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NEW, 할리우드 '페이 잇 포워드' 국내 최초 도입…'사운드 오브 프리덤' 릴레이 티켓 오픈

    NEW, 할리우드 '페이 잇 포워드' 국내 최초 도입…'사운드 오브 프리덤' 릴레이 티켓 오픈

    콘텐츠미디어 그룹 NEW(회장 김우택)가 오는 2월 영화 '사운드 오브 프리덤'의 개봉에 맞춰 국내 최초로 할리우드 시스템인 '페이 잇 포워드'(Pay It Forward)라는 글로벌 신사업 모델을 선보인다.'사운드 오브 프리덤'의 판권사 엔젤 스튜디오는 지난해 '사운드 오브 프리덤' 개봉 당시 내가 받은 도움과 경험을 제3자에게 베푸는 사회적인 문화인 '페이 잇 포워드'를 영화 티켓 발권 방식에 적용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사운드 오브 프리덤'은 당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등 쟁쟁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제작비 대비 1700%에 달하는 누적 수익을 달성하는 등 이변을 일으켰다.이 같은 흥행 성과는 북미 전역을 충격에 휩싸이게 만든 실화 범죄극에 대한 관객의 지지와 공감이 '페이 잇 포워드'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입소문이 확산됐기 때문이라는 평을 받는다. '페이 잇 포워드'를 통해 '사운드 오브 프리덤'은 전 세계적으로 3000만 장의 예매량을 기록했다. 또한 이는 멕시코, 뉴질랜드 등 55개 국가에서도 성공적으로 진행된 바 있다.NEW와 글로벌 판권 유통 계열사 콘텐츠판다는 이러한 현상과 사업 모델에 집중해 수입을 결정, 최대 멀티플렉스 사업자 CJ CGV와 손잡고 배급 및 시스템을 도입했다. '페이 잇 포워드'는 영화의 메시지에 공감하는 개인, 단체, 기업 등 글로벌 기부자들의 모금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사운드 오브 프리덤'을 보고 싶은 관객은 엔젤 스튜디오 홈페이지를 통해 티켓 코드를 발급받은 뒤, 관람을 희망하는 극장 홈페이

  • NCT NEW TEAM 프리 데뷔 멤버 확정

    NCT NEW TEAM 프리 데뷔 멤버 확정

    NCT NEW TEAM(가칭, 엔시티 뉴 팀)의 프리 데뷔 멤버가 발표되었다. 오늘(7일) ENA 채널과 티빙을 통해 방송된 ‘NCT Universe : LASTART’(엔시티 유니버스 : 라스타트)에서는 NCT NEW TEAM의 프리 데뷔 멤버가 발표되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NCT Universe : LASTART’는 SMROOKIES(에스엠루키즈) 시온, 유우시와 함께할 멤버를 선발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4번의 미션을 수행하며 아티스트 디렉터 보아, 은혁, 장진영과 매 미션마다 등장한 스페셜 아티스트 디렉터, SM NEW IP TF팀의 평가를 종합적으로 취합해 5명을 선정했다. 1위는 타고난 끼와 재능, 독보적인 실력을 겸비한 완성형 리쿠, 2위는 미션마다 색다른 매력을 발산해 팀의 활력소 역할을 할 사쿠야, 3위는 중간 합류했지만 놀라운 보컬 실력과 탄탄한 랩 실력을 고루 갖춰 모든 포지션이 가능한 대영, 4위는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팀의 중심을 잡아줄 정민, 5위는 밝은 에너지와 자신만의 스타일로 무대를 즐기는 료가 발탁되었다. 최종 선발된 연습생들은 “NCT가 세계적인 영향력이 큰 이름인 만큼 그에 걸맞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이 프로그램을 함께한 멤버들과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시온과 유우시 역시 미션마다 연습생들과 호흡을 맞추고 이끌어주며 탁월한 실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증명, 매 무대마다 아티스트 디렉터들의 호평과 칭찬을 받으며 SMROOKIES다운 기량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들은 오는 9월 9~10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9월 16~17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등에서 열리는 ‘NCT STADIUM LIVE ‘NCT NATION : To The World-in JAPAN’’(엔시티 스타디움 라이브 ‘엔시티 네이션 : 투 더 월드-인 재팬

