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종합] '유세풍2' 김민재, 상흔 넘어 고통 치유했다…로맨스는 '빨간불'

    [종합] '유세풍2' 김민재, 상흔 넘어 고통 치유했다…로맨스는 '빨간불'

    김민재가 심의의 진가를 증명했다.지난 19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4회에서는 환자의 심화(心火)를 치료하기 위한 유세풍(김민재 분)과 서은우(김향기 분), 계벤저스의 특별 작전이 그려졌다. 오직 환자 소천(이가은 분)만을 위해 꾸며진 특별한 무대, 그 안에 담긴 심의 유세풍의 진심은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뭉클하게 만들었다.유세풍은 전강일(강영석 분)의 도발에도 끝내 침을 잡지 못했다. 다음날이 되어서야 동헌을 나선 유세풍은 곧장 소천에게로 향했다. 여전히 소천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뜻밖에도 사건 해결의 열쇠가 된 이는 이서이(우다비 분)였다. 그로부터 건네받은 패설(소설) 책자 안에는 소천의 유서라던 문장과 완벽히 일치하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이는 누군가 소천의 필사본을 잘라 유서로 조작했다는 것을 의미했다. 유세풍은 필사본을 증거 삼아 전강일을 찾아갔지만, 그는 여전히 모든 것을 유세풍의 탓으로 돌리기만 했다.유세풍과 서은우는 곧 먹칠이 되어 있던 소천의 서책이 일기장이었음을 추리해냈다. 그러나 지워진 내용을 알 수 없어 막막해하던 찰나, 또 한 번 이서이가 자신도 모르는 폭풍 활약을 선보였다. 그가 장군(한창민 분)에게 읽어보라고 주었다던 서책이 사실은 패설이 아닌 소천의 또 다른 일기장이었던 것. 그 안에는 소천을 줄곧 괴롭히던 ‘그들’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때맞춰 소천의 의식도 돌아왔다. 전강일은 소천을 소환 조사하겠다고 벼뤘고, 유세풍은 이에 반발하며 “내가 심의로서 소천이의 병증이 스스로 나을 수 있도록 하겠네. 그리하지 못한다면 모든 걸 포기하지”라고 선전포고를 날

  • [종합]'시침 못 하는 의원' 김민재에 '자질 부족' 비난한 강영석…팽팽한 대립('유세풍2')

    [종합]'시침 못 하는 의원' 김민재에 '자질 부족' 비난한 강영석…팽팽한 대립('유세풍2')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김민재와 강영석의 갈등이 폭발했다.지난 1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3회에서는 의원의 자격을 둘러싼 유세풍(김민재 분)과 전강일(강영석 분)의 대립이 그려졌다. 왕명으로 소락현에 당도한 전강일은 감찰관이라는 직책을 명분 삼아 계수의원 곳곳을 들쑤셨다. 특히 유세풍의 환자를 덮친 불행을 두고 '심의'의 가치로 대립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3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자체 최고인 평균 3.7% 최고 4.3%,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3% 최고 3.6%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이서이(우다비 분)에 이어 등장한 전강일의 존재는 모두를 긴장시켰다. 계수의원에 내탕금과 편액을 하사하기 전, 평가를 위한 감찰단으로 왔다는 그는 "규찰이 끝날 때까지 계수의원을 잠정 폐한다"라고 일방적인 통보를 날렸다. 동시에 벌어진 두 불청객들의 등장은 계지한(김상경 분)의 의구심을 불러일으켰다.예상은 맞아떨어졌다. 감찰관을 자처했던 전강일의 진짜 속내는 유세풍을 끌어내릴 빌미를 만들기 위함이었다. 그때껏 유세풍을 탐내고 있던 이서이를 끌어들인 것 역시 그의 계획이었다. 점수표를 든 전강일은 무적이었다. 계지한은 물론 계수의원 식구들 모두를 걸고넘어지며 곤란하게 만든 전강일. 그런 와중에도 서은우(김향기 분)에게만 보여주는 온화한 태도는 유세풍의 마음을 더욱 복잡하게 했다.그런 전강일이 주목한 병자는 유세풍이 시료한 소녀 소천(이가은 분)이었다. 소양증으로 고통받는 그를 보며 유세풍이 내린 진단은 피부병이 아닌 심화(心火)였다. 이에 "네 속에 맺

