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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재 소속' 바이에른 뮌헨, 창단 이후 최초 내한…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첫 초청팀

    '김민재 소속' 바이에른 뮌헨, 창단 이후 최초 내한…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첫 초청팀

    쿠팡플레이가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개최를 확정하고, 첫 번째 초청팀을 공식 발표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 명문 구단 바이에른 뮌헨(Bayern München)이 올 여름 한국을 방문한다. 바이에른 뮌헨이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1900년 창단 이후 사상 최초다.바이에른 뮌헨은 분데스리가 최다 우승을 기록 중인 독일 최고의 명문 구단으로, 지난 여름 국가대표 센터백 김민재가 합류해 함께하고 있다.주요 선수로는 김민재를 비롯해 올 시즌 리그 득점왕이 유력한 해리 케인, 팀의 전설로 불리는 공격수 토마스 뮐러와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 분데스리가 최고의 드리블러 킹슬리 코망 등이 있다.쿠팡플레이가 직접 주최·주관·중계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팬들에게 연례 스포츠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2022년 토트넘 홋스퍼와 세비야 방한을 시작으로, 2023년은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그리고 파리 생제르맹 선수들의 세계적인 경기를 한국 팬들에게 선보였다.올해 바이에른 뮌헨을 필두로 어떤 명문 구단이 방문하게 될지 또 한 번 국내 축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바이에른 뮌헨 미하엘 디더리히(Michael Diederich) 수석 부회장은 "축구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한국을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우리는 세계적인 김민재 선수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쿠팡플레이 시리즈가 김민재 선수를 비롯해 팀 전체에게 특별한 여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새로운 문화 교류와 파트너십으로 한국에 대해 더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쿠팡플레이는 지난해 11월 바이에른 뮌헨이 소

  • 한소희 닮은꼴 배우, 김민재 아내였다…"최근 둘째 출산, '파친코' 오디션 최종 붙어"('라스')[TEN이슈]

    한소희 닮은꼴 배우, 김민재 아내였다…"최근 둘째 출산, '파친코' 오디션 최종 붙어"('라스')[TEN이슈]

    배우 김민재가 한소희를 닮은꼴 아내를 언급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58회는 장혁, 김민재, 하도권, 김도훈이 출연하는 ‘연기광’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김민재는 영화 '군함도' 출연을 위해 사비를 들여 하시마섬 사전 답사를 했다. 친일파 악역을 맡았던 김민재는 "1차원적인 악역이 아닌 정신, 육체가 많이 손실되고 주도권이 없는 사람으로 그리고 싶었다"며 한 달 만에 20㎏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의 열정에 오히려 류승완 감독이 "무조건 악역이었으면 좋겠다"라고 만류했다고. 김민재의 아내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쏟아졌다. MC들은 김민재가 3대 도둑이 될 뻔한 적이 있다며 아내가 한소희 닮은꼴로 화제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김민재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민재는 "아내가 신인 때 나랑 만나서 결혼한 지 8년 됐다. 올해 둘째가 태어났다. 한 20개월 됐는데 올해부터는 배우 다시 시작하겠다고 하더라"고 복귀를 준비중인 근황을 전했다.아내 최유라는 최근 ‘파친코’ 오디션 최종까지 올라갔다고. 김민재는 "나와 부부 역할로 같이 올라간 거다. 근데 제작사 측은 부부인 줄 몰랐다더라. 와이프는 최종에서 안 됐는데, 나는 올라갔다가 남주분들 연령대가 어려서 바꼈다. 최근에는 미국 드라마 오디션 제의가 들어왔는데 또 최종까지 갔다"며 "아내가 영어를 좀 잘한다"고 자랑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김민재, '한소희 닮은꼴' ♥아내 자랑('라스')

    김민재, '한소희 닮은꼴' ♥아내 자랑('라스')