  • NCT NEW TEAM 프리 데뷔 멤버 ‘LASTART’ 통해 내일(7일) 발표

    NCT NEW TEAM 프리 데뷔 멤버 ‘LASTART’ 통해 내일(7일) 발표

    NCT NEW TEAM(가칭)의 프리 데뷔 멤버가 내일(7일) 발표된다. 9월 7일 ENA 채널과 티빙에서 방송되는 NCT NEW TEAM의 데뷔조 결성 과정이 담긴 리얼리티 프로그램 ‘NCT Universe : LASTART’(엔시티 유니버스 : 라스타트) 7회에서는 데뷔를 향한 마지막 미션 무대와 순위 발표식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NCT NEW TEAM 멤버를 선발하는 과정인 만큼 마지막 미션은 NCT 곡으로, 두 팀으로 나뉘어 글로벌 히트곡 ‘90’s Love’(나인티스 러브)와 ‘BOSS’(보스) 무대를 펼칠 예정이어서 과연 연습생들이 NCT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어떤 매력으로 소화할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90’s Love’는 멤버 텐이, ‘BOSS’는 태용이 멘토로 출격, 솔직한 평가와 든든한 응원까지 선배로서 아낌없는 지원사격을 하며, 쟈니와 해찬은 스페셜 아티스트 디렉터로 등장해 연습생들의 미션 무대에 대한 냉철한 심사를 펼친다고 해 멤버들의 활약에도 시선이 집중될 전망이다. 한편, ‘NCT Universe : LASTART’ 최종 순위 발표식은 9월 7일 한국 티빙과 ENA 채널, 일본 Hulu와 니혼TV 채널, 북미 중미 남미 KOCOWA+ (wavve Americas)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밀수'→'무빙'까지, 매체 넘나드는 NEW "글로벌 스튜디오로서 제작 역량 확장"

    '밀수'→'무빙'까지, 매체 넘나드는 NEW "글로벌 스튜디오로서 제작 역량 확장"

    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이 시점에 킬러 콘텐츠를 연이어 선보인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가 극장가, 방송국, 글로벌 OTT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최근 500만 흥행을 달성한 영화 '밀수'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등 독창적인 IP로 콘텐츠 업계가 주목하는 작품들을 내놓았으며, 올해 초부터 연이어 히트작을 선보인 바 있다.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 역시 473만 관객을 동원하며 극장가에 단비가 되어주기도 했다. 올 여름, 류승완 감독의 영화 '밀수'는 작품의 완성도와 재미에 대한 관객과 평단의 호평 속에 여름 대표 흥행작으로 자리 잡았다. 동시기 개봉한 한국 영화 ‘빅4’ 중 가장 적은 제작비로 최대 매출을 창출한 성과를 남겼다. 영화계뿐만 아니라 방송가를 사로잡기도 했다. 올해 JTBC 최고 시청률인 18.5%를 기록한 '닥터 차정숙'은 정여랑 작가의 데뷔작으로 경력단절 극복, 자아 성장, 가족의 의미 등을 코믹하면서도 때로는 진중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이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은 '킹덤 시즌2'의 박인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2억 뷰를 돌파한 원작 웹툰의 저자 강풀 작가가 첫 각본을 맡았다. 대한민국, 대만, 싱가포르, 일본,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에서 줄곧 TV쇼 부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무빙'. 미국 플랫폼 ‘훌루’에서 공개 첫 주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중 시청 시간 기준으로 가장 많이 시청한 작품에 등극하며 글로벌 화제작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는 “NEW는 작품 선구안을 기반으로 재능 있는 크리에이터 및 원천 IP 발굴을 위해 끊임없이 투자를 이어오며 콘텐츠의 질적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드라

