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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포토]백진희 '반짝이는 화이트'

    [TEN포토]백진희 '반짝이는 화이트'

    배우 백진희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웨딩홀에서 열린 '2023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백진희 '많이 달라진 분위기'

    [TEN포토]백진희 '많이 달라진 분위기'

    배우 백진희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웨딩홀에서 열린 '2023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정의제-백진희-안재현 '진짜가 나타났다'

    [TEN포토]정의제-백진희-안재현 '진짜가 나타났다'

    정의제,백진희,안재현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웨딩홀에서 열린 '2023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백건우-백진희 부녀 '故윤정희 배우를 기억하며'

    [TEN포토] 백건우-백진희 부녀 '故윤정희 배우를 기억하며'

    백건우와 백진희 부녀가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열흘간 부산 영화의전당을 중심으로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대영 등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올해 상영작은 공식 초청작 69개국 209편과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0편을 더해 총 269편의 영화가 소개된다. 부산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공로상 수상' 故윤정희 딸 "영화같은 삶 사신 母, 지금은 행복하실 것"[28th BIFF 개막식]

    '공로상 수상' 故윤정희 딸 "영화같은 삶 사신 母, 지금은 행복하실 것"[28th BIFF 개막식]

    배우 故 윤정희가 부산국제영화제 공로상 영예의 주인공이 됐다. 4일 오후 6시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개막식 오프닝은 고 윤정희의 딸인 백진희 씨의 바이올린 연주 무대였다. 진희 씨는 깊어진 가을 밤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멜로디를 선사하며 영화제의 시작을 알렸다. 공로상 수상이 이어졌다. 공로상의 주인공은 고 윤정희. 이날 자리한 이창동 감독은 "좋은 영화에 많은 배우가 있지만, 윤정희 선생은 그 중에서도 가장 빛나고 아름다운 별이었다. 10대 때부터 제 마음의 별이었던 윤정희 선생님과 함께 영화 '시'를 찍은 것은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영광스러운 상을 딸 백진희 씨에게 주게 된 것도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돌아가실 때까지 지극한 정성으로 엄마를 돌봤고, 겪지 않아도 될 마음고생을 겪은 것을 누구보다 잘 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대리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진희 씨는 "초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부모님과 함께 제1회 영화제에 참석해 영화제 탄생을 축하하며 행복했던 일이 생생하게 생각난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어머니는 매일 생활 속에서도 환상 세계와 현실의 만남을 겪었다. 마치 이창동 영화 '시'의 미자와 같았다"며 "지난 십 년은 중병과 싸워야 했지만 '시'와 영화에 대한 애정이 멀리 있는 어머니를 행복하게 했으리라 믿는다"고 인사했다. 한편,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공식 초청작 69개국 209편,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0편 등 총 269편의 영화가 관객을 만난다. 개막작은 고아성-김우겸-주종혁 주연의 '한국이 싫어서'(감독 장건재), 폐막작은 유덕화 주연 '영화

  • '가문의 영광' 윤현민, 7년 연애 백진희와 결별  "일할 때는 아픔 잊고 최선 다해야" [인터뷰①]

    '가문의 영광' 윤현민, 7년 연애 백진희와 결별 "일할 때는 아픔 잊고 최선 다해야" [인터뷰①]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의 배우 윤현민은 7년간 장기연애를 했던 백진희와 최근 이별한 상황에 조심스레 말문을 열었다. 윤현민은 2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감독 정태원, 정용기) 관련 인터뷰에 나섰다.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잘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와 가문의 막내딸 '진경'을 결혼시키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는 장씨 가문의 사생결단 결혼성사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 배우 윤현민은 잘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 역으로 허당미를 과감하게 보여준다. 윤현민은 최근 배우 백진희와 7년간 장기 연애 끝에 결별한 상황. 이에 "배우로서 일할 때는 아픔을 잊고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이 맞지 않나 싶다"라며 말을 아꼈다. '가문의 영광'을 통해 처음으로 스크린 데뷔와 함께 주연을 맡은 윤현민은 "야구를 그만두고 공연부터 시작했을 때부터, 영화를 하고 싶었다. 그런데 영화 매체가 나한테 들어오지 않더라. 드라마를 통해서 이름을 알리면 나를 찾아주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 제의가 왔을 때 기쁜 마음으로 했었다"라고 답했다. 현장에서 정태원, 정용기 두 감독님과 함께하면서 어땠느냐고 묻자 "포지션이 딱 정확했다. 정태원 감독님은 모니터에 이어폰을 끼고 배우들 연기만 봤고, 정윤기 감독님은 편집 점을 보셨다"라고 이야기했다. 처음으로 영화 현장을 겪은 소감에 대해 "영화와 드라마 매체를 넘나드는 선배를 통해서 영화 현장을 들으면 되게 부러웠던 것은 '한 신을 위해서 하루종일 찍을 때도 있다'고 하셨던 거다. 당시, 드라마 현장은 주52시간이 없어서 쪽대본 나오는 식이었다. 그래서 영화 현장에 너무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

