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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에 직접 주사 찔러 넣기'…힘든 과정에도 '난자 냉동' 선택한 여자 연예인들[TEN피플]

    '배에 직접 주사 찔러 넣기'…힘든 과정에도 '난자 냉동' 선택한 여자 연예인들[TEN피플]

    여성들의 초혼 나이가 갈수록 높아지면서 아이를 생각하는 미혼 여성들은 난자 냉동 보관이라는 방식을 선택, 미래를 대비하고 있다. 여자 연예인들도 연이어 '난자 냉동' 사실을 고백하면서 주목을 끌었다. 난자 냉동은 난자의 질이 좋을 때 뽑아서 얼려 놓는 것이다. 미래에 아이를 가질 기회를 높이는데 유리한 시술이다. 나이가 들수록 난자의 질이 낮아지기 때문에 보통 40대 이전에 해놓는 편이다. 여자 연예인들도 난자 냉동 경험을 털어놨다. 가수 겸 화가 솔비는 지난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사실 최근에 난자를 얼렸다"라며 "굉장히 불안해지더라. 여자는 생물학적 나이가 있으니까. 아이를 낳고 싶은데 언제 낳을지 모르니까 보험처럼 들어놓고 싶었다"고 밝혔다. 솔비는 부어 보이는 얼굴도 언급했다. 그는 "지금 꾸준히 난자를 얼리고 있는 중"이라며 "난자도 5년이라는 유효기간이 있다. 그것 때문에 요즘 호르몬 주사를 계속 맞고 있는데 그 여파로 자꾸 붓고 있다"고 설명했다. 살도 찌고 체력도 많이 떨어졌다고 덧붙였다. 올해 49세인 배우 명세빈은 여러 예능에서 난자 냉동 시술을 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난자를 냉동했다. 여자는 냉동만 해서 되는 게 아니라 착상도 되어야 한다. 좀 복잡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엄마가 하라고 강요해서 했다"며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는데 하고 나니 마음이 편하더라. 저금해 놓은 느낌이다. 고민 중 중에 있다면 하는 게 좋은 것 같다"고 난자 냉동 시술을 추천하기도 했다. 오는 7월 출산을 앞둔 개그우먼 안영미도 과거 난자 냉동을 했다. 2021년 JTBC '독립만세'에 출연한 안영미는 약을 꺼내며 "얼마 전에 난자를 얼려서 먹는 것"이

  • 한번에 고급 외제차?…박신양→하정우, 그림에 진심인 '아트테이너 형' 연예인[TEN초점]

    한번에 고급 외제차?…박신양→하정우, 그림에 진심인 '아트테이너 형' 연예인[TEN초점]

    화가로 변신한 연예인들을 '아트테이너(아트+엔터테이너)'라고 부른다. 이들은 제한적인 연예 활동에서 벗어나 예술적 재능을 꽃피우고 있다. 단순히 개인 취미의 범주가 아니다. 적게는 수백만 원 많게는 수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박신양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수년간 배우 활동이 없던 터라 그의 근황은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신양은 현재 한 대학교 미술학과 서양화 전공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박신양의 그림에 대한 열정은 이미 유명하다. 과거 한중 화가들과의 단체전에 그림을 출품했고 본인의 작업실을 따로 마련하기도 했다. 이제는 정식 미술학 공부를 하며, 화가로서의 삶을 준비 중이다. 이미 연예계에는 수많은 '아트테이너'들이 존재한다. 가수 솔비는 미술 분야에 성공적으로 자리한 인물이다. 그는 2012년 화가로 데뷔했다. 솔비의 작품 150호짜리 '피스 오브 호프(piece of hope)'는 2300만원에 판매됐다. 자체 최고가 기록이다. 2021년 10월 국내 최대 아트페어 중 하나인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에서 판매된 가격이다. 이외에도 30호·50호 작품이 각각 750만원, 1000만원에 판매됐다. 2021년 6월 경매로 나온 '플라워 프롬 헤븐(Flower from Heaven)'은 71회 경합이 일기도 했다. 연예인 출신으로서 최고가를 기록한 화가는 배우 윤송아다. 2021년 'NFT 부산' 옥션 경매에 오른 작품 '낙타와 달'은 1억 원에 낙찰됐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아이돌 스타도 있다. 위너 송민호는 영국 사치 갤러리에 11점의 그림을 전시한 화가다. 또한 오스트리아 황실에서 진행된 한국과 수교 130주년 기념 전시회에도 작가로 초청되기도 했다. 송민호만의 뚜렷한 개성과 감각적인 색채는 여전히 업계에서 '뜨

