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허지웅 "잔여백신=생일선물, 전염으로 폐 끼칠 일 無" [TEN★]

    허지웅 "잔여백신=생일선물, 전염으로 폐 끼칠 일 無" [TEN★]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잔여백신의 예약 팁을 전했다.허지웅은 15일 자신의 SNS 계정에 장문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잔여백신 예약하는 팁을 말씀드리겠다"며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알람은 잊어라. 알람 확인해서 들어가면 어차피 늦는다. 진득하게 폰이랑 씨름하고 있을 시간을 먼저 준비하고 앱에 들어가라. 내가 백신을 맞으러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감안해서 지도에 검색 영역을 확대해준다. 그리고 업데이트를 계속 눌러준다"며 "잔여 백신이 지도에 뜨는 것보다 목록에 먼저 뜨는 경우도 있으니 업데이트 10번 누를 때 목록도 1번씩 눌러서 확인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오전보다는 오후가 유리하다. 특히 병원 마감하기 전인 3시 이후부터 5시 사이 잔여량이 한꺼번에 올라올 수 있다"며 "이제부터가 중요하다. 목록이나 지도에 뭔가 다른 색깔이 떴다 싶으면 글자를 읽으려 하지 마라. 병원 위치나 백신 종류를 선택하려 하지 말고 그냥 빨리 누른다는 데 집중해라. 그거 읽다가 놓친다. 이렇게 하면 한두 번 실패하더라도 세 번째에는 감이 와서 분명히 성공할 것"이라고 자신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증명서가 담겨 있다. 이에 허지웅은 "어제 작정하고 한 시간 투자해서 결국 잔여백신 맞았다. 소원성취한 건 좋은데 자고 일어났더니 생각보다 아프다"고 밝혔다.이어 "백신을 맞아도 몸에 쇠붙이는 붙지 않는다. 매그니토가 될 줄 알았는데 이건 좀 아쉽다"며 "다른 것보다 이제 다른 사람에게 전염으로 폐 끼칠 일이 없다고 생각하니 생일선물 같다. 모두 성공하길 바란다"고 알렸다.한편 허지웅은

  • 허지웅, 故 임지호 추모 "축복 같은 한 끼, 대접할 줄 아는 사람" [TEN★]

    허지웅, 故 임지호 추모 "축복 같은 한 끼, 대접할 줄 아는 사람" [TEN★]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고(故) 임지호를 추모했다.허지웅은 14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장문의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지난겨울, 내 생일날 하늘은 참 맑고 높았다"며 말문을 열었다.또한 "그날 '허지웅쇼'를 찾아준 게스트는 사람들 몸에 좋은 재료로 음식을 해 먹이기를 좋아하는 분이었다. 열두 살 어린 나이에 세상이 궁금해서 길 위로 나섰고, 그 길 위에서 사람과 사람이 서로 다르듯 들풀도 습성이 다르니 모두 약초고 축복이라는 마음을 얻은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그저 반복되는 끼니가 아닌 먹는 자의 지친 속과 고된 몸을 감싸 안을 수 있는 그런 한 끼를 만들어 대접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 세상 사람들에게 방랑식객이라는 이름으로 더 자주 불리고는 했던 임지호 셰프가 지난 토요일 세상을 떠났다"며 "지상의 길 위에서 떠돌았던 여정은 끝이 났지만, 지금 이 시간 다른 어딘가에서 역시 우연히 마주친 누군가를 위해 속 깊은 한 끼를 지어주고 있을 것만 같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한편 임지호는 지난 12일 새벽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향년 65세. 발인은 14일 경기 쉴낙원 김포장례식장에서 엄수된다.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고인은 자연주의 식재료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요리를 만들어 선사하는 것으로 유명했으며, 일명 '방랑식객'으로 불렸다. 2004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음식 시연회를 펼쳤으며, 2006년에는 외교통상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후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정글의 법칙', '집사부일체', MBN '더 먹고 가' 등에 출연했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

  • [TEN 포토] 허지웅 '게스트 탁재형과 함께 왔어요'

    [TEN 포토] 허지웅 '게스트 탁재형과 함께 왔어요'

    방송인 허지웅이 6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SBS에서 진행된 '허지웅쇼' 라디오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허지웅 '인사도 멋지게'

    [TEN 포토] 허지웅 '인사도 멋지게'

    방송인 허지웅이 6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SBS에서 진행된 '허지웅쇼' 라디오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허지웅 '편안한 출근길'

    [TEN 포토] 허지웅 '편안한 출근길'

    방송인 허지웅이 6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SBS에서 진행된 '허지웅쇼' 라디오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허지웅 '같은바지 몇일째?'

    [TEN 포토] 허지웅 '같은바지 몇일째?'

