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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리나·안젤리나 다닐로바·츠키나, 글로벌 모델 전성시대

    세리나·안젤리나 다닐로바·츠키나, 글로벌 모델 전성시대

    글로벌 방송인들의 맹활약이 돋보이고 있는 요즘, 이국적인 페이스와 신선한 매력으로 무장한 글로벌 모델들의 활동 또한 두드러지고 있다. 나른한 눈빛에 빠져드는 '세리나'차밍 포인트인 주근깨와 말간 피부, 여리고 소녀 같은 이미지로 두터운 MZ 마니아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 모델 세리나. 16살, 일본에서 모델로 데뷔해 주목받기 시작한 그는 다수의 쇼와 매거진 등을 장악하며 일본 내 톱모델로 자리매김했다.동서양이 섞인 오묘한 페이스와 특유의 나른한 눈빛은 매번 ‘레전드 화보’를 탄생시킨다. 장난스러운 소녀 이미지와 몽환적인 느낌이 공존하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사진 속으로 금방 빠져들게 만드는 마력을 가지고 있다. 최근, 배우 김민하와 ‘트윈스 콘셉’의 화보를 촬영하며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기도 했다.연기 분야에서도 활약이 두드러지는 세리나. 일본 유수 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휩쓸며 배우로서도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채워나가고 있다. 배우 홍경과의 커플 연기로 화제를 모은 카더가든 ‘내일의 우리’ 뮤직비디오에서는 서정적인 사운드와 어울리는 아련한 눈빛 연기로 한국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엘프 미모 열일중 '안젤리나 다닐로바'‘엘프 미모’로 일찌감치 시선을 사로잡으며 ‘대중픽’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 겸 방송인 안젤리나 다닐로바. ‘백종원 클라쓰’, ‘대한외국인’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과 함께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 왔다. 최근에는 2024 F/W 서울패션위크에 셀럽으로 참석해 우월한 비율을 자랑하며 이목을 끌기도 했다.방송 활동과 더불어,

  • 'JYP 글로벌 루키' VCHA, 컴백 타이틀곡명은 'Only One'

    'JYP 글로벌 루키' VCHA, 컴백 타이틀곡명은 'Only One'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걸그룹 VCHA가 신곡 'Only One'(온리 원)을 발표하고 글로벌 팬심을 달군다.VCHA(렉시, 카밀라, 켄달, 사바나, 케이지, 케일리)는 3월 15일 두 번째 싱글 'Only One'을 발매한다. JYP는 3일 오후 2시 공식 SNS 채널에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하고 여섯 멤버의 매력을 가득 실은 신작을 예고했다.싱글 2집에는 타이틀곡 'Only One'과 수록곡 'Favorite Girl'(페이보릿 걸)이 실린다. 타이틀곡은 데뷔 싱글 'Girls of the Year'(걸즈 오브 더 이어) 수록곡 'XO Call Me'(엑스오 콜 미)를 만든 티파니 지아(Tiffany Gia), 프리 데뷔 싱글 'SeVit (NEW LIGHT)'(새빛)에 수록된 'Go Getter'(고 게터), 박진영(J.Y. Park)의 'Changed Man'(체인지드 맨)을 작업한 스페이스 프라이메이츠(Space Primates) 등 유수 작가진이 합심했다.VCHA는 컴백 후 3월 16일(현지시간)에는 트와이스 다섯 번째 월드투어 'READY TO BE'(레디 투 비) 일환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공연의 스페셜 오프닝 스테이지를 장식한다. 지난 2월 멕시코와 브라질 무대에 이어 미국까지 미주 대형 스타디움 관중의 뜨거운 함성 속 '글로벌 루키' 활약상을 높인다.6인조 신예 VCHA는 K팝 대표 기획사 JYP와 유니버설 뮤직 그룹(Universal Music Group) 산하 빌보드 선정 미국 내 NO.1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드(Republic Records)가 협업한 초대형 프로젝트 'A2K'(에이투케이, America2Korea)를 통해 결성됐다. 2024년 1월 정식 데뷔부터 3월 새 싱글까지 맹활약 중인 VCHA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한편 VCHA의 싱글 2집 'Only One'과 동명 타이틀곡은 3월 15일(금) 오후 1시 정식 발매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트레저, 카나가와 공연→5월 亞 투어…글로벌 인기몰이 계속

