비하인
가수 강수지가 남편 김국진과의 사랑 가득한 골프장 데이트 현장을 공개한다.29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김국진, 강수지 부부의 꿀 떨어지는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강수지는 히트곡 '흩어진 나날들' 리메이크 녹음에 나섰다. 강수지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프로 세션들의 연주와 함께 본격적인 녹음이 시작되고, 강수지는 감미로운 라이브를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순식간에 콘서트장으로 만들었다. 특히 녹음실에서 코러스를 하는 매니저의 남다른 이력도 깜짝 공개됐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녹음을 마친 강수지는 골프장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강수지만을 위한 일타 강사로 변신한 김국진이 등장해 참견인들을 열광케 했다. 강수지는 김국진을 만나자마자 애교 말투를 장착, 러블리 소녀로 변신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국진 역시 강수지의 장비를 대신 세팅해주는가 하면, 강수지의 질문이라면 친절하게 답하는 다정다감한 면모로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알콩달콩한 두 사람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결혼 바이럴 영상"이라는 부러움의 목소리도 뿜어져 나왔다. 또한 김국진은 실수를 연발하는 강수지의 모습에도 폭풍 칭찬을 쏟아냈다고. 남편의 애정 가득한 특별 강습을 받은 강수지는 과연 골프 천재로 거듭날 수 있을지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수지 스타일'이 듬뿍 담긴 가수 강수지의 보랏빛 일상이 펼쳐진다.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45회에서는 프랑스 가정집을 방불케하는 강수지, 김국진의 러브하우스가 공개된다.이날 방송에서는 강수지만의 스타일로 꾸며진 프로방스풍의 집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근 쇼핑몰 사장님으로 변신한 강수지는 직접 만든 눈 찜질팩을 테스트하는가 하면,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업무 과정을 꼼꼼하게 확인한다. 더불어 “강수지 스타일로 만들어 달라”며 끊임없이 ‘수지 스타일’을 외쳤다고. 강수지 매니저 역시 "강수지 스타일이 정확히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제보해 그가 추구하는 스타일은 무엇일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강수지는 인테리어 콘텐츠 촬영에 본격 돌입, 가구 배치부터 자녀가 그린 그림을 활용한 인테리어 꿀팁까지 대방출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식사 마저 ‘수지 스타일’로 한다는 강수지의 아침 식단도 공개된다. 이에 “집에서 콩 세알만 먹는다”던 남편 김국진의 말대로 소식좌의 면모를 드러낼지 주목된다. 러브하우스에서 펼쳐지는 강수지의 보랏빛 일상은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가수 강수지가 건강 검진 결과 고혈압 전 단계가 나왔다고 밝혔다.16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수지의 편안한 Talk 6'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강수지는 "예배드리고 동생들과 밥 먹었다. 남편은 지인 만나러 갔다. 저는 집에 와서 잠시 청소하기 전에 휴대 전화를 켜서 짧게나마 영상을 찍고 청소하고 정리하고 해야 할 일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강수지는 "지난주에 바빴다. 방송 녹화도 있었고, 녹음도 있었다. 미팅도 있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작년 10월부터 앞으로 운동은 늘 해야 하는 거라고 마음을 먹었다. 올해 1월에 건강 검진받았다"라고 말했다.이어 "이렇게나 얇은데 고혈압 전 단계가 나왔다. 아마 제가 유산소 운동을 많이 안 하니까 그런 것 같다. 이제 혈압이 높을 때는 유산소 운동이 큰 도움이 된다. 일주일에 유산소 운동을 다섯 번씩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강수지는 "제가 몇 년 전에 유산소 운동을 한 달 동안 겨울에 한 적이 있다. 