    김민재가 한소희 닮은꼴 아내와 애플 TV+ '파친코'에 부부 역할로 오디션 최종까지 간 비화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오는 1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장혁, 김민재, 하도권, 김도훈이 출연하는 연기광 특집으로 꾸며진다. 데뷔 25년 차 배우 김민재가 '라스'에 최초로 출연한다. 김구라는 "예능에서 보기 힘든 분인데"라며 김민재의 '라스' 출연을 신기해했다. 예능에서 자기 얘기를 꺼내는 게 낯설다는 김민재에게 김구라는 "협조만 해주면 된다. 너무 오버하면 나중에 후회한다"라는 조언을 건넨다. 김민재는 (라스 작가와 나눈) 사전 인터뷰를 언급하며 "속은 것 같다"라고 토로한다.경찰 역할만 17번, 과몰입을 유발하는 악역으로 존재감을 제대로 드러낸 김민재는 "잔인하거나 폭력적인 장면은 못 본다"라며 반전 감성의 소유자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오는 4월에 개봉을 앞둔 영화 '범죄도시4'에서 빌런 역할인 김무열과 액션 신을 촬영하다가 큰코다칠 뻔한 사연도 공개한다. MC들은 김민재의 액션 연기 시범을 끌어내기 위해 바람을 잡았는데, 과연 성공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김민재는 배역에 감정 이입하느라 돌발 행동을 한 일화를 공개했다. 영화 '군함도' 촬영 전 사비를 들여 하시마섬을 답사하고 왔다는 그는 악역이지만 자기만의 해석을 역할에 녹이고 싶어 "한 달 만에 약 20kg을 감량했다"라고. 그러나 김민재는 "감독님과 가치관이 안 맞아서"라며 류승완 감독의 반응을 전했다. 옆에 있던 장혁은 "(김민재가) 가치관이 정말 세다"라며 한마디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김민재는 한예종

  • 역시 손흥민, 9월 스포츠 스타 브랜드 평판 1위…2위 김민재 [공식]

    역시 손흥민, 9월 스포츠 스타 브랜드 평판 1위…2위 김민재 [공식]

    스포츠 스타 브랜드평판 2023년 9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손흥민 2위 김민재 3위 류현진 순으로 분석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스포츠 스타 브랜드평판 분석은 스포츠 스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와 관계,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스포츠 스타 브랜드평판 분석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스포츠인을 대상으로 분석한 브랜드평판 상위권에 있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평판 알고리즘을 통해 소비자와의 관계를 분석한 것이다. 스포츠 스타 브랜드평판지수 세부지표에 가중치로 추천지수가 포함됐다. 2023년 9월 스포츠 스타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손흥민, 김민재, 류현진, 이강인, 김하성, 안정환, 박지성, 김연아, 김연경, 이대호, 이정후, 박찬호, 추신수, 이승엽, 서장훈, 이동국, 김동현, 추성훈, 손연재, 김태균, 박세리, 이상화, 이천수, 박태환 , 김준호, 박인비, 박용택, 유희관, 정근우, 이영표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스포츠 스타 브랜드평판 2023년 9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손흥민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며 "2023년 9월 스포츠 스타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손흥민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기록하다, 득점하다, 등극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토트넘, 주장, 해트트릭'가 높게 분석됐다"고 브랜드 분석했다. 스포츠 스타 브랜드평판 2023년 9월 빅데이터 분석한 브랜드는 손흥민, 김민재, 류현진, 이강인, 김하성, 안정환, 박지성, 김연아, 김연경, 이대호, 이정후, 박찬

  • [공식] 김민재, 9월 18일 육군 군악대 입대 "단단한 사람으로 돌아오겠다"

    [공식] 김민재, 9월 18일 육군 군악대 입대 "단단한 사람으로 돌아오겠다"

    배우 김민재가 입대한다. 6일 소속사 냠냠엔터테인먼트는 "김민재가 오는 18일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군에 입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건강하게 군 생활을 마치고 복귀하는 날까지 변함없는 사랑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이날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입대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김민재는 "오늘은 여러분에게 직접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많은 분이 궁금해하셨을 것 같은데, 제가 9월 18일,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를 하게 되었다"라며 직접 입대 날짜를 밝혔다. 김민재는 "육군 군악대로 가게 되었는데 여러분과 잠시 못 보게 된다고 생각하면 굉장히 섭섭하고 아쉬운 마음이지만, 군 생활을 통해 더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설레고 감사한 마음도 크다"라며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걱정해 주시는 소중한 마음들 잊지 않고 더 단단하고 풍부한 사람으로 돌아와 여러분의 사랑에 꼭 보답하는 배우 김민재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정호연♥' 이동휘, '뮌헨 이적' 김민재와 만났다…박지성 사인도 득템

