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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률 저조 이유 있다…이이경·이미주, '놀면 뭐하니?' 시대 역행 러브 라인[TEN피플]

    시청률 저조 이유 있다…이이경·이미주, '놀면 뭐하니?' 시대 역행 러브 라인[TEN피플]

    MBC 예능 '놀면 뭐하니?'가 개그맨 이경규를 불러 시청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놀면 뭐하니?'의 시청률 하락 및 저조한 이유는 다양했다. 재미는 물론 이이경과 이미주의 억지 러브라인이 반감을 샀기 때문. 27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는 '예능 어버이날' 특집 2탄으로 꾸며져 이경규, 이윤석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플랫폼이 다매체화 되면서 TV라는 매체가 나이 드신 분들이 많이 보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경규는 "이것도 답답하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경규는 "방송국은 정신 차려야 한다. 시청률 조사할 때 2049를 조사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 사람들이 소비층이라고 하는데, 천만의 말씀이다. 돈은 50, 60, 70대가 가지고 있다. 시청층은 49에서 89, 99로 바꿔야 한다. 이 프로그램도 2049 시청층을 목표로 하지 않나. 그러면 안 된다"라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사실 우리가 프로그램하면서 시청률은 우리의 고민이다. 시청률이 저조할 때 어떻게 해야 좋은지?"라고 물었다. 이경규는 "가장 좋은 건 이제 폐지해야겠죠"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경규를 불러 '시청률'에 언급하는 건 '놀면 뭐하니?' 측의 고심을 엿볼 수 있다. 이것도 이경규가 나올 때뿐이었다. 최근 '놀면 뭐하니?'의 시청률은 눈에 띄게 저조하다. 프로그램 최고 시청률 6.8%를 기록했지만, 이 수치를 넘지는 못했다. 지난달 기준 4%를 유지하다 5월 20일 3.1%로 하락했다. 물론 일주일 만에 1%P가 올랐지만, 반감을 사고 있다. 본격적으로 이이경, 이미주의 러브 라인 판을 깔아주기 시작한 것.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SNS를 통해 이이경, 이미주의 시상식 참석 영상이 화제를 모았다. 또한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방송

  • 이이경♥이미주가 밝힌 '시상식 손 쓰담' 전말…썸 의혹에 입 열었다 ('놀뭐')

    이이경♥이미주가 밝힌 '시상식 손 쓰담' 전말…썸 의혹에 입 열었다 ('놀뭐')

    비즈니스 커플 이이경과 이미주가 여러 썸 의혹에 대해 입을 연다. 27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SNS에서 화제가 된 이이경과 이미주의 ‘시상식 손 쓰담’ 영상에서 비롯된 특집이 시작된다. 지난 2월 시상자로 함께 나선 이이경과 이미주의 영상이 최근 주목받으며 눈길을 끌었다. 대기 중 무대 뒤편에서 손을 쓰다듬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SNS에 게재돼 뜨거운 관심을 받은 것. 이에 유튜브와 예능 등에서 두 사람이 한 멘트들도 다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이경과 이미주의 썸 재점화에 멤버들은 시상식 영상을 함께 보고 설명을 요구한다. 유재석은 “손 문지르는 거 알았냐”라며 질문을 던지고, 망붕단 하하와 신봉선은 분석하며 불을 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영상에 대해 처음 입을 여는 이이경과 이미주는 어떤 대답을 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썸 소문 때문에 시작된 이번 특집에서 멤버들은 이이경, 이미주가 둘만의 시간을 보내도록 본격 썸 판을 깐다. 이이경과 이미주는 각자 썸녀, 썸남이 생기면 하고 싶었던 일, 멤버들이 추천하는 데이트 코스를 차례로 돈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하하는 “우리가 딱 보면 알아. 연애 고수들이니까”라ㄱ 즐거워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이이경과 이미주의 썸 의혹을 파헤치는 ‘놀면 뭐하니?’는 이날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미주 "무비 스타 MV, 이효리·이이경에게 갑작스러운 출연 제의…흔쾌히 수락해줘"