    트레저, 카나가와 공연→5월 亞 투어…글로벌 인기몰이 계속

    YG 트레저가 일본 음악방송을 종횡무진하며 글로벌 팬들과 교감 폭을 넓히고 있어 주목된다.트레저는 지난 24일 방송된 NHK 'Venue101'에 출연해 일본 세 번째 미니 앨범 'REBOOT -JP SPECIAL SELECTION-' 수록곡 'B.O.M.B' 일본어 버전 무대를 선보였다.전주가 흘러나오자 트레저는 카메라를 향해 손짓하고 기분 좋게 미소 지으며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레드 컬러와 데님 포인트로 멤버 개개인의 개성을 살린 스타일링, 트레저 특유의 자유분방한 스웨그는 곡의 무드와 딱 맞아떨어지며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특히 대규모 글로벌 투어를 소화하며 믿고 보는 '공연형 아티스트'로 거듭난 트레저의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이 빛났다.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은 물론 음악 자체를 즐기는 듯한 여유로 보는 이를 빠져들게 했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동선 속 완벽한 합을 이룬 퍼포먼스가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이로써 트레저는 정규 2집 'REBOOT' 발매 이후 일본 5대 지상파 인기 음악방송을 모두 섭렵하게 됐다. 앞서 현지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 TBS 'CDTV 라이브! 라이브!'를 장식했던 이들은 오는 28일 후지TV '주간 나이나이 뮤직'과 3월 2일 니혼TV '바즈리즈무(Buzz Rhythm)'에도 출연을 확정, 음악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트레저는 지난 21일 일본 세 번째 미니 앨범 'REBOOT -JP SPECIAL SELECTION-'을 발표하며 탄탄한 글로벌 입지를 증명하고 있다. 일본 최대 음악 사이트인 오리콘 차트 정상을 단숨에 꿰찼고, 첫 번째 트랙에 수록된 신곡 'LET IT BURN'은 라쿠텐 뮤직 1위를 비롯 현지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뿐만

  • YG 베이비몬스터, 오늘 위버스 사전 오픈…글로벌 팬심 정조준

    YG 베이비몬스터, 오늘 위버스 사전 오픈…글로벌 팬심 정조준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본격 활동에 앞서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 창구를 마련해 주목된다.22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이날 낮 12시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 커뮤니티를 사전 오픈했다. 오는 4월 중 예정된 정식 오픈부터는 보다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의 마음에 한발 더 다가설 계획이다.데뷔 이래 처음으로 베이비몬스터와 친밀하게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 셈. 전 세계 팬들 사이 유대감을 공고히 하고, 편리하게 결집할 수 있는 기회가 확장돼 큰 시너지가 기대된다.YG 측은 "팬들과 가까이서 교감하고자 하는 멤버들의 의지와 진심이 컸던 만큼, 그 공간을 보다 빠르게 준비하게 됐다"며 "4월 미니앨범 발매 후에는 위버스뿐 아닌 다양한 방식으로 팬과의 접점을 늘릴 것"이라고 전했다.지난해 11월 27일 'BATTER UP'으로 데뷔한 베이비몬스터는 압도적 역량을 갖춘 괴물 신예로서 글로벌 음악 팬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데뷔 8일 만에 미국 빌보드 차트에 진입했으며, 유튜브서 역대 K팝 걸그룹 데뷔곡 최단 기록을 연이어 갈아치우며 주류 음악 시장 내 차세대 기대주로 우뚝 섰다.지난 1일 발매된 선공개 싱글 'Stuck In The Middle'은 멤버들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실감케 한다는 호평 속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어 오는 4월에는 YG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첫 미니앨범을 발표, 아현이 합류한 7인조로 촘촘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한편 위버스는 베이비몬스터의 커뮤니티 오픈을 기념해 오는 4월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굿즈를 증정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추후 위버스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윤준

