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갑작스레 크게 울린 경계경보에 스타들도 가슴을 쓸어내렸다.31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도 글을 올려 놀란 마음을 표했다. 최희는 "아침부터 정말 놀라셨지 않나. 저도 경보 문자에 머리가 하얘졌다. 아이들을 데리고 지금부터 어떻게 행동해야 하나 생각했지만 머릿속에 데이터베이스가 없어서 정말 할 수 있는 게 없었다"고 당혹스러운 심경을 드러냈다. 또한 "이참에 여러 가지 비상시 대처 방법을 미리 알아둬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한바탕 놀란 가슴 쓸어내린 후 함께 있다는 소중함을 느끼는 아침이다"라고 전했다.배우 이윤지는 두 딸이 서로 끌어안고 있는 사진을 게시하며 "이른 아침 한국인이라면 모두가 심장이 쿵했으리라. 두렵지만 감사하게도 아직 살아있다고 생각했다. 얼른 아이를 내려다 보았다. 그 순간 내게 가장 중요한것을 다시 한 번 마음으로 확인했다"고 글을 남겼다.전 야구선수 홍성흔 아내인 모델 김정임은 "어쩌라고 이러시냐. 우리 아이들 어떡하냐. 학교 보내는 게 맞나. 일본은 미사일이라는데 합참은 우주발사체라고 국민대피하라니 어쩌려고들 이러시나. 무서워 죽겠다"라고 하소연했다. 또한 "학교 친구들이 카톡으로 '우리 지금 학교 가는 거 맞냐고 묻는데 갑자기 머릿속에서 정답을 못 찾는 나를 발견하니 주저앉아 울고 싶어짐"이라고 전했다.이어 "나라에서는 대피하라고 경보 발생하는데 학교에선 아무 연락이 없고 이러다 지각 처리 같은 거 되면 변명 같은 건 씨알도 안 먹힐 텐데 일단 그래도 늦지 않게 등교하는 게 맞는 것 같아서 '지금은 지각 않게 가보자!'라고 했는데 이 순간 이건 또 뭐임 오발령"
배우 이윤지가 술을 마시기 위해 철저한 자기 관리를 한다고 밝힌다. 3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에는 배우 김선영과 이윤지가 함께 출연한다. 이날 김선영은 평소 주량에 대해 화끈하게 고백한다. 그는 “소주 다섯 병 정도 마시는데 젊었을 때보다 최근에 술을 더 잘 마시게 됐다”라고 주당 면모를 뽐낸다. 이어 “보통 소주나 양주에 물을 타서 먹는다. 얼마 전에는 21년산 독주를 혼자 다 마셨다”라며 파격적인 음주 스타일과 함께 평소 술친구는 문소리라고 공개해 배우계 숨은 주당임을 인증한다. 이어 평소 식단 관리는 하지 않지만 ‘마음 관리’는 하고 있다는 김선영은 “나의 바른 자세와 디스크를 위해서만 필라테스를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자신만의 자기관리 비법을 공개한다. 이윤지는 ‘부전자전 주당 DNA’로 아버지와 똑 닮은 애주가 면모를 드러낸다, 그는 “술을 좋아하시는 아버지를 닮았다. 아버지가 저희 집에서 식사는 안 하셔도 맥주, 소주 한 잔은 하신다”라고 밝힌다. 이어 “저녁 약속이 있으면 이따가 술 마시기 위해 하루 총량 칼로리를 계산하면서 밥을 먹는다”, “안주도 거의 안 먹고 아기용 치즈처럼 간이 약한 걸로 먹는다”라고 밥보다 술을 위해서 자기관리를 하는 남다른 애주가 정신을 드러낸다. 또한 “둘째 소울이가 초록색은 엄마 거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반전 면모로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다고.막내 MC 이찬원은 방송 최초로 대학 시절 캠퍼스 커플이었던 여자친구 이야기를 공개한다. 그는 김선영이 출연한 ‘응답하라 1988’을 인생 드라마라고 꼽으며
배우 김선영이 ‘1살 연하’ 영화감독 남편과의 거침없는 결혼생활을 폭로한다. 오는 5월 3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김선영과 이윤지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옥탑방에는 김선영의 남편이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가 출연한 영화 ‘세자매’를 연출한 이승원 감독임이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런데 김선영은 “우리 남편이 나를 불편해하는 것 같아요”라고 폭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남편이 나보다 한 살 어린데, 내가 예측 불가하다면서 결혼 전부터 나를 불편해했다”, “내 눈치를 많이 보는 것 같다. 그래도 문제없이 살고 있다”라는 발언으로 남편과의 달콤살벌한 결혼생활을 공개해 15년 차 남편인 정형돈의 공감을 이끌었다고. 평소 이상형이 통통한 사람이라고 알려진 김선영은 옥탑방 멤버 정형돈을 보고 한눈에 반한 듯한 모습을 보인다. 그는 “정형돈 씨 실제로 보니까 너무 귀엽다”라며 푹 빠진 눈으로 그를 바라보는 소녀 같은 면모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강호동 씨처럼 덩치 큰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정형돈 씨는 생각보다 너무 작고 조그맣다”라며 정형돈을 미니미처럼 바라봐 폭소를 안겼다는 후문.이윤지는 훈남 치과의사 남편에게 먼저 고백해 결혼까지 성공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그는 “오랫동안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가 결혼 적령기가 되니 남편이 괜찮아 보여서 매일 먼저 연락해 작업을 걸었다. 결혼 계획을 짜서 남편에게 먼저 ‘저 가을에 결혼해요’라고 메시지를 보내 고백했는데, 남편이 처음에는 이해 못 했다가 결국 ‘저도 가을에 결혼하려고요&r