  • 전현무 대상, 솔비 덕분이었나…"내 일처럼 기뻐"한 이유 ('최파타') [TEN이슈]

    전현무 대상, 솔비 덕분이었나…"내 일처럼 기뻐"한 이유 ('최파타') [TEN이슈]

    방송인 솔비가 전현무의 대상 소식을 기뻐한 이유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솔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작년에 솔비 작가님 작품을 구매하고 저희 아들이 서울대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솔비는 "이런 소식 들을 때마다 정말 행복하다. 작업하고 나서 기도를 해서 보낸다. 제 작품으로 인해 한 가정에 행복이 전달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솔비는 "전현무 오빠도 작년에 제 작품을 샀는데 대상을 받았다"며 "물론 제 작품 덕은 아니다. 다만 내 일처럼 정말 기뻤다. 제 작품을 산 후 좋은 소식을 들을 때마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솔비는 미술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 "우울증 치료를 위해서"라고 밝혔다. 그는 "모두가 저를 즐겁고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다 보니 가면을 쓰고 살면서 정체성을 잃은 느낌이었다. 나 자신을 잃은 것 같고, 개인적인 일도 많았기 때문에 마음의 병이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처음에는 치유의 목적으로 그림을 그렸는데 그리다 보니 마음이 시원해지고, 나 스스로와 대화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더라. 어떤 메시지를 그림을 통해 전달할 수 있는 것도 좋았다"고 설명했다. 솔비는 "20년 전으로 돌아가서 '너는 화가가 될 줄 알았니?'라고 물어보면 아무도 그렇게 생각한 사람이 없을 거다. 인생은 도전해봐야 아는 것 같다. 예측할 수 없는 인생도 해보다 보면 운명적인 순간을 만나게 된다"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노홍철에 이어 솔비 측 '투자 제의' 받았지만 거절…"이상하다는 생각 들어" [TEN이슈]

    노홍철에 이어 솔비 측 '투자 제의' 받았지만 거절…"이상하다는 생각 들어" [TEN이슈]

    가수 겸 화가 솔비(본명 권지안) 소속사 대표가 SG증권발 주가 조작 세력에게 투자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한 사실이 알려졌다. 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솔비 소속사 대표 A씨는 "2021년 당시 권지안씨가 골프 방송에 출연하면서 프로 골퍼 B씨와 가까워지게 됐다고 들었다"며 "이후 회사에서 진행한 전시회에 라 대표, 프로 골퍼 B씨, 일당 C씨가 함께 찾아왔다"고 밝혔다. 이어"라 대표는 점당 500만원 정도의 작품을 6개, 총 3000만원 구매하고 그림을 판 돈으로 투자하라고 제안했다"고 덧붙였다. A씨는 "그림을 판 돈을 자신들의 계좌로 재투자하라는 의미였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이야기했다. 투자를 거절한 이유에 대해서는 "투자를 권유하는데 그 사람이 하는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할 수 없었다"며 "말투나 행동이 신뢰가 가지도 않고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거절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권지안의 경우 워낙 걱정이 많고 조심스러운 데다 주식 계좌도 없다. 땀 흘리지 않으며 돈을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SG증권발 주가 조작 사태로 인해 가수 임창정도 30억원을 투자했다가 손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임창정은 주가 조작 일당들이 운영하는 방송에 출연, 1조원 규모를 넘긴 기념으로 연 파티와 투자자 행사에 참석한 일들이 밝혀지며 주가 조작 세력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방송인 노홍철도 골프 레슨을 통해 접근해 온 주가조작 세력에게 투자 제안받았으나 거절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노홍철이 투자 제안받았지만 거절했다"며 "이번 사태와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솔비, 백발로 파격 변신…로마 공주의 남다른 '패션 센스'

