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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최동석, 박지윤과 쌍방 상간소 "불륜남 오명에 감정 앞서..미안하다"('이제혼자다')

    [종합]최동석, 박지윤과 쌍방 상간소 "불륜남 오명에 감정 앞서..미안하다"('이제혼자다')

    '이제 혼자다' 최동석이 소송 취하 의지를 밝히며 박지윤에게 사과했다.15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방송인 최동석이 전 아내 박지윤과의 '쌍방 상간 소송'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이날 최동석은 전노민에게 쌍방 상간 소송 후 심경을 밝혔다.최동석은 이혼 초반에 소장을 준비했지만, 주변의 만류에 소장 접수를 안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박지윤 측에서 먼저 상간 소송을 걸었고, 변호사의 조언에 맞소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서로 얻을 것 없는 싸움이지만, 최동석은 "불륜남이 되는 내가 억울했다. '왜 이런 소송으로 왜 굳이 시끄럽게 하지' 싶었다. 오명을 뒤집어쓰면서까지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이에 최동석 때문에 여기저기서 전화도 받고, 현재 상황에 아이들도 걱정된다는 전노민은 "엄마가 그렇게 되는 것도 아이들 눈에는 똑같은 거다. 소장 접수된 이후의 결과는 생각 안 했냐"고 꼬집었다.최동석은 자신이 '나쁜 사람'으로 공인되는 상황에 가만이 있을 수 없었다고 강조하면서도 "감정이 끓어올랐다"고 인정했다. 전노민은 "감정이 앞서면 나중에 후회한다. 둘 다 똑같이 피해를 보는 거"라면서 "애들이 상처 안 받는다고 생각하면 큰 착각"이라고 일침했다. 이어 "나중에 엄마아빠 원망하면 어떻게 할 거냐. 갈수록 더 상황이 악화될 거다. 아이들 위한다면 이 싸움은 접어야 한다"고 말했다.이혼 소송보다 쌍방 상간 소송이 힘들었다는 최동석은 "바닥까지 떨어지는 기분이다. 인생이 이렇게 힘든 건가 싶다"고 토로했다. 전노민은 "애들이 더 힘들 거고, 애들이랑 같이 있는

  • [종합] '이혼소송' 이윤진, 이범수 저격하더니…"도피 아닌 시작, 오히려 좋아" ('이제혼자다')

    [종합] '이혼소송' 이윤진, 이범수 저격하더니…"도피 아닌 시작, 오히려 좋아" ('이제혼자다')

    촌캉스를 떠난 전노민과 발리에 정착한 이윤진의 일상이 공개됐다.지난 16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이제 혼자다’ 2회는 처음 예능에 도전하는 전노민, 그리고 딸 소을이와 함께 발리에서 2막을 시작한 통번역가 이윤진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4.2%(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종편 전체 1위를 꿰찼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5%를 기록했다.방송에서 최초로 인생사를 공개한 전노민.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부모 없는 자식’이란 소리가 듣기 싫었다”고 눈물을 글썽이며 누구보다 악착같이 살았던 지난날을 떠올렸다. 일만 하느라 바캉스 한 번 못 다녀왔다는 전노민은 자신을 위해 특별한 하루를 준비했다. 바로 동료 배우 이한위, 최대철과 함께 하는 '촌캉스'. 촌캉스 준비를 위해 근처 5일장을 찾은 전노민은 범상치 않은 인기로 ‘5일장 계의 선재’임을 증명했다.동료들과 자식 얘기를 나누던 중, 전노민은 “똑같은 딸이 한 명 더 있었으면 좋겠다, 한 번 살아 보게”라며 어릴 때 미국을 보내 실제로 5년도 채 함께 못 살아본 딸에 대해 애틋한 감정을 내비쳤다. 하지만 몸은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가까워 연애, 결혼에 대해 솔직하게 대화를 나눌 정도로 살가운 부녀. “아빠 딸 봐서 참으면 안 될까?” 두 번째 이혼을 앞둔 전노민에게 딸이 전한 말에 그저 미안하다는 말 밖에는 할 수 없었던 가슴 뭉클했던 일화까지 선보였다.앞서 SNS를 통해 이범수와의 이혼에 저격글을 잇달아 썼던 이윤진은 의외의 장소에서 근황을 알렸다. 13살 딸과 함께 발리에서 생활 중인 이윤진은 “도피나 도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며