    '정호연♥' 이동휘, '뮌헨 이적' 김민재와 만났다…박지성 사인도 득템

    배우 이동휘가 축구선수 김민재와 만났다. 이동휘는 20일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동휘와 김민재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진 사진 속에는 김민재의 사인과 전 축구선수 박지성의 사인까지 함께 담겼다. 이동휘와 김민재의 만남이 시선을 끈다. 두 사람은 한 음식점에서 만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동휘는 모자와 안경을 쓴 모습으로 수줍게 손으로 입을 가리고 있다. 이동휘는 19일 오후 인천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드라마 부문 남자 조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동휘는 "정말 제가 받을 줄 몰라서 머리가 하얗다. 우선 제일 먼저 감사드려야 할 분은 강윤성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제가 시상식 온다고 그러다 보니 틈틈이 바빠서 못 봤던 후보들의 작품들을 보고 왔다. 보고 느낀 건 박수 열심히 치다가 가는 걸로 결론이 났다. 제가 (수상을) 생각한 분에게 인사를 드렸는데, 이런 자리에 올라온 만큼 준비해 왔던 그래도 은연중에 말할 수 있는 멘트를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민식 선배님과 한 프레임 안에서 작품을 할 수 있던 건 제 배우 인생에서 영광스러운 시간이었다. 선배님을 마주하면서 부끄럽고 창피한 안되는 그릇으로 선배님과 연기를 한다는 게 매 순간, 매시간 감격스럽고 행복한 수업이었다"라고 덧붙였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김사부3' 김민재, 군대 가기 전 팬들 만난다

    '김사부3' 김민재, 군대 가기 전 팬들 만난다

    배우 김민재가 팬미팅을 재개한다. 11일 소속사 냠냠엔터테인먼트는 "김민재가 8월 5일 오후 5시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소월아트홀에서 '2023 김민재 1st 팬미팅 〈텔레파시:하고 싶은 말 보고 싶은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당초 6월 17일 개최 예정이었던 팬미팅이 불가피하게 취소돼 아티스트와 팬들의 아쉬움이 컸던 바 팬미팅을 다시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텔레파시:하고 싶은 말 보고 싶은 날'은 김민재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팬미팅이다. 공연명과 같이 팬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과 보고 싶었던 마음을 전하며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기존의 배우들이 진행해 온 일반적인 팬미팅이 아닌 여느 가수들 못지않은 콘서트 형식으로 준비했다. 김민재는 춤과 노래는 물론 피아노 연주까지 풍성한 셋리스트를 선보이며 팬들과 더욱 특별한 추억을 쌓을 전망이다. 김민재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 책임감 강하고 정의로운 돌담병원 간호사 박은탁 역을 연기해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2023 김민재 1st 팬미팅 〈텔레파시:하고 싶은 말 보고 싶은 날〉' 티켓 예매는 오는 14일 오후 6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김민재, 軍 영장 나왔다 "군악대 지원, 공식 스케줄 종료…'김사부' 시즌4 꼭 나왔으면" [TEN인터뷰]

    김민재, 軍 영장 나왔다 "군악대 지원, 공식 스케줄 종료…'김사부' 시즌4 꼭 나왔으면" [TEN인터뷰]

    "올해 안에는 무조건 군대에 가는데 날짜는 확정이 안 됐어요. 영장은 받았고 어느 부대에 지원할 건지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에요. 군대 안에서 음악을 해볼 기회가 있으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 군악대에 지원할 예정인데, 상황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어요. 오늘이 마지막 공식 스케줄입니다." 배우 김민재가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가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지난 4월 진행된 '낭만닥터 김사부3' 제작발표회에서 한석규는 "민재가 7월에 군대에 간다. 시즌1 때 민재 만났을 때 '너 빨리 군대 갔다 와'라고 했는데"라며 김민재의 입대를 깜짝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1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만난 김민재는 이에 대해 "시즌3을 촬영하면서 한석규 선배님한테 올해 안에는 무조건 갈 거라고 말씀드렸는데, 제작발표회에서 말씀하실 줄은 몰랐다. 그런데 오히려 좋았다. 대중들에게 군대에 대해 어떻게 말해야 할지 고민스러웠는데 선배님이 유쾌하게 말해주신 것 같다. 선배님께서 제작발표회 끝나고 저한테 웃으시면서 사과했다"고 말했다. 지난 17일 종영한 '낭만닥터 김사부3'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작품. 극 중 김민재는 아픈 과거를 딛고 간호사가 된 박은탁 역을 맡아 시즌1부터 시즌3까지 함께했다. 김민재는 "다른 시즌들과는 사뭇 다르게 좀 더 뭉클한 마음이 있다. 대장정의 마무리 같은 느낌이었고, 그만큼 최선을 다하기도 했다. 너무나 행복하고 재밌게 촬영해서인지 마음이 많이 싱숭생숭하기도 하다"고 시즌3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민재는 수많은 주연 제의를 고사하고 조연 캐릭터 박은탁 역을 다시