  • TWS, 美 게펜 레코드·日 버진 뮤직과 계약 체결…글로벌 활동 시동

    TWS, 美 게펜 레코드·日 버진 뮤직과 계약 체결…글로벌 활동 시동

    TWS(투어스)가 세계 최대 음반사 유니버설 뮤직과 손잡고 글로벌 활동에 시동을 건다.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6일 “TWS(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가 미국과 일본 활동을 위해 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산하 레이블 게펜 레코드, 유니버설 뮤직 재팬의 산하 레이블 버진 뮤직과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라고 밝혔다.TWS는 이번 계약을 통해 미국과 일본에서 유통, 마케팅 프로모션 등 전반적인 활동 지원을 받는다. TWS는 데뷔한 지 한달도 채 되지 않아 이 같은 계약을 체결하며 앞으로의 글로벌 활약에 기대감을 더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서 세븐틴 이후 9년 만에 내놓은 보이그룹 TWS는 데뷔 전부터 ‘2024년 최고 기대주’라 불리며 주목받았다. 지난달 22일 데뷔한 이후로는 유의미한 행보를 거듭하며 ‘2024년 최고 신인’의 입지를 빠르게 다지는 중이다. 이들은 독자 장르 보이후드 팝(Boyhood Pop)에 기반한 맑고 무해한 모습을 통해 K-팝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캐치하면서 친근한 멜로디의 데뷔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역시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다.  TWS는 데뷔하자마자 국내외 유명 매거진 지면/디지털 표지 장식, 음료·면세점의 모델·앰버서더 발탁, K-팝 보이그룹 역대 초동(한터차트 기준) 6위, 틱톡 계정 개설 한달 만에 콘텐츠 누적 조회 수 1억 회(2월 2일 자) 돌파, 음원사이트 일간 차트 톱10(벅스, 플로, 멜론, 지니, 스포티파이 한국) 섭렵, 음악방송 1위 등 K-팝 신(scene)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TWS는 일본 최대 패션 축제  ‘제38회 마이나비 도쿄 걸즈 컬렉션 2024 스프링/서머

  • YG, 글로벌 신인 발굴 나선다…avex와 8년 만에 오디션 개최

    YG, 글로벌 신인 발굴 나선다…avex와 8년 만에 오디션 개최

    YG엔터테인먼트가 일본의 avex(에이벡스)와 협력하여 공개 오디션을 개최, K팝을 이끌 차세대 신인 발굴에 나선다.YG엔터테인먼트는 일본 avex와 함께 'YG x avex Audition 2024'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두 엔터사가 협력해 진행하는 합동 오디션은 지난 2016년 'YOUNGUNS AUDITION' 이후 약 8년 만이다.YG와 avex는 삿포로를 시작으로 나고야,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센다이, 오키나와 등 일본 주요 7개 도시서 10회차에 달하는 대규모 오디션을 개최한다. 온라인 영상 심사를 바탕으로 현장 오디션을 진행하며, 선별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추가 심사를 거친다.이번 오디션은 성별과 국적에 상관없이 2003년생부터 2013년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늘(13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온라인에서만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YG x avex Audition 2024'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YG엔터테인먼트는 그간 빅뱅, 블랙핑크, 위너, 아이콘, 트레저를 비롯 최근에 성공적인 출발을 알린 베이비몬스터까지 국내를 넘어 전 세계를 아우르는 아티스트들을 대거 탄생시키며 글로벌 시장에서 K팝 열풍을 선도해왔다.세계 정상급 인하우스 프로듀싱 시스템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음악 산업의 혁신을 이끌며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는 YG의 오디션 소식이 전해진 만큼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인재들의 뜨거운 참여가 예상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르세라핌, 확장된 팬덤→글로벌 영향력 …새 앨범 'EASY'로 폭발적 성장