    솔비, 백발로 파격 변신…로마 공주의 남다른 '패션 센스'

    가수 솔비가 근황을 전했다.솔비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Bonjour Pari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백발을 한 솔비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솔비는 화가로 활동 중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은지원, "3개월 내로 여자친구 생길 것" 솔비 타로점에 '깜짝'('뜨겁게 안녕')

    [종합] 은지원, "3개월 내로 여자친구 생길 것" 솔비 타로점에 '깜짝'('뜨겁게 안녕')

    가수 겸 화가 솔비가 1년 반 전 세상을 떠난 아버지에게 진정한 이별을 고했다.11일 방송된 MBN '뜨거운 안녕'에서는 가수 겸 화가 솔비와 그녀의 절친 송이우가 '안녕하우스'를 찾아 '안녕지기' 3인방 유진, 은지원, 황제성과 힐링 가득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펼쳐졌다.하이바이 박스 속에는 '낙조가 예쁜 곳에서 '물 멍'을 하고 싶다'와 '닭발을 먹고 싶다'는 위시리스트와 함께, 의문의 '장미꽃'이 상자에 담겨 있었다. 잠시 후 등장한 솔비는 "꽃 사업을 하셨던 아버지가 작년 어버이날 돌아가셨는데, 아버지를 보냈던 슬픈 기억들과 이별하고 밝은 삶을 맞고 싶다"며 '안녕하우스'를 찾아온 사연을 털어놨다. 솔비는 아버지와의 추억이 담긴 음식이 '닭발'이라고 밝혔다. '안녕지기' 3인방은 인근의 '닭발 맛집'을 비롯해, 낙조가 아름다운 곳을 서둘러 찾았다.일몰까지 다소 시간적 여유가 생기자, 이들은 솔비에게 즉석에서 '타로점'을 봐달라고 요청했다. 이때 솔비는 "최근에 주식과 코인으로 금전적 손실을 봤다"는 황제성에게 "육아 예능으로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다"며 현실을 꿰뚫는 예언을 했다. '해바라기 카드'를 연속 3개 뽑은 은지원에게는 "3개월 내로 여자친구가 생길 것"이라고 말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솔비는 '일몰 포인트'에 도착, 같은 아픔을 겪었던 절친 송이우와 함께 아버지에 관한 대화를 나누며 감상에 젖었다. 솔비는 "아버지가 요양원에 계셨는데, 위독하다는 연락을 받고 급하게 가던 중 돌아가셔서 임종을 못 봤다"며 눈물을 쏟았다. 솔비는 그리움을 듬

  • '가수→화가' 솔비 "슬럼프·우울증 극복 위해 심리치료 받다가 전업"('뜨겁게 안녕')

    '가수→화가' 솔비 "슬럼프·우울증 극복 위해 심리치료 받다가 전업"('뜨겁게 안녕')

