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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자, ♥김태현 폭로 "강냉이에 꽂혀 마트서 싹쓸이"

    미자, ♥김태현 폭로 "강냉이에 꽂혀 마트서 싹쓸이"

    미자가 남편 김태현에 대해 폭로했다.미자는 20일 "1일 1 강냉이. 이런 분 또 계시나요?!! 저희 남편 씨는 뭐하나 꽂히면 그것만 매일매일 먹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요즘은 강냉이에 꽂혀서 마트 갈 때마다 거기 있는 강냉이 전체를 싹-다 털어옵니다. 배 터진다고 하면서도 강냉이 1봉지는 꼭 디저트로 먹는다는"이라고 덧붙였다.미자는 "사실 저도 오사쯔에 꽂혀서 4년정도 매일 먹었고 치토스도 2년을 먹었었죠. 이런 분 또 계실까요?"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태현의 모습이 담겼다.김태현은 양손에 강냉이 여섯 봉지를 들고 미자를 바라보고 있어 시선을 끈다. 미자는 김태현의 모습을 포착했다.미자는 2022년 4월 김태현과 결혼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김태현, ♥미자에 '1000만원대 명품 팔찌' 선물…"계산 후 피 빠진 느낌"

    김태현, ♥미자에 '1000만원대 명품 팔찌' 선물…"계산 후 피 빠진 느낌"

    미자가 남편 김태현에게 선물 받은 근황을 전했다. 최근 미자는 김태현과 함께 명품 액세서리 숍에 방문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미자는 "이제야 올리네 남편 씨의 서프라이즈♥ 오래전부터 갖고 싶었던 팔찌 늘 사진 검색해 보고 마음에 품고 있었는데"라며 운을 띄웠다. 이어 "어느 날! 아침에 자고 있는데 '자? 지금부터 5분 안에 일어나면 팔찌 사줄게'라는 말에 자동 기상. 아무 날도 아닌데 급 선물"이라며 김태현에게 팔찌 선물을 받았다고 알렸다. 또 미자는 "쭈그리고 자고 있는 모습이 뭔가 안쓰러워 보였대요. #커플팔찌 #카드건넬때 #손떠는거느껴짐 #쭈그리고자길잘했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미자는 1000만 원대 명품 팔찌를 선물 받았다. 미자는 "고마워요 여보 씨"라고 했고, 김태현은 "표정이 많이 밝네. 계산하고 나니까 한기가 드네. 뭔가 피가 빠져나간 느낌이다"라며 미소를 보였다. 한편 미자는 지난해 김태현과 결혼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김태현, ♥미자와 빼박 부부된 후 만취 상태 "어깨가 무거워"('미자네주막')

    [종합] 김태현, ♥미자와 빼박 부부된 후 만취 상태 "어깨가 무거워"('미자네주막')

    개그우먼 미자가 남편 김태현과 혼인 신고를 완료,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25일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는 '개그맨 18호 부부, 법적 부부 된 날 X 만취.. (ft. 행복한데.. 술이 막 들어가네)'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미자는 김태현에게 "지금 어떤 일로 오신 거죠?"라고 질문했다. 김태현은 "결혼은 했는데 혼인신고를 안 했더라고요"라고 답했다. 미자는 "혼인신고, 이제 빼박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김태현은 검은색 티셔츠에 검은색 마스크를 착용하고 나타났다. 그는 자신의 패션에 대해 "약간 나는 장례식 색깔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자는 "앞으로의 미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미자는 좌절 중인 김태현을 향해 "죄송한데, 왜 이렇게 좌절해 계시는 거죠?"라고 되물었다. 김태현은 "좌절이 아니고 생각을 좀 하고 있었다"라고 답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완료했다. 스케줄이 끝난 뒤 술 한잔을 하러 간 두 사람. 미자는 "혼인신고 날 왜 이렇게 비가 많이 오는 거야"라고 했다. 김태현은 "혼인신고 하기 전에는 해가 쨍쨍했잖아. 그리고 하고 나서 스케줄하고 오니까 하늘도 울고 나도 울고"라고 말했다. 미자는 "저희 찐 부부 됐습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아까 기분이 이상하더라"고 덧붙였다. 김태현은 "결혼했을 때보다 서류로 이렇게 하는 게 이상하더라"고 했다. 미자는 "그리고 오빠 이름 밑에 처 장윤희. 처라고 해서 이름이 딱 들어가는데 기분이 묘하더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태현은 "어깨가 무겁네"라고 말했다. 또한 미자는 "오빠 손 줘봐. 재밌게 잘살아 보자 우리. 우리 진짜 늦게 만나가지고 이제 좀 있으면 60인데. 재밌게 잘살아 보자 여보 씨. 너무 행복