  • 거절 당하고 하차 후 일 없어서…'가문의 영광: 리턴즈', 통쾌한 복수는 성공할까 [종합]

    거절 당하고 하차 후 일 없어서…'가문의 영광: 리턴즈', 통쾌한 복수는 성공할까 [종합]

    "거절을 많이 당했다", "일 없어서 개런티도 생각 없이 했다"는 '가문의 영광: 리턴즈'. 통쾌한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까. 5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감독 정태원 정용기)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정태원, 정용기 감독과 윤현민, 유라, 김수미, 탁재훈, 정준하, 추성훈, 기은세 등이 자리했다. 이날 '가문의 영광: 리턴즈' 합류 이유에 대해 윤현민은 "드라마를 끝낸 지가 얼마 안 됐고, 운동을 다니면서 마음 편하게 쉬고 있던 찰나에 제작사 대표님이 급하게 시나리오를 보내주셨다. 빨리 답변을 드리고 싶어서 휴게소에 차를 세워놓고 세 시간 동안 두 번 정도 읽고 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윤현민이 맡은 박대서는 익명으로 활동하며 공식 석상에도 자리하지 않아 베일에 싸여 있는 스타 작가로, 우연히 장씨 가문의 막내딸 진경과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 인물이다. "시나리오 보지도 않고 결정했다"는 유라는 '가문의 영광'은 워낙 유명한 시리즈고, 불러주신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해서 바로 하겠다고 했다"며 웃었다. 유라는 순수하고 밝은 매력을 가진 장씨 가문의 막내딸 장진경 역을 맡았다. 시리즈의 대모인 김수미는 카리스마와 리더십으로 가문의 명성을 이어온 장씨 가문의 리더 홍덕자 역을 맡았다. 비혼을 선언한 진경을 결혼시키기 위해 작전을 짜는 인물. 김수미는 평소 정태원 감독과 가깝게 지내서 합류하게 됐다며 "코로나 때문에 극장에 사람들이 뜸한데, '가문의 영광' 다시 한 번 해보자 싶어서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역시 '가문의 영광' 시리즈를 함께 해 왔던 탁재훈은 탁재훈은 장씨 가문의 든든한 아들 장석재로, 엄마 홍덕자의 소원

  • '가문의 영광: 리턴즈' 추성훈, "골프채로 낭심 맞는 장면 아직도 무서워" 폭소

    '가문의 영광: 리턴즈' 추성훈, "골프채로 낭심 맞는 장면 아직도 무서워" 폭소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중요부위 맞는 장면을 수차례 언급하며 "아직도 무섭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5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감독 정태원 정용기)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정태원, 정용기 감독과 윤현민, 유라, 김수미, 탁재훈, 정준하, 추성훈, 기은세 등이 자리했다. 이날 추성훈은 '가문의 영광: 리턴즈'에 출연한 것과 관련 "감독님과 많이 작업했는데 작품 속에서 많이 죽었다"며 "섭외 전화가 왔는데 나한테 딱 맞는 역할이 있다더라. 바로 죽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너무 재밌는 도전이었고 재밌는 장면도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추성훈은 마약왕 얏빠리로 분한다. 그는 "마약왕이고 싸움도 잘한다. 일본말과 한국말을 섞는 장면도 나온다. 너무 즐겁게 촬영했다"며 "격투기를 많이 해서 액션에는 자신이 있었지만, 낭심을 골프 드라이버로 맞는 장면은 무서워서 기억이 난다. 지금까지도 그 신을 생각하면 느낌이 이상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 액션까지 선보이며 또 한번 웃음을 줬다. 한편,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잘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윤현민)와 가문의 막내딸 진경(유라)을 결혼시키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는 장씨 가문의 사생결단 결혼성사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 무려 11년 만에 돌아온 '가문의 영광' 시리즈다. 오는 21일 개봉.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가문의 영광: 리턴즈' 탁재훈 "작품성은 기대 NO, 편하게 웃어주시길"