  • [종합] 전노민, 전처 김보연과 재회 원치 않았다…"11살 딸, 이혼 알고 경기 일으켜" ('이제혼자다')

    [종합] 전노민, 전처 김보연과 재회 원치 않았다…"11살 딸, 이혼 알고 경기 일으켜" ('이제혼자다')

    배우 전노민이 전처 김보연과 드라마에 동반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에서는 전노민의 일상이 담겼다.전노민은 2004년 9살 연상의 배우 김보연과 재혼했으나, 결혼 8년 만인 2012년 이혼했다. 이날 전노민은 어린 시절 부모님을 여의고 가난했던 가정사를 고백했다. 전노민은 "부모님 두 분 다 얼굴을 모른다"며 학생 때부터 아르바이트하며 학비를 충당했다고 말했다. 전노민은 은행 최종 면접 당시 고아라는 말을 듣고 화를 내며 면접장을 나가기도 했었다고. 전노민은 "늘 힘들었다. 초등학교 졸업식도 혼자 갔다. 친구 아버지가 찍어줬다. 그런 게 서운한 적이 한번도 없었다"며 "시간이 지나면서 고향인 인천을 떠나면서 내뱉었던 말이 '이쪽으로 다신 오고 싶지 않다'였다. 좋은 기억이 없었다"고 말했다.형의 사망 소식도 전했다. 전노민은 "2009년에 세 살 터울 형이 47세에 낮잠 자다가 갔다. 전날 형이 돈을 달라고 해서 ‘내일 돈 보내줄테니까 앞으로 연락하지마. 연을 끊자’고 했다. 그 통화가 마지막이었다"고 밝혔다. 대타로 시작한 광고 모델을 계기로 광고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는 전노민. 그는 "회사를 그만둔 순간부터 광고가 들어오지 않았다"며 첫 번째 결혼 후 딸이 태어났을 때 하루하루가 힘들었다고 말했다. 첫 번째 이혼 후 김보연과 결혼한 전노민은 "드라마를 함께 하며 만났고, 가까워져서 결혼했다, 어떤 이유로든 서로 안 맞아서 헤어졌다"라고 털어놨다. 2012년 두 번째 이혼 후 인생 2막을 연 전노민은 "지금은 너무 좋다, 사는 게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

  • [종합]전노민, 이혼한 김보연과 드라마서 재회 "합의 NO, 작가가 말 바꿔"('이제 혼자다')

    [종합]전노민, 이혼한 김보연과 드라마서 재회 "합의 NO, 작가가 말 바꿔"('이제 혼자다')

    '이제 혼자다' 전노민이 전 배우자 김보연과의 재회에 대해 이야기했다.16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배우 전노민이 전처 김보연과 함께 드라마에서 재회한 이유를 밝혔다이혼 13년 차 전노민은 "'세 번째 결혼' 종영 후 작품 고사하고 쉬는 중"이라고 근황을 밝혔다.두 번의 결혼과 이혼. 전처인 배우 김보연과는 2004년 작품에서 만났고, 다음 작품에서도 마주치며 가까워져 부부가 됐다. 하지만 결혼 8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전노민은 "어떤 이유로든 서로 안 맞아서 이혼했다"고 밝히며 "주변 사람들은 내가 왜 이혼했는지 이유를 모른다. 혼자 참는 스타일"이라고 분명하게 말했다.이혼 사유에 대해 함구하는 까닭을 묻자 전노민은 "이런저런 얘기 하고 싶지 않다. 어쨌든 같은 분야 사람을 좋아해서 만났고, 헤어졌잖냐. 각자 상황이 다를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내 인생에 힘든 부분 내가 만든 거다. 이혼을 누굴 탓하냐 내가 결정했는데"라면서 "지금까지도 이혼 이유를 궁금해하더라. 물어봐도 이제는 덤덤하게 넘어간다"고 세월로 무뎌진 감정을 털어놨다.전노민은 "너무 좋고 사는 게 행복하다. 57년간 못 해본 게 너무 많아서 나를 위해 살아봐야겠다"면서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5일장에 들려 '어머니들의 황태자' 인기를 누린 그는 "드라마에 두 분(전노민-김보연) 나오니까 너무 좋더라"는 시장 상인에 말에 미소를 지으면서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전노민과 김보연은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촬영장에서 이혼 9년 만에 얼굴을 맞댔다. 특히 박미선이 이 상황에 대한 비하인드를 궁금해