  • '닥터 차정숙, 넷플릭스 17개국 TOP 10…스튜디오앤뉴의 콘텐츠 힘 通

    '닥터 차정숙, 넷플릭스 17개국 TOP 10…스튜디오앤뉴의 콘텐츠 힘 通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앤뉴가 제작한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이 종편 시청률 1위, 타깃 시청률 1위, 역대 JTBC 드라마 시청률 5위를 기록하며 국내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동시에 글로벌 OTT에서도 화제성을 견인하고 있다. 9일 NEW에 따르면 '닥터 차정숙'이 17개국 넷플릭스 TOP 10 차트에 오르며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대한민국을 비롯해 주요 국가로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1위, 태국, 필리핀, 베트남 3위, 싱가포르 4위, 일본, 사우디 5위 등으로 연일 순위 상승 중이다. 가부장적인 문화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20년 차 가정주부 차정숙(엄정화 역)의 레지던트 도전기가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있다. 국내를 넘어 해외로 뻗어나가는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닥터 차정숙'을 집필한 정여랑 작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닥터 차정숙'으로 장편 드라마 메인 작가로 정식 데뷔한 정여랑 작가는 주인공 차정숙을 통해 누군가의 아내이자 엄마, 며느리로 불리며 가족을 위해 자신을 희생해온 여성들의 격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전무후무한 욕받이 남편 서인호(김병철 역)를 탄생시키며 공감과 웃음을 모두 사로잡고 있다. 콘텐츠미디어 그룹 NEW의 계열사 스튜디오앤뉴는 신인 작가와의 협업 계보를 활발히 이어 가고 있다. 100% 사전제작 시스템을 정착시킨 사상 첫 한중 동시 방영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성공을 계승하며 설립한 스튜디오앤뉴는 창립작 '미스 함무라비'로 부장판사 출신 문유석 작가의 드라마 데뷔를 함께했다. 이어 '악마판사'를 연이어 선보였다. 김은숙 사단 출신인 임메아리

  • 트렌드지, ‘NEW DAYZ’ 한터 차트 1위 기록→‘글로벌 대세돌’ 입증

    트렌드지, ‘NEW DAYZ’ 한터 차트 1위 기록→‘글로벌 대세돌’ 입증

    그룹 트렌드지(TRENDZ)가 ‘한터차트’ 1위를 거머쥐며 가요계에 지각변동을 일으켰다.19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트렌드지의 컴백 앨범 ‘BLUE SET CHAPTER. NEW DAYZ’가 실시간 음반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이번 기록은 트렌드지가 컴백 하루 만에 한터 차트 일간 음반 차트에서 2위를 기록한 데 이어 달성한 것으로, 이들의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이 입증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특히 트렌드지는 앞서 발매한 ‘BLUE SET Chapter. UNKNOWN CODE’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가운데, 이번 컴백 앨범 선주문량이 4만 장을 돌파하며 일찌감치 자체 기록을 깨부수는 등 거침없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이처럼 화려히 컴백에 성공한 트렌드지의 ‘BLUE SET CHAPTER. NEW DAYZ’는 데뷔 때부터 이어온 ‘BLUE SET’ 세계관의 마지막 챕터로, 홀로 현실 세계로 돌아온 소년이 미지의 공간에서 만난 소년들을 구하는 여정을 그렸다.또한 트렌드지는 사회적 문제를 고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것은 물론, 처음 시도한 장르와 콘셉트를 선보이고 있어 글로벌 팬들의 반응은 그 어느 때 보다&n