배우 이윤지가 일상을 공유했다.이윤지는 21일 "생카라규. 미팅 가는 길. 요즘 개인적으로 많은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이사도 했고 생일 케이크에 초도 꽂았고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나이와는 상관없이 아이들이 원하는 색으로 꼽다 보니 초가 색깔별로 다섯개 오십이라. 십년 후네. 문득 앞으로의 십년을 계획해야겠다 생각했어요"라고 덧붙였다.이윤지는 "구체적으로 머릿속에 떠올리려는데 미팅 장소가 가까워서 마저 다 생각못하고 내림. #모두의십년 #하루하루# 안전하게꽉찬란하기를"라고 전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윤지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이동 중인 차 안에서 셀카를 찍고 있다.이윤지는 2014년 치과의사와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이윤지가 일상을 공유했다.이윤지는 지난 2일 "자려는 순간에 아빠가 며칠 만에 나타났다. 라쏘 아빠 요즘 정말 고군분투가 맞는데 그래서 딱하고 고마운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근데 하필 애들이 자려던 순간이었다. 반갑다 애비야"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윤지의 딸 라니, 소율이 아빠에게 달려가 안긴 모습이다. 이윤지는 세 부녀의 애틋한 모습을 사진으로 남겼다.이윤지는 2014년 치과의사와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이윤지가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으로 잠 못 이뤘다.이윤지는 25일 "네가 스스로 찍어놓은 요상한 발가락 사진"이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이어 "왼발이구나. 저기는 샌들 때문에 까졌나 귀엽다고 생각하다가 넘쳐나는 사진 사이 이마저도 못 지우겠어서 한참을 쳐다보다 삭제하기를 포기하는 지독한 사랑"이라고 덧붙였다.이윤지는 "사진 한 장 못 지우면서 커서 어떤 사람 되려고. 애미야. 그 사랑과 내 인생이 겹쳐 밤이 복잡하외다"고 전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윤지의 딸이 직접 찍은 자기 발 모습이 담겼다. 이윤지는 해당 사진을 한참 쳐다보다 삭제하기를 포기했다고.이윤지는 2014년 치과의사와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이윤지가 일상을 공유했다.이윤지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의 휴일. 일 분이 아깝다 아까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비 온 뒤 추워져 옷장도 뒤집고 싶고 예쁜 쓰레기 가득한 라니 언니 방도 한번 들어가고 싶고"라고 덧붙였다.이윤지는 "거칠어진 큐티클 손질도 정말 하고 싶은데 일단 입에 아침인지 점심인지를 넣고 보니. 하아. (심지어 낮은 층에 살아서 셀카 타임 부족) #엄마가부릅니다 #픽업시간"이라고 전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윤지의 모습이 담겼다. 이윤지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셀카를 찍고 있다. 그는 패딩 점퍼와 모자를 착용해 내추럴한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이윤지는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 씨와 결혼했다.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이윤지가 '절친' 고 박지선의 생일을 축하했다.이윤지는 3일 "생축!!!!!! 얌마 너도 나이 먹어야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채팅 메신저 속 '생일인 친구'의 목록에 고 박지선이 떠있다.고 박지선은 2020년 11월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세상을 떠났다. 이날은 고 박지선의 생일이기도 하다.앞서 이윤지는 알리와 함께 고 박지선의 2주기를 맞아 추모공원을 찾기도. 이윤지는 "몇일 전부터 알리랑 가을 소풍가자 약속하고 널 만나러 다녀왔지"라며 알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이어 "안타까운 소식을 안고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이 원통하였지만 그래도 낙엽 좋은 그곳에서 셋이 수다 한판 나누고 왔네. 보고싶다 지선아"라고 추모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알리가 고(故) 박지선을 추억했다.알리는 31일 "좋은 소식만 안고 가고 싶었는데, 우리의 세상은 여전히 두 가지 다 공존한다. 그 평행선을 어떻게 걸어야할까. 추워도 푹한 날들이 나을까 싶은데, 혹시 거기서 너는, 알고 있니?"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친구 좋다는 게 뭐야. 다 들어줄 것 같아서, 풍경 좋은 곳에서, 맛있는 거 잔뜩 싸서 자리 잡고 윤지랑 너랑 같이 키득키득 너의 돌고래 소리가 그립다. 이제 곧, 추워져. 