    르세라핌, 확장된 팬덤→글로벌 영향력 …새 앨범 'EASY'로 폭발적 성장

    ‘Perfect Night’로 성공가도를 닦은 르세라핌(LE SSERAFIM)이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오는 19일 세 번째 미니 앨범 ‘EASY’를 발매한다. 팀에 ‘커리어 하이’를 안겨준 첫 번째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 이후 내놓는 신보인 만큼, 음악 팬들의 기대감은 절정에 달해 있다.  전작의 기세를 잇는 미니 3집 ‘EASY’는 프로모션 단계부터 놀라운 화제성을 자랑한다. 르세라핌이 지난달 26일 선보인 첫 번째 앨범 트레일러는 공개 당일 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딩 1위를 차지했다. 이 영상은 1일 오후 4시 15분경 유튜브 조회 수가 400만 회를 돌파할 정도로 역대 르세라핌의 트레일러 중 가장 빠른 조회 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달 29~31일 세 가지 버전의 신보 콘셉트 사진이 공개되자 르세라핌 관련 키워드가 여러 국가/지역의 X(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올랐다. 르세라핌이 세계 음악시장에서 차곡차곡 쌓은 성과가 ‘EASY’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이다. 데뷔 후 빠른 속도로 한국과 일본 음악시장을 접수하며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우뚝 선 이들은 영어 곡 ‘Perfect Night’의 흥행에 힘입어 미국까지 영향력을 확대했다. 팬덤의 규모와 활동 범위가 확장됨에 따라 신보 성적도 상승 곡선을 그릴 것으로 예측된다. 가장 큰 기대 포인트는 미국 빌보드 차트 성적이다. 르세라핌은 앞서 ‘Perfect Night’로 미국 빌보드의 ‘버블링 언더 핫 100’ 차트에 2주 연속 머무르며 팀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버블링 언더 핫 100’은 빌보드의 메인 송차트 ‘핫 100’과

  • 'JYP 글로벌 걸그룹' VCHA 켄달·사바나, 팬들에게 들려주는 '올 어바웃 미'

    'JYP 글로벌 걸그룹' VCHA 켄달·사바나, 팬들에게 들려주는 '올 어바웃 미'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글로벌 걸그룹 VCHA가 공식 데뷔를 앞두고 자신에 대해 직접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 'Who's'(후즈) 시리즈를 통해 팬심을 달구고 있다.VCHA(렉시, 카밀라, 켄달, 사바나, 케이지, 케일리)는 오는 1월 26일 데뷔 싱글 'Girls of the Year'(걸즈 오브 더 이어)를 발표하고 가요계 첫걸음을 뗀다. 지난해 12월 1일 공식 SNS 채널에 프리 데뷔 싱글 'Ready for the World'(레디 포 더 월드) 퍼포먼스 비디오를 게재했고 여기서 공식 데뷔일을 깜짝 발표해 팬들을 환호케 했다.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VCHA는 첫 싱글 'Girls of the Year'의 알찬 티징 일정이 담긴 타임테이블에 이어 지난 8일부터 멤버들이 본인을 직접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 'Whos' 시리즈를 순차 오픈 중이다. 렉시, 카밀라에 이어 10일과 11일 오후 2시에는 켄달, 사바나가 전하는 '올 어바웃 미' 비디오가 베일을 벗어 팬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먼저 켄달은 태어나고 자란 곳을 시작으로 세 단어로 묘사하는 나, 가장 좋아하는 계절과 패션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같은 소속사 선배 아티스트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로부터 음악적 영감을 받았음을 밝히며 "음악의 길에 접어들게 한 장본인이자 존경하는 대상"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곧 다가올 데뷔 준비에 한창이어서 최근에는 JYP 트레이닝 센터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다는 켄달은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했던 날을 기억하

