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오만석, MBC 이어 tvN까지 섭렵

    오만석, MBC 이어 tvN까지 섭렵

    배우 오만석이 다양한 작품에서 믿보배 활약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에서 특별출연을 통해 스토리의 시발점이 되는 존재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한 오만석이 이번에는 tvN 주말극 ‘눈물의 여왕’에서 궁금증을 더한 활약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주말 공개된 회차에서 산지기로 등장해 작품에 완벽하게 녹아들며 긴장감을 높이는 동시에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뽐낸 것. 오만석은 가족 수렵을 나선 퀸즈 일가를 맞이해 시작부터 마치는 시간까지 살뜰히 그들을 보필했다. 특히 수렵을 마친 후 가족들이 식사를 하기 위해 모였을 때 그는 자신의 풍산개에 관심을 갖는 홍만대(김갑수 분)에게 이 개가 죽을 뻔했던 아들을 살린 영특한 개라고 소개했다. 이에 홍만대는 그 풍산개를 자신에게 팔 생각이 없냐 물었고, 오만석은 자신의 가족이기에 그럴 수는 없다고 정중히 거절했다. 그러나 늦은 시각 윤은성(박성훈 분)이 다시 찾아와 1억을 줄 테니 풍산개를 자신에게 팔라고 권했고, 시간이 지나면 가격이 점점 떨어질 거라며 압박했다. 초 단위로 가격이 떨어지자 초조함을 느낀 오만석은 결국 1억이라는 금액을 받고 풍산개를 넘기기로 했다. 그 후로 잠을 한숨도 자지 못한 오만석은 다음 날 다시 윤은성을 찾아가 가족 같은 존재를 팔 수 없다고 사과하며 1억을 돌려줬다. 돈을 순순히 돌려받는 것 같았던 윤은성이 갑자기 총으로 개를 쏘려고 하는 순간 백현우(김수현 분)가 등장했고, 그의 도움으로 오만석은 자신의 반려견을 되찾고 무사히 집에 돌아왔다. 이후 아내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오만석은 20여 년 전 비슷한 상황이 있었음을

  • [종합] 오만석, 재혼 후 얼굴폈네…"4살 딸 노래 부르며 개사까지" 자랑 ('홈즈')

    [종합] 오만석, 재혼 후 얼굴폈네…"4살 딸 노래 부르며 개사까지" 자랑 ('홈즈')

    배우 오만석이 재혼후 얻은 딸의 끼를 자랑했다.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오만석이 인턴 코디로 출연했다. 오만석은 2007년 3세 연상의 부인과 결혼 6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지인의 소개로 만난 지금의 아내와 2016년부터 교제해 2018년 결혼식을 올렸고, 2019년 8월 딸을 얻었다. 이날 오만석은 ‘홈즈’ 애청자임을 밝히며 “원래 이쪽에 관심이 없었다. 버는 대로 족족 쓰는 스타일이었다. 그러다 5년 전에 정신을 바짝 차렸다. 통장이 ‘텅장(텅 빈 통장)’이 된 거다. 재테크에 눈을 뜨고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이후로는 적극적으로 공부도 하고 임장도 많이 다녔다”라고 말했다. 집에 자신만의 공간이 있냐고 묻자 오만석은 “집 안에는 없고 바깥에 있다. 널찍한 크기의 지하 주차장이다. 아파트 지하 주차장이 지하 1층~3층으로 되어 있어서 언제든 원하는 층에 머무를 수 있다”라고 밝혔다. 오만석은 아이와 보내는 시간에는 주로 뭘 하냐는 질문에 “캐릭터 뮤지컬이 있다. 요즘은 어린이극들 수준이 아주 높다. 보러 가면 노래를 따라 부르고 혼자 가사 붙여서 즉흥으로 부른다. 엄마한테 영상 촬영을 해달라고 해서 ‘오늘은 쿠키를 만들었어요. 참 맛있어 보이죠? 제가 만들었어요’라고 한다”라고 자랑했다. 이를 들은 김숙은 “아버지의 끼를 닮았네. DNA가 무서워”라고 감탄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부둥켜 안은 형제…오만석 만난 배현성, 감격 눈물 쏟았다 ('기적의 형제')

