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마다 지문이 다른 것처럼 사랑의 방식도 각자 다르다는 걸 시청자들이 느끼셨으면 좋겠어요"디즈니+ '사랑이라 말해요'(이하 '사랑말') 마지막회 공개를 앞두고 만난 주인공 김영광은 시청자들의 마음속에 이 드라마가 이렇게 남길 바랐다. '사랑말'은 복수에 호기롭게 뛰어든 여자 심우주(이성경 분)와 복수의 대상이 된 남자 한동진(김영광 분),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남녀의 로맨스를 그리는 작품이다.학창시절 아버지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된 심우주는 시간이 흘러 아버지의 불륜 상대이자 법적 새어머니에게 평생살던 집을 빼앗기고 만다. 동진은 새어머니의 아들. 동진 역시 우주와 마찬가지로 결핍이 많은 사람이지만, 우주를 이를 알지 못한 채 동진에게 복수하기 위해 동진이 운영하고 있는 전람회사에 입사하게 된다. 동진은 쌀쌀맞게 행동하는 우주가 오히려 마음에 걸리기 시작한다."기존의 로맨스와 다른 방식의 로맨스물이죠. 제겐 도전이었어요. 처음에 이 대본을 봤을 때 재밌겠다고 생각했고, 동진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어요. 최대한 이 인물에 가까워질 수 있겠다 싶었죠. 쉽게 말을 꺼내지 않고 참을성 있는 사람, 생각이 깊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 살 줄 아는 사람이. 그게 이 인물의 매력이라고 생각했어요."동진은 외로움이 당연하고 참는 것과 견디는 것에 익숙한 인물. 자신이 1순위가 아닌 엄마, 1순위였지만 떠나간 연인. 초라한 과거들은 자연스레 동진이 일에만 빠져 살게 했다. 김영광은 동진 캐릭터를 오래된 아픔에 무뎌지고 초연한 사람으로 설정하고 연기했다."외부 자극이나 타인의 행동에 무관심해진 사람, 누군가가 나에게 다가
김영광이 열일하는 면모를 드러냈다.10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디즈니+ '사랑이라 말해요'에 출연한 배우 김영광을 만났다. 김영광은 외로움이 당연하고 참는 것과 견디는 것에 익숙한 한동진 역을 맡았다.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는 김영광은 "평소 쉴 때는 집에 있다. 잠깐 쉬다가 다음 작품하게 될 때 어쩌다 보니 쉬는 기간이 다음 작품을 준비하는 기간이 된다. 집에서 컴퓨터 하고 청소하고 가끔 게임도 한다. 요즘은 유튜브를 많이 본다"고 말했다. 이어 "이거저거 본다. 성시경의 '먹을텐데' 많이 본다. 러닝머신 할 때 '먹을텐데' 라이브을 틀어놓기도 한다. 나도 그걸 보면서 '국밥 먹고 싶다' 생각한다. 많이 보고 있다"며 웃었다. 연애는 하고 있냐는 물음에 "모르겠다"며 웃음을 터트렸다.김영광은 "배우로서 많이 찍고 많이 남기고 싶은 욕심이 있다. 지금 제 나이대에 할 수 있는 거도 있을 거고 나이 들면 할 수 있는 거도 있을 거다"라고 전했다.'사랑이라 말해요'는 복수에 호기롭게 뛰어든 여자 심우주(이성경 분)와 복수의 대상이 된 남자 한동진,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남녀의 감성 로맨스. 오는 12일 마지막 회차가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김영광이 디즈니+ '사랑이라 말해요'의 상대역 이성경과 연기 호흡이 좋았다고 밝혔다.10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디즈니+ '사랑이라 말해요'에 출연한 배우 김영광을 만났다. 김영광은 외로움이 당연하고 참는 것과 견디는 것에 익숙한 한동진 역을 맡았다. 또래들이 많았던 촬영장에서 김영광은 "아침 일찍 만나 편하게 얘기할 수 있는 점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동진 특유의 분위기, 감정을 가져가야 해서 현장에서 (배우들과) 약간씩 떨어져 있었다. 쉬는 날 자주 회식하곤 했다. 좋았다"며 웃었다.