  • [종합] '철벽남' 김민재, 애틋 고백한 김향기에 박력 포옹 "설레고 기뻐"('유세풍2')

    [종합] '철벽남' 김민재, 애틋 고백한 김향기에 박력 포옹 "설레고 기뻐"('유세풍2')

    '철벽남' 김민재가 김향기와 동행한다.지난 12일 방송된 tvN 수목 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2회에서는 유세풍(김민재 역)와 서은우(김향기 역)가 서로를 향한 마음을 더욱 확신한 두 사람은 이별 위기를 딛고 소락현에서의 동행을 약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유세풍과 서은우는 괴질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괴질은 궁궐 밖으로 퍼지기 시작했고, 병증은 심해졌다. 서은우는 폐쇄된 중궁전 우물에서 풍기는 백합향, 그리고 궐 내 최초 발병자인 궁녀 덕희(이민지 역)가 장고를 관리했다는 사실에 의문을 품었다. 여기에 궁궐에서 나온 공짜 술이 저자에 돌고 있다는 사실까지 전해 들은 유세풍과 서은우는 그와의 연관성을 직감했다.유세풍과 서은우는 계수 의원 식구들과 함께 잠복에 나섰다. 머지않아 덕희가 그곳에 나타났다. 순식간에 계수 의원 식구들에게 포위된 덕희는 곧 진실을 실토했다. 자신은 조태학(유성주 역) 귀신으로부터 협박 편지를 받았을 뿐이며, 그 안에는 살고 싶다면 중궁전 우물물을 마신 뒤 술을 빚어 궐 밖에 내놓으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했다. 소문을 들은 다른 궁녀들 역시 저주를 피하려 우물물을 마셨다가 화를 입은 것이었다.그 순간 서은우의 추리력이 빛을 발했다. 그때껏 우물 근처에서 났던 백합향을 의문스럽게 생각하고 있던 서은우. 그는 향의 정체, 그리고 중독의 원인이 우물 속에 있던 선녀풀이라는 독초 때문이었음을 알아냈다. 서은우의 활약으로 괴질 사건은 일단락되는 듯했다. 그러나 일련의 일들로 정신적으로 유약해져 있던 왕(오경주 역)만큼은 여전히 조태학의 환영에 시달리고 있었다. 유세풍과

  • 김민재 "♥김향기와의 로맨스, 거의 완벽…아주 달콤해"('유세풍2')

    김민재 "♥김향기와의 로맨스, 거의 완벽…아주 달콤해"('유세풍2')

    배우 김민재가 김향기와의 로맨스 호흡을 언급했다.10일 오후 2시 네이버 NOW를 통해 tvN 새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이하 ‘유세풍2’)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된 가운데 연출을 맡은 박원국 PD를 비롯해 김민재, 김향기가 참석했다.이날 김민재는 "시즌1에서는 표현을 안 했다, 로맨스가 중점적인 서사가 아니었다"라며 "시즌2에서는(로맨스는)거의 완벽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아주 달콤하다"라고 설명했다.이번 시즌2에서는 유세풍과 서은우의 로맨스가 본격화된다. 김민재는 "외형적인 것보다 멜로를 중점에 두고 연기를 했다. 물론 심병을 고치는 의사로도 잘해야 하지만, 멜로도 잘하려고 했다"고 말했다.'유세풍2'는 오는 1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유세풍2' 감독 "김민재♥김향기 로맨스 4배↑, 끝장 본다"

    '유세풍2' 감독 "김민재♥김향기 로맨스 4배↑, 끝장 본다"