    미주 "무비 스타 MV, 이효리·이이경에게 갑작스러운 출연 제의…흔쾌히 수락해줘"

    러블리즈 출신 미주(MIJOO)가 새 앨범 제작 과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미주는 17일 오후 2시 첫 번째 싱글 앨범 '무비 스타'(Movie Sta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번 앨범은 2014년 러블리즈 데뷔 이후 9년 만에 선보이는 첫 솔로 앨범이다. 이날 미주는 "이번 곡에는 가사대로 직관적인 안무들이 있다. 가사가 잘 보이는 안무를 좋아한다. 안무가 주는 또 다른 해석이 있기 때문"이라며 이번 앨범의 퍼포먼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무비 스타'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이이경과 선배 가수 이효리가 출연했다. 미주는 "갑작스럽게 출연 제의를 했는데 정말 흔쾌히 수락해주셨다. 정말 감사했다. 특히, 이효리 선배님은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뮤직비디오 속에서도 화려했다"고 말했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무비 스타'는 하우스 기반의 중독적인 디스코 리듬과 귀에 꽂히는 탑 라인이 인상적인 댄스 곡이다. 풍성한 음악적 요소가 미주의 밝은 에너지와 시너지를 이루는 가운데, 미주는 가사를 직관적으로 표현한 재치 있는 포인트 안무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무비 스타'가 된 미주의 모습을 영화 같은 연출로 그려냈다.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인 이효리와 배우 이이경이 뮤직비디오에 특별출연해 기대감을 더한다. 앨범에는 이 외에도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진솔하게 표현한 발라드 곡 ‘보고싶어’가 수록됐다. 한편, 미주의 '무비 스타'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TEN 포토] 이이경 '머리부터 발끝까지 센스가 가득~'

    [TEN 포토] 이이경 '머리부터 발끝까지 센스가 가득~'

    배우 이이경이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GLOBON빌딩에서 열린 제너럴 모터스(GM)가 "The House of GM" 오프닝 파티 포토콜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이이경 '부드러운 카리스마'

    [TEN 포토] 이이경 '부드러운 카리스마'

    배우 이이경이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GLOBON빌딩에서 열린 제너럴 모터스(GM)가 "The House of GM" 오프닝 파티 포토콜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놀면 뭐하니' 하다 하다 시청자 투표… 원탑·주주 시크릿 또 봐야한다 [TEN이슈]

    '놀면 뭐하니' 하다 하다 시청자 투표… 원탑·주주 시크릿 또 봐야한다 [TEN이슈]

    MBC '놀면 뭐하니?'가 가수 프로젝트를 시청자들에게 맡겼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땡처리 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원탑(JS(유재석), 하하, 이이경, 조세호, 양세형, 황광희, 유병재)과 걸그룹 주주 시크릿(박진주, 이미주)의 운명을 결정하는 'GO or STOP' 실시간 문자 투표를 진행했다.  문자 투표 정보 이용료는 동일한 금액으로 기부될 예정이다.방송 종료와 함께 투표 결과가 ‘놀면 뭐하니?’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됐다. 총 투표수 51,240 중 GO 45,027(87.87%)표, STOP 6,213(12.13%)표로 최종 집계되며, 결과가 GO로 결정됐다.이날 방송에서는 숨가쁘게 아이돌 활동을 이어가는 원탑과 주주 시크릿의 모습이 그려졌다. 원탑 멤버들은 3년 전 마무리하지 못한 ‘To You(투유)’ 커버 영상 촬영을 끝내며 뭉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밤이 무서워요'를 낸 주주 시크릿은 라디오, 음악 방송 무대를 도장깨기 하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다. 이들은 끝으로 국군 장병들의 환영 속 ‘위문열차’ 무대에서 마지막 열정을 불태우며 서로를 축하해주고 격려하는 모습으로 여운을 남겼다. 마지막이 될 수 있었던 원탑과 주주 시크릿의 활동은 'GO'가 결정돼, 향후 활동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짧은 시간 동안 최선을 다했던 원탑, 주주 시크릿의 땀의 결실을 다시 볼 수 있게 된 것. 땡처리 엔터 JS(유재석) 대표는 "GO가 된다면 바로 이어서 하는게 아니라 적당한 시기에 돌아오겠다"며, 재정비 후 컴백을 예고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이이경♥이미주 열애설 나겠네…"설레니까 러브라인" [TEN이슈]