  • [종합] 미자, ♥김태현 몰래 밤 11시 비밀 외출 "오늘따라 남편 보고싶어"('미자네 주막')

    [종합] 미자, ♥김태현 몰래 밤 11시 비밀 외출 "오늘따라 남편 보고싶어"('미자네 주막')

    개그우먼 미자가 밤 11시 남편 김태현 없이 술 먹방을 즐기러 몰래 집을 나섰다. 17일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는 '밤늦게 남편 몰래 혼술하러 나왔다가.. (ft. 일이 점점 커지네)'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미자는 밤 11시에 카메라를 들었다. 그는 "남편이 지금 잠들었다. 몰래 한 잔 쎄리러 가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이 시각에 용산에 문 연 데가 없을 거 같아서 지금 샅샅이 돌아 다녀봐야 할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미자는 "이 시간에 갈 데가 없다고?"라면서 20분간 돌아다녔다. 그러던 중 한 가게를 발견, 들어갔다. 자리에 앉은 미자에게 가게 주인은 "저기서 봤는데. 그 나오는 거 있잖아. 정미자 씨 오셨네"라며 반겨줬다. 가게 주인은 "우리 '동치미'에서 나오는, 반갑다. 어떻게 여기까지 오셨어?"라고 물었다. 미자는 "여기 근처에 살아요"라고 답했다. 또한 가게 주인은 "반갑다. 그냥 대접해드릴게"라고 말했다. 미자는 손사래를 쳤다. 자막을 통해 '미자네 주막은 내돈내산을 원칙으로 한다'고 알렸다. 가게 주인은 가게 안에 미자가 왔다는 사실을 알리기 시작했다. 손님 한 명은 "그렇게 화려한 분이 왜 혼자 오셨나? 제가 술값을 내줘도 될까요?"라고 묻기도. 또 다른 손님은 미자와 합석해 술을 따라 주기도 했다. 미자는 혼자 술과 함께 산낙지 탕탕이 육회, 연포탕을 즐겼다. 그러다가 "오늘따라 남편이 보고 싶다. 왜 이런지 모르겠다.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고 먹을 것도 많은데 남편 씨가 보고 싶다"라고 털어놓았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융자 1원도 없는 한강뷰서 신혼' 미자, ♥김태현과 1년 3개월만 진짜 부부[TEN이슈]

    '융자 1원도 없는 한강뷰서 신혼' 미자, ♥김태현과 1년 3개월만 진짜 부부[TEN이슈]

    개그맨 김태현, 미자 부부가 결혼 약 1년 3개월 만에 법적 부부가 됐다. 미자는 11일 "우리 혼인신고 했어요♥ #드디어 #진짜 #부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미자는 지난해 4월 김태현과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문득 생각해보니 혼인신고를 안 했더라고요ㅋㅋ 그래서 당장 달려가서 혼인신고를 하고 왔지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류제출 직전에 제가 오빠에게 '물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준다'고 물어봤더니 무슨 소리냐며! 당장 제출하더라고요♥"라고 덧붙였다. 미자는 "그런 남편 씨 왜 머리는 쥐어짜고 있는 걸까요?ㅋㅋㅋㅋㅋ진짜 부부가 되다니 기분 묘하네 ㅎㅎ"라고 했다. 미자와 김태현은 용산에 위치한 한강뷰 아파트에서 신혼생활 중이다. 앞서 유튜브를 통해 "남편이 열심히 일해가지고 (매입했다)"며 "재테크도 잘하고 해서 융자 1원도 없다. 나는 몸만 갔다"라고 밝혔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김태현♥' 미자, 시母와 3박 4일 음주 여행 "잠들 때까지 먹다 눈뜨니 또…"('미자네 주막')