월동 준비 잘 하고 또 만나"라고 썼다.알리는 이윤지와 함께 박지선의 납골당을 찾은 모습. 박지선을 떠올리며 귤, 옥수수, 붕어빵 등을 챙겨갔다. 박지선을 그리워하는 알리의 모습이 애틋하다.박지선은 2020년 11월 2일 세상을 떠났다. 알리와 이윤지는 박지선과 절친한 친구 사이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배우 이윤지가 고(故) 김주혁을 그리워했다.이윤지는 1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빠 덕에 영화 데뷔도 했었죠. 잘 지내시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배려와 선함이 몸에 베어 있던 진짜 배우. 김주혁 배우님 벌써 5년"이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 영화 '커플즈'에 함께 출연했던 이윤지와 김주혁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고 김주혁은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후 '프라하의 연인','싱글즈', '방자전', '뷰티 인사이드', '독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이윤지와 가수 알리가 故 박지선을 추모했다. '이태원 압사 사고'로 국가 애도 기간을 갖고 있다. 슬픈 소식과 함께 故 박지선의 2주기는 먹먹함이 더해졌다.이윤지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에 "그리고 오늘 우리 셋. 며칠 전부터 알리랑 가을 소풍 가자 약속하고 널 만나러 다녀왔지. 안타까운 소식을 안고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이 원통하였지만, 그래도 낙엽 좋은 그곳에서 셋이 수다 한판 나누고 왔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이윤지와 알리가 故 박지선이 자리한 납골당에 방문한 모습. 이어 "보고 싶다. 지선아"라는 글귀가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대변하고 있다.2020년 11월 2일. 故 박지선이 세상을 등진 날이다. 고인은 당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자택에서 발견됐다. 가족이 고인과 모친이 전화를 받지 않자 경찰에 신고하면서다. 경찰조사 끝에 사인은 '극단적 선택'으로 밝혀졌다.당시 고인의 모친이 작성한 것으로 보여지는 노트 1쪽과 유서로 보이는 메모가 발견됐다. 평소 故 박지선은 햇빛 알레르기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왔다. 그 때문에 젊은 나이 화장 한 번 제대로 해보지 못했다고.고인의 모친은 "딸이 피부병 때문에 힘들어했다"며 "최근 다른 질환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피부병이 악화해 더 힘들어했다. 딸만 혼자 보낼 수 없다. 남편에게 미안하다"고 알리며, 끝내 안타까운 선택을 한 것.故 박지선은 매번 밝은 웃음으로 사람들을 대해왔다고. 밝은 미소에 개인적 아픔은 드러나지 않았다. 그와 많은 시간을 보냈던 이들은 여전히 그를 추억하고 있다. 고인이 없는 2년의 세월 여전히 빈자리를 메꿔지지 않았다.2022년 10월 31일.
배우 이윤지가 가수 알리와 함께 개그우먼 故 박지선의 납골당을 찾았다.이윤지는 31일 "그리고 오늘, 우리 셋. 며칠 전부터 알리랑 가을 소풍 가자 약속하고 널 만나러 다녀왔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안타까운 소식을 안고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이 원통했지만 그래도 낙엽 좋은 그곳에서 셋이 수다 한 판 나누고 왔네. 보고 싶다. 지선아"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 알리와 이윤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뒤에는 박지선의 납골당이 자리하고 있다.한편 박지선은 2020년 11월 2일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김선영과 이윤지가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5일 개막해 14일까지 열리며 올해 초청 상영작품은 71개국 243편이다.부산=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이윤지가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5일 개막해 14일까지 열리며 올해 초청 상영작품은 71개국 243편이다.부산=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이윤지가 ‘우영우’ 출연 소감을 전했다.이윤지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영우 #특별출연 찍으러 깜짝 갔던 6월의 제주 등장컷 너무 맘에 쏙 진짜 신행에도 없던 예쁜 장면 감사해요 감독님 #유인식 감독님”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윤지는 제주도 바다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있다. 사진=이윤지 SNS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