  • 라포엠, 오는 8일 새 미니앨범 'The Alchemist' 발매

    라포엠, 오는 8일 새 미니앨범 'The Alchemist' 발매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세련된 무드의 티징 콘텐츠를 공개해 컴백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라포엠(박기훈·유채훈·정민성·최성훈)은 지난 2일과 3일 공식 SNS에 두 번째 미니앨범 'The Alchemist'(디 알케미스트)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추가 업로드했다. 사진 속 블랙 슈트를 입은 네 멤버는 강렬한 눈빛으로 시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완벽한 몰입도를 자랑하는 멤버들의 티저 이미지 촬영 현장 메이킹이 담겼다. 영상에는 신보의 1번 트랙 'Find The Light'(파인드 더 라이트)가 배경음악으로 삽입, 웅장한 분위기로 '라포엠만의 NEW ERA'를 예고한다. 특히 멤버 전원이 앨범 제작 전반에 참여한 가운데, 유채훈은 사진 디렉팅을 주도해 라포엠만의 색깔을 녹여내기 위해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라포엠은 오는 8일 새 미니앨범 'The Alchemist'를 발매해 운명 극복 대서사시의 찬란한 서막을 연다. 타이틀곡은 'The Fire'(더 파이어)로 어떤 고난과 역경이 와도 가슴 속 작은 불씨의 불을 지펴 극복하겠다는 각오가 담겼다.한편, 라포엠은 오는 8일 새 미니앨범 'The Alchemist'를 발매한 뒤, 25~26일 서울을 시작으로 4개 도시에서 투어 콘서트를 펼친다.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 NEW, 와이낫미디어와 콘텐츠 기획 개발 계약 "MZ 세대 타깃, 시너지 창출"

    NEW, 와이낫미디어와 콘텐츠 기획 개발 계약 "MZ 세대 타깃, 시너지 창출"

    콘텐츠미디어그룹 NEW 영화사업부가 글로벌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와이낫미디어와 콘텐츠기획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16일 NEW는 "글로벌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와이낫미디어와 콘텐츠기획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영화는 물론 웹 IP를 활용한 뉴 미디어 영역까지 콘텐츠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NEW는 글로벌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와이낫미디어와 함께 MZ 세대를 타깃으로 트렌드를 선도할 새로운 콘텐츠 기획 개발 부문에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향후 3년간 '나를 충전해줘'(가제)를 포함한 총 세 편의 콘텐츠 기획 개발에 협력하고 투자를 진행한다. 드라마를 비롯해 예능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국내외 OTT 플랫폼에 선보여 글로벌 콘텐츠 시장의 흐름을 주도할 계획이다.NEW 영화사업부 송아름 이사는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 투자, 제작, 유통의 노하우를 발휘하고, 매력적인 IP를 발굴해 콘텐츠 시장의 저변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와이낫미디어 장우경 콘텐츠본부장은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강점이 있는 스튜디오인 만큼 NEW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해 신선함과 대중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했다.NEW 영화사업부는 올해 '마녀2', '정직한 후보2', '올빼미' 등 투자 배급과 BL 드라마 '블루밍', 리얼 풍자극 '강계장' 등 다채로운 뉴 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뉴 미디어 콘텐츠의 유통 활로를 유튜브 채널뿐만 아니라 아이치이, NBC 유니버설 엔터테인먼트 재팬 등 글로벌 플랫폼까지 확장해 글로벌 시청자들의

  • 뉴 아이디, 예능·시사교양·드라마…국내 FAST 13개 채널 추가 론칭

    뉴 아이디, 예능·시사교양·드라마…국내 FAST 13개 채널 추가 론칭

    콘텐츠미디어그룹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첫 번째 사내벤처 뉴 아이디가 국내 FAST 채널 13개를 추가 론칭한다.14일 뉴 아이디는 "삼성전자의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 삼성 TV 플러스(Samsung TV Plus)에 예능, 시사/교양, 드라마 장르에 걸쳐 국내 FAST 채널 13개를 추가 론칭한다"고 밝혔다.뉴 아이디는 이날부터 티캐스트와 함께 '노는언니', '토요일은 밥이 좋아'를 비롯한 예능 채널 4개, iHQ와 '바바요 예능', '바바요 생활정보' 등 예능, 시사/교양 프로그램 전문 채널 2개, 마운틴TV와 '하늘에서 만난 세상' 등 시사/교양 전문 채널 2개를 삼성 TV 플러스에 론칭한다.앞서 10월 26일에는 iHQ와 '돈쭐내러 왔습니다', '바바요 오늘부터 운동뚱' 등 예능 전문 채널 2개, 드라마 전문 채널 3개를 론칭했다. 이로써 뉴 아이디는 삼성 TV 플러스에서 총 36개의 국내 채널을 포함해 연내 국내에서만 총 60여 개의 FAST(Free Ad-Supported TV,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TV) 채널을 운영한다.FAST 시장은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스마트TV 제조사들이 자체 보유한 글로벌 콘텐츠 스트리밍 플랫폼 삼성 TV 플러스, LG 채널을 비롯해 SK브로드밴드의 올인원 플레이박스 플레이제트(PlayZ) 등 FAST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북미의 광고 기반 FAST 시장의 광고 매출 규모는 올해 45억 달러로 내년에는 기존 규모보다 10억 달러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로쿠의 '더 로쿠 채널', 파라마운트의 '플루토TV', 컴캐스트의 '쥬모' 등이 대표적인 글로벌 FAST 플랫폼이다.뉴 아이디의 박준경 대표는 "차별화된 콘텐츠 파트너들과 함께 삼성 TV 플러스