  • 트레저, 내년 두 번째 日 투어…글로벌 존재감 각인

    트레저, 내년 두 번째 日 투어…글로벌 존재감 각인

    트레저가 2023년 그간 쌓아온 기량을 만개하며 YG 대표 아티스트라는 확신의 영역에 들어섰다. 대규모 아시아 투어부터 T5 유닛과 정규 2집 활동, 일본 팬미팅 투어, 연말 대미를 장식한 서울 단독 콘서트까지 촘촘한 행보를 이어 나간 덕분이다. 올해 발표한 정규 2집 제목 'REBOOT'에 걸맞은 트레저의 완벽한 '재시동'이었다. 틴스러움을 걷어내 성숙함을 보여줬고 높은 앨범 참여도와 다양한 유닛으로 모든 부분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음을 증명했다. 팬들을 위해 흘린 구슬땀이 값진 결실을 맺어 더욱 의미 있는 한 해로 남은 지난 1년의 발자취를 되짚어봤다. # 음악적 성장의 증명..188만 장 자체 커리어 하이트레저는 'REBOOT' 선공개곡인 유닛 T5의 'MOVE'로 힘찬 재시동을 걸었다. 래퍼, 보컬 라인의 다채로운 멤버 조합이 돋보이는 트랙으로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타이틀곡 'BONA BONA'와 여러 수록곡의 작사·작곡에 힘을 보태며 더욱 짙어진 트레저만의 음악 색을 펼쳤다. 이는 각종 지표에서의 자체 커리어 하이로 이어졌다. 음반은 국내 판매량과 아시아·북미 수출 물량을 포함한 171만 장으로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으며, 그 인기를 이어가 현재는 188만 장을 기록 중이다. 'BONA BONA'는 20개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 수록곡 'B.O.M.B'은 별다른 프로모션 없이 빌보드 'Hot Trending Songs'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음원도 호성적을 거뒀다. # '믿고 보는' 공연형 아티스트..2024년 두 번째 일본 투어 포문!!내

  • 'JYP 글로벌 걸그룹' VCHA, 2024년 1월 정식 데뷔…첫 화보 오픈

    'JYP 글로벌 걸그룹' VCHA, 2024년 1월 정식 데뷔…첫 화보 오픈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글로벌 걸그룹 VCHA가 국내 첫 매거진 화보로 신선한 매력을 뽐내고 이목을 집중시켰다.VCHA(렉시, 케이지, 카밀라, 사바나, 케일리, 켄달)는 K팝 대표 기획사 JYP와 유니버설 뮤직 그룹(Universal Music Group) 산하 빌보드 선정 미국 내 NO.1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드(Republic Records)가 합작해 선보인 글로벌 걸그룹 론칭 프로젝트 'A2K'(에이투케이, America2Korea)를 통해 탄생했다. 지난 9월 프로젝트 피날레와 동시에 그룹 결성 후 프리 데뷔 싱글 'SeVit (NEW LIGHT)'(새빛)을 선보였고 12월에는 'Ready for the World'(레디 포 더 월드)를 발표하고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최근에는 매거진 데이즈드(DAZED)의 2024년 1월 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여섯 멤버는 키치한 무드와 걸크러쉬 콘셉트를 멋지게 소화했고 여유로운 몸짓과 시선을 사로잡는 눈빛으로 포토제닉 매력을 발산했다. 팬들이 사랑하는 에너제틱한 분위기부터 힙한 아우라까지 6인의 개성을 담은 데뷔 첫 화보를 통해 글로벌 루키 VCHA의 이름과 당찬 포부를 소개했다.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는 설렘 가득한 새해 목표를 밝혔다. 2024년 1월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는 이들은 "새해에는 성공적으로 정식 데뷔하고 항상 응원해 준 가족과 친구, 팬분들을 위해 공연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빛나고 싶은지 묻자 "공연과 음악 그리고 노력을 통해 많은 분들께 기쁨, 웃음, 영감을 주며 빛나고 싶다"며 소중한 이들과 함께 이어갈 새로운 꿈을 향한 여정을 기대케 했다.VCHA는 12월 1일 발표한 프리 데뷔 싱글의 동명 타이틀곡 'Ready for the World'로 음악팬들의 눈도장을 찍고 있다. 음원은 지난 5

