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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 커진 '범죄도시3', 마동석·김민재·고규필·전석호 뭉쳤다…뉴 팀플레이

    판 커진 '범죄도시3', 마동석·김민재·고규필·전석호 뭉쳤다…뉴 팀플레이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에서 마동석과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캐릭터들이 등장한다.24일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범죄도시3'에서 마석도(마동석 역) 형사와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범죄도시3'은 ‘마석도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역)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역)를 잡기 위해 나서는 이야기.김만재(김민재 역) 형사는 서울 광역수사대에서 마석도의 든든한 오른팔로 활약한다. 영화 '시동'과 '성난 황소'에서 마동석과 호흡을 맞췄던 김민재의 '범죄도시3' 합류는 새로움과 익숙함을 동시에 안겨주며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팀 광역수사대 양종수 형사 역의 이지훈, 막내 형사 정다윗 역의 김도건까지 새롭게 등장할 것을 예고했다.'범죄도시3'는 더 커진 판을 예고한 만큼 서울 광역수사대뿐 아니라 인천 북부서 형사들까지 등장한다. 본격적인 마약 사건 수사를 시작하며 마석도, 김만재와 함께 공조하게 되는 인천 북부서 마약반에는 형사 황동구(최동구 역)와 공태일(이세호 역)이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범죄도시' 시리즈의 공식 신스틸러 장이수(박지환 역)와 배턴을 터치할 새로운 신스틸러 초롱이 역의 고규필, 김양호 역의 전석호도 빼놓을 수 없다. 두 사람은 마석도의 비공식 조력자로 극을 이끌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책임질 전망이다.'범죄도시3'은 오는 31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범죄도시3' 이범수·김민재·전석호·고규필, 마동석 옆 착 감기는 티키타카

    '범죄도시3' 이범수·김민재·전석호·고규필, 마동석 옆 착 감기는 티키타카

    배우 이범수, 김민재, 전석호, 고규필이 마동석 앞에서 착착 감기는 맛을 전달한다. 이들의 개그 티키타카(짧은 패스를 빠르게 주고받는 축구 경기 전술 혹은 사람들 사이에 잘 맞아 빠르게 주고받는 대화)는 자극적인 MSG와 같다.'범죄도시3'(감독 이상용)는 금천 경찰서 형사 마석도(마동석 역)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한 이후의 일을 그린다. 마석도는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역)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역)를 잡기 위해 나선다.이범수(장태수 역), 김민재(김만재 역), 전석호(김양호 역), 고규필(초롱이 역)은 '범죄도시3'에 새롭게 합류했다. 빌런 투톱으로 등장하는 이준혁과 아오키 무네타카도 새로운 얼굴이지만, 이들과 결이 다르다.이범수, 김민재, 전석호, 고규필은 전적으로 웃음을 담당한다. 마동석 앞에 착 붙어 웃음을 유발하는 대사를 주고받는다. 진지하게 말을 툭툭 던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빈틈을 노려 폭소를 자아낸다.사실 등장만으로도 웃음을 안기고, 웃음을 기대하게 만든다. 진지한 얼굴에 그렇지 못한 대사로 높은 웃음 타율을 자랑한다. '범죄도시3'에는 액션만 있는 게 아니다. 전편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웃음 포인트가 곳곳에 숨어있다.이범수, 김민재, 전석호, 고규필은 존재만으로도 든든하다. 지금까지 등장한 '범죄도시' 시리즈 중 마동석과 끈끈한 팀플레이를 선보이기 때문. 각각 다르지만, 착 달라붙는 개그감으로 마동석 옆을 지킨다. 새로운 두 빌런과 다른 매력을 뽐내는 이들의 개그 티키타카도 '범죄도시3'의 관전 포인트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한석규의 돌담병원 또 위기…총기 사고+김민재 과거사로 '멘붕' ('낭만닥터 김사부3')

    [종합] 한석규의 돌담병원 또 위기…총기 사고+김민재 과거사로 '멘붕' ('낭만닥터 김사부3')