  • [종합] 전노민, 사업 실패로 이혼했다더니…"아이들 때문에 7년간 참았다" ('이제혼자다')

    [종합] 전노민, 사업 실패로 이혼했다더니…"아이들 때문에 7년간 참았다" ('이제혼자다')

    배우 전노민이 아이들 때문에 7년간 이혼을 보류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에서는 전노민, 조윤희, 최동석, 조윤희가 출연했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조윤희, 최동석의 일상을 지켜보던 전노민은 "어른들의 문제는 아이들한테 상처를 안 준다고 하지만, (아이들은) 이미 상처를 받는다"며 "그 상처를 줄인다고 한들 안 받진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난 그 모습을 안 보여주려고 애들을 미국으로 보낸 것"이라며 "나도 아이들 때문에 7년을 참았다. 그렇지만 그건 어른들의 생각이지, 애들 생각을 우리가 어떻게 알겠냐"고 덧붙였다.잘한 선택인 것 같냐는 질문에 전노민은 "어떤 상황이든 잘한 건 없다. 앞으로 얼마만큼 회복해 주고 편하게 해주느냐가 문제다. 상처를 안 주겠다고 다짐해도 그게 마음대로 되겠냐"고 털어놨다.전노민은 2004년 9살 연상의 배우 김보연과 재혼했으나, 결혼 8년 만인 2012년 이혼했다. 과거 전노민은 이혼 사유에 대해 "김보연과는 정말 사이가 좋았다. 방송이나 언론에 비쳐졌던 모습 중 가식적인 모습은 하나도 없었다. 정말 행복했었다"며 "내가 사업을 벌이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모두 내 잘못이고, 잘못된 선택과 판단으로 사업에 실패했기 때문에 경제적 어려움을 내가 안고가고 싶어서 이혼을 한거다"라고 밝힌바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2번 이혼' 전노민, 딸 조윤희와 11년 만에 상봉…"사생활 공개 부담스러웠지만" ('이제혼자다')

    '2번 이혼' 전노민, 딸 조윤희와 11년 만에 상봉…"사생활 공개 부담스러웠지만" ('이제혼자다')

    배우 전노민이 처음으로 사생활을 공개한다.오는 9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에 출연하는 전노민이 첫 예능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데뷔 29년 차 배우이지만, 예능에서 일상을 공개하는 건 전노민에게도 낯선 경험. 스스로를 위한 삶을 살기로 결심했다는 전노민은 “그동안 사생활 공개가 부담스러워 예능을 피했는데, 제작진들의 진심 어린 마음에 출연을 결정했다”며 ‘이제 혼자다’ 출연 계기를 밝혔다.‘이제 혼자다’에 함께 출연하는 조윤희에 대한 달가움도 가득하다. 2013년 방영됐던 드라마 ‘나인’에서 조윤희와 부녀 호흡을 맞췄던 전노민은 “조윤희와 작품을 같이 했을 때가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는데,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을 만나게 됐다”며 “서로 반갑다고 문자도 했다”라고 오래간만에 조우하는 동료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첫 관찰 예능이지만 가감 없이 진솔한 모습을 선보이겠다는 전노민. “단순하게 흥미를 끌기 위한 억지 연출이 아닌 평소 본인 모습, 때로는 다른 모습이 보여지더라도 있는 그대로 보여주길 바란다”며 ‘이제 혼자다’를 향한 애정 어린 바람을 남겼다.마지막으로 그는 “꾸밈 없이 소탈한 모습으로 시청자가 공감할 수 있는 거부감 없는 모습으로 다가가고 싶다”라고 포부를 다졌다.'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삶을 간솔하게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으로 MC 박미선의 응원에 힘입어 전노민, 최동석, 조윤희, 이윤진이 다시 맞이한 싱글 라이프를 선보인다.'이제 혼자다'는 오는 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전노민은 2004년 9살 연상 배우 김보연과 재혼