  • 악뮤(AKMU), 'AAA' 베스트 아티스트 수상…글로벌 존재감 각인

    악뮤(AKMU), 'AAA' 베스트 아티스트 수상…글로벌 존재감 각인

    AKMU가 네 번째 싱글 [Love Lee] 활동으로 새로운 트로피를 추가하며 '믿고 듣는' 아티스트로서 저력을 발휘, 글로벌 존재감을 제대로 입증했다.AKMU는 지난 14일 필리핀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에서 본상에 해당하는 '베스트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Love Lee] 컴백 후 '2023 MAMA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그룹' 상에 이어 차지한 가요 시상식 두 번째 트로피다.먼저 "아름다운 밤이다"라고 운을 뗀 이찬혁은 "올 한 해는 저희에게 굉장히 뜻깊었다. 'Love Lee'를 부르며 행복했고, 필리핀에도 K팝을 즐기는 분들이 이렇게 많은 걸 보니 감회가 새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수현은 "Thank you so much"라고 글로벌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네 훈훈함을 더했다.본무대에서 AKMU는 아기자기한 세트 위 컬러풀한 착장으로 등장, 올해 음원차트 정상을 휩쓴 'Love Lee'로 단숨에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대체불가한 라이브 실력과 청아한 음색은 물론, 댄서들과 함께하는 사랑스러운 퍼포먼스를 펼쳐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음악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낸 'Give Love' 무대 역시 AKMU만의 재기발랄한 매력이 빛났다. 이들은 돌출형 무대를 비롯해 스테이지 곳곳을 자유롭게 누비며 기분 좋은 에너지로 공연장을 물들였고, 객석을 향해 마이크를 건네는 등 내공이 녹아든 독보적 무대 매너로 현지 관객들과 가까이서 호흡하며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AKMU는 최근 발매한 네 번째 싱글 [Love Lee]를 통해 이들 고유의 감성과 탄탄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줬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타이틀곡 'Love Lee'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서 126회 이상의 '퍼

  • SM, 2024 글로벌 오디션 개최…오늘(12일) 온라인 사전 접수 시작

    SM, 2024 글로벌 오디션 개최…오늘(12일) 온라인 사전 접수 시작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대규모 글로벌 오디션 ‘2024 SM GLOBAL AUDITION’(2024 에스엠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한다.‘2024 SM GLOBAL AUDITION’은 오는 1월 6일 한국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대전, 원주, 광주, 제주에서 진행되며 2월에는 태국 방콕, 3월에는 일본 도쿄,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와 미국 LA,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다.이번 오디션은 오늘(12일)부터 ‘2024 SM GLOBAL AUDITION’ 홈페이지를 통해 전 세계 동시 사전 접수가 시작되며, 성별과 국적에 상관없이 2005년~2013년 사이 출생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해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또한 최종 합격자에게는 SM 트레이닝 및 계약의 기회가 주어진다.한편, ‘2024 SM GLOBAL AUDITION’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SM 공식 오디션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르세라핌 'Perfect Night',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5주 연속 차트인

    르세라핌 'Perfect Night',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5주 연속 차트인

    르세라핌(LE SSERAFIM)이 ‘Perfect Night’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 5주 연속 차트인하는 등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집계기간 11월 24~30일)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가 ‘위클리 톱 송 글로벌’ 88위에 자리했다. ‘Perfect Night’는 또한 12개 국가/지역의 최신 ‘위클리 톱 송’에 랭크됐는데, 특히 대만(2위), 싱가포르(3위), 일본(7위), 홍콩(8위) 등 4개 국가/지역에서는 ‘톱 10’을 차지하면서 발표 한 달이 지난 시점에도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또한, 지난달 29일 자로 ‘Perfect Night’의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 수가 6,000만 회를 돌파했다. 이는 르세라핌이 지금까지 발표한 곡 중 가장 빨리 6,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한 것이다. 지난달 23일 자로 누적 재생 수 5,000만 회를 기록한 데 이어 단 6일 만에 1,000만 회가 추가 재생돼 ‘Perfect Night’이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음이 입증됐다 한편, 올 5월 발매된 르세라핌의 정규 1집 ‘UNFORGIVEN’은 지난달 30일 뉴욕타임스의 ‘2023년 베스트 앨범(Best Albums of 2023)’ 기사에 이름을 올렸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가수 비, '글로벌 파워' 입증…미국 단독 투어 콘서트 성공적 마무리