김영광과 상대역 이성경은 모두 모델 출신으로, 두 사람은 모델 시절부터 인연이 있따. 김영광은 이성경과 호흡에 대해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성경 씨와 영화를 찍을 뻔했다가 무산된 적 있었다. 그 이후에도 연락하거나 만나게 되면 '작품 같이 한 번 해야하는데' 얘기했다. 이번 기회에 같이 하게 돼서 재밌었다. 모델 시절부터 알던 친구라서 편했다. 스물 여섯 살 때쯤부터 알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오래 알던 사람과 멜로 호흡을 맞추려니 어색하지 않았냐고 묻자 김영광은 "집중이 안 되진 않았다. 캐릭터 성격이 다른 면이 있어서 현장에서는 거리감을 뒀지만 오래 알고 지냈다고 낯뜨겁거나 하진 않았다"고 답했다. 또한 "촬영을 해가면서 동진의 심정과 마음에 몰입됐을 시점에 우주 역 성경 씨의 성숙한 연기를 보고 동진으로서 이런 사람이 옆에 와서 위로해준다는 게 와닿았다. 성경 씨가 훌륭한 감정을 갖고 있고, 그런 감정으로 연기하는 사람이구나 생각했다"고 칭찬했다.'사랑이라 말해요'는 복수에 호
배우 김영광이 이성경과 함께 찍은 사진을 전했다.김영광은 5일 자신의 계정에 ‘사랑이라 말해요’, ‘스티커 사진 찍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김영광과 이성경이 실제 연인처럼 다정한 포즈로 찍은 네컷사진이다. 한편 두 사람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에 출연 중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김영광과 이성경의 첫 키스가 예고됐다.지난 주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 9, 10화에서는 우주(이성경 역)와 동진(김영광 역) 쌍방향 로맨스를 시작했다. 우주의 사고 소식을 접한 동진은 한달음에 병원으로 달려왔고, 그동안 애써 외면하고 억눌러왔던 마음을 인정하고 표현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사람은 일상에서 소소한 데이트를 즐겼다. 그리고 동진의 제안으로 설레는 1박 2일 첫 캠핑까지 나섰다. 그곳에서 동진은 전 연인 강민영(안희연 역)에게 상처받았던 과거를 털어내고, 우주와의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새롭게 쌓아갔다.하지만 꽃 피는 봄날처럼 설렘만 가득할 것 같았던 두 사람의 앞날에 적신호가 켜졌다. 캠핑에서 돌아온 우주는 갑작스럽게 서울에 올라온 엄마(김희정 역)를 마주했고, 동진이 자신의 가족에게 씻을 수 없는 아픈 상처를 남긴 마희자(남기애 역)의 아들임을 다시 한 번 상기했던 것. 부모의 불륜이라는 악연으로 얽힌 동진과는 이루어질 수 없는 관계라는 현실적인 벽에 부딪혀 혼란스러운 마음을 감출 수가 없던 와중 동진의 진심을 담은 다정한 문자를 받자 급기야 눈물을 쏟았다. 상처받은 영혼으로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아왔던 동진과 우주가 서로의 상처를 감싸고 보듬어 안으며 이제 겨우 사랑이라는 감정을 꽃 피웠기에, 우주의 오열은 더 가슴 아프게 다가왔다.공개된 스틸컷을 보면 두 사람의 로맨스는 현재진행형이 될 전망이다. 꿀 떨어지는 달달 눈빛으로 마주보는 커플의 모습과 더불어 입을 맞추려는 듯한 순간이 포착된 것. 보는 이마저 두근거리는 설렘을 선사하는 스틸컷은 두 사람을 지지하며 사랑말 앓이 중인 구독
배우 김영광이 디즈니+ 오리지널 ‘사랑이라 말해요’의 청첩장으로 이별을 고한 전 애인 안희연을 만나 꾹 참는 동진의 감정선을 완벽하게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김영광은 지난 1일 오후 5시 공개된 디즈니+ ‘사랑이라 말해요’(연출 이광영) 3, 4회에서 세상에서 가장 슬픈 동진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한동진(김영광 분)은 차영민(서동원 분) 과장을 감시하기 위해 심우주(이성경 분)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우주 또한 이에 응하며 둘 사이 미묘한 감정이 오갔다. 