    [종합] '김태현♥' 미자, 시母와 3박 4일 음주 여행 "잠들 때까지 먹다 눈뜨니 또…"('미자네 주막')

    개그우먼 미자가 시어머니 생신을 맞아 3박 4일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24일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는 '엄마처럼 편하게 하라시길래, 제주도에서 3일 내내 술을 때려 보았습니다.. (ft. 올해의 효부상)'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미자는 "어머니 생신을 맞아 제주도 여행을 갔어요 ㅎㅎ 거나하게 취하며 기분 내고 왔습니다. 행복함과 숙취가 가득한 여행 재밌게 봐주세용"이라고 설명했다. 미자는 남편 김태현과 함께 기내에서 "저희는 제주 아일랜드로 떠나겠습니다. 새벽 6시 40분 출발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잠도 못 자고 밤새고 나왔다"라고 덧붙였다. 미자는 제주도 도착하자마자 술 마시기 전 해장에 나섰다. 해장 후 숙소에 도착한 미자는 "침대가 왜 두 개지?"라고 물었다. 김태현은 "남녀칠세부동석 몰라요? 어디서 여행하러 왔다고 그런"이라고 답했다. 또한 미자는 아름다운 호텔 뷰를 자랑하기도. 미자와 김태현은 호텔 내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겼다. 미자는 "여러분 여기서 몸을 풀고 이따 에너지를 쓴 다음에 이따 한잔 쌔릴 거거든요. 얼마나 맛있을까요? 술이"라고 했다. 미자는 시어머니와 함께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그는 "행복하다. 생신 축하드려요. 어머니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미자의 시어머니는 "우리 다 행복하게 살자"라고 화답했다. 미자는 "음식이라고 해야 하는데 자꾸 안주라고 한다. 안주가 너무 좋다"라며 웃었다. 이를 들은 김태현은 "잠들 때까지 먹다가 눈뜨니까 먹어야 하네. 지친다. 지쳐"라고 했다. 그뿐만 아니라 김태현은 "이런 모습을 시청자분들이 원하실까"라고 질문했다. 미자는 "나를 사랑하는 분들만 남았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태현

  • 비혼주의자의 변심…신념 바꿔 결혼 '골인'한 ★[TEN피플]

    비혼주의자의 변심…신념 바꿔 결혼 '골인'한 ★[TEN피플]

    '결혼할 생각 없다'고 외쳤던 이들이 웨딩 마차에 올랐다. 비혼주의자라고 선언했던 스타들이 사랑하는 연인을 만나 기꺼이 자신의 신념을 바꾼 것이다. 결혼이 필수가 아닌 시대다. "혼자 사는 삶이 좋다", "아이를 키울 자신이 없다", "육아 비용이 많이 든다" 등 각각의 이유로 결혼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하고 싶은 사람은 하고, 하고 싶지 않은 사람은 굳이 하지 않는 선택사항 됐다. '비혼'을 소재로 한 드라마와 영화도 자주 등장한다. 현재 방영하고 있는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남자 주인공인 공태경(안재현 분)의 캐릭터 설정값도 비혼주의자다. 스타들도 예외는 아니다. 방송을 통해 비혼주의자를 고백한 스타들은 여럿 있다. 모델 정혁은 "연예인 대표 비혼주의자"라고 말하기도. 가수 산다라박도 "비혼이다"라고 단호하게 전한 바 있다. 가수 뱀뱀, 방송인 재재도 마찬가지다. 특히 재재는 "비혼식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런 가운데, 마음을 바꿔 결혼한 비혼주의자 스타들이 있다. 배우 공효진은 28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서 "몇번의 연애를 통해서 결혼과 맞지 않다고 생각해 비혼주의였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지난해 10월 가수 케빈오와 결혼식을 올렸다. 비혼주의였던 공효진이 결혼을 결심한 이유는 뭘까. 공효진은 "(케빈오를 만나고) 마음이 바뀌었다"며 "정말 천사다. 내 핸드폰엔 '엔젤'이라고 저장되어 있다. 그냥 사람이 참 선하다"고 남편 케빈오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5월에 결혼한 코미디언 부부 임라라, 손민수도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임라라는 비혼주의라고 밝힌 바 있다. 이들은 10년 열애에도 좀처럼 결혼 소식이 들리지 않았는