    솔비가 "그림을 그린 지 어느덧 12년이 됐다"며, 가수에서 화가로 영역을 넓힌 과정에서 겪은 성장통을 털어놓는다.오는 11일 오전 10시 40분 방송하는 MBN 예능 '뜨겁게 안녕'에서는 '안녕하우스'의 호스트 유진, 은지원, 황제성이 다섯 번째 게스트로 나선 솔비를 맞아,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힐링 가득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펼쳐진다.유진은 솔비에게 "그림을 언제, 왜 시작하게 됐느냐"고 물었다. 솔비는 "그림을 그린 지 어느덧 12년이 됐다"고 운을 뗀다. 이어 "당시 슬럼프와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심리치료를 받다가, 치료사의 권유로 그림을 그리면서 새로운 인생을 발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초등학생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에게 그림을 배웠다"며 "그림을 잘 그리려고 하기보다 마음 속에 있는 걸 표현하라는 조언이 나에게 큰 가르침으로 남아 있다"고 이야기했다.화가로서 커리어를 쌓아가면서 상처를 받았던 순간도 덤덤히 고백한다. 솔비는 "그림이 좋다고 하다가 내 이름을 듣고 그냥 지나치던 사람들도 있었고, '데생은 할 줄 알아?', '사과는 그릴 줄 알아?'라는 댓글이 늘 따라다녔다"며 과거의 마음고생을 언급했다. 결국 사과를 오브제로 한 작품을 만들어 자신을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화답했다는 솔비는 "지금은 나를 향한 모든 편견도 예술적인 재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제작진은 "솔비가 그림에 있어서만큼은 남다른 진정성과 자부심을 드러내 '안녕지기'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며 즉석에서 만든 작품을 공개해 뭉클한 감동도 안겼다.

  • "3개월 안에 연애할 것" 은지원, 숨겨둔 썸녀 있었나…점괘에 '깜짝'('뜨겁게 안녕')

    "3개월 안에 연애할 것" 은지원, 숨겨둔 썸녀 있었나…점괘에 '깜짝'('뜨겁게 안녕')

    가수 겸 화가 솔비가 타로 카드 전문가 '로라 선생님이' 되어 은지원의 연애를 '예언'한다.오는 11일 오전 9시 40분 방송하는 MBN 예능 '뜨겁게 안녕' 5회에서는 안녕지기 유진, 은지원, 황제성이 다섯 번째 게스트인 솔비와 그녀의 '동거인' 배우 송이우를 만나,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인생 이야기를 나눈다.'안녕하우스'에서 쉬는 시간, 세 MC의 요청으로 솔비가 '안녕지기'들의 타로점을 봐주게 된다. 평소 가방에 타로 카드를 들고 다닌다는 솔비는 타로 선생님으로서의 자신의 애칭을 "로라"라고 소개하며, "나 좀 잘 보는 편"이라고 자신한다. "3개월 내의 고민이어야 (점괘가) 잘 보인다"는 솔비의 말에 첫 타자 황제성은 "최근에…"라며 아무한테도 말 못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이에 "소주 한 잔 드실래요?"라고 위로(?)를 건넨 솔비는 신통방통한 해석과, 놀라운 점괘 결과를 내놓아 황제성을 놀라게 만든다.이어 은지원이 타로 카드를 뽑아보는데, 세 장의 카드를 유심히 지켜보던 솔비는 "(지원) 오빠가 되게 의외다. 한 사람만 바라보는 스타일이구나"라며 해석에 나선다. "갑자기?"라고 당황하는 은지원에게 솔비는 "앞으로 3개월 뒤에 연애를 할 것"이라고 확신에 찬 예언을 내놓는다. 이에 유진은 "지금 숨겨둔 썸녀가 있나요?"라고 의심을 폭발시켜, 은지원의 동공지진을 일으킨다.제작진은 "쉬는 시간 황제성의 급 제안으로 예상치 못하게 타로점을 진행한 이들이 현 상황을 정확히 꿰뚫는 카드 내용으로 인해 자신의 속내를 자연스럽게 털어놓아, 더욱 재미있는 상황이 전개됐다"며 "모

  • 솔비 "1년 전 돌아가신 父 임종 못봐, 슬픈 기억 이별하고파" 눈물 ('뜨겁게 안녕')

    솔비 "1년 전 돌아가신 父 임종 못봐, 슬픈 기억 이별하고파" 눈물 ('뜨겁게 안녕')