  • 'NEW 첫 사내 벤처' 뉴 아이디, 70억 투자 유치 마무리…총 130억 시리즈 A 성료

    'NEW 첫 사내 벤처' 뉴 아이디, 70억 투자 유치 마무리…총 130억 시리즈 A 성료

    디지털 플랫폼, 미디어 솔루션 전문 기업 뉴 아이디가 지난 6월까지 70억 원의 투자 유치를 마무리한 가운데, 총 13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라운드를 완료했다.23일 뉴 아이디어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콘텐츠미디어 그룹 NEW의 사내 벤처 1호로, 설립 3년 만에 약 570억 원의 기업가치(Post Value)를 평가받는 뉴 아이디는 신규 자금과 자체 기술력, 시장 선점을 통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하반기 사업 확장 방향을 구체화했다. 국가별 콘텐츠의 글로벌 서비스가 핵심 화두인 미디어 산업에서 뉴 아이디의 주력 사업은 두 가지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뉴 아이디는 북미를 중심으로 전 세계로 확산하는 '광고 기반의 콘텐츠 서비스'(FAST/AVOD) 사업에 아시아 회사 중 최초로 진출했다. 현재 삼성 TV 플러스, LG 채널, 아마존 프리비, 더 로쿠 채널, 파라마운트 글로벌의 플루토 TV 등 해당 산업의 TOP 20개 플랫폼과 콘텐츠/채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25개 실시간 CTV 채널과 AVOD 서비스를 운영하며 30여개 글로벌 애드테크 회사들과 협력 중이다. 현재 FAST/AVOD 시장은 북미를 중심으로 매년 100% 이상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올해 미국에서만 광고 매출 규모가 24조 원 이상으로 예측된다.뉴 아이디는 실시간 스트리밍과 광고를 연동하면서 중단 없는 방송을 하기 위한 개발 특허 4건을 출원했다. 20여개 글로벌 TOP 플랫폼과의 기술 정합 노하우가 반영된 자체 콘텐츠 매니지먼트 시스템(CMS)은 자사 활용을 넘어 글로벌 플랫폼 사 오픈을 앞두고 있다. 로컬 콘텐츠를 글로벌 서비스하는 데 방해되는 요소를 자동 제거하는 AI 포스트 프로덕션(화질개선, 특정 음원 및 이미지 제거)은 수출용 콘텐츠의 후반작업뿐 아니라