    한석규의 돌담병원에 또 다시 위기가 찾아왔다.지난 1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는 폭설이 휩쓴 돌담병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군부대 총상환자들, 교통사고 환자들이 몰려든 가운데, 수술실에 필요한 혈액이 폭설로 인해 오지 못하는 비상 상황이 벌어졌다.  이날 김사부(한석규 분)는 군부대 총상환자들이 실려온 외상센터에 투입돼 현장을 진두지휘했다. 이런 가운데 돌담병원의 분위기는 인근 군부대 총기사건으로 인해 뒤숭숭해졌다. 뉴스 속보로 총기난사범이 아직 도주 중인 소식이 전해진 것. 복도에는 완전무장한 군인들이 경계하듯 서 있었고, 무언가를 숨기는 듯한 군인들의 의심스러운 모습이 긴장감을 드리웠다.같은 시각 돌담져스는 네 개의 수술방에서 수술을 진행했다. 서우진(안효섭 분)은 장동화(이신영 분)와 복강내 출혈 환자 수술을 했다. 장동화는 솟구치는 피를 손으로 퍼내며 서우진의 호흡을 따라가 다행히 환자를 살릴 수 있었다. 온통 땀과 핏물로 젖은 채 나온 장동화에게 서우진은 "오늘은 네가 잘했어"라고 칭찬했다. 반면 김사부와 차은재(이성경 분)의 수술실은 위기에 직면했다. 환자의 오른쪽 피하기종을 놓쳐 출혈이 계속됐다. 앞서 차은재는 오른쪽에 튜브를 꼽으려 했지만, 과한 처치라는 아버지 차진만(이경영 분)의 조언에 갈등하다가 환자를 수술실로 이동시켰다. 자신의 판단이 환자를 위험하게 만들었다는 생각에, 차은재는 멘붕이 왔다. 김사부는 "아직 환자 안 죽었어. 정신차려!"라고 외쳤지만, 차은재는 수술에 집중하지 못했다. 그 와중에 폭설로 인해 혈액차가 도로에 갇혀, 혈액 수급에도 비상이 걸렸다. 김

  • 김민재, 7월 군 입대 '깜짝 발표'…"'김사부3', 20대 마지막 작품 될 듯"

    김민재, 7월 군 입대 '깜짝 발표'…"'김사부3', 20대 마지막 작품 될 듯"

    배우 김민재가 오는 7월 군 입대할 예정이다.26일 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의 제작발표회가 서울 목동 SBS홀에서 열렸다. 유인식 감독과 배우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김민재, 진경, 임원희, 윤나무, 소주연, 이홍내가 참석했다.한석규는 국내 유일 트리플 보드 외과의 김사부 역을 맡았다. 안효섭은 일반외과(GS) 전문의 서우진으로 분했다. 이성경은 흉부외과(CS) 전문의 차은재를 연기했다. 김민재는 전담간호사 박은탁 역으로 출연한다. 진경은 수간호사 오명심 역을 맡았다. 임원희는 행정실장 장기태로 분했다. 윤나무는 응급의학과(EM) 전문의 정인수를 연기했다. 소주연은 응급의학과(EM) 윤아름 역으로 출연한다. 시즌3에 새롭게 합류한 이홍내는 흉부외과 펠로우 1년차 이선웅 역으로 등장한다.김민재는 시즌1부터 함께한 한석규에 대해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좋은 수식어를 사용해서 부르고 싶은 사부님이다. 마음을 다 표현해도 모자랄 만큼 감동적인 선배님이다. 저에게는 정말 사부님 같은 존재"라고 말했다.이에 한석규는 "갑자기 눈물이 살짝 고일 것 같다. 김민재에게 고맙다"며 감격스러워했다. 이어 " "시즌1 때 김민재에게 '빨리 군대 갔다 와라'고 한 적 있는데 7월에 군대를 간다더라"고 전했다. 예상치 못한 이야기에 김민재는 당황하며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한석규는 "사고를 친 것 같다"라고 수습하며 미안해했다.김민재는 "제 20대에 마지막 작품이 될 것 같다. 어떻게 말해야 할지 정말 많이 고민했는데 선배님이 말씀해주신 것 같다. 아직 확정된 건 아니다. 제 20대의 시작인 '김사부'가 20대의 마지막이 될 것 같다. 확정

  • [TEN 포토] 낭만닥터 김사부3 힘찬 파이팅!