    [종합] 부둥켜 안은 형제…오만석 만난 배현성, 감격 눈물 쏟았다 ('기적의 형제')

    '기적의 형제'에서 배우 배현성은 오만석을 만나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9일 방송된 jtbc '기적의 형제' 13화에서 강산(배현성 분)은 육동주(정우 분)에게 진실을 알려달라고 했고, 카이(오만석 분) 역시 진실을 좇았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카이는 변종일(최광일 분)에게 자백을 받아내려고 애썼다. 카이는 가짜 목격자를 내세워 죄가 없는 노명남(우현 분)을 범인으로 만들려고 한 사실에 대해 따져 물었다. 이어 그는 "넌 범죄 덮어주는 대가로 엄청난 돈을 받았겠지. 그들의 돈과 권력을 이용해서"라고 덧붙였다. 강산은 노명남과 육동주와 함께 있던 모습을 목격했다. 하지만 사건은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갔다. 형사 박현수(박유림 분)은 육동주에게 변종일의 납치 사실을 알렸다. 이어 이하늘(오만석 분)이 모든 일을 꾸민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 말을 들은 육동주는 당황해 집 밖으로 나섰다. 그러나 강산은 육동주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챘다. 이에 육동주가 언급했던 소설을 찾아내 뒷부분을 읽고, 사건의 진실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갔다. 강산은 자신을 걱정하는 육동주의 마음을 이해하면서도 사건이 진행되는 방향을 알고 싶다고 호소했다. 그는 "날 보호하려는 형 마음 잘 안다. 하지만 하늘이 형한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내가 알아야 한다"라며 간곡하게 부탁했다. 고민을 거듭하던 육동주는 "사람이 때로는 옳은 일을 하려고 잘못된 선택을 하는 경우가 있다. 너희 형처럼. 지금은 너희 형을 구해야 한다"라며 강산의 형을 돕기로 결심했다. 카이의 계속된 압박에 못이긴 변종일은 결국 범인을 지목했다. 바로 이태만(이성욱 분), 최종남(윤세웅 분), 신경철(송재룡 분), 나상

  • [종합]배현성·오만석, 친형제 맞았다…27년 전 비밀 알아낼 새로운 증거 등장 ('기적의 형제')

    [종합]배현성·오만석, 친형제 맞았다…27년 전 비밀 알아낼 새로운 증거 등장 ('기적의 형제')

    ‘기적의 형제’ 배현성과 오만석이 친형제란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27일 방영된 JTBC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 10회에서는 27년 사건의 진실을 찾을 수 있는 새로운 ‘청새치의 뼈’가 등장했다. 바로 강산(배현성)이 소평호수에서 시체를 발견하고 초능력을 통해 본 ‘십자가 문신남’(백승철)이었다. 동주(정우)도 떠오르는 사람이 있었다. 바로 사인회장에서 “죽지 않았어. 신은 살아있어. 소설을 쓴 사람에게 내가 27년을 기다렸다고 전해줘”라는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건넸던 ‘십자가 문신남’이었다. 동주와 강산은 지금까지 드러난 모든 사실을 종합해 ‘천영하늘성전’을 찾아냈고, 이 교회의 독특한 십자가 모양을 확인했다. 강산은 이곳의 목사 안현묵(하성광)을 ‘악마’라고 불렀다. 강산과 형 하늘이 어렸을 때, 보육원에서 도망치려다 붙잡혀 ‘회개의 방’에 갇혔고, 물 한 모금 먹지 못한 채 가혹하게 폭행을 당했다. 그 때 맞은 상처는 아직까지도 강산의 등에 크고 깊은 흉터로 남았다. 당시 ‘회개의 방’에 불려가 돌아오지 못한 아이도 있었는데, 보육원에선 이들이 죽었거나 팔려갔다는 무서운 소문이 돌았다. 동주는 “그 자식이 사탄”이라며 분노를 금치 못했다. 또한, 이런 처참한 상황에서도 착하게 잘 자란 강산이 대견하게 여겨졌다. 그래서 자신이 ‘원고도둑’이라 밝혀져 그 대가를 감당하더라도 증거를 찾아 진실을 밝히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했다. 그 시각, 동주 집필실 부근에서 27년 전 모습 그대로 살아있는 강산을 몰래 지켜보던 카이(오만석)는 끝내 눈물을 터뜨렸다. 동주를 더 이상 위험한 일에 빠트리지 않기 위해 “내가 이하늘이라고 확신하냐”고 물었던 그