    박원국 감독이 김민재, 김향기의 로맨스를 언급했다.10일 오후 2시 네이버 NOW를 통해 tvN 새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이하 ‘유세풍2’)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된 가운데 연출을 맡은 박원국 PD를 비롯해 김민재, 김향기가 참석했다.이날 박원국 감독은 "시즌1만으로 즐겁고 행복했는데 많이 사랑해주셔서 시즌2까지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이루말할 수 없는 행복함을 느끼고 있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시즌1과는 비교해서는 무조건 2배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2배의 재미와 2배의 힐링, 2배의 액션. 4배 정도의 로맨스도 포함되어 있다"며 "로맨스는 끝까지 간다. 끝장을 본다"고 강조했다.'유세풍2'는 오는 1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김민재, 조규성·황인범과 '유퀴즈 나들이'…유재석·조세호와 한컷

    김민재, 조규성·황인범과 '유퀴즈 나들이'…유재석·조세호와 한컷

    축구선수 김민재가 동료 조규성, 황인범과 '유퀴즈'에 출연했다.김민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유 퀴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유재석, 조세호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민재, 황인범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김민재는 소속팀 합류를 위해 이탈리아 나폴리로 떠났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황인범, '96라인' 김민재와 유재석·조세호 만났다…황희찬 "성공했다 진짜"

    황인범, '96라인' 김민재와 유재석·조세호 만났다…황희찬 "성공했다 진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황인범이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황인범은 15일 "유 퀴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황인범, 김민재, 유재석, 조세호의 모습이 담겼다.황인범은 대표팀 '96라인'으로 불리는 김민재와 함께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인증 사진을 찍었다. 황인범과 김민재는 대표팀 단복을 입고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이를 접한 조세호는 "중꺾YES"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어 황희찬은 "성공했다 진짜 유 퀴즈도 나가고"라고 적었다.한편 황인범과 김민재가 출연한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21일 방송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동국 아내' 이수진, 김민재에 반했다 "통영에서의 추억 새록새록 생각나"

    '이동국 아내' 이수진, 김민재에 반했다 "통영에서의 추억 새록새록 생각나"

    이동국 가족이 축구선수 김민재에 감동했다.30일 이동국 아내 이수진은 "오랜만에 만나서 더더더 반가웠던 민재삼촌?????? 시안이를 보자마자 얼른 호텔방에가서 유니폼 챙겨오더니 싸인도해주고?????? 감동받아 쓰러질뻔.. 애기때 민재삼촌네 통영에 놀러가서 같이 놀았던 추억들이 새록새록 생각이나고 앞으로 더 큰 월드스타 선수로 성장할꺼라 확신하지만 인성은 이미 오래전부터 월클이었던 민재삼촌을 언제나 응원합니다 ?????? #수비로세계를씹어먹는 #김민재 #최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아들 시안이는 김민재에 싸인을 받는 모습. 김민재는 부상 및 경기로 지쳐있음에도 프로다운 훈훈함을 자아냈다.한편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일 0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을 상대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공식] '범죄도시4', 업그레이드된 마동석→빌런 김무열 출연 확정…촬영 시작