    이이경♥이미주 열애설 나겠네…"설레니까 러브라인" [TEN이슈]

    배우 이이경이 이미주와의 러브라인을 해명했다. 지난 23일 올라온 조현아의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이이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이경은 조현아와 술을 마시다 안주를 먹지 않는 걸 보고 "안주를 일체 안 먹는구나. 미주도 안 먹잖아"라며 이미주를 언급했다. 이미주는 이이경에 앞서 4회 게스트로 출연했던 바. 조현아는 이이경이 이미주를 언급하자 "해명할 시간을 주겠다. 미주가 현재진행형이라고 한 것에 대해서"라고 말했다. 이미주는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 출연해 이이경과 '현재진행형'이라고 밝혔다. 이이경은 "해명은 카메라에 없는 미주가 하는 게 낫지 않을까"라며 이미주와의 전화통화를 제안했다. 조현아는 "옆에 아무도 없다"고 밝힌 뒤 "이경이 오빠는 널 좋아하는 것 같아"라고 말했다. 이미주는 "평소에 너무 좋아하는 오빠지"라고 답한 뒤 한동안 말을 하지 않았다. 이이경은 "적당히 해 이미주"라며 "이미주 방송인 거 눈치챘어"라고 말했다. 조현아도 "애초에 눈치를 챘다"며 웃었다. 이미주는 "나 진짜 대답할 뻔했어"라고 털어놨고, 이이경과 조현아는 아쉬워하면서 "말 안하길래 눈치 챈 줄 알았다"고 했다. 이미주는 "근데 오빠 술 많이 마셨어?"라고 걱정했고, 조현아가 두 사람 사이를 의심하자 이이경은 "내가 끝나고 전화할게 괜찮아"라고 다정하게 답했다. 조현아는 이미주와 전화를 끊지 않고 "미주에게 설렌 적이 있다"고 물었고, 이이경은 "설렌 적 있다. 설레지 않고 어떻게 이어서 하겠냐"라고 설

  • [TEN리뷰] 박성광의 꿈이 망쳤다…이도 저도 아닌 '웅남이'

    [TEN리뷰] 박성광의 꿈이 망쳤다…이도 저도 아닌 '웅남이'

    코미디에 집중한 것도, 누아르에 집중한 것도 아니다.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고 했던 것은 욕심이었다. 결국 개그맨 박성광이 꾼 꿈이 망쳐놨다. 영화 '웅남이'의 이야기다.'웅남이'는 반달곰이라는 특별한 비밀을 가진 사나이가 특유의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대항하여 공조 수사를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다.1997년 종복 기술원에서 비밀리에 쌍둥이 반달곰이 관리받았다. 과학자인 나복천(오달수 역)은 쌍둥이 반달곰을 '내 새끼'라고 칭한다. 그러던 중 쌍둥이 반달곰이 사라진다. 직접 수색에 나선 나복천은 쌍둥이 반달곰에 부착한 기계를 차고 있는 어린아이를 발견한다.나복천의 아내(염혜란 역)는 발견한 어린아이를 자신의 겉옷으로 감싸준 뒤 집으로 데려간다. 그렇게 두 사람은 사람이 된 반달곰 쌍둥이 형제 중 한 명을 키우게 된다. 사람의 손에서 키워지게 된 이는 바로 웅남이(박성웅 역)다. 웅남이는 슈퍼 히어로 못지않은 특성을 지녔다. 경찰이었지만, 어떠한 이유로 지금은 백수 신세다. 하지만 웅남이 곁에는 비록 10명 구독자뿐인 유튜버 말봉(이이경 역)과 순경 나라(백지혜 역)라는 친구들이 있다.평화롭기만 했던 웅남이의 라이프는 갑자기 변화를 맞이한다. 웅남이는 우연히 국제 범죄 조직과 얽히게 된 것. 웅남이는 이정식(최민수 역) 밑에서 2인자로 성장한 쌍둥이 형 응북이(박성웅 역)를 만나게 된다. 반달곰에서 사람이 된 웅남이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웅남이'는 단군 신화를 모티브로 100일 동안 쑥과 마늘을 먹고 사람이 된 쌍둥이 곰이라는 설정을 가져왔다. 단군 신화는 신박한 소재가 아니다. 어릴 적 단군 신화를