  • [TEN포토] 전노민 '중후한 회장님 포스'

    [TEN포토] 전노민 '중후한 회장님 포스'

    배우 전노민이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BN 주말미니시리즈 '완벽한 결혼의 정석'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완벽한 결혼의 정석’은 가족들에게 배신을 당한 후 과거로 돌아와 복수를 위해 계약 결혼을 제안한 여자 한이주(정유민)와 그녀를 아내로 맞이하기 위해 계약 결혼을 받아들인 남자 서도국(성훈)의 은밀하고 아찔한 ‘회귀 로맨스 복수극’. 성훈, 정유민, 강신효, 진지희, 이민영, 전노민, 이미숙, 김응수, 오승윤 등이 출연하며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전노민 '멋진 꽃중년'

    [TEN포토] 전노민 '멋진 꽃중년'

    배우 전노민이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BN 주말미니시리즈 '완벽한 결혼의 정석'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완벽한 결혼의 정석’은 가족들에게 배신을 당한 후 과거로 돌아와 복수를 위해 계약 결혼을 제안한 여자 한이주(정유민)와 그녀를 아내로 맞이하기 위해 계약 결혼을 받아들인 남자 서도국(성훈)의 은밀하고 아찔한 ‘회귀 로맨스 복수극’. 성훈, 정유민, 강신효, 진지희, 이민영, 전노민, 이미숙, 김응수, 오승윤 등이 출연하며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복수극 '완벽한 결혼의 정석' 파이팅!

    [TEN포토] 복수극 '완벽한 결혼의 정석' 파이팅!

    성훈, 정유민, 강신효, 진지희, 이민영, 전노민, 이미숙, 김응수, 오승윤이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BN 주말미니시리즈 '완벽한 결혼의 정석'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완벽한 결혼의 정석’은 가족들에게 배신을 당한 후 과거로 돌아와 복수를 위해 계약 결혼을 제안한 여자 한이주(정유민)와 그녀를 아내로 맞이하기 위해 계약 결혼을 받아들인 남자 서도국(성훈)의 은밀하고 아찔한 ‘회귀 로맨스 복수극’. 성훈, 정유민, 강신효, 진지희, 이민영, 전노민, 이미숙, 김응수, 오승윤 등이 출연하며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복수극 '완벽한 결혼의 정석' 주역들

    [TEN포토] 복수극 '완벽한 결혼의 정석' 주역들

    오상원 감독, 성훈, 정유민, 강신효, 진지희, 이민영, 전노민, 이미숙, 김응수, 오승윤이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BN 주말미니시리즈 '완벽한 결혼의 정석'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완벽한 결혼의 정석’은 가족들에게 배신을 당한 후 과거로 돌아와 복수를 위해 계약 결혼을 제안한 여자 한이주(정유민)와 그녀를 아내로 맞이하기 위해 계약 결혼을 받아들인 남자 서도국(성훈)의 은밀하고 아찔한 ‘회귀 로맨스 복수극’. 성훈, 정유민, 강신효, 진지희, 이민영, 전노민, 이미숙, 김응수, 오승윤 등이 출연하며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50대 준호' 전노민 "잘생긴 이준호와 닮은꼴? 나는 좋은데…"('옥문아')

    [종합] '50대 준호' 전노민 "잘생긴 이준호와 닮은꼴? 나는 좋은데…"('옥문아')

    배우 전노민이 이준호 닮은꼴과 관련해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박준금, 전노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문제아 키워드에 대해 "60대 제니와 50대 준호"라고 말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을 찾아온 건 박준금과 전노민이었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며 등장했다. 박준금은 자리에 앉던 중 벌러덩 뒤로 넘어갔다. 전노민은 박준금을 잡아주며 "연세가 드셨으면 몸 관리를 잘해야 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박준금은 "제니가 이러면 안 되는데"라고 했다. 박준금은 "배우 40년 차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데 일명 안젤리나라고도 한다"라고 소개했다. 전노민은 "저는 30년 차가 다 되어간다. 오늘 재미없어도 이해를 해주시고,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찬원은 "저는 (전노민과) 함께 예능을 한번 한 적 있었는데 되게 위트 있으시다"라고 말했다. 전노민은 "한 번 아니야. 세 번이야"라고 짚었다. 김숙은 "소문 듣기로 사서에서 재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라고 힘을 보탰다. 김종국은 "60대 제니, 50대 준호 키워드 마음에 드시는지?"라고 질문했다. 박준금은 "제가 패션을 좋아하고 체구가 작은 거에 비해서는 옷이 잘 어울려서 별명을 붙여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선배님은 준호 씨 닮았다는 이야기 들으셨나?"라고 물었다. 전노민은 "준호가 기분 나빠할까 봐. 나는 좋은데"라고 답하며 웃었다. 김숙은 "눈웃음이. 준호가 웃을 때 귀엽지 않나"라고 말했다. 전노민은 "영화에서 준호의 70대 역할을 한 번 한 적이 있다. 드라마는 같이 한번 한 적 있다. 내가 보기에는 준호가 훨씬 잘생겼는데, 방송 보고 기분 나빠