    '가문의 영광: 리턴즈' 탁재훈 "작품성은 기대 NO, 편하게 웃어주시길"

    방송인 겸 배우 탁재훈이 바뀐 코미디 트렌드를 영화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5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감독 정태원 정용기)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정태원, 정용기 감독과 윤현민, 유라, 김수미, 탁재훈, 정준하, 추성훈, 기은세 등이 자리했다. '가문의 영광' 시리즈를 함께 해온 탁재훈은 "같이 늙어 왔고 추억이 많은 작품"이라며 "이 영화가 나올 거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도 제작이 안 되길래 포기하고 있었다. 막상 연락이 왔을 때는 부담이 좀 있었지만, 다 같이 모인다는 것에 기분이 좋았다"고 했다. 탁재훈은 이어 이번 작품의 차별성 관련 "저희가 시리즈를 옛날부터 찍었지 않나. 옛날의 웃음포인트와 요즘의 웃음포인트가 또 다르더라"며 "예전 코미디는 느린 듯한 미학이 있었다면, 요즘은 호흡이 빠른 코미디를 원하시는 듯하다. 그런 점에서 이번 작품의 호흡이 빨라졌다고 본다"고 했다. 그러면서 탁재훈은 "이 작품으로 잠시나마 극장 오셔서 편안한 시간 가지셨으면 좋겠다"며 "작품성 기대를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런 기대는 좀 안 하시면 좋을 것 같다. 편하게 오시는 게 스트레스도 풀리고 좋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잘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윤현민)와 가문의 막내딸 진경(유라)을 결혼시키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는 장씨 가문의 사생결단 결혼성사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 무려 11년 만에 돌아온 '가문의 영광' 시리즈다. 오는 21일 개봉.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놀면 뭐하니' 하차 정준하, "일 없었다, 개런티 상관 없이 '가문의 영광' 출연"

    '놀면 뭐하니' 하차 정준하, "일 없었다, 개런티 상관 없이 '가문의 영광' 출연"

    방송인 겸 배우 정준하가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하차 이후 "일을 해야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5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감독 정태원 정용기)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정태원, 정용기 감독과 윤현민, 유라, 김수미, 탁재훈, 정준하, 추성훈, 기은세 등이 자리했다. 이날 '가문의 영광: 리턴즈' 합류 이유에 대해 윤현민은 "드라마를 끝낸 지가 얼마 안 됐고, 운동을 다니면서 마음 편하게 쉬고 있던 찰나에 제작사 대표님이 급하게 시나리오를 보내주셨다. 빨리 답변을 드리고 싶어서 휴게소에 차를 세워놓고 세 시간 동안 두 번 정도 읽고 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시나리오 보지도 않고 결정했다"는 유라는 '가문의 영광'은 워낙 유명한 시리즈고, 불러주신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해서 바로 하겠다고 했다"며 웃었다. 시리즈의 대모인 김수미는 평소 정태원 감독과 가깝게 지내서 합류하게 됐다며 "코로나 때문에 극장에 사람들이 뜸한데, '가문의 영광' 다시 한 번 해보자 싶어서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역시 '가문의 영광' 시리즈를 함께 해 왔던 탁재훈은 "같이 늙어 왔고 추억이 많은 작품"이라며 "이 영화가 나올 거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도 제작이 안 되길래 포기하고 있었다. 막상 연락이 왔을 때는 부담이 좀 있었지만, 다 같이 모인다는 것에 기분이 좋았다"고 했다. 특히, 정준하는 '놀면 뭐하니?' 하차를 염두에 둔 듯 "프로그램 하차한 이후에 일이 없었기 때문에 제안받고 안 할 이유가 없었다. 개런티도 생각 없이 했다. 일을 해야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따. 한편,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잘나가