  • 김태현♥미자, 결혼 1년만 위기…"각방까지 생각했다" 충격 고백 ('동치미')

    김태현♥미자, 결혼 1년만 위기…"각방까지 생각했다" 충격 고백 ('동치미')

    개그맨 김태현이 아내 미자와 결혼 1년 만에 위기가 찾아왔다고 밝힌다. 13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동치미’는 ‘당신이랑 얼마나 더 살아야 해?’라는 주제로 김원효-심진화 부부, 김태현-미자 부부, 함익병-김미현 부부, 송기윤-김숙진 부부가 출연해 실제 부부들의 ‘마라맛’ 일상을 전하며 속 시원한 속풀이에 나선다. 이날 김태현은 “아내랑 결혼할 때 ‘기러기 부부 하지 않고, 각방도 절대 쓰지 말자’고 약속을 했는데, 결혼 1년 만에 위기가 왔다”라고 말문을 연다. 그는 “아내가 생마늘을 참 좋아한다. 단군신화에 나오는 곰보다 더 많이 먹을 거다. 처갓집에서 아침 식사를 하는데, 생마늘이 나온 적이 있다. 아내가 ‘오빠도 먹으면 냄새 안나’라고 해서 먹어봤는데, 그때 입과 코는 엄연히 다른 감각기관이라는 걸 알았다. 냄새가 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이어 “신혼이라 아침에 일어나면 뽀뽀도 하고 하는데, 하루는 내가 방어기제인지 인상을 쓰면서 살짝 뺐다. 그러자 아내가 ‘오빠 어떻게 그럴 수 있어? 우리 시기에는 입에서 꽃냄새가 난다고 생각할 때 아니야?’라고 묻더라. 그래서 직접 입냄새를 맡아보라고 했다”라고 말한다. 김태현은 아내 미자의 잠버릇을 폭로하며 “아내의 잠꼬대 때문에 각방도 고려하고 있다”라고 밝혀 아내를 포함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는 “하루는 아내가 방에 먼저 자러 가고, 나는 뒤늦게 들어갔는데 갑자기 ‘어머니 오셨어요’라는 소리가 들렸다. 다행히 아내가 생마늘을 좋아해서 우리 집에 귀신은 안 들어온다. 아내의 잠꼬대였다. 심지어 대화도 가능하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태현은 “아내가 요즘 ‘그것이 알고

  • [종합] 미자, ♥김태현과 비밀 연애 중에…"'이혼 보다 사별이 더 낫다'고 통보 받아"('돌싱포맨')

    [종합] 미자, ♥김태현과 비밀 연애 중에…"'이혼 보다 사별이 더 낫다'고 통보 받아"('돌싱포맨')

    개그우먼 미자가 남편 김태현과 비밀 연애 중에 부모님에게 통보받았던 남편감에 대해 언급했다. 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전성애, 김태현, 미자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 최초로 장모님이 등장했다. 탁재훈은 "우리 프로그램에 장모님이 나오시면"이라며 깜짝 놀랐다. 김태현은 "불편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5월이 가정의 달이라서 남편과 아내와 장모님까지 오셨다. 어렵다"라고 털어놓았다. 탁재훈은 "이렇게 섭외가 왔으면 한 번 거절할 법한데 이렇게 떳떳하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인'과 '장모'는 금지어라고. 전성애는 "누가 와도 어려워하는 분들은 아니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장모님이라는 존재라면 오랜만"이라고 했다. 미자는 "부모님 이상향이 높았다가 딱 내려놨다고 느낀 게 (김태현과) 비밀 연애를 하고 있었는데 저를 부르시더라. 아버지가 제게 '너를 다녀온 사람에게 보내기로 했다'고 하셨다. 우리 생각에는 오히려 인생의 경험이 있고 배려심이 있는 다녀온 사람이 낫겠다고 결정 내렸다고 통보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전성애는 "통보는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보면 애는 멀쩡한데 다 싫다고 했다. 남편이 하도 싫다는 딸한테 다녀온 사람 괜찮을 수 있다. 특히 사별하고 이런 사람이라고 하더라"고 했다. 미자는 "이혼 보다는 사별 쪽이 더 낫다고 하더라. 오히려 이해심과 배려가 있을 것 같아서 그게 낫겠다고 하더라"고 했다. 김태현은 "장모님이 서운한 말씀을 하는 스타일은 아니시다. 우연히 속마음을 알아버린 일이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어디 프로그램에 장서 특집으로 함께 나갔다. 녹화를 하