    가수 겸 화가 솔비가 “작년에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슬픈 기억을 떠나보내고 싶다”며 ‘안녕하우스’를 찾는다.오는 11일 방송되는 MBN 예능 ‘뜨겁게 안녕’ 5회에서는 ‘안녕하우스’의 호스트 유진X은지원X황제성이 다섯 번째 게스트인 솔비와 그녀의 ‘동거인’이자 절친인 배우 송이우를 맞아, 힐링 가득한 하루를 선사하는 모습이 펼쳐진다.이날 ‘안녕하우스’에 모인 안녕지기 3인방은 여느 때처럼 게스트를 위한 웰컴 푸드 준비에 돌입한다. 그러다 게스트가 보낸 ‘하이바이 박스’를 받아보는데, 그 안에는 다정한 부녀의 사진과 의문의 ‘꽃’이 놓여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잠시 후, ‘하이바이 박스’의 주인공인 솔비가 절친 송이우와 함께 ‘안녕하우스’에 나타난다. 솔비는 “사실 아버지가 1년 전에 돌아가셨다. 아버지를 잃은 슬픔과 이제는 이별하고 싶어서, 이곳을 방문하게 됐다”고 털어놓는다.이어 솔비는 “아버지가 (지난 해) 어버이날 돌아가셨는데, 급하게 연락을 받고 요양원으로 향하던 중, 길이 너무 막혀 임종을 못 봤다”면서 “완전한 이별을 하지 못한 느낌”이라고 한 뒤 눈시울을 붉힌다. 솔비의 이야기를 담담히 듣던 은지원은 “나 또한 아버지가 2년 전에 돌아가셨는데, 아직도 아버지의 전화번호를 못 지우겠다”며 눈물을 보이는가 하면, 유진 또한 “내가 부모가 되어 보니 나를 향한 엄마의 마음을 이제야 알 것 같다”며 함께 눈물을 쏟는다.제작진은 “솔비를 비롯해 절친 송이우도 돌아가신 아버지를 향한 감정을 털어놓아 ‘안녕하우스’가 눈물바다가 됐

  • [TEN 포토] 솔비 '몽환적인 눈빛'

    [TEN 포토] 솔비 '몽환적인 눈빛'

    가수 솔비가 14일 오후 서울 중구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된 '2023 S/S 서울패션위크' 티백(tibaeg)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솔비 '한폭의 그림 자켓'

    [TEN 포토] 솔비 '한폭의 그림 자켓'

    가수 솔비가 14일 오후 서울 중구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된 '2023 S/S 서울패션위크' 티백(tibaeg)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솔비, 서인영과 행복한 듀엣 "천국 간 아빠를 떠올릴 수 있어서 꿈 같은 무대"[TEN★]

    솔비, 서인영과 행복한 듀엣 "천국 간 아빠를 떠올릴 수 있어서 꿈 같은 무대"[TEN★]

    가수 겸 화가 솔비가 일상을 공유했다.솔비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N '미스터리 듀엣' 방송 재밌게 보셨나요?^^ 지난해 5월 갑자기 아빠가 천국으로 가셨는데, 참 힘들었던 그 시기를 인순이 선배님 '아버지' 노래를 부르고 들으며 정말 많이 위로받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그런 '아버지' 노래를 방송에서 부르게 되다니! 아빠를 떠올릴 수 있어서 정말 꿈 같은 무대가 됐습니다^^ 인영이와 오랜 시간 함께 방송 활동했는데, 듀엣으로 노래를 한 건 처음이에요 함께 노래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고 덧붙였다.솔비는 "음악은 우리에게 참 많은 걸 주네요. 긴 시간 다져진 우정, 그리고 서로를 위한 벅찬 위로도요! 오늘 아침은 가슴 속 깊은 곳 그 어딘가에 자리 잡고 있는 그리움 가득한 '당신'을 위한 하루이길 바라봅니다 #우리의기억속으로 #아버지를 떠올리며"라고 전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솔비와 서인영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지난 3일 방송된 MBN '미스터리 듀엣'에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차범근 며느리' 한채아, 솔비 전시회 방문…다정히 팔짱 "응원해" [TEN★]