    배우 허지웅이 15일 오전 서울 목동SBS에서 진행된 '허지웅 쇼' 출근길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허지웅 '남성미 가득한 출근길'

    [TEN 포토] 허지웅 '남성미 가득한 출근길'

    배우 허지웅이 15일 오전 서울 목동SBS에서 진행된 '허지웅 쇼' 출근길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허지웅 '오랜만에 새로운 패션'

    [TEN 포토] 허지웅 '오랜만에 새로운 패션'

    배우 허지웅이 15일 오전 서울 목동SBS에서 진행된 '허지웅 쇼' 출근길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기회 망치는 건 욕심"…허지웅, LH 사태 겨냥 발언 [전문]

    "기회 망치는 건 욕심"…허지웅, LH 사태 겨냥 발언 [전문]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에 대해 간접 언급했다. 허지웅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쟁의 평화'나 '안나 카레리나' 읽어봤냐"며 작가 톨스토이의 그림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한때 자신의 기존 작품이 모두 귀족 문학에 지나지 않았다고 선언한 이후 한동안 모두가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우화 형식의 단편 활동에 집중했다&quo...

  • 허지웅, KTX 햄버거 진상녀에 일침 "추하고 꼴사납다" [전문]

    허지웅, KTX 햄버거 진상녀에 일침 "추하고 꼴사납다" [전문]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KTX 햄버거 진상 고객'에게 일침을 가했다. 허지웅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신문에 자주 등장하는 말이 있다. '우리 아빠가 누군지 알아?'라는 말이다"라며 "KTX 열차 안에서 햄버거를 먹던 사람을 제지하자 폭언과 함께 '우리 아빠가 도대체 누군지 알아?'라는 말이 돌아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오래 전에는 ...

  • 허지웅 "군대서 일방적인 구타·폭언 당해…기절할 뻔 했다" [전문]

    허지웅 "군대서 일방적인 구타·폭언 당해…기절할 뻔 했다" [전문]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군 복무 시절 구타와 폭언을 경험했다고 털어놓았다. 허지웅은 16일 자신의 SNS 계정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살면서 딱 한 번 기절할 뻔한 적이 있었다"며 입을 뗐다. 그러면서 "군대에서 화가 잔뜩 난 부사관에게 일방적으로 구타와 폭언을 들었다. 내가 아무리 논리적으로 해명을 해봤자 이 사람이 절대 납득할 리 없다는 걸 깨닫는 순간, 머리가 멍해지고, 갑자기 구토가 밀려오고, 손...

  • 허지웅, 코로나 방역 지침 형평성 지적 "공정하지 않다" [전문]

    허지웅, 코로나 방역 지침 형평성 지적 "공정하지 않다" [전문]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두고 형평성 문제를 꼬집었다. 허지웅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설 연휴 동안 직계가족이라도 5명 이상 모일 수 없다”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지난 1년여 동안 코로나19 방역이 성공한 건 서로를 향한 시민의 배려...

  • 허지웅 "'정인이 사건'으로 입양 가정에 편견 확산 NO" [전문]

    허지웅 "'정인이 사건'으로 입양 가정에 편견 확산 NO" [전문]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정인이 사건'과 관련해 소신 발언을 전했다. 허지웅은 11일 자신의 SNS 계정에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최근 정인이의 학대 사망을 계기로 많은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근데 이야기의 무게추가 학대 문제에서 입양 문제로 이동하면서 입양 가정을 향한 편견과 오해가 확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 한 해 동안 사람들의 눈과 마음을 아찔하게 만들었던 아동 학대 사...

  • 허지웅, 코로나19 음성 판정 [전문]

    허지웅, 코로나19 음성 판정 [전문]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을 판정받았다. 허지웅은 28일 자신의 SNS 계정에 장문의 글과 함께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담긴 문자 메시지를 게재했다. 그는 "지난 주말 선별진료소에 다녀왔다"며 말문을 열었다. 또한 "다른 프로그램에 코로나19 확진 출연자가 있었다는 소식을 듣고 검사를 받으러 갔다. 주말인데도 줄이 길었다. 의료진은 많이 지쳐 보였다"면서 "결과는 다행히 ...

  • 허지웅, BJ 철구·외질혜 딸 사립초 입학 논란에 "부모가 변해야" [전문]

    허지웅, BJ 철구·외질혜 딸 사립초 입학 논란에 "부모가 변해야" [전문]

    작가 허지웅이 최근 망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BJ 철구·외질혜 부부의 딸이 사립초 입학과 관련해 비판적 목소리가 일자 소신 발언을 했다. 허지웅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한 BJ의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혹시 내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 입학하는 게 아닌가 우려하는 학부모들이 항의하는 소동이 있었다. 해당 학교장이 사실과 다르다는 글을 쓰기도 했다"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