    [TEN 포토] 낭만닥터 김사부3 힘찬 파이팅!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김민재, 진경, 임원희, 윤나무, 소주연, 이홍내, 유인식 감독이 26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열린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김민재, 진경, 임원희, 윤나무, 소주연, 이신영, 이홍내 등이 출연하며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시즌3로 돌아온 낭만닥터 김사부 주역들

    [TEN 포토] 시즌3로 돌아온 낭만닥터 김사부 주역들

    배우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김민재, 진경, 임원희, 윤나무, 소주연, 이홍내가 26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열린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김민재, 진경, 임원희, 윤나무, 소주연, 이신영, 이홍내 등이 출연하며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김민재-소주연 '직진커플의 하트'

    [TEN 포토] 김민재-소주연 '직진커플의 하트'

    배우 김민재와 소주연이 26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열린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김민재, 진경, 임원희, 윤나무, 소주연, 이신영, 이홍내 등이 출연하며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김민재 '확 바뀐 분위기'

    [TEN 포토] 김민재 '확 바뀐 분위기'

    배우 김민재가 26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열린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김민재, 진경, 임원희, 윤나무, 소주연, 이신영, 이홍내 등이 출연하며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김민재 '잘생긴 간호사'

    [TEN 포토] 김민재 '잘생긴 간호사'

    배우 김민재가 26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열린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김민재, 진경, 임원희, 윤나무, 소주연, 이신영, 이홍내 등이 출연하며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김민재, 주연 제의 고사하고 '김사부3' 조연 선택 "집 같은 작품"

    김민재, 주연 제의 고사하고 '김사부3' 조연 선택 "집 같은 작품"

     배우 김민재가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 1, 2에 이어 시즌3까지 함께하는 의리의 행보를 자랑했다.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2016년 방영된 시즌1과 2020년 방영된 시즌2 모두 최고 시청률 27%를 돌파, 많은 이들의 ‘인생 드라마’로 불리며 사랑받은 작품이다. 3년 만에 시즌3 소식이 전해지며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그 가운데 김민재는 시즌 1, 2, 3에 모두 출연하게 됐다. 시즌1에서 정의로운 남자 간호사 박은탁 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김민재는 그 후 주연 러브콜을 받는 배우로 우뚝 성장했다.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달리와 감자탕’,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김민재는 수많은 주연 제의를 고사하고 과거 인연을 맺은 드라마 속 조연 캐릭터 박은탁 역을 선택하는 의리로 화제를 모았다.  김민재는 “돌담병원이라는 낭만 가득한 병원과 그곳에서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그 의미에 힘을 더하고 싶었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저에게는 집 같은 작품이다. 밖에서 많은 경험들을 하고 와서 가족들을 다시 만나는 그런 느낌이 든다. 다시 한번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고 행복하다”라고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시즌3에서 새롭게 보여줄 모습도 예고했다. 극 중 박은탁은 김사부(한석규 분)를 만나 인생을 바꾸고, 돌담병원에 들어와 간호사가 된 인물. 또 시즌2 응급의학과 박아름(소주연 분)과 직진 로맨스로 호응을 얻기도 했다. 김민재는 &

  • '입대' 앞둔 김민재 "멋있게 군대 다녀오는 게 인생의 목표, 쉬는 시간 되겠죠"[TEN인터뷰]

    '입대' 앞둔 김민재 "멋있게 군대 다녀오는 게 인생의 목표, 쉬는 시간 되겠죠"[TEN인터뷰]