  • '김사부3' 김민재 "벗는 장면 위해 4kg 증량, 시즌4 꼭 나왔으면" [인터뷰③]

    '김사부3' 김민재 "벗는 장면 위해 4kg 증량, 시즌4 꼭 나왔으면" [인터뷰③]

    배우 김민재가 캐릭터를 위해 4kg 증량했다고 밝혔다. 1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배우 김민재와 만나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작품. 극중 김민재는 아픈 과거를 딛고 간호사가 된 박은탁 역을 맡아 시즌1부터 시즌3까지 함께했다. 김민재는 시즌1과 시즌3의 박은탁을 비교하며 "은탁이라는 인물도 나이를 먹었고, 외상센터도 생겼기에 무게감의 차이가 생겼다. 향상된 실력을 보여주려고 했고, 단단한 기둥이 되어 돌아온 느낌을 표현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외향적인 모습에도 변화를 줬다. 김민재는 캐릭터의 다부진 모습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시즌3 몸이 제일 좋았다. 벗는 장면이 있어서 짧은 시간에 더 열심히 운동했어야 했다. 머리도 짧게 잘라서 좀 더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다. 몸무게는 4kg 정도 증량했다"고 말했다. 시즌4에 대한 기대도 내비쳤다. 김민재는 "시즌3 종방연때부터 많은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시즌4를 외쳤다. '낭만닥터 김사부'의 팬으로서 시즌4가 꼭 나와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내가 출연하지 않더라도"라며 "시즌1 때도 시즌2를 하게 될 줄 몰랐고, 시즌2 때도 시즌3를 할줄 몰랐다. 이번에도 3년 정도는 기다려볼 것 같다. 이 작품이 배우로서도 너무 행복하지만, 보는 팬으로서도 메시지와 감동이 너무 좋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김사부3' 김민재 "소주연과 키스, 느낌 이상해…파트너로서 너무 잘 맞았다" [인터뷰②]

    '김사부3' 김민재 "소주연과 키스, 느낌 이상해…파트너로서 너무 잘 맞았다" [인터뷰②]

    배우 김민재가 소주연과 키스신을 찍은 소감을 밝혔다. 1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배우 김민재와 만나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작품. 극중 김민재는 아픈 과거를 딛고 간호사가 된 박은탁 역을 맡아 시즌1부터 시즌3까지 함께했다. 소주연과의 로맨스 케미를 묻자 김민재는 "주연이 누나와는 호흡이 너무나 잘 맞는다. 사람적으로도 파트너로서도"라며 "촬영 하면서 '키스신이 나오려나?' 했는데 시즌3에서 키스신을 찍었다. 느낌이 이상하더라. 32부작만에 키스신이라 웃기기도 했고 재밌기도 했다"고 말했다. 시즌3 중반부에 윤아름(소주연 분)과 이별이라는 위기를 맞았던 박은탁. 이별을 고하는 윤아름에게 꽃다발을 주지도 못한 채 멍하니 서있던 상황에 일부 시청자들은 답답함을 토로하기도. 이에 김민재는 "내가 해석한 박은탁의 마음은 '말문이 턱 막힌다'였다. 헤어짐을 생각하지 못했고, 잘 풀어야겠다는 마음이었는데 갑자기 이별을 통보하니까 벙찐 거다. 생각이 정리가 되야 헤어지지 말자고 할텐데 벙찐 상황이라 멍하니 흘러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민재는 시즌1에서 함께했던 유연석과 시즌3에서 재회했다. 그는 "너무 좋았다. 다시 만나서 악수하는 장면을 찍을 때 시즌1의 박은탁으로 돌아가는 느낌이었다. 대본으로 봤을 때도 감동적이었고, 너무 좋더라. 형이 너무 멋있어져서 과거로 돌아간 느낌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김민재 "주연 제의 고사하고 '김사부3' 선택, 주변 만류 많았다" [인터뷰①]