  • [단독] 박성광·박성웅·이이경, '라디오스타' 뜬다…팀 '웅남이' 케미 예고

    [단독] 박성광·박성웅·이이경, '라디오스타' 뜬다…팀 '웅남이' 케미 예고

     배우 박성웅, 이이경, 서동원, 개그맨 겸 영화감독 박성광이 MBC '라디오스타'에 뜬다.15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박성웅, 이이경, 서동원, 박성광 감독이 이날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한다. 방송일은 미정이다.박성광은 오는 22일 개봉하는 영화 '웅남이'로 첫 상업 영화 연출에 도전했다. '웅남이'는 반달곰이라는 특별한 비밀을 가진 사나이가 특유의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대항하여 공조 수사를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다.박성웅은 전직 경찰이자 지금은 동네 백수인 웅남이와 국제 범죄 조직 2인자인 응북이를 맡았다. 이이경은 웅남이와 함께 자란 동네 찐친 말봉이, 서동원은 도플갱어 프로젝트에 참여한 성 형사로 분했다.박성웅, 이이경, 서동원, 박성광으로 이루어진 팀 '웅남이'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어떤 입담을 자랑할지 주목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촉' 좋은 이이경의 예언 적중?  "감독 박성광 자리매김할 날 올 것"('웅남이')

    [종합] '촉' 좋은 이이경의 예언 적중? "감독 박성광 자리매김할 날 올 것"('웅남이')

    "침체한 상황이지만, 한국 영화가 다시 박스오피스 1위를 했으면 좋겠다. 그 영화가 '웅남이'가 되기를 바란다."개그맨 박성광이 영화 '웅남이'로 상업 영화 감독 첫 출사표를 던졌다. 이이경은 개그맨 박성광을 이긴 감독 박성광의 이름이 자리매김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과연 그 예언은 맞아떨어질지, 박성웅이 바라는 박스오피스 1위 영화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웅남이'(감독 박성광)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박성광 감독, 배우 박성웅, 이이경, 최민수가 참석했다.'웅남이'는 반달곰이라는 특별한 비밀을 가진 사나이가 특유의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대항하여 공조 수사를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이날 개봉을 앞둔 박성광 감독은 "개봉이 다가왔는데,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된다. 여러 감정이 교차한다. 일주일 뒤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한다"고 털어놨다.박성광 감독은 "제가 개그맨이기 때문에 '엄청 재밌겠지'라면서 많은 기대를 하고 보실 것 같다. 개그에 힘을 빼고 드라마와 내용에 집중하려고 했다. 극으로 했던 코미디와 영화로 보는 코미디를 차별화했다. 웃기는 데만 힘쓰지 않고 배분을 잘해서 극에 흐름에 해가 되지 않은 선에서 하려고 신경을 많이 썼다"고 말했다.또한 "제목은 '웅남이'이지만, 주인공은 응북이라고 생각했다. 누아르, 코미디 중 어디에 집중할지 고민이 많았다. 어떻게 보면 응북이 분량이 축소됐는데, 감독 입장으로서는 아주 아쉽다. 하지만 지금이 최선의 분량이지 않았나. 분배가 정

  • 이이경 "'25살 동갑내기' 박성웅의 뒤통수, 편하게 세게 때렸다"('웅남이')

    이이경 "'25살 동갑내기' 박성웅의 뒤통수, 편하게 세게 때렸다"('웅남이')