    "올해 아니면 내년 안에 군대를 가야해요. 아직 정확한 날짜는 잡히지 않았지만 건강하고 멋있게 다녀오는 게 인생의 목표죠. 군대 가서 하고 싶은 게 굉장히 많아요. 책도 많이 읽고, 다음 챕터를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죠. 저한테 쉬는 시간을 가져다주지 않을까 싶어요. (우)도환이형한테 좋은 얘기를 많이 들었어요. 형도 자기 관리를 되게 잘해서 나왔고요. 기대가 됩니다"10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이하 '유세풍2') 김민재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침 못 놓는 천재의원 유세풍(김민재)이 반전과부 서은우(김향기)와 괴짜스승 계지한(김상경)을 만나 심의로 거듭나는 행복 처방극이다.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26세인 김민재. 군입대를 코앞에 두고 '유세풍2'부터 '낭만닥터 김사부3'까지 열일 중이다.1년이라는 기간 동안 유세풍으로 살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는 김민재. 그는 "마지막 방송을 보고 잠을 이루지 못했다. 내가 찍은 작품 중에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찍었다. 시즌1, 2 통틀어서 약 1년 정도 촬영했다. 그래서 아직 끝났다는 느낌이 안 든다. 마음이 많이 허하고 아쉬운 마음만 가득하다"라며 '유세풍2' 종영 소감을 밝혔다.그러면서 "사극이라는 장르를 좋아하는 것 같다. 사극만이 가지는 특유의 매력이 확실히 있다 .사극을 할 수 있는 게 되게 큰 행운인 것 같기도 하다. 물론 한복 입고 촬영하는 건 굉장히 힘든 일이지만 많이 좋아하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SBS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에도 출연하면서 의학 드라마에 강점을 보이기도.

  • 다이어트 걱정 없는 김민재 "촬영만 하면 살 빠져, 헬스로 틈틈이 관리"[인터뷰②]

    다이어트 걱정 없는 김민재 "촬영만 하면 살 빠져, 헬스로 틈틈이 관리"[인터뷰②]

    배우 김민재가 드라마 촬영 내내 살이 빠지지 않게 노력했다.10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김민재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김민재는 "촬영하면 살이 많이 빠지는 스타일이다. 드라마 하는 동안 살이 안빠지게 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라며 "점심, 저녁 타이밍을 잘 지켜서 식사를 챙겼고 생활 균형을 잘 잡으려 했다"고 말했다.이어 "저녁에 먹고 자면 오히려 피곤해서 살이 빠지더라. '유세풍2' 찍으면서도 살이 빠지려고 하는 기미가 보이길래 최대한 잘 관리하려고 했다. 술 많이 안 먹고 헬스장가서 운동하고 그랬다. 일년 동안 거의 그렇게 살았다"라며 "우리끼리 말로 '조선에 갇혔어'라고 할 정도. 문경에는 할 게 없었다"며 수줍게 웃어보였다.'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침 못 놓는 천재의원 유세풍(김민재)이 반전과부 서은우(김향기)와 괴짜스승 계지한(김상경)을 만나 심의로 거듭나는 행복 처방극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김민재 "'유세풍2' 낮은 시청률 너무 아쉬워, 많은 생각 들더라"[인터뷰①]

    김민재 "'유세풍2' 낮은 시청률 너무 아쉬워, 많은 생각 들더라"[인터뷰①]

    배우 김민재가 시청률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10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김민재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김민재는 "시청률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 많은 분에게 따뜻한 드라마를 전할 수 있었다면 너무 좋았을 것"이라며 "언젠가 이 작품을 보시게 될 시청자분들이 좋은 의미를 전달받으셨으면 좋겠다. 시청률은 낮았지만 이 작품을 찍으면서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침 못 놓는 천재의원 유세풍(김민재)이 반전과부 서은우(김향기)와 괴짜스승 계지한(김상경)을 만나 심의로 거듭나는 행복 처방극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김민재♥김향기, 결혼…행복 처방 안긴 '유세풍2' 종영