    '차범근 며느리' 한채아, 솔비 전시회 방문…다정히 팔짱 "응원해" [TEN★]

    배우 한채아가 솔비의 전시회를 보러 간 근황을 공개했다.한채아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솔비 응원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솔비의 전시회에 간 한 채아의 모습이 담겼다. 솔비는 한 채아에게 받은 꽃다발을 들고 있고, 한 채아는 솔비의 팔짱을 낀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채아는 2018년 차범근 감독의 아들인 축구선수 차세찌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그는 올해 방송 예정인 MBC 새 드라마 '금수저'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안정환, 결혼 22년차에도 로맨틱 "매일 아침 ♥이혜원 이마에 뽀뽀"('안다행')

    [종합] 안정환, 결혼 22년차에도 로맨틱 "매일 아침 ♥이혜원 이마에 뽀뽀"('안다행')

    안정환이 자신의 아침 루틴에 대해 미스코리아 출신 아내 이마에 뽀뽀하고 나온다고 밝혔다.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코요태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빽가는 "원두도 에티오피아 원두로 가지고 왔다. 멤버들에게 드립 커피를 꼭 맛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고민을 해봤다. 지난번에 커피에서 쇠 맛이 났던 이유는 쇠에 물을 끓여서다"고 덧붙였다.솥뚜껑에는 원두만 볶고, 물은 주전자에 끓이기로. 빽가는 "잊지 못할 모닝커피를 만들어줄게"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종민과 빽가는 신지에게 가만히 있으라고 했다. VCR로 세 사람의 모습을 본 안정환은 "커피만 잘 만들어도 아침 시작이 좋다"고 말했다.붐 역시 스스로 할 일을 찾는 빽가를 보고 "헤어스타일도 농장 주인 분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만히 있으라고 했던 신지는 김종민과 빽가를 진두지휘했다. 이에 안정환은 "신지가 시야가 좋네"라고 했다. '빽토커'로 등장한 솔비도 "언니가 저런 계산을 잘한다. 척하면 척이다"고 힘을 보탰다.빽가는 이번 커피를 통해 지난번 쇠 맛 나던 커피를 잊게 했다. 신지, 김종민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안정환은 붐에게 "아침에 루틴 없어요?"라고 질문했다. 붐은 "저는 아침에 미온수를 원샷해야 한다"고 답했다.안정환은 "저는 솔직히 말하면 욕할 수도 있는데 아침에 일찍 나오지 않나. 간다고 아내 이마에 뽀뽀하고 나온다. 진짜 매일 하고 나온다. 맹세한다"고 했다. 신혼인 붐도 "저도 뽀뽀하고 나온다. 문 앞

  • 솔비, 어린이날 맞아 기부 "천국으로 떠난 아빠의 이름으로 나눔 실천"[TEN★]

    솔비, 어린이날 맞아 기부 "천국으로 떠난 아빠의 이름으로 나눔 실천"[TEN★]

    가수 솔비가 아버지의 이름으로 나눔을 실천했다.솔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 어린이날은 작년 어버이날 천국으로 떠나신 아빠의 이름으로 나눔을 실천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아빠의 1주기를 맞아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었고 아이들을 누구보다 사랑하셨던 분이기에 하늘에서 우리딸 잘했다 하실거라 생각합니다"고 덧붙였다.솔비는 "함께 있을 땐 영원할것 같았는데 이별을 경험해보니 모든 순간이 아쉽게 느껴집니다. 문득 먹먹해질 때가 있지만 좋아하는 일을 하며 아빠를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라고 했다.또한 "씩씩하고 당당하라던 아빠의 말씀을 기억합니다. 우리 아이들도 그렇게 성장하길 기도 합니다 #5월5일 #세상의모든어린이들이행복하길"이라고 전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솔비가 아버지의 이름으로 사회복지기관에 1000만 원을 기부한 내역이 담겼다. 한편 솔비는 가수로 데뷔, 현재 화가로 활동 중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