그때 도움을 많이 받았다. 어느 정도 혈압이 떨어진다. 혈압이 높으면 운동만으로도 되는 게 아니니까 약을 먹으면서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가수 강수지가 근황을 전했다.강수지는 9일 자신의 SNS에 "하늘은 흐리지만 마음은 봄날 같은 오늘이에요. 오늘 하루 활기차게 지낼수 있기를 바래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수지는 머리를 묶고 얼굴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강수지는 김국진과 결혼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가수 강수지가 일상을 공유했다.강수지는 지난 26일 "남편 생일날.. 나를 처음으로 찍어줬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열번 정도 찍었는데 괜찮은게 없어요 ㅋ 그냥 막 찍더라니"라고 덧붙였다.강수지는 "두 사람 모두 사진 찍는 걸 안 좋아해서 투샷은 없어요ㅠㅠ 언젠가 자연스런 모습도 한번 올릴게요!"라고 전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수지의 모습이 담겼다. 이는 김국진이 직접 찍은 것. 김국진의 시선에서 바라본 강수지의 모습이 돋보인다.강수지는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인연을 맺은 김국진과 2018년 결혼했다. 강수지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가수 강수지가 건강이 안좋았던 근황부터 열펌으로 머리가 다 상한 일상을 전했다. 강수지는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사랑하며 살며 배우며’에 ‘내츄럴(?)한 수지의 일상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강수지는 “나는 그동안 안 되게 지냈다"며 "건강검진도 했어야 했고, 그 전에 장염에 걸려서 며칠 동안 잘 못 먹었다. 건강 검진도 해야 돼서 또 굶게 됐다. 그러다보니 몸이 좀 안 좋았다. 그래서 얼굴이 이 모양이 됐다”고 핼쑥해진 근황을 전했다.이어 “2023년이 돼서 처음 인사를 드린다. 화장도 못 하고 인사를 드리게 돼서 너무 죄송스럽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라”고 말했다.강수지는 “아빠 돌아가신 이후부터 코로나에도 걸리고 3개월을 아팠다. 살도 좀 빠지고 하면서 지금까지 왔다. 기력이 많이 없어진 건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집안 정리를 열심히 못했다. 아빠도 안 계시고 비비아나(딸)도 없고 그러다 보니 힘이 없더라. 청소는 하는데 정리를 많이 못 했다. 크리스마스트리가 아직도 있다. 그만큼 정신적으로 힘들게 지냈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 “요즘은 골프 연습도 못 갔다. 지난 번 영상에서 보여드린 수준에서 좀 더 업그레이드된 상태에서 이러고 있다. 다음주 정도부터는 일주일에 한 번씩은 가서 200타 정도만 치고 오려고”라고 다짐했다.또 강수지는 “4월에 남편과 필드에 나갈까 생각했는데 4월에 나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남편 김국진을 언급했다.강수지는 "지금 제 머리가 완전 부스스하지 않나. 거의 3주가
강수지가 키가 1.2cm 컸다고 밝혔다. 강수지는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사랑하며 살며 배우며’에 ‘내츄럴(?)한 수지의 일상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강수지는 "지금 제 머리가 완전 부스스하지 않나. 거의 3주가 되간다. 생머리가 트레이드마크이기도 한데 편해서 했다. 말리면 되니까. 가장 편하고 미용실도 거의 안 가도 돼서.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머리가 곱슬곱슬거려서 반곱슬이 되더라"고 머리 스타일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원장님의 만류에도 짧게 열펌을 했는데 엄청 타고 상했다. 나의 탓이다. 자고 일어나서 컬이 더 없어졌다. 이렇게 적응해보려고 하고 있다. 앞머리도 잘라서 강순이가 됐다. 앞머리 없이 다니다가 있으니까 괴로워서 죽겠더라. 중학생도 안하는 깻잎머리를 하고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또 "남편이 어제 나한테 머리숱이 엄청 많다고 그러더라. 50대 넘어서 많은 사람이 별로 없는데 했다. 