  • [종합] 정우, 오만석에게 타임슬립한 배현성 존재 밝혔다 ('기적의 형제')

    [종합] 정우, 오만석에게 타임슬립한 배현성 존재 밝혔다 ('기적의 형제')

    '기적의 형제' 정우가 오만석을 만나 배현성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JTBC 드라마 '기적의 형제' 9화에서 육동주(정우 분)는 강산(배현성 분)에게 소설을 건네주며 사건의 진실이 안에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강력팀 형사 박현수(박유림 분)은 노명남(우현 분)에 대한 조사를 이어갔다. 박현수는 여러 장의 몽타주를 건네며 27년 전 소평호수 사건에서 본 사람이 있는지 물었다. 노명남은 "모르겠다. 어두웠기에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에 박현수는 봉투 안에서 또 다른 몽타주를 꺼냈다. 사진 안에는 성인 남자의 몽타주가 들어있었다. 박현수는 "27년 전에 실종된 이하늘이라는 학생이다"라며 카이의 몽타주를 나란히 두고 다시 질문했다. 그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아마 이 학생일 것이다. 이 사진을 바탕으로 지금 모습을 재현한 것이라 똑같지는 않다"라며 사진을 다시 봐주기를 권유했다. 몽타주를 유심히 살펴보던 노명남은 불현듯 카이(오만석 분)의 얼굴을 겹쳐서 보게 됐지만, 형사에게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그동안 강산에게 진실을 숨겼던 육동주는 끝내 모든 비밀을 털어놨다. 강산은 "숨기지 말고 사실대로 말해달라"며 울분에 찬 목소리로 물었다. 이에 육동주는 "때로는 모르는 게 약이다. 솔직히 나는 네가 아무것도 모르고 살면"이라며 주저했다. 하지만 강산은 헛소리하지 말라며 빨리 진실을 터놓기를 원했다. 결국 육동주는 "네 침대 탁자 위에 소설책 갖다 놨는데 읽었냐. 27년 전, 너의 형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거기 소설 안에 다 있다"라고 설명했다. 의아해하는 강산에게 육동주는 "내가 훔쳤어. 네가 가지고 있던 가방 안에 소설 원고가 있었다. 처음에는 호

  • [종합] "날 믿고 4회까지만 봐달라" 정우, 잘생긴 배현성과 완벽 자신한 '기적의 형제'

    [종합] "날 믿고 4회까지만 봐달라" 정우, 잘생긴 배현성과 완벽 자신한 '기적의 형제'

    "4회까지만 봐주세요.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이 있습니다. 제가 단언할 수 있습니다." 배우 정우가 JTBC 새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 첫 방송을 앞두고 이렇게 말했다. 28일 오후 JTBC 새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찬홍 감독, 배우 정우, 배현성, 박유림, 오만석, 이기우가 참석했다. '기적의 형제'는 윤동주가 되고 싶지만, 현실은 빚뿐인 작가 지망생 육동주(정우 역)와 특별한 능력을 갖춘 정체불명의 소년 강산(이 시간의 경계를 넘어선 진실 찾기를 통해 기적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이날 박찬홍 감독은 정우, 배현성, 박유림, 오만석, 이기우 등 라인업을 완성한 것에 대해 "기밀이 있는 건 아니다. 저희는 서로 각자 전문가이기 때문에 연기자는 연기를 잘하는 게 중요하다. 스태프는 자기 일을 잘하는 게 중요하다. 연기자는 커가는 연기자가 있다. 그런 친구들에게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회가 주어졌을 때 자기 것이라고 만들 수 있는 때를 잡는 게 인생의 큰 전환점이다. 감독으로서 저의 힘이기 때문에 그런 기회를 주고 싶을 때가 있다. 그 이후에 연기를 하신 분들은 연기를 무조건 잘해야 한다. 거기에 사람이 좋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박찬홍 감독은 "현장에서 자기만을 위하거나 남을 배려하지 않거나 그럼 저는 같이 못 한다. 우리 배우들은 하시는 분들, 연기 또한 객관적으로 봤을 대도 연기 갑이라고 하는 분만 섭외했다. 저한테는 복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정우는 "감독님께서 '정우야 네가 가는 곳이라면 지옥이라도 함께 가고 싶다'고 하시더라. 그 말에 동주를 연기하면서 아주 큰 원동력이 됐다"라고