    김민재 "주연 제의 고사하고 '김사부3' 선택, 주변 만류 많았다" [인터뷰①]

    배우 김민재가 주연 제의를 고사하고 '김사부3' 조연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1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배우 김민재와 만나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작품. 극중 김민재는 아픈 과거를 딛고 간호사가 된 박은탁 역을 맡아 시즌1부터 시즌3까지 함께했다. 김민재는 "다른 시즌들과는 사뭇 다르게 좀더 뭉클한 마음이 있다. 대장정의 마무리 같은 느낌이었고, 그만큼 최선을 다하기도 했다. 너무나 행복하고 재밌게 촬영해서인지 마음이 많이 싱숭생숭하하기도 하다"고 시즌3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민재는 수많은 주연 제의를 고사하고 조연 캐릭터 박은탁 역을 다시 선택하는 의리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주연에서 조연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에 대한 주변의 우려는 없었냐고 묻자 김민재는 "많았다. 하나를 선택하면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었기에 주변의 만류도 있었다. 주연 작품들을 고사하고 '김사부3'를 찍은거라"며 "그럼에도 바로 달려가고 싶었던 작품이었기에 선택하게 됐고,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주연 작품을 고사하면서까지 '김사부3'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김민재는 "내가 여기 없으면 안될 것 같은 마음이었다. 소속감도 있었던 것 같다. '낭만닥터 김사부'가 주는 메시지와 글들이 너무 감동적이었고,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작품이라고 생각했고, 그 작품에 내가 조금이라도 영향을 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우도환 "김민재, '사냥개들' 노개런티로 출연…연기에 진중한 친구"[인터뷰③]

    우도환 "김민재, '사냥개들' 노개런티로 출연…연기에 진중한 친구"[인터뷰③]

    배우 우도환이 절친 김민재와의 브로맨스를 드러냈다. 14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우도환의 종영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우도환은 '사냥개들'에 특별출연을 해준 김민재에 대해 "민재는 연기를 진중하게 하는 스타일이다. 결이 맞았고 급속도로 친해졌다"라며 "먼저 '사냥개들'에 출연해달라고 부탁을 했다. 민재도 '무조건' 해주겠다며 도와줬다. 노개런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 역시도 민재의 '조선 정신과의사 유세풍2'에 노개런티로 출연했다. 이렇게라도 둘이 한 작품에 나오고 싶었다"고 우정을 뽐냈다. '사냥개들'은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우도환과 이상이가 정의롭고 용감한 건우와 우진으로 분해 친형제보다 더 가까운 케미를 보여준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판 커진 '범죄도시3', 마동석·김민재·고규필·전석호 뭉쳤다…뉴 팀플레이

    판 커진 '범죄도시3', 마동석·김민재·고규필·전석호 뭉쳤다…뉴 팀플레이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에서 마동석과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24일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범죄도시3'에서 마석도(마동석 역) 형사와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범죄도시3'은 ‘마석도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역)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역)를 잡기 위해 나서는 이야기. 김만재(김민재 역) 형사는 서울 광역수사대에서 마석도의 든든한 오른팔로 활약한다. 영화 '시동'과 '성난 황소'에서 마동석과 호흡을 맞췄던 김민재의 '범죄도시3' 합류는 새로움과 익숙함을 동시에 안겨주며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팀 광역수사대 양종수 형사 역의 이지훈, 막내 형사 정다윗 역의 김도건까지 새롭게 등장할 것을 예고했다. '범죄도시3'는 더 커진 판을 예고한 만큼 서울 광역수사대뿐 아니라 인천 북부서 형사들까지 등장한다. 본격적인 마약 사건 수사를 시작하며 마석도, 김만재와 함께 공조하게 되는 인천 북부서 마약반에는 형사 황동구(최동구 역)와 공태일(이세호 역)이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범죄도시' 시리즈의 공식 신스틸러 장이수(박지환 역)와 배턴을 터치할 새로운 신스틸러 초롱이 역의 고규필, 김양호 역의 전석호도 빼놓을 수 없다. 두 사람은 마석도의 비공식 조력자로 극을 이끌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책임질 전망이다. '범죄도시3'은 오는 31일 개봉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범죄도시3' 이범수·김민재·전석호·고규필, 마동석 옆 착 감기는 티키타카