  • 전노민 "'결사곡'에서 먹은 욕 만회할 수 있을거라 기대" ('아씨두리안')

    전노민 "'결사곡'에서 먹은 욕 만회할 수 있을거라 기대" ('아씨두리안')

    배우 전노민이 전작 '결혼작사 이혼작곡3'에서 받은 욕을 만회하겠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2시 TV 조선 주말 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감독 신우철, 배우 박주미, 최명길, 김민준, 한다감, 전노민, 윤해영, 지영산, 유정후, 이다연이 참석했다. ‘아씨 두리안’은 단씨 집안의 별장에서 파티가 열리고 때마침 진행된 월식으로 등장한 정체 모를 두 여인과 단씨 일가의 기묘하고 시대를 초월한 판타지 멜로 드라마다. ‘보고 또 보고’, ‘인어 아가씨’, ‘신기생뎐’ 등을 집필한 피비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더욱이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구가의 서’ 등 신우철 감독이 연출했다. 배우 전노민과 젠틀하면서 인자한 백도이의 첫째 아들 단치강 역을 맡았다. 전노민은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3'에서 불륜남 박해륜으로 실감 나는 연기를 해 시청자들의 몰입을 얻었다. 그는 "제발 전작에서 안 좋은 인상을 남겨서 만회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됐다. 또다시 욕을 먹는다면 헤어 나올 수 없을 것 같은 두려움이 들었다. 대본을 보고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감정을 움직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시청자분들이 판단해주시면 좋겠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대학로에서 연극 연출을 맡은 바 있는 전노민은 후배들에게 어떤 조언을 했는지 묻자 "연출하면서 느낀 것은 현장에서 감독에게 잘해야겠다. 그것밖에 없었다. 연기에는 정답이 없다. 지문대로 하면 된다는 말을 아직도 반도 이해하지 못한 것 같다. 신우철 감독님은 기억을 못 하실지도 모르지만, 데뷔 단막극을 같이 했다. 연기를 할 때, 내 위주로만 생각이 들어가면 다른 방향이 될 수도 있

  • 강경헌, '선배' 전노민에 벚꽃 잎 싸대기 "너무 좋아 잠깐 정신줄을…"

    강경헌, '선배' 전노민에 벚꽃 잎 싸대기 "너무 좋아 잠깐 정신줄을…"

    배우 강경헌이 전노민과 함께한 일상을 공유했다.강경헌은 8일 "너무 좋아서 잠깐 정신줄을~~^^;;ㅋㅋ 선배님 죄송합니다~~~^^;;ㅋㅋ #오아시스 #강여진 #강경헌 #황충성 #전노민"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두 개를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강경헌과 전노민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방영 중인 KBS2 월화드라마 '오아시스'에 출연하고 있다.강경헌은 벚꽃 잎을 모아 전노민을 향해서 뿌렸다. 또한 꽃잎을 모아 자기에게도 뿌려 시선을 끈다.강경헌과 전노민이 출연 중인 '오아시스'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이어지는 격변의 한국을 배경으로, 자신만의 꿈과 우정 그리고 인생의 단 한 번뿐인 첫사랑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몸을 내던진 세 청춘의 이야기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이하나, 사채 쓴 전노민에 2억 사기…임주환 품에서 실신('삼남매가 용감하게')

    [종합] 이하나, 사채 쓴 전노민에 2억 사기…임주환 품에서 실신('삼남매가 용감하게')