  • [공식] 유준상→지창욱·갓세븐 영재, 10주년 '그날들' 캐스팅

    [공식] 유준상→지창욱·갓세븐 영재, 10주년 '그날들' 캐스팅

    뮤지컬 '그날들'이 10주년을 맞은 가운데,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3일 제작사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는 뮤지컬 '그날들' 10주년 캐스팅을 공개했다. '그날들'은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감동을 선사하는 故 김광석이 부른 명곡들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초연부터 전 시즌을 참여한 유준상, 서현철, 이정열, 김산호, 박정표부터 새롭게 합류하여 극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김건우, 영재 등 초호화 라인업을 완성했다. 냉철하고 철두철미한 원칙주의자 정학 역에는 지난 시즌 공연들에서 20년의 시간을 뛰어넘는 완벽한 연기를 선보여준 유준상, 이건명, 오만석, 엄기준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전 시즌 출연이라는 진기록을 세운 유준상을 비롯해 오랜만에 '그날들'에 출연하는 이건명, 오만석, 엄기준이 관객과 만난다. 정학의 친구이자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무영 역 오종혁, 지창욱이 참여한다. 여기에 '더 글로리'로 화제를 모은 김건우와 그룹 갓세븐 출신 영재가 무영으로 새롭게 합류함으로써 극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전망된다. 정학과 무영이 경호하는 의문의 여인 그녀 역은 김지현, 최서연과 제이민이 출연한다. 다정하고 소탈한 성품의 대통령 전담 요리사 운영관 역에는 초연부터 전 시즌을 함께한 서현철과 이정열, 고창석이 출연한다. 청와대 도서관 사서 역에는 이진희, 김보정, 김석영이 함께한다. 이어 감초 같은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식 역에 최지호와 김산호, 상구 역에 박정표와 정순원, 손우민이 캐스팅됐다. 대통령 딸 하나 역에 곽나윤, 이정화, 하나의 친구이자 라이벌인 수지 역에 홍유정, 이자영 또한 출연을 확정 지었다. 뮤지컬 '그날들'은 오는 7월 12일