    '범죄도시3' 이범수·김민재·전석호·고규필, 마동석 옆 착 감기는 티키타카

    배우 이범수, 김민재, 전석호, 고규필이 마동석 앞에서 착착 감기는 맛을 전달한다. 이들의 개그 티키타카(짧은 패스를 빠르게 주고받는 축구 경기 전술 혹은 사람들 사이에 잘 맞아 빠르게 주고받는 대화)는 자극적인 MSG와 같다.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는 금천 경찰서 형사 마석도(마동석 역)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한 이후의 일을 그린다. 마석도는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역)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역)를 잡기 위해 나선다. 이범수(장태수 역), 김민재(김만재 역), 전석호(김양호 역), 고규필(초롱이 역)은 '범죄도시3'에 새롭게 합류했다. 빌런 투톱으로 등장하는 이준혁과 아오키 무네타카도 새로운 얼굴이지만, 이들과 결이 다르다. 이범수, 김민재, 전석호, 고규필은 전적으로 웃음을 담당한다. 마동석 앞에 착 붙어 웃음을 유발하는 대사를 주고받는다. 진지하게 말을 툭툭 던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빈틈을 노려 폭소를 자아낸다. 사실 등장만으로도 웃음을 안기고, 웃음을 기대하게 만든다. 진지한 얼굴에 그렇지 못한 대사로 높은 웃음 타율을 자랑한다. '범죄도시3'에는 액션만 있는 게 아니다. 전편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웃음 포인트가 곳곳에 숨어있다. 이범수, 김민재, 전석호, 고규필은 존재만으로도 든든하다. 지금까지 등장한 '범죄도시' 시리즈 중 마동석과 끈끈한 팀플레이를 선보이기 때문. 각각 다르지만, 착 달라붙는 개그감으로 마동석 옆을 지킨다. 새로운 두 빌런과 다른 매력을 뽐내는 이들의 개그 티키타카도 '범죄도시3'의 관전 포인트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한석규의 돌담병원 또 위기…총기 사고+김민재 과거사로 '멘붕' ('낭만닥터 김사부3')

    [종합] 한석규의 돌담병원 또 위기…총기 사고+김민재 과거사로 '멘붕' ('낭만닥터 김사부3')

    한석규의 돌담병원에 또 다시 위기가 찾아왔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는 폭설이 휩쓴 돌담병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군부대 총상환자들, 교통사고 환자들이 몰려든 가운데, 수술실에 필요한 혈액이 폭설로 인해 오지 못하는 비상 상황이 벌어졌다. 이날 김사부(한석규 분)는 군부대 총상환자들이 실려온 외상센터에 투입돼 현장을 진두지휘했다. 이런 가운데 돌담병원의 분위기는 인근 군부대 총기사건으로 인해 뒤숭숭해졌다. 뉴스 속보로 총기난사범이 아직 도주 중인 소식이 전해진 것. 복도에는 완전무장한 군인들이 경계하듯 서 있었고, 무언가를 숨기는 듯한 군인들의 의심스러운 모습이 긴장감을 드리웠다. 같은 시각 돌담져스는 네 개의 수술방에서 수술을 진행했다. 서우진(안효섭 분)은 장동화(이신영 분)와 복강내 출혈 환자 수술을 했다. 장동화는 솟구치는 피를 손으로 퍼내며 서우진의 호흡을 따라가 다행히 환자를 살릴 수 있었다. 온통 땀과 핏물로 젖은 채 나온 장동화에게 서우진은 "오늘은 네가 잘했어"라고 칭찬했다. 반면 김사부와 차은재(이성경 분)의 수술실은 위기에 직면했다. 환자의 오른쪽 피하기종을 놓쳐 출혈이 계속됐다. 앞서 차은재는 오른쪽에 튜브를 꼽으려 했지만, 과한 처치라는 아버지 차진만(이경영 분)의 조언에 갈등하다가 환자를 수술실로 이동시켰다. 자신의 판단이 환자를 위험하게 만들었다는 생각에, 차은재는 멘붕이 왔다. 김사부는 "아직 환자 안 죽었어. 정신차려!"라고 외쳤지만, 차은재는 수술에 집중하지 못했다. 그 와중에 폭설로 인해 혈액차가 도로에 갇혀, 혈액 수급에도 비상이 걸렸다. 김사부는 병원을 이탈해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