부스스하니까 머리 숱이 많아 보이긴 하더라"고 나름의 장점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강수지는 "키가 1cm 넘게 컸다"고 알리기도. 그는 "50대에 1.2cm가 자랐다"며 "운동한 지 3개월이 넘었는데 스쿼트를 매일매일 했다. 60~80개씩. 허리가 약간 튀어나와서 아팠는데, 그 척추가 쑥 들어가면서 어느날 샤워하고 나왔는데, 척추 뼈의 물기가 안 닦아져있더라. 쏙 들어갔다. 근육이 딱 붙으니까 허리가 완전히 곧아졌다. 척추가 펴지면서 원래 있던 키가 제대로 돌아온거다. 162cm였는데 163.2cm가 된거다"라며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가수 강수지가 핼쑥해진 근황을 공개했다.강수지는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사랑하며 살며 배우며’에 ‘내츄럴(?)한 수지의 일상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강수지는 “나는 그동안 안 되게 지냈다"며 "건강검진도 했어야 했고, 그 전에 장염에 걸려서 며칠 동안 잘 못 먹었다. 건강 검진도 해야 돼서 또 굶게 됐다. 그러다보니 몸이 좀 안 좋았다. 그래서 얼굴이 이 모양이 됐다”고 핼쑥해진 근황을 전했다.이어 “2023년이 돼서 처음 인사를 드린다. 화장도 못 하고 인사를 드리게 돼서 너무 죄송스럽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라”고 말했다.강수지는 “아빠 돌아가신 이후부터 코로나에도 걸리고 3개월을 아팠다. 살도 좀 빠지고 하면서 지금까지 왔다. 기력이 많이 없어진 건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집안 정리를 열심히 못했다. 아빠도 안 계시고 비비아나(딸)도 없고 그러다 보니 힘이 없더라. 청소는 하는데 정리를 많이 못 했다. 크리스마스트리가 아직도 있다. 그만큼 정신적으로 힘들게 지냈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 “요즘은 골프 연습도 못 갔다. 지난 번 영상에서 보여드린 수준에서 좀 더 업그레이드된 상태에서 이러고 있다. 다음주 정도부터는 일주일에 한 번씩은 가서 200타 정도만 치고 오려고”라고 다짐했다.또 강수지는 “4월에 남편과 필드에 나갈까 생각했는데 4월에 나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남편 김국진을 언급했다.그러면서 "요즘 운동을 3개월 동안 일주일에 3번 씩 꼬박꼬박 다녔는데, 그저께는 못갔다. 걸을 힘도 없었다.
강수지가 최근 골프에 관심이 생겼다고 밝혔다.11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에는 '앞으로가 기대되는 수지의 골프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강수지는 "골프와 제가 연관될 거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하지만 강수지TV에서 남편 김국진 씨와 한두 번 정도 보여드렸다. 탁구, 골프, 스크린에서 가서 연습하는 것도 보여드리긴 했다. 저는 골프채를 잡아본 게 5~6번밖에 안 됐다. 골프채를 잡아본 게 1년에 한 번뿐이었다"고 털어놨다.그러던 강수지가 최근 골프를 좋아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강수지는 "서산수CC에 견학하러 갔다가 골프를 치게 됐다"며 "치다 보니까 너무 재밌어서 남편이 중간중간 쳐주겠다고 하는데 제가 치겠다고 한 적도 있었다, 하나도 못 치는데 즐겁더라"고 말했다.강수지는 "깜짝 놀란 일이 있었다"며 "필드가 그렇게 폭신폭신할 수가 없더라, 제가 산책을 많이 다녀봤는데 이런 폭신폭신한 길을 자주 산책하면 좋겠다 싶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서산수CC는 충남 서산 서해안에 위치한 곳. 강수지는 "바닷가라 바람도 많이 불었는데, 늦가을 느낌처럼 따사로운 햇볕이 있어서, 제가 외투를 입고 촬영했지만 상쾌한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에 오는 길에 남편한테 너무 재밌다고 했다. 잔디 밟는 것도 너무 좋다고 했다. 나는 앞으로 필드에 산책하러 나오고 싶다고 했다. 그런데 정말 모르는 소리다. 돈도 많이 드는데 거길 산책하러 가겠다고 하니까. 철없는 말을 한 거다. 저는 사실 얼마인지도 모른다"며 "남편이 그렇게 좋았냐며 배워보겠냐고 해서 그러겠다고 했다"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