  • NEW, VFX 계열사 엔진 통해 메타버스 비즈니스 본격 진출

    NEW, VFX 계열사 엔진 통해 메타버스 비즈니스 본격 진출

    미디어 그룹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의 메타휴먼 핵심 기술을 보유한 VFX 계열사 엔진비주얼웨이브(이하 엔진)가 투자 유치와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메타버스 비즈니스에 본격적으로 나선다.2019년 7월 설립된 엔진은 영화, 드라마, OTT 오리지널의 시각 특수효과부터 메타버스 기술의 연구 개발 역량을 보유한 차세대 기술 스튜디오로 올해 8월 1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창립 2년 만에 기업가치 500억 원을 뛰어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메타버스 관련 사업 주요 플레이어로 성장 기대이번 엔진의 투자에는 히스토리벤처투자를 비롯해 하이투자증권, LK, 리벤처스 투자조합 등이 참여했다. 엔진은 2020년 웨이브의 시네마틱 드라마 'SF8'을 시작으로 한국 드라마 최초로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연상호 감독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옥', 이병헌, 박서준 주연의 재난블록버스터 '콘크리트 유토피아', 이재인, 유아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오정세 등 캐스팅을 자랑하는 강형철 감독의 신작 '하이파이브', 500억 규모의 액션 히어로 대작 '무빙' 등 다양한 작품의 시각 특수효과를 맡아 국내외 파트너사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프리 프로덕션부터 최종 후반 작업까지 고효율 프로덕션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프로젝트 관리 능력은 2023년까지 20여 편 이상의 수주 라인업을 가능하게 했으며 엔진이 작업한 작품은 올해 하반기부터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것으로 기대된다.올해 1485억 달러(약 170조 원)로 규모로 추정되는 메타버스 시장에서 핵심 기술력인 메타휴먼을 비롯해 버추얼 프로덕션(VP)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점도 투자 유치의 큰 매력 포인트로 손

  • NEW, 할리우드 투자사 LPI와 韓영화 투자 계약 체결

    NEW, 할리우드 투자사 LPI와 韓영화 투자 계약 체결

    미디어그룹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회장 김우택)의 영화사업부(대표 김재민)가 할리우드 콘텐츠 투자 회사 '라이브러리 픽처스 인터내셔널'(Library Pictures International, 이하 LPI)과 3년간의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선도하는 파트너들과의 다양한 접점을 확장하고 있는 NEW 영화사업부와 북미를 넘어 지역과 장르의 경계 없이 다양성과 잠재력을 가진 영화에 투자하는 LPI와의 ...

  • 쇼박스 이어 NEW도…쿠팡플레이 공급계약 [공식]

    쇼박스 이어 NEW도…쿠팡플레이 공급계약 [공식]

    쇼박스에 이어 NEW가 쿠팡플레이와 손잡았다. 14일 NEW는 "쿠팡이 론칭한 OTT 서비스, 쿠팡플레이와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영화 25편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개가 예정된 작품 중엔 '부산행', '변호인', '7번 방의 선물'과 같은 천만 영화를 비롯해 '신세계', '안시성', '가장 보통의 연애' 등 NEW의 주요 흥행작을 ...

  • '레드슈즈' '극장판 엉덩이 탐정' '안녕, 티라노', 여름방학 책임질 애니 셋

    '레드슈즈' '극장판 엉덩이 탐정' '안녕, 티라노', 여름방학 책임질 애니 셋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레드슈즈' 포스터. /사진제공=라인프렌즈 영화배급사 NEW가 여름방학 시즌 극장을 찾는 가족관객을 위한 애니메이션 기대작 세 편을 연이어 선보인다. 여름방학에 맞춰 오는 25일 개봉하는 '레드슈즈'(감독 홍성호)는 애니메이션 명가 디즈니, 드림웍스 출신의 제작진과 클레이 모레츠, 샘 클리플린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공주 레드슈즈와 억울한 저주에 걸려 초록 난쟁이가 된 일곱 왕자들의 모험을...

  • NEW, 2019년 라인업 발표...설경구·전도연 등 명배우 열연에 가족 위한 애니까지 '풍성'

    NEW, 2019년 라인업 발표...설경구·전도연 등 명배우 열연에 가족 위한 애니까지 '풍성'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애니메이션 영화 ‘언더독’ 포스터/사진제공=NEW 종합 콘텐츠미디어그룹 NEW가 황금 돼지의 해, 2019년을 수놓을 황금빛 라인업을 공개했다. 관객들이 기다려 온 명배우들 간의 새로운 만남부터 한국영화계를 이끌 신예감독의 데뷔작들까지 다양한 소재와 장르의 영화가 준비됐다. NEW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애니메이션 투자 배급에 나서며 그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