  • [공식] 이순재 연출 연극 '갈매기', 소유진→오만석·진지희 캐스팅

    [공식] 이순재 연출 연극 '갈매기', 소유진→오만석·진지희 캐스팅

    배우 이순재 연출작 연극 '갈매기'의 전체 라인업이 공개됐다.20일 제작사 (주)아크컴퍼니는 '갈매기'의 전체 캐스트를 공개했다. 러시아를 대표하는 극작가 안톤 체홉의 희곡 '갈매기'는 인물들 간의 비극적인 사랑과 처절한 갈등, 인간 존재의 이유와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한 시대를 풍미했던 여배우이자 젊은 유명작가와 사랑에 빠진 아르까지나 역은 이항나, 소유진이 맡아 각기 다른 매력으로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아르까지나의 연인이자 유명한 작가로 한순간의 욕망으로 어긋난 사랑을 선택하지만, 현실로 다시 돌아오는 뜨리고린 역에는 오만석, 권해성이 열연한다.작가를 꿈꾸지만 주변에 인정받지 못하고 어긋난 사랑으로 고뇌하는 뜨레블례프 역에는 정동화, 권화운이, 배우가 되고 싶은 욕망을 가진 아름다운 니나 역에는 진지희, 김서안이 맡는다.아르까지나의 오빠이자 대지주인 쏘린 역은 이순재, 주호성이 연기한다. 특히 이순재는 연출가이자 배우로서 분해 극을 이끈다. 쏘린의 주치의 도른 역은 김수로, 이윤건이 분한다. 영지 관리인 샤므라예프 역에는 강성진, 이계구, 그의 부인 뽈리나 역은 이경실, 고수희가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뜨레블례프를 향한 처절한 짝사랑으로 슬픔에 잠긴 마샤 역에는 신도현, 김나영, 그녀의 남편이자 가난한 학교 교사인 메드베젠꼬 역에는 전대현, 김아론이 맡아 연기한다. 이 밖에도 배혜수, 백경준, 이유경, 최형준이 출연한다.이렇게 연극 '갈매기' 라인업이 완성됐다. 한 무대에서 좀처럼 보기 쉽지 않은 라인업이지만, 이순재의 연출작이라는 이유만으로 한달음에 출연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한편 '갈매기&

  • "화난 또라이"…'스카이 캐슬'→'불도저에 탄 소녀' 김혜윤, 현실 폭주 '180도 변신'

    "화난 또라이"…'스카이 캐슬'→'불도저에 탄 소녀' 김혜윤, 현실 폭주 '180도 변신'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의 김혜윤이 이제껏 볼 수 없었던 강렬한 캐릭터의 등장을 예고했다.'불도저에 탄 소녀'는 갑작스런 아빠의 사고와 살 곳마저 빼앗긴 채 어린 동생과 내몰린 19살의 혜영이 자꾸 건드리는 세상을 향해 분노를 폭발하는 현실 폭주 드라마다.첫 장편영화 주연을 맡은 김혜윤은 용문신을 하고 직접 불도저를 운전하며 액션 장면을 소화했다. 건드리면 곧 폭발할 것 같은 위태로운 혜영 역할을 위해 역동적인 에너지를 들이부어 인물의 들끓는 내면을 온몸으로 표출했다. 촬영하는 동안 인물 내부의 기운이 너무 뜨거워서 혼자 마음에 품고 있기가 버거울 때도 있었을 정도였다고. 열정을 불태운 만큼 이전 역할들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공개된 스페셜 포스터 속 혜영은 그간 한국영화 캐릭터에서 볼 수 없었던 '화난 또라이'다. 어린 동생을 위해서라면 누구에게라도 덤벼들고, 집을 지키기 위해 온몸을 내던진다. 아빠의 사고에 대해 파헤치면서 세상의 부당함에 맞서고 불도저로 어디든 들이박는 보통내기가 아니다. 주체할 수 없는 화를 내지르는 주인공을 따라가면서, 제목처럼 불도저에 올라타 부당한 세상과 그 세상에 속한 자들을 향한 폭주의 감정이 관객들에게 정서적인 공감을 얻는 동시에 색다르고 힘있는 이야기로 다가선다.박이웅 감독 데뷔작이다. 박 감독은 사회를 향한 관점과 인물에 대한 시선으로 중장비를 끌고 관공서를 들이박았던 사람들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각본을 썼다.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현실성이 가진 이야기가 현재를 가리키는 시의성을 더해 공감을 이끈다. 개성파 연기자 배우 박혁권, 오만석, 또한