    [공식] '범죄도시4', 업그레이드된 마동석→빌런 김무열 출연 확정…촬영 시작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이 캐스팅이 확정됐다.18일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죄도시4'가 마동석, 김무열, 이동휘, 박지환, 이범수, 김민재, 이지훈, 이주빈 등 캐스팅을 확정하고 이날 촬영을 시작한다.'범죄도시4'는 국내 최대의 불법 온라인 도박 조직을 잡기 위해 사이버수사대와 전담팀을 결성한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역)의 업그레이드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괴물 형사 마석도 역으로 마동석이 다시 돌아온다. 3편에 이어 광수대에서 활약하는 마석도는 불법 온라인 도박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사이버수사대와 공조하며 업그레이드된 수사력을 선보인다. 이에 맞설 4세대 빌런은 김무열이 맡는다. 김무열은 용병 출신의 온라인 도박 조직 행동대장 백창기 역을 맡아 또 다른 색깔의 최강 빌런을 연기한다.IT 천재이자 코인 업계의 젊은 CEO 장동철 역에는 이동휘가 캐스팅됐다. 이동휘는 장동철 역을 통해 개성 넘치는 연기 스타일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 '범죄도시' 시리즈의 공식 신스틸러, 장이수 역의 박지환도 돌아온다. 장이수는 다시 한번 마석도와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선사하며 극의 재미를 더한다.또한 '범죄도시3'에 이어 광수대 팀장 장태수 역의 이범수, 마석도의 든든한 오른팔 김만재 역의 김민재, 광수대 베테랑 형사 양종수 역의 이지훈까지 합류해 팀워크를 펼쳐낸다.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등에 출연한 이주빈이 사이버수사팀 한지수 역으로 등장해 신선한 활기를 불어넣는다.'범죄도시4'는 영화 '극한직업', '부산행', '신세계' 등 내로라하는 흥

  • [TEN 포토] 김민재 '반가워요~'

    [TEN 포토] 김민재 '반가워요~'

    배우 김민재가 20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리멤버'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일형 감독의 '리멤버'는 가족을 모두 죽게 만든 친일파를 찾아 60년간 계획한 복수를 감행하는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와 의도치 않게 그의 복수에 휘말리게 된 20대 절친 인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성민, 남주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지키지 못했다" 김민재 자책→김향기의 위로…유성주 만행 밝힐 수 있을까('유세풍')

    [종합] "지키지 못했다" 김민재 자책→김향기의 위로…유성주 만행 밝힐 수 있을까('유세풍')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김민재가 위기 속에 더욱 단단해졌다.지난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11회에서 유세풍(김민재 분)과 서은우(김향기 분)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한양으로 떠났다. 선왕(안내상 분)의 죽음과 단사초 사이의 연관성을 포착한 가운데, 새 국면이 찾아왔다. 위기에 처한 임순만(김형묵 분)이 유세풍에게 피침을 앞세워 조태학(유성주 분)의 만행을 고하겠노라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어둠 속에서 날라온 화살은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11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2% 최고 5.2%,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3% 최고 5.2%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케이블, 위성 등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이날 유세풍과 서은우는 흑화한 조신우(정원창 분)와 죽은 궁녀 월(박세현 분)의 모습을 목격하고 충격에 빠졌다. 월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선 분노를 삼키고 무사히 벗어나는 게 먼저였다. 다친 몸을 추스른 유세풍은 임금(오경주 분)에게 이 사실을 고해야 한다며 한양행을 결심했다. 서은우는 한양 출입을 금하는 '문외출송'을 당한 유세풍을 위해 함께 가겠다고 나섰다. 그리고 계지한(김상경 분)은 조태학과 있던 임순만을 뒷조사하기로 했다.한양에 입성한 유세풍과 서은우는 무사히 임금을 만날 수 있었다. 유세풍은 월이를 지키지 못했다며 그동안 있었던 일을 전했다. 이에 임금은 또 다른 부탁을 했다. 목숨을 걸고 자신에게 선왕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히려고 했던 기미 상궁이 있었다는 것. 내의원 역시 믿을 수 없는 상황이기에,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은 그를 검안해달라고 청했다. 유세풍과 서은우는 수포