  • 윤현민, 백진희와 결별 인정 후 오늘(5일) 첫 공식석상

    윤현민, 백진희와 결별 인정 후 오늘(5일) 첫 공식석상

    배우 윤현민이 7년 연인이었던 배우 백진희와 결별 인정 후 첫 공식석상에 나선다. 윤현민은 5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되는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감독 정태원) 제작보고회에 참석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윤현민을 비롯해 유라, 김수미, 탁재훈, 정준하, 추성훈, 기은세 등이 자리할 예정이다.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이날 영화 소개와 비하인드를 비롯해 배우들과 감독의 질의응답이 예정되어 있다. 이 가운데, 윤현민이 백진희와 결별 관련한 언급을 할지 주목된다. 앞서 지난 4일 윤현민 소속사 이엘파크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윤현민과 백진희가 최근 결별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작품을 하고 있어 바쁜 스케줄로 인해 서로에게 소원해진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윤현민은 2016년 종영한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백진희와 인연을 맺었다. 드라마 종영 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2017년 열애를 인정했다. 장수 커플로 불렸던 윤현민과 백진희는 7년 열애 끝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한편,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잘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윤현민)와 가문의 막내딸 진경(유라)을 결혼시키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는 장씨 가문의 사생결단 결혼성사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 오는 21일 개봉.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공식] 윤현민, 백진희와 7년 열애 끝 "바쁜 스케줄 탓 서로 소원해져"

    [공식] 윤현민, 백진희와 7년 열애 끝 "바쁜 스케줄 탓 서로 소원해져"

    배우 윤현민(38)이 백진희(33)와 7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 4일 윤현민 소속사 이엘파크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윤현민과 백진희가 최근 결별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작품을 하고 있어 바쁜 스케줄로 인해 서로에게 소원해진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윤현민은 2016년 종영한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백진희와 인연을 맺었다. 드라마 종영 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2017년 열애를 인정했다. 장수 커플로 불렸던 윤현민과 백진희는 7년 열애 끝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윤현민은 오는 21일 개봉하는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에 출연한다. 백진희는 현재 방영 중인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 출연 중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정의제, 유전자 검사 불일치?…강부자 손자 아니었다('진짜가')

    [종합] 정의제, 유전자 검사 불일치?…강부자 손자 아니었다('진짜가')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배우 정의제와 강부자의 유전자 검사 결과가 나왔다. 26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이하 '진짜가')에서 공태경(안재현 분)과 오연두(백진희 분)는 서로 마음을 확인하고 의지를 다졌다. 이날 공태경은 자신을 파양해달라고 선언했다. 그는 "파양하겠다. 제가 김 대표와 얽히면 저하고 연두 씨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불편해진다. 나의 결정을 받아들여 달라. 김 대표는 아버지 조카다. 김 대표가 혈연관계인 것은 부정할 수 없다. 저도 최대한 감정을 섞지 않고 내린 결정이다. 법적인 관계만 정리할 뿐이다"라고 폭탄 발언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오연두는 "태경 씨 가족이 하늘이가 다냐? 나머지 가족을 안 보고 살 자신 있냐? 내가 태경 씨 가족도 없는 사람을 만들라고 만난 것이냐?”고 화를 냈다.공태경은 "하늘이만 생각하자.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오직 이 아이만 생각하자. 내가 하늘이 아빠니까"라며 설득했다. 김준하(정의제 분)을 만나러 간 오연두는 "떠나줘. 꼭 공태경 씨를 그 집에서 쫓아내야겠어? 가족들을 찢어놔야 속이 시원하냐? 내가 다 잘못했다. 우리 세 사람을 내버려 두면 안 되냐?"라고 애원했다. 은금실(강부자 분)은 공태경을 찾아가 파양을 만류했지만, 공태경은 "할머니가 김준하 씨를 손자로 인정하신다는 말씀을 듣고 서운했다. 전 오래 걸리지 않았나. 어떻게 할머니가 그러실 수 있냐고 투정을 부리고 싶었다”라며 말했다. 이어 “그런데 몇십 년 만에 찾은 손자를 어떻게 모른 척하냐. 게다가 갓난아기 때 잃어버린 핏줄인, 딸기 고모한테 못 해준 것을 김준하 씨에게 해주고 싶지 않나. 제 눈치 보지 마시고 김준하 씨에게 잘해줘라"라고