    배우 이이경이 영화 '웅남이'에서 동갑내기 친구로 등장한 박성웅에 대해 언급했다.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웅남이'(감독 박성광)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박성광 감독, 배우 박성웅, 이이경, 최민수가 참석했다.'웅남이'는 반달곰이라는 특별한 비밀을 가진 사나이가 특유의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대항하여 공조 수사를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극 중 이이경은 웅남이와 함께 자란 동네 찐친 말봉이를 연기한다. 말봉이는 사건·사고를 소개하는 유튜버로 활약하지만, 구독자 수는 10명밖에 안 되는 인물.이날 이이경은 박성웅과 25살 친구 사이를 연기한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뒤통수 때리는 게 처음이었다. 배우 지망생일 때부터 선배님을 봐서 뭐가 쌓인 건지 몰라도 편하게 하라고 했다"고 말했다.이이경은 "'편하게'가 무엇인지 보여주려고 진짜 세게 때렸다. 바로 연기로 받아주셨다. 끝나고 '진짜 세게 때리더라'고 선배로서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25살의 친구로 이야기했다. 그래서 첫 촬영부터 첫 단추가 잘 끼워졌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박성웅은 "진짜 때리더라. 그때서부터 잘 맞았던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웅남이'는 오는 22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최민수 "박성광 감독, 현장에서 키 제일 작았는데…"('웅남이')

    최민수 "박성광 감독, 현장에서 키 제일 작았는데…"('웅남이')

    배우 최민수가 영화 '웅남이'를 연출한 박성광 감독에 대해 언급했다.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웅남이'(감독 박성광)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박성광 감독, 배우 박성웅, 이이경, 최민수가 참석했다.'웅남이'는 반달곰이라는 특별한 비밀을 가진 사나이가 특유의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대항하여 공조 수사를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극 중 최민수는 국제 범죄 조직 보스 이정식을 연기한다. 이정식은 기업 빅 히스토리의 회장으로 위장한 국제 범죄 조직의 보스.이날 최민수는 박성광 감독에 대해 "현장에서 키가 제일 작았다. 이거 하나 말씀드릴 수 있는 게 현장에서 첫 작품 연출하는 연출자로서 사실 버벅댈 수 있는 순간도 있을 수도 있다. 마음은 어떨지 모르겠지만"이라고 말했다.이어 "현장에서 모든 연출을 할 수 있는 동선이나 감독의 색 등을 표현하는 데 있어서 주저함이나 망설임이 없었다. 훌륭히 그 시간을 우리가 만족할 수 있게 작업을 하는 모습이 작아서 잘 안 보일 줄 알았는데 잘 보였다"고 덧붙였다.한편 '웅남이'는 오는 22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이경 "리스트에 그냥 올려둔 박성광 감독, '웅남이'로 형·동생 뛰어넘어"

    이이경 "리스트에 그냥 올려둔 박성광 감독, '웅남이'로 형·동생 뛰어넘어"

    배우 이이경이 영화 '웅남이'를 통해 박성광과 형 동생 사이를 뛰어넘었다고 밝혔다.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웅남이'(감독 박성광)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박성광 감독, 배우 박성웅, 이이경, 최민수가 참석했다.'웅남이'는 반달곰이라는 특별한 비밀을 가진 사나이가 특유의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대항하여 공조 수사를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극 중 이이경은 웅남이와 함께 자란 동네 찐친 말봉이를 연기한다. 말봉이는 사건·사고를 소개하는 유튜버로 활약하지만, 구독자 수는 10명밖에 안 되는 인물.이날 이이경은 "예능에서 만난 선후배 사이지만, 형과 동생으로 지내다가 부산에서 다른 영화 촬영 중에 메신저로 대본을 받아서 읽어봤다. 그냥 리스트에 올라가 있었다. 그게 오케이 사인이라고 생각해서 재밌게 잘 찍었다"고 말했다.이이경 옆에서 최민수가 아이돌이라고 불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이경은 "그 이후로 좋은 게 (박성광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형이다. 이 영화로 깊어질 수 있었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또한 이이경은 "형, 동생 뛰어넘은 사이가 됐다. 잘 될 거라고 믿고 있다. 방금 영화 처음 봤다. 응북이의 표정을 보고 울었다. 그 징조가 좋게 나타날 거라고 굳게 믿는다"고 전했다.한편 '웅남이'는 오는 22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박성웅 "출연 빼박 '웅남이'서 1인 2역, 납 4kg 넣고 연기…육체적으로 힘들어"