    가수 비, '글로벌 파워' 입증…미국 단독 투어 콘서트 성공적 마무리

    가수 비가 미국서 15년 만에 진행된 단독 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가수 비는 지난 22일 미국 Atlantic City Hard Rock Live 그리고 25일 Las Vegas MGM Grand Garden Arena에서 총 2회, 단독 투어 콘서트 ‘STILL RAINING’을 개최해 미국 팬들과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타이틀인 ‘STILL RAINING’은 “It’s Raining’에서 영감을 받아, 지금도 가수로서 연기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팬들과 함께하고 있다는 메시지로 담아 정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미국 팬들과 함께 온전히 무대를 즐기기 위해 콘서트 기획에서부터 심혈을 기울이는가 하면, 이전 공연에서 한 번도 선보이지 않았던 다른 아티스트들 커버 무대를 준비했다 밝히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가수 비는 Las Vegas 시저스 팰리스 공연 이후 15년 만에 미국 팬들과 단독으로 만나는 자리인 만큼,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다양한 이벤트와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가수 비는 리프트를 타고 깜짝 등장해 ‘깡’으로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오랜만에 무대에서 선보이는 ‘태양을 피하는 방법’, ’Love Story’, ‘나로 바꾸자’ 등 많은 대중에게 사랑받은 곡에서부터 ‘강남 스타일’. ‘Hype Boy’, ‘24K Magic’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노래를 커버해 공연의 몰입도를 더했다. 비는 오랜만에 진행하는 단독 투어 콘서트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무대매너와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춤선을 선보이며, 톱클래스 면모를 실감케 했다. 특히 이번 단독 투어 콘서트를 위해 데뷔 당시의 풋풋함을 엿볼 수 있는 ‘나쁜 남자’ 미공개 영상을 공개하고, 가수 싸이의 VCR 영상을 비롯해 댄스 캠 이벤트, 콘서트 비하인드 등 다양한 이벤트와 영상

  • 'YG 신인' 베이비몬스터, 'BATTER UP' 글로벌 인기 청신호

    'YG 신인' 베이비몬스터, 'BATTER UP' 글로벌 인기 청신호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압도적 퍼포먼스와 힙합 아우라로 무장, 화려한 등장을 알리며 글로벌 음악팬들에게 강렬한 첫 인상을 각인했다. 27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0시(한국시간) 발매된 베이비몬스터의 데뷔 디지털 싱글 'BATTER UP'은 총 14개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월드와이드 송 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특히 이 곡은 올해 발매된 데뷔곡 중 최초로 미국 아이튠즈 톱 50에 진입, 세계 최대 팝 시장 내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다. 'BATTER UP'에 대한 음악팬들의 호응도 뜨거워 주목된다. 타격감 있는 묵직한 비트는 물론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베이비몬스터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제대로 보여줬다는 반응. 짜임새 있는 구성 위에 멤버들의 유려한 보컬과 속도감 있는 래핑이 더해지며 완벽한 시너지를 이뤘다는 것이다. 뮤직비디오 역시 호평을 받고 있다. 화려한 세트와 감각적인 영상미가 극강의 몰입감을 안긴 가운데, 'BATTER UP'을 표현하듯 배트를 휘두르는 재치 있는 포인트 안무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후반부에 휘몰아치는 사운드와 함께 펼쳐진 폭발적 군무는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 동시에 이들의 당찬 자신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실제 'BATTER UP' 뮤직비디오는 예사롭지 않은 인기 조짐을 보이고 있다. 유튜브에 공개된 지 10시간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869만 뷰를 돌파, 빠르게 조회수를 늘려나가고 있으며 구독자 수 또한 가파르게 증가해 342만 명을 넘어섰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루카·파리타·아사·라미·로라·치키타)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7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 걸그룹이다. 'BATTER UP'은 다이내믹한 트랙과 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