  • [종합] "함께, 지금처럼요" 김민재♥김향기, 마음 통했다…박세현 죽음→김민재 오열

    [종합] "함께, 지금처럼요" 김민재♥김향기, 마음 통했다…박세현 죽음→김민재 오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김민재, 김향기에게 위기가 찾아왔다.지난 3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10회에서 유세풍(김민재 분)은 궁녀 월(박세현 분)을 통해 아버지(장현성 분)죽음의 진실을 알았다. 여기에 흑화한 조신우(정원창 분)와 월이의 죽음, 이를 목격한 유세풍과 서은우(김향기 분)의 분노 어린 눈물 엔딩은 충격을 안겼다.10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7% 최고 5.7%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이어갔고,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2% 최고 5.8%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수도권 평균 1.2% 최고 1.5%를 기록했다. 전국 시청률은 평균 1.9% 최고 2.2%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케이블, 위성 등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이날 유세풍과 서은우(김향기 분)는 마음을 확인하고, 지금처럼 함께 진실을 찾기로 했다. 삼엄한 감시를 뚫고 어떻게 선왕(안내상 분)에게 단사초를 쓴 것인지, 조신우는 왜 소락현에 온 것인지 의문투성이였다. 유세풍의 침통에 반응했던 조신우가 무언가 알고 있을지 모른다는 서은우의 말에 두 사람은 그를 찾았다. 그러나 조신우는 이미 발령받아 마을을 떠났다. 아무 말 없이 떠난 것에 이상함을 느낀 유세풍은 조신우가 위험하다는 것을 직감했다. 그의 행적을 좇던 중 임순만(김형묵 분)에게 습격을 받고 쓰러진 조신우를 발견했다.계수의원에는 뜻밖의 손님이 찾아왔다. 젊은 의원이 용하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왔다는 양반의 정체는 다름 아닌 임금(오경주 분)이었다. 이 사실을 꿈에도 모르는 계지한(김상경 분)은 야간 할증 바가지에 온갖 쓴소리를 쏟아냈고, 유세풍은 좌불안석

  • '김민재 든든한 머슴' 안창환, 불꽃 열연…긴장감 치트키('유세풍')

    '김민재 든든한 머슴' 안창환, 불꽃 열연…긴장감 치트키('유세풍')

    안창환이 불꽃 튀는 열연으로 극적 긴장감을 높였다.tvN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이하 유세풍)'에서 세풍(김민재 분)의 든든한 머슴 만복 역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안창환이 억울함부터 안도, 두려움까지 3단 감정 변화를 실감나게 표현했다.지난 9일 방송된 '유세풍'에서 만복은 죽음의 위기에 봉착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화면에 고정시켰다. 그가 세풍의 수전증을 낫게 해 줄 천마를 구하러 갔다 살인 누명을 쓴 것.만복은 위험에 처한 여인을 도와주던 중,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습격을 받고 잠시 정신을 잃었고, 이후 눈을 떴을 땐 피가 묻은 옷과 손도끼 그리고 섬뜩한 기운을 내뿜는 시신이 그를 살인자로 지목하고 있었다.결국 옥사에 갇힌 만복. 그의 감정 변화는 그야말로 다채로웠다. 순식간에 살인자로 전락해버린 자신의 처지에 억울해하다가도, 자신을 끝까지 믿어주는 세풍의 다정함에 안도의 눈물을 흘려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특히 엔딩을 장식한 죽음의 두려움에 휩싸인 그의 눈빛은 긴장감 치트키 역할을 해낸 동시에 과연 운명이 어떻게 흘러갈지 호기심을 자극했다.이처럼 안창환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드라마를 풍성하게 채웠다. 그는 극 중 인물이 겪는 다양한 감정과 복잡한 내면을 눈빛과 표정 등으로 섬세하게 풀어나가 몰입도를 극대화시켰다. 더욱이 그는 연기 내공을 200% 발휘, 명품 신스틸러의 진가를 증명한 만큼, 이후 전개될 스토리의 한 축을 담당할 그의 하드캐리에 관심이 집중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김민재, 안창환 처형 위기에 무릎 꿇었다…최고 5.7% ('유세풍')

    [종합] 김민재, 안창환 처형 위기에 무릎 꿇었다…최고 5.7% ('유세풍')