  • 백진희, '진짜가' 막내 며느리의 호연

    백진희, '진짜가' 막내 며느리의 호연

    배우 백진희가 호연을 이어가고 있다. 백진희는 지난 12, 13일 방송된 KBS2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어려운 상황도 꿋꿋이 헤쳐 나가는 오연두 역으로 분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오연두와 공태경(안재현 분)은 양가 가족들의 축하 속에 혼인신고를 하며 정식으로 부부가 됐다. 또한 오연두는 아이를 뺏으려고 하는 김준하(정의제 분)의 방해 속에서도, 공태경과 함께 헤쳐나가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응원을 유발했다. 이후 오연두는 김준하와 바람을 피운 상대가 장세진(차주영 분)인 것을 알게 됐고, 공태경의 할머니 은금실(강부자 분)의 외손녀가 김준하의 누나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또 한 번의 위기를 예고했다. 이 가운데 백진희는 밀도 높은 표현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특히 극에서 펼쳐지는 상황들 속에서 오연두 캐릭터가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세밀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한편, 백진희가 출연하는 '진짜가 나타났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5분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안재현♥백진희, 진짜 부부됐다…혼인신고 후 키스까지 ('진짜가')

    안재현♥백진희, 진짜 부부됐다…혼인신고 후 키스까지 ('진짜가')

    '진짜가 나타났다' 안재현과 백진희가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1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41회에서는 공태경(안재현 분)이 오연두(백진희)가 혼인신고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태경(안재현)은 오연두에게 "할머니. 오늘 나한테 사과하셨어요. 그동안 남의 자식이라고 구박한 거 미안하다고. 딸기를 잃어버린 죄책감에 저를 품지 못하셨다고. 여기 오기 전에 경찰서에 가서 할머니 유전자를 등록해놓고 왔어요. 혹시 딸기를 찾을 수 있을까 해서"라며 고백했다. 공태경은 "우리 내일 혼인신고하러 가요. 혼인신고하고 1년이 지나야 친자 입양할 수 있대요. 1년이 되면 하늘이 내 앞으로 친자 입양할 거예요. 그럼 우리 진짜 가족이 되는 거예요"라며 제안했고, 오연두는 "진짜 가족"이라며 감동했다. 이후 공태경과 오연두는 혼인신고를 했고, 양가 식구들이 모여 서로 인사를 나누는 자리를 가지기도 했다. 그러나 김준하는 공태경과 오연두가 혼인신고를 했다는 것을 알고 친권자 지정 신고를 했다. 김준하는 딸을 데려가겠다고 주장했고, 오연두는 딸을 데리고 김준하의 집으로 갔다. 오연두는 김준하에게 기저귀를 갈아보라고 했고, 김준하는 "어떻게 좀 해봐. 손이고 옷이고 애 똥이 다 묻었다고"라며 툴툴거렸다. 오연두는 "네 애 똥이야. 그게 더럽니? 공태경 씨보다 백만 배는 더 잘할 거라며. 태경 씨는 눈감고도 기저귀 갈아. 넌 두 눈 뜨고도 못 하겠다는 거야?"라며 탄식했고, 결국 딸을 데리고 떠나려 했다. 김준하는 오연두를 붙잡았고, 오연두는 "너 분유 탈 줄 알아? 이유식이 뭔지는 알아? 네가 하늘이 돌볼 준비가 됐다고 생각해? 기저귀도 못 갈고 분유도 못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