  • '오월의 청춘' 새드엔딩? 고민시에게 겨눠진 총구

    '오월의 청춘' 새드엔딩? 고민시에게 겨눠진 총구

    괴한이 고민시에게 총구를 겨눈다. 8일(오늘)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 최종회에서는 이도현(황희태 역)에게 프러포즈한 고민시(김명희 역)와 그녀를 향한 분노가 극강으로 치솟은 오만석(황기남 역)의 모습이 담긴다. 앞서 황희태(오만석 분)는 양모 송해령(심이영 분)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황기남의 서재를 빠져나왔고, 김명희(고민시 분)와 재회할 수 있었다. 이에 분노한 황기남은 송해령에게 살기 가득한 눈빛을 드러내 파란을 예고했다. 이런 가운데 8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핏기 없는 김명희와 그녀에게 총구를 겨누는 괴한의 모습이 담겼다. 김명희의 처연한 표정은 자신이 위험에 처한 상황을 알고 있는 것인지 가늠할 수 없어 더욱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어 충격에 휩싸인 황기남이 눈시울을 붉히는가 하면 차마 믿을 수 없다는 듯 우두커니 서 있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지금껏 본인의 출세만을 위해 살아왔던 그가 이토록 감정이 동요된 이유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오월의 청춘’ 제작진은 “최종회에서는 그날의 참상이 짓밟은 비극은 결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가까이에 존재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그 아픔에 조금이라도 공감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오월의 청춘’은 최종회는 8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오만석, '로스쿨' 출연 확정…김명민과 대립 [공식]

    오만석, '로스쿨' 출연 확정…김명민과 대립 [공식]

    배우 오만석이 JTBC 새 수목드라마 ‘로스쿨’에 출연한다. '로스쿨'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 로스쿨 교수와 학생들이 전대미문의 사건에 얽히게 되면서 펼쳐지는 캠퍼스 미스터리와 함께 피, 땀, 눈물의 살벌한 로스쿨 생존기를 통해 예비 법조인들이 진정과 법과 정의를 깨닫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국내 최초로 로스쿨을 소재로 다루어 시선을 집중시키는 ‘로스쿨’은 김명민, 김범, 류혜영 이정...

  • 오만석·엄효섭·김원해·황영희·심이영, '오월의 청춘' 합류 [공식]

    오만석·엄효섭·김원해·황영희·심이영, '오월의 청춘' 합류 [공식]

    배우 오만석, 엄효섭, 김원해, 황영희, 심이영이 KBS2 새 드라마 ‘오월의 청춘’에 합류한다. ‘오월의 청춘’은 1980년 5월, 역사의 소용돌이 한가운데 운명처럼 서로에게 빠져버린 희태(이도현 분)와 명희(고민시 분)의 아련한 봄 같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다. 오만석은 희태의 아버지 황기남으로 분해 권력욕에 사로잡힌 인물을 연기한다. 그는 특유의 섬세한 연기력으로 목적을 위해 물불 가...

  • '장르만 코미디' 장도연, 오만석과 집 데이트 '달콤 눈빛'

    '장르만 코미디' 장도연, 오만석과 집 데이트 '달콤 눈빛'

    '장르만 코미디'의 코너인 '복을복을 삶은 라면' 오만석이 장도연의 집에 입성한다. 장도연과 오만석의 알콩달콩한 집 데이트가 포착돼 설렘을 자아낸다. 오는 10일 오후 방송되는 '장르만 코미디-복을복을 삶은 라면'은 온라인 광고대행사에서 7년차 웹디자이너로 일하는 박복을의 일상을 담은 힐링 코미디다. 그런 가운데 장도연(박복을 역)과 오만석(노동안 역)의 집 데이트 스틸이 공개돼 관심을 높인다. 이...

  • 오만석, 코로나19 자가격리 해제 "재검 결과 음성, 모두 힘내시길"

    오만석, 코로나19 자가격리 해제 "재검 결과 음성, 모두 힘내시길"

    배우 오만석이 코로나19 2주 간의 자가 격리가 해제됐다. 2일 오만석은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자가격리 해제 후 확인차 재검 받은 결과 오늘 다시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걱정해주시고 염려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더불어 전국의 모든 의료진분들과 병마와 싸우고 계신 분들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이겨냅시다~!!"라고 응원했다. 오만석은 지난달 21일, JTBC '장르만 코미디&#...

  • 오만석, 코로나19 음성 판정…"일정 취소 후 자가격리 중" [공식]

    오만석, 코로나19 음성 판정…"일정 취소 후 자가격리 중" [공식]

    배우 오만석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음성 판정을 받았다. 21일 소속사는 "오늘 오전 오만석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판정 받았지만 정부 및 관련 기관의 방역 지침과 절차에 따라 오만석은 현재 예정된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오만석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전했다. 먼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