그러나 우주는 회사로 찾아온 동진의 엄마 마희자(남기애 분)를 보고 다시 복수를 다짐하며 차과장에게 모든 사실을 알린다. 이 사실을 모르는 우주의 언니 심혜성(김예원 분)은 우주가 동진과 함께 있었단 사실에 기뻐하며 동진과 맥주를 마시게 된다. 이를 보게 된 우주는 “내 가족이 그쪽이랑 있는 거 싫어요”라며 직설적으로 말했고 이에 동진은 “매번 그렇게 속에 있는 말 다 하고 살면 편해요?”라는 날 선 대답을 하며 자리를 떠났다. 그런 가운데, 동진에게 청첩장으로 이별을 고한 전 애인 강민영(안희연 분)은 동진의 동업자 최선우(전석호 분)를 만나 한국에 돌아온 사실과 동진과 같은 오피스텔에 살고 있는 것을 알려준다. 동진의 집에 밤마다 찾아와 문을 두드린 것은 다름 아닌 민영이었던 것. 동진은 민영이 신대표(신문성 분)가 최선전람을 어떻게 망하게 할 것인지 듣고 회사로 찾아오며 민영을 마주한다. 동진은 민영을 스쳐 지나가갔지만 복도에서 홀로 민영과의 행복한 과거를 회상하며 가슴 아파한다. 동진은 민영을 무시한 채 회사를 나가지만 민영이 쫓아오고
평소 절친한 김영광과 이성경이 촬영장에서 서로 피해다녔다. 디즈니플러스 '사랑이라 말해요'에서 이성경이 김영광에게 복수심을 품고 있기 때문. 하지만 두 사람은 결국 사랑에 빠진다. 감독과 배우들은 복수보다는 치유와 위로에 초점을 맞춘 작품이라고 강조했다.21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디즈니플러스 '사랑이라 말해요'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광영 감독과 배우 김영광, 이성경, 성준, 안희연, 김예원이 참석했다.'사랑이라 말해요'는 복수에 호기롭게 뛰어든 여자 우주와 복수의 대상이 된 남자 동진,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남녀의 감성 로맨스.이광영 감독은 "복수에 초점을 맞추려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상에서 '죽여버리고 싶지만 죽일 수 없어' 이런 마음이지 않아. 우주도 그런 마음이라고 생각했다. 내 주변에 사랑하는 마음을 못 견뎌서 복수를 감행하지만 결국 옆집에 사는 그런 인물처럼 살아가는 인물이다. 생각도 고민도 아픔도 있지만 그래도 오늘 하루를 사는 이야기다. 오늘 하루를 살아가는 인물들에게 당신들뿐만 아니라 우리도 이렇게 살아가고 있다를 보여주려 했다"고 말했다.이광영 감독은 "사랑은 만국 공통어지 않나. 많은 이들이 좋아해주지 않을까"라고 기대했다. 이 감독은 배우들의 연기에 관해 "가장 일상적인 톤을 표현하기 위해서 미리 맞추거나 하지 않았다. 배우들이 이미 캐릭터로 왔다. 각자 생각한 톤으로 했다"고 설명했다.김영광은 외로움이 당연하고 참는 것과 견디는 것에 익숙한 한동진 역을 맡았다. 김영광은 "동진은 오랜 시간 아픔을 해소하지 못한 채 끌
배우 김영광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이광영 감독의 '사랑이라 말해요'는 복수에 호기롭게 뛰어든 여자 ‘우주’와 복수의 대상이 된 남자 ‘동진’,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남녀의 감성 로맨스.김영광, 이성경, 성준, 안희연, 김예원 등이 출연하며 오는 22일 공개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이성경과 김영광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광영 감독의 '사랑이라 말해요'는 복수에 호기롭게 뛰어든 여자 ‘우주’와 복수의 대상이 된 남자 ‘동진’,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남녀의 감성 로맨스.김영광, 이성경, 성준, 안희연, 김예원 등이 출연하며 오는 22일 공개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김예원,성준,이성경,김영광,안희연,이광영 감독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광영 감독의 '사랑이라 말해요'는 복수에 호기롭게 뛰어든 여자 ‘우주’와 복수의 대상이 된 남자 ‘동진’,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남녀의 감성 로맨스.