    김민재, 김향기는 안창환을 구해낼 수 있을까.지난 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4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4%, 최고 5.2%,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1%, 최고 5.7%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평균 1.4%, 최고 1.9%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이어갔다. 전국 시청률은 평균 2.1%, 최고 2.4%를 나타냈다.이날 방송에서는 하나밖에 없는 가족이자 친구인 만복(안창환 분)을 구하기 위해 나선 유세풍(김민재 분)과 서은우(김향기 분), 그리고 계수의원 식구들의 분투가 그려졌다. 유세풍과 서은우가 진범의 정체를 알아냈지만, 만복은 처형 위기에 놓였다. 한 시도 지체할 수 없는 상황, 유세풍과 서은우는 진범을 잡고 만복을 구해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세풍바라기’ 만복은 뜻하지 않는 위기를 맞았다. 만복은 밤새 잠을 설치는 유세풍을 위해 몸에 좋다는 약재를 찾아 산에 올랐다. 그곳에서 만복은 수전증으로 계수의원을 찾았던 효연(장희령 분)을 발견했다. 효연은 머슴 개반(문용일 분)의 손에 이끌려 어디론가 향하고 있었다. 만복은 힘겨워 보이는 효연을 도와주기 위해 나섰고, 이를 경계하던 개반과 몸싸움이 벌어졌다. 그 순간 또 다른 누군가가 만복의 머리를 가격했다. 쓰러진 만복이 눈을 떴을 땐 개반은 이미 죽어있었고, 만복은 살인 용의자가 되어있었다.이 소식을 들은 계수의원은 발칵 뒤집혔다. 검안에 나선 유세풍, 서은우, 계지한(김상경 분)은 시체에서 삭흔을 발견했다. 이는 수사에 혼선을 주고 만복에게 죄를 뒤집어씌우려는 것이 분명했다. 그러나 정황증거만으로 만복의 무죄를 입증하기란 어려

  • 김민재, '쌍방 구원' 김향기 위한 특훈…달빛 아래 로맨틱 야간수업('유세풍')

    김민재, '쌍방 구원' 김향기 위한 특훈…달빛 아래 로맨틱 야간수업('유세풍')

    김민재가 김향기를 위한 특훈에 나선다.7일 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측은 유세풍(김민재 분)과 서은우(김향기 분)의 달빛 아래 로맨틱 야간수업을 포착했다. 서로에게 삶의 희망을 안긴 유세풍과 서은우의 쌍방구원 서사는 애틋하고 특별했다. 유세풍은 벼랑 끝에 내몰려 모든 걸 내려놓은 서은우에게서 무력한 자신을 겹쳐 봤다. 유세풍은 살아있을 이유조차 잊고 살던 지난날의 자신에게 희망을 선물한 서은우에게 생의 의지를 불어넣기 위해 힘썼다. 서은우에게 자유와 웃음을 되찾아준 유세풍. 지옥에서 벗어나 살아있음의 가치를 깨달은 유세풍과 서은우의 모습은 뭉클함을 자아냈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유세풍과 서은우의 설레는 변화가 기대를 더한다. 계수의원 약방에 나란히 앉아 각종 의학서를 살피는 유세풍과 서은우의 모습이 사뭇 진지하다. 유세풍의 설명에 귀를 쫑긋 세운 총기 어린 눈빛은 본래의 밝고 당당한 서은우로 돌아온 듯 생기가 넘친다. 본격 혈 자리 실습 현장도 포착됐다. 팔까지 걷어붙이고 세심하게 설명하는 유세풍의 눈빛엔 열의가 넘친다. 특훈은 한밤중까지 계속된다. 계수의원 약방을 책임지고 있는 장군(한창민 분)이를 특별 초빙한 유세풍과 서은우. 장군이의 약재 강의에 초집중한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하다. 여기에 달빛 아래 로맨틱 야간 보충 수업은 설렘을 더한다.이번 주 방송되는 3, 4회에서는 유세풍과 서은우의 심의 성장기가 본격적으로 그려진다. 아픈 마음을 치유하고, 서로의 상처와 결핍도 채워가며 진정한 심의로 거듭날 유세풍과 서은우의 활약이 기다려진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제작진은 "유세풍과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