  • [종합] 귀 싸대기 맞을 뻔한 장광, 사위 김태현 ♥ "딸 미자, 시집 못 갈 줄 알았는데"('백반기행')

    [종합] 귀 싸대기 맞을 뻔한 장광, 사위 김태현 ♥ "딸 미자, 시집 못 갈 줄 알았는데"('백반기행')

    배우 장광이 사위 김태현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3월 31일 방송된 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장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장광은 진도로 맛 기행을 떠났다. 장광은 메뉴판을 보고 "우리 집사람이 진짜 좋아하는 건데"라며 아내 전성애를 생각해 스위트한 남편의 면모를 자랑했다. 장광은 낙지 한 상을 보며 "진짜 맛있겠는데. 이거 보면 우리 집사람 엄청나게 부러워하겠네"라고 했다.허영만은 "영화도 많이 하셨죠? 대표작이라고 내놓으실 건 뭡니까?"라고 물었다. 장광은 "이야기 하고 싶지 않지만, 제가 알려지게 된 건 영화 '도가니'다"고 답했다. 장광은 '도가니'에서 1인 2역 악역으로 등장, 공분을 샀다. 장광은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다. 집사람과 딸이 그러더라. 이런 작품을 해야 배우로서 역량이 나올 수가 있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허영만은 "연기를 기가 막히게 하신 거"라고 했다. 장광은 "편하게 말씀을 하시는 목사님이 있는데 그 영화를 보고 욕을 하시더라. 시사회 후 식사 자리에서 어떤 사람이 와서 '귀싸대기 한 대 때리면 안 되겠습니까?'라고 했다"며 웃었다.장광은 "딸은 시집가서 요새 유튜버로 열심히 해서 그걸로 많이 알려졌다"고 밝혔다. 장광의 딸은 개그우먼 미자다. 지난해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식을 올렸다. 장광은 사위 김태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장광은 "사위 예쁘다. 시집 못 갈 줄 알았는데 데려가서 예쁘다. 제일 마음에 드는 멘트는 '노후는 제가 책임지겠습니다'다"고 말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김태현과 신혼' 미자 "요즘 몸이 무거워져서"…동네 산책만으로도 신나는 부부

    '♥김태현과 신혼' 미자 "요즘 몸이 무거워져서"…동네 산책만으로도 신나는 부부

    미자가 김태현과 동네 데이트를 즐겼다.미자는 16일 "요즘 몸이 무거워져서 일단 나왔어요"라며 김태현과 데이트 인증샷을 공개했다. 미자는 "운동은 안 좋아해도 걷는 건 워낙 좋아해서 오늘도 한 시간 반 동네 걷기. 용산역부터~ 삼각지를 지나~ 중간에 열정도 들렀다가 숙대까지 고고. 중간에 노포맛집들 왜 이렇게 많은지. 다음에 가보자고 사진 다 찍어놨네요 #용산 #맛집많은동네 #삼각지도 #노포천국 #유혹의동네 #꿀꿀"이라고 전했다.미자는 김태현과 동네 산책에 나선 모습. 두 사람은 편안한 차림으로 동네를 구경하고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사이 좋은 부부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미자는 2022년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미자, ♥김태현과 친정 식구 급만남 "유튜브 아니면 얼굴 보기 힘들어"