김영광, 이성경, 성준, 안희연, 김예원 등이 출연하며 오는 22일 공개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김예원,성준,이성경,김영광,안희연,이광영 감독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광영 감독의 '사랑이라 말해요'는 복수에 호기롭게 뛰어든 여자 ‘우주’와 복수의 대상이 된 남자 ‘동진’,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남녀의 감성 로맨스.김영광, 이성경, 성준, 안희연, 김예원 등이 출연하며 오는 22일 공개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김영광이 디즈니플러스 '사랑이라 말해요'를 촬영하며 상대배우 이성경을 피해다녔다고 밝혔다.21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디즈니플러스 '사랑이라 말해요'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광영 감독과 배우 김영광, 이성경, 성준, 안희연, 김예원이 참석했다.김영광은 외로움이 당연하고 참는 것과 견디는 것에 익숙한 한동진 역을 맡았다. 이성경은 어린 시절 아빠의 외도를 목격하고 이로 인해 하루아침에 행복을 잃은 심우주로 분했다. 성준은 한없이 밝고 다정다감하지만 남모를 아픔과 상처가 있는 심우주의 친구 윤준을 연기했다. 안희연은 오래 사귄 연인 한동진에게 청첩장으로 갑작스러운 이별을 통보했지만 후회하며 지나간 사랑을 되찾으려는 전 여자친구 강민영 역으로 등장한다. 김예원은 사랑에 쉽게 빠지는 탓에 상처받기도 하지만 굴하지 않고 언제나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심우주의 친언니 심혜성 역으로 출연한다.김영광은 “동진은 오랜 시간 아픔을 해소하지 못한 채 끌어안고 스스로 참아가면서 인생을 살아가는 외로운 남자”라고 캐릭터를 소개했다.이성경과 호흡에 대해 김영광은 “동진을 연기하며 현장에서 (이성경을) 피해다녔다. 동진이라는 사람의 분위기를 깨면 안 될 것 같았다. 워낙 친하니 만나면 웃고 장난치게 되지 않나. 감독님이 ‘입꼬리가 올라가 있는데?’ 그러셨다”며 웃었다. 이어 “(이성경과는) 오랫동안 알았고 다른 분들도 또래라 편했다”고 배우들과 호흡을 자랑했다.'사랑이라 말해요'는 복수에 호기롭게 뛰어든 여자 우주와 복수의 대상이 된 남자 동진,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남녀의
배우 김영광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광영 감독의 '사랑이라 말해요'는 복수에 호기롭게 뛰어든 여자 ‘우주’와 복수의 대상이 된 남자 ‘동진’,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남녀의 감성 로맨스.김영광, 이성경, 성준, 안희연, 김예원 등이 출연하며 오는 22일 공개한다.
배우 김영광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광영 감독의 '사랑이라 말해요'는 복수에 호기롭게 뛰어든 여자 ‘우주’와 복수의 대상이 된 남자 ‘동진’,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남녀의 감성 로맨스.김영광, 이성경, 성준, 안희연, 김예원 등이 출연하며 오는 22일 공개한다.
배우 김영광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광영 감독의 '사랑이라 말해요'는 복수에 호기롭게 뛰어든 여자 ‘우주’와 복수의 대상이 된 남자 ‘동진’,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남녀의 감성 로맨스.김영광, 이성경, 성준, 안희연, 김예원 등이 출연하며 오는 22일 공개한다.