    이하나가 삼촌인 전노민에게 2억 사기를 당했다.지난 1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김태주(이하나 역)가 김명재(전노민 역)에게 사기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김태주는 김명재와 만나 눈물을 흘렸다. 김명재는 "아기 때 얼굴이 그대로 있구나"라고 말했다. 김태주는 "삼촌도 옛날이랑 비슷해요"라고 했다. 이를 들은 김명재는 "어렸을 때 헤어졌는데 내가 기억나?"라고 물었다. 김태주는 "외할머니댁에 옛날 가족사진 있었다. 그래서 삼촌 얼굴 기억난다. 외할머니 돌아가시면서 그 사진도 사라졌다"고 답했다.김명재는 "나는 네가 날 기억 못 할까 봐"라며 사진 한 장을 건넸다. 해당 사진에는 어릴 적 김태주와 김명재의 모습이 담겼다. 김명재는 "큰 형님이랑 이야기해서 너를 데려왔어야 하는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태주는 "저 훌륭한 아버지 밑에서 사랑 많이 받고 자랐다"고 했다.이상준(임주환 역)은 김태주가 삼촌을 만났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상준은 "삼촌을 정말 만났네. 판타지 속 그 모습?"이라고 물었다. 김태주는 "그보다 더 멋지더라"고 답했다. 이상준은 "어떻게 만난 거야? 지금까지 연락 없다"라고 되물었다. 김태주는 "삼촌이 더 늦기 전에 보고 싶었대. 그동안 우리 집에 폐를 끼칠까 걱정돼 연락을 안 했던 거고"라고 답했다.김태주는 틈틈이 김명재와 만났다. 김명재는 김태주 앞에서 자신의 사업이 어렵다고 토로하기도. 이에 김태주는 "제가 도울 수 있는 건 돕겠다"고 했다. 김명재는 "평생 삼촌 노릇도 못 했는데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라며

  • 불륜 저지를 땐 언제고…전노민, 전수경에 재결합 요청 '분노 유발' ('결사곡3')

    불륜 저지를 땐 언제고…전노민, 전수경에 재결합 요청 '분노 유발' ('결사곡3')

    전노민이 전부인 전수경과 자녀 전혜원, 임한빈 앞에서 재결합을 요청, 안방극장에 공분 주의보를 발령한다.지난 2월 26일 처음 방송된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이하 ‘결사곡3’)는 매회 자체시청률을 경신, 6회 연속 동시간대 종편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기록했다.무엇보다 ‘결사곡3’에서는 불륜으로 가정을 버린 전남편들의 사필귀정과 인내의 세월을 보낸 50대 돌싱녀 이시은(전수경 분)의 새 사랑이 담겨 속 시원한 쾌감을 안겼다. 그러나 이시은이 서반(문성호 분)과 교제 사실을 알리려고 하는 찰나, 입이 돌아간 아빠를 만나고 온 아들 우람(임한빈 분)이 눈물을 흘려 쉽지 않은 재혼길이 예상됐다.이와 관련 전수경과 전노민, 전혜원과 임한빈의 ‘대혼란 신기원’ 장면이 포착돼 갑론을박 욕구를 깨운다. 극 중 입이 돌아온 박해륜이 이시은 집을 찾아와 재결합을 거론하는 장면. “거두절미 하고 우리, 예전으로 돌아갑시다”라며 애절한 얼굴로 참회를 하는 박해륜을 본 이시은은 황당함에 말문이 막힌 채 착잡한 표정을 드러낸다.이에 엄마의 재혼을 바라던 향기(전혜원 분)는 살벌하게 굳고, 우람이는 난감해하는 상황이 이뤄진다. 용서받을 수 있을 거라 착각했던 박해륜이 숙연한 참회로 분위기를 반등시킬 수 있을지, 아이들이 복병인 이시은의 재혼은 무사히 치러질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전수경과 전노민, 전혜원과 임한빈의 ‘충격적 참회’ 장면은 지난 1월에 촬영됐다. 극 중에서 고운 정, 미운 정이 톡톡히 들어버린 네 사람은 현장에서도 한 가족 같은 케미로 화기애애한 시너지를 폭발시켰다고. 전수경과 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