    박성웅 "출연 빼박 '웅남이'서 1인 2역, 납 4kg 넣고 연기…육체적으로 힘들어"

    배우 박성웅이 영화 '웅남이'를 통해 1인 2역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웅남이'(감독 박성광)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박성광 감독, 배우 박성웅, 이이경, 최민수가 참석했다.'웅남이'는 반달곰이라는 특별한 비밀을 가진 사나이가 특유의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대항하여 공조 수사를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극 중 박성웅은 전직 경찰이자 지금은 동네 백수인 웅남이와 국제 범죄 조직 2인자인 응북이를 연기한다.이날 박성웅은 "제가 제일 먼저 시나리오를 받은 것 같다. 박성광 감독과는 14년 동안 알고 지낸 형, 동생 사이다. 14년 전 술자리에서 우연히 '감독이 돼서 시나리오를 주겠다'고 하더라. 12년 만에 그 시나리오가 왔다. 어차피 빼도 박도 못하였다. 나를 대놓고 썼다. 도망가지도 못했다. 좋은 방향으로 같이 토론하고 회의했던 것 같다. 받은 즉시 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그는 "캐릭터가 원래 갭이 커서 연기하는 데 있어서 힘든 건 없었다. 웅남이로 연기할 때는 이이경 배우랑 있어서 저절로 나오더라. 민수 형이랑 있을 때는 심심하다. 그냥 이정학이 그대로 나왔다. 민수 형님이 '태왕사신기' 때부터 뵀다. 순수하신데 재미가 없다. 이정학을 연기하는 데 큰 도움을 양아버지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최민수는 벌떡 일어나 웃음을 안겼다.박성웅은 "진짜 힘들었던 건 수중 신이다. 옷을 하나 입고 연기를 하고, 또 갈아입고 들어가야 한다. 슈트를 입고 케이스를 들고 구두를 신고 들어가니까 암만 발버둥을 쳐도 안 올라오더라. 속에 납 4kg 넣고

  • '개그맨 감독' 박성광 "박성웅→이이경·최민수 섭외, 호기심이 비결일 듯"('웅남이')

    '개그맨 감독' 박성광 "박성웅→이이경·최민수 섭외, 호기심이 비결일 듯"('웅남이')

    영화 '웅남이'를 연출한 박성광 감독이 섭외 비결에 대해 밝혔다.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웅남이'(감독 박성광)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박성광 감독, 배우 박성웅, 이이경, 최민수가 참석했다.'웅남이'는 반달곰이라는 특별한 비밀을 가진 사나이가 특유의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대항하여 공조 수사를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개그맨 박성광은 2011년 초 단편영화 '욕'을 연출했다. 이어 2017년 단편 영화 '슬프지 않아서 슬픈', 2020년 '돈릭스2'에서 진행한 영화 프로젝트 '끈'을 연출했다. 그에게 있어 '웅남이'는 첫 상업영화다.이날 박성광 감독은 개봉을 앞두고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된다. 여러 감정이 교차한다. 일주일 뒤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한다"고 말했다.박성광 감독은 섭외 비결에 대해 "친분으로 섭외한 분도 있다. 시나리오를 드리며 정식으로 드린 다음에 허락해주시기도 했고, 제작사에서도 도움 주신 분이 있다. (연출이) 처음이고, 배우님들도 낯설고 '한 번 해볼까?', '개그맨이 감독으로 연출한다면 어떨까?'라는 호기심이 비결이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한편 '웅남이'는 오는 22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