    미자, ♥김태현과 친정 식구 급만남 "유튜브 아니면 얼굴 보기 힘들어"

    개그우먼 미자가 일상을 공유했다.미자는 지난 26일 "유튜브 찍을 때 아니면 얼굴 보기 힘든 엄마 아빠 오랜만에 급만남♥"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다들 사진찍기 귀찮아하셔서 딱 1번찍고 끝냈네예ㅎㅎㅎ #원샷원킬 그거치고는 괜찮게 나왔쥬?"라고 덧붙였다.미자는 "혼자 가서 역대급 만취했던 228만 조회 수의 주인공 언제 가도 친절한 사장님 & 갈 때마다 만나는 우리 주막 구독자님들. 영상 올리고 1주일뒤에 가봤는데 가게에 계신 모든 손님들이 주막보고 오신분들이라 정모마냥 너무 너무 반가웠던 기억이♥♥"라고 전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자와 남편 김태현, 장광, 전성애의 모습이 담겼다. 급만남에 원샷 원킬로 찍은 사진이지만, 훈훈함을 자아낸다.미자는 지난해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단독] '김태현♥' 미자, 결혼 후 첫 설날 "시어머니 직접 못 뵌다"…"2세 계획? 천천히"[TEN인터뷰]

    [단독] '김태현♥' 미자, 결혼 후 첫 설날 "시어머니 직접 못 뵌다"…"2세 계획? 천천히"[TEN인터뷰]

    "이번 설날 연휴에도 계속 일할 것 같아요. 저는 영상 두 편을 찍고 남편은 편집하고 평소처럼 보낼 것 같아요. 결혼 후 첫 설날인데, 부산에 있는 시댁에 가지 못해 마음이 너무 무거워요. 남편과 2~3월에는 시간을 마련해서 내려가자고 이야기했죠."코미디언으로 데뷔한 미자는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운영하며 50만 명의 구독자를 모을 만큼 유튜버로 영역을 넓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미자는 계묘년 설날을 맞아 서울 중림동 한경텐아시아 사옥을 찾아 독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미자는 "특별한 거 없는 일상을 올렸을 뿐인데 많이 찾아와서 봐주시고 구독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환하게 웃었다.'미자네 주막' 채널의 주요 콘셉트는 혼술과 지인 및 가족들과 술자리, 안주 먹방. 미자는 지난해 4월 결혼한 개그맨 김태현과 둘이서 촬영부터 편집, 게시까지 유튜브 채널 운영 전반을 모두 직접하고 있다고 밝혔다. 채널을 개설한 건 2020년 2월. 미자는 "전 소속사에서 '요즘은 자기 PR 시대'라며 유튜브를 계속 권했는데, 사실 정말 하기 싫었다. 꾸준히 할 수 있는 콘텐츠를 해야 한다고 했는데, 내가 꾸준히 할 수 있는 건 술을 좋아하니 술밖에 없었다. 회사의 권유를 거절 못해서 하게 된 케이스"라며 웃었다. 그렇게 시작한 유튜브가 이렇게 잘될 줄은 미자도 "몰랐다"며 쑥스러워했다. 미자는 채널이 급성장할 수 있었던 것도 남편 덕분이라며 고마워했다."처음엔 다른 분에게 편집을 맡겼고 8만 명까지 구독자가 모였어요. 그쯤 남편이 자막 같은 게 좀 아쉽다며 자기가 직접 해보겠다고 했죠. 저도 마찬가지인데 남편도 사실 컴맹이에요. 남편이 독학해

  • [단독] '김태현♥' 미자 "설날에 시어머니 못 뵌다…'요리 똥손'이지만 떡국 도전"[인터뷰③]

    [단독] '김태현♥' 미자 "설날에 시어머니 못 뵌다…'요리 똥손'이지만 떡국 도전"[인터뷰③]