    [종합] 김민재♥김향기, 결혼…행복 처방 안긴 '유세풍2' 종영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이 해피엔딩을 완성했다.tvN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가 지난 9일 종영했다. 유세풍(김민재 분)은 모든 누명을 벗고 최고 어의의 자리에 올랐다. 서은우(김향기 분) 역시 내의녀로 활약하며 혼인 이전의 신분을 되찾았다. 세월이 흘러 부부라는 이름으로 맺어진 두 사람, 그리고 여전히 그들과 함께하는 계수의원 식구들의 빛나는 순간은 가슴 뭉클하고 따스한 감동을 안기며 마지막 페이지를 장식했다.이날 유세풍은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시침으로 서은우를 살렸다. 도망치던 안학수(백성철 분)는 포졸들과 함께 당당히 등장한 계수의원 식구들에게 둘러싸여 추포됐다. 유세풍과 서은우를 구하려다 목숨이 위태로워진 전강일(강영석 분)은 무사히 회복되었고, 왕(오경주 분) 앞에 유세풍의 무고를 밝힐 증인으로 섰다. 이에 왕은 안학수에게 참형을 선고하는 한편, 유세풍을 최고 어의로 임명하는 파격 인사를 감행했다. 최고 어의가 되어 소락현에 간 유세풍은 서은우에게 더 높은 의술을 익힐 수 있도록 의녀 시험을 보라고 권했다. 유세풍의 지지와 응원에 힘입어 서은우는 다시 한 발 나아가 내의원 의녀로 거듭났다.서은우가 담당한 곳은 중궁전 산실청이었다. 그즈음 중전(정민아 분)은 자간증(임신 중독)에 불안해하고 있었고, 서은우는 그를 살뜰히 보살피며 마음까지도 다독였다. 출산 당일, 난산에도 무사히 원자와 중전을 살린 서은우. 두 사람의 공을 치하하는 자리에서 중전은 서은우의 신분을 혼인 전으로 올리고 품계를 내려줄 것을 주청했다. 왕 역시 이를 받아들였다. 신분이 회복된 데 이어 수석 의녀가 된 서은우, 그리고 지켜보는 유

  • [종합] 김민재, 살해 시도 백성철 제압…♥김향기 앞 트라우마 재발('유세풍2')

    [종합] 김민재, 살해 시도 백성철 제압…♥김향기 앞 트라우마 재발('유세풍2')

    김향기와의 사이를 허락받은 김민재가 김향기를 살릴 수 있을까.지난 8일 방송된 tvN 수목 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9회에서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는 서은우(김향기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설레는 입맞춤으로 마음을 재확인한 유세풍(김민재 역)과 서은우는 한층 단단해진 모습으로 계수의원에 돌아왔다. 그곳에는 식구들의 열렬한 환영, 그리고 새로운 심병 환자 막진(윤미경 역)이 두 사람을 기다리고 있었다. 유세풍을 구명하기 위해 안학수에 대한 탄원서를 썼다던 막진. 그는 이후 포졸들만 보면 긴장하는 탓에 불안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고 했다. 계수의원 식구들은 한마음으로 그를 정성스레 보살폈다. 그러나 사실 막진은 안학수가 보낸 사람이었다. 귀화야인(귀화한 여진족)에 과부라는 막진의 불리한 위치를 이용해 유세풍에게 사람을 홀리는 미약을 먹이라 지시한 것. 물론 이는 추문을 부풀리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막진에게 기회는 쉽게 오지 않았다. 유세풍과 서은우는 낮이나 밤이나 서로의 곁을 떠나지 않았고, 계수의원 식구들 역시 쉴 틈 없이 막진을 챙겼다.같은 귀화야인으로서의 설움을 알아준 남해댁(연보라 역)의 따뜻한 손길과 마음을 다독여준 유세풍의 위로는 남해댁을 더욱 갈등하게 했다. 결국 유세풍에게 차마 미약을 먹이지 못한 막진. 이 사실을 알게 된 안학수(백성철 역)는 길길이 날뛰며 그를 본국으로 쇄환할 것이라 겁박했다. 그러나 뜻을 굽히지 않는 막진에 분노가 폭발한 안학수는 자기 손으로 막진의 목숨을 끊어버렸다.안학수는 두려움에 떨면서도 범죄 사실을 덮기 위해 움직였다. 억새밭으로 숨어든 그는 그곳에 막진의 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