    김태현과 결혼한 미자가 결혼 후 첫 설날이지만 시어머니께 전화로 안부 인사를 여쭤야한다며 죄송한 마음을 드러냈다.구독자 50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운영하는 미자와 서울 중림동 한경텐아시아 사옥에서 만났다.미자는 설날 연휴에 "계속 일할 것 같다. 콘텐츠 두 편을 찍고 남편은 편집하고 평소처럼 보낼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결혼 후 첫 설날인데 "부산 시댁에 가지 못해 마음이 너무 무겁다"며 죄송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 대신 "2~3월에는 시간을 마련해서 내려가자고 남편과 이야기했다"고 전했다.미자는 시어머니에게 "전화를 자주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어머님이 제가 나온 방송을 다 모니터링해주신다. 이번에 '동치미'에 나온 걸 보곤, 전 출연자 중에 '우리 딸'이 제일 예쁘다고 하시더라. 시어머니-며느리가 아니라 엄마-딸이라고 생각하라고 하신다"며 시어머니를 향한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저희 엄마와 어머님은 '우리는 아들, 딸을 나눠가진 사이'라고 하신다. 두 분이서 형님-아우 하시면서 통화도 자주 하신다. 따뜻하게 지내고 있다"며 돈독한 고부지간, 사돈지간을 자랑했다.먹방 콘텐츠를 찍지만 요리엔 젬병이라는 미자는 "떡국세트는 선물 받았다. 국물도 있고 떡도 있어서 떡국 만들기에 도전해보려고 한다"며 웃었다.미자는 "건강이 최고인 것 같다. 어릴 때는 목표도 거창하고 그랬는데 아프고 나면 모든 게 의미가 없더라. 건강하고 맛있는 걸 먹으며 그날 그날 웃는 것, 재밌는 프로그램을 보거나 수다를 떠는 것, 밖에 나가서 한 바퀴 크게 걷는 것, 그런 소소한 행복

  • [단독] 미자 "♥김태현으로 편집자 바뀐 뒤 구독자 8만→50만…음식값 안 아껴"[인터뷰①]

    [단독] 미자 "♥김태현으로 편집자 바뀐 뒤 구독자 8만→50만…음식값 안 아껴"[인터뷰①]

    코미디언 겸 유튜버 미자가 남편 김태현과 둘이서 촬영부터 편집, 업로드까지 유튜브 채널 운영을 직접하고 있다고 밝혔다.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운영하고 있는 미자와 서울 중림동 한경텐아시아 사옥에서 만났다.최근 '미자네 주막'은 구독자 50만 명을 넘겼다. 미자는 "특별한 거 없는 일상을 올렸을 뿐인데 많이 찾아와주시고 구독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유튜브 초반에는 채널 운영에 갈피를 잡지 못했다. 미자는 "전 소속사에서 '요즘은 자기 PR 시대'라며 유튜브를 계속 권했다. 그때는 정말 하기 싫었다. 꾸준히 할 수 있는 콘텐츠를 해야한다고 했는데, 내가 꾸준히 할 수 있는 건 술을 좋아하니 술 밖에 없더라. 나는 회사의 권유를 거절 못해서 시작하게 된 케이스"라며 웃었다.미자는 "초반부 영상을 보면 술 만들기를 배우는 모습이 나온다. 한마디로 망했다. 하하. 힘들고 재미도 없었다. 한 번 배우려면 몇십 만 원씩 내야하니 돈도 많이 들었다"며 "그러다가 평소 내가 먹는 일상의 모습을 찍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렇게 시작한 유튜브에 대해 미자는 "이렇게 될 줄 몰랐다"며 웃었다. 미자는 "처음에 다른 분들에게 편집을 맡겼고 8만 명까지 구독자가 모였다. 그쯤 남편이 자막 같은 게 좀 아쉽다며 자기가 직접 해보겠다더라. 남편도 컴맹인데 독학해서 영상 편집을 배우더라. 예전에 예능을 하면서 체득했던 개그 노하우 같은 걸 자막에 녹여냈고, 1년도 안 돼서 50만이 됐다. 자막 한 줄을 쓸 때 한두 시간이 걸릴 때도 있다. 재밌는 걸 찾아내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고맙다